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사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7월 28일 (수) 오후 2시
장 소 : 본회의장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애국가 제창
Ⅰ.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정담당 김자호)
(14시00분 개의)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함)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함)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정복영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평안한 삶을 위해 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짧은 장마는 끝났으나 최근 10년 이내에 가장 무덥다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제8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지난 제87회 임시회시 우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선출된 이후 오늘 첫 임시회를 갖게 되어 더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인식하고 계시겠지만 지방의회는 주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여 그 자치단체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기관을 견제 감시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관입니다.
우리 시의원은 개개인이 전체 시민들의 대표자로서 법과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과 책임을 성심껏 수행해야 하는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시민을 위한 공공성과 책임성이 무엇보다 존중되어야 할 것이며, 그 공공성과 책임성의 바탕 위에 시의회가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곳이어야 합니다.
후반기 의회가 새롭게 출발되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의사가 결집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과 의원 개개인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심사숙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정부에서는 지방분권과 혁신을 위한 일대 변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의 핵심은 단순히 중앙정부와의 권한 배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자치기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양성에 의한 지방의 자율성이 강조되어야만 하며 주민의 참여와도 접근되어져야 합니다.
주민의 참여는 일정한 질서에 의한 네트 워크를 통해 이루어질 때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민의 참여 속에 주민이 스스로 지방자치의 의사를 결정하는 시스템이야말로 지방분권과 혁신의 생명이요,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불가결의 요소인 것입니다.
주민은 이제 단순한 공공서비스의 소비자가 아니라 공동생산자라는 인식 하에서 의회와 행정의 새로운 개념과 방향을 설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4대의회 전반기 2년을 보내고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맞아 지방행정을 추진하는 집행부와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다시금 각자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첫 회기동안 동료의원님들의 열정 어린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시민들의 위한 업무추진에도 소홀함이 없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8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4시09분 폐식)
○ 출석의원(14인)
성재윤 최연조 김기석 이인효
최동식 진삼성 정복영 김석관
이삼수 박종권 최갑현 김현철
이연성 이문상
○ 출석공무원(7인)
시 장김수영
부 시 장김종진
기획담당관최학림
정보담당관정대성
총무국장조근도
지역개발국장김주일
농업기술센터소장김치영
○ 회의록 서명의원
의 장정복영
의 원이인효
의 원최동식
의회사무국장한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