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회 사천시의회(임시회)
행정관광위원회 회의록
제5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5월 1일(수)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실
○ 의사일정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24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상정된 안건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24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계속)
3.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가. 문화관광수산국 소관(계속)
◦ 교통행정과 소관
◦ 녹지공원과 소관
나. 평생학습센터 소관
다. 환경사업소 소관
(10시02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5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소관 부서의 제안설명을 듣고,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축조심사를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24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계속)
3.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가. 문화관광수산국 소관(계속)
◦ 교통행정과 소관
(10시03분)
먼저, 교통행정과 소관 예산안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예산서 265페이지,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재정 지원이 있잖아요.
도비 1억 원이 완전히 삭감되지 않았습니까?
이유가 무엇입니까?
앞으로 도비 지원이 없을 계획입니다.
이 사업 역시 우리가 본예산에서 10% 삭감했던 것을 다시 그대로 추경에 올렸네요?
우리가 본예산을 심사할 때 긴축재정으로 10% 정도 부서에서 삭감했었는데, 우리가 추경을 하면서 이 예산들이 슬며시 싹 다 올라왔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답변을 드리기가……
교통행정과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과에서, 우리가 본예산을 할 때 심사숙고해서, 그리고 행정에서도 긴축재정을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천시 예산이 나아졌느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모든 과에서 사업보조금을 다 올렸더라고요.
원상태로 올려놓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10%라고 하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본예산에서 심사숙고해서 우리가 했던 것을 몇 달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올리는 게 과연 관행화되어 왔고, 이렇게 할 것이라면 우리가 본예산에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산부서의 입장을 떠나서 실무부서의 입장을 보자면 이런 단체 관리가 저희도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10%가 정말 적은 금액인데, 삭감하고 나니까 부서에서 일을 하기에 애로가 있지 않겠습니까?
크지 않은 금액이라면 보조해 주는 것도 저희 실무부서의 입장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인데, 올해도 유독 심해서 한 말씀 드리는 겁니다.
342개 제작, 저희가 봤던 노선도를 그대로 만들어서 부착하겠다는 말씀입니까?
그 내용이 사실 시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기종점이라든지, 전체적으로 미비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보완할 필요도 있었습니다.
2023년도 3월에 노선이 전면 개편되고 나서 전체적으로 제작을 했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됐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노선 개편된 것까지 다 넣어서 조금 더 보기 좋고 보기 편하게 제작하는 입장입니다.
승강장이 다 규격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 제각각이다 보니까 제작비가 예상외로 많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초예산에 7000만 원을 요구했었는데 3000만 원만 확보해 놓은 상황이었습니다.
버스승강장 안에 기존에 사천8경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사천9경으로 제작하겠다고 해서 6000만 원 정도를 편성해 놓은 게 있었습니다.
승강장 규모가 돼서 9경 그림을 걸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승강장은 사천9경을 제작하는데, 그렇지 못한 승강장이 많다 보니까 4000만 원을 감해서 저희가 확보하지 못한 4000만 원을 경정하는 하나의 예산 경정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은 다 정리가 된 노선도였습니다.
그 상태로 간판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보면 출발시간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보았을 때, 이 버스가 여기에 몇 분에 오는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맞지요?
그런 계산은 해 보셨습니까?
승강장이 다 맞지 않다 보니까 시골의 경우 어르신들이 모릅니다.
삼천포에 온 버스가 사남역에 몇 분 만에 오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휴대폰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그 기계를 설치하는 데도 있겠지만 사실 시골로 들어갈수록 그게 없거든요.
위원님, 그런 부분을 좀 이해해 주시면……
그런 부분을 고려해 달라고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런 민원도 있더라고요.
시내버스가 시간을 지키기가 사실상 쉬운데 시골로 가다 보면 제 시간에 맞추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버스가 30분에 도착하기로 했는데, 몇 분 늦는다든지, 빨리 간다든지, 또 그에 따른 민원도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시민들이 10분, 20분 늦어지는 것은 자기들이 이해……
왜냐하면 내가 타야 되기 때문에 그 차를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몇 사람들이 타다 보면 안다.
그것은 몇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과에서 아셔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선도를 만들 때 적어도 30분까지는 올 것이다.
그런 표기 정도는 해 주어야 하는데,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노선도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방침을 받을 때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현재 승강장에 붙여진 것은 말 그대로 노선도가 아니라 시간표입니다.
이 승강장에 들어갔을 때 이 버스가 몇 번 지나가는지, 실질적으로 지나가는 버스 노선도를 넣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출발시간, 기점에서 이 승강장까지 몇 분이 걸릴 것인지, 승강장 시간표를 시간별로 다 넣을 겁니다.
그리고 현재 있는 승강장은 무슨 읍면동인지,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 전부 다 기재할 예정입니다.
그런 부분이 되어야 이 노선도가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시에서 나온 것만으로는 사실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우리가 사업을 하다 보면 노선에 변경이 생길 때도 있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에 전체적으로 바꾸지 않고 부분적으로 수정이 가능한 겁니까?
저희가 가지고 있으면 수정이 가능하고 인쇄만 하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이런 부분들인데, 과장님이 이 업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4페이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5만 원씩 도비가 30%, 시비가 70% 맞지요?
이게 올해부터 되는 것이지요?
5월부터?
소급해서 지급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에 사업은 5월부터 12월이라고 되어 있는데, 12개월이 2024년 1월부터인지, 5월부터 이 사업을 하실 겁니까?
처음 지급하는 시기 1월부터 소급해서 지급할 계획입니다.
사업대상을 보면 5년 이상 근속, 1년 이상 무사고이지 않습니까?
내년에는 인원을 확대하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별 사고가 없고 아직 잘되어 있는 곳에 이런 사업을 한다니까 질의를 드렸습니다.
저희도 보행자나 교통량이 많은 곳을 위주로 해서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앙분리대는 중앙선을 구획하는 개념이고, 이것은 무단횡단을 못 하도록 중앙에 펜스를 치는 겁니다.
선인1리가 구간이 굉장히 길지 않습니까?
짧은 구간은 아니거든요.
구간은 긴데 세 곳이고 과연 이 돈으로 사업이 가능합니까?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시내버스 노선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수익노선 재정 지원에 42억 원이고, 공공형 버스 운영 지원에 3억 3000만 원, 우리 시비로 하는 한정면허도 2억 4000만 원입니다.
시내버스, 비수익노선에 재정이 많이 지원됩니다.
특히 우주항공청과 관련해서 한정면허를 계획하고 계시는데, 도에 재정 지원을 건의하거나 계획은 없습니까?
대신에 경남도에서는 진주역에서 임시청사로 오는 시외버스 노선에 대해서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지원이 있을 예정입니다.
계속 한정면허를 하면 나중에 끝나고 나도 그에 대한 노선이 더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시에 있는 시내버스 노선을 활용하면 안 됩니까?
배경이 그렇습니다.
저희 시내버스가 현재 많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한정면허 노선을 가지고 저희가 시내버스형으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형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관광버스로 할 것이지요?
사업자가 삼포교통입니다.
우리 시내버스 업체입니다.
위원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저도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시내버스 자체를 구입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자부담도 있지만 현 상황에서 대차를 하지 않는 버스 구입은 100% 시비로 구입해야 합니다.
그에 반해서 그런 사업비를 요구해야 되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우리 시비를 42억 원이나 지원하는데 그런 부분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든지, 그런 방법을……
과장님 말씀대로 시내버스를 사주고 그렇다는 이야기는 이 안과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비수익노선이 서포면, 곤양 중앙에 가는 버스 2대이지요?
비수익노선은 우리 시 전체가 다 해당됩니다.
그 노선에 시내버스가 들어갑니다.
굳이 42억 원을 삭감시키고 도비를 한 푼도 안 주고 그 부분을 우리가 다 감내하고 이런 것까지 우리가 다 하면 우리 시비가 많이 투입되니까 건의를 강력하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상입니다.
9경을 하는 이유는 외부 관광객이 왔을 때 사천시를 알리기 위해서 부착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내버스는 실제로 우리 주민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까?
요즘은 놀러 오시는 분이 자가용을 많이 이용합니다.
굳이 9경을 제작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제안을 하나 드립니다.
9경보다는 어쨌든 우리 내부의 주민들이 사용하니까 좋은 문구라든지, 시를 부착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 과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그대로 놔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대체를 해서 게시물을 만들어서 걸자는 것이었는데, 현재 승강장이 협소하다 보니까 사천9경을 제작해서 걸 수 있는 승강장이 얼마 안 됩니다.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사천9경이 궁금하고 필요하기도 하지만 저희 시민들도 사천9경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공간만 허락된다면 위원님의 제안하신 문구를 넣는 것도 좋은 의견인데, 저희 입장은 사천9경을 걸어서 홍보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9경이 의미가 있습니까?
본 위원이 보았을 때 9경이든, 8경이든, 7경이든,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인데, 일단 과장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니까 한 번 고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천시가 문화도시로 올라가야 하는데, 굳이 9경보다는 좋은 문구라든지, 박재삼 시인의 시도 있을 것이고, 문인들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좋은 문구를 넣어서 그것을 차라리 알리는 게 더 낫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저희들도 이 부분이 참 안타깝습니다.
어쨌든 도비가 1억 원 삭감되지 않았습니까?
아까 진배근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어필하는 부분도 있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과장님의 업무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원가산정 용역을 주었을 것 아닙니까?
시의원들도 같이 보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용역 결과를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별로 자료를 가지고 의원님들께서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서연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천여고 오거리 바닥신호등 설치와 관련하여, 답변이 확실치 않아서 한 번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업 위치를 이곳으로 선정한 이유, 아까 정서연 위원님께서 물어보셨는데 이유는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요?
사거리도 아니고 오거리라서 교통체계 자체도 번잡하고 교통량이 많고 보행자도 많은 위치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천읍 지역에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계획해 놓은 게 있습니까?
2023년도에 이 사업을 전체 5건 정도 했고, 올해 4건을 당초예산에 편성했습니다.
이번에 사천여고 오거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위치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앙시장과 성모약국에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사천읍에 두 군데, 삼천포 지역에 두 군데입니다.
사천여고 오거리까지 설치하면 세 군데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K-패스가 시행되는데, 홍보가 어느 정도 되었습니까?
구체적인 홍보 사항은……
휴대폰이나 홈페이지를 못 하시는 어르신들한테는 직원들이 직접 가입해 주라는 안내를 드렸습니다.
저희가 홍보를 한 번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노선도 제작 설치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시내버스 승강장 안쪽에서 볼 수 있고, 바깥쪽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설치가 되는지 질의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바닥신호 설치에 대한 부분인데, 제 지역구이고 자주 다니는 곳이라서 의견을 드립니다.
물론 교통행정과의 업무는 아니지만 탑마트 쪽 횡단보도에 비가 오면 고임이 생겨서 횡단보도에 서 계신 분들이 차가 지나갈 때마다 물을 맞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우수관도 없고 항상 그곳은 물이 고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바닥신호등을 설치하면 누전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관련 부서와 협조해서 설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설치할 때 도로과와 협의해서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도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노선도 부분은 제가 민원을 받아서 과장님께 건의한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 제작될 것 같습니다.
제가 중간에 독촉 전화도 많이 받았습니다.
과장님이 한다고 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교통행정과 제안설명과 심의도 있어서 제가 어제 시내버스를 일부러 타고 나갔습니다.
차를 집에 주차해 놓고 걸어서 나갔는데, 1시간이 돼도 버스가 안 옵니다.
월성 정류소에 1시간을 있는데도 버스가 한 대도 안 지나갑니다.
아까 이야기했듯이 병둔네거리로 가는 번호는 몇 개 있었는데, 차가 한 대도 안 왔습니다.
택시를 불러서 삼천포에 있는 목적지로 갔습니다.
1시간 텀을 두고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강명수 위원님께서 9경을 꼭 붙여야 되냐, 청룡사 9경만 한다고 오해하지 마시고 1경부터 9경까지 다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근에 우리와 밀접해 있는 개양, 경상대 앞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그곳은 붙여놓은 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안이 복잡하더라고요.
김민규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도 홍보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홍보를 다른 방법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읍면동에 공문만 보낸다고 될 게 아니라 담당 팀장님이 가셔서 이장단 회의, 단체회의를 할 때 새로운 공지사항이 있으면 교통행정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에서도 시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장회의 때도 공지사항이 많이 올려져 있기는 한데, 그것으로 넘어갈 게 아닙니다.
정말 시민들에게 홍보를 자세히 해야 할 부분은 팀장님들이 날짜를 알아서 가서 하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배근 위원님이 항공청 버스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항공청 임시청사까지 직선 노선으로 가면서 중간을 거치는 곳은 우리 시민이 탑승해서 이용하자는 말씀으로 이해했는데, 어떻습니까?
말 그대로 우주항공청 이전에 대한 지원책이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 입장에서 시내버스가 부족하다 보니까 불편을 많이 겪고 있지 않습니까?
사천읍, 정동, 사남에 있는 주요 아파트를 경유시켰습니다.
그리고 사천읍 선인에 있는 사천고등학교, 사천여중, 사천중학교, 사천여고, 용남중·고등학교까지 웬만한 학교를 다 넣었습니다.
시외버스가 모든 아파트와 학교 민원을 다 해소하면 괜찮은데 사실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한정면허를 우리 시 입장에 맞게 변형해서 운영하다 보니까 경남도에서는 질책이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우주항공청 지원책이냐, 경유지가 너무 많으니 줄이라고 했습니다.
진배근 위원님 말씀대로 시내버스 노선을 확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버스를 구입해 주고 재정 지원도 해 주어야 하는데, 한정면허를 가지고 운영한다면 버스 구입하는 데 대한 부담은 저희 시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정 지원만 하면 되는 것이니까 시내버스 노선을 증편하는 것보다는 저희 시 부담이 조금 줄어드는 이익도 조금 있습니다.
진배근 위원님과 위원님들……
사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항공청까지는 시청버스가 있지 않습니까?
출·퇴근시간만 운영해도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2억 원을 우리가 시비로 지원하는데, 도에서 그 정도도 지원하지 못한다면 상부기관이 공정하고 공평합니까?
지난번 조례 심의 때 설명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임시청사는 출·퇴근만 할 게 아니고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드리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우리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서 임시청사를 방문하시는 분들입니다.
여러 가지 검토를 잘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십시오.
◦ 녹지공원과 소관
(10시48분)
녹지공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삭감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삭감 금액이 하나 생겼네요.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소나무 재선충 방제 설명은 병충해 방제 정책 항이 맞지요?
이 내용을 위원들한테 추경에 올라오기 전에 자료를 좀 주시면 이 내용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과장님, 이번에 예산 설명을 처음 하시지요?
봉남동 자투리땅 화단 조성과 관련하여, 원래 5억 원이었는데 2000만 원이 증액돼서 5억 2000만 원입니다.
맞지요?
자투리땅 화단 조성에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놓으셨습니다.
사업명에 자투리땅이 무엇입니까?
과에서 사업명을 조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면서 기가 차서, 자투리땅에 2000만 원씩 들어가는 게 없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런 사업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단청을 전체적으로 다 하시는 겁니까?
만약 단청으로 하려면 금액이 5억 원, 6억 원 정도 들어갑니다.
단청을 굳이 안 하더라도 그 부분은 특별히 존재가 없어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일부 훼손된 부분에 손을 대고 건물이 몇십 년 되다 보니까 난간이라든지, 출입문이라든지, 옛날 방식의 옛날 자재를 사용하다 보니까 너무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수작업을 하는 사항입니다.
1억 원으로 단청을 하기에 사실 적은 금액이고 게다가 노후시설물 교체까지 해 놓았습니다.
사실 1억 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예산을 확보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천읍이 사천시의 중심이긴 한데 정말 볼거리가 없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염원 사업이었고 다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이고 좋은 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까 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놓고 그것 때문에 골머리를 겪는 지자체가 많지 않습니까?
제안설명서 9페이지, 사업을 보니까 산불예방 홍보물품 제작 및 장비 구입이라고 해 놓았습니다.
산불위험도 알리미 설치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산림청에서 시범사업으로 저희한테 1개소 1000만 원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각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설치했습니다.
각종 산불의 위험지수라든지, 습도, 바람, 전체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들어가는 등산객들한테 경각심을 알리는 광고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수막, 깃발, 리플릿 제작만으로 3300만 원을 쓴다는 것은 사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산불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마 이번 감사 때도 그 지적이 나올 겁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산불에 대해서 민원을 굉장히 많이 받으십니다.
산불 관련 수당이라든지, 계속 민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을 모아놓고 전체적으로 설명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팀장님이 바쁘신지 아직까지 그런 기회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차후에 저희 의원님들과 같이 산불, 사실 인원이 많지 않습니까?
많은 만큼 민원이 많습니다.
자꾸 했던 이야기를 또 하는 것도 시간 낭비이지 않습니까?
이상입니다.
녹지과는 민원을 가장 잘 해결해 줍니다.
용현택지2 어린이공원 외 3개소라고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세 곳은 어디입니까?
1, 2 어린이공원이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만 두 군데에 탄성포장재가 기름 성분이 빠지다 보니까 이음매 부분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용현택지 어린이공원과 선인1, 2, 어린이공원 안에 있는 시설물을 교체 정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도심 내 아이들이 편하게 접근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꾸며 주시고, 놀이기구가 단순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놀이기구가 고정되고, 기존에 있는 게 들어옵니까?
획기적으로 바꿀 수 없습니까?
미끄럼틀과 놀이를 하는 것인데, 좀 창의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까?
기존에 사용한 것 외에 색다르고 어린이들이 싫증을 안 느낄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는지 관련 자료를 충분히 검토해서 다음에 설치할 때는 그렇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주항공청도 들어오는데 놀이시설이 그대로 들어온다면 안 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실 것이지요?
구국적 결단이라고 해야 되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저희 시의원, 지역구에 위원장님도 계시지만 저희들은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되지 않았습니까?
우리한테는 보고가 안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느 날 갑자기 진행되었다가 우리도 모르는 상태에서 된 부분도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우리 용현택지의 경우 제가 알기로는 이용객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놀이기구를 교체해야 합니까?
현재 이용하는 데는 특별히 문제가 없는 부분입니다.
용현택지는 실제로 아파트가 있고 어린이놀이시설이 있는데, 워낙 이용을 안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명색이 어린이놀이시설을 해 놓았는데, 들고 일어나서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맞지 않습니다.
다소 이용률은 낮더라도 우선 시급한 부분을, 그래도 우리 시가 관리하는 부분이 이렇게 관리되고 있는 것은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어렵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운동하다가 잠시 쉬는 분들이 있습니다.
용현의 경우 꼭 어린이놀이시설로 할 게 아니고 마인드를 바꿔 보시라고 제안을 드립니다.
10페이지, 아까 재선충 이야기를 하셨는데, 돌발병해충은 선제적으로 방제를 하셨습니까?
이상입니다.
지난번 현장방문 때 고생을 많이 하셔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마다 나무 가지치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처리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들이 20∼30년 정도 조성하다 보니까 그 사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들이 폐기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예산에 편성해서 공공운영비로 폐기물장 처리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파트라든지, 사적 영역에서 본인들이 시행하고 난 산물 처리에 대해서 행정기관에서 지원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아파트가 되었든, 일반 개인이 되었든, 저희들이 공공운영비를 편성해서 폐기물 처리를 해야 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은 고민해 보아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파트를 위해서 가지치기를 하면 참 골치가 아픈 모양입니다.
그래서 시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안 합니다.
알아서 하세요.
이렇게 할 수가 없어서 제가 과장님께 한 번 건의를 했고, 과장님께서도 격려 차원에서 내용을 파악해 보시고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도로가 완성되고 광역상수도가 연결되었습니다.
각산 케이블카에서 받아온 압과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두 군데에서 누수 현상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을 탐지해서 보수해야 할 사항이고, 하자 기간이 끝난 부분이라서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계량기상, 요금상 차이가 조금 났습니다.
밑에 지하에서 새니까 모르는데, 수도 요금이 전년도 대비 양이 증가가 된 부분이 있어서 탐지해 보니까 두 군데 정도 누수가 있었습니다.
새는 것을 보고 또.
새는 것을 보고 놔둘 수는 없는데,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 건이 올라와서 질의드렸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작년에 입구 쪽에 대형 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키위밭이라든지, 각산 정상에서부터 지하로 물이 들어가서 주차장 사면 법면으로 물이 진출된 부분까지 포함해서 4000만 원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녹지공원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십시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6분 회의중지)
(11시24분 계속개의)
나. 평생학습센터 소관
평생학습센터소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시립도서관 개관으로 많이 바쁩니까?
고생 많으시지요?
당초계획은 5월 31일에 개관식을 하고 6월 1일에 다양한 행사를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6월 1일 오전 10시에 개관식을 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행사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가 꾸려져 있습니까?
25만 원을 주던 것을 내년에는 20만 원으로 줄인 겁니다.
실제 운영하는 날짜를 봐서 그렇게 편성했습니다.
이분들이 봉사를 하러 나오시는데, 4시간을 할애해서 봉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분이 되겠습니까?
25만 원을 주다가, 물론 저번에 말씀하신 것처럼 더 적은 시도 있고 더 많은 시도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셨다고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서로 협의도 되어야 하고 그래야 봉사하시는 분들이 책임감도 가지고 활성화도 시킬 수 있는 부분인데, 일방적으로 예산을 통보하고 규정도 일방적으로 하면 과연 활성화가 되겠습니까?
처음에는 자녀들이 어릴 때 작은도서관에 나가는데, 나이가 들면 활용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 달 내내 운영된다고 하면 그에 맞추어서 하겠지만 우리가 파악한 결과 20일도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례를 보니까 따로 운영위원회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분들이 운영을 하고 그분들과 같이 이 사업을 하고 있으면 예산을 삭감하거나 규칙을 정할 때 그분들과 의논하셔서 불편함은 없는지, 어떻게 하면 더 활성화될 수 있는지, 실과에서 그런 부분들이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알아보니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은 잘못된 것 아닙니까?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또 거기서 바꾸어서 해야 됩니다.
잡았던 분이 안 놓아 주신다.
만약 그런 분이 몇 분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잘될 수 있는 방안으로 같이 모여서 의논도 해야 합니다.
이분들과 회의는 1년에 1번은 하십니까?
일방적으로 긴축재정으로 얼마를 하고, 시간당 3시간 이상은 하면 안 되고, 3시간 이상 할 수 있지요.
조례를 그럴싸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포에 초등학생, 중학생을 다 합쳐도 40명 정도 됩니다.
넘지는 않습니다.
새마을문고는 수당을 주는지, 안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자원봉사수당이 당초예산에 5000만 원이었는데 6000만 원으로 증액되었네요?
확인해 보세요.
제가 확인해 보았습니다.
문고 차가 순회하면서 책을 대여하는데, 학생이 많으면 서포의 경우 별주부도서관에 와서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데, 학생 수가 적은데 구분할 필요가 있느냐,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서관 차가 와서 책을 대여하는 것보다는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밀집 지역 도로변 차량에서 책을 대여해 줍니다.
6000만 원의 시비가 투입되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까?
문고에 차량과 책이 있다 보니까 부서끼리 협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관계는 아마……
일대일 매칭사업이었는데, 혹시 도에서 삭감한 이유를 아십니까?
추경 때 도에서 제출했지만 도의회에서 통과가 안 되었습니다.
행복지구 교육 강사가 정치적으로 약간 편향되어 있다고 해서 도의원님도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사천에……
얼마 전에 교육청에서 강사를 뽑는 곳에 저도 참여했습니다.
여기에는 없다.
그쪽 때문에 우리가 영향을 받으면……
진주와 창원 쪽에……
물론 일대일 매칭사업이지만 다른 목을 정하든지, 이게 활성화되도록, 젊은 청소년들한테 인기도 좋고, 강사님들도 열정적이고, 정치적 편향도 없고, 자기들이 울먹이더라고요?
과장님이 이 부분을 잘 알고 계시니까 다른 부분으로 보충할 수 있으면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십시오.
다. 환경사업소 소관
(11시40분)
환경사업소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289페이지, 슬레이트 실태조사를 어떤 식으로 합니까?
주거, 창고, 기타 건축물이 나옵니다.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
비교하자면 차는 좋은 것을 타는데, 기사가 운행을 모릅니다.
최신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장착하고 있는데 업무는 그 소프트웨어만큼 업무 처리가, 공무원님들이 안 하신다는 말입니다.
5300만 원으로 실태조사를 할 정도가 되면, 건축과의 건축물관리대장에 용도 등을 활용하면 되지 않나 싶어서 질의드린 겁니다.
향후에 슬레이트 철거사업의 물량 자체를 전체적으로 파악합니다.
그 사람이 신청할 때, 예를 들어서 100번지의 창고 지번만 있으면 건축물관리대장에 나오니까 굳이 업체에 위탁을 안 해도 되지 않느냐, 그것을 묻는 겁니다.
우리 서삼면에 폐기물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287페이지, 민간투자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처리비가 무엇입니까?
어느 부분에서 활용되는 예산입니까?
소각 처리하면 어차피 대기오염이라든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온실가스가 배출되니까.
1톤을 처리하는 데 비용이 어느 정도 됩니까?
사천시에 노란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지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어차피 시비를 투입해서 도시미관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통일된 색상이 중요하다.
노란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는데 통일을 하고, 관리상태 자체가 녹이 슬고 훼손된 부분이 많습니다.
락카처럼 도색을 하더라도 우둘투둘하니 미관이 별로 개선되지 않는 것이라서 불법 광고물을 다 뜯어내고 녹도 제거하고 도색도 하도라든지, 상도 에나멜까지 붙여서 광택까지 내는 상태로 개선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면 색상은 정하셨습니까?
일단 밝은 색 계통으로 하려고 합니다.
주로 도로 위에 설치되어 있다 보니까 차량에 부딪혀서 훼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 밝은 색 계통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게 실무진……
사천시와 잘 어울리는 색상을 하셔서 예산을 사용한 만큼 미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실과별로 보니 용역비가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5000만 원이 올라오는 부서가 있고, 2000만 원이 올라오는 부서가 있습니다.
과연 이 용역비로 제대로 용역을 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 용역을 할 때는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고, 음식물류 폐기물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 금액으로 용역이 가능합니까?
어차피 용역을 주더라도 기반시설을 갖추고 특히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다른 시·군에도 RFID 형태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반영시키고 쓰레기 처리 업무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사무라서 예산이 많이 소요됩니다.
저희들이 점차적으로 확대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계획에 반영하기에는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2000만 원 미만 용역의 경우 요식행위 비슷합니다.
쓰레기가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만 원으로 용역을 하시겠다고 하니, 요식행위에 불과한 용역인데, 소장님께서 계획을 잘 세우셔서 우리 시에 필요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제가 이 부분을 짚었습니다.
환경사업소장님께서 잘 막아주고 계시고, 관련된 과들이 잘하고 계십니다.
한 곳에 해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승낙하고 나면 다른 곳도 너나없이 서사면은 쓰레기 천국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우려하고 있는데, 소장님께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잘 검토하셔서 시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의 말씀입니다.
옷 수거함도 궁금한 사항이었는데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설명자료 10페이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기간제 근로자 3명 채용을 위한 추경 요구액이 8500만 원입니다.
맞지요?
혹시 이 인력은 채용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까?
노령의 근로자들은 대부분 근골격 기질을 앓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서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항상 있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1년짜리 기간제를 일단 채용했습니다.
중간에 어차피 일이 있어서.
일단 예비 개념이기도 하고 중간에 병가를 통해서 몇 달간 출근하지 못하는 공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메우기 위해서 예산을 확보하는 사항입니다.
2030년이 되면 직매립이 폐지돼서 소각장을 만들어야 하지 않습니까?
구체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일이 있으면 여기에서 말씀해 주시면 저희한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0%에서 50%로 지원을 받기 위해서 그것을 미끼로 해서 국가나 도 단위에서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변 지역을 보더라도 고성과 통영이 그런 식으로 나누어 놓고, 하동과 남해가 같이 나누고 있습니다.
창원과 김해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서부경남 권역이 진주와 사천, 남해와 하동이 광역권으로 묶여 있습니다.
동선을 고려할 때는 하동이나 남해는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어차피 광역화를 하게 되면 사천과 진주가 해야 될 사항입니다.
도에서 우리 시와 진주시를 광역화하려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잡으니까 진주시에서 작년에는 긍정적으로 검토하다가 중간에 방침 결정 과정에서 단독으로 하는 게 낫다고 결정된 것 같습니다.
관련 용역을 그런 쪽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주민설명회를 저번 주 금요일에 했습니다.
저도 다녀왔습니다.
나동 쓰레기 매립장, 지금 소각장이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소각장을 설치한다고 하니까 나동 주민들의 반대도 상당히 심한 상태입니다.
만남을 통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해야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시도 도에서 광역화를 추진하는 단계이고 우리 시도 지금 소각장 용량이 부족합니다.
50톤 이상을 추가로 소각해야 할 상황입니다.
저희들도 소각기를 한 대 더 설치하든지, 아니면 98톤짜리를 한 대 놓든지 해야 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소각시설은 27년까지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중간합니다.
환경부라든지, 방침 자체도 내구연한이 지나도 쓸 수 있으면 개보수해서 쓰도록 만드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98톤짜리를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서 필요하고 소각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그 정도 지원은 실제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운영 차원에서 보더라도 2개 시설을 운영하면 운영비가 1.7배 70% 정도 운영비가 들거든요.
그래서 운영비용까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나동 쓰레기 소각장이 설치되면 공동화하면서 설치비용도 절감되고 좋지 않겠나.
가화천을 중심으로 축동이나 주민 민원이 생기니까 공동 대응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진주에서 워낙 단독으로 하려고 하니까 우리도 그에 대비해서 쓰레기 소각장 증설과 관련한 전략환경평가 초안 작성을 위한 용역비를 이번 추경에 요구하게 된 사항입니다.
세 번이나 결재를 들어갔는데.
당초에 우리 사천군의 쓰레기 일부를 나동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지고 간 기간이 좀 있습니다.
그때도 주민 민원이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진주시장님 입장에서는 사천 쓰레기를 왜 진주에서 태우느냐, 이런 식으로 주민이라든지, 사회단체의 반발이 심할 것 같다.
그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단독으로 가고자 하는 게 시장님의 방침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상입니다.
소장님, 나동 소각장에서 침출수가 나오지 않습니까?
알고 있습니까?
가화천에서 그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물은 가화천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고 사천만에도 들어올 것인데, 저도 내일모레 다시 한 번 가려고 합니다.
저희가 사진을 받아보면 물이 새까맣습니다.
그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일단 올해도 제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공동조사가 필요하면 환경보호과 수질보전팀과 협의해서 공동조사를 하고 그와 관련된 일정은 진주시와 협의해서 진주시 입회하에 조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강명수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이 6페이지에 나와 있는 용역 소각시설 내용입니까?
도에서 광역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소각기를 추가로 증설하더라도 도비 보조분이 있으니까 도에 밉보일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분위기를 맞추어 주다 보니까 늦어진 감이 있습니다.
새로운 내용을 설명도 잘해 주셨습니다.
환경사업소에 매립장, 소각장 시설 증설 부분, 그 외에도 재활용품 수거, 음식물 쓰레기 수거, 시설, 또 도로 청소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은 여기에 나와 있는 것만 보고 질의하고 알았다고 하고, 현장방문을 가도 그 내용만 보고 쓰레기가 많네, 이 내용만 보고 옵니다.
그 외에 행정적으로 불편한 사항이라든지, 앞으로의 대책, 있어야 할 부분이라든지, 종합적으로 현장에 가서 공부를 해도 되고, 아니면 상임위원실에서 해도,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위원장의 의견을 내고 싶습니다.
저희 환경사업소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도 사무실에 가지고 와서 설명하는 것보다는 다음에 의회 일정에 맞추어서 현장방문을 통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이라든지, 하수처리장과 연계 가동되는 시스템이다 보니까 증설공사 중인 매립장과 소각시설 견학도 겸해서 현장에서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1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아이스팩 재사용이 잘되고 있습니까?
환경사업소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러면, 집행기관의 부서별 제안설명을 토대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축조심사를 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한 가운데 계수조정 작업을 거쳐 축조심사를 마무리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회의중지)
(13시35분 계속개의)
지금까지 계수 조정 작업한 결과를 전문위원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 시간 동안 논의한 끝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축조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 지원사업에 1300만 원을 삭감토록 하겠습니다.
행정과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 개청행사 사업에 500만 원을 삭감토록 하겠습니다.
행정과 공무원 해외배낭연수 사업에 4000만 원을 삭감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 삼천포종합운동장 작은 무대 앞 노후시설 정비사업에 5000만 원을 삭감토록 하겠습니다.
녹지공원과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3억 5700만 원 삭감토록 하겠습니다.
총 5건에 4억 6500만 원이 삭감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전문위원의 보고 내용에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된 내용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수정된 내용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회의록 및 심사조서 등 원활한 자료작성을 위해 오늘 의결한 안건 중 오탈자 및 맞춤법 등 경미한 사항의 수정에 대해 본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임에 동의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자료 작성 시 오탈자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수정은 본 위원장이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38분 산회)
강명수 구정화 김민규 임봉남
정서연 진배근
○ 출석 전문위원(1인)
김삼수
○ 의회사무국 참석자(4인)
속 기 사이준태
정책지원관김진원
정책지원관박꽃초롱
정책지원관황희웅
○ 출석 공무원(4인)
교통행정과장김미정
녹지공원과장박은형
평생학습센터소장이인구
환경사업소장권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