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제286회 사천시의회(임시회)
건설항공위원회 회의록
제 7 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0월 23일(목)
장 소 : 건설항공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2. 2026년도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출연 동의안
○ 상정된 안건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계속)
◦ 농축산과 소관
◦ 미래농업과 소관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2. 2026년도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출연 동의안(시장 제출)
(10시01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6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7차 건설항공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어제에 이어,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농축산과, 미래농업과,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소장님, 인사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항상 시민의 행복과 우리 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님을 비롯한 박병준 부위원장님, 박정웅 위원님, 윤형근 위원님, 정서연 위원님, 진배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업무 추진 방향을 부자 되는 농업, 행복 농촌과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스마트 농업 기술로 풍요로운 미래의 행복한 농촌을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우주항공농업선도센터 기반 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통해서 토지 매입과 기본계획 용역으로 우주항공농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육성, 가축 전염병 발생 제로화 및 동물보호 문화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과 스마트한 농업 기술 전파, K농업 인재 양성,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을 통한 농산물 판매 경쟁력 강화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등 시민이 체감하는 농업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세부 계획은 담당 과장께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제17회 사천시 농업한마당 축제가 다음 주 금요일인 10월 31일부터 개최됩니다.
‘사천농업의 꿈 통합 30주년 하나 되어 미래로’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한정된 인력과 예산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위원님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박병준 위원님.
그리고 뒤에 과장님, 팀장님, 2026년 업무 보고 준비한다고 고생 많습니다.
세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천시 특산물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그리고 지금 가만히 생각하면 사천 정동 단감인데, 몇 년 전부터 단감나무를 베면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 많더라고요.
지금 농협에 여쭤봐도 정동도 단감 재배를 거의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밤이나 다른 것으로 많이 하고.
조금 전에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천시가 쉽게 대외적으로 특산물이라고 딱히 내세울 만한 게 단감, 키위, 딸기, 토마토인지?
이것은 다른 지역에도 다 생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거창이면 사과, 나주 배, 이런 식으로.
소장님이 실력과 능력이 있으니까 사천을 자랑할 만한 특색 있는 특산물을 키워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지역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특산물을 할 수 있게 연구해 주시고.
거기에 보면 우리가 농지나 저수지를 활용하는 게 있는데, 지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월에 영농형 태양광, 수상형 태양광 두 가지 방식을 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를 활용해 작물 재배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구조인데 이 수입은 주민에게 돌려준다고 발표했고.
그래서 지금 농림축산부는 세부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 사업 유형이나 규모, 대상 시범 사업 1, 2단계 구분 추진 등 논의가 남아있다, 그 내용이 확정되면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현장 평가해서 12월 시범 대상지를 결정한다, 선정 마을에는 한국농어촌공사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농지, 저수지를 임차해 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10월 12일 발표했는데.
소장님, 사천시도 농지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대상지나, 시에서 소유하는 농지가 있습니까?
최고 애로점이 스마트팜을 하려고 해도 시 부지가 없다 보니까, 그것 때문에 저희가 지금 우주항공농업선도센터도 추진하고 있고, 그리고 가산 펫공원도 같이 국유지를 매입해서 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에는 농지를 매입하는 제도가 있더라고요.
우리 지방자치단체도 공공농지 시설이 된다고 하면 조금 발 빠르게 해 주시고, 또 일부 농지를 태양광으로 할 수 있는 수요 조사도 한 번 해서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게 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마지막으로, 농업한마당축제하지 않습니까, 날짜가 정해져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 아닙니다.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고.
보통 토요일, 일요일이 끼고 추수가 끝나는 달에 해서 하는 형태로.
○ 박병준 위원 한 3년, 4년 경험상 보면 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하는데, 소장님, 농번기가 다 끝났다고 봅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 올해 강우가 많아서 깨씨무늬병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지금 수확기에 사실 농약을 살포 못 하고 수확해야 하는데, 기계가 들어가지 못한 부분으로 늦춰지고 있는 단계인데.
○ 박병준 위원 그래서 농업인한마당축제면 농업인이 주가 돼서 하는 축제인데, 개인적으로 올해도 그렇고 작년에도 아직 농번기가 안 끝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기에 축제를 해버리면, 그분들이 준비하는 기간도 있을 것이고, 농업인 축제가 오히려 그분들에게 축제가 아닌 애물단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도 농민이나 단체하고 협의해서 날짜 조정도 좀 유연성 있게 수확을 다 마치고 나서, 그분들이 준비하는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진짜 그분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소장님,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박병준 위원님, 수고 많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은 퇴실토록 하고 우리 위원회에서 필요할 때 출석하도록 했으면 하는데 위원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축산과 소관
(10시10분)
○ 위원장 강명수 다음은 농축산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농축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농축산과장 조익제 반갑습니다.
농축산과장 조익제입니다.
우리 시 농축산업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강명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농축산과 팀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한진숙 농정팀장입니다.
강동진 농지관리팀장입니다.
이현정 축산팀 주무관입니다.
김학성 가축방역팀장입니다.
강동구 동물복지팀장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강명수 농축산과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예, 박병준 위원님.
○ 박병준 위원 과장님, 팀장님, 주요업무 보고한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과장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천시가 경상남도 가축 방역 최우수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 과장님과 팀장님, 또 담당 주무관님들, 공무원들한테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한테 한 말씀 해주십시오.
○ 농축산과장 조익제 사실 하루아침에 그런 평가가 나오는 게 아닙니다.
몇 년간 지속해서 사전 준비를 하고 우리가 축산종합방역소도 지어서 사전 대비하고.
위에 그런 상을 받기 위한 우리 직원들의…… 평가하는 분하고 유대도 강화하고 그래서 종합적으로 좀 열심히 해서 우리가 농업기술센터 이래 처음으로 도내 방역 부문의 1위를 했습니다.
우리 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 박병준 위원 과장님, 팀장님, 제가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다음 12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우주항공농업 선도센터 기반 시설 조성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행정 절차가 너무 길다, 앞에 우리가 용역으로 하지 않았습니까, 2000만 원 가지고?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박병준 위원 제 기억으로 2000만 원이고.
지금 1억 원을 가지고 기본계획 용역으로 한다는 말씀 아닙니까, 그렇죠?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박병준 위원 내년 추진 계획을 보니까 2026년 12월에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입니다.
행정 절차지만, 이게 기본계획 용역이 되면 공모사업을 신청할 겁니까?
시비로 할 것입니까?
상당 부분 예산이 필요한 건데.
○ 농축산과장 조익제 여기에 별도로 전체를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없어서, 일단 전체 부지 조성이 확보되면 개별 사업으로 가든지, 안 그러면 우리가 건의해서 전체 사업으로, 공모사업으로 우리가 만들어서 받아오는 그런 방법도 병행해서 검토하는 상황입니다.
○ 박병준 위원 과장님, 이것을 여쭤보냐면 경남 18개 시군 중에 인근에 먹거리지원센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박병준 위원 사천이 항상 너무 늦다, 그래서 먹거리지원센터를 조성해서 학교에 돈을 지급하는 걸로 우리 지역에 나는 농수산물을 직접 지급하자는 이런 취지인데, 다른 과지만 용역도 이 안에 넣겠다고 용역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 안에 넣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지금 기본계획 용역이 2026년 12월에 끝나고 공모 신청이나 개별 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박병준 위원 그럼 선정되면 또 실시설계 해야 하거든요, 맞죠?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박병준 위원 실시설계 용역.
그럼, 그것 되면 또 보상 내주고.
이게 잘못하면…… 과장님, 죄송합니다.
5년 안에는 안 될 것 같아요.
맞지 않습니까?
우리가 우주항공농업선도센터를 조성해서 거기에 먹거리지원센터나 농업에 관여한 다양한 센터를 넣어서 사업할 것이라고 시민은 들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번 보십시오.
내년 연말까지 기본계획 용역으로 해야 하고, 또 사업 공모 신청이나 뭐 해야지, 시설 설계 용역으로 해야지, 보상해야지…… 그건 절차니까 할 수 없지만, 행정 절차가 너무 많다, 이런 것은 좀 빠르게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안 되면 또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으니 능력 있는 과장님이 잘 연구해 주시기를 바라고.
과장님, 19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세대를 잇고 미래를 여는 농업한마당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저는 항상 그렇습니다.
농업한마당축제의 문제점이 아니고 개선해야 할 부분은 농업한마당축제의 회장님이라고 해야 합니까?
회장님이 농업중앙회 지부장님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안 맞다, 해마다 농업단체에서 몇 분이 회장단을 만들든지 해야지 농업한마당축제면 농민이 중심이 돼야 하는데 농협지부장님이 거기 앉아서 이래라저래라, 그 밑에 각 농협 조합장님이 계시지만.
농업한마당축제는 농업인 단체나.
한 단체에서 못 맡을 것 같으면 두세 개씩 해서 회장단을 구성해서 좀 체계적으로 해 주는 게 이 의미에 맞다는 몇 번 말씀드렸는데 지금 안 되고 있고.
앞서 말씀드린 날짜도 10월 말이나 11월 초로 하면 아직 농번기가 안 끝났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준비하는 기간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 있고.
과장님, 제일 중요한 것은 이게 해마다 사업 비용이 너무 증감됩니다.
2022년도에 3억 원으로 출발했습니다.
3억 원입니다.
2023년도에는 3억 5000만 원이었고, 2024년 4억 5000만 원, 2025년은 4억 5000만 원, 작년하고 같았고.
그런데 지금 5억 원이 올라오면.
2022년 3억 원에서 출발한 게 내년에 5억 원이면 2억 원이 불어납니다.
이게 필요하면 당연히 증감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과연 2억 원만큼 증감한 부분에 대해서 농업한마당축제가 성숙했다든지 발전이 있었는지 의문점이 듭니다.
이런 부분은 뼈저린 반성이나 미비점, 개선할 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말씀하실 게 있으면 해보세요.
○ 농축산과장 조익제 말씀하신 부분을 설명하면, 위원장 부분은 아까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위원회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저희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그리고 또 한 번 논의했는데 최종적으로 중앙회 지부장이 하는 걸로 결정된 사항이고, 또 시기는 한 가지만 보면 안 되고 시기를 결정할 적에 최고 중요한 건 농산물이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는 시기, 그다음에 농업인의 농작업이 언제 끝이 나는지, 추위 부분,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이 모일지, 그런 시기를 선택하다 보니까 사실 아주 완벽하게 이쪽저쪽이.
일찍 하면 농산물이 안 나오고, 늦게 하면 날씨가 춥고 해서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하는데, 사실 그때는 식량작물 벼 수확이 해마다 늦어져서 이 시기가 되고, 또 벼 수확이 끝나고 나면 축산 농가들은 볏짚을 작업하는 시기이고, 또 과수 단감 수확하고, 완전히 끝나고 겨울이 아니면 할 시기가 안 돼서 저희가 고민하다가 어쩔 수 없이 다수 결정으로 사람이 최고로 모일 수 있는 이 시기가 돼서 그렇게 개최한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예산 부분은 물가도 오르지만, 안전 관련 부분하고 교통 그런 데도 기존에는 우리 직원들이 건물을 쓰고 해서 사실 예산이 많이 절감됐는데 지금은 용역을 줘서 하니까 시설비용도 계속……
예산 1억 원이 오르면 그쪽 분야에 1억 원이 투입되다 보니까 실제 안에 내용들은 그렇게 많이 바꿀 상황이 안 됩니다.
그리고 사실 농업축제가 와룡문화제에 비해서 많은 게 아니고 적은 편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시민의 눈높이가 자꾸 높아져서 많은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뭘 바꾸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2박 3일 기간 하는데 실제 준비하는데 상당히 예산이 많이 투입됩니다.
○ 박병준 위원 과장님, 알겠습니다.
2박 3일 하셨는데 1박 2일 해도 됩니다.
그 부분도 다양하게 한번 점검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검토해 주십시오.
21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농지 이용․보존 및 관리인데 우리 사천시에서 우주항공청복합도시로 해서 170만 평, 150만 평 가지고 용현 일대에 용역으로 한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박병준 위원 그러면 여기는 반경 안에 들어가는 거야 농지가 많겠지만, 예를 들어서 사천시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면 농지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쉽게 우량 농지, 불량 농지라고 용어가 정확하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구분은 돼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박병준 위원 예를 들어서 산업단지 조성하는데 도시과에서 농축산과 담당하고 부서 조율 같은 걸 합니까?
예를 들어 산업단지를 30만 평 만드는데 거기가 전부 다 우량 농지다, 농지가 들어가니까요.
그런데 약간 조금만 벗어나면 불량 농지가 있을 때 부서가 업무 협의를 서로 하느냐고 묻는 거거든요.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다 협의하고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하고 있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그 부분은 전용을 받으려고 하면 사전 협의를 다 해야 하므로.
○ 박병준 위원 과장님하고 팀장님이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농지가 조성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우리가 조성하면 또 대체 농지를 만들어야 하고 법도 있고 해서.
불량 농지라고 하면 말이 조금 그렇겠지만, 불량 농지가 있으면 그런 쪽으로 개발하는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좋겠습니다.
우량농지계량 다 해놨는데 또 거기에 들어가 버리면 사실 보상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박병준 위원 제가 몰랐었는데 그런 부분은 협의한다니까 대비를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잘 알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마지막으로 26페이지 유기·유실동물 관리 체계 구축 및 반려동물 공존 문화 정착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가장 아쉬운 게 우리도 내년에 임기가 만료됩니다.
해마다 과장님, 팀장님한테 반려동물 행사했으면 싶었는데 이것을 못 한 게 너무 아쉽고, 인근 진주나 다른 지역은 반려동물에 대한 행사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우주항공수도 사천 하는데, 기반 시설이나 이런 게 다른 시군보다 앞서가야 한다, 앞서가야 우리가 우주항공수도 사천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 다른 시군에 비해서 행사 축제나 기반 시설은 잘 안 돼 있으면서 우주항공복합도시라고 하는 것은 안 맞다.
항상 제가 존경하는 과장님, 팀장님, 우주항공수도로서의 면모를 가질 수 있는, 우리 시민이 같이 행복하고 복지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이런 사업들도 한번 잘 챙겨봐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보충 설명해 드리면, 우리가 올해 예산을 확보하는데 사실 그 부분이 늦어서 못 한 대신에 축제 때 기존보다 훨씬 확대해서 반려동물 피그존까지 우리가 텐트도 가져오고 자리도 가지고 와서 같이 즐기면서 운동회 형태로 최대한 확대해서 올해 사전 행사를 한번 해보고, 내년에는 자체 축제 예산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예, 과장님, 성실한 답변 고맙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박병준 위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진배근 위원님.
○ 진배근 위원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18페이지에 개 식용 종식 대응 염소 사육장비 지원이라고 해서 신규 사업으로 했는데, 이게 작년에 보면 염소 우량 품종 지원으로 1억 8000만 원을 3개 연도에 한다고 계획했거든요.
이것하고 연관이 있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우량품종 지원은 지금 하고 있고요.
이것은 사실 축산 쪽에 예산이 풍족하지 못해서 작년에 협회도 구성되고, 개 식용 종식이 26년 12월에 끝이 나기 때문에.
작년에 염소협회도 구성되고.
개 식용 종식이 27년 이후에 끝이 나기 때문에 지금 문제는 염소가 전용 축사가 아닌 소 폐업한 데나 비닐하우스 이런 데에 하고 있어서 정말 너무나 환경이 열악해서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적은 예산으로, 또 일부 농가에 사기 앙양을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사료 급여 통이나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쪽으로 첫 사업을 계속 늘려가는 사항입니다.
○ 진배근 위원 염소 사육장이 현대화로 된 게 없습니다.
그죠?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진배근 위원 거의 옛날식으로 하고.
곤양에 1개소가 현대화 해서 분뇨가 1층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시설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 같습니다.
작년에 염소 우량 품종 지원하고 이것을 볼 때 방향이 좀 바뀐 게 아니냐, 축사부터 시설 환경이 먼저 개선돼야 하는데 이것을 개선해 준다는 것은 한번 재고해야 할 업무보고 자료 같은데요, 과장님.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실 작년에 겨우 염소협회가 구성돼서, 어제 대표 염소 농가를 데리고 말 그대로 염소 전용 축사가 되어 있는 선진지로 현장 견학을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기본적인 것하고 내년에는 염소 전용 축사를 시범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소, 돼지처럼 점점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진배근 위원 그래서 1억 8000만 원 예산은 그렇게 큰 예산이 아닌데요.
방향을 바로잡아서 축사 환경부터, 초지라든지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아마 농가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진배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아까 박병준 위원님이 농지 이야기를 하셨는데 다른 지역보다 서포가 불법 전용이나 폐기물 방치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농지 개선에 대해 그 주변의 주민이 계속 이야기합니다.
이것을 개선할 방법이 없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사실 어려움이 농지 전문 관리팀 직원이 3명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가면 전체 다 농지입니다.
기본적으로 농지 이용 실태 조사를 해서 읍면을 통해서 1년에 한 번씩 법적으로, 공식적으로 하는 부분들은 그렇게 하고, 그 외에는 사실 업무상 다니다가 민원 들어오면 조치하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완벽하게 사실 다 조치하기는 어려움이 있어서 최선을 다해서 민원 발생이 덜되게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 진배근 위원 기존에 방치되어 있던 용지 있잖아요.
그게 문제거든요.
이 주변에 있는 분들이 계속 그렇게 방치하고 있으니까, 동네에 가면 왜 방치하냐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진행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과거부터 해 오던 것은 정리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놔두고 있으면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민원인이 계속 이야기하거든요.
○ 농축산과장 조익제 불법 농지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고발도 하고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도 사실 만족스럽게 눈에 보이게 빠르게 처리가 안 돼서 우리도 상당히 고민입니다.
○ 진배근 위원 농지가 힘들고, 처리하기가 까다롭다는 건 인지합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과거에 있었던 것은 한 건씩, 한 건씩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진배근 위원 농지 이용 실태 조사할 때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진배근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정서연 위원님.
○ 정서연 위원 반갑습니다.
과장님, 팀장님, 26년도 계획 세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7쪽에 코뚜레 사천 한우 숯불구이 축제 있지 않습니까, 노을광장에서 와룡문화제 할 때 같이 할 것이지요?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정서연 위원 와룡문화제는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이고, 이것은 축산팀에서 할 건데 문화재단하고 협업을 잘하셔서 행사가 풍성할 수 있게 신경을 써주시고.
올해 코뚜레 행사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거든요.
이런 먹거리가 사천시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장님 끝까지 신경 써주십시오.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사실 예산 확보 부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봄에 할 적에 급하게 추경에 해서 한번 해보니까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사실은 호응이 좋았습니다.
올봄에는 코뚜레 사천한우 홍보가 약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반영해서 올해 봄보다 내년에는 조금 더 나은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그렇게 되려면 문화재단에서도 같이 협조가 돼야 하지 않을까 싶고.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위원님이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 정서연 위원 또 한 가지 농업한마당축제 있지 않습니까, 다른 부분들은 위원님이 다 말씀하셨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사천시에 많은 축제들이 있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은 이게 수의계약에 들어가고 행사를 하려면 특히, 이런 예산이 많이 드는 것은 각자의 분야가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죠?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정서연 위원 사천시에 많은 업체가 있는데 이런 업체를 두루두루 다 활용돼야 더 새로운 것도 나올 건데, 행사하는 것을 보면 기존 것을 계속 고집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조금 우려스럽다고 말씀드리고.
그리고 한마당축제할 때 먹거리 부스가 들어오지 않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정서연 위원 그런데 지금 사천시에 먹거리가 들어오는 것은 대체로 물론, 다른 외부에서 들어온 푸드트럭 차량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먹거리라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 지역에 있는 먹거리 부수를 가진 분도 있지 않습니까?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 정서연 위원 그런 부분들도 활용될 수 있게끔 신경을 써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마이크를 잡았거든요.
올해 들어서 행사장마다 사천시의 먹거리가 계속 제외된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서 내년에 그런 부분에 대해 신경을 써주십시오.
○ 농축산과장 조익제 푸드트럭도 사천을 우선해서 섭외하고 있는데요.
해보니까, 사천에 없는 게 사실은 있어서.
사실 푸드트럭을 많이 섭외를 안 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셨던 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하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많이 고민하셔서 잘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 농축산과장 조익제 예, 알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정서연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농축산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축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10시42분 회의중지)
(10시52분 계속개의)
○ 위원장 강명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미래농업과 소관
○ 위원장 강명수 다음은 미래농업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미래농업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미래농업과장 박원태입니다.
먼저, 미래농업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상필 환경농업팀장입니다.
오말선 기술개발팀장입니다.
하란주 생활자원팀장입니다.
임착한 인력육성팀장입니다.
최상호 농촌치유팀장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강명수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박병준 위원님.
○ 박병준 위원 과장님, 일단 2026년 사업 보고 준비하시느라고 팀장님, 주무관님 고생 많습니다.
질의할 게 많아서 일부 질의하고 다른 위원님 질의 마치고 나서 또 할게요.
6페이지 보면,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160명 해서 4800만 원 지원하지 않았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박병준 위원 내년 업무보고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에 대한 사업이 없어서 한번 여쭤보는데, 내년에도 이번 사업을 계속 추진하실 것이지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내년 사업에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있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박병준 위원 제가 놓쳤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이것도 인원이 160명.
보건소에 보면 1년 출산을 400명으로 보거든요.
그런데 160명 같으면 지원해 주는 게 작다.
그래서 내년에는 사업비를 올려서 400명 전부 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일단 우리가 신청을 받아서 책정하기 때문에 만약 400명 전체가 들어온다면 추경에 예산을 더 올려서라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신청보다는 선별적으로 모르는 분도 있을 것이고, 알면 다 신청한다고 봅니다.
아마 400명 정도 출산부 명단이 보건소에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보건소하고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8페이지 보면 우주항공청 청사 주변 꽃길 조성 1개소 해서 3억 원, 올해 시행했죠?
8페이지, 우주항공청 청사 주변 꽃길 조성.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박병준 위원 엊그저께 우주항공청 신청사 수급 계획이 대충 발표가 났거든요.
사천에 2만 평, 4만 평, 3만 평 정도를 조성하겠다.
그리고 연구개발 부서는 다른 데로 안 간다.
어느 정도 결정이 나왔습니다.
우주항공청 청사 주변 꽃길 조성은 내년에도 사업할 겁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내년에도 사업이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있습니까?
내년에 신청사 부지 조성을 할 건데 이 부분은 깊게 한 번 더 생각할 부분이 있습니다.
뒤엣것은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2026년 신규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16페이지에 보면 농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조성 시범 사업이 있습니다.
워케이션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까 휴가지에서 업무를 인정하는 일과 휴가의 합성어라고 돼 있더라고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박병준 위원 그래서 지금 4개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 현황을 보면 곤명 초량 다슬기 체험도 있고 숙박, 식당 조성이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렇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박병준 위원 그런데 정동 소곡금자정, 그다음에 용현면 거북선마을은 체험할 수는 있지만 숙박, 식당이 없다.
그래서 이 사업 내용을 보면 워케이션 조성 사업 시범 1개소 해놨는데 그러면 결국 소곡금자정하고 거북선 용현 둘 중 하나를 선정한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과장님?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일단 우리가 내년에 신청을 받아봐서 전체적으로 한번 판단해서 사업자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그러면 지금 잘하고 있는 곤명 초량 다슬기나 우천 바리안은 지금 농촌체험휴양마을 중에서 워케이션 조성을 할 수 있는 숙박이나 식당 시설을 한번 점검해 보셨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일단 우리가 지금 추진 중인 게 곤명 다슬기체험장에서 올해 3명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어느 정도 되는데 아직 숙박 시설이 조금 미비하달까.
그 정도 돼서 우리가 내년 사업은 될 수 있으면 숙박 시설 위주로 해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 박병준 위원 과장님, 이 사업은 존경하는 위원장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게 무슨 사업이 필요하다 싶으면 예산을 팍팍 올려주십시오.
그럼, 저희도 이런 사업이 중요하다 싶으면.
아까 같이 식당도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숙박하면 조식이나 석식을 먹어야 할 부분이 있으니까 식당도 같이 점검해서 기존에 있는 식당이나 숙박시설에 지원해 줄 게 있으면 지원해서 이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알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17페이지 도시농업 시민 텃밭 시범 사업이 있습니다.
사천은 사업 대상이 사천 시민이나 우주항공청 임직원 등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약 40가구 해서 한 가구당 분양 면적이 8㎡ 하면 평수로 2.45평 정도 됩니다.
2평이 조금 넘는데, 여기 위치를 보니까 농업기술센터 뒤쪽에 아마 이 부지를 조성해서 시민 텃밭 시범 사업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신규 사업이다 보니까 과연 우리 사천 시민이나 우주항공청 직원이 약 40가구에서.
사실 또 거리가 멉니다.
거리도 멀고, 기반 시설은 잘돼 있겠죠.
농업기술센터가 있으니까 잘 돼 있겠지만.
일단 시범적으로 신규 사업이니까 해보시는데, 이런 것을 하려면 우리 과에서 읍면동별로 시민 텃밭 조성 사업을 해서 가까운 데서 농사를 짓고 수확하고 자주 가서.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농작물은 농민의 발소리를 듣고 큰다는 말이 있는데, 자주 가서 경작하고 체험도 하려고 하면 읍면동별로 시범 텃밭을 조성해서.
사실 읍면동에도 나이가 드신 어르신 분은 아파트 공간에도 무조건 심으려고 하는 분이 많습니다.
읍면동으로도 이 사업이 확장되면 사업을 넓혀봤으면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알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그리고 이 질의하고 나서 다른 위원님 질의하고, 또 하겠습니다.
18페이지 보면 첨단 장비 확충을 통한 과학영농 기반 구축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 내용을 보면 유기물 측정 장비, 광학현미경, 비파괴 당도 측정기 구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기물 측정 장비를 보니까 미생물발효연구재단에서 유기물 측정 장비를 사서 해야 오히려 더 이익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광학현미경이라고 해서 이걸 보니까 전문적으로 쓰는 기계 같아요.
우리가 이것을 사서 담당 공무원이 이 장비를 사용한다고 보면 될까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토양검증실에 공무직 두 사람이 근무하면서 토양검사도 하고 부숙도 검사하고 있는데 지금 장비가 노후화돼서 바꿀 생각입니다.
○ 박병준 위원 그러면 기존에 이 장비가 있는데 노후화돼서 바꾼다고 보면 됩니까, 아니면 새로 신규로 산다고 보면 됩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그러니까 이게 노후화돼서 새로운 걸로 바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박병준 위원 아까 말씀드렸듯이, 일단 이런 장비를 사서 전문적인 분이 관리 운영을 해야 하지 2억 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전문적이지 않은 분이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알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나머지는 다른 위원님하고 나서 하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박병준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진배근 위원님.
○ 진배근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작년에 업무보고 자료 보면 역점 사업으로 키위 유통·가공 일괄 처리시스템 구축 이렇게 했거든요.
15페이지, 25년도에 예산 3억 원으로 어떤 사업을 했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15페이지에 올해는 키위와인 주박, 그러니까 부산물을 가지고 마스크팩 사업을 해서 지금 기술원에서 기술 이전을 받아서 상품화돼서 홍보하는 중이고요.
그리고 키위와인 병입라인 장비 구입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진배근 위원 아까 설명 중에 농민이 생산한 생산물의 20% 정도를 활용한다고 그러는데 이 20%는 어떻게 수급합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지금 업체에서 미상품 과가 많이 나오는데 업체에서 수매를 일부 하고 있습니다.
○ 진배근 위원 올해는 태풍도 없었고 어느 정도 양호한 편이었는데 미숙과 된 키위가 많이 나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과일이 크다가 환경이 서로 안 맞아서 생육이 저해될 수가 있어서 한 20%는 비상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진배근 위원 그럼 내년 26년에 3억 원은 무슨 내용의 사업을 합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키위 유통 시설을 해서 선별장하고 저온저장시설을 구축할 생각입니다.
○ 진배근 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농업기술센터에 저온저장고 현황을 물어봤는데 소형 가정용 말고 대형, 어느 정도의 규격이 된 저온저장고가 몇 군데에 있냐고 하니까 한 4개소 정도 있다고 말씀했는데, 지금 서포에 있는 일부 농가는 저온저장고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거든요.
26년에 지원되는 사업비가 만약에 3억 원이라면 연구단체나 이런 데도 지원이 가능합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키위 유통·가공 일괄 처리 시스템 구축은 도에서 보면 대상 업체가 어느 정도 정해져서 내려왔기 때문에 내년에는 다른 사업은 안 되고, 이게 2년간 사업이거든요.
그렇게 해서 한 업체에서 지금 다 하고 있습니다.
○ 진배근 위원 그러면 일반 농가가 이렇게 소유하고 있는 저온저장 시설을 개보수해 줄 수 있는 예산은 이 일괄 처리 시스템에 포함될 수는 없나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그럴 수는 없습니다.
○ 진배근 위원 그럼 다른 예산으로는 지원을 못 합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지금은 우리 기술지원과 유통팀에서 하는 일은 저온저장 시설.
○ 진배근 위원 소규모?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그것도 기술지원과에서 유통 시설 관련해서 술이나 확장은 가능할 줄로 알고 있습니다.
○ 진배근 위원 이게 키위 생산 농가가 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일반 과종에 대한 부분이 아니고 키위 농가니까 이 키위 유통·가공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느냐를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그것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진배근 위원 그래요.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농가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료를 따로 한번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리고 20페이지에 약간 획기적입니다.
사천 짜장 지역 특화 레시피를 개발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이 조리법이 특정 업체에 공급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특정 업체에 공급되는 게 아닙니다.
○ 진배근 위원 그러면 농업인 축제나 와룡문화제 행사장에서 이것을 시민에게 드리겠다는 이런 취지입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농업한마당축제 할 때 시식은 그렇게 하고, 레시피가 개발되면 체험농장이나 농촌 관광 그런 데에 우리가 레시피를 보급할 생각입니다.
○ 진배근 위원 과장님, 그러면 내년 업무 보고에 26년도에 시행할 것이면 지금은 어느 정도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지금 진행 중입니다.
○ 진배근 위원 이 레시피를?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이번 우리 농업한마당축제할 때 시식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 진배근 위원 농업기술센터에 특화된 사업인데 과연 어떤 레시피를 가지고 우리 지역 농산물이……
2000만 원을 가지고 구입해서 공급할 것인지?
지역 농산품을 이용하는 것은 너무 작지 않으냐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우리가 올해 사업을 한 80, 90% 하고 나면 내년에는 보급하는 쪽으로 그렇게 하려니까 금액을 한 2000만 원 잡아놓은 그런 상황입니다.
○ 진배근 위원 레시피도 공개가 되고 또 우리 지역농산물을 몇십 톤 이상 공급한다, 이렇게 효과가 많이 나와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2000만 원의 사업은 너무 작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한 번 실시해 보고 더 필요하면 예산을 더 책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진배근 위원 22페이지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보험료를 지원하는데 올해 처음 하는 거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겁니다.
○ 진배근 위원 4개소에 하니까 475만 원 정도 되고 1년에 한 30만 원 정도 되네요.
이게 작다는 게 아니고 4대 보험도 다 들어가는 겁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4대 보험 다 들어갑니다.
기존에 국비로 월급을 주다가, 한 2년 됐네요.
한 2년 전에는 국비가 삭감되고 지금 시비로 해서 보조로 치면 월급은 한 190만 원 정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자기들이 주고.
그래서 우리가 보험료 자부담하기가 너무 그래서 한 40⁓45만 원 정도 예산을 잡아서 편성해 놨습니다.
○ 진배근 위원 다른 사무장님의 처우하고 비교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진배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서연 위원님.
○ 정서연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과장님, 조금 전에 진배근 위원님께서 사천 짜장 지역 특화 레시피 개발 사업 말씀하셨는데 올해 축제에 이걸 활용하시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정서연 위원 사업 내용은 나와 있고, 이 사업을 시행하는 사람은 어느……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시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업체에 용역을 의뢰해서요.
○ 정서연 위원 하는데, 제 말은 누가 와서 짜장면을 끓여서 하느냐고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그것은 용역을 준 업체에서 셰프를 모시고 와서 직접 할 겁니다.
○ 정서연 위원 셰프를 모셔 와서 사천시 농산물을 가지고 하겠다는 말씀이에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단호박이나 호박 같은 것을 넣어서 어느 정도 우리가 중간 평가를 했는데, 제가 먹었을 때는 괜찮은데 여러 사람이 먹었을 때 과연 그 맛이 일반 보편적인가, 우리만의 맛이 있는가, 그것은 한 번 시식해서 평가하여 우리가 또다시 보충할 것을 보충하고 개발할 건 개발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짜장면에 호박 들어가고 양파 들어가고 돼지고기 들어가는 거는 기본 사항이고.
이 사업은 특화 사업이라고 하지만 용역 업체를 위한 사업이 아닌가 싶어서 마이크 끄고 잠깐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마이크를 끄고)
○ 정서연 위원 과장님,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농기계사고 제로 시범 마을 육성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관내 농촌 마을 어디를 말씀하십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아직 마을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 정서연 위원 이걸 한번 말씀드린다는 게 까먹었는데, 지금 서삼면이나 죽도, 양동, 배춘, 정동, 사남도 마찬가지겠죠.
가로등이 없는 데가 아주 많습니다.
그죠?
벼농사를 짓다 보니까 가로등을 설치하면 안 된다고 해서 안 하고 있는데.
제가 얼마 전에 양동을 가다가, 여기 박병준 위원님 계시는 위치에서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가로등은 없고, 어떤 어르신이 경운기를 타고 가고 계셨는데, 저도 라이트를 켜고 갔습니다.
그런데 경운기 뒤에 부착된 게 보여야 하지 않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정서연 위원 그런데 그게 없더라고요.
그런 사업을 우리 시에서 하는 줄 알고 있는데.
농기계 부착 단말기라든지 교통안내판 설치 등이 무슨 내용인지는 지금은 묻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시골 저런데, 농기계에 동그란 이런 거 붙여주지 않습니까?
그런 사업을 우리 시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지금 기술지원과 농기계팀에서 농기계 수리 갔을 때 부착이 안 돼 있으면 부착도 해 주고, 다 하고 있습니다.
○ 정서연 위원 그런데 농기계 수리했을 때 그분들이 일이 있어서 못 나오거나 했을 때는 사실 그것도 부착하지 못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사소한 것이 사고로 이어집니다.
아마 산림조합에서도 산지를 갖고 있는 이런 분들에게 경운기나 그런 기계에 대해서 기름을 주고 할 때 그 기록이 남고 하는데, 그런 것은 수요 조사하셔서 이장님을 통해서 배급돼야 하지 않냐고 생각하거든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매년 농기계 반사경 수요 조사를 받아서 나이가 드셔서 못 움직이는 분이 필요로 하면 우리가 직접 농가에 가서 부착도 해 주는 상황입니다.
○ 정서연 위원 조금 더 신경을 써달라는 것입니다.
사실 그날 사고가 날 뻔했거든요.
만약 사고가 났으면 대형사고로 신문에 날 뻔했는데 조금 신경을 써주십시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알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박병준 위원님이 워케이션 조성 시범 사업을 말씀하셨는데, 과에 질의하고 싶은 게 식당이나 숙박 이용 현황들을 파악하고 계신지가 궁금한데 파악하고 계십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지금 전체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이나 식당 같은 데가 있으면 이용 현황을.
○ 정서연 위원 파악하고 있습니까?
제가 볼 때는 전혀 파악되고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할 때 어르신도 젊었었고, 이런 것을 이용하고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국이 오면서 단체 관광도 많이 줄었고, 제가 가본 곳은 이런 것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현황들을 한번 과에서 파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알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정서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형근 위원님.
○ 윤형근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한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요즘 KNN 서경방송에서 나오는 김현철 도의원이, 여성농업인 바우처에 대한 거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미래농업과에 속하는 업무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그렇습니다.
○ 윤형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 바우처 사업이 도비하고 시비하고 어떻게 매칭돼서 주는 겁니까?
지금 그 내용을 들어보면 동쪽에는 시 관할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 못 받는 걸로 알고 있고, 읍면동의 여성농업인은 1년에 20만 원입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윤형근 위원 현재 주고 있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주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만약에 20만 원을 받는다면 도비가 얼마며, 시비가 얼마입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제가 그것까지는 잘……
○ 윤형근 위원 담당 팀장님.
○ 위원장 강명수 팀장님, 나오셔서 마이크를 켜시고 답변해 주십시오.
○ 인력육성팀장 김여랑 예, 도비가 25%, 시비가 75% 사업입니다.
○ 윤형근 위원 결론적으로 거의 시비네요.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예, 비율이 계속 시비.
○ 윤형근 위원 도는 생색내기고 거의 시비로 다 줘야 하는 그런 사업이네요.
그죠?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원래는 40대 70이었는데, 올해 25대 75로 바뀌었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래 놓고 도에서는 생색을 다 내고 있네.
알겠습니다, 팀장님.
도의원님이 좋은 취지의 사업으로 방송도 나오고 이렇게 했는데, 아마 도에서 그 사업에 대해서 이 예산이 편성돼서 온다면 또 우리 시에서 그 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렇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윤형근 위원 거기에 대한 대비책은 있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도에서 내려온 지침이 시 공업지역, 상업지역, 주거 지역은 거기서 제외가 돼 있으니까, 우리도 집행하기가매우 힘듭니다.
사실 위에 지침이 안 바뀌는 한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게 지침 자체가 바뀌어서 내려오겠죠.
도에서 지금 그게 이슈화돼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도지사도 호응하는데, 그렇다면 우리 동지역에 여성농업인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대충 얼마 정도 됩니까?
팀장님, 대충 파악돼 있습니까?
그 자리에서 이야기해 보십시오.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저희가 확인해 본 바로는 동지역에 있는 여성농업인이 1800명 정도가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1800명, 그 예산을 어떻게 감당할 겁니까?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올해는 저희가 주거·공업·상업지역을 제외한 녹지지역이나 이쪽에 계신 분들은 동지역도 가능하거든요.
그분들이 250명 정도가 받아 가셨습니다.
그 이외의 분들은 못 받으셨는데,
○ 윤형근 위원 그 이외의 분들이 그러니까 몇 분 정도 되냐는 말이죠.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1800에서 250명 정도 빼면 1550명입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러면 1500명 정도 되네요?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사실 이게 신청자 위주이기 때문에 올해 전체 한 2700명 정도 받아 갔습니다.
그중에 250명 정도 받아 가셨으니까 한 10% 정도 받아 가셨다고 보면 되는데요.
○ 윤형근 위원 알겠습니다.
팀장님, 앉으십시오.
한 1500여 명이 더 받는다면 그러면 예를 들어, 75% 1500명 하고 20만 원이면 3억 원입니까?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예.
○ 윤형근 위원 3억에 75%면…… 한 3억 정도 예산을 잡아야 한다는 얘기네요?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예.
○ 윤형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 아마 도의 움직임에 따라서 그것도 예산을 편성하고 준비하셔야 할 것 같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알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래서 그게 불공평한 지불이 맞는 거거든요.
제가 볼 때 그건 100% 찬성합니다.
동지역에서 산다고 해서 그런 분들이 농업 경영체에 다 등록이 돼 있는 분들이죠?
○ 인력육성팀장 임착한 맞습니다.
○ 윤형근 위원 다 줘야죠.
왜 안 줍니까?
동에서 산다고 해서 안 주고 읍면에서 산다고 해서 주고.
그건 당연히 예산 편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내용에는 없어서 말씀하는 겁니다.
예산 편성하려고 준비합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아직 도에서 정확한 지침이 안 내려와서 작년 수준으로 예산을…… 만약에 내려온다면 우리가 추경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내려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준비하세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알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준비하시고, 그다음에 요즘 이 정부에서 태양광 설치, 에너지 절약 이런 거 하는데, 농가에 태양광 설치로 인한 장단점을 담당 팀장님이 설명해 줄 있나요?
농가에 태양광 설치를 했을 때 어떤 장단점이, 미래농업과 업무가 아닙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아닙니다.
그것은 지역경제과나……
○ 윤형근 위원 아직 진행하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면 그런데 농가에서 농업을 경영하시는 분이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분이 많이 있거든요.
그걸 하려니까 우리 사천시 조례가 제한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그 조례를 손봐달라는 부탁이 들어왔어요.
예를 들어, 농가에서 태양광을 설치한다든가 내가 농사를 짓는 밭에 태양광을 설치한다면 이 과에서, 담당과가 아닙니까?
관리가 안 되나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미래농업과에서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업무가 없습니다.
○ 윤형근 위원 부서하고 협의해야 하나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윤형근 위원 그러면 그게 만약에 도시과나 지역경제과하고 협의돼서 태양광이 설치됐을 때 농가에 오는 피해는 아직 생각도 안 해봤겠네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오늘 처음 듣습니다.
○ 윤형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것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미래농업과 소관이, 발효재단이, 과장님이 담당하는 부서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그렇습니다.
○ 윤형근 위원 여기 우리 위원님이 있는데, 과장님이 판단하고 마음 속에 느끼는 부분을 확실하게 어떤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사실은 농업인의 공익적인 가치가 얼마만큼 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 과장님이 가지고 있는 방침이나 생각을 한번 이야기해 보시죠.
○ 위원장 강명수 위원님, 잠시만요.
답변하실 때 불편한 부분도 있을 수도 있으니까, 어떻게 할까요?
기록을 남기지 않고.
○ 윤형근 위원 기록을 남기려고 이야기한 거니까, 생각을 한번 피력해 보세요.
농업인에 대한 공익적인 가치가 어느 정도 된다, 안 된다는 부분을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사실 2020년부터 해서 발효재단이 설립되어 진행 기간은 한 3년, 4년 기술적으로 발효재단을 한 게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보통 발효라는 것이 시간이 걸려서 제품도 많이 내고 그렇게 해야 하는데.
지금도 동의안 때문에 의원님이 하고 계시는데,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지금 한창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진짜 과연 농민에게 공익이 얼마만큼 갈 수 있는가는 조금 더 시간을 둬서 판단해야 할 그런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잘큰데이 제품 하나 나온 것도 한 3년 만에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것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2년 전에 용역을 줘서 모든 재단을 한 번 검토했는데 그때도 우리 농민한테 혜택이 있어서 그때 정리가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한번 지켜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윤형근 위원 과장님, 알겠습니다.
그러면 농업인이 이 발효재단을 통해서 느끼는 효과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합니까?
공익적인 가치는 아직 특화된 제품이 안 나와서 농민이 못 느끼고 있다지만 몇 년 동안 이것을 운영해서 어떤 효과를 느끼며, 농민이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본인이 느낀 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사실 저도 촌에 농사를 짓고 있는데 잘큰데이를 한 번 써보면 작물에 효과가 있습니다.
원예작물이나, 올해 딸기 분야에도 실험해서 어느 정도 있었고 축산농가도 그런 식으로 해서 지금.
○ 윤형근 위원 잠깐만!
그건 과장님이 스스로 느낀 거고.
특화제품 하나 나온 게 한 1년 됐습니까?
6개월 됐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우리가 올해 업체하고 해서 올 3월에 사용료 받은 게 한 3400만 원입니다.
○ 윤형근 위원 3월이죠.
그러면 10월이면 한 6개월 사용해 본 건데, 과장님이 직접 이용을 해보고 느낀 걸 이야기하실 게 아니라 농가에서 얼마만큼 사용했으며, 어느 정도 효과를 봤는지 일반 농민이 느낀 것을 한번 이야기해 보시라는 얘기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3월에 나가서 지금 한창 홍보 단계인데 농민한테 얼마만큼 효과가 크다, 수치 조사는 아직 안 해봤기 때문에 그것은 아직까지……
○ 윤형근 위원 그런 느낌이 아직까지 확 다가오지는 않다는 말씀 아닙니까, 그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시간이 아직 부족하고, 조금 더 기간을 두고 내년, 후년, 그 정도 해서 예를 들어서 성과가 안 나온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그런 문제이지 지금 당장 성과 가지고 하려니까,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발효라는 게 시간이 좀 걸려서 목표치에 닿는 건데 지금 상황에서는 이제 한 3개월 돼서 성과 내기가 조금 힘든 그런 상황입니다.
○ 윤형근 위원 3개월 아니고 발효재단이 2020년도부터 했으면 지금 5년째입니다.
우리가 업무 보고나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하고 자꾸 말이 나오니까 그나마 이걸 개발해서 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그 업무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야 열심히 했다고 본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과장님 생각을 한번 정리해서 물어봅시다.
발효재단이 농업인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와 그리고 지금 하나 만들어냈다는 발효 특화 제품이 얼마만큼 정말 사천시 농민에게 파급 효과를 줘서 상품화되고 우리 사천의 지적 재산이 될 수 있을지?
어느 정도까지 이걸 기다려야 하고 언제까지 이걸 봐야 하냐고 생각합니까?
과장님이 공무원을 영원히 할 것도 아니고 생각을 말씀해 보시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저번에 잘큰데이 내놓은 게 효과가 있다고 애기하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한 2, 3년을 한번 지켜봐야 큰 성과가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런데 이 제품이 우리 시의 지적 가치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지금은 홍보 단계니까 농민에게도 와닿는다고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년에 경상남도 전체 농업센터에 신규사업으로 잘큰데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컨택됐어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지금부터 기술원에서는 신규사업으로.
○ 윤형근 위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그래서 18개 시군에는 내년에 신규사업으로 넣도록 독려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 윤형근 위원 독려입니까, 문서를 받았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공문은 아직 받은 적이 없고, 우리한테 이런 사업을 할 것이라고 자료를 달라고 한 그런 상황입니다.
○ 윤형근 위원 도에 있는 농업기술지원센터?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농업기술원입니다.
○ 윤형근 위원 농업기술원?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윤형근 위원 그것도 도 산하에 있는 기관이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윤형근 위원 거기서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나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우리가 갖는 제품에 대해서 특성이나 모든 자료를 넘겨달라고 해서 자기들이 보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보고 있고, 거기서 경상남도의 농민한테……
이게 정말 필요한 문서나 아니면 거기서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있나요?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우리 사천에서는 한번 써봤으니까.
○ 윤형근 위원 잠깐만요, 컨택 중이라는 말입니까?
거기서 컨택 해서 선택을 받았냐는 말이죠.
컨택 중이라는 말입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사용을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팀장님 나와서 이야기하세요.
컨택 중입니까, 거기서 한번 써보겠다는 문서를 받은 게 있나요?
○ 위원장 강명수 그것은 나중에 또……
○ 윤형근 위원 담당 과장님이니까.
○ 환경농업팀장 문상필 도에서 내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돼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진행돼 있어요?
그게 문서화가 되어 지금 받아볼 수 있는 게 있나요?
○ 환경농업팀장 문상필 예, 진행돼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러면 나중에 발효재단 보고하러 올 때 그 내용을 가지고 오세요.
○ 환경농업팀장 문상필 예, 그러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말하는 의도를 알겠죠?
○ 환경농업팀장 문상필 예.
○ 윤형근 위원 지금 당장 도에서 이 제품을 써보겠다는 어떤 MOU를 했다든지 아니면 문서화가 된 게 있을 거잖아요.
아니면 거기서 승인해 준 내용이 있다든지.
마이크 켜고 하세요.
○ 환경농업팀장 문상필 환경농업팀장 문상필입니다.
도에서 기능성 미생물 활용 생리장해 저감 시범사업으로 도에서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18개 시군 중에서 10개소를 선정해서 2억 원이 지금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여기 맞춰서 한 4000만 원 정도.
○ 윤형근 위원 나중에 사천미생물발효재단 들어올 거잖아요.
그때 그 자료를 가져오세요.
○ 환경농업팀장 문상필 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명수 윤형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박병준 위원님.
○ 박병준 위원 예,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20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존경하는 진배근, 정서연 위원님께서 질의했는데, 다른 부분은 과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잘 받았습니다.
앞에 두 위원님께서도 좋은 지적을 하셨는데 지금 이것은 중화요리 하시는 분, 외식업 관련 하는 분하고 간담회나 이야기된 부분이 있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그건 아직 없습니다.
○ 박병준 위원 염려스러운 게 이분들은 짜장면, 짬뽕을 판매해서 돈을 버는, 목숨을 거는 업종입니다.
업종인데, 우리가 용역회사 해서 레시피를 개발한다고 이렇게 하면 과연 이분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런 부분은 설득이나 어느 정도의 추진 방향을 꼭 말씀드려야 합니다.
과장님, 그렇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알겠습니다.
○ 박병준 위원 그리고 팁을 드리면, 용역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천에 중화요리, 짜장, 짬뽕으로 사업하시는 분, 외식업 하는 분이 많습니다.
오히려 소상공인이나 외식업 간담회를 하셔서 ‘사천’ 하면 과장님, 외지인은 매운맛, 매운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사천’ 해서 매운 짜장이나 짬뽕, 이런 외식업 해서 전국 대회를 하십시오.
이런 팁을 드리겠습니다.
오히려 이런 사업을 하는 게, 그런 사업이 잘 될지, 성공할지 안 할지?
이런 다양한 부분을 용역회사에 의뢰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게 낫지 용역회사에서 사천의 특산물을 이용해서 짜장, 짬뽕 레시피를 개발해서 일반 시민이나 농촌 마을에 교육을 시킨다?
개인적으로는 방향이 틀렸다, 사천하면 매운맛으로 소문났고, 사천 짜장, 사천 짬뽕.
그러면 중화요리 하는 분에게 사천…… 전국 매운맛 짜장 대회를 한다든지 이런 것을 하는 게 더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까 참고로 해 주시고.
질의할 게 많아서 짧게 할게요.
21페이지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혹시 사천 자영고에 한번 가보셨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 박병준 위원 거기는 스마트팜 관련 농업기술 시설물이 너무 잘 돼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셨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 박병준 위원 한 달 전에 자영고등학교에 스마트 시설이나 온실 내 수직농장이나, 25페이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개발시설 운영해서 스마트온실, 아열대 과수, 순화온실, 너무 잘 돼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학교에서 농업기술센터 시설보다 너무 잘 돼 있어서, 시설물 관리도 잘 되고.
하여튼 이런 것도 같이 공유해서, 우리 농업기술센터랑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청년이 배우는 게.
거기다가 농기계 자격증을 취득하더라고요.
경남에서 농업기술 관련 학생이 거기서 자격증을 다 땁니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다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자영고하고 협업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이 공유할 부분이, 소통할 부분이 많다, 그래서 차후에 과장님이 저와 같이 자영고 교장선생님하고 만나서 서로 소통할 게 있으면 소통을 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27페이지, 사천 시민의 삶에 꽃을 더하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천 시민의 삶에 꽃을 더하다, 앞서 녹지공원과의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도시공원 야생화 단지 조성, 그다음에 회전교차로 녹지공간 조성, 생활속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 관리에 가로수 해서 꽃길 조성이 있습니다.
과장님, 미래농업과에서 큰 화분에 꽃을 조성해서 판매나 시설해 준 데가 있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우리 미래농업과에서는 꽃 판매는 안 합니다.
○ 박병준 위원 아파트나 이런 데 설치한 시설이 많지 않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미래농업과에서 관리하는 것은 있어도 설치는 자기들이 일부 해서 관리하는 데가 일부 몇 군데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조사된 게 있습니까?
몇 군데 돼 있죠?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예, 놓인 것은 다 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상당 부분 관리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설치해 주는 데도 많이 있고 해서.
그 부분은 차후에 과장님과 팀장님이 소통해 주시고.
각 부서에 꽃길 조성이나 꽃동산 조성하는 사업이 많습니다.
그래서 녹지공원과하고 협업해서 무분별한 예산 편성이 안 되게 부탁드리고.
녹지공원과에 KCC, 센터포럼에서부터 농협 마트까지는 가로수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화분을 조성해 달라고 하니까 미래농업과에서는 난색을 표한다는 말을 들어서, 그러면 중간에 난간걸이라도.
너무 아스팔트하고 인도 블록밖에 없어서, 그 부분은 차후에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과장님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32페이지 2040 스마트 농업을 이끄는 차세대 인재에 보면 다문화 여성농업인 육성이 있습니다.
사천에 다문화지원센터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한글 교육도 하고 운전면허 교육도 합니다.
여기에 센터장님하고 소통하셔서, 이런 것도 다문화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교육시키면 다양한 분이 많이 교육을 받을 것 같아요.
그런 것도 해 주시고.
여기도 청년농업인 영농안정, 그다음에 쭉 보면 36페이지 미래로 우주로, 기반은 농촌에서
농촌교육농장 조성에도 학교가 연계돼 있습니다.
37페이지 사업에도 청년그린 치유.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영고하고 연계를.
학교라면 자영고 말고는 없지 않습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지금 4-H 해서 자영고하고 어느 정도 연계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시설 분야는 아직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고, 한번 가보고.
○ 박병준 위원 예, 같이 한번 가셔서 서로 협업하든.
아까 말씀한 것처럼 청년들하고 서로 소통하고.
우리 농민이 그쪽에 가서 잘돼 있는 데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단감 방제를 한다든지 배 방제를 할 적에 이장님 한 분께서 과연 농약이 정확하게 방제하는 데 들어갔겠냐, 농약병을 정확하게 수거해서 확인하려고 해도 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해서.
아까 단감이나 배 방제할 때 농약이 정확하게 물에 섞인다든지 이런 부분을 저에게 한번 확인해 달라고 하던데, 그 부분은 잘 관리가 됩니까?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그것은 기술지원과에서 방제하고 있습니다.
○ 박병준 위원 죄송합니다.
앞에 무농약 이런 게 있어서, 기술지원과로 질의해야 되겠네요.
장시간 과장님, 팀장님, 질문에 답변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강명수 박병준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미래농업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미래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회의중지)
(12시11분 계속개의)
○ 위원장 강명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 위원장 강명수 마지막으로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대표이사,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안녕하십니까?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입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재단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사무국장 김영주입니다.
기획행정팀장 최강용, 시험연구팀장 권슬기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강명수 대표이사,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박병준 위원님.
○ 박병준 위원 소장님의 힘찬 업무보고를 들으면서 저도 크게 응원을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재단 사업 추진 성과를 보니까 재단 설립이 4, 5년 밖에 되지 않았지요?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예, 연구는 2년밖에 안 됐습니다.
○ 박병준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9대 시의원을 하고 있는데 처음 재단 설립을 8대입니까, 7대입니까?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7대에서.
○ 박병준 위원 그러면 7대 의원님께서 아마 사업 목적에, 재단 목적에 맞게 심도 있는 토론을 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예, 맞습니다.
○ 박병준 위원 그때도 열두 분 시의원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사실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다수의 의원님이 재단 설립 목적에 맞게 한번 사업을 해보자고 했고, 8대 때도 무난하게 사업이 되고, 9대 때 지금 대표이사님이나 우리가 심도 있게 재단의 존폐에 대해서 논의하자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그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 역시도 근 4년 지나고 나서 성과물을 우리가 평가할 때라고 말씀드렸고, 서서히 성과가 있지만 의원님마다 의견이 다 다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로 논의해야 하겠지만, 조금 더 박차를 가해서 실질적으로 우리 농민이나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 재단 목적에 맞게 사업을 개발하고, 농민이나 어민이 이 재단에서 생산된, 개발한 미생물 관련한 혜택을 받아야.
왜냐하면, 시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영리 목적은 아니지만 성과가 계속 있어 줘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저는 의원님과 심도 있게 논의하겠지만, 또 다른 의원님 이야기를, 좋은 말이 있으면 또 나쁜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뼈저리게 반성할 부분이 있으면 반성하시고 미흡하고 개선할 점이 있으면 과감하게 개선해 주기를 부탁드리고.
대표이사님 고생하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박병준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진배근 위원님.
○ 진배근 위원 대표이사님, 추진 성과에 부추 생산량 및 경제성 분석은 고추는 아직 작물 수확이 100%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수치를 보기는 힘들지만 부추는 잘큰데이를 살포해서 이제 어느 정도 효과가 나왔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 번 수확하기 때문에.
이것하고 3번, 4번 성과가 어느 정도 되는지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일단 우리가 이번에 잘큰데이를 뿌려서 해보니까 고추는 한 420kg에서 10% 정도 증가했고, 부추 작목반에 한 200평, 300평을 했습니다.
여기도 역시 한 5⁓ 7% 정도 됐고.
특히, 딸기는 현재 자묘만 발화시켰을 때 한 32%가 증가한 부분이거든요.
미생물 농법이 농약을 안 치고도 농업 발전의 획기적인 가능성이 있다는 거거든요.
이번에 잘큰데이 기술 이전을 통해서, 개발을 통해서, 그리고 도 농업기술원에서 시군에 뿌려서 이 사업을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우리는 고무되어 있고.
현재 농약대나 이런 게 굉장히 비쌉니다.
그러면 농민들한테 우리가 보조 사업을 주더라도 전부 외지의 농약을 사기 때문에 그 돈이 외지로 나갑니다.
그런데 잘큰데이에 보조 사업을 주면, 이 돈이 사천시에 뿌려집니다.
그래서 그게 또 재환류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큰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양돈용 생균제 작용기작 연구를 하니까 이 역시 단백질이나 사육 두수 면에서 굉장히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방귀를 끼더라도 냄새가 독하고 안 독하다는차이지 양돈 축산농가의 악취 제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냄새가 저감된다고 하면 그 효과가 일단 났고요.
퇴비 부숙제도 역시 암모니아나 이런 부분들이 감소돼서, 어저께도 삼천포에 있는 아파트에서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농가에서 축산 퇴비를 갖고 뿌리다 보니까 그 악취가 아파트 단지로 갔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미생물을 통해서 해소하기 때문에 지금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배근 위원 대표님, 이 자료 가지고는 수치상으로 이렇게 나와 있는데 비교한 자료, 예를 들어서 부추 부분은 서포농협에서 다 경매로 수입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수치가 좀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이 잘큰데이가 미생물이기 때문에 일반 농약하고 혼용했을 때 약해라든지, 미생물이기 때문에 농약하고 만나면 죽습니다.
그랬을 때 사용 방법도 다음에 농가에 홍보가 잘 됐으면 좋겠고, 어쨌든 사업하는데 몇 가지의 사업이 좀 성과를 나타내고, 그 성과가 우리 농업인에게 많이 제공돼서 농업인이 농사짓는 데 편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진배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진배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12페이지에 보시면.
○ 위원장 강명수 잠시만요.
발언권 신청받아서 하시고, 답변하시겠습니까?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예.
○ 위원장 강명수 그럼 답변 먼저 하고.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12페이지에 보면 올해 심도 있게 연구한 부분이 특허미생물 품질 향상 연구사업에 있습니다.
최고 문제가 이게 미생물이다 보니까 균제를 사용하면 죽는데, 살충제는 미생물 생존 효과가 발생됐고, 살균제 만코제브만 생존이 불가하고 나머지는 됐기 때문에 지금 농가에서도 한번에 농약을 침으로써 굉장히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13페이지에 보면 잘큰데이에 농약을 뿌린 거하고 안 뿌린 거하고 그림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효과가 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 위원장 강명수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하시면 됩니다.
윤형근 위원님.
○ 윤형근 위원 소장님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대표이사님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발효재단이니까 대표이사님으로 불러야겠죠.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예, 무보수 대표이사입니다.
○ 윤형근 위원 무보수 대표이사님.
발효재단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짧아서 위원님들이 물어볼 때 어덕(언덕)쥐어박는 소리도 나올 것이고, 나 역시 마찬가지로 그런 소리가 나올 것으로 봅니다.
지금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이거 뭡니까?
뭔 데이?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잘큰데이.
○ 윤형근 위원 잘큰데이.
이게 개발해서 이 상품이 나오기까지는 얼마가 걸렸죠?
○ 위원장 강명수 팀장님 나오세요.
○ 윤형근 위원 팀장님 나오세요.
담당자가 나와서 답변해 주십시오.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안녕하십니까?
시험연구팀 팀장 권슬기입니다.
2년 정도 걸렸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러면 2023년도부터 이걸 연구해서 이 제품이 나왔다는 얘기죠?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예, 저희 입사한 것이 22년 7월부터인데 그때는 아마 관련…….
○ 윤형근 위원 그럼 팀장님 입사하고 나서 이걸 계속 연구해서.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예, 왜냐하면 관련 사업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이게 지적 재산권이 된다는 말씀이죠, 그죠?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예.
○ 윤형근 위원 그러면 발효재단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 몇 군데 있습니까, 지방자치단체 산하에?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우리가 한번 조사를 했었을 때 전국 단위로는 한 10군데 정도 있었는데요.
우리처럼 미생물만 특화하여서 하는 곳은 경남에서는 우리가 유일하다 할 수 있고.
○ 윤형근 위원 사천시만 유일하게 있고?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예, 미생물만 딱 다루는 곳은 우리가 유일합니다.
○ 윤형근 위원 유일하고, 전국에서는요?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전국에서는 미생물만 딱 다룬다기보다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 각 지자체에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모여서 아무래도 설립한 지가 10년 이상 되었기 때문에 성격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러니까 미생물만 개발하는 재단은 전국에서도 사천시밖에 없다?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예, 대표적인 순창 같은 경우는 발효로 시작했지만 미생물 연구도 하고 그 외에 외적인 식품이나 이런 부분도 다양하게 하고 있고요.
그리고 순천 같은 경우도 미생물로 시작은 했지만 분석 업무나 이런 부분들을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팀장님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팀을 맡아서 운영하는데 다른 지역에는 이런 것들이 없다 보니까 견학이나 벤치마킹도 없었겠네요, 순창 말고는 없었겠네요?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전국 단위 재단들이 설립될 때 벤치마킹을 하는 곳은 농촌진흥청에 있는 업무들을 벤치마킹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우리 같은 경우는 실제 벤치마킹을 배양 시설 부문으로 많이 다녔었지만, 여기에 다니기 전에 봤던 업무들이 다 농촌진흥청에서 업무를 보다 보니까 이미 그런 곳으로 많이 습득된 상태로 업무를 시작해서 벤치마킹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사천시의 지적 재산권을 잘큰데이 하나 만드는 데 2년이 걸렸다면 다른 어떤 발효 제품을 하나 개발하는데, 다른 지역에 상품이 있었을 때 그게 어느 시점에서 시작해서 어느 정도 기간이 흘렀을 때 이런 제품이 하나 나온다, 그런 것들이 우리 의원이 좀 알아야 한다는 이 말이죠.
물론, 발효가 바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건 알고 기다림이라는 게 있어요.
그 기다림이라는 게 우리 사천시가 재정적으로나 모든 게 열악한 상황이잖아요.
예산이 올라올 때 보면 2023년도에 벌써 7억 얼마에 잡혀서 3년, 4년 흘러서 한 2억 원이 더 증가됐단 말이죠.
그러면 다른 어떤 효과나 예산 투자, 모든 투자 대비, 뭔가 나타나는 게 전혀 없다 보니까 우리 의원이 볼 때는 과연 투자를 계속해야 하느냐, 이런 부분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는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잘큰데이가 나와서 농민들이, 아까 미래과장에게도 물어봤지만 농민이 정말 이게 좋은 제품이다, 이런 게 입으로 선전되는 것도 없고.
저번에 우리가 현장 방문을 했지만 그 제품 안에 사천시라는 자그마한 마크 하나 가지고, 우리 의원이 볼 때 와닿는 느낌이나 이런 것이 너무 미세하단 말이지요.
물론, 단시간에 효과를 내서 사업성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우리가 기다려줘야 하고 예산을 조금 더 투자해야 하고 이런 것을 모르지는 않아요.
알기는 아는데, 해본들 효과가 없고, 농민들한테 공익적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면, 재단의 필요성이 없는 걸 자꾸 느끼고 있거든요.
의원님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이 재단이 왜 존속해야 하며, 계속 유지돼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의원이 대다수가 있다고요.
우리 상임위에 안 들어오는 의원도 마찬가지예요.
다른 데 벤치마킹을 안 했다고 하니까, 이 미생물을 어떻게, 어느 시점, 좀 알려진 미생물 개발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린다고 설명해 줘야 의원이 안다는 말이죠.
그게 설득력이라는 거죠.
내가 말이 좀 많은데.
어쨌든 알려진 어떤 제품을 딱 하나 가져와서 이 제품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만들어진 겁니다.
이것은 장기적인 시간을 두고 의원님이 침착하게 기다려 주면, 우리가 어떤 성과를 내겠습니다.
이런 정도의 설득력이 있어야 우리가 이걸 안아주고 보호할 거 아닙니까?
그게 없고, 제가 7대 때도 있었지만 7대 때 이것을 만들 때부터 문제가 많았거든요, 사실은.
그래서 그런 염려를 하는 것이고.
우리가 작은 정치지만 시민이나 농민을 만나보면 발효재단에 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 나와요.
내가 꺼내지도 않았지만.
발효재단이 무슨 역할을 우리한테 주는가를 농민들 자체가 몰라요.
그러니 과연 이걸 존속해야 할 의미가 있느냐, 우리 사천시 예산은 해마다 자꾸 증가하고, 사천시 예산은 필요한 데가 너무나 많은데 여기다 한 1년에 10억 원씩 투자해서 효과도 없는 이 예산을 계속해서 우리가 통과시켜 줘야 하나, 이런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의원들이.
그러니까 참고적인 예나, 실질적인 제품을 하나 가져와서 설득을 잘해 달라는 얘기예요.
오늘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의원을 끊임없이 설득하는 것이 부족하지 않았냐, 내가 말하는 것이 이해되죠?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예.
○ 윤형근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해야만 이게 존속돼서 일이 돼 간다, 그다음에 연구에 몰입해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고.
아까 미래과장이 보고할 때 이 내용을 가져오라고 그랬어요.
이런 것이 성과물이거든요.
그걸 의원님이 봐야 하잖아요.
지금 위원님들에게 자료가 갔을 건데, 이것도 하나의 성과물이라고.
경남도 농업기술원인가 여기 선택돼서 이걸 할 수 있도록, 이런 것을 가져와서 이런 게 필요합니다.
이게 단시간에 효과 낼 수 없는 거지만, 이런 것들이 점차로 효과 내서 우리 지적재산권이 되고 앞으로 사천시의 미래에 큰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이런 설득을 해야 한다는 말이죠.
하실 말씀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예, 우선 벤치마킹은 저희 팀이 들어오기 전에는 설립될 때는 이미 돼 있었고요.
우리가 하지 않았다는 부분은, 이미 전공자로 채용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벤치마킹을 안 했다고 이해하시는 부분은 정정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우리가 2년 동안 이렇게 제품이 나온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올해 사업에 많이 보완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농약 혼용하는 부분이었고요.
올해 사업한 것을 정리해서 각 의원님께서는 미생물 잘큰데이에 대해서 많이 모르고 계셨는데 저희 홍보 부족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농업에 관련된 분에게 우리가 작년에 시제품도 나눠주고 사업을 했었기 때문에 올해 들어서 연락을 주셔서 써보고 싶다는 분들도 계셨고, 사서 쓰신 분들도 있고.
우리가 그 힘을 얻어서 시범 사업을 더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최대 32%까지 성장률을 올릴 수가 있었는데, 지금 이런 부분들은 2년이라는 기간에 저희가 낼 수 있었던 건 엄청 빠른 속도이고, 기업에서 제품 하나를 내는 데도 모든 것을 다 검증하고 확보한 다음에 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적어도 3년에서 5년은 걸립니다.
그래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하였고, 이런 부분들을 많이 알려드리지 못해서 저희에게 이렇게 도움 되는 쓴소리도 해 주시는데 그런 부분에서 제가 매우 부족한 부분도 느끼지만, 이 재단이 존립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고 하시는 부분은 재단이 5년밖에 되지 않았고 다른 기관 재단을 조사하였을 때도 10년 이상이었습니다.
그러면 10년 되었을 때, 뭔가 인지도도 높아지고 농가나 시민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고 저희가 업무하는 데 있어서 인력 부족도 당연히 있었습니다.
2명이 개발한 게 잘큰데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저희 변명일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이고.
앞으로 사업 관련해서는 내년에는 환경, 수산, 축산업도 더 확대해서 할 예정이고.
수질 정화나 이런 부분도 잘되지 않아서 올해 저희가 시범 사업을 했을 때 간척지가 있는 서포 같은 경우는 수질 때문에 농사가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것 관련돼서 내년도 사업에 다 넣어놨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지켜봐 주시는 부분을 저로서는 어쩔 수 없이 부탁드릴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고.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성과가 당연히 나올 것이라고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약속을 지켰다고 생각했지만, 설명을 해드리는 게 부족해서 어떻게 보면 이렇게 혼이 나는 것 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러면 팀장님, 하나만 더 물어봅시다.
아까 말한 미생물을 통해서 냄새나는 부분이나, 대표이사가 말했을 때 그런 단시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을 지금 연구하고 있다는 말씀이죠?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지금 별첨 자료에 나와 있던 제품들은 발효사료랑 퇴비부숙 두 가지는 시제품 단계까지 나와 있지만 잘큰데이랑 미라클팜 같은 경우는 제품이 됐고, 조달 등록에도 미라클팜은 조달 등록 진행 중이고 잘큰데이는 이미 판매가 진행 중인 건데요.
이 같은 경우는 단시간이지만 저희가 결과를 다 확인하고 안전성 검사도 하면서 다 한 것이기 때문에 쓸 수 있어서 판매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새롭게 살충·살균으로 가능한 그런 기능성 미생물을 시범 사업으로 또 할 예정입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럼 팀장님한테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우리가 한 2년, 3년 안에 잘큰데이 말고 다른 개발 제품이 하나 나올 수 있습니까?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당연히 나올 수 있습니다.
○ 윤형근 위원 나올 수 있습니까?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예.
○ 윤형근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 시험연구팀장 권슬기 감사합니다.
○ 윤형근 위원 우리 위원님들 잘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정서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 정서연 위원 먼저, 소장님, 팀장님들 마음고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작도 그렇고, 결론도 그렇고, 이게 예산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봐도 예산이 해마다 7000만 원 이상씩 다 증액됐거든요.
23년도부터.
올해 예산은 그래도 한 2000만 원 적게 절감해서 올렸는데, 아마 시간이 가면 예산이 10억 이상, 조금 더 가면 15억 이상 이렇게 늘어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 예산 중에서 인건비에 들어가는, 기본적으로 올라가야 하는 예산들이 있고 기본 경비가 있단 말씀이에요.
그런데 저는 이 사업비를 보면서 사업소에서 이렇게 몇 년 동안을 사실 의원에게 이런 질타 아닌 질타를 받을 때는 조금 없애야 할 사업은 없애고, 그래서 예산 부분에 대해서 허리를 졸라매는 그런 노력이 좀 있어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하고.
우리가 일방적으로 하기 때문에 한다는 게 아니라 대표이사께 감히 한번 여쭤본다면 잘큰데이가 전국의 농사를 짓는 모든 분이 쓸 수 있는 걸로 만들 수 있습니까?
그거 쉽지 않지 않습니까?
이미 농업 분야에 대해서는 농업이나 모든 것에 있어서는 많은 기술이 발전되어 있고, 그래서 전국의 미생물 이런 발효재단이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
그리고 이런 것들은 대기업에서 이미 많은 것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이게 쉽지 않은 일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예산을 조금 줄여 나가는 그런 노력, 그리고 과감하게 필요 없는 사업들은 정리해서 그렇게 꾸려가겠다는 의지가 좀 있었더라면 아마 오늘 이런 사태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 같고.
오늘 위원님께서 많은 결정을 하시겠지만.
만약 오늘 좋은 결과가 있으면 차후에 이런 부분에 대한 노력을 사업소에서 꼼꼼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정서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강명수 정서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윤형근 위원님.
○ 윤형근 위원 대표이사님, 위원님들 앞에 나눠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온 공문이 어떤 계기로 해서 이렇게 됐죠?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우리가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잘큰데이 사천시 토착미생물을 활용해서 농약을 안 치고도 이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 게 있다, 그래서 이것을 한번 하니까.
농업기술원에도 석·박사가 많습니다.
그분들이 농약을 치면 내성이 생기는데 이 부분은 내성이 안 생겨서 좋다고 해서 이것을 선택해서 한번 해보고, 이게 되면 보급이 됩니다.
사천에서 일으킨 하나의 작은 날갯짓이 전국으로 확산해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윤형근 위원 그러니까 내가 이런 기회를 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이게 설득력이라는 겁니다.
설득하면 터무니없이 이런 예산을 삭감하고, 자르지 않아요.
그동안에 이런 것들이 많이 없었다, 물론 성과가 없어서 못 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이런 연구하는 제품이 하나 있는데.
예를 들어서, 2년 전에 시작했다 했으니까, 2년 전에 말입니다.
지금 잘큰데이라는 제품 하나를 연구개발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이게 상품화되고 자신이 있다고, 이런 제품을 개발해서 이런 단계까지 와 있는데.
그렇다면 이게 100억, 몇백억 되는 큰 예산도 아니고, 의원들이 이런 이야기가 안 나왔을 거라는 얘기죠.
말뜻을 알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이 우리 발효재단뿐만이 아니고 다른 공무원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해요.
어떤 사업을 가져와서 설명하는데 의원들한테 설득력이 떨어지는 거예요, 공무원들이.
한편으로 생각하면 네가 해 주려면 해 주고 말려면 말아라, 내가 공무원 월급 받으면 그만인데, 이런 취지의 행동들이 많이 느껴진다는말이에요.
우리가 하는 행동을 딱 보면 알지 인생을 육십몇 년 살았는데, 그걸 모르겠어요.
의원은 주민의 대표잖아요.
여러분은 직장을 다니면서 출퇴근, 열심히 일만 하지만 우리는 주민이나 농민의 이야기를 다 듣는다고요.
그러면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리가 이걸 정말 고민을 안 할 수가 없거든, 대표이기 때문에, 주민의 대표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설득이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다음에 우리 팀장님한테도 말하지만.
대표이사는 몇 개월이 있으면 퇴직할 것인데 남아있는 팀장하고 이야기하는 게 낫지.
좋은 제품을 개발할 때, 업무 보고나 이럴 때 지금 이런 제품을 진행하고 있고 최대한 노력해서 제품을 만들어서 우리 사천시에 지적재산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이렇게 하면 그걸 누가 반대할 사람 있어요.
그런 게 정말 필요합니다, 알겠죠?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예.
○ 위원장 강명수 윤형근 위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26년도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출연 동의안(시장 제출)
○ 위원장 강명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미래농업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미래농업과장 박원태 반갑습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원태입니다.
(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 위원장 강명수 미래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입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이중기 전문위원 이중기입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 위원장 강명수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미래농업과장,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 시간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은 정회한 가운데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위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한 가운데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언합니다.
(12시31분 회의중지)
(12시34분 계속개의)
○ 위원장 강명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돈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6년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의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기술지원과, 도시재생과,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5분 산회)
강명수 박병준 박정웅 윤형근
정서연 진배근
○ 출석 전문위원
이중기
○ 출석 공무원(3인)
농업기술센터소장(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대표이사) 김성일
농축산과장조익제
미래농업과장박원태
○ 속기사
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