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사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총무·산업건설위원회연석회의 회의록

제2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6월 24일(월)
장 소 : 소회의실

○ 의사일정
1. 신청사건립용역계획중간보고청취

○ 심사된 안건
1. 신청사건립용역계획중간보고청취(시장제출)

(10시05분 개의)

○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동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6회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총무·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신청사건립용역계획중간보고청취(시장제출)
○ 총무위원회위원장 강석순  의사일정 제1항 신청사건립용역계획중간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본 안건을 제출한 집행부를 대표하여 회계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회계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최학림  사천시 신청사건립용역 중간보고에 대한 개요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용역은 지난 5월13일날 발주하여 7월11일날 끝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용역비는 5,400만원이고 용역회사는 서울에 있는 (주)삼우종합건축설계사무소가 되겠습니다.
  오늘 (주)삼우종합건축설계사무소 김기연 소장으로부터 신청사건립용역계획 중간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 (주)삼우종합건축설계사무소소장 김기연  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주)삼우종합건축설계사무소 김기연 소장입니다.
  월드컵이 승전해서 국운이 상승되었듯이 우리 사천시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을 잘 해서 사천시 시세가 상승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주)삼우종합건축설계사무소가 어떤 회사인지 간단하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에 소재하고, 설계경력만 약30년을 갖고 있는, 그리고 설계인력이 약 350명이 되는 국내에서 최대의 설계사무소입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설계를 했지만 관공청사 경험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 옆에 있던 마산시 청사, 인천시 청사, 정부대전제3청사, 국세청사, 천안시 청사, 전남도 청사, 최근에서 포항시 청사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사천시 청사의 용역을 맡았습니다.
  기본계획이라는 특성은 사실은 하나의 건물이 완성되기 전에 골격, 밑그림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해서 기본설계 계획, 그 다음에 실시설계, 시공단계로 연결되는 초기 밑그림의 작업을 저희가 맡게 된 것입니다.
  저희 회사가 비록 짧지만 많은 청사의 경험을 여기에다가 바로 압축해 가지고 아주 실속 있는 청사가 되고자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중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불을 조금 ·····.
    (전등 꺼짐)
  내용적인 측면은 보고서에도 있고, 크게 전반적인 총 보고의 초기사항인 기본방향, 구성, 현안사항,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사업 추진방법, 사례 순으로 보고를 간략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약20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챠트를 보며 설명함)
  사업의 배경은 저희보다 오히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에 간략하게 수록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는 사천시 신청사를 통해서 사천시민 여러분들이 모두 일체감을 갖고, 그 다음에 이제는 앞으로 청사가 단순한 행정의 장소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와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정, 여가, 체육, 복지 그런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로 같이 자리매김해야 된다, 그 다음에 무엇보다도 행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의회 활동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서 그 안에서 One-Stop 서비스처럼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청사가 되어야 되겠다 하고 저희가 방향을 잡았습니다.
  건립 추진경위는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 신청사 건립 후보지 부분이었는데 그것이 지난 2000년11월3일날 위치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후 각종 도시계획사항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것이고, 저희는 이 기본계획, 즉 밑그림을 7월11일까지 일단 작성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바로 사업 추진방법을 결정하시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가 2003년3월까지 완료되는 계획으로 잡혀 있습니다.
  그후 2003년4월에 공사에 착공해서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2005년 말에 준공목표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사업의 기본방향은 사실은 이제 신청사가 21세기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도시공간 구조에 맞는 청사로써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 그 다음에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청사 역할로써 재정립되는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그 다음에 사실 건물은 뼈대입니다.  그 뼈대 안에 얼마나 좋은 속의 프로그램을 다룰 것이냐, 하나는 그런 프로그램을 잘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되겠다, 그 다음에 하나의 건물만이 아니라 그 건물이 들어가 있는 주변의 환경까지 잘 어우러진 공간이 되어야 되겠다는 것을 저희가 기본방향으로 잡았습니다.
  다음은 기본구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사를 짓기 위해서는 일단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되어야 할 것이냐가 대단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우리 사천시 청사는 일단 사천시의 인구부터 바탕이 됩니다.
  사실상 인구가, 도 계획이나 시 계획을 보면 약 2010년이나 2016년까지 25만명, 24만 5천명 해서 굉장히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사실 1985년부터 2001년까지 조금씩 줄었습니다.
  이렇게 인구가 준 상태에서 현재 인구가 12만명입니다.
  그러면 현재 인구 12만명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어떻게 25만명이 될 것이냐 하는 부분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천시는 대전에서 진주사이의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진사산업단지가 생기고, 행정타운이 개발되고, 대학이 유치되고, 이런 여러 가지 숙원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이제 점차 인구가 늘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다소 낙천적으로 저희가 볼 때는 약 2020년에 인구가 20만명이 되는 것으로 가정해서 사천시 청사 건립의 기본방향을 잡았습니다.
  기본적으로 20년 정도는 앞을 내다봐야 하고, 그 20년 뒷 부분은 혹시 필요하면, 예를 들어 증축을 해서라도 개발을 다시 해야 하는 식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시청 조직 부분은 현재의 조직도에다가 앞으로의 조직을 예측하기가 사실상 무척 어렵습니다.
  그럴 때 저희들이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월드컵이 있다 하면 월드컵조직위원회를 한정적으로 해서 일을 하듯이 여기 TF팀이라는 뜻은 task force, 앞으로는 시청사 조직도 하나의 task, 하나의 과제에 맞게 조직이 될 수도 있고 해체될 수 있고 그런 식의 운영이 되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TF팀이 활성화되면 TF사업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유관단체 사무실이라는 뜻은 앞의 청사조직은 이제 제3테크라는 표현을 씁니다.  민과 관이 합친 새로운 형태의 그런 단체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산에 센텀시티를 개발한다, 이건 민도 아니고 관도 아닙니다.
  그런 유형의 조직도 필요합니다.
  다음, 의회 조직도 사실은 의원님이 누구보다 잘 알지만 저희들이 가정해 볼 때 고정적인 위원회 외에 전문위원회 부분도 많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예측해서 이런 공간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구상 속에 조직 구성을 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앞으로 좀더 나아지려면 의정담당, 의사담당 플러스 총무담당 부분이 좀더 보강되면 어떻겠느냐 그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이런 그릇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공간을 구상 해 왔습니다.
  그러면 사천시 청사 외에 국내에는 여러 가지 시청사가 인구에 대비해서 비교되는 대상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살펴볼 때 저희가 크게 세 가지 그룹형이 있습니다.
  인구가 10만명에서 15만명의 경우, 대략적으로 연면적이 약 6,000평정도 되는 경우가 1990년 초부터 2000년 초까지 건립되고 있는 상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규모는 약 지상 4~5층 정도의 규모가 되겠습니다.
  인구 10만명에서 15만명 규모의 세 가지 시가 우리 사천시청하고 비근한 대상이 되겠습니다마는 그 외에도 큰 도시를 통해서 배울 점도 많습니다.
  진주시청과 같이 인구 30만명에서 50만명은 어느 정도냐, 지상 10측정도 이상이 됩니다.
  그런데 연면적은 어떤 부분은 굉장히 많습니다.  17,000평부터 23,000평까지 정도로 큰 규모의 청사를 짓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인구 50만명에서 80만명도 연면적은 이와 유사합니다.  17,000평에서 23,000평, 규모는 10층이상, 이렇게 여러 가지 청사의 비교사례를 통해서 저희 청사 규모가 개략적으로 벌써 약 6,000평 정도의 규모가 필요하겠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다음, 이것은 이런 시·도들의 내용적인 측면입니다.
  청사는 기본적으로 행정부분, 의회부분, 그 외 문화·복지 및 기타 부분이 속해 있습니다.
  각 청사의 놓여진 위치에 따라 주차장이 실내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실외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인구 30만명이상의 청사들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문화·복지 부분에 할애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차장 면적이 지하2층까지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런 사례가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는 행정청사 부분이 약50%에서 60%의 면적을 차지합니다.
  의회청사 부분이 약 10%에서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문화·복지 부분은 여러 가지 변동이 있지만 약 30%에서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그럼 이런 행정청사는 어떤 실로 구성되느냐, 현재의 실에다가 저희들은 하나 하나의 실은 몇 평, 몇 평 이것은 틀을 완전히 짜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grouping을 통해서 면적을 예측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각 실별, 저희가 2개의 국, 3개의 실, 그 다음에 14개 과에 대한 예측을 통해서 필요한 시설을 각각 나열해서 이렇게 규모를 각 행정 하시는 분들의 요구도도 보았고, 타 사례들도 보고 해서 저희가 필요규모를 쭉 예측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행정청사 부분은 약 5,131평이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해서 소 grouping을 통해서 표현을 했습니다.
  다음, 의회청사 부분은 기본적으로 본회의실과 소회의실, 이 부분이 140평으로 과거의 의회청사와 다르게 본회의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회의실 중에 점점 방청객이 많이 들어오시는 추세이기 때문에 방청객실을 좀 보강했습니다.  
  그래서 면적을 140평 정도의 규모로 했습니다.
  그 외 각종 grouping을 통해서 필요한 시설들이 다 나열되어 약 607평 정도의 규모가 되겠습니다.
  그 외 행정청사 안에 보건소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별도의 건물로, 특히 보건소 같은 경우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지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의 요구도가 있었습니다.
  다음, 먼저 행정부분은 간단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위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에 따라 건물의 구성이 굉장히 합리적으로 되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과, 팀, 직원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부분은 앞으로 행정에의 사무공간은 side table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PC가 기본이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상 side table이 반드시 필요하고, 1년안에 수납할 수 있는 문서 보관고는 바로 근처에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반드시 하나의 팀이 8명이나 6명으로 구성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계는 반드시 회의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인원이 꽉 찼을 때는 이런 공간으로 다 쓰지만 만약에 모자라는 공간이 있다면 회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런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 사천시 청사가 들어서는 입지여건과 현황조사부터 저희가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내용을 통해서 시청사가 사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상당한 이해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논밭이지만 미래의 사천에는 이 중심을 통해서 발전의 축이 되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음, 현재의 모습입니다.
  항공사진 촬영을 통한 모습입니다.
  이 와룡산의 줄기가 이렇게 둘러싸고 있고 저 멀리 사천바다가 보입니다.
  그 다음에 대지면적은 약 21,000평 정도 되고, 끝 부분에 소류지가 하나 있습니다.
  다음,  대상지 현황부분입니다.
  원칙적으로 시청사 부지는 단독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도시하고 같이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현재 시간적으로 주변의 택지개발 부분하고, 신청사가 동시에 들어서면 좋겠지만 시간적인 오차가 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저희는 시청사가 원활하게 작용을 하려면 주변하고 어떤 관계를 가져야 할까를 가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택지개발의 모습은 반드시 이런 모습은 반드시 되지 않지만 가상도를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3번 국도로부터 신청사 부지로 연결되는 도로가 진입도로 하나만 크게 있다고 해서 원활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시청사 부지를 주변으로 서비스도로가 붙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가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런 주변 부지가 필요하면 개발이 되겠지만 과도한 개발이 되면, 예를 들어 고층아파트가 들어선다 그러면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했으면 하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택지개발 부분은 예상외 부분입니다.
  신청사 부지의 특징은 30m 정도의 진입도로를 약 230m정도 떨어져 있는 그 안에 포근하게 앉혀져 있습니다.  정방형으로 292m와 237m의 정방형의 부지가 되겠습니다.
  다음, 대지 안을 보면 크게 보면 28.3m부터 38.58m 해서 기본적으로 10m 정도의 큰 단체가 있습니다.
  현재 앞으로 짓는 청사의 경사가 이 안에 이런 기본적인 지형을 가급적이면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왜냐하면 이 주변의 지형을 깎게 되면 산이 흉한 절개지가 됩니다.
  그런 절개지를 가급적이면 최소화시키는 자연스러운 대지를 갖고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조망부분은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사천만을 바라보는 좋은 바다를 보는 경관이 있고, 이쪽 소류지를 보는 경관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남쪽하고 북쪽에는 자연스럽게 와룡산의 줄기가 보이는 조망이 있습니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열린 쪽을 조망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다음, 일조, 채광, 풍 환경, 음 환경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분석을 통했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남쪽 부분의 일조하고, 전망과 열린 조망하고의 관계를 어떻게 펼 것이냐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은 굉장히 어려운 설계의 숙제가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도로의 소음은 저희가 보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 그러면 이런 부지의 현황을 보면 지금의 기본 중간보고는 사실 밑그림의 밑그림입니다.
  이런 그림은 어떻게 건물을 앉힐 것이냐를 서서히 표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청사가 바로 앞에 붙는 것보다는 중간 정도의 위치에서 이 앞 부분의 여유 공지에는 시민을 위한 진입광장, 여러 가지 테마공원들이 조성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차는 바로, 그러니까 이 앞으로 진입하는 것은 사람이 우선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차는 좀 돌아서 서비스 공간에서 바로 주차를 하고 청사하고는 바로 걸어가기 쉽게 배열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렇게 외부 공간을 감안했습니다.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주변의 산세와 근린공원이 청사 안의 공원하고 연결되는 공원 속의 청사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저는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다음, 그래서 건물이 반드시 이렇게 앉혀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가상도의 배치 기능인데 축은 이렇게 진입부분으로부터 축을 세울 수도 있고, 아니면 이 방향으로 축을 세울 수도 있는데 이것은 대안을 통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청사는 옥외 공간이 굉장히 활성화됩니다.  여러 가지 특성을 갖습니다.
  예를 들면 광장이 생길 수도 있고, 다목적 운동실이 생길 수도 있고, 문화·정치 공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온갖 옥외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저희들이 시각적으로 제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자연학습장, 자연스런 소류지가 있어서 잘 활용하면 아주 친환경적인 생태의 공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주변의 산세를 이용해서는 자연스런 휴양림과 연결되는 공원이 형성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의 청사, 대부분의 건물은 우리나라의 경우 남향이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모든 게 다 남향이 바람직하냐는 다시 한번 따져봐야 하는 부분인데 하는데 이 청사의 자리는 이렇게 둘러싸여 있는 대산의 저 앞 바다가 보이는 지형으로 볼 때는 사실은 이 앞을 내다보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전망 측면에서는 좋은데 다만 방향이 서향입니다.
  서향은 건물 환경으로는 굉장히 바람직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전망을 위주로 했을 때 앉혀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의회 부분은 약간 지대가 높은 곳에 세워져서, 사실 기능적으로는 의회와 행정이 밸런스가 맞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각적으로도 두개가 좀 균형이 맞아지는 것이 분위기가 좋습니다마는 규모가 의회 부분이 10%정도이기 때문에 청사하고 비교했을 때는 의회를 높은 곳에 지어 주어야 균형이 맞게끔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도 저희가 제시해 드렸습니다.
  이렇게 배치하는 서향 배치가 있고, 그 다음에 남향인데 남향이 상당히 좋지만 막힌 산을 바라본다는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들어올 때 건물의 옆을 보게 된다는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설계 부분은 기본적인 고민, 바탕만 말씀을 드리고, 진짜 기본설계부터 시작할 때 두 가지 특징을 동시에 마련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 해법은 타 사례에서도 잠깐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남향을 했을 때의 예시들입니다.
  다음, 이것은 그 중간 그러니까 남서향일 때의 모습인데 사실은 이것은 축도 못 살리고, 향도 못 살리고 해서 별로 바람직한 배치의 방법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의 예시가 되겠습니다.
  다음, 남향 배치하고 서향 배치만을 간단하게 예시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이 그림대로 지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일종의 시뮬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규모로 어떻게 배치되느냐를 미리 감지해야 어떻게 바람직한 시 청사가 될 것인가 하는 지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남향 배치도 장점이 있고, 서향 배치도 장점이 있기 때문에 두 장점을 받아들여라 이런 지침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은 남향 배치일 때와 서향 배치일 때의 가상도를 그려보았습니다.
  사실은 여기에 오픈 공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옥외공간에 대부분의 주차장을 다 설치했습니다.
  사실상 다른 청사들은 지하 주차장을 넣었는데 우리는 사실 땅이 넓기 때문에 지상에 주차장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이것은 사실 공사비를 절약하는 효과도 있고, 사람들이 지상에 주차하는 것을 훨씬 좋아하고 효율도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지하에는 기둥이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측면을 바라볼 때 지상에 주차장을 다 배치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때로는 앞으로 여기 또 다른 공간수요가 생길 때 이 주차장을 입체화하면서 또다른 건물이 지어질 수도 있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모습이 최종 보고 때는 보다더 진보된 모습으로 설계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그럼 중요한 재원조달 부분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사천시 청사의 재원 초기 계획을 보았을 때 먼저 타 사례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최근에 지어진 사례를 놓고 말씀을 드리면 간단하게 전북도청사는 이제 지어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예산이 건축공사만이 아니라 기계, 전기, 통신, 인테리어, 토목, 조경 이런 것이 모두 합쳐진 공사비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는 부지를 매입한다든지 보상한다든지, 또는 부지까지의 진입도로 비용은 빠진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런 사업비만 평당가가 약 720만원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용인시청사의 경우 약 627만원, 전남도청사는 573만원, 국세청 청사는 거의 완공단계에 있으니까 5년이상 경과된 데이터입니다.  515만원, 도봉구청사는 500만원 이렇게 720만원부터 500만원까지의 공사비 사례가 있습니다.
  이것은 각종 토목이나 이런 사항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총체적으로 평균을 내 보면 대략 공사비가 595만원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특기할 사항은 이러한 청사들은 규모도 제법 있지만 다 지하주차장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평당 공사비가 평균 300만원 수준입니다.
  그런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평균치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건물의 공사비 평균은 더 올라갑니다.
  그런데 반해 다음 장, 우리 사천시청사는 공사비가 기존에 약 233억원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공사비가 약400만원이 채 안됩니다.  이 정도 공사비로는 앞으로 미래 약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시청사의 원활한 공사비용으로는 좀 부족하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희는 지하 주차장이 없습니다.  평당 공사비 단가가 올라가는 요인이 되고, 외부 공간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외부 공간도 그냥 버려 두지 않습니다.
  시민공원화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해 볼 때는 평균 약 585만원 정도이 공사비는 필요하지 않을까, 이 부분은 보상비 부분은 빠진 공사비 부분만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약 95억원 정도의 예산이 증액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시비 확보 부분 등 재원 조달 부분은 사실 저희보다는 사천시 여러분들이 훨씬더 잘 알지만 필요한 이 95억원은 결국 시비를 분할해서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비 2억원, 시비 283억원, 지방채 100억원 정도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해서 사실은 당장은 뭔가 부담이 됩니다마는 좀 오래 내다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 연도별 시비 예산 확보 부분을 볼 때는 다소 증액이 좀 되어 2002년부터 65억원, 80억원, 70억원, 68억원 이 정도의 규모의 시비 예산이 확보되면 원활한 시청사가 지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다음, 그러면 이제 이런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느냐,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청사들은 턴키를 통해서 많이 발주를 합니다.  이것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 책임으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믿음직한 회사에게 모든 것을 다 맡겨서 할 수가 있습니다.
  또 과거의 사례에서는 설계와 시공이 분리되어 발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우리 시의 성격에 맞게 각각의 전문회사에 의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관리를 굉장히 잘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장·단점은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는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다음 장에서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설계시공 일괄발주는 일괄책임 설계 시공으로 책임의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확실한 보증이 됩니다.  다만, 설계가 확정되고 공사비가 확정이 되는 요인입니다.  그것을 변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사비 증액 없이 사업일에 준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한번 발주되면 예를 들어 새로운 변경이 어렵습니다.  결국 변경 및 추가작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장점도 되면서 단점이 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일괄 발주가 되면서 발주자가 일괄 발주할 때 초기에 작업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발주자가 수시로 관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 단점이 있고, 공사비 산정이 확실히 되었기 때문에 추가부분은 좀 어렵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면에 설계 시공 분리 발주 부분은 발주자의 의지대로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계 각각, 시공 각각, 시공도 나누어서 할 수 있습니다.  토목 따로, 전기 따로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가 어렵습니다.  설계변경 등의 조정이 굉장히 원활하고, 공정 특성별 전문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이것은 설계변경이나 공기연장 등으로 공사비가 증가될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하는 조직이 나중에 사업을 완료하고 난뒤 잉여인력으로 남는 그런 위험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발주할 때 전문가들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런 장·단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방향 수정이 서지 않을까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부에서는 턴키발주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유서를 써라, 이런 내용처럼 턴키쪽으로 유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 유사 사례부분은 시간 관계상 일단 국내 사례만 갖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외 사례는 자료에 나와 있으니까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회사 경력이 30년이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시청사를 지어본 경험도 있고, 경향을 파악해 보았습니다.
  1980년도 부분에는 관공서 스타일의 전형적인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좌우대칭, 돌을 많이 쓰는 그런 식의 관공서 스타일 청사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나타났던 중간적인 분위기가 우리나라 한국적인 전통을 살려보자 해서 전주시청사나 여주시청사 같은 경우가 전통을 살리겠다는 노력을 한 경우인데 콘크리트 건물로써 전통을 살린다는 것이 디자인 부분에서 난센스 부분이 좀 많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소 고전적인 모티브를 활용하자, 이 경우는 좀 모던한 형태로 부산시청사의 모델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나타난 모습이 생태 환경지향성, 예를 들어 태양열을 활용한다든지 주변의 환경하고 맞는 그런 청사들의 모습이 보이고, 최근의 청사들은 어떤 좌우대칭이나 돌을 많이 쓰는 청사에서 일탈해서 보다 현대적인 스타일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청사의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각각의 사례별로 하나씩 모습만 살펴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의 특징을 먼저 말씀드리면 요즘의 청사는 사람과 차는 기본적으로 분리해 드립니다.
  그래서 사람이 우선인 청사가 됩니다.
  두 번째는 권위적인 이미지는 가급적이면 탈피하고자 노력합니다.
  세 번째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공간을 많이 할애해 드립니다.
  그와 더불어 그 공간은 자연 친화적인 공간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부산시청사는 많이 가 보신 분들이 있겠지만 돌을 썼지만 굉장히 디자인을 가볍게 처리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15층외 경찰청과 시의회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체형의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 대전시청사는 좌우대칭의 어떤 미듐이 있고, 시청사 옆에 의회동이 별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층이 하나의 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청사의 모습입니다.
  다음,  전남도청사는 아직 설계 중에 있습니다.  모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우대칭의 균형은 깨졌지만 두 개의 중심은 맞아지는 새로운 모던한 모습의 청사 모습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주)삼우종합건축설계사무소가 이미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다음  부천시청사 부분은 의회 부분과 시청사와 민원동 부분이 일체의 건물 안에 형성된 사례가 되겠습니다.
  다음, 성동종합행정마을입니다.  이것은 본청사 외의 행정타운의 기능입니다.  여기는 땅이 부족하기 때문에 건물이 위로 많이 올라갑니다.
  그 다음에 교육청사, 세무서, 등기소, 보건소, 청소년 수련원이 함께 어우러진 그런 청사 행정마을이 되겠습니다.
  다음, 천안시청사인데 여기는 지금 저희가 실시설계를 완료했습니다.
  이 디자인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이 건물은 어디가 정면이라고 이야기하기가 조금 곤란하지 않겠나 하는 식으로 축도 살릴 수 있고, 향도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설계기법이 도입되었습니다.
  그래서 수평적인 이미지와 수직적인 이미지가 조화되는 청사가 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의회, 다목적 강당, 행정타워동이 하나의 균형을 이루고 있고, 특히 이 천안시청사는 시민과 연계된 쇼핑몰까지 제안될 정도로 시민과 어우러진 공간이 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포항시청사는 이렇게 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가 예년에 하나의 이미지 구현 측면에서 예시도를 그려 드렸던 차원입니다.
  포항은 철의 도시이기 때문에 상당히 철의 이미지를 많이 구현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특히 이 뒷부분에 환경 친화적인 공원하고 연결되는 공간을 조성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일부러 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천시청사는 물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좋은 자원이라고 저희는 판단합니다.
  이상으로 중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동식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회계과장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소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민조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민조위원  지금 현재 신청사 건립에 대한 예산확보는 얼마정도 되어 있으며, 발주 시기는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 회계과장 최학림  예산은 60억원이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보고를 드렸지만 발주는 내년 3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민조위원  내년 3월에요?
○ 회계과장 최학림  예.
김민조위원  60억원을 갖고 발주가 됩니까?
○ 회계과장 최학림  발주는 관계없습니다.
  계속비사업으로 해 놓았기 때문에 총괄 입찰을 하기 때문에 관계가 없습니다.
김민조위원  금년 예산이 60억원이지요?
○ 회계과장 최학림  작년 것하고 올해 것을 보태서 60억원입니다.
김민조위원  총 소요금액은 3백 몇십억원을 갖고 청사가 완공되겠습니까?
○ 회계과장 최학림  아까 보고를 드렸지만 380억원 정도 나오는데 그 정도 하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민조위원  그래도 우리가 (주)삼우종합건축설계사무소장께서 말씀하셨듯이 그 건물을 짓다 보면 설계변경 요인이 나올 것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 회계과장 최학림  설계변경 부분은 아까 방식을 말씀드렸는데 턴키방식으로 가면 설계변경이 곤란하고, 분리 발주를 하면 설계변경하고 다 해야 하는데 나중에 방식이 결정되면 그에 따라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민조위원  약 500억원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 그죠?
  설계변경 들어가면 그 사람들이 돈 1,000~2,000만원 갖고 할 것이 아니라 몇 십억원 들어가게 하면 두어 군데 하면 몇 백억원 들어가는 것은 장난 아닙니까?
○ 회계과장 최학림  지금 상태는 표에도 나와 있지만 380억원, 400억원 정도로 하면 될 것으로 나와 있는데 나중에 그것은 기본설계를 해 보면 나오겠습니다.
김민조위원  알겠습니다.
○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동식  예, 최정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경위원  조금 전 보고자료에 의하면 도비 지원이 2억원이 되어 있습니다.
  과연 사천시가 도비를 2억원밖에 확보를 못하느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 회계과장 최학림  지금 예산관계 때문에 도에다가 당초 20억원 요구를 했습니다.
  20억원을 요구했는데 지금 2억원을 받았는데 다시 나머지 부분 18억원을 요구해 놓았습니다.  요구를 해 놓았는데 그 도비를 확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정경위원  조금 전에 보고자료에 의하면 매년 60억원이나 70억원을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결국 지방채를 해야 하는데 지방채는 채무입니다.
  갚아야 될 돈입니다.
  그런데 과연 사천시가 그렇게 많은 부채를 안을 때 사천시에서 감당을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 회계과장 최학림  지방채는 우리 시 전체 규모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청사 건립관계 지방채는 면사무소하고 다 지은 것을 보태서 남은 것이 10억원 정도 남아 있습니다.
  10억원 정도 남아 있는데 지방채 관계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될 것으로 봅니다.
○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동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4분 산회)


○ 출석위원12인
  이목년   최정경   강득진   이인효
  최동식   김민조   김종찬   차병탁
  강석춘   김현철   정순갑   강석순
○ 출석공무원1인
  회계과장최학림
○ 출석 전문위원2인
  박명돈   소재성
○ 기타 참석자1인
  (주)삼우종합건축설계사무소장  김기연
○ 회의록 서명위원
  총무위원회위원장강석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최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