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사천시의회(임시회)

총무·산업건설위원회연석회의 회의록

제5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3년 10월 13일(월)
장 소 : 소회의실

○ 의사일정
1. 우수고등학교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개정안 청취
2. 사천시 특산품 특별기획전 추진계획 청취

○ 심사된 안건
1. 우수고등학교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개정안 청취(시장제출)
2. 사천시 특산품 특별기획전 추진계획 청취(시장제출)

(10시00분 개의)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9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5차 총무·산업건설위원회연석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우수고등학교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개정안 청취(시장제출)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의사일정 제1항 우수고등학교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개정안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기획감사담당관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감사담당관 최학림  기획감사담당관 최학림입니다.
  보고에 앞서 양해말씀을 좀 구하겠습니다.
  11시30분에 도비 확보문제로 부시장님을 모시고 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명만 드리고 의문사항은 적어 놓으셨다가 다음 회기 때, 정식 조례안 상정시 문의해 주시고, 오늘은 경청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수고등학교 육성 관련 추진상황 및 조례 개정 요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간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드리면 2003년4월9일 관련 조례가 제정되었고, 4월25일 부시장과 중등교장과의 대화를 했고, 5월2일 부시장과 전교조 회장단 면담이 있었습니다.  6월19일 조례 개정 요구안 검토 및 토론을 간부회의에서 했고, 6월30일 시장과 교원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 다음에 8월29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실무협의회는 부시장과 기획감사담당관, 학교장과 전교조 대표 1명, 김봉권 전임 도의원, 박종권 시의원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날 박종권의원님께서는 참석을 안 하셨습니다.  9월23일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를 했습니다.  10월12일까지 예고를 했는데 아직까지 접수된 안은 없습니다.  11월중에 개정조례안의 내용을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조례개정안 요지를 말씀드리면 제명에 있어서 『사천시우수고등학교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로 되어 있던 것을 『사천시인재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로 개칭을 합니다.
  그리고 장학기금 명칭을 『사천시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변경을 시키고, 기금의 집행범위에 있어서 『당해연도 수입금의 20% 범위 안에서』로 되어 있는 것을 『목표액 조정 시까지 매년 2억 5,000만원 범위 내에서』로 변경하였습니다.
  다음에 『우수학생을 육성한 교사』를 기금지급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우수고등학교 선정에 따른 포상금 및 상사업비』를 교육환경 개선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추진위원회의 명칭을 『사천시인재육성추진위원회』로 변경을 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사천시우수고등학교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를 현행과 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행 제명은 『사천시우수고등학교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로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개정 요구안이 되어 있었고, 심의를 해서 개정된 조례안은 『사천시인재육성장학기금조성및운용조례』로 변경을 시켰습니다.
  그 다음에 제1조 목적에 있어서 『인재육성을 위하여 관내 우수한 학생과 고등학교 지원을 위한』 것을 『인재육성을 위한』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 제2조 기금의 설치에 있어서 『시에 사천시우수고등학교육성장학기금을 설치한다』로 되어 있는 것을 『시에 사천시 인재육성장학기금을 설치한다』로 변경을 시켰습니다.
  다음은 제4조 기금의 운용·관리에 있어서 제3항에 『기금의 집행은 당해연도 수입금의 20퍼센트 범위 안에서 지출한다』를 『기금의 집행은 목표액 조성 시까지 매년 2,500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출한다』로 개정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제5조 기금의 용도가 되겠습니다.  제2항 『우수고등학교 육성사업』을 『고등학교 육성사업』으로 제3항의 『기타 우수학생 및 우수고등학교 육성과 사천시우수고등학교육성추진위원회에서』를 『기타 우수학생 및 고등학교 육성과 사천시인재육성추진위원회에서』로 변경을 시켰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제8조 기금의 지급대상이 되겠습니다.  제3항의 『우수학생을 육성한 교사』로 되어 있는 것을 삭제하고, 제4항 『입상한 학교』를 『입상한 학생』으로, 제6항 『올해의 우수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교』로 변경을 시켰습니다.
  다음은 제9조 기금의 지급범위에 있어서 제1항 『다음 각호와 같다.
3. 교사 : 포상금』을 삭제시켰습니다.
  그 다음에 4호 『올해의 우수고등학교 : 상사업비』를 『고등학교 : 교육환경개선지원금』으로, 그 다음에 제2항 『사천시우수고등학교육성추진위원회에서』를 『사천시인재육성추진위원회에서』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음은 제10조 기금의 지급시기가 되겠습니다.  제2항의 『교사 및 올해의 우수고등학교에 지급하는 포상금 및 상사업비는』을 『관내 고등학교에 지급하는 교육환경개선지원금은』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음에 제11조 장학금 지급정지가 되겠습니다.  제3호에 『사천시우수고등학교육성추진위원회에서』를 『사천시인재육성추진위원회에서』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제12조 『올해의 우수고등학교 육성 지원』을 『지원금 지급 등』으로 바꾸었습니다.  
  제12조제1항 『매년 우수고등학교를 선정하고 올해의 우수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대하여는 기금으로 상사업비를 지급한다』를 『매년 관내 고등학교 중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환경개선지원금을 지급한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음은 제13조 명칭이 되겠습니다.  『사천시우수고등학교육성추진위원회』를 『사천시인재육성추진위원회』로, 그 다음에 제16조 기능에 있어서 2호 『우수고등학교 육성지원에 관한 대상학교』를 『교육환경개선지원 대상학교』로, 3호 『우수고등학교 육성을』을 『교육환경 개선을』로, 5호 『기타 우수고등학교 육성에 따른』을 『기타 학교발전 및 육성에 따른』으로 변경을 시켜 놓았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기획감사담당관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입니다마는 아까 기획감사담당관께서 미리 양해말씀을 구한 바와 같이 위원님들이 동의를 해 주신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으시면 동의해 주시는 방향으로 해 주시겠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수고 많았습니다.
○ 기획감사담당관 최학림  감사합니다.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다음은 지역경제과에서 사천시특산품 특별기획전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하게 되어 있는데 토론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회한 가운데서 우수고등학교와 관련해서 토론을 했으면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0분 회의중지)

(10시27분 계속개의)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사천시 특산품 특별기획전 추진계획 청취(시장제출)
(10시27분)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사천시 특산품 특별기획전 추진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지역경제과장 류재석입니다.
  오늘 이런 자리에 저희 사천시 특산품 특별기획전 추진계획을 설명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러면 유인물에 의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금년도 업무보고를 드릴 때 저희들이 금년도에 서울지구에 있는 유명백화점에서 특별기획전을 한번 하겠다고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
  행사개요를 보시면 10월17일 금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7일간이 되겠습니다.  매일 10시30분부터 해서 오후 8시까지 매장을 열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소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되겠습니다.  지하식품관인데 신세계백화점 중에서도 강남점이 서울에서는 가장 장사가 잘 되는 곳입니다.
  판매하는 것은 참가업체가 직접 참여해서 판매를 하도록 되어 있고, 업체수는 20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직접 참여를 못해서 6개 업체는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신 받아서 가고, 실질적인 업체는 14개 업체가 참여를 하고, 특히 이번에 농협이 뒤늦게 같이 참여를 해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품목 수는 70여 개 품목으로 되어 있는데 대략적으로 농산물은 저희 지역의 단감, 배, 쌀, 딸기 등 다수가 되겠습니다.  수산물로는 멸치, 쥐치포, 오징어포, 명태포, 화어, 생선류 등이고, 공예품으로서 생활도자기, 다기류, 가공식품으로는 감식초, 어성초, 생식, 건강식품, 과일젤리 등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판매를 하게 되면 백화점을 빌려주는 대신에 판매금액의 19%를 판매수수료로 공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판매하는 것은 전부 코드를 정해서 수산물은 코드가 1이다, 그 다음에 단감은 2다 이런 식으로 코드를 정해서 우리가 E-마트나 이런 곳처럼 일괄적으로 계산이 다 되고 나면 그날그날 업체별 판매실적이 분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계산하는 이런 것은 전부 백화점 측에서 대신 해 주기로 되어 있습니다.
  당초 판매수수료는 17%를 주장했습니다마는 사실상 이 19%는 ······.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특산품 특별기획전을 서울에서 많이 했지만 주로 광역시가 주축이 되어, 그러니까 시·도가 주축이 되어 한 바는 있습니다마는 기초자치단체가 하기는 저희들이 처음으로 시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광역자치단체에서 할 때 대체적으로 수수료가 최하 21%, 23% 그렇게 되었던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드는 부대행사는 저희들이 교통관광과에서 저희 시를 홍보하기 위해서 사천시 관광사진전 등 여러 가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총 소요액은 1,400만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보면 이것을 기획하기 위해서 금년 3월17일자로 특별기획전 개최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습니다.  대략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4월10일 특별기획전 참가자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특판전 행사를 위한 의견교환을 해서 이때도 직접 신세계백화점 담당자를 참석시킨 상태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2003년4월부터 7월까지는 참가업체를 공개모집을 했습니다.  모집결과 15개 업체 70여 품목이었습니다마는 그동안 심사를 하고 과연 참가가 가능한 것인지 검토를 많이 했습니다.  
  그 다음에 8월28일날 참가업체에 대한 서류심사가 있었습니다.  이때는 우리 보건위생과의 위생지도·점검하고 백화점측 실무자들의 의견도 참고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9월23일은 참가업체 대표자 및 백화점 실무팀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여기에 참여하는 업체 중에서 2개 업체 정도는 광역시 단체에서 하는 특별기획전에 간접적으로 참여해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마는 그 외에는 전혀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무려 4시간 정도, 원래는 1시간30분 정도로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4시간 정도 회의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 특산품 특별기획전을 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자기 업체들의 추진협의회를 구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추진협의회에 저희들이 보조금을 주면 이것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기동성 있게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9월23일부터 24일까지는 참가업체 현지실사가 있었습니다.  제조과정이나 위생상태 이런 것은 직접 백화점 실무팀과 실사를 해서 여기에서 부적격한 업체는 제외하도록 했는데 대체적으로 그동안 저희들이 여러 번 실무자들하고 간접적으로, 또 이분들이 우리 멸치를 먹어 보는 기회를 통해서 접촉을 해서 상당히 ······.  
  해서 이날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시 지원계획으로써는 첫째 수송지원으로 업체별로, 혹은 개별, 공동수송을 파악하여 추진협의회와 저희 시가 협의해서 2.5톤에서 4톤 정도의 차량을 임대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물건을 가지고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물건이 팔리는 것을 봐 가면서 기동성 있게 연락하면 바로 출발해서 올라올 수 있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부득이하게 업체가 자기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유류대만 지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참여자 수송은 출발이 10월16일 목요일 10시에 하고, 귀향은 마치는 날 오후 10시에 귀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숙식 지원이 되겠습니다.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10월16일부터 10월22일까지 7일간 숙박 예정인원은 약 25명 정도 됩니다.  2인 1실 기준으로 13실을 서울 외곽지역이나 남부터미널 주변의 조금 저렴한 곳으로 택해서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식사는 아침과 저녁을 지원하고, 중식은 백화점 측에서 무료로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협의를 봤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홍보계획으로 저희 시홈페이지, 수도권에 있는 각종 모임, 동창회 등의 홈페이지에 게재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행사장 연출을 위해서 백화점 측에서 저희 시를 부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연출을 하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기획이나 이런 것은 백화점 측에 200만원을 지원해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다음에 참가업체하고 품목에 대한 홍보물은 저희 시와 백화점이 의논을 해서 약 30만부를 제작했습니다.
  그 다음에 수도권에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있는 지자체에 전부 협조문서를 보냈습니다.  행사계획을 발송하고, 협조를 요청했고, 경상남도에도 이 행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 다음에 재경사천향우회, 재경경상남도향우회, 그 다음에 경남출신으로 중앙부처 공무원 약 400여 명이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분들한테 전부 초청장을 발송했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들 시 공무원은 「1공무원 1향우 모셔오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가친척이나 이런 분들은 꼭 한 분 이상, 약 800여 공무원이 가족 한 분씩이라도 모셔올 수 있도록 전화연락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 지역에서 발간되고 있는 사천신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향우회 소식을 많이 담아서 전 향우인에게 발송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저희들이 홍보문안을 게재했습니다.
  밑에 있는 초청장 발송계획은 앞에서 말씀드린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생략하고, 그 다음 페이지에 보시면 이미 국회의원님, 도의원님, 여기 계시는 시의원님께도 발송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재경경상남도향우회에는 경상남도에다가 협조요청을 해서 특별하게 참여가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 판매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가능한 한 거기에 도우미가 필요하면 협의회에 도우미도 요청을 하고, 실제로 아침 10시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사장님들이 직접 서서 못하니까 어떤 그런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서 백화점 측하고 누누이 협의를 해서 최소한의 노력을 해 놓았습니다.
  판매원 복장은 회사의 여성분들은 신세계백화점의 유니폼을 착용하도록 협의되었고, 남자분들은 유니폼이 없으니까 흰 남방, 단색 바지로 해서 깔끔하게 입기로 하고, 남녀 공동으로 어깨띠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시장님, 의장님, 그 다음에 국장님, 부시장님 이렇게 해서 하루 정도 가셔서 서울 향우회하고 접촉도 하고,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가능한 한 시간이 되시면, 개별적으로는 안되실 것이고 해서 몇 분씩이라도 오셔서 하루 정도 도와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예산관계가 되겠습니다.
  예산내역으로는 총 1,400만원인데 금년도에 의회에서 특판전 목적으로 서울 특판전에 1,000만원이 이미 예산에 있습니다마는 예산이 부족해서 다른 예산을 저희들 다른 행사에 있는 것을 이쪽으로 일부 전용을 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숙박비, 식비, 차량 유류대, 교통비, 현지 교통비, 냉장쇼케이스, 이 냉장쇼케이스는 무엇인가 하면 여기서 물건을 가져가면 냉장고가 필요한데 이것은 백화점 측에서 냉장고는 무료로 빌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단지 그 업체에서 빌려 오는데 차량으로 이동을 해 와야 하기 때문에 그 비용만 18만원을 지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현수막, 차량임대하고, 행사장 연출,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시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내용으로 해서 연출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예비비 해서 약 1,400만원입니다마는 현재 저희들이 추진협의회에는 여기에서 최대한 절약해서 200만원 정도를 절약해서 다른 예비비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1,200만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 보시면 참여하는 업체가 나와 있습니다.
  대유수산에서 지리멸, 고주바 등, 지엠에프는 송포농공단지 안에 있는데 여기서는 생식을, 요즘은 생식하는 식품을 만들고 여기서는 일본이나 외국에 수출도 하는 그런 업체입니다.  그 다음에 어사랑식품에서 고등어, 가자미, 갈치 이런 것을 1차 처리만 해서 가져가서 간단하게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도청도예는 다기세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에서 생산되는 단감 외 6종의 농산품을 가져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코리아 다라미는 하나의 간식으로 사용하는 그런 것이고, 정동황차원은 황차가 되겠습니다.  대산전통식품의 감식초, 그 다음에 해광종합식품의 조미학꽁치 외 2종, 그 다음에 주식회사 다나식품에서 오징어 외 3종, 신성수산에서 화어 외 4종, 그 다음에 삼원산업에서 조미쥐치포, 명태포, 덕천강 버섯영농조합에서 새송이버섯, 그 다음에 디지털특수 사진에서 생활공예인데 이것은 죽세 제품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약 14개 업체가 되는데 농가까지 포함해서 20개 업체가 참여를 했습니다.  품목은 전체적으로 70여 개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지역경제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연조위원님!
최연조위원  사천시 특산품 특별기획전은 우리 지역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하시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백화점 수수료를 19%를 줘야 하는데 가격이라는 것은 그 품목에 따라서 예정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인 예정가격은 대략 추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 몇 %를 붙일 계획입니까?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예?
최연조위원  이윤을 몇 %를 붙일 계획입니까?
  그것하고, 두 번째는 시기적으로 조금 빠른 품목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단감 외 6개 품목이 나와 있는데 쌀의 경우는 1모작은 일부 타작을 해서 새쌀을 가져갈 수 있다고 봅니다마는 단감의 경우 서촌은 추석 전에 이미 끝났고, 현재 상서조생이라고 해서 감은 상서조생만이 성과인데 맛이 들었습니다.  맛은 들었지만 알맹이가 일반 부유보다는 아주 작습니다.
  일반 부유가 상품이 되려면 10월말이나 11월초가 되어야 합니다.  저장감이 10월말에 수확을 해서 예냉을 시켜 저장에 들어가고, 일반감은 11월초가 되어야만이, 아침·밤 날씨가 쌀랑해야 제맛이 든다는 이야기인데 제 욕심에는 지역특산품 중에는 단감이 아주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하여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기적으로 좀 빠른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
  협의를 했다고 하니까 어떻게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대표적으로 이런 의견도 제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백화점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시기적으로 빠르다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백화점 수수료를 19% 내는데 이것은 이윤을 얼마를 붙인다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백화점 수수료를 저희도 그런 문제 때문에 깎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성공여부라는 것이 백화점 측의 전폭적인 협조가 되어야만이 서로 win-win 작전이 된다 해서 너무 깎는 것도 안 좋겠다 해서, 저희들은 이번에 특판전을 하는 목적이 우리 시의 산품을 가져가서 판매하는 데도 목적이 있지만 대략적으로 세가지 목적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 시를 알리자는 전체적인 그런 목적이 하나 있고, 그 다음에 현지에 가서 산품을 알리는 그런 것도 있고, 그 다음에 여기에 참여하는 업체적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 개인이 10번, 20번을 가도 백화점 측하고의 장기적인 거래를 턴다는 것이 참 힘듭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에 인맥도 형성하고 해서 이 업체 중 단 몇 개 업체라도 향후 백화점과 연결되어 계속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였고, 대체적으로 어떤 이윤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기 참여해 보신 분들의 이야기로는 19%를 줘도 걱정할 것은 못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
최연조위원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저도 지난날에 기획을 한 사항이 되어 서울 판매장에 갔었거든요.
  그때의 경우를 보고 하는 이야기인데 우리 시에서 19%의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안이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싸야 사 먹는다.’ ‘보기 좋고, 맛도 좋고, 싸야 사 먹는다.’ 사천을 알리기 위해서 내가 어떤 가공식품을 가져가더라도 본전에, 차비 정도는 내가 부담할 것이고 본전에 내 품목만 알려달라고 이해가 되고 준비가 되었나 하는 것입니다.
  자기 이윤 챙기려고 하고, 공판장 수수료 주려고 하면 이것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예산이 수반되면서 대안을 아주 묘하게 계획적으로 세웠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예, 그런 것까지는 ······.
  숙식하고 차량지원이나 이런 정도로 지원을 해서 실질적으로 그런 것까지 원가에 가산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강요한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자기 계산에 의해서 이미 3월달부터, 하루 이틀에 계획된 것이 아니고, 한 달 안에 결정된 것도 아니고 3월달부터 모든 것을 털어놓고 백화점 측하고 연결을 해서 자기 계산에 의해서 참여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백화점 측에 가서 판매를 하는데 굳이 그것을 가격을 낮춰서 팔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새송이 같은 경우 포트에 1개에 하나 하는 그런 것입니다.
  이것이 실질적으로 나간다면 이 가격으로 백화점에 납품하는 가격이 판매가격의 약 50%, 40% 밖에 안되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가서 나는 좀 싸게 팔려고 했는데 이렇게 팔면 다음에 다른 납품하는 곳에 백화점 측에서 이의를 걸 것 아닌가 하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전혀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특판전에 와서 판매하는 것을 가지고 시비를 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까 자기 계산에 의해서 자기가 알아서 판매하면 된다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단감 문제인데 오늘 아침에도 기술센터에서 보고가 있었습니다마는 태국과 베트남에 기 선적을 해서 수출을 하고 있고, 우리 센터에서는 10월20일부터 완전 출하를 하도록 보고를 했습니다.
  아마 이 문제는 제가 이 부분에 대한 박사가 아니니까, 이 분야에 대해서 우리 최위원님께서 더 박사신데 일단 센터에서 판매하는 것에는 문제가 안되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예, 최동식위원님!
최동식위원  과장께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사천시 특산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참가업체를 사전에 우리 사천시에서 생산하는 모든 업체에 통보해서 신청을 받아서 한 것인지, 아니면 우리 지역경제과에서 지정을 해서 선정한 것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그것은 100% 신청을 받아서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된장을 가지고 가겠다고 해도 우리는 받아 주었습니다.  그것은 백화점 측에서 와 가지고, 그분들은 서울이나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것을 잘 아는 그 분야의 박사니까 자기들이 판단해서 이것은 와 봤자 성공하지 못한다고 하면 그것은 권유를 해서 이것은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도 저희들한테 신청한 업체들은 전부 여기서 통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100% 공개를 해서 모집을 한 경우이고, 또 오랫동안 모집을 했습니다.  하루 이틀에 한 것도 아니고.
최동식위원  제 말은 그것이 아니라 이 업체들이, 예를 들어서 신청한 업체가 이것보다 더 많은 업체가 신청을 하지 않았나 싶거든요.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위원님!
  신청한 업체가 이 이상은 없습니다.
최동식위원  없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예.
최동식위원  신청한 업체는 전부다?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예.
  다 백화점 측하고 의논을 해서 했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은 그동안에 보완을 하고, 지도를 해서 전부 통과를 했습니다.
최동식위원  제가 모업체에서, 지금 도자기를 생산하는 업체에서 지역경제과에서 백화점에 이야기를 해서 자기들이 차를 싣고 가서 판매를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또 사실상 고생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해서 제가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업체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묻는 것입니다.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예, 그 이야기는 우선 여기가 공식 석상이라서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나가서 또 다른 말을 전달할까 싶어서 ······.
  자기 나름대로 사정이 있고, 우리는 절대로 그 분야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최동식위원  알겠습니다.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이삼수위원님!
이삼수위원  우리 동지역에 보면 오징어공장이 참 많거든요.
  제가 알기로도 40~50군데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등동 다나식품에서, 다나식품의 오징어가 조금 좋습니까?
  나는 한번도 안 가봤습니다마는 40여 군데 중에서 좋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이 분들은 수출도 좀 하고, 이런 부분에서 경험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수산물이 많이 참여시키려고 했는데, 사실상 업체가 많을수록 좋고 하니까 권유도 해 보고 했는데 자기들이 이번에는 자신이 없다고 ······.
이삼수위원  명태포 같은 것하고 쥐포같은 것은 삼원하고 진짜로 인기있는 회사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식품회사들은 빠져 있네요?
  한번 권유를 해 보시지 그랬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건포류 같은 경우에는 특히 조합이 있거든요.
  그래서 조합을 통해서 많은 권유를 했는데 ······.
  이번에 이것이 성공한다면 내년에는 많이 신청을 해서 참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자진해서 안 하겠다고······.
이삼수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의장님하고 시장님이 가서 1일 판매원으로 활동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 날짜가 몇 일입니까?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그것은 오늘이면 완전히 날짜조율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의회에다가 한번 ······.
이삼수위원  그러면 우리 의장님하고, 시장님하고 거기에서 서서 하루 종일 판매원을 할 것입니까?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하루 종일 되겠습니까?
  사실상 그날 가면 서울에 있는 향우회들, 그 다음에 재경 인사분들이 오시니까 접대하고 그런 것이 주가 되겠습니다.
이삼수위원  하루만?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예.
이삼수위원  알겠습니다.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다른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사천시 특산품 기획특판전 계획을 세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1,400만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사천시의 특산품 홍보를 하는데 정말 그만큼의 효과가 나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아까 우리 최연조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농산물은 올해 제가 생각할 때 단감이나 딸기나 다래 이런 것이 제일 중요품인데 상당히 힘들거든요.
  6품목을 가지고 간다고 했는데 배나 쌀 같은 경우는 가능합니다.  그 외 고구마나 호박을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 중에 있는데 6개 품목이라고 하니까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고요, 그 다음에 판매점에 19%의 수수료를 준다는 것은 정말 문제입니다.
  왜 문젠가 하면 단감의 경우 소매에 15kg 2만원이라면 여기에다가 19%를 더 붙여서 팔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농산물을 사 먹는 입장에서 실제 소비가격보다 비싸면 오해를 받을 수가 있거든요.
  물론 애향심에서 사 주고, 사천을 사랑하는 향우들이 사 주면서 이해는 합니다마는 이렇게 19%를 더 붙여야 한다면 ······.
  사실 쌀 같은 경우 소비가격이 벌써 나와 있잖아요.  멸치 같은 경우 소비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19%를 시에서 부담하지는 않을 것이고, 수입금액의 19%를 수수료로 줘야 한다면 특산품 판매를 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지역경제과장의 말씀대로 업체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하겠다는 양해각서를 받은 것이 있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그런 것은 없습니다.
  자기 책임 하에서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저도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런 분야에 문제가 있다면 그 품목에 한해서라도 요율을 다시 협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이렇게 좋은 계획을 세운 것을 우리 위원들이 못하게 하는 것보다 되도록 사천 특산품이 인기가 좋아서 어떻게든 좋은 판매가 되어야 할 것이고, 이렇게 함으로 해서 ······.
  사실상 시에서 이렇게 돈을 들여서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것이거든요.
  자칫 잘못하면 다른 장사보다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다른 장터에는 싸게 살 수 있는데 ······.
  실제로 잘 되어야 하는데 우려하는 마음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류재석  감사합니다.
○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상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산회)


○ 출석위원13인
  성재윤   최연조   김기석   이인효
  최동식   진삼성   김석관   이삼수
  박종권   최갑현   김현철   이연성
  이문상
○ 출석공무원2인
  기획감사담당관최학림
  지역경제과장류재석
○ 출석전문위원2인
  박명돈   김영태
○ 회의록 서명위원
  총무위원회위원장이문상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김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