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사천시의회(임시회)
건설항공위원회 회의록
제 6 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0월 22일(수)
장 소 : 건설항공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 상정된 안건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보건소 소관(계속)
◦ 보건위생과 소관
◦ 건강증진과 소관
◦ 치매관리과 소관
(10시00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6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6차 건설항공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보건소 소관
어제에 이어,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치매관리과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보건소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소장님,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86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애정과 관심으로 보건 행정을 지원해 주시는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님, 박병준 부위원장님, 박정웅 위원님, 윤형근 위원님, 정서연 위원님, 그리고 진배근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건소는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사천을 비전으로 시민의 보건위생 및 감염병 관리 대응, 건강증진 사업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 등 지역 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보건소는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150여 명의 직원들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남은 기간에도 추진하는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보건소는 2026년에도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강화, 감염병 대응 체계 고도화, 취약계층 건강 격차 완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지역의료 보건 기관 기능 개편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특성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착공하여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치매 친화적 스마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온 마음 건강 프로젝트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주요 내용은 해당 부서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 과정에서 제시되는 의원님들의 고견은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끝으로, 저를 비롯한 보건소 전 직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소장님, 2026년 주요 사업에 대해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내년이 지방선거이다 보니까 외람된 말씀이지만 차후에 기회가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이런 사업을 추진하시면, 몇 년 동안 말씀드린 부분이 반영이 안 된다고 하면 그렇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속도가 좀 늦다 싶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소장님, KF-1 시제기 소음 문제 때문에 앞서 소장님한테도 사천시 인근에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에 대해서 설문조사나 또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정신건강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하셨는데, 소장님 경험상 어떻게 정리해서 사업을 구상 중인지?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읍, 축동, 곤양, 사남인 것으로 알고 있고.
어쨌든 그 결과에 대상 지역이 나오면 저희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시행해야 할 것 같고.
지금은 우선 건강증진팀에서 그쪽 지역을 위주로 해서 상반기도 그렇고 저희가 사업했습니다.
마을안심버스를 통해서 상담하고, 필요한 사람은 정신센터에 연계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후에도 그런 부분을 신경 써 주십사 부탁하고.
마지막으로, 보건위생과장님하고 팀장님, 주무관은 잘 아실 건데 사천읍에 방역기 창고를 다른 데로 옮기면서 창고가 없어서 임시로 도로과 창고에 방역기 백몇 대를 다 옮겨 놨습니다.
그런데 도로과 과장님이나 팀장님은 자기들 도로과 자재들을 거기에 적재하고 배치해야 해서 한 1, 2년을 쓰는 것은 괜찮지만, 차후에는 보건소 물품을 다른 데로 옮겨 달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앞서 2차 추경 때도 말씀드렸듯이, 보건소 물품 관리 창고를 만들어서 한꺼번에 같이.
도로과에 약속했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있으면 하십시오.
사실 저희는 장비도 많고 또 읍면동에도 같이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창고가 꼭 필요한데 위원님께서 지원해 준다면 또 다른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배근 위원님.
재난안전과 업무 보고를 받다 보니까 감염병에 대한 행정안전부 공표에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올해 4등급이더라고요.
이렇게 4등급인 이유가 있습니까?
24년 기준으로 해서 자살도 그렇고, 감염병도 저희가 안 좋기는 한데.
그래서 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사실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감염병은 제일 중요한 지표가 법정 감염병 사망자 수가 주요 지표거든요.
그런데 그건 통계적으로 이렇게 나온 건 아니지만 저희가 추정하기로는 우리 시 요양병원 병상률이 타 시군보다 높은 편입니다.
그 분석을 했을 때 감염병 환자 사망한 수가 전체다 결핵 환자로 파악됐었거든요.
원래 사망자 수라는 게 최초 사인을 갖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결핵 환자가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사망했을 때 그렇게 잡히기 때문에 조금 높은 것도 있고, 물론 그 지표가 높기는 하지만 사실은 또 다른 지표가 있습니다.
사망자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실천율인 손 씻기 운동, 이런 게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올릴 수 있는 부분이라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운영으로 지역보건센터, 건강 증진 예방 사업, 의약업소 관리 환경 및 식품 위생 등등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지수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와 관련해서 대외적인 홍보나, 이 지수가 사천시가 조금 불리한 여건이 있다, 홍보를 잘하든지 이런 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거든요.
열심히 일하고 지수가 이렇게 높으면 조금 검토해야 할 사항 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사망자 수 이런 부분은 는 단기간에 끌어 올리지는 못하지만, 나머지 지표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지금 다 분석해서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7월인가 약국의 의사 사망으로 인해서 진료 공백 부분은 꼭 대비해서 그런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내년에 이 체계가 바뀐다니까 같이 한번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건소장 문지연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진배근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보건소장을 퇴실토록 하고 우리 위원회에서 필요할 때 출석하도록 했으면 하는데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 보건위생과 소관
(10시13분)
○ 위원장 강명수 보건위생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보건위생과장 박한주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강명수 보건위생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준 위원님.
○ 박병준 위원 과장님, 팀장님, 2026년 주요업무 보고 준비하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한 세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4페이지 봐주십시오.
소비자 중심 유통 식품 안전관리인데, 여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엊그저께 우리 과장님……
우리 지역에 민원이 있는 초등학교 인근은 보통 가게가 좀 있지 않습니까, 저학년 학생에게 판매하는 식품.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기업이나 정상으로 검증된 것도 있겠지만, 학부모님들한테 이야기 듣는 게 약간 불량스러운 식품들이 많다, 안전도라든지 그런 경우도 좀 있고.
나이가 드신 분들께서는 저학년 학생에게 강매한다, 쉽게 말해 1만 원짜리 5천 원짜리 내면 다 사가라고 떠안긴다고 합니다.
학생들 판단력이 약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의 민원이 많아서 지도 점검해 주십사 합니다.
제가 있는 지역이 아니더라도 동이나 다른 데도 예를 들어서 저학년이나,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
강매하는 이런 부분도 있는 것 같고.
부모님들도 걱정하는 게 저런 식품을 학생들이 먹어도 괜찮을지 하는 우려가 좀 큽니다.
과장님, 팀장님도 수시로 가든지 정기적으로 가든지 아니면 학교 측과 조금 의논해서 그런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서 처리를 당부드립니다.
○ 보건행정과장 박한주 예, 잘 알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그리고 17페이지 한 번 주십시오.
안전하고 질 높은 공공보건의료 환경 조성 추진계획에 보면 구급차 1대, 전기차량 2대, 체성분 분석기를 구입한다는 뜻이 아닙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박병준 위원 지금 보건소에 구급차가 1대 있지요?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 박병준 위원 지금 1대를 더 산다는 말씀이지요?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사용기간이 지나서 그 차는 폐차하고 신규로 구입합니다.
○ 박병준 위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천시에 구급차가 1대 있고, 다른 시에 비해서 어떻습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보통 보건소는 시군별로 1대씩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우리가 출동하고 시민들을 병원으로 이동시키는 업무가 아니다 보니까, 이런 부분은 과장님이 실무 능력이 있으니까, 시군하고 비교해서.
저는 이런 부분도 업무 영역 밖인지 모르겠지만, 서사면은 병원도 없고 사실 의료시설이 좀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 박병준 위원 이런 부분을 과장님이 이번 기회에 다른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취약계층, 취약지역에 이런 서비스를 우리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사업을 확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의약 계통은 전문 지식이 없어서 그런데 체성분 분석기는 어떤 건지 정확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인바디 체성분분석기라고 일반 병원에 들어가면 서서 양쪽으로 이렇게 하면 체중과 체지방.
○ 박병준 위원 체성분분석기를 말씀하네요.
앞서 추경 때도 말씀드렸는데.
저는 특전사 예비군 훈련 갈 때 체성분 기록지를 보내달라고 해서 읍사무소나 국민체육센터에 가니까 거기는 등록해야 해 준다고 해서 과장님께 말씀드릴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많이 보급되면 시민들께서 체성분 분석도 해서 자기 건강을 미리 예방될까 싶습니다.
과장님, 예산이 좀 들더라도 편성해서 추가로 많이 구입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끝으로, 24페이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건강 증진에 사실 기여가 높다고 봅니다.
과장님, 내년에 대상이 영양사 고용 업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사회 급식소 해서 100개소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 박병준 위원 이분들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한번 하셔서 개선해야 할 방향이 있다든지, 이런 방향으로 사업을 좀 해 달라고 하든지.
여기 내용도 참 좋습니다.
연령별, 대상별 식단 조리법 개발 보급 및 영향 프로그램 운영하고, 맞춤형 현장 방문지도 및 컨설팅 등으로 급식 관리자의 자율적 위생 관리 역량 관리 강화입니다.
과장님, 지금까지 설문조사 해본 적은 없지요?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 박병준 위원 내년에는 100개소 중 어린이 급식소 76개, 사회복지급식소 24개소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해서 개선할 점, 미흡한 점, 앞으로도 또 다른 방법의 사업을 해 줄 게 있을지만 모르니까 조사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알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과장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박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진배근 위원님.
○ 진배근 위원 13페이지 보십시오.
25년 신규사업에 백일해하고 인플루엔자를 넣어놓았는데, 요구가 있었습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이번에 조례 개정한 내용이 뭐냐면.
○ 진배근 위원 아니, 그건 없었는데.
백일해, 인플루엔자가 있었습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그것은 없었는데, 작년에 한때 백일해가 경상남도에 많이 유행했습니다.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최근에 많이 발생해서 이런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 진배근 위원 신규사업으로 들어있어서.
여기에 보면 취약계층이라고 그랬거든요.
이게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합니까?
일반 학생들도 다 같이 합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대상포진일 경우에는.
○ 진배근 위원 백일해하고 인플루엔자.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백일해는 일반인도 희망하면 유료로 접종하기 때문에 차상위계층하고 상관없이 희망자가 있으면 약값만 받고 그냥 접종해 주고 있습니다.
○ 진배근 위원 인플루엔자도 마찬가지입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인플루엔자는 국가 예방접종으로 해서 초등학생, 영유아, 그리고 65세 이상 무료 접종이고, 그 외에는 유료 접종을 해야 하는데 우리 시는 청소년도 시비를 지원해서 무료로 접종하자고 해서, 다른 시군에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단 청소년을 무료로 접종하려는 사항입니다.
○ 진배근 위원 올해 대상포진과 관련해서 조례에 같이 지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는데, 백일해하고 인플루엔자는 사업비가 한 1억 원 정도 되네요.
9300만 원 하고 1000만 원, 그죠?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 진배근 위원 이런 부분도 나중에 예산할 때 분명히 올라올 건데 예산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진배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윤형근 위원님.
○ 윤형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14페이지에 보면, 소비자 중심 유통 식품 안전관리가 있지요.
우리 지역인 특히 동쪽에는 사탕을 만들고, 유과도 아니고 산지…… 이렇게 만드는 소규모 업체가 좀 있잖아요.
주기적으로 점검합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저희가 소비자 식품감시원하고 하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사천 읍면은 잘 모르겠는데 동쪽에는 소규모로 제조하는 업체가 있거든요.
들리는 얘기가 조금 있어서.
우리 관에서 하는 데 주기적으로 나가서 점검하는지 안 하는지를.
그런 작은 가내 제조가공 업체가 한 몇 개 정도 된다고 파악하고 있습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그런 제조가공업은……
○ 윤형근 위원 소규모가 아마 제법 될 겁니다.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소규모로 따로 분류하지는 않지만, 지금 16페이지에 371개소로.
○ 윤형근 위원 그런 것을 좀 철저히……
업체에 피해를 줘서는 안 되겠지만, 조금 움직여주면 아무래도 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는 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잘 파악해서 감시 감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강명수 윤형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정서연 위원님.
○ 정서연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15쪽에 시민이 함께하는 칭찬업소 발굴 프로젝트입니다.
이런 좋은 정책들을 폈는데, 3단계 결과에 가면 인증서를 수여하고, SNS 및 홈페이지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해 놓았는데 다른 과에도 이런 사업들을 봤습니다.
그 혜택이 굉장히 미비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려스러운 게 저번에 보건소에서도 아마 이런 비슷한 사업을 했을 건데.
우리가 점수를 매겨서 우수업체 이런 걸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나중에 너도나도 이렇게 하면서 다시 변동되는 사항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죠?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 정서연 위원 우려스러운 게 저 집이 친절 업소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도 사연을 하나 만들어서 또 많이 할 수 있는 것이란 그죠, 너도나도 경쟁이 붙으면.
물론, 너무 잘하시겠지만, 잘하실 거고.
지금 예산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을 미리 잘 파악하셔서 어디까지 해 줄 수가 있고, 또 많은 분이 뭐든 할 때 어떤 기준이라는 게 뚜렷하고 그런 선이 정해져 있어야 이런 사업하는데, 뒤에 혼선이 없더라.
우리가 행정을 하다 보면 민원이나 이런 걸 하다 보면 그 선이 허물어지기도 하지 않습니까?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예.
○ 정서연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챙겨서 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하고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 보건위생과장 박한주 유념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정서연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보건위생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 소관
(10시34분)
○ 위원장 강명수 건강증진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건강증진과장 박상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건강증진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건강증진팀 박향란 팀장입니다.
만성병관리팀 오화영 팀장입니다.
출산지원팀 김영하 팀장입니다.
방문보건팀 박순화 팀장입니다.
건강생활지원팀 류광옥 팀장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강명수 건강증진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병준 위원님.
○ 박병준 위원 과장님, 팀장님, 2026년 업무 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6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만성질환 예방 관리입니다.
과장님, 지금 우리가 자기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대중 매체를 통해서 건강 관련 지식을 많이 얻고 있는데, 해마다 만성질환 예방에 대해 과에서도 많이 홍보하고, 예방하는데 만성질환자 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는 아닌지, 어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보건소에 보면 고당센터가 있습니다.
지금 고혈압, 당뇨병 등록 관리하신 분이 2024년도에는 1만 8063명, 2025년 현재 1만 8859명으로 등록돼 있는데 이런 추세로 본다면 줄어들기보다는 조금씩 늘지 않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과장님, 개인적인 생각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건강증진과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예방도 하고, 이렇게 하고.
아까 시대의 흐름이 차차 우리가 건강에 대한 인식도 많이 좀 좋아지고 자기 스스로 건강해지려고 지식을 많이 취득해서 하는데, 만성질환이 과장님 말씀대로 자꾸 늘어난다고 하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 정책이 잘못됐지 않았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들고.
과장님, 팀장님들 전문가이고 또 실무 경력이 있으니까 우리 사천시가 감소가 되어야 할 게 조금 증가한다고 하는 것은 정책이나 방향이 잘못됐을 수 있으니까 한번 점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박병준 위원 12페이지, 사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입니다.
사업하는 데 대해서 발목 잡는 것은 전혀 아니고.
사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금 도비 50%, 시비 50% 아닙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박병준 위원 사천시가 아니더라도 남해나 고성이나 인근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저희가 나중에 위탁할지 어떻게 할지는 모르지만, 아마 전국에 20개소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공공산후조리원은 전부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위탁하게 된다든지 운영하게 되는 과정에 아마 산후조리원을 어떻게 사용하고 이용할지에 대한 그런 내용을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저희 생각으로는 우리 시민이 주이고, 만약 시민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든지 여분의 조리원 시설이 있다면 그때는 아마 타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지금 밀양 같은 경우는 아마 경남도하고 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직영할지 위탁할지는 부서에서 판단할 것이고,
위탁이 되든 뭐든 간에 우리가 거기에 대한 운영비도 지원해야 할 거 아닙니까, 안 그렇겠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박병준 위원 실질적으로 영리 추구는 아니지만 병실이 남는다든지 유휴 공간이 있으면, 일단 사천 시민이 우선돼야 하겠지만 안 되면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인근 남해나 고성, 하동 시민도 해당하는 산모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번 적극 검토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여기에 덧붙여서 과장님 부서는 아닌데 혹시 아는 부분이 있으면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진주 정촌에 도립병원 건립한다는데 원래 공공산후조리원이 그 안에 있다고 해서 사실 제가 조례를 개정하다가 안 하고.
도립병원 안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없다고 해서 아마 시에서 이렇게 추진하는 것 같은데, 잘한다고 봅니다.
담당 부서가 맞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과장님, 정촌에 도립병원 짓는 추진계획에 대해 아시는 대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그것은 아마 지금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고, 건강증진과에서 사실 그 업무를 좀 알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듣는 것으로 뉴스에서 방송되는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보건소장에게 여쭤보려고 하다가 제가 놓친 부분이 있어서 차후에 한 번 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5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영양, 한의약 등 건강증진 기능 특화 서비스 확대는 신규사업인데, 이런 사업은 좋습니다.
모든 부서에서 새롭게 무슨 사업하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싶습니다.
기존에 계속하던 것을 이어받아서 안주하는 것보다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신규로 사업하는 건 좋은데, 아까 말씀 중에 삼천포보건센터에서 한다고.
영양, 한의약 등 건강 증진도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 20페이지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
사실 사천읍하고 동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많습니다.
병원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서사면이나 취약계층 지역이 있지 않겠습니까?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런데 오히려 영양, 한의약 등 건강증진 기능 특화 서비스 확대나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하는 게 개인적으로 실익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은 수요 조사도 하고 나름의 민원이 있어서 할 수 있겠지만, 이런 부분도 일단 사업을 잘하시고.
아까 같이 선택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의료 복지가 제공되도록 많은 지역도 좀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박병준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윤형근 위원님.
○ 윤형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두 가지만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12페이지 사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동쪽에 건립되는데, 아까 과장님 답변 중에 전국에 열 군데 정도요?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스무 군데 정도 됩니다.
○ 윤형근 위원 스무 군데, 전국에?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그러면 다른 지역에 만들어졌던 곳을 견학 좀 해봤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제가 오기 전에 전임 과장하고 담당 팀장이 산후조리원 설립 관계로 해서 그런 시설의 운영 형태를 보러 몇 군데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어차피 이 사업이 진행될 텐데 조리원을 이용했던 산모들이나 그런 사람들의 간접적인 경험을 봐서 좀 더 편한 시설, 꼭 다른 지역에 있는 그런 형태를 그대로 모방해 오지 마시고, 이왕 짓는 거 이용하는 산모들이 더 편할 수 있게 잘 연구하셔서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연구하시라는 말입니다, 내 말뜻은.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알겠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잘 알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거기에 남는 유휴부지가 있지 않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짓고 나서 남는 유휴부지가 있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그 지역이 주차난으로 다툼도 많이 일어나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일어나거든요.
실제는 그 땅을 시민들이 주차부지로 쓰려고 했어요, 요구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이 부지가 산후공공조리원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건강증진과에서 해야 할 업무는 아니지만 그 주차를 시민들이, 그 주민들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건축할 때 좀 배려해 준다든가 공간을 할애해 준다든가 이것도 같이 연구하셔야 합니다.
집행기관의 부서가 있잖아요?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그런 부분도 할애해 줄 수 있는 것을 한번 같이 연구해서 공사하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뭔 말인지 알겠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그걸 좀 검토해 주시고.
그다음에 17페이지 보면 건강한 혈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당뇨 환자들이 3개월 단위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지 않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보건소에서도 검사하는 시민이 들어오면 어떻게 처리하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저희 고당센터에서도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하에 가면 병리검사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검사하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묻고자 하는 것은 한 사람의 민원인이 와서 당화혈색소 검사하러 들어왔으면 하루 이틀 만에 결과가 바로 나옵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검사실이 있습니까, 임상 병리사가 있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임상병리사 직원이 있네요, 기계도 설치돼 있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윤형근 위원 그러면 일반 병원에 당화혈색소 검사하는 거 하고 차이점이 뭐가 있죠, 비용에서 차이가 있나요?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수가는 좀 차이가 날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를 검사할 때는 당뇨의 질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아니면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으면 건강한 상태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검사만 필요할 경우는 검사하시면 좋을 것 같고.
내가 당뇨 환자이기 때문에 당뇨 관리를 해야 하겠다 싶으면 고당센터에 등록하시면 아마 검사를 차질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윤형근 위원 건강센터에 등록한다는 게 무슨 말이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고당센터가 고혈압, 당뇨 등록 센터이지 않습니까?
○ 윤형근 위원 예.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지금 거기에 고혈압 환자, 당뇨 환자가 한 1만 8000명 정도 등록돼 있거든요.
○ 윤형근 위원 일반 병원의 환자들이 이쪽으로 등록됩니까?
보건소를 거쳐 가야만 됩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우리 보건소에서 고혈압, 당뇨 환자를 등록하게 되면 약제비나 의료비 지원 등 이런 혜택이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것은 병원하고 유기적인 관계가 아니고 보건소 와서 그분들이 등록해야만 그 관리 대상에 들어간다는 얘기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그러면 저희가 관리해 주니까 충분히 검사도 가능하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윤형근 위원 보통 그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일반 병원을 정해놓고 주기적으로 약 타러 가고 검사도 하고 하는데, 저소득층이나 좀 어려운 사람들이 그런 비용이라도 아끼려고 3개월에 한 번씩 등록된 사람이 당화혈색소 검사를 할 때 일반 병원하고 가격 차는 좀 많이 납니까, 어떻게 됩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금액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아마 조례로 그 수가가 정해져 있을 거 같은데 그 금액대로 받을 거 같습니다.
○ 윤형근 위원 알겠습니다.
일반 병원보다는 싸다는 말이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아마 쌀 거 같습니다.
○ 윤형근 위원 팀장님, 그렇습니까?
가격 차이가 대충 얼마 정도 납니까?
일반 병원에 당화혈색소 검사할 때 비용하고 보건소를 이용했을 때 차이점을 담당 팀장님이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안녕하십니까?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입니다.
만성병관리팀에서 고당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는 6개월에 한 번씩 해드릴 수 있는 조건이.
○ 윤형근 위원 3개월이 아니고요?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3개월은 너무 자주 하니까 저희 관리 대상자는 6개월에 한 번씩 해드리고 있고 조절이 안 된다면 3개월에 한 번씩도 검사는 가능합니다.
고당센터는 저희가 검사를 무료로 진행해 드리고 있고요.
병리실 같은 경우는 조례로 정한 수수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묻고자 하는 것은 내가 알고 싶어서 하는 것도 있지만 그걸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답변을 못 해 준다니까요.
그러니까 당화혈색소를 보통 병원에 가면 3개월에 한 번씩 하는 기준이 있잖아요?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 윤형근 위원 그런데 그걸 왜 6개월로 하느냐, 그게 기계가 안 돌아가서요?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아니요, 그런 건 아닙니다.
그것은 아닌데, 저희가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검사해도 충분히 해서 그 과거력을 보는 거는 3개월 치인데, 6개월까지도 검사해 드리고 있습니다.
병원 같은 데서는 돈을 받고 하는 거고.
○ 윤형근 위원 병원에서는 의사들이 자꾸 3개월로 강요하지만 6개월씩 점검해서 결과치를 봐도 관계는 없다는 말씀이죠, 관리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는?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우리 센터에서는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렇게 하고 있고?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 윤형근 위원 당화혈색소 검사를 일반 병원에 가서 예를 들어서 검사하는 비용이 한 10만 원이 든다, 5만 원이 든다면 보건소에 왔을 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얼마 정도 듭니까?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우리 고당센터에서는 무료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무료로 해 주고?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 윤형근 위원 관리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무료고, 내가 관리자가 아닌 데 가서.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관리 안 하시는데 오셔도 저희한테 등록하시고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당화혈색소 검사를 무료로 해 준다는 말씀이죠?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 윤형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걸 알고 싶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 부탁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우리 지역에 보면 복지센터, 나이가 드신 분들 제가 방문해서 관리해 주시는 분, 어린이집이 노인 유치원 형태로 많이 변하지 않았습니까?
건강증진팀에서 그런 쪽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거기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 대한 건강이나 심혈관 환자들도 많을 것이고, 몸이 안 좋아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많은 데 대한 중점적인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요양원 같은 데는 사실 저희가 직접 가서 관리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증진 사업 자체가 경로당이나 아니면 주민을 선정해서 그분들이 와서, 건강증진 업무 사업에 오시는 분만 관리가 가능한데 요양원 자체를 방문해서 하는 것은 현재 없습니다.
○ 윤형근 위원 알기로는 지금 노인 유치원이나 복지 재가가 많이 활성화돼 있더라고요.
정부 지원을 받아서 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아침에 가면 오후 한 4시, 5시에 집에 모셔다드리는 데가 많이 있던데, 거기에 노인들이 많이 계시는 데 가서 건강증진에 대한 홍보도 하고 그런 활동하시는 게 더 효과적인 거 아닙니까?
경로당이야 고정적으로 하는 거고, 범위를 그런 데까지 넓혀서 하시는 게 안 좋나요?
홍보하고 교육도 하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런 프로그램을 좀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렇게 진행을 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위원장 강명수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정서연 위원님.
○ 정서연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윤형근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연계해서, 고당 있지 않습니까?
고혈압, 당뇨 관리가 아까 1만 8000명이라고 하셨잖아요?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예.
○ 정서연 위원 1만 8000명한테 문자를 쏴주기는 하지만 그 1만 8000명을 특정하게 다 관리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렇죠?
특정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은 당이 심하거나 특별하게 65세 이상 중에서 그런 분들만 관리하잖아요, 맞죠?
○ 건강증진과장 박상근 아마 여러 가지 관리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내용 전체는 제가 다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 정서연 위원 팀장님, 나오셔서.
○ 위원장 강명수 그러면 팀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십시오.
○ 정서연 위원 질의 드렸듯이 1만 8000명인데 1만 8000명에게 문자를 쏴주긴 하지 않습니까, 맞죠?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맞습니다.
○ 정서연 위원 그런데 그 문자도 빠지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1만 8000명에게 이렇게 하면 좋다고 짧게 문자를 보내주긴 하는데 특별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은 아까 그런 약제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65세 이상 중에서, 그죠?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 정서연 위원 특별하게 심한 사람들이 관리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 관리자가 몇 명인지 혹시 파악하고 계세요?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지금 약제비 지원은 한 달에 1만 3000명 정도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정서연 위원 나이가 정해져 있지 않나요?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65세 이상입니다.
○ 정서연 위원 65세 이상이고?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 정서연 위원 이하는 자기 약제비를 다 내고?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 정서연 위원 먹고 있고, 그 약제비가 한 달에 1만 3000원이에요?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아니요, 1만 3000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진료비는 1500원, 약제비 같은 경우는 2000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정서연 위원 한 달에 2000원 정도 지원해 주고 진료비는 1500원 정도 지원해 준다?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1500원, 예.
○ 정서연 위원 우리가 당뇨 급을 이야기하면 그런데 문자 보내는 것을 보면, 초급이라고 해야 합니까?
초급, 중급, 고급이 있어서 위험군이 다 다른데, 저는 문자를 볼 때 너무 형식적인 문자가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사실 당뇨 환자 안저 질환도 우리 보건소에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죠?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맞습니다.
○ 정서연 위원 그런 소식이라든지.
그리고 신장질환도 검사할 수 있지 않습니까?
○ 만성병관리팀장 오화영 예.
○ 정서연 위원 그러면 그런 것들도 사실 홍보를 좀 해줬으면 좋겠고, 문자상으로 당뇨 환자들에게.
아까 당화혈색소 검사도 몇 달이 지나고 나면 주기적으로 문자를 좀 보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
그리고 윤형근 위원님, 2층에 가면 무료고 1층에 가면 돈을 내야 하는 그 차이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 윤형근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 정서연 위원 당화혈색소 검사는.
○ 윤형근 위원 예.
○ 정서연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정서연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10분 회의중지)
○ 위원장 강명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치매관리과 소관
○ 위원장 강명수 마지막으로 치매관리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치매관리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바랍니다.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치매관리과장 류은화입니다.
치매관리과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안지은 치매관리팀장입니다.
최지영 치매지원팀장입니다.
윤미정 의약팀장입니다.
박진경 정신건강팀장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강명수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박병준 위원님.
○ 박병준 위원 과장님, 팀장님, 2026년에 주요업무 보고 준비하신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과장님, 6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및 가족·보호자 지원 사업, 다른 페이지에도 있는데.
앞서 건강증진과 할 적에도 만성질환이나 이런 추세가.
우리 보건소에 그래도 치매관리과라는 부서가 있지 않습니까?
앞서 쭉 보면 치매관리과에서 사천 시민에 대한 예방이나 지원은 참 잘하고 있다.
그런데 과장님 오시고 나서 2024년, 3년, 4년, 5년, 지금 치매환자로 등록되는 수가 감소세입니까?
증가하는 추세입니까?
어떻습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지금 등록된 치매 환자가 2900명 정도 통상적으로 돼 있어서 그렇게 크게 줄고 느는 부분은 없습니다.
○ 박병준 위원 앞서 과에도 말씀드렸듯이, 자기 건강을 지키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사실 강해지고 보건소 치매관리과에서도 예방이나 지원하는 게 홍보도 잘 되고 있어서 잘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예산을 많이 편성 많이 해서 또 새로운 신규사업을 발굴해서 우리 사천 시민의 건강 생명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10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신뢰받는 공공보건의료, 안전한 응급체계 구축입니다.
과장님 설명을 잘 들었는데, 사천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서울아동병원은 인근 진주에서도 참 이런 사업은 잘하고 있다고 홍보할 정도로 우리 사천시가 좀 발 빠르게 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 드리고 싶고.
아까 과장님 설명 중에 야간 응급실 지원하는 부분은 사천 병원 하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 박병준 위원 하나병원인데, 야간 응급실이 주가가 낮다 보니까 문 닫는다는 말도 있고, 그러면 결국은 사천읍 정동 인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
하나병원에 있는 분들이 야간 응급실이 없으면 삼천포 동에 있는 서울병원이나 제일병원 안 갑니다.
결국 진주로 가는 분들이기 때문에.
응급실이 없어져도 삼천포 서울병원이나 제일병원에 진료 가는 분이 크게 차이가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 주민이 의료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고.
과장님, 365안심병동 있지 않습니까?
제가 365안심병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금 삼천포 2개 있는 병동은 도비, 시비해서 하고, 사천 하나병원은 삼천포의 모 병원에서 지원금을 안 한다고 해서 반납금으로 하고 있습니다.
삼천포 2개 있는 병동은 도민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사천은 사천 시민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례를 보면 아마 개정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과장님, 팀장님이 소통해서 올 연말이나 아니면 내년에 개정할 부분이 있습니다.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그 부분도 검토해 보고.
내년에 삼천포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착공해서 병실 공실이 생기면 운영하는 데 좀 지장이 있으니까, 사천 하나병원도 우리 시민이 이용하고 병실이 좀 빌 경우는 인근 남해나 하동, 도민을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게 과장님이 미리 한번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알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그다음에 11페이지 한번 봐보세요.
자살 고위험군 원스톱 지원, 사실 이런 용어 자체가…… 이런 사업이 없었으면 좋은 부분인데 그래도 발생하니까 질의하겠습니다.
사천도 엊그저께 여고생 하나도 일이 있었고, 정동 풍정저수지도 지금 빈번하게 사고가 일어나는 거 알고 계시지요?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 박병준 위원 이런 사업은 많이 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그렇게 되더라도 항상 걱정하는 게 유가족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환경, 이 지원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도 좀 잘 챙겨서 사업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6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지원 추진계획 중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이나 조호물품 제공이 있지 않습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 박병준 위원 몇 년 사이에 조호물품이 바뀐 게 있습니까?
여쭤보는 것은 치매 가족이나 환자분께서 조호물품이 거의 동일하게 나온다, 또 시대가 많이 바뀌고 좋은 물품이 많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도 치매 환자나 가족을 상대로 좋은 생활 물품이 있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한번 소통하면서 그분들에게 계속 지원되는 물품만 할 게 아니고 새로운 물품도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하고.
마지막으로 17페이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의료환경 조성 중에 마약류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천에도 외국인이 많지 않습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 박병준 위원 경찰서하고 협의해서 하시는데 마약류 관련해서 사건 사고가 있습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아직 우리한테 등록…… 그렇게 보고된 것은 없고, 통상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은 유효기간이 지난 것이라든지, 곤명에 재배하고 있는 양귀비 그런 부분만 지금 관리하는 데 문제가 되는 것은 아직 보고된 건 없습니다.
○ 박병준 위원 아직 보고된 건 없죠?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 박병준 위원 지금 외국인들이 사천에 많이 있는데 거기에 암묵적으로 불법 마약을 소통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고 다문화지원센터장님 말씀하셔서, 들릴 정도 되면 심각하지는 않지만, 그 외 또 다른 부분도 좀 있는 것 같아요.
과장님이 외국인지원센터나 다문화지원센터, 외국인 상대로 다문화 쪽으로도 예방 차원에서 교육을 좀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 사업에 넣어서 외국인도 마약류에 대해서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박병준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진배근 위원님.
○ 진배근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아까 소장님한테 지역안전지수에 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증진과 개선 사항에 이 안전지수 관련하여 보고서에 나왔거든요.
그런데 치매관리과에서 안전, 자살에 대해서는 이 업무의 반성, 이런 부분이 없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 자살 예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그런 내용이 좀 약한 것 같아요, 이거 보니까.
예산도 적은 예산이 아닙니다.
거의 한 2억 원 이상, 아마 다른 분야에서도 나올 것 같은데.
지수를 조금 더 향상하는 차원에서 자살 예방에 대해서 과에서는 이 보고서 내용의 지면이 작아서 적시를 안 할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업무의 방향을 설명할 내용이 있으면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보통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분야인 교통사고, 범죄, 화재, 생활 안전, 자살하고 감염병인데 우리 과에 자살이 해당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가 인지하고 있고 그 지수를 낼 때 유해 지표가 말 그대로 자살 사망자 수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낮추기 위해서, 동서금동은 자살 급증 지역으로 돼 있어서 이번에 걷기나 이런 부분을 하고 있거든요.
자살 충동 부분은 평소에 그런 생각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에 폭발할 수도 있는 잠재적인 부분이 있어서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밖으로 나와서 활동하게끔 하기 위해 보통 정신건강에 관련되는 프로그램이나 이웃과 같이 손을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와서 활동할 수 있는 건강 걷기나 이런 부분을 지금 하고 있고, 내년에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자살에 있어서 보통 여기에 음주 관련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3월에는 자살 예방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부분도 있고.
어떻게든 정신건강팀에서는 자살률을 조금 낮출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좀 더 개발해서 안전지수를 좀 낮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진배근 위원 다른 지수는 3등급, 전년도부터 다 향상이 됐는데 지금 보건소와 관련한 안전지수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분들과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업무 보고에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알겠습니다.
○ 진배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사실 잘 몰랐는데, 보건소 4페이지에 보건소나 농업기술센터 직속 기관은 정원을 과별로 보고하지 않고 이렇게 보건소 총정원에 치매관리과 15명 이런 식으로 표시하게 돼 있습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왜냐하면, 보건소는 직원하고 관련하는 부분의 배치는 과장님이 하기는 하는데, 전체적인 관리는 소장님의 그런 부분으로 해서 우리 직속 기관이 전체 몇 명인데, 우리 과는 몇 명이라는 부분으로 그렇게.
○ 진배근 위원 지금 현원이 15명인데 업무가 많아서 과의 증원을 2명 할 경우는 시장님한테 증원 요청은 안 합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전체적인 것은 합니다.
○ 진배근 위원 하죠?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합니다.
○ 진배근 위원 저도 이걸 보다 보니까 치매관리과가 82명이나 되는데 15명의 정원 가지고…… 전부다 기간제 그런 인원으로 활용하는지, 솔직히 저는 그렇게 판단했거든요.
보건소에는 전체 정원을 과 정원으로 표시해서 조금 결원이나 직원이 모자라면 의회에 업무 보고할 때 이걸 어떻게 표시할까는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겁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그 부분은 제가 답변하기가 좀 그래서…… 일단 우리는 정원 외 해당하는 정규 직원 말고 기간제로 쓸 수 있는데 시간 선택제를 정원 외 관리하는 그런 부분은 전문성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우리가 요구하면 인사계에서 직원을 채용해 주는 그런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 진배근 위원 그렇죠?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 진배근 위원 실과 업무 정원 표를 보다가 갑자기 이걸 보니까 그렇게 만들어져 있어요.
왜 이렇게 했는지 의문이 들어서 한번 물어본 겁니다.
○ 위원장 강명수 진배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정서연 위원님.
○ 정서연 위원 과장님,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1쪽에 보면 위원님들이 자살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혹시 자살자 중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셨던 분이나 이용한 경험이 있었던 분이 계세요?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올해 자살자가 19명 정도 되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그 부분은 없는 걸로.
○ 위원장 강명수 팀장님, 나오셔서 마이크를 켜고.
○ 정서연 위원 사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 보니까 내년 같은 경우에는 한 110명 정도를 생각하는 것 같고, 보통 해마다 이 정도 이용한다고 보면 되잖아요, 그죠?
자살을 한 분들이 혹시 여기 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거나, 혹시 하고 있는 분이 있는지 그런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질의했습니다.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자살 시도자분들은 저희가 한 70명 정도 등록 관리하고 있고요.
유족은 사실 인원수가 한 5명 정도 지금 등록 관리되고 있어요.
자살 시도 건이 있으면 경찰이나 소방에서 저희 쪽으로 공문이 넘어오게 돼 있고.
○ 정서연 위원 자살한 분들이 우리 센터를 이용한 적이 있냐고.
올해 열아홉 분이 그렇게 하셨다는데, 그분 중에서 평소에 우리 센터에 와서 상담을 받고 했을 거 아니에요?
혹시 그런 분이 한 번이라도 방문했거나 그런 분들이 있는지?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예,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 사업을 하다 보니까 적극적으로 뭔가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다 보니까 한 다섯 명 정도 지금.
○ 정서연 위원 다섯 분 정도 오셔서 활용하셨는데 돌아가셨네?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아니요.
○ 정서연 위원 돌아가시지 않고 자살을.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유족……
○ 정서연 위원 유족 말고 자살자 말이에요.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자살자 분?
○ 정서연 위원 자살하신 분.
○ 윤형근 위원 죽기 전에 왔다 갔냐는 이 말이야.
○ 정서연 위원 사실 이분들이 우울해서 자살하잖아.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우리 센터를 방문했는데 그분이 돌아가셨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정서연 위원 왜요?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그 자살자에 대한 정보가 우리에게 정확하게 넘어오는 것이 아니라, 자살하신 분의 정보가 넘어오는 게 아니고 그 유족의 정보가 우리 쪽에 넘어오고 있기 때문에.
○ 정서연 위원 그런데 자살자들도 관리하지 않습니까?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자살한 분에 대한 관리가 아니고.
○ 정서연 위원 관리는 아닌데 자살.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시도자?
○ 정서연 위원 시도한 분은 관리하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예.
○ 정서연 위원 그런데 돌아가신 분이 누군지는 모른다는 말씀이다, 그렇죠?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돌아가신 분의 가족을 우리가 관리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 정서연 위원 그럼 가족 중에서 그 자살자가 여기를 이용했다거나 이런 것을 혹시 들은 적이 있습니까?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아니요, 그렇진 않습니다.
○ 정서연 위원 이 질의를 왜 했냐면, 이런 좋은 시스템이 있는데, 그렇죠?
시스템이 있는데, 유족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심신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자살자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성폭력 사고를 당하신 분 유족의 심신 회복을 위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같이 연계해서 하는데, 제가 안타까운 건 그분들이 이런 것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다면 이런 좋은 시스템이 무의미하지 않습니까, 그죠?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예.
○ 정서연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홍보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싶고.
우리가 행사할 때 종이 하나 나눠주는 게 다가 아니라,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시에도 이런 것을 운영하고 있다고 사실 모르신 분이 많습니다.
사천 시민 11만 명 중에서 우울한 사람이 110명만 있겠습니까, 그죠?
사실 몰라서 못 하신 분도 많고 하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서 이 이야기를 한 겁니다.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그때 상반기에 우리 센터를 방문하셨을 때 주셨던 의견대로 지금 지역 방송에 센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정서연 위원 하고 있습니까?
그래요?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예.
○ 정서연 위원 잘하셨네요.
혹여 시민이 지나가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 싶어서 한번 찾아올 수 있게끔 하면 아마 이런 것들도 조금 많이 개선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 정신건강팀장 박진경 예, 잘 알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강명수 정서연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윤형근 위원님.
○ 윤형근 위원 과장님, 신규사업에 보니까 치매 어르신 안심 돌봄 ‘스마트 지킴이’는 300만 원 사업인데 국가에서 이런 사업을 하라고 와서 하는 겁니까?
300만 원 갖고 2900명, 중증 환자가 120명.
300만 원 갖고 이 사업을……
물론, 국비가 책정돼 있던데.
이 사업은 국가에서 예산을 내려주니까 어쩔 수 없어서 하는 사업입니까?
왜 이런 신규사업을 해야 하죠?
300만 원 사업을 120명 나누기로 계산하니까 2만 5000원 배당되는데, 어쩔 수 없어서 합니까, 국비가 내려와서?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이 부분이 통상적으로 했던 부분도 있고, 내년인 경우는.
○ 윤형근 위원 신규사업인데요, 보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신규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 관련해서 우리가 또 선정됐어요, 300만 원이.
○ 윤형근 위원 그 돈을 가지고 여기 사업 목적을 만들어서 쓴다는 말씀이죠?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맞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러면 그 기부금이 결국은 국비가 아니네요?
기부금 자체가 국가에 가서 이렇게 내려온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보통 고향사랑기부금 자체는 사천시에 주소가 아닌 다른 분이 한 것을 우리가 받아서 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을 우리가 조금 더 해보자 해서 이 사업을 한 번 해보는 것이고.
그런데 통상적으로 치매 어르신 가족이나 옆에 주변을 보면 워치나 목걸이 형태로 신발에 붙이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 어르신들이 워치나 목걸이를 하지 않으려는 부분이 많아요.
그런 부분이 많다 보니까 우리가 이분들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서 하는데, 의외로 어르신들은 이게 불편하고 안 하던 목걸이를 하고 안 차던 시계를 차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우리가 홍보하지만 이용하지 않으려는 분이 있습니다.
최대한 이런 부분을 좀 더 홍보해서 어르신이 위험하거나 실종되는 것을 예방하자는 차원으로 하게 됐습니다.
○ 윤형근 위원 과장님, 답변은 알겠습니다.
이게 신규사업이라 해서 예산이 좀 많이 확보되고 새로운 어떤 특별한 사업을 하는가 싶어서 봤는데 300만 원의 예산을 가지고 한다니까 코웃음이 난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돌리지 말고, 여기 보니까 치매에 관련되는 사업들이 많더구먼요.
치매 인식 개선 협력체계라든지 이런 데다가 그냥 한 부분으로 해서 넣어서 하는 게 안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300만 원 가지고 신규사업을 한다면, 물론 치매관리과가 큰 예산을 확보해서 하는 사업은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볼 때 치매관리과가 제일 힘든 과인 거 같아요.
일은 열심히 하되 별 표시도 안 나는 것 같고, 어렵고 힘든데 손 놓고 있으면 그냥 완전히 몰타를 맞을 것 같고, 한다고 하는데도 뭔가 효과가 안 나타나고.
과장님하고 팀장님 고생합니다.
치매관리과를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그렇다고 예산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예산을 깎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신규사업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냐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건 사업이 됐으니까 어쩔 수 없고.
지금 청소년들 담배 홍보나 유해 물질 사용하는 홍보는 많이 돼 있는데 마약에 관한 홍보는 선전이나 홍보지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나라도 마약 안심 국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인근에도 그런 것들이 많이 생기는데 이 호기심 자체를 꺾어버릴 수 있도록, 마약이라는 자체에 대해 아예 호기심을 안 가질 수 있는 홍보물을 만든다든가 교육한다든가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성인이 돼서 자기가 미친 짓을 하든 말든 그건 상관이 없지만.
물론, 예방 교육도 해야 하겠지만 아예 이런 호기심 자체를 안 가지게끔 그런 교육이 필요하고 홍보도 필요하다.
○ 치매관리과장 류은화 예, 알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마약을 단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 애들이 관심 자체를 안 가질 수 있도록, 호기심을 안 가질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워서 홍보 활동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윤형근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치매관리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치매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결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농축산과, 미래농업과,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2026년도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출연 동의안에 관해 심사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산회)
강명수 박병준 박정웅 윤형근
정서연 진배근
○ 출석 전문위원
이중기
○ 출석 공무원(4인)
보건소장문지연
보건위생과장박한주
건강증진과장박상근
치매관리과장류은화
○ 속기사
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