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용소 유원지 관리에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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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9.08.21 | 조회수 | 693 |
  이것이 지금 용소 계곡의 모습이다 유원지 노면은 잦은 비로 석분이 쓸려 내려가 사람이 걸어만 다녀도 먼지가 일 정도다 차가 한 대 지나가면 바람에 먼지가 날려 사람들 앉아 있는 숲과 먹는 음식들에 다 날아 든다 법인 측에 불편을 이야기 하지만 물 하나 뿌리는 사람 없고 소 귀에 경 읽기다 당장 노면을 정비 하기 곤란하다면 서행이라는 표지판이라도 세우면 좀 나으련만 몇 푼 든다고 마련조차 않고 입구에서는 서행 운전 부탁한다는 말 한마디 없다 식수대는 가히 가관이다 식수대를 찾는 사람들의 첫마디는 비명이며 이용하는 내 내 인상을 찡그린다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보다 나오지 않는 수도꼭지가 더 많고 타일은 다 깨지고 떨어져 나갔 으며 음식물 찌꺼기는 그대로 방치된다 식수대 바닥에는 물이 흥건하게 고여서 빠지지 않아 사람들이 까치발로 피해 다닌다 시간이 지나도 누구 하나 해결해 주는 사람이 없다 계곡 물가에 앉은 사람들은 숯을 피우고 고기를 굽고 취사를 하지만 누구 하나 제재를 하지 않는다 계곡 물가에서의 취사는 엄연히 법으로 금지 되어 있음에도 안내판 하나 없다 입구 와룡교류센터 내 샤워장은 배수가 되지 않아 어른발의 복숭아 뼈까지 물이 차서 들어 가지 못해 차에서 옷을 갈아 입었다는 사람이 입장료 환불을 요청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샤워장 이용시간도 문제다 사람들이 한창 이용하는 시간 안에 문을 닫아 정작 이용을 원하는 손님들은 입장료를 내고도 편의를 제공 받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여름철 해가 긴 것을 감안해 1 시간 늘인 6시에 폐장을 해도 될 것을 굳이 5시에 폐장을 하는 것은 이용객의 편의보다 법인측의 편의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입장료를 아침 7시부터 받음은 문제 삼지 않으면서 샤워장 1시간 연장은 언짢아 하는 법인의 입장은 누가 봐도 영리 목적에 더 큰 이유가 있다 하겠다 이 모든 문제들이 요금 징수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보다 요금 징수 자체에 목적을 두어 일어나는 일들이다 요금 징수대에 적게는 2명, 많게는 4명을 비치하면서 유원지 관리는 1명이 도맡아 하고 있음을 봐도 관리의 목적보다 돈 받음에 급급해함을 읽을 수 있다 입장료가 됐든 관리비가 됐든 유원지에서 얻어지는 수익은 유원지를 위해 쓰여야함이 정석이나 법인에 출자한 사람들에게 배당금 형태의 지급 목적과 수단으로 행해지다 보니 유원지는 방치되고 관리는 부실해지는 것이다 법인 관리 채 두 달도 되지 않은 성수기 때 이런 문제가 발생된다면 비수기인 겨울철의 관리는 더욱 심각할 것이다 이 부실 관리의 피해자는 시민들일 수 밖에 없다 입장료를 내고도 이런 환경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민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유원지 관리체계는 강요와 종용으로 바뀌지 않는다 한 번의 질책으로 하는 척은 할 수 있지만 책임감 의무감이 상실돼 있다면 문제점을 아무리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 바로 앞의 이익에 눈이 먼 사람들에게는 영원히 보이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유원지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같다 오늘도 입구에서 돈 받기에 급급해 유원지 내에 한번 들어와 보지 않는 법인 관계자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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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호 | 수정 삭제 | ||
| 올해부터 요금징수를 할라면 주변 환경 정비와 모든것을 야무지게 해 놓음이 먼저지요 결국 돈이 목적이었습니까?? 돈 한해 안 받으면 큰일 납니까?? 시민이 그저 봉이지요.. ㅠ | |||
| 박지민 | 수정 삭제 | ||
| 개울물에들어가서 테이블설치하고 음식물을 먹고 흘리고해도 전혀제재없이 돈만받네요 옆에서 애들이 수영하는데ᆢ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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