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사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5년 1월 31일 (월) 오전 11시
장 소 : 본회의장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애국가 제창
Ⅰ.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정담당 김자호)
(11시02분 개의)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함)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함)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정복영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희망과 설렘의 상징인 닭의 해, 을유년을 맞이하여 처음 개최하는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새해도 벌써 한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국민들의 경제불안 심리 속에서도 올해는 경제활성화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제에 올인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정부에서도 표명하고 있으며, 외국 투자자들의 한국에 대한 해외 직접투자도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전문가들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 경기도 회복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희망 섞인 분석도 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지역적인 여건을 보면 계속되는 농어업의 침체와 건설경기의 하락, 유동인구 유입의 한계로 마냥 경제활성화를 기대할 수만은 없는 실정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수립한 올해 사업계획이 조기에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의회의 강력한 의지가 결합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는 제4대 의회의 실질적인 마무리 해입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올해의 마무리로 시민들의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14년째를 맞이하면서 지방의회도 제도나 행태적인 관점에서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으나 더불어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욕구가 늘어나면서 우리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감시와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들의 대표자로서 선출된 의원이 그 성과를 냉정하게 평가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 또 그 행정이 잘못 수행되는지를 감시하는 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우리 4대 의회가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써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남은 1여 년을 매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해 첫 임시회를 맞이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변화된 사천시의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와는 협력과 조화, 균형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료의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
쌀쌀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민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는데 모두의 지혜를 모으시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1시10분 폐식)
○ 출석의원(13인)
성재윤 최연조 김기석 최동식
진삼성 정복영 김석관 이삼수
박종권 최갑현 김현철 이연성
이문상
○ 출석공무원(7인)
시 장김수영
부 시 장김환영
기획담당관최학림
정보담당관정대성
총무국장조근도
보건소장유영권
농업기술센터소장김치영
○ 회의록 서명의원
의 장정복영
의 원성재윤
의 원최연조
의회사무국장한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