제286회 사천시의회(임시회)

        행정관광위원회 회의록

      제3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0월 17일(금)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실

○ 의사일정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 심사된 안건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관광해양국 소관
   ◦ 관광정책과 소관
   ◦ 문화예술과 소관
  나. 사천문화재단 소관

(10시00분 개회)
○ 위원장 임봉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6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3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관광해양국 소관
  ◦ 관광정책과 소관
○ 위원장 임봉남  의사일정 제1항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회의에 이어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관광해양국 소관 관광정책과, 문화예술과, 사천문화재단으로부터 보고받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관광해양국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반갑습니다.
관광해양국장 백원희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행정관광위원회 임봉남 위원장님을 비롯한 최동환 부위원장님, 구정화 위원님, 전재석 위원님, 김민규 위원님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관광해양국은 하늘과 바다를 품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건설이라는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세워 2026년 주요업무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주요업무 추진 전략으로 남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올해 사천 방문의 해 추진 사업을 더 업그레이드하여 사천 관광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전략적 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유산 가치를 살리고 새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과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등 어촌 정주여건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와 전국대회 유치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도 부서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관광해양국은 우리 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물론 지역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관광해양국 전 직원은 내년에 계획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또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봉남  관광해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제가 보면 항상 토요일, 일요일에도 노고가 많으십니다.
열심히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최동환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임봉남  예,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어쨌든 한 국의 수장이다 보니 올해 2025년도 사천체육관에서 방문의 해 선포식을 하지 않았습니까?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예.
최동환 위원  그때 시장님께서 17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포를 하셨고, 지금 정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10월 중순이 넘었지요?
그러면 1500만 명 정도 왔다 가야 되고, 주무시고 가고, 돈을 좀 사용하고 가야 하는데, 그 집계는 정리가 되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저희가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 데이터랩을 가지고 매월 집계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가 2024년도 기준으로 1500만 명 정도 방문객 수치가 나왔기 때문에 목표치를 1700만 명으로 정한 것이었고, 평균적으로 보면 관광 데이터랩 통계상 120만 명 정도가 나옵니다.
최동환 위원  하루에요?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월평균 120만 명 정도입니다.
5월 같은 경우 150만 명, 8월은 168만 명 정도, 2월이나 4월은 100만 명, 120만 명, 조금 적은 수치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120만 명은 상회하고 있고, 9월까지는 집계되어 있고 10월, 11월, 12월, 앞으로 3개월 동안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해서 1700만 명 달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목표 달성은 다 되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효과는 어떤지도 파악해 보셔야 합니다.
이번 명절 때는 그런대로 괜찮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전이나 그 이후의 부분들은 시장이나 상공인한테 물어보면 다 안 좋다고 하거든요.
1700만 명 왔다 갔다 하더라도,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우리 시민들이, 상공인들이 생각하는 피부로 느끼는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목표가 중요하겠지만 돈을 쓰고 가고 머물고 갈 수 있게끔 방법들이 있는데, 국장님이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당초예산을 심의할 때 제가 다시 한 번 질의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효과까지 조사해서 같이 공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알겠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제가 소상공인들의 영상까지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신다면 관광해양국장은 퇴실토록 하고, 우리 위원회에서 필요할 때 출석하도록 했으면 하는데, 위원님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럼 관광해양국장께서는 우리 위원회에서 별도 요구가 있을 시 출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해양국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관광정책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관광정책과장 강영실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임봉남  관광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제 다 돼 가시지요?
분위기 파악을 다 하셔서, 능력 있는 분이 오셨기 때문에 과장님 때문에 잘될 것이라고 봅니다.
1차로 두세 가지만 질의하고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하고 난 다음에 2차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차 질의 내용 중에 첫 번째는 유사성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에 관한 사업비, 배정이 아직 안 돼 있기 때문에 혹시나 그렇게 할까 싶어서 제가 미리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사천시 관내의 홍보 등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데 특히 홍보비 관련된, 광고비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혹시나 유사성 사업 관련해서 우주항공과와 또 공보감사담당관실이라든지 등등 여러 부분에서 비슷한 광고나 유튜브라든지 등등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예산을 편성하실 때 유사성 사업에 관한 부분들을 한쪽으로 좀 몰아서 진행하면 좋겠다.
특히 관광정책과 쪽으로 나름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좀 드리겠습니다.
참고해서 이 부분은 따로 기획예산담당관실에도 제가 말씀을 좀 드릴 겁니다.
이 부분들은 꼭 협의해서 정리해 주시기를, 특히 중심에 서서 해주시기를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12페이지,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조성 관련해서 이 사업은 몇 년 전부터 진행된 사업 아닙니까?
지금은 내년에 선거가 있으니까 내년 1월부터 착공하겠다고 나름대로 계획돼 있는데, 이 부분은 왜 이렇게 늦었는지, 벌써 거의 눈에 보이고 완공이 다 되어야 될 입장입니다.
왜 이렇게 늦게 진행됐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지금 무지개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2004년부터 2027년까지 계획돼 있습니다.
이 타당성 조사용역을 2023년 7월에 했고, 기본 및 설계 용역 착수를 2023년 6월에 했습니다.
보통 100억 원이 넘는 사업은 설계 용역 기간이 한 1년 정도 걸립니다.
빨리하려면 좀 더 빨리할 수도 있겠지만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지방재정 투융자 사업을 거쳐야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좀 늦는 것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도청에서, 경남도에서 받는데 이것을 받는 기간이 보통 2∼3개월입니다.
자료가 많이 올라가서 도청에서 건수가 많으면 많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나 두 번 정도 하는데,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 합니다.
그 시간을 길게 보고 건수를 순번대로 심의하기 때문에 그 심의 기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간에 저희가 올해 발주할 계획으로 추진을 하고 현재 기술심의 중입니다.
10월 28일에 건설기술심의회를 합니다.
그것을 통과시키고 11월에는 무조건 발주 의뢰를 할 겁니다.
그래서 공사 착공 기간은 1월까지 저희가 계획대로 지금 계속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예, 금방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어쨌든 무슨 수가 있더라도 올해 11월, 12월에는 발주해서 첫 삽을 뜨겠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합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올해는 발주를 하는데도 이게 100억 원 넘는 사업은 심의를 하고 공고 기간이나 이런 게 많이 걸립니다.
거기에서 하려면 착공은 아마 첫 삽을 뜨는 것은 내년 초가 되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0억 원 이상이라서 적격 심사도 거치고 입찰 기간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발주를 빠르게 해서 정리를 하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최동환 위원  예, 과장님, 알겠습니다.
이 추진 계획을 보면 2027년 12월에 사업 완료라고 되어 있거든요.
올해는 안 된다 치고 내년과 내후년에 보면 2년 동안 그 공사가 다리 하나만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까지 가야 되는 사업 아닙니까?
그렇죠?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지금 이 187억 원은 현수교 다리를 보행자 도로 1.5m 폭으로 해서 430m를 개설하고 그 나머지 구간의 한 400m 정도를 보행자 도로로 개설할 겁니다.
이것은 신도까지만 정리하는 사업이지 그 이외의 사업은 계속사업으로서 사업비를 더 확보하고 점차적으로 단계별로 추진해야 될 사업입니다.
최동환 위원  예, 과장님,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따로 말씀은 차후에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들은 사실 의심성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들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또 그럴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차후에 좀 더, 그러면 당초예산을 심의할 때 신도까지 어떻게 하고 저도까지, 이 사업은 저도까지 아닙니까?
그렇죠?
저도 딱섬까지?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장기적으로 계획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같이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아까 처음부터 왜 사업이 이렇게 늦게 진행되는지 말씀드린 부분들입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27년도까지 신도까지 하고 그다음에 마도까지, 마도와 저도까지 또 보면 시장님은 저도에서 또 산분령까지도 나름대로 국토부를 통해서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거든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최동환 위원  아직까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들을 한번 전체적으로 파악하셔서 언제까지, 이대로 가면,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
지팡이 짚을 때까지 완공이 안 될 것 같아서 제가 자꾸 독촉을 합니다.
예산 심사할 때 한 번 더 전체적으로 공유해 주시기를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예, 위원장님, 여기까지 제가 1차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재석 위원  과장님, 참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국장님께서 평균 120만 명이 온다고 했는데 이렇게 120만 명이 오면 우리 동지역이나 사천읍이나 상당히 경제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한번 파악을 해봤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120만 명 정도 방문, 관광공사 트랩 기준에 의해서 오는 것은 저희가 행사라든지 뭘 보면 저희가 유료 관광객 입장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 유료 관광지는 지금 상반기 부분에서는 97만 명 정도의 유료 관광객이 입장을 했습니다.
저희가 유료 관광지는 거북선 체험 마을, 비통 관광 캠핑장, 우주과학관 등 여기에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이런 게 전부 다 포함됩니다.
그러면 100만 명 정도 같으면 상반기 6월까지 그 정도 왔다면 많이 효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전재석 위원  효과는 있다고 보는데 파악은 안 해봤다, 그렇죠?
시민들한테 물어보지는 않고 장사가 잘되는지 안 되는지는 파악을 안 했지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그것은 간단하게 저희가 상세 수치적으로 판단은 안 해도 상반기 올해는 사천 방문의 해 홍보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좋았다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저희가 담당 위원회에도 협의를 해보면 어느 정도 올해는 그래도 장사가 좀 잘됐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전재석 위원  장사가 잘되니까 다행이네요.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사천이나 삼천포에 상당히 관광으로서 발전할 기회가 큰 곳이 몇 군데가 있습니다.
앞으로 제 말씀을 참고적으로 듣고 그런 것도 한번 진행해 보시는 것도 어떨까 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하동 북천에 보면 코스모스 축제를 하죠?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하고 있습니다.
전재석 위원  또 거창의 감악산 보면 900 고지에 꽃 축제를 합니다.
이야기를 들었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고 있습니다.
전재석 위원  또 낙동강변에 유채꽃 축제를 합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전재석 위원  마산에 국화꽃 축제를 하지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전재석 위원  각 지역마다 꽃을 축제로 하니까 우리 국민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한두 번 타면 잘 안 탑니다.
우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북천 같은 데 보면 북천의 코스모스 구경을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진교 화동에 와서 케이블카도 타면 점심시간이 넘어서 조금 됩니다.
그러면 진교 같은 데 가보면 식당이 나름대로 면 소재지라도 그나마 좀 되는 편입니다.
그러면 그런 것을 우리 시에도, 지난번에 내가 3년 전에도 이런 질문을 했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제가 어떤 구상을 했느냐 하면 궁지에 보면 논이 상당히 넓은 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천의 테마공원에 가니까 그 일대가, 내천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전재석 위원  그 일대에 이런 것도 한번 해서 사천에서 꽃을 보고 삼천포에 내려와서 케이블카도 타고 또 아쿠아리움도 보고 실안의 낙조도 보고 이러면 우리 지역의 경제가 밥 먹을 때도 밥을 먹지 않겠느냐.
그래서 제가 이것을 몇 년 전부터 이야기했는데 이게 실행이 잘 안 되더라고요.
내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 하면 실안에 보면 공터가 많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전재석 위원  실안에 편백나무 쪽으로 올라가는 데도 있고 밑에 공터가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또 두 번째는 우리 용현에 다리 건너 딱 입구에 보면 우측에도 그렇고 좌측에도 그렇고 농사를 짓는 논이 상당히 좀 넓은 데가 많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전재석 위원  그리고 사천에도 우주테마공원 그 위에 보면 내가 이런 것을 한번 했으면, 삼천포에 내려와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렇게 하면 시간적으로 점심시간이 되고 저녁 시간이 되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렸냐 하면 그런 데도 꽃단지를 조성해서 그것을 보고 삼천포에 와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렇게 시간이 좀 가면 점심도 먹고 저녁 시간도 되는데, 실제로 우리 동지역은 하루에 시간을 보낼 장소가 없어요.
왜 없느냐 하면 작으니까 볼 게 없어요, 솔직히.
케이블카를 타고 아쿠아리움을 보고 남해로 가는 거예요.
남해에 지금 관광객이 얼마나 왔다고 합니까?
몇 백, 내가 메모를 잠깐 적어놨는데 내가 깜빡 잊었습니다.
우리 삼천포는 전부 구경하고 남해로 다 가니까 남해만 좋은 일 시키는 거예요, 지금.
점심도 남해에서 먹고.
그러니까 우리 지역도 꽃단지라고 하면, 꽃은 사시사철 봐도 우리 국민들이 지겹고 이런 게 없습니다.
항상 보면 즐거워요.
우리 사천시도 이런 꽃단지를 조성해서 애들을 데려와서 보고, 한 바퀴 돌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가니까 삼천포로 오든지, 사천에 오든지, 사천의 재건냉면을 먹든지, 삼천포의 회를 먹든지, 밥때가 돼야 밥을 먹는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뭐 볼 게 없으니까 케이블카를 타고 휙 남해로 갑니다.
내가 앞들식당에서, 차가 토요일, 일요일, 많이 들어오면 내가 몇 번을, 하루에 아마 한두 번 내가 갈 겁니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거의 남해로 다 갑니다.
그 80%가 남해로 간다는 말입니다.
제 생각은 앞으로 우리 과장님이 통 크게, 그런 것도 내가 볼 때는 큰돈이 안 들 것 같아요.
다른 지방도 그렇게 많이 하거든요.
그러면 우리 사천시 범위가 넓으니까 상당히 경제에도, 실제 경제에도 도움이 안 되겠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내년이라도 임대 농사를 짓는 것, 몇만 평 임대를 줘도 오히려 인위적으로 몇백억 원씩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겁니다.
본 위원의 생각은 앞으로 과장님께서 그런 통 큰, 우리 사천이나 삼천포나 꽃단지 조성을 한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몇 년 전에 저희 초양도에 유채꽃 축제를 해서 그때도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저희가 지금 코스모스 축제나 감악산 축제, 이런 데 대해서 전체 지역이 몇만 평이 필요한 것은 동의도 받아야 됩니다.
일단 저희가 그 내용에 대해서는 위원님의 뜻을 받들어서 머무르고 사천에서 식사하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관광 시설물을 정비하고 좀 더 좋게 만들어서 머무를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재석 위원  노력을 한다면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런데 성과가 있어야 되거든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전재석 위원  매일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소문에 우리 사천항공과학관 있죠?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전재석 위원  과학관은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온답니다.
알고 있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고 있습니다.
과학관 안의 내용을 저희가 업그레이드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음악회도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나 그 부모들이 와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그 시설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그게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듭니다.
저희가 그것을 계속 갈고 체험 시설이 자꾸 조금씩 변해야 한 번 왔다가 다시 올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저희가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석 위원  그렇게 관리를 하다 보니 그런 돈이 많이 든다는 말입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맞습니다.
전재석 위원  그러니까 저는 꽃도 서포대교 건너가는 우측에도 그렇고 이런 자리에 진짜 꽃단지를 만들어서 사천에 들어가서 재건냉면도 먹고, 삼천포에 와서 회도 먹고, 케이블카도 보고 그러면 하루가 갑니다.
실제 동지역은 하루에 볼 게 없는 거예요.
케이블카 타고 그냥 휙 가버립니다.
그러니까 이런 아이템으로 동지역이나 사천 지역이나 과학관에 사람이 많이 오는 것이, 삼천포나 사천에 하루 머물 수 있도록 조성해 주시기를 진짜 당부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저희도 머물러야 사천에서 관광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그리고 사천 경제도 발전하기 때문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석 위원  예, 과장님이 잘하시겠다고 하니까 본 위원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전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전에 보니 기술센터에서 용현면 어디에 논을 빌려서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모르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제가 자세하게는 꽃단지를 조성하고.
○ 위원장 임봉남  뒤에 팀장님들도 혹시 모르십니까?
과장님은 이제 오셔서 그렇고, 기술센터에서 논을 빌려서 우리 사천시 용현면에 꽃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해서 자운영인가 무엇을 많이 심어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잘 모르겠습니까?
그래서 한번 가려고 해도 그게 안 돼서 저도 못 가보기는 못 가봤는데, 기술센터에서 그것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제가 알아보고 위원장님께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예, 김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규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26년도 사업 계획을 얘기해 주셨는데, 특히 25년도 같은 경우는 관광진흥과가 다른 과보다도 사천 방문의 해 T/F팀도 구성해서 많은 예산을 가지고 홍보도 했었는데, 26년도에는 T/F팀이 없어지는 겁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T/F팀은 1년간 존재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없어집니다.
그 인원이 마케팅팀과 주무팀으로 와서 계속해서 2026년도의 사업을, 방문의 해 사업만큼은 안 되더라도 거기 업무를 전부 받아서 정리를 하고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민규 위원  지금 또 사천 방문의 해가 지나서 내년에는 예산이 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처나 계획이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올해 예산을 줄인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추가적으로 행사 같은 것을 많이 했습니다.
행사비를 일부 줄이고 홍보비라든지 행사를 기본적으로 하고 홍보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작년만큼 예산팀에 요구해 놓은 상황입니다.
김민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차피 12월에 예산안이 올라와야 그게 확정되는 것이니까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김민규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전재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천에서 실질적으로 생산 유발 효과가 있는 부분들에 대한 것을 많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지금 반값 여행이라고 해서 22억 원의 예산을 들였는데, 실질적인 생산 유발 효과나 고용 효과나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100억 원에서 220억 원 정도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다는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그것을 보셨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내용은 잘 알고 있습니다.
강진과 전남 쪽에 관광지를 대상으로 반값 여행지를 많이 합니다.
저희도 올해는 한 달 살기,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공모한 사업들을 보면 한 달 살기에 신청을 122팀 정도, 200명 정도 신청을 했는데 선정된 것은 31팀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예산이 좀 적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빠르게 소진하고 10월에 소진이 다 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지금 관광진흥과의 전체적인 예산들을 보면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대한 예산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좀 전에 얘기해 주신 한 달 살기나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이 좀 적은 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방향성을 어떻게 보면 정말로 그 지역이 살아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에 대한 상품, 정책 개발을 좀 많이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머무를 수 있도록 저희가 조성을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9페이지,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서 저희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 조성, 이 사업이 12월이 되면 끝납니다.
혹시 26년도에 지금 저희 관광진흥과는 바다와 연관된 부분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분들이 대부분을 차지해서 혹시 우주항공과 관련된 계획이 지금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지금 이 사업은 2025년도 12월까지 예산은 되고 계획상에는 끝나는데, 아직까지 사업비가 조금 남아 있어서 사천 쪽에 과학관 주변을 정비할 계획으로 계속해 왔고, 내년까지는 사업을 일부 추진할 겁니다.
김민규 위원  예, 그러면 이 사업 말고 혹시 또 준비 중인 게 있으신가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제가 상세하게 기억은 잘 못하는데, 지금 사업비가 남은 것에 대해서 사천 사남면 유천리 일원과 그 주변의 과학관, 주변 쪽에서 개발 사업을 시행하려고 지금 계획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시키고 과학관을 일부 리모델링할 수 있는 것은 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24페이지, 아까 우주와 바다의 감성 관광 마케팅에 대한 부분들을 설명해 주시면서 우리 시의 바다와 항공우주 테마와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해서, 호기심 유발을 해서 이런 부분들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시의 우주항공과 관련된, 지금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 부분이 우주박물관과 시티투어의 KAI를 견학하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항공투어입니다.
김민규 위원  그 외에 또 있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항공과 관련된 것은 시티투어와 과학관, 계속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조금 뒤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그래서 저는 항공과 관련된 정책도 별로 없을뿐더러 우주와 관련된 부분들은 아예 지금 없는 실정입니다.
지금 우주항공청이 27년도부터 건설하기 시작하면 그때 돼서 저희가 정책을 만들고 이렇게 시행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그때가 되면 실질적으로 우주항공과 관련된 많은 해외에 계신 분들이 오시거나 아니면 국내의 많은 관광객들이 호기심에서 아마 많이 찾으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세워야 27년도에는 그런 정책이 실행되지 않을까 해서 내년부터라도 그런 부분에 대한, 적어도 우리 시에 오면 열 군데 정도의 정말 우주항공과 관련된 부분들이 있어야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계획을 잡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우주관광은 인프라와 관광 시설물이 있어야 많은 분들이 관광을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항공과와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해서 저희가 그 계획을 협의해서 관광객이 머무르고 구경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17페이지, 사천시 캐릭터를 활용한 로컬 브랜딩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사천에서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업인데, 실질적으로 우리 시에 관련된 사업들을, 정책 사업들을 시행할 때 보면 또아가 항상 많이 지금 이용을 하고 있고 또 시민들에게 또아에 대한 인식도 많이 퍼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또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 혹시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얘기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저희가 또아, 로키, 슈슈, 코바 등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상징성을 가지는데 저희가 개발하는 것은 지금 캐릭터를 조금씩 변형해서 젊은 세대나 생활용품이라든지, 가방, 청소 용구, 앞치마, 그런 것을 계속 개발해서 그 캐릭터들을 조금 더 보고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그 시설물을 사서 주민들한테 홍보하고 식당에도 홍보하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가 계속적으로 개발해서 좀 친근감 있게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지금 보니까 저희 인근의 다른 시도 같은 경우에는 행사 때 소규모의 시민분들이나 아니면 소상공인분들이 텐트, 천막을 빌려서 거기에서 굿즈나 이런 부분들을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김민규 위원  진주나 아니면 고성 이런 데는 캐릭터를 활용해서 상품을 직접 많이 개발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원판비를 또 지자체에서도 지원해 주는 사업을 통해서, 어차피 캐릭터 사용 승인은 시에서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김민규 위원  그래서 그 부분들이 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원판비 지원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려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 사천사랑 시티투어 운영에 대해서 지금 여기 NEW라고 돼 있는데, 이게 지금 새롭게 바뀌었다고 표현해 주신 것 같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저희가 시티투어 코스를 다양화시키고 내년에 지금 하고 있는 시티투어보다 좀 새롭게 개편을 하려고 계획을 해서 NEW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좋게 더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개발을 하고 시티투어 코스를 변경하기 위해서 NEW라고 했습니다.
김민규 위원  제가 3년 동안 봐온 내용들과 거의 흡사하고 다른 부분들은 사업비가 좀 올랐다.
이 부분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그런 시티투어가 운영되고 있고, 코스도 다섯 가지 그대로입니다.
달빛 관광 같은 경우 1박 2일로 하지만 지금 시티투어 운영이 실질적으로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기간 때도 우리 시 관내 시민 비율과 시외의 순수 관광객에 대한 비율을 따져봤을 때 관내 시민분들이 더 많지 않았습니까?
좀 전에 얘기해 주신 대로 우주항공과 관련된 코스를 하나 더 개발하든지 아니면 지금 실질적으로 우주항공 투어가 예약률이 높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맞습니다.
달에 3번을 하기 때문에 둘째, 셋째, 넷째 금요일에 합니다.
달에 3번 하기 때문에 인원이 제일 꽉 차고 저희가 관내와 관외를 비교했을 때 6 대 4 정도의 비율로 합니다.
그리고 2025년 예산에서 저번 추경 때 1500만 원을 증가시켰습니다.
2500만 원인데, 소진이 거의 다 돼서 관광객 수는 지금까지 보면 1260명 정도 탑승을 했습니다.
이 부분도 시티투어와 연계를 해서 좀 더 발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아까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NEW 코스를 개발해서 좀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예, 그래서 저는 좀 제안드리고 싶은 부분이 이 시티투어를 기존과 몇 년 동안 거의 같은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진짜 미국 뉴욕의 극장식 퍼포먼스형 시티투어를 하든지 정말로 혁신적인 방향 전환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업비가 얼마나 커지는지 그런 계획들도 세워보면 구체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업비가 커질 뿐만 아니라 예약률 또한 100% 이상 가득 차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 대한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우리 과장님이 한번 생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김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정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정화 위원  과장님, 또 위원님들께서 관광에 관심이 많으니까 질의가 좀 많았습니다.
저도 그냥 생략하려고 했는데 위원님들 질의를 듣고 보니 또 연관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꽃 관광 이야기를 많이 하시지 않았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구정화 위원  정말 이 꽃에 대한 관광 이야기는 저도 12년째 건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선진공원의 벚꽃나무 밑에 벚꽃이 한 일주일 있다가 지고 나면 삭막해지니까 그 부분을 잔잔한 꽃으로 좀 채워서 계속 여름까지, 봄에는 봄꽃, 여름에는 여름꽃, 또 가을에 가을에 피는 꽃, 아니면 그냥 식재를 해서라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갈 수 있는 그런 공원을 조성해 보자고 했더니 문화 쪽에서는 “우리 과가 할 것이 아니다. 또 공원 거기로 해야 된다.”, 서로 막 이렇게 하다가 과장님들이 바뀌고 또 넘어가고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꽃에 관한 것은 건의도 많이 들어옵니다.
다솔사에 올라가는 숲길에도 꽃무릇입니까?
그런 것을 해달라고 해서 건의를 했더니 머위를 심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머위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구정화 위원  그래서 가봤더니 그 머위가 1개 보는 것은 좋지만 그 꽃이라는 티가 잘 안 나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다시 엎고 또 다른 것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아쉬움을 남기게 됐었고, 아까 농업기술센터에서 용현 지역의 논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부분이 용현 무지개 해안길 바다 건너편의 농지 많은 곳에 많은 시민들이 건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건의를 듣고 건의를 하니 또 “이 부분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야 된다.”, 이것은 “도로과에서 어떻게 해야 된다.”, “관광에서 해야 된다.”, 서로 그렇게 왔다 갔다 하다가 한 번도 추진되지는 않았습니다.
심지어 꽃 종류까지 다 일러줬습니다.
봄에는 튤립으로 하고, 여름에는 메밀로 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하고, 사시사철 꽃길 조성을, 꽃단지를 조성하면 많은 관광객이 오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또 결론으로 가면 관광객이 와도 그곳에는 머물러서 카페가 있다거나 식당이 있다거나 숙소가 있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별 효과성이 없다.
또 이런 얘기도 계속 그렇게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관광정책과 과장님께서 이런 부분들, 꽃에 관한 것을 한 번 더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다 바라고 시민들도 바라는 부분이니까 좀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구정화 위원  그리고 또 요즘에 뜨고 있는 여행 있지 않습니까?
아까 또 위원님께서 반값 여행 말씀하셨는데, 강진에는 3만 몇천 되는 인구인데 몇백 배의 관광객이 왔다 갔다고 지금 언론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우리도 반값 여행 또 웰니스 여행이라고 아시죠?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구정화 위원  또 워케이션 여행, 이 부분들을 우리 시에서 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이런 부분들이 부분 부분 연계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올래 여행에도 보면 숙박료 할인이라든지 그런 게 연계가 돼 있는데, 우리도 우리 시만의 관광 상품이 정말 전국적으로 성공을 해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는 상품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질의를 하면서 건의도 함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팀장님들과 함께 계속 노력해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상괭이 전망대가 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구정화 위원  상괭이 전망대도 국비와 이렇게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이걸 보면서 상괭이 전망대는 정말 또 우리 바다 또 해양 관광으로 좋다.
그렇게 하면서 그래도 우리가 또 우주항공복합도시로 가면 항공청이 설립되는데 우리도 천문대가 같이 있으면 좋지 않겠나.
이 천문대는 어찌 보면 관광정책과에서 하는 사업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주항공과에서 추진해야 된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 관광정책과에서도 우주항공박물관에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많이 하시는 것처럼 천문대 부분도 과장님께서 고민해 보셔서 추진을 하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에서 질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사실은 우리 동지역의 중학교 과학 선생님께서 제가 초선 입성할 때 건의를 했습니다.
우리도 천문대를 만들자고.
그런데 제가 우리 시에 건의를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그게 돈이 엄청 많이 들어서 그것은 저 산꼭대기에 사람도 안 사는 쪽에 해야 된다.
여러 가지 이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때까지 못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 천문대를 유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인데, 혹시 과장님의 의견이 있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제가 천문대에 대해서는 천문대를 짓고 관광 효과가, 큰 틀에 의해서 큰 천문대가 아니면, 천문대가 있는 곳이 몇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 들렀다 가는 곳이기 때문에 이것은 사업의 효과 측면이나 이런 것은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사업비에 비해서 그만큼 효과가 있는지, 유적지가 있으면 검토해 보겠는데 저희 사천시에서는 제가 알기로 큰 유적지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상세하게 조금 더 검토해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구정화 위원  우리 우주항공 금방 또 김민규 위원님께서도 우주에 관한 게 없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달 관찰도 시키고 별 관찰도 시킬 수 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맞습니다.
구정화 위원  몇 년 전에 망원경을 대여해 와서 밤에 어디 공원에서 하는 것을 참여해 봤습니다.
가족들이 엄청 많이 오고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너무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냥 땜빵으로 망원경 하나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우주 관찰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그렇게 하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과장님께서 하는 관광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면 우주항공과와 같이 또 협의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또 밤에 천문대를 관람하고 또 숙박을 하면서 우리 관광과 같이 연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고민해 보자는 의견을 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저희도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구정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최동환 위원입니다.
과장님, 1차 질문을 드렸고, 2차 질문은 몇 가지 되겠지만 사실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그렇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예산 등등 어떻게 확보하니 등등 이런 것을 생각 안 하고 생각 그대로, 행정을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보다는 시민의 입장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들은 이야기 또는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을 그대로 듣는다고 생각하시고 거르는 부분들은 과장님이 하셔야 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최동환 위원  걸러서 그 사정에 맞는 것, 그런 부분들을 하셔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허무맹랑한 말을 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꽃 이야기를 하시니까 사실 지방자치단체마다 꽃 박람회 등 축제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특히 마산 하면 국화, 다른 데 하면 유채, 다른 데 하면 수국, 여러 가지, 거제는 수국 등등이 있는데 우리만의 어떤 꽃을, 여론에 따라서 “거기 가니 뭐 너무 좋더라, 뭐 좋더라.” 하면 그렇게 또 사업을 하지도 않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우리만의 꽃을 가지고 관광화시키는 부분들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도 따로 말씀 안 하겠습니다만 과장님, 우리 사천시의 꽃이 무슨 꽃인지 아시죠?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 부분들은 그 중심에……
지금 보면 정부나 등등 반값 그것은 말씀하셨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파격적으로 하려면 공짜 관광을 해야 됩니다.
남들은 전부 다 반값 하는데 우리도 반값 따라가면 철 지난 관광 상품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다시 한 번 더, 이번 정부도 나름대로 반값 부분들, 강진이라든지 양구라든지 이 부분들은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심도 깊은 고민을 해서 “좋다, 그러면 다른 데 반값 하는데 우리는 공짜 하자.” 등등 여러 가지 부분들, 제가 그렇게 하자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파격적으로 해야 관광객들이 한다.
똑같이 하면 안 된다.
이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제는 우리 사천만 관광을 내뱉어서 살아남지 못합니다.
인근에 있는 합천, 산청, 남해, 하동 등등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2박 3일 할 수 있는, 옛날부터 이야기했던 내용인데 아직 실천되지 못하는 부분들, 우리만 살겠다고 하니까 그 협의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이제는 인근에 있는 지방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없이 독자적으로 하면 예산만 탕진하고 관광객들은 다른 데로 다 가는 부분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한 번 더 심도 깊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만 살자가 아니라 함께 살자.
그 방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부분들은 업무 보고에 있기 때문에 따로, 이 부분은 예산이 편성돼야 될 부분이라서 제가 돈을 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의견만 드리는 부분이라서 잘 판단하셔서 새로운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고민을 많이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하나, 남해안 시대 이렇게 해서 거제부터 해서 사량도, 수도, 창선도, 이렇게 도로를 만드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만드는 게 아니고 계획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도 그냥 빠지는 우리 사천, 삼천포 지역인데, 만약 그것만 만들어지면 사실 전부 다 부산에서 시작해서 우리 사천은 들르지 않고 여수로 바로 통과한다.
패스한다.
이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어쨌든 신수로라든지 관련되는 섬을 지나갈 수 있게끔 만드는 부분들도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업무 보고에 나와 있지 않지만 말이 나오게 하고 실시 계획 등등 시작하면 정부도 나름대로 돈이 보태지고 그렇게 하면, 이대로 진행하면 진짜로 우리는 낙동강 오리알이 분명히 될 수 있다.
남해안 시대에서 낙동강 오리알 사천, 이런 언론이 나오지 않도록 이 부분에서는 시작할 때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도와 정부와 이야기해서 우리 사천 관내 섬과 같이 통과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신수도가 통과되면 신수도와 삼천포와 인도교나 도로가 만들어지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되지 않겠나 싶어서 이런 부분 말이 안 나왔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립니다.
과장님, 꼭 메모해 주셔서 도와 협의, 정부와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은 소식이 있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지금 이 부분은 도로과 쪽에서 신수도라든지 저희가 거쳐 갈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관광 파트에서 남해안 시대와 일부는 연계가 돼 있지만 도로 파트 쪽에서 계속적으로 유지를 하고 접근을 해서 저희가 추진하는 것으로, 그게 맞지 않겠습니까?
최동환 위원  예, 맞습니다.
과장님, 제가 도로 등등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또 해양수산과도 관련되고 등등 여러 가지입니다.
바다를 지나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도로뿐만 아니라 관광, 해양수산과, 우리 관련된 부서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수산과도 나오면 또 이렇게 말씀드릴 겁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우리 진짜 아무것도 못 합니다.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과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주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예,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최동환 위원  또 하나는 지금 보면 우리가 시티투어, 관광 상품들이 한 달 지내기 상품 등등 이런 게 많습니다.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서로 개선하면서 혁신하면서 또 하나 앞으로 가야 될 방향을 찾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사천 같은 경우는 항공우주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인근에 있는 고성군에서 드론에 관련된 내용들을 특구 등등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 같는데, 드론을 관광 상품화시켜서 하는 부분들도 한번 고민해 보시기를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5년, 아니 10년만 있으면 여기저기에서 드론이 뜰 것입니다.
택시도 마찬가지일 뿐만 아니라 있을 것으로 분명히 예측이 됩니다.
예측이 되면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관광 상품 또는 우리 교통 등등 할 것인가 부분들도 고민하셔서 그것을 통해서 우리 관광 상품화시킬 수 있게끔 하는 부분들도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부분들도 계속 그런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드론으로 택시, 관광 등등 하기 때문에 말만 나오지 실질적으로 하는 데가 없기 때문에 우리부터, 경상도 말로 “한번 치고 나갔으면 좋겠다.”, 돈이 좀 되겠지만 이런 부분들을 꼭, 제가 초기에 말씀드렸지요?
제 생각을 있는 대로 이야기한다고 했습니다.
거르는 것은 과장님과 관광정책과에서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18페이지, 이순신 승전길 테마상품 운영 관련된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최동환 위원  우리 이순신 거북선을 만들고 난 다음에 출전지가 우리 사천해전이라고 알고 계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그런데 다른 학술자는 사천이 아니라고 하는 학술지가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사천해전, 첫 출전지는 사천이라고 저희가 계속 그렇게 홍보를 하고 그렇게 또 만들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예,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믿고 있고 그렇게 해왔는데 그런데 요즘 들어서 ‘거북선 출전지는 사천 지역이 아니다.’라는 학술적인 게 지금 계속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뜻은 모르겠지만 과장님이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많이 공론화되고 나면 우리 사천시가 이제까지 돈을 들여서 사업하고 홍보하고 등, 역사가들이 ‘맞다, 사천이 거북선 첫 출전지가 아니다. 맞다, 맞네.’, 이렇게 되면 헛수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적극 방어를, 학술적으로라든지 여러 부분들을 통해서 좀 준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료는 과장님한테 제가 톡으로 보내드릴게요.
왜냐하면 모 박사가, “사천이 아니다. 다른 데다.”, 이 학술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우리가 난감할 때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전에 살펴보고 방어를 해야 된다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최동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오랜 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용현에 있는 선상지 테마가 있지 않습니까?
당초에 올해 8월에 착공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행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또 27년 준공에는 무리가 없는지 그것을 묻고 싶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이 내용도 무지개 생태탐방로와 똑같습니다.
아까도 질문을 하셨는데, 기본 설계 용역 착수를 작년 2월에 했습니다.
이것은 좀 빨리했는데, 지금 지방재정위원회 심사를 하고 건설기술 심의도 받아야 됩니다.
이것도 공사비가 100억 원이 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지금 기술심의회와 건축 협의도 완료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조금 늦어진 겁니다.
지금 무지개 생태탐방로와 같이 건설기술심의를 받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하반기에 무조건 저희가 발주를 하고 내년도에 하면, 이것은 일종의 건물입니다.
지반과 건물을 하기 때문에 이것도 2027년까지는 완공할 계획으로 저희도 계속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27년도에는 준공은 무리가 없겠으면, 뒤에 팀장님도 계시고 그때 우리 행정관광위원회에서 용현을 방문해서 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것 같아서 제가 오늘 물어보는 겁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저희도 최대한 저희 계획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사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이라든지 발주가 되고 나면 좀 빠른 속도로 진행을, 무리하게 진행은 안 하겠지만 안전에 유의해서 사업을 2027년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6페이지, 20페이지에 신규사업으로 올라온 사천, 남해, 하동 특화 여행상품이 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 위원장 임봉남  이게 작년에 올라왔거든요.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작년 업무 보고 때 올라왔는데, 올해 또 신규사업으로 올라와 있어서 이게 어떻게 되나 싶어서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작년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도 지금 여행자 개발 상품을 지금 남해와 하동에 공문을 발송해서 의견을 물어보고 있는데, 예산이 반영돼야 계획을 추진할 것인데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서 지금 이렇게 계속……
○ 위원장 임봉남  올해는 반영이 되겠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반영시키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작년도 못 하고 올해 또 신규사업으로 또 이렇게 돼 있어서 물어봅니다.
아무튼 관광정책과는 사천시의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 오늘 질의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꽃 관광단지를 좀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 위원장 임봉남  정말 이것은 시급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꽃은 좋아합니다.
꽃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꽃으로 인해서 또 나가기도 합니다.
어쨌든 꽃 특화 구역을 좀 만들어서 사천시에 머물 수 있는 곳, 그렇게 진행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경을 꼭 써 주십시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알겠습니다.
이 꽃 관광지와 제가 여러 군데를 검토해 보았는데, 사업비가 엄청 들고 게다가 관리하는 시설이라든지 이게 많이 들기 때문에 저희가 꽃을 키우는 부서와도 협의를 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예, 그래서 아까 제가 꽃을 어디에 심었는지, 기술센터에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구정화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최동환 위원님, 김민규 위원님, 우리 시의원들이 다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그게 무지개 도로 풍차 있는 곳에 자운영 꽃이 파종을 했답니다.
수확 후 10월 말에 2차 파종할 것이며 개화 시기는 4, 5월 작년 9000평에서 1만 5000평으로 하고 있답니다.
식재 면적을 6000평 정도 더 늘렸네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으로는 좀 작을 것 같습니다.
더 진행을 해서, 기술센터와 협력해서 더 많은 꽃 조성을 해 주십시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기술센터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예, 협의해서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강영실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관광정책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6분 회의중지)

(11시2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임봉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 소관
○ 위원장 임봉남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문화예술과장 남상미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임봉남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규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11페이지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젝트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에도 문화재단에서 양성된 로컬 크리에이터를 각 축제에 매칭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이 정말로 잘 이루어진다고 하면 각 지역의 특색이 있는 여러 개의 축제들이 정말로 잘될 것 같은데, 지금 1월부터 계획 중이신데 조금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저희들이 지금 읍면동 축제에 대해 이제는 많은 문제점이 여러 군데서 제기되고 있는데, 이 읍면동 축제에 좀 더 개성적이고 지역적인 특성화를 위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문화재단에서 지금 기획자로 계속 양성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분들을 활용하는 기회도 주고 읍면동 축제에 투입해서 처음부터 추진위원회라든지 회의할 때 참석을 해서 의견도 받고 기획자로서 자기 의견을 내면서 지역별로 자기 특성화를 살리면 어떻겠느냐 해서 양성된 기획자에게 기회도 주고 우리 읍면동이 조금 더 활성화나 특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번 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김민규 위원  실질적으로 서포의 비토 별주부 축제 같은 경우는 용역을 해서 그 축제에 대한 부분들을 진행한 과거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2000만 원의 사업비로 각 읍면동의 행사들에 대한 부분들을 처음 시작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전문적으로 양성된 분들이 함께한다면 정말로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업이 원활히 잘 이루어질 수 있게끔 과장님이 좀 더 신경 써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그리고 12페이지, 선진공원 건립 및 기반 조성에 대해서, 그중에 지금 선진공원부터 거북선공원 간의 도로 및 인도 개설에 15억 원 정도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이게 정확하게 어느 구간인지 질의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지금 아파트 앞에 세워진 거북선 도로 쪽에서 선진공원 쪽으로 들어오는 벚꽃이 많고 약간 오르막인 도로입니다.
그런데 차들이 너무 세게 달려서 천천히 달릴 수 있는 구조의 도로로 개선을 하고 또 아파트 주민이 들어오다 보니까 선진공원으로 산책을 많이 올 것으로 생각돼서 인도나 이런 것을 산책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쪽으로 도로를 개선해서 차는 천천히 달리고 산책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안전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김민규 위원  특히 그 도로가 갓길에 주차를 하는 부분들도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까지도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도와 차도의 높낮이나 이런 부분들도 한번 고려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그리고 14페이지, 사계절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도시 조성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사업비가 14억 5000만 원 정도 돼서 저희 시에서 큰 행사들 위주로 해서 이렇게 지금 표기해 주셨습니다.
항상 얘기드린 부분이지만 장소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사업비 부분이 어떻게 보면 동지역에서 지금 행사가 거의 다 이루어지고 그러면 사업비가 지금 총 14억 5000만 원 중에 한 11억 원 정도가 다 문화예술회관이나 대교공원, 시청 광장에서 이루어지다 보니까 나머지 3억 원 정도의 예산으로 읍면동 지역 문화축제와 찾아가는 문화 콘서트 이런 부분들이 또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 그런 부분에 대한 보완을 위해서 셔틀버스 운행이나 이런 부분들도 제가 한번 얘기를 드렸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에는 항상 우리 시 전체 예산 중에 더 늘려야 되는 예산이 무엇이냐, 이런 질문을 하면 제일 첫 번째 대답이 문화예술입니다.
그리고 또 두 번째 질문으로 줄여야 하는 예산이 무엇이냐 하면 문화예술이 첫 번째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확한 지표를 보여주는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쪽은 행사가 너무 많으니까 예산을 줄여야 된다고 하고, 한쪽은 행사가 너무 적으니까 예산을 늘려야 된다고 하고, 그런 부분의 의견들이 반영되는 또 보여주는 예산 편성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실질적으로 저희 버스킹 같은 경우 올해 여섯 번 정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버스킹 공연도 두 번 정도는 또 동쪽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실질적으로 이게 사천시 관내에 문화예술 향유가 좀 필요한 곳에 쓰여야 되는 예산이 또 행사가 많이 열리는 곳에 이루어지다 보니까, 이 적은 예산 중에서도 그 행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아쉬운 생각이 정말로 많이 듭니다.
앞으로 26년도에는 그런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게끔 과장님이 좀 더 신경 써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이제는 문화예술 연간 일정표를 보면서 위원님이 그런 의견을 자주 주셔서 전체적으로 우리 과 행사만 뽑았을 때 전체 비율로 보면 읍면 비율이 조금 더 많긴 많습니다.
왜냐하면 동지역의 행사들은 무대나 이런 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스케일이 커 보여서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보조 단체나 공연이 있을 때 되도록 사천 쪽이나 서부 3개 면 쪽으로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했기 때문에 여기 주요 행사에 들어가지 않은 작은 행사들은 솔직히 읍면지역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킹도 저는 비율을 완전히 다 이쪽으로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부는 삼천포에서 해도 소소하게 읍면 쪽으로 많이 하고 계속 이게 나오는 말이기 때문에 중심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팩트 있는 사업이 없다 보니까 조금 그런 게 있어서 저는 찾아가는 문화 콘서트도 내년에는 임팩트 있는 가수를 불러서 크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횟수로 따지면 더 많겠지만 예산으로 따지면 또 달라지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까지도 우리 과장님이 꼼꼼하게 다시 한 번 챙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신경 써서 해보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김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최동환 위원입니다.
과장님, 업무 보고 관련해서 이 내용들을 한번 쭉 훑어보니 참 잘했습니다.
도장을 찍어드리고 싶네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감사합니다.
최동환 위원  분위기가 그러니까 한번 업 해보자고 말씀드렸고요.
일단 여러 말 중에 이것은 예산이 아직까지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한 가지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의 음향 시설 관련해서 개선한다고 20억 원, 아직까지는 이렇게 할 것이라는 계획이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최동환 위원  그래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문화예술회관에 들어가는 시설비라든지 기타 등등 소비된, 사용한 사용 명목과 금액을 공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시설 관련된 사업비가 얼마냐?
최동환 위원  예, 음향, 건물, 방수 등등 이런 게 있을 것 아닙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몇 년 전부터?
최동환 위원  21년도부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최동환 위원  왜냐하면 얼마 전에도 음향 시설비가 문화예술회관에 상당히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일단 이 자리에서 가타부타하는 것보다는 자료를 보고 이야기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해 주시기를, 공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8페이지, 국가유산의 체계적 관리 및 가치 증진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앞에 과에 제가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진리성 관련된 거북선 출전 관련된 내용, 첫 출전지라는, 이때까지 그렇게 준비해 왔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를 했고, 관리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사천해전이 거북선 첫 출전지가 아니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누가 첫 이야기를 했느냐 하면 이순신전략연구소장 이봉수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장.
당시 해전 이동 경로를 밝혔는데, 주 내용은 그렇습니다.
사천에서 한 게 아니다.
여수나 출전하기 전에 먼저 한 번 사용했다.
승전이 있었다.
자료가 나와 있다고, 일단 첫 번째가 아니라고 자료를 발표하고 신문에도 공유해 놓았습니다.
부산일보에 한번 보십시오.
2025년 8월 19일 날짜로 나와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과장님,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차원에서 사실 과장님, 선진리성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고 계시죠?
누가 만들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일본.
최동환 위원  예, 일본 왜장, 일본 장군 모리 요시나리 부자가 만들었습니다.
자기들이 그거 사용하려고, 선조 때.
임진왜란이 선조 때 맞죠?
일본 왜장 요시나리 부자가 만들어서 자기들이 쓰려고 했던 내용입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진리성이 우리의 역사적 사적임에도 불구하고 증명과 평가를 잘 못 받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선진리성 벚꽃 등등 이것만 많이 알려지고 역사적 부분에서 한 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누가 만들었든 간에 그런 부분들은 역사적인 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된다.
그래야 우리 사천 시비도 많이 안 들어갈뿐더러 전체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지금 2025년 8월부터 선진리성에 대한 역사적 증명들을 자꾸 바꾸려고 하는, 그분들이 어느 편인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나오고 있다.
이럴 때는 역사적 부분들을 관리하고 있는 과에서도 한번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최동환 위원  저는 사실 사업 하나도 중요하지만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흔들려고 하는 부분들을 지키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다.
맞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조명군총이라든지 등등 여러 가지 주변에 많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지켜야 될 우리 역사이고, 나중에 몇십 년, 몇백 년 지나서는 분명히 지금 과장님의 이름도 나올 수 있도록 꼭 평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타 부분들은 제가 차후에 예산 편성 기간이 좀 있기 때문에 그때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정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정화 위원  과장님, 시민 농악단 활성화 지원이 있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구정화 위원  여기에 1억 8000만 원을 14개 읍면동 농악교실 운영과 시장배 농악대전 개최에 사용하는 겁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그렇습니다.
지금 각 읍면동에 올해 농악교실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지금 농악교실을 운영하기 위해서 강사를 지원해 주고 1년 동안 알고 갈고 닦은 것을 농업한마당축제 때 같이 경연대회를 합니다.
올해 첫 회를 하고 내년에 계속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구정화 위원  그러면 이 농악 단원들 운영비는 어떻게 됩니까?
운영비는 없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읍면동별로 일단은 강사를 지원해 주고 배우는 것이지 운영비까지 지원을 안 하고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이 농악단이 전수관에 있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분들 중에 강사로 투입이 되고 올해 농업한마당축제 때 읍면동별로 제1회 사천시장배 농악 경연대회를 하기 위해서 농악을 배우고 싶은 분들끼리 구성했거든요.
그래서 전수관에서 강사를 투입했고 참가할 때는 500만 원씩인가 그렇게 지원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출연료가 나간다는 것이지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경연대회에 참가할 때.
구정화 위원  그리고 우리 사업 명칭이 진주삼천포농악이지 않습니까?
이 명칭은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어졌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 명칭에 대해서 조금 다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진주와 삼천포농악은 예전에 문화예술팀장을 할 때도 그게 문제가 됐었는데 그렇게 정착이 된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지금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도 진주농악, 삼천포농악이 맞냐, 진주가 앞이 맞냐는 말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서 이름이 정착됐는지는 모르지만 다툼 끝에 그렇게 정착이 됐다는 게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됐는지는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저도 확실하지 않아서 질의했는데 과장님도 저와 비슷한 정도만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당원들은 주로 우리 시민이 많습니까, 진주 시민이 많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래도 전문가 수준이기 때문에 시민들도 있고 아니면 우리 시에서만 활동하기에는 그렇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와서 진주삼천포농악을 배우는 분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타지에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구정화 위원  전국적으로 진주.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사천 사람들 있고.  
구정화 위원  명칭은 진주삼천포농악인데 전수하시고 배워 가시는 분들은 전국으로 열어놓고 모시고 한다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진주삼천포농악이라는 것을 배우러 오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구정화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또 항간에는 이 진주삼천포농악의 활용을 진주에서는 많이 활용하고 하는데 우리 시는 많이 초청하는 게 좀 부족하다.
또 그런 것을 불만스럽게 얘기하는 그런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우리 예산이 투입되는 읍면동 농악교실 운영을 잘해서 이것을 잘 전수해서 나가도록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농악대회도 만든 것이고 앞으로 계속 예산이 지원되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구정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제 지역구다 보니까 구정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어쨌든 간에 주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제11-1호입니다.
그래서 일단 이 부분은 우리가 길이길이 같이 평가하고 관리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 과장님, 14개 읍면 중에 읍면동 지역 문화축제 관련 지원이 내년에도 그렇고 지금 올해도 하고 있기 때문에 1억 6400만 원 정도 편성돼 있지 않습니까?
내년에도 그렇고 그렇게 지원하실 계획이지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예산 요청을 다 하셨고, 예산이 편성되는 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동환 위원  그렇습니까?
제가 지금 8년 차인데 제 지역구에 등등 해서 우리 마을에 없다.
마을에 없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말을, 우리 동서동, 선구동.
남양동은 지금 열린 문화제를 지금 하기 때문에 빼고 동서금동 등등 해서.
동서금동은 이번에 새로 같이 돼 있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렸지만 선구동, 동서동에 예산을 편성해야 된다고 말씀한 적은 별로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하라는 뜻은 아니지만 지역에 맞게끔 편성해서 진행해야 된다.
혹시나 예산이 되면 동서동이나 선구동에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좀 배려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신경 좀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전체적으로 건설항공 상임위원회 업무 보고와 행정관광 상임위원회 예산을 쭉 보니까 내년에는 예산이 전체적으로 1조 100억 원 정도 된다고 하거든요.
그중에 예술문화, 관광 등등 특히 문화예술 쪽에 편성되어 있는 예산이 특정 지역에 편성돼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예산을 보면, 특히 내년부터는 우주항공청 주변 시설 등등 하면 나라에서, 정부에서 1조 3000∼4000억 원 정도 투자한다고 돼 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 집중해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다른 지역에, 그 주변에 우리 사천시가 시비를 들여서 개발하고 정주 여건을 만드는 지역들에 사업들이 상당히 많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집중해서 그렇게 해야 됩니다.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정주여건이라든지 등등,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와 동시에 예술문화 쪽에도 나름대로 같이 다 만들어지고 나면 그리고 사람이 살고 등등 하고 나면 나름대로 진행되는 부분들은 누가 말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어쨌든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든지 균형 예산 편성 등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 문화예술과에서도 나름대로 소외된 부분이 있으면 큰 예산은 아니겠지만 주민들의 의견들을 청취해서 하되 전체적으로 편성을 봐서는 그 지역에 균형 발전, 균형적으로 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편성해 주시기를,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이 아까 이야기하셨는데 14개 읍면동별 축제, 그런데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9개 축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남면 같은 경우 4000만 원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데는 제가 얼마가 되는지 예산을 몰라서 그 자료를 요청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그리고 18페이지, 국가지정유산 보수 정비 3개소에 28억 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개소가 어디인지 또 대략적인 사업 내용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18페이지, 누구 아시는 분 나오셔서 설명해 주십시오.
○ 국가유산팀장 백종환  국가유산팀장입니다.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해당 사업은 국도비 지원 사업입니다.
매달 진짜 쉽게 말하면 우리 늑도 사적 그런 데도 국비를 받아서 늑도 땅을 매입하고 또 성내리 비자나무도 국가지정 문화유산입니다.
늑도도 그렇고.
그렇게 되니까 거기에서는 국도비가 나와서 하고 또 우리가 공모사업으로 매년 신청합니다.
백천사에 밀양에서 온 천황 비로자나불좌상인가 국가 보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차량처럼 부동산이 아니기 때문에 밀양에 있다가 소유주가 이렇게 백천사로 오고 이렇게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보호막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것도 우리가 국비를 지원받아야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그런 식으로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국비만 되는 게 아니고 국비, 도비, 시비가 다 포함되고.
○ 국가유산팀장 백종환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그래서 28억 원의 예산이 되었기 때문에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장소가 안 적혀 있어서, 그것도 궁금하지 않습니까?
○ 국가유산팀장 백종환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무엇을 하는지 우리도 알고 있어야 되고 위원님들도 알고 계셔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물어본 겁니다.
○ 국가유산팀장 백종환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설명 잘 들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 위원장 임봉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예술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사천문화재단 소관
(11시57분)

○ 위원장 임봉남  마지막으로 사천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태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임봉남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반갑습니다.
최동환 위원입니다.
대표님, 제가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업무 보고 관련된 예산을 보니까 20억 원 조금 넘습니다.
맞으시죠?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최동환 위원  예산은 더 플러스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때까지 해왔던 역사적 성과도 있고 시민들이 바라보는 사천문화재단의 행사에 대한 만족도 등등을 통해서 자꾸 좋아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결론은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압도적으로 예산이 유권자 쪽으로 다 편향돼 있다.
이게 무슨 말씀이냐 하면 중간중간에 새로운 어떤 부분에서 비유권자, 유권자가 아닌, 활동을 하겠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방향을 조금 전환하고 있다.
그리고 이때까지 어떤 행사를 보면 참석하는 계층에 대한 변화도 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지금 유권자 쪽에 있는 예산을 삭감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방향도 쌍두마차로 좀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권자 쪽과 비유권자, 청소년과 아동에 대한 부분들로 해서 실질적으로 앞으로 가야 될 방향은 두 쌍두마차를 가지고 사천문화재단의 방향성과 명분을 가지고 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금방 조금 전에 잠시 갔다 왔지만 그전에 내용을 보면 우리 사천문화재단이 유권자 쪽과 비유권자 쪽의 어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구나.
좋은 방향으로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향을 좀 더 타이트하게 또 적극적으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비유권자가 좀 크면 유권자가 됩니다.
그렇다면 그런 분들의 상상력과 창조력들을 키울 수 있는 문화재단의 어떤 공간들을 더 넓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공모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정부도 그런 쪽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내년에 예산 관련된 내용들이 언론을 통해서 많이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그런 부분이 있다면 우리도 그런 부분들을 비유권자, 학생이나 청소년, 아동 쪽에 이런 문화, 여러 가지 부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을 활짝 열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임봉남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존경하는 최동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권자와 비유권자, 여기는 제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문화예술 정책이나 시민의 문화 향유가 문화재단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성인, 청소년, 유아, 아동까지 다 아우르는 문화예술 정책이나 문화 향유를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유권자와 비유권자, 문화 행사나 문화예술 정책, 문화예술 교육에 유권자와 비유권자, 이것은 조금 간극이 있지 않나.
그래서 저는 지금 유권자와 비유권자를 이렇게 가르시는데, 그 부분은 절대 아니다.
문화예술 정책은 일관되게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지금 말씀하신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 정책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  나중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전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재석 위원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거리 공연 버스킹, 이게 활성화가 되겠나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올해 6회를 실시했는데, 대교의 분수공원에서 하니까 거기에도 저녁에 관광객들도 많았고 주민들도 많았습니다.
최소한 100명 이상은 왔습니다.
운동장에 조그마한 쌈지공원 무대에서도 하니까 인근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초전공원에서 공연을 할 때는 전부 초등학생들, 애기들 손잡고 오는 젊은 3, 40대 이런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거리 공연 활성화는 이제 정착된 단계인데, 앞으로 좀 더 퀄리티를 높이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전공원에서 저희들이 한 분 개런티가 많으면 50만 원입니다.
그런데 경기도 파주에서 JTBC 싱어게인에 2위를 한 친구가 초등학교 교사인데, 그날 저녁에 초전공원까지 왔더라고요.
그래서 발라드 기타 연주를 하고 했는데, 아주 지금 호응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예산 고효율 정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재석 위원  그래요.
오늘 대표이사님의 말씀을 들으니까 이해가 갑니다.
몇 년 전인가?
우리 벌리 먹자골목 사거리에서, 그것 재단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맞죠?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맞습니다.
그때 그겁니다.
전재석 위원  그래서 거기에 전부 사람들이, 우리 집이 바로 옆에 그 주위에 있습니다.
지나가고 그래서 조금 서서 그래도 구경도 하고 몇 사람이 봐야 실효성이 있을 것인데, 사거리에서 낮에 하니까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오늘 그 장소가 운동장과 사람이 모이는 데, 안 그래도 내가 그렇게 하라고 말하려고 했습니다.
거기에서 한다고 하니까 좋은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전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정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정화 위원  대표이사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꿈의 무용단 또 꿈의 극단 있지 않습니까?
이 사업명대로 꿈의 무용단은 무용이고, 극단은 연극이지 않습니까?
우리 사천시가 조금 취약한 오케스트라도 꿈의 오케스트라가 있다고 하는데, 지난번에 국장님과 말씀을 한 번 나눴습니다.
우리 시에 악기 보관소가 부족해서 떨어졌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혹시 그것은 보완할 수 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꿈의 오케스트라를 신청했는데, 저희들 장소나 이게 자격 미달입니다, 솔직히.
악기를 보관할 수 있는 항온도 되고 항습도 되는 데도 있어야 되고, 방음 장치가 제대로 설치된 연습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우리 사천시에서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우리 재단의 상황으로는.
죄송합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학교 오케스트라가 사천에 좀 활성화돼 있으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좀 낮추고 내년도 되면 꿈의 스튜디오가 생깁니다.
올해 시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국비 5년차짜리 사업인데, 내년에 꼭 그 사업이 성사돼서 5년 동안에.
지금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 꿈의 스튜디오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이나 진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에 제대로 기획해서, 내년에도 또 꿈의 스튜디오가 생긴다니까 그 부분은.
꿈의 스튜디오가 광범위합니다.
미술 쪽도 되고 세라믹도 되고 공예도 되고 다 되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이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인성, 창의력, 상상력 또 크리에이터, 이쪽으로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제가 꿈의 오케스트라를 건의하는데, 꿈의 스튜디오를 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꿈의 스튜디오도 잘 선정되어서 정말 우리 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고, 꿈의 오케스트라도 물론 투자가 많이 돼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또 우리 집행기관과 같이 많이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의 오케스트라도.
국비, 도비를 지원 안 받고 우리가 다 하면 좋지만 우리가 지원을 형편상 받아야 하니까 꿈의 오케스트라에 선정이 되면 5년간은 예산을 받을 수 있고 그 뒤부터는 우리 시가 투자를 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오케스트라, 용남중학교 아니면 저쪽에 곤명입니까?
그쪽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하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중단을 해야 된다.
시에서 하면서 이어나가면 좋겠다는 학부모님들의 바람도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막 해놓고는 그것을 개인이 또 따로 그 길을 찾아가기에는 너무 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기관에 저희도 계속 요청을 하겠습니다마는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도 그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예 포기하시고 꿈의 스튜디오만 하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저희 정책 사업의 우선순위에서 조금 뒷부분인데, 한 번 더 도전을 하든지, 한 번 더 방법이 있는지 강구해 보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가 맨날 트롯만 갖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클래식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스페셜 기획공연 in 사천, 내년에 예산을 증액시키려고 이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 사업이 하나 없어지고 이것을 하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사업을, 지금 시민들은 축제가 너무 많다고 막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각 부서별로 1, 2개씩 생겨나고 있고 또 이런 거액의 공연을 유치하신다고 해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있어서 시민들도 좋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그동안 인기 없는 이런 것은 조금 뒤로.
또 우리 문화재단에서 하지 않아도 접할 수 있는 공연은 또 우선순위에서 빼고 새로운 것을 넣고 그렇게 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새로운 것이 들어올 때마다 자꾸자꾸 늘려서 예산만 자꾸자꾸 증액해서 되겠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맞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한 대로 저희들이 한번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구정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규 위원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문화예술과의 업무 보고를 받았는데, 거기에서 문화예술회관 스피커 교체에 대한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실질적으로 문화예술회관의 운영이 활성화돼야지 교체 부분에 대한 정당성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보다 이런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이 문화예술에 관해서도 많이 열릴 수 있게끔 예산이 이렇게 올라온 것 같습니다.
특히 25페이지에도 나와 있지만 그런 기획 공연들을 통해서 저희가 예약 사이트를 오픈하면 오픈하자마자 바로 다 매진되는 그런 상황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공연의 부응에 대한 요구가 저는 엄청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 앞으로 이런 공연들이나 대도시에 가야지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예산들이 올라와서 저는 이 예산대로 내년 예산이 그대로 반영되면 그만큼 시민들의 반응이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회관의 보수에 대한 부분들도 우리 대표이사님이 장기적인 대책을 한번 세워주시면 그에 따른 저희 예산 확보나 그런 부분들까지도 좀 더 원활하게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와룡문화제 관련해서 이 예산들이 이렇게 나눠지다 보니까 총 10억 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달라지는 점이 어떤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와룡문화제에 대한 대략적인 골격만 지금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축제팀이 전국을 다니면서 벤치마킹을 갑니다.
지금 잘되고 있다든지 꼭 가서 봐야 될 것을 챙겨보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는 조금 문화 산업 쪽에, 축제지만 문화 산업 쪽에 특화될 수 있는, 우주항공에 테마를 중점적으로 맞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해왔던 이런 것들은 좀 차별화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의령의 예를 들어서 그렇습니다만 리치리치 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아주 작은 의령군이지만 성공적인 축제로 끝났더라고요.
거기는 의령 시내를 전부 다 노란색으로, 금색으로 다 했더라고요.
부자 도시라고.
이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벤치마킹해서 내년에 조금 창조적인 그다음에 문화 산업, 첨단 산업과 연계되는 그런 쪽에 테마를 잡고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구정화 위원님께서도 얘기해 주셨지만 저희 많은 공모사업들을 통해서 국도비를 많이 받아서 아까 꿈의 스튜디오를 준비하고 계신다고 그러셨는데, 아까 오케스트라는 장소적인 부분에 대한 제약 때문에 순위가 뒤로 밀려나는 경우인데, 이 꿈의 스튜디오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은 없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장소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행정관광위원회에서 14개 읍면동에 균형적인 예술 정책을 펼치라고 해서 저희 문화재단에서도 문화예술교육원 사천 일반상담 강의실을 전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도 근로자 문화예술 교육에 국비 1억 원으로 했었고, 올해 또 가가호호 사업이라고 해서 70가구에 170명이 참여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거기서 계속 문화예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장소성은 스튜디오라는 게 사실 작업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스튜디오라는 게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는 아니고 미술 회화 작가의 작업실, 세라믹을 하는 사람들, 염색하는 사람들, 작업실 위주의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사업 윤곽은 정확하게 안 나왔는데 우리 문화예술 교육 쪽이니까 장소성은 읍지역, 동지역 이렇게 적절하게 배분이 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이런 공모사업을 통해서 교육에 대한, 문화예술은 교육에 대한 부분들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저는 이런 공연을 보는 것과 그다음에 그 공연을 또 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많은 공모사업들을 더 개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페셜 기획공연 in 사천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장소나 이런 부분들은 안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이 사업비 규모를 보면 상당히 큰 공연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부분들이 지금 어느 정도 계획이 세워져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이것은 예산상의 문제거든요.
저희들이 사천 문화예술회관이 생기고 처음으로 해온 공연이 있습니다.
마술피리라는 오페라를 하니까 이게 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러 오겠나 했는데 만석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어제 저녁에 피아노 배틀을 해봤는데, 여기도 상당한 관중들이 와서 호응도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예산만 확보된다면 전국적, 전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뮤지컬, 제대로 된 갈라 뮤지컬은 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된다면 이런 뮤지컬도 한번, 대형 뮤지컬 이것도 우리 사천 시민들이 서울 가서 부산 가서 보지 못한 것을 사천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한 번 하는 것도 우리 사천 시민의 문화 향유나 퀄리티 향상에 도움이 굉장히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예산에 올렸습니다.
꼭 예산이 통과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김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동환 위원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대표님, 아까 유권자, 비유권자를 말씀하셨는데, 그 내용은 사천 시민과 국민을 위해서 내가 통틀어서 말씀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관의 미션이 있지 않습니까?
미션이 일상이 여행이 되는 도시 사천.
맞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의정부문화역이나 여기도 보면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에서도 일상이 문화가 되는 시간 이렇게 해서 울산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일상이 문화가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되는 이 패턴이 그렇게 간다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에서 그런 내용들을 잘 짚어서 대표님께서 우리 사천도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사천을 만들겠다는 뜻인데, 참 칭찬하고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큰 프로젝트도 중요하겠지만 사소한 것, 작은 것 그리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 소중함을, 우리가 지금은 팬데믹 후에 잘 느끼고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나이와 관계없이 서로 접할 수 있는 공간들을 더 확보해 달라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차후에 정책의 방향을 잡으실 때는 우리 청소년 또는 아동이나 이런 부분에 더 크게 더 넓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재석 위원  대표이사님, 내가 의령에 대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온 것을 가지고, 나도 의령에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자주 가는데, 그게 왜 의령에는 그런 게 타당성이 있느냐 하면, 이사장님도 우리 사천시에 그런 것을 찾아서 본을 떠서 하면 안 좋겠나 싶어서 보충질문을 드립니다.
의령에는 부자 바위라고 있습니다.
정암 다리 밑에 가보면 부자 바위라고 딱 남강 가운데에 바위가 좀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거기에 다리를 놔서, 원래 의령에 이병철도 나고 부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그 본을 떠서 하니까 사람이 물밀듯이 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면 체육관 옆으로 공원을 참 잘해 놓았습니다.
이사장님도 한번 출장을 가셔서 그런 것을 보는 것도 안 좋으시냐.
그러면 우리 사천에도 그런 것을 찾아서, 옛날 것을 찾아서 이렇게 될 수 있도록 한번 해보는 것도 안 좋냐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잘 알겠습니다.
바위가 한자로 소천 자라고 해서 3대 그룹의 회장들이 나타난, 현장을 몇 번 가봤습니다.
전재석 위원  그렇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래서 우리 사천에도 그런 특정된 사물이 있다면 또 접목도 하고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우리 와룡산도 있고, 별주부도 있고, 매향비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찾아서 한번 저희들 업무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전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서는 항상 일을 잘하십니다.
답변도 잘하십니다.
지금 저는 마지막으로 우리 와룡문화제가 지금 7억 원 정도 계획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로드 퍼레이드 9000만 원, 테마존 거리 조성에 2억 원까지 하면 아까 김민규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10억 원이라는 예산이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문화 산업 쪽과 또 첨단 산업, 창조적인 것을 개발하여 이번에는 그렇게 접목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어찌 됐든 이게 우리 사천시의 제일 큰 행사입니다.
그런 만큼 안전에도 주의하시고 더 우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그런 와룡문화축제가 되면 좋겠습니다.
신경 많이 써 주십시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문화재단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계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해양수산과, 행정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3분 산회)


○ 출석 위원(5인)
  구정화    김민규    임봉남    전재석
  최동환
○ 출석 전문위원
  박귀점
○ 출석 공무원(3인)
  관광해양국장백원희
  관광정책과장강영실
  문화예술과장남상미
○ 기타 참석자(1인)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김병태
○ 속기사
  이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