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회 사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0년 9월 7일(화)
장 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1.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 심사된 안건
1.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14시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5회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총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제1차 총무·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에서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해당 과장, 소장으로부터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토론을 거쳐 총무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조성자 위원님.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인데 사실상 여기서 지적을 해서 앞으로 변화시켜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만 우리한테 전문성이 부족하다 보니까…….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우리가 의정비도 받고 하니까 앞으로는 우리 위원들이 전문 회계사라든가 세무사에게 자문을 구해서 우리도 전문성을 키워야 되겠고, 또 이 방면에 대해서도 좀 알아야 되겠더라고요.
오늘 보니까 너무…….
저뿐만 아니라 다 같이 공감하셨을 것입니다.
황당함을 느꼈고…….
관계공무원은 자기 과로 돌아가서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의원들, 앉혀 놔 봤자…….’
우리한테 전문성이 없으니까 오늘 나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수당을 지급하더라도 전문가와 함께 공동으로 문제점을 찾아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는 사항이 상당히 있습니다.
저도 공무원을 30년 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관해 전문성이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기가 곤란합니다.
그런데 공무원을 안 하시고 오신 분이나…….
물론, 2선, 3선 하신 분들은 좀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도 상당히 헤매거든요.
문제가 있다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마는 저희들이 회계 공부를 전문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하기 때문에 물어가면서, 전문성도 길러 가면서 해 나가도록 합시다.
자문을 구하는 문제는 짚고 넘어가는 것이 옳겠다 싶긴 합니다.
조익래 위원님.
저도 이 앞에 예산결산과 관련한 교육도 가봤는데 정말 애로사항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좀 늦었지만 다음에는 우리 총무위원회만이라도-이틀 정도나 사흘까지는 괜찮아요-가까운 인근지역의 훌륭한 분을 초대해서 이것을 같이 놔놓고 심도 있게 검토해서 심의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교육 내지는 전문가와의 합동회의를 할 수 있는, 말을 주고 받으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의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쯤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 전문위원하고, 의회사무국에…….
그렇게 하기로 하고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기 때문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제2차 총무위원회는 내일 10시에 개의하여 사천시 제안제도 운영조례안 외 2개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6분 산회)
여명순 조성자 강태석 박종권
조익래 최수근
○ 출석 전문위원최석문
○ 의회사무국 참석자(2인)
직 원지연옥
속기사윤삼임
○ 회의록 서명위원
위 원 장최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