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사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10월 21일 (목) 오후 2시
장 소 : 본회의장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애국가 제창
Ⅰ.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정담당 김자호)
(14시00분 개의)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함)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함)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정복영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이따금씩 불어오는 가을바람엔 천리향의 그윽한 향기가 묻어오고, 저마다의 색 잔치를 벌이는 가을산은 붉은 파도를 일으키며 밀려드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수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추석명절의 여유를 채 느끼지도 못하고, 굵직한 현안사업과 많은 행사를 치러 내느라 바쁜 10월을 보냈습니다.
특히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서 자리잡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2004사천항공우주산업축전에 많은 내외 관광객이 참여하여 언론으로부터 기대이상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한 축전이니만큼 보완해야 할 아쉬웠던 부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재평가하고 보완 발전시켜야 할 부분을 가려내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벌써 4/4분기입니다.
올해초 의욕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했던 많은 일들을 재평가하고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입니다.
예산의 낭비요인을 가려내고, 관행에 묶인 불필요한 일을 줄여나가고, 시민을 위한 일이 아니라 행정편의를 위한 일은 없었는지 반성하는 자세로 지나온 시간과 남은 시간을 재편성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도 많은 조례안이 상정되어 있고, 주요사업장 현지방문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 다음달에는 우리시의 2005년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다가올 정례회 준비도 착실히 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맘때면 누구나 다 바쁘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과의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올해 업무의 재평가와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는 이 시기야말로 우리 의회의 기능이 어느 때보다 왕성하게 요구되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변함 없이 동료의원 여러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아름다운 가을철 단풍은 낙엽으로 떨어져 부토가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오색으로 찬란하게 물들인다고 합니다.
책임 있는 사람들의 열정과 희생이 튼튼하고 밝은 사천시의 미래를 만들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시민의 행복과 사천시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10월을 보내면서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 중대한 사명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아침저녁 찬바람에 때이른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9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4시08분 폐식)
○ 출석의원(14인)
성재윤 최연조 김기석 이인효
최동식 진삼성 정복영 김석관
이삼수 박종권 최갑현 김현철
이연성 이문상
○ 출석공무원(7인)
시 장김수영
부 시 장김종진
기획담당관최학림
정보담당관정대성
총무국장조근도
지역개발국장김주일
농업기술센터소장김치영
○ 회의록 서명의원
의 장정복영
의 원이삼수
의 원박종권
의회사무국장한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