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사천시의회에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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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11.09.08 | 조회수 | 1721 |
| 사천시 의회 의원께서는 (월 7 - 15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방문하고 온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방문(국외연수)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여성과, 국내 들어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소식을 현지 가족에게 알려 주는 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는 다문화시대를 맞이하면서도, 타 문화에 배타성이 강한 우리 민족의 의식을 전환하는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 사천시의회의 다문화가정 소식나눔행사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첫번째 이쉬움은 특정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만이 선정된것 같다. 이는 사천시내에 다문화가족 봉사센터가 4곳이 있고 이번에 관계되는 단체보다 2년이나 앞서 다문화 관련 봉사활동을 시작한 단체가 있음에도 철저하게 배제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두번째 아쉬움은 통합을 이루어야 할 시의회가 오히려 그 반대인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사천시의회에서 이런 유익한 일을 계획할때에는 관련 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런일을 통해서 시의 통합을 만들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시의 통합을 위한 일은 시의원의 역할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 나은 다문화에 대한 접근방식과 또한 성숙과 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사천시의회가 되었으면 좇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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