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사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1년 12월 10일(월) 오전 11시
장 소 : 본회의장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애국가 제창
Ⅰ.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정담당주사 정광수)
(11시00분 개의)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함)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함)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원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입동과 대설이 지나고, 겨울철이 성큼 다가선 오늘 제61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김수영 시장님과 관계공무원을 여러분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뭄으로 인해 동절기 재난에 대해 걱정하였으나 며칠전 내린 단비가 마른땅을 촉촉히 적셔 다소나마 침체된 경기와 다가올 내년 농사를 걱정하던 우리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하였습니다.
신사년 새해를 맞이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 한해도 20여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역시 서민경제의 위축으로 많은 시민들의 어려움은 있었으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무사히 한해를 보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대표자로서 주어진 여건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고통을 함께 하고자 고심하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월동기 종합대책, 산불예방 등 동절기 재난대비에 불철주야 애쓰시는 우리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하여도 이 자리를 빌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올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돌이켜 보면 금년 한해도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고,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고 있으며 반성도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 나름대로는 12만 시민들이 보다 향상된 내일을 살아가도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우리들은 모든 힘을 뭉쳐 숨가쁘게 뛰어온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재정여건과 경직된 법규의 제약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릴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들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의견 중에서도 서로 결집되지 않고 상충되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어느 것 하나 이를 소홀히 다룰 수 없던 것은 다양한 모든 의견들을 수렴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당초 시민과 약속했던 대로 시민이 주인다운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2,042억원의 새로운 예산은 우리시의 1년동안의 살림살이로서 어느 한 부분에 편중되거나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부분이 없는지 등을 냉철하게 판단하여 심사하여 주시고, 이외에 상정된 여러 건의 안건도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것이므로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지역 발전의 올바른 좌표를 설정하고, 이를 향한 모두의 지혜와 노력을 하나로 결집하여 알찬 회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과 12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늘 행복과 건강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10분 폐식)
○ 출석의원(13인)
이목년 최정경 강득진 이인효
최동식 김민조 이원식 김종찬
차병탁 강석춘 김현철 정순갑
강석순.
○ 출석공무원(9인)
시 장김수영
부 시 장김상배
기획감사실장조근도
문화공보실장엄정기
해양수산실장장석기
총 무 국 장강광원
지역개발국장김주일
농업기술센터소장정중상
보건소장유영권
○ 회의록 서명의원
의 장이원식
의 원김민조
의 원김종찬
의회사무국장감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