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천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사천군의회

1993년 6월 2일(수) 10시 00분 개회

제20회 사천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 의사계장 조영옥
  제20회 사천군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장엄하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다음은 정동주 사천군 의회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정동주
  개회식
  녹음이 짙어가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평소 존경하는 김태웅 군수님, 신종철 부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의원 여러분을 모시고 오늘 제20회 임시회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개혁과 변혁의 격동기에 서 있습니다.
  신한국 창조를 목표로 출범한 문민정부는 사회의 각계 각층의 비리를 척결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신한국 창조에 너와 내가 있을 수 없으며 우리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신한국 창조에 동참하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의원 여러분들은 군민의 대표자로서 어떻게 행동하는 하는 것이 군민을 위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하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부터 8일간의 회기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많은 현안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될 것입니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된지도 2년을 넘어선 현시점에서 군정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사고와 행동은 다소 변화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전례답습적이고 행정편의주의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군민의 대표자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행정의 흐름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함이 되지 못하고 잘못되어 갈 때 행정을 제대로 이끌어 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기동안 군정 질문을 통하여 평소 행정의 잘못된점을 과감히 시정시켜야 될것이며 우리 의원들도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알찬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원 여러분께서도 스스로 잘못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반성하고 국가와 군민이 원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본군 회의의 무한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3년 6월 2일
  사천군의회의장 정동주
○ 의사계장 조영옥
  이상으로 제20회 사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9분 폐식)


○ 회의록 서명의원
  의장   정동주
  의원   천영배
  의원   김민조
  과장   공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