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사천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제3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7월 11일(토)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1. 시정현황청취의건

○ 심사된 안건
1. 시정현황청취의건(의장제의)
O 농촌지도소소관
   - 사회지도과소관
   - 기술개발과소관
   - 기술보급과소관
O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소관

(10시00분 개의)

○ 위원징 이인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시정현황청취의건(의장제의)
○ 위원장 이인효  의사일정 제1항시정현황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실·과·소장으로부터 소관업무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겠으며 먼저 농촌지도소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농촌지도소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농촌지도소장께서는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O 농촌지도소소관
○ 농촌지도소장 정중상  농촌지도소장입니다.
  우리시 발전과 지역개발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다가 시의회에 당선되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시정업무현황 보고에 따라 이인효 산업건설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을 모시고 저희 농촌지도소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희 지도소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사회지도과장 하희식입니다.
  기술개발과장 박기상입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치영입니다.
  다음은 기본현황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저희 농촌지도소는 3개 과, 9개 계, 9개 상담소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현재 정원 50명 중 47명으로 지도적으로 3명이 결원입니다.
  과별 주요업무 분장사무는 유인물로 갈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현황으로서 청사부지 현황입니다.
  본소가 1,457평, 남부농민상담소가 2,789평, 지역농업개발센타가 7,518평 예찰답이 710평 입니다.
  그리고 본소와 남부농민상담소 총 건물이 515평입니다.
  부대시설로서는 농기계 격납고 및 단체 급식장이 97평입니다.
  토양검정실 및 가축질병 진단실이 80평, 화훼 생산시설 4동 790평, 남부상담소 시설이 되겠습니다.
  지역농업개발센타에 온실 및 축사 10동에 1,007평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과수 및 시설물을 8종 875평으로서 우리 지역의 농업개발을 위해서 연구 개발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각과별 업무는 담당 과장께서 상세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농촌지도소장 수고 많았습니다.

   - 사회지도과소관
(10시10분)

○ 위원장 이인효  그러면 사회지도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사회지도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지도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존경하는 위원님을 모시고 사회지도과 소관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사회지도과 업무보고는 자료에 의해서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9페이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새해영동 설계교육 84개소에 5,000명, 여름철 영농교육 46개소에 1,575명, 품목별 상설교육 16개소에 480명을 해서 연간 146개소에 7,055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추진한 사항으로는 금년 연초에 실시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84개소에 5,000명을 계획으로 해서 5,022명을 100% 목표달성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품목별 상설교육은 단감, 배, 버섯, 한우 등 4작목에 대해서 24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도 8회에 걸쳐 100% 달성 했습니다.
  이어서 보다 알찬 여름철 영농교육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1,669명으로서 106%의 실적을 올린 바 있습니다.
  문제점 및 애로사항이라면 농민이 희망하는 소득작목이나 대응력이 높은 작목쪽에 교육을 많이 원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추진하다 보니까 희망하는 농가를 전부 수용하지 못하는 결과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전문기술교육을 해야 할 방향은 계속해서 품목별로 농업인 상설교육을 11회 330명을 대상으로 해서 실시하고 무한경쟁시대에 걸맞는 내년도 농사에 대한 새해영농 설계교육을 금년 11월부터 구상하고 추진해서 내년 연초에 교육을 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교육을 추진하는 방법으로는 읍면동장이나 리통장이나 이런 분들의 의견을 교육에 반영해서 수요 조사와 아울러 추진토록 하고 품목별로 대응력 높은 작목위주로 핵심교육이 될 수 있는 교관요원부터 먼저 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농기계 전문경영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준비를 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기술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경영인회 4-H회 이렇게 해서 총 56개회의 학습단체를 두고 있습니다.
  영농지도자회는 10개회에 531명, 농업경영인은 11개회에 504명, 그리고 4-H회는 35개 회에 855명의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추진한 사항은 농촌지도자회 육성을 위해서 매월 월예회를 시단위, 읍면단위로 개최한 바 있고, 또 전회원을 대상으로 과제연찬을 9회에 걸쳐 1,6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농업경영인들 교육을 위해서 교육과 체육대회 진행지도에 대해서 2회에 800명을 지도한 바 있습니다.
  또한 4-H회원 지도력 배양훈련을 위해서 학생 4-H회 체육행사, 또 영농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해서는 과제연찬을 중심으로 해서 4회에 31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 바 있습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해야 할 남은 계획은 농촌지도자 531명을 중점 육성하고 또한 매월 원례회에 참석해서 앞서가는 기술교육과 병행해서 자율 육성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계도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4-H회 육성을 위해서는 하반기에는 야영교육과 경진대회 또한 영농교육을 중심으로 과제교육과 청소년들 진로 지도교육을 아울러 병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농촌생활 개선지도입니다.
  먼저 생활기술교육은 사업개요로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지도와 식생활 개선 공개강좌, 농작업환경개선, 생활개선 시범마을 육성, 쾌적한 농작업장 설치 등의 사업을 목표로 하고 이제까지 추진한 사항을 보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이미 13농가에 부엌개량과 태양열 온수 급탕기 시설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농작업장 환경개선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72명에 대한 교육을 한 바 있고, 또 생활개선 시범마을 육성을 위해서 그 마을의 실태조사와 아울러 9개 마을에 276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한 바 있습니다.
  금년도 시비 지원사업으로 쾌적한 농작업장 건립사업은 읍면장들에게 신청을 받은 바 우리 목표는 2개소이나 6개소 신청을 받아서 20평 내외의 농작업장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앞으로 산학협동심의위원회에서 확정짓는 방향으로 설치하고자 합니다.
  하반기에 남은 계획은 주거환경개선 사업 남은 9농가를 완료토록 하고 식생활 공개강좌를 200명을 대상으로 9월초에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 건강관리실 운영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실태조사와 아울러 지역별 문제점에 따른 개선대책을 세워서 활성화되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가정경영의 사업은 생활개선회 육성과 여성생활 과학기술 교육과 노인생활 지도마을 육성, 가계부 기록지도, 어려운 경제난국에 IMF실천다짐대회 등 이러한 사업을 목표로 해서 이제까지 추진한 사업은 농촌 노인생활지도마을에 대해서 소특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자율기반 조성을 위해서 소를 두 마리를 사서 자율기금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생활개선회의 활동촉진을 위해서 우수회원에게는 장학금을 3명에 30만원지급한 바 있고 우리 지역에 이루어지는 행사장에서 향토차 판매 등을 통해서 기금조성을 위해서 3회에 걸쳐 사업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가계부 기록농가에 대해서 문제점에 따른 개선대책을 48농가 지도한 바 있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자질향상과 회원의식 고취를 위해서 특별교육을 2회에 걸쳐 500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는 IMF시대에 맞는 생산적인 사업을 하고자 유휴지를 최대한 생산토록 하고,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바자회 등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또한 농촌여성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30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토록 하고 소비절약 및 수련대회를 200명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3페이지입니다.
  농민교육관 이전 신축입니다.
  무한경쟁시대에 우리 사천시의 농업을 주도해 나갈 전담으로서 또한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기하고 보다 나은 질의서비스를 농업인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농민교육관 신축이 절박한 심정으로 지금 설계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용현면 신복리 500번지에 위치하며 규모는 800평으로 본청은 600평으로 해서 3층이고, 부속시설은 단층으로 200평 규모입니다.
  건축구조는 슬라브 구조와 부속시설은 경량철골조로 시설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은 4월 16일날 신축계획을 세워서 그동안 전국에 앞서가는 우수한 시설을 갖춘 농촌지도소를 현장 방문 해서 견학한 바 있고 그러한 토대 위에 실시기본설계용역을 4월 23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점으로는 신축하는 부지내에 구거나 국유지가 있기 때문에 국유지는 매입을 해서 신축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예산확보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국유지를 매입하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해 마지 않는 바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7월 중에 기본설계를 납품 받아서 농지전용과 건축협의를 마치면 8월중으로 청사신축 입찰을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농촌지도사업은 농민으로부터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한 면도 없잖아 있다고 생각되어서 이제는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계획을 나름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방향으로는 농민이 필요로 하고 요구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해서 현장중심으로 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으로는 이제까지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만 지역개발센타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고 지도사들의 전문특기교육을 강화해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애로기술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도사들이 연간 종합출장을 해서 현지 문제점을 신속히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해 나왔습니다.
  또한 지도사들의 정보교환과 과제연찬을 매월 한번씩 개최해서 지도사들의 자질 향상에 목표를 둔 바 있고, 직원들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현장 체험농장을 12개 지정해서 전체 지도사가 참여해서 기술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지원단 운영은 농기계 순회수리라든지 현지 지원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연중 기술지원단을 운영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욕구가 높은 그러한 사업들을 현장에서 수행해 나왔습니다.
  앞으로 이 계획은 기술지원단은 운영을 보다 더 강화하고 또 도내에서 처음 도입하는 농촌지도장제를 실시해서 어느 농촌지도사는 어떤 작목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고 있다, 단감은 누구다, 또 시설채소에는 어떤 전문지도사가 있다 이러한 각각 담당을 해서 최고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그러한 작목에 대한 기술방향으로 지도사를 관리하는 것이 농촌지도장제입니다.
  금년도에 도입하는 이 사업을 지도사들의 자질향상에 인계해서 전문지도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산학협동심의회 운영도 강화를 해서 농업인이 바라는 지도체계를 확립해 나가는 방향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으로 사회지도과 소관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사회지도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동식 위원!
최동식 위원  최동식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농촌지도자회에 531명이 있고 농업경영니회에서 504명, 4-H회 육성지도회에서 855명, 또 농촌개선회라고 있는데 이런 단체가 있으면서 여기에 보면 농촌지도사 활성화 향후계획에 보면 산학협동심의회가 있습니다.
  그 관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예, 저희들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연인회, 4-H회, 생활개선회를 학습인 단체로 지정해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거점농가로서 육성하고 있습니다.
농촌지도사업이 농민 전역을 대상으로 해서 광범위한 지도체제로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점농가를 육성해서 인근에 과급할 수 있는 제2의 교육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학습단체는 3개 회에 회원을 두고 있으며 산학협동심의회는 농촌지도사업을 보다 알뜰하고 농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운영하기 위한 한마디로 심의위원회입니다.
  그래서 농촌지도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안인 정책결정이나 방향결정은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서 사업방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최동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 중에 제가 한마디 더 질의 하겠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4-H회 육성지도회에 들어있는 사람이 농업경영인에 들어있지 않나, 그러면 중복되지 않는가, 한사람이 4개회를 전부 들어도 관계 없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그동안 저희들이 농촌의 학습단체를 육성해 온 것은 제일 밑에 기초로 하는 4-H회, 그 위가 농업경영인회, 그 위에 농촌지도자회 이런 식으로 연결되는 육성 체계로서 지도하고 왔기 때문에 일부회원은 이중으로 참여된 회원도 다소 있습니다.
최동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김종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찬 위원  여기에 11페이지에 보면 쾌적한 농작업장 해서 20평을 3,000만원의 사업비로 했습니다.
  그런데 쾌적하다면 우리가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그런 것이라 생각되는데 20평에 3,000만원을 들여서 무엇이 쾌적하게 될 수 있겠는지 거기에 대한 내역을 상세히 말씀해 주십시오.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작업장 건립은 지금 시설의 주산 작목단지나 소득이 높은 지역특화단지가 많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단지에는 주로 기존 있던 마을의 여건과는 동떨어져서 단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농민들이 작업을 하다가 쉬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니면 그 공간 안에서 자체적은 자율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런 것에 착안해서 그런 단지가 연결되어 있다면 단지 안에 농작업장을 세워서 거기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쉬기도 하고, 여가시간에 운동도 할 수 있고, 아니면 자율적인 정보교환이나 회의도 할 수 있는 한마디로 다목적인 집을 하나 지어 주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계획을 하기로는 2개소를 계획하고 있는데 1개소에 20평 정도의 경량칠골조 집을 지어서…….
  지원되는 것은 1개소에 1,500만원입니다.
  거기에다가 자부담을 500만원 붙이고 해서 2,000만원이면 저희들이 바라는 농작업장을 건립할 수 있다고 보고 그렇게 해서 단지에서 일하시는 농업인들이 지역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 위원장 이인효  차병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병탁 위원  사회지도과장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4페이지게 보면 농기계 순회수리를 농촌지도소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과연 농기계 수리를 어느 지역에 몇 분이나 수리를 해서 농민에게 어느정도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고, 그 다음에 14페이지에 보면 농촌지도장제 실시 해서 단감, 토마토, 고추, 배, 버섯이라고 해 놓았는데 1명씩 선발해서 육성하겠다고 했는데 제가 생각하기는 그렇습니다.
  지금 보면 농촌이 잘 살기 위해서 좀더 농민들이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하나의 단지화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과연 토양이 알칼리성이면 알칼리성, 산성이면 산성 또 배수는 잘 되고 있는지, 또 거기에 따라서 어느 수종이 적합한지 이것이 우리 농촌지도소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감, 토마토, 고추, 배가 문제가 아니고 어느 지역에 단감이 적지인지, 토마토가 적지인지 토양하고 이런 것을 확실하게 농촌지도소에서 분석해서 해 주시면 싶어서 건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3페이지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농민교육관 청사를 신축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구조조정이라고 하면서 IMF시기에 만약에 구조조정에 의해서 현원이 감축 된다든지 기구가 축소된다면 농촌지도소에 청사를 다시 신축할 필요성이 있나 싶어서 문의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차병탁 위원님께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순서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우리 지도사업 안에 핵심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한 핵심사업들은 소관과에서, 저희 지도소에 3개 과가 있습니다만 3개 과에서 중요한 것은 사회지도과에서 하고, 또 어떤 것은 기술보급과에서 하고, 어떤 사업은 다른과에서 하고 각기 분담이 되어 있습니다.
  질의하신 사항 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사항은 기술보급과에서 전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기술보급과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도장제 도입은 이것은 저희들 42명의 지도사가 있습니다만 소득작목에 대해서는 그래도 자질을 향상시켜서 단감하면 전국에서도 우리 사천시에 있는 지도사가 최고이고 시설채소하면 전국에서 사천에있는 누구가 최고이고, 버섯하면 도내에서 누가 최고라고 하더라는 것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인근에 잘되어 있는 시설단지도 볼 수 있는 여건도 제공해야 할 것이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제공해야 할 것이 아니냐 해서 한마디로 지식을 겸비한 그런 지도사를 만든다는 사업입니다.
  다음에 지적하신 지도장제 보다 토양개량이나 토양의 환경적인 차원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지금 환경농업이 시대의 명제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은 우리 지도소에서도 심도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저희들 안에 다른 과에서 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도 담당과장으로부터 소상한 보고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청사 신축 관계는 이 청사 신축은 사실상 재작년부터 국비사업으로서 오늘날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다 보니까 중앙단위에서 연차적인 지도소 현대화 계획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중앙 계획에 의해서 오늘날까지 청사 신축 계획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 관계는 앞으로 저희들 조직개편이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여하튼 지역 농민들에 대한 수혜사업으로 보시면 언젠가는 현대화 되어져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차병탁 위원  잘 알겠습니다.
○ 농촌지도소장 정중상  제가 잠깐 보충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이인효  예, 농촌지도소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촌지도소장 정중상  차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청사 관계는 저희들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 위주가 아니라 그 시설은 농업연구 시험시설 위주입니다.
  그래서 각종 가축질병진단실이나 식물병원이라든지 토양검정실이나 경영상담실이나 농업전산실이라든지 이런 시설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사무실과는 개념이 좀 다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기구가 축소되든지 인원이 축소되어져도 반드시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있어야 할 필수기구이기 때문에 차질없이 추진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병탁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인효  제가 한가지 묻겠습니다.
  13페이지 농민교육관 이전 신축에 관한 것입니다.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국유지 매입해서 970평, 이것이 매입해 놓은 곳에서 어느 지점인지 설명을 해 주십시오.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그것은 지금 센타를 매입해 놓은 중앙부위하고 여러 지역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거입니다.
    (도면을 보면서 설명함)
  이것도 역시 잡종지입니다.
○ 위원장 이인효  그것도 국유지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그것도 역시 국유지입니다.
  이것은 진입로가 될 부분이고,
○ 위원장 이인효  그러면 이쪽에 남아 있는 것도 국유지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예, 빨간 부분하고, 이것은 진입로 도로가 될 부분이고, 빨간 이것을 매입을 해야 합니다.
○ 위원장 이인효  그렇다면 지금 매입해 놓은 내에 국유지가 같이 있다는 것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그러니까 국유지는 매입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다른 사설토지는 매입을 했지만 국유지는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 국유지를 사야 완전한 집을 지을 수 있는 터가 된다는 말입니다.
최동식 위원  그 국유지는 어느 소관청의 국유지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대부분 건설부용지입니다.
최동식 위원  건교부의 재산인지, 재무부 재산인지, 아니면 농수산부의 재산인지 그것을 확실히…….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재무부하고 건교부의 재산입니다.
최동식 위원  농수산부의 재산은 없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예, 없습니다.
최동식 위원  건교부의 재산 같으면 구거라면 재산을 재무부 재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냥 바로 매입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그렇습니다.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이 관계는 일단 여기에 들어있는 구거는 용도폐지를 해서 하는 방향으로 하고 그의 잡종지는 회계과를 경유해서 매입할 수 있도록 의뢰해 놓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소류지가 있는데 소류지는 농지개량조합의 소관이지요?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그것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그것을 우리 지도소에서 앞으로 매입해야 할 입장인데 그것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럴 필요성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그 관계는 앞으로 면밀한 검토를 해서,
○ 위원장 이인효  소류지가 전체의 얼마나 됩니까?
○ 사회지도과장 하희식  소류지 면적은 3,000평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그러면 그 밑에 소류지로 인한 몽리면적이 얼마나 됩니까?
○ 농촌지도소장 정중상  그것은 제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류지가 당초에는 농지개량조합에서 소유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관리가 시유지가 되어, 소유지는 시가 되어 있고, 관리만 농지개량조합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몽리면적은 구룡저수기자 축조되기 전에는 몽리면적이 있었는데 구룡저수지가 완공되므로 해서 그 구룡저수지 몽리면적으로 편입이 되고, 그것은 비상시에 쓰는 소류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지금 구룡저수지에서 수로를 이용해서 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하게 물이 많이 공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런 경우에는 재해를 예상해서 그렇게 두는 것입니까?
  아니면 시유지면 시에서 우리가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정중상  구룡저수지 몽리구역에 대해서는 위원장님 말씀대로 물은 충분히 되는데 예를 들어 못자리르 할 때 물이 조금 필요한데 구룡저수지에 있는 물을 내려서 하면 물의 유실량도 많고 하니까 몽리민들이 그것을 가지고 못자리를 관리하고 있고 또 가뭄이 심해서 용수가 미처 내려오지 못했을 때 그것을 이용하는 비상대책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점차적으로 보완을 해야 할 부분이고 구룡저수지에서 물을 앞으로 조금 더 많이 확보하는 범위내에서 몽리자들를 관리해 나가도록 하고 그런 부지는 앞으로 우리 농촌지도소에서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그런 식으로 좀더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가지고 추진해 주십사 제가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이상으로 사회지도과 소관 업무현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사회지도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 공무원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4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인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개발과소관
○ 위원장 이인효  다음은 기술개발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기술개발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술개발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개발과장 박기상  기술개발과장 박기상입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저희과 계장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술개발계장 김정남씨입니다.
  기술개발계는 지역특화작목을 개발하고 현장 애로기술 개발, 저희들 용현에 있는 센타를 운영하고 그리고 꽃 공급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농업개발을 위한 조사, 분석, 시험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환경농업계장 이관우씨입니다.
  이분께서는 저희들 밭토양과 논토양에 대한 종합분석을 맡고 있고, 천적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업무 등 환경농업에 관한 제반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기술개발과 소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 지역농업개발센타 운영입니다.
  현재 용현면 신복리 500번지에 7,500여 평의 부지에 유리온실 등 13개 시설 및 포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사무실도 그쪽으로 이전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은 연동하우스와 양액온실에는 토마토와 소과종 수박을 시험재배 했고, 유전자원온실에는 약 180종의 식물을 수집해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과수전시포에는 단감, 배, 참다래 3개 종에 대해서 되어 있고, 그리고 약초 및 버섯 재배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량종묘 생산 시설로서 식물조직 배양실이 있는데 거기에는 현재 딸기와 난이 3개 종이 육성되어 있고 올 가을부터는 마늘 조직배양에 들어갈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딸기묘 증식은 뒤에 보고 드리겠습니다.
  문제점 및 애로사항으로서는 저희 사무실과 따로 떨어져 있다 보니까 야간관리에 상당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저희 청사가 옮겨가면 해결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꽃 양묘장 운영입니다.
  꽃 양묘장은 향촌동 남부 농민상담소 부지와 벌리동에 있는 부지를 합쳐서 약 2,500여평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년도 생산계획은 모두 18종에 174,000본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165,000본이 생산되어 120,000본 정도가 배부 되었습니다.
  올해는 꽃 수요가 많아서 현재 200,000본 정도로 생산량이 늘지 않겠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제점 및 애로사항은 꽃이 나오고 나면 곧 나가져야 다음 꽃이 들어가고 하는데 식재 시기를 우리 읍면동에 맡기다 보니까 일율적으로 안되어서 꽃이 많이 노화되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애로사항이 다소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화류들 옥국하고 현애국하고 대국 해서 3종류의 국화를 약 16,000본 하고 꽃양배추, 메리골드 등을 해서 하반기의 꽃 공급을 원활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21페이지입니다.
  농업기술 연구개발입니다.
  그 중에 첫 번째 탄산가스 이용 감급속탈삼기술개발입니다.
  이 사업은 떫은 감을 빠른 시간내에 그 떫은 맛을 없애주는 기술개발입니다.
  옛날에는 카바이트에 담근다든지 소주에 담근다든지 해서 상품성이 없습니다만 탄산가스를 이용해서 약 10시간만에 완전 탈삼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국내에서도 처음 개발된 기술입니다.
  이 사업관계는 저희들 현장 애로기술 개발사업을 수행한 것으로 정동면의 김수래씨 농가의신청에 의해서 진흥원 시험국하고 저희 농촌지도소하고 농협하고 공동연구진을 구성해서 수행했습니다.
  사업비는 순수 국비 2,000만원을 보조 받아서 지방비는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수행했습니다.
  연구 개발내용은 탄산가수로 하는 탈삼장치를 마련해서 거기에 95% 정도의 농도로 탄산가스를 급격히 올려줍니다.
  올려 주면서 온도를 35℃에서 40℃로 만들어 거기에서 약 9시간 내지 10시간 처리되면 완전히 탈삼되어진 떫은 맛이 없어져 나옵니다.
  이것을 비닐 폴리에틸렌, 밀봉되는 그런 것으로 해서 공기를 완전히 빼서 시장에 판매하는 형태로 개발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작년 11월 8일날 특허를 출원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특허출원번호는 97-60723으로 특허출원 중인데 특허를 완전히 수속 밟는 것까지 2년 정도가 소요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소과종 수박 고밀도 지주재배 기술 개발입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금년에 처음 시도한 것인데 현재 저희들이 작황으로 보면 토마토나 딸기의 후작으로써 대체적으로 대과 큰수박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기호가 대과종 수박에서 작은 수박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재배기술을 정립하려고 실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수박재배는 그냥 해서 평면재배를 합니다.
  이것을 저희들이 평면재배를 하지 않고 지주를 세워서 수박넝쿨을 올려 줍니다.
  올려주면 더 많은 주수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행적으로 넣어 주는 것이 평당 2.5주를 넣어 주는데 저희들 5주, 6주, 7주, 2개 유형으로 넣어서 시험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5주를 넣은 것이 결과가 가장 좋았고, 소득효과도 30% 내지 40% 향상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결과를 7월 3일날 시설채소를 하는 농가에 참관하실 농가에 엽서를 다 띄웠습니다.
  60여 명이 오셔서 그날 저희들과 함께 여기에 따른 평가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 약 35호 정도가 앞으로 이렇게 재배방법을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결과를 얻었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내년도에 저희 센타와 농가가 연계해서 확대재배를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시설완두 저온기 지주재배기술 개발입니다.
  시설완두의 경우도 지주를 이용하지 않고 평면재배를 합니다.
  평면재배를 하면 수량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것을 하게 된 동기는 작년에 아시는 바와 같이 IMF라고 해서 기름값이 굉장히 올랐습니다.
  그래서 시설완두의 경우는 저온에 강하기 때문에 기름값을 적게 들여서 하우스를 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 기술개발을 저희들이 해 주어야 하지않나 하는 뜻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농가에서 하는 일반재배와 달리 위해 지주망을 타고 완두넝쿨이 올라갑니다.
  그러면 일반재배보다도 품질이 좋고 수량도 50% 정도 증대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온지에 의해서 기름값이 비싸져서 하우스를 운영하지 못할 지경이 되면 이것을 농가에 보급하자고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현재 내년도에는 용현에는 저희들이 올해 했던 것을 할 농가가 상당히 있습니다.
  이것도 저희들 기술센타하고 연계해서 농민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딸기 조직배양묘 증식관계입니다.
  딸기는 현재 곤명면을 비롯하여 곤양면으로 해서 상당 면적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딸기재배를 장기재배라 해서 바이러스에 의해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직배양을 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무병종묘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진흥원을 통해서 지난번에 약 1,000본 정도를 가져 왔습니다.
  가져와서 아끼히메 등 모두 6품종을 저희 증식망실 300평에 증식을 위해서 식재를 해두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계획은 20,000본 정도 되리라 보고 있는데 이것은 앞으로 금년 11월에 농가 분양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농가에서 한번더 증식을 해서 내년도 본답에 식재되도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현재 저희들이 계획상으로 이 20,000본이 나가서 농가에서 이자증식이 되면 본답에서는 10㏊ 정도를 조직배양된 딸기묘로서 완전히 묘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3페이지 환경보전농업 기술보급입니다.
  환경보전농업 기술은 크게 밭토양 정밀검정, 토양환경 개선시범사업 등입니다.
  저희들이 금년도에 밭토양 정밀검정 관계는 연차적으로 저희들 사천시 관내의 전 밭토양을 모두 종합분석을 실시합니다.
  분석하는 항목은 염농도 등 모두 8개 항목을 분석해서 그 농가의 토양성분이 어떻게 들었다, 무슨 작목을 심을 때는 비료들 어덯게 하라고 해서 시비처방서까지 발부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1996년도부터 1999년까지 저희 사천시의 전관내 밭토양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1996년도에는 정동면과 축동면, 그리고 작년에는 사남면과 용현, 삼천포 지구를 마치고 올해는 사천읍과 곤양, 곤명면을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시료를 모두 떠서 현재까지는 산도, 염농도, 유기물, 석회소요량 해서 4가지 품목에 대해서는 검정을 마쳤습니다.
  하반기에는 인산하고 칼리, 칼슘, 마그네슘 등 4가지 성분을 더 검정해서 전산입덕 시켜서 농가에 시비처방서가 발부되도록 하겠습니다.
  토양환경개선 시범사업은 벼멸구 상습지에 완효성복비를 이용해서 벼멸구를적게 들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저투입 환경보전 시범사업은 시설채소 재배지를 대상으로 하는데 대체적으로 염작을 하면 염농도가 많아지고 인산농도가 많아지고 그래서 염작장애가 옵니다.
  그런 곳을 개량시켜서 생산성이 높아지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그것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기술개발과 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기술개발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 정순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순갑 위원  꽃 양묘장에 대해서 묻고싶은데 이렇게 많은 생산해서 이것을 어떻게 처리 하십니까?
○ 기술개발과장 박기상  지금 현재 꽃 양묘장에서 생산하는 것은 푸른사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가로변에 공항하고 삼천포 시가지에 보면 꽃 분이 있고, 각 청사에 꽃화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직접 식재해서 관리하고 나머지는 읍면동에 나가서 거리에 식재되어 있는 것이 모두 저희 꽃 양묘장에서 생산되어 공급된 것입니다.
  그것은 녹지과에서 인수해서 푸른사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순갑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인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기 때문에 이상으로 기술개발과 소관 업무현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기술개발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 공무원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소관
(10시55분)

○ 위원장 이인효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기술보급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김치영  기술보급과장 김치영입니다.
  먼저 저희과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경영상담계장 김재완입니다.
  식량작물계장 정경교입니다.
  경제작물계장 김성술입니다.
  다음은 축산계장 김용권입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농업 경영 개선 지도와 국제경쟁력 제고 기술보급 쌀 증산, 밭작물 생력재배 등 10건으로 축산기술보급지도가 마지막 순서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29페이지 농업 경영개선 지도입니다.
  올해 추진상황은 경영상담실 운영실적 447명, 새기술 VTR테잎 대여가 67건 등의 새기술 상담과 20명의 귀농인 조기정착 지도에 역점을 두었으며, 향후계획으로는 찾아오는 농업인에게 새기술 정보의 친절상담으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며, 음성자동시스템 설치, 농축산물 유통정보 분산과 법인체 경영기록 지도 등으로 농업인 및 법인체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며 귀농인 영농사업 추진 지도 철저로 실패없는 영농지도에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0페이지, 국제경쟁력 제고 기술보급 쌀증산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벼 재배면적은 2,748㏊이며 주요 추진상황으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농가 자유보급 178.9㏊,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양질 다수성 품종 확대, 정보 보급종 종자 공급 80.4톤으로 전체 재배면적의 30%에 보급종을 공급하였으며, 문제점으로는 곤명 완사 하도사업지구에 직파 20㏊를 재배하고 있으나 용수시설이 없어 제추 및 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올해 온도가 높고 이앙시기가 빠름으로 해서 시비량 줄이기, 중간 물떼기로 연약한 벼의 체질개선 지도와 무경운 직파재배 등 새기술 시범포 정밀 관리, 병해충 정밀예산 및 적기 방제 추진에 만전을 기하며, 감초, 이행주 없는 깨끗한 들판 만들기 지도는 물론 기상재해 종합대책 추진으로 기필코 풍년농사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로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1페이지, 밭작물 생유재배 지도가 되겠습니다.
  기이 설치된 시범포의 포정관리에 노력하고 병해충 방제 및 시비관리 현장지도와 가을철 맥류우량품종 시범포 및 채종호 설치 운영으로 맥주맥 주산단지로서의 위치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입니다.
  연간 133마을 940EI의 수리계획으로 추진중이며, 지금까지 70개 마을 417대의 농기계를 수리 봉사했으며 향후 계획으로 63개 마을의 정기 순회수리와 농가들의 전화로 신청하는 기동순회수리반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 경쟁력 높은 소득작목 생산 지도가 되겠습니다.
  소득작목 지도에 있어서 새로운 작목의 도입보다는 우리 지역이 비교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채소, 단감, 참다래, 배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기술보급에 노력하며 수출작목의 중점개발로 안정적으로 소득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 페이지는 뒷페이지부터 세부내용이 있으므로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33페이지 신선채소 안정생산 지도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상황으로 수출 농단 시설채소 재배기술 보급과 시설채소 에너지절약 시설보급, 첨단 시설채소 양액재배 관리지도 등에 노력하였으며 향후계획으로 에너지 절약형 농업기술 보급, 각종 시범사업 적기 설치로 시범효과 향상에 노력하며,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대책지도와 주산지역 순회 지도로 현장 중심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주1회 이상 전문지도사의 현장 지도반을 편성 운영하므로 신선채소 안정생산에 기여토록 하고 수출에 문제가 되는 외래해숭 방제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4페이지, 경쟁력 높은 과실생산입니다.
  그동안 추진상항으로 고품질 단감 생산 재배력 제작, 단감 참다래의 품질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와 점적관수 시범사업 설치 4개소 등이 있으며 향후계획으로 고품질과실생산을 위한 현장지도는 물론 단감 품질향상 반사필름 피복지도, 배 작목반 품질향상 기술교육, 특히 밀식배밭 ‘Y'자수형 구성 현장지도에 차질없이 임하고, 수출 참대래 독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하며, 각종 시범사업 정밀관리로 인간 농가의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조직체 중심지도 및 활성화로 지도 효율성 증대로 도모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 단감에 문제가 되고 있는 주머니깍지벌레 등의 방제는 시기별 방제로 완벽박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5페이지 수출농업 육성입니다.
  그동안의 수출실적은 5개 작목으로 23.9톤으로 4억 500만원의 수출이 이루어졌으며 향후계획으로는 저희 지도소에서 시범적으로 재배하는 단호박 수출을 7월 중에 실시하고 곤양 무고의 방울토마토 수출작목 육성, 금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다래의 수출확대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수출작목 개발에 기여하겠습니다.
  특히 방울토마토는 건호물산과 수출계약을 추진 중에 있어 조만간 수출계약이 성사되리라 판단됩니다.
  다음은 마지막 페이지, 축산기술 보급지도입니다.
  IMF시대를 맞이하여 사료비 인상, 육류소비 둔화, 가격하락 등으로 누구 보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하여 양축농가 경영기술 교육과 각종 경영비 절감기술 보급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향후계획으로 자가생산 조사료 이용에 의한 경영비 절감, 시범사업농가 활용 상설 교육장화, 방문지도 강화로 현장 문제점 중심의 경영개선 지도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보자는 각오로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내용은 기술보급과 전직원들이 새로운 기술보급이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금길이라는 각오로 연구 노력하여 금일 보고드린 내용을 차질없이 완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기술보급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찬 위원  방금 보고하신 것을 보니까 다양하게 연구를 하셔야 되고,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수고가 많으실 줄 압니다.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겠는데 염해지구 벼농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 염해지구에서 벼농사를 재배할 수 있는 기술, 그러니까 문답에는 그런 것이 잘 없는데 염해지구에는 참 어려워요.
  밤송이만한 푸리가 달려서 웬만한 제초제로서는 잘 죽지도 않고 그것으로 해서 서포지구 같은 곳은 거의다 염해지구인데 그로 인해서 엄청나게 고생이 많아요.
  그래서 그것을 위한 제초제가 개발되어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또 보도에 보면 비료를 한번하므로 해서 밀비료, 옷비료를 하지 않고 될 수 있는 비료를 개발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개발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또 농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회사에서 나온 농약들의 이름이 다양하고 많은데 그것들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좋은 것인지 무식한 농민들은 혼동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도 한두번 살포하면 전체 해결 할 수 있는 농약을 개발하고 있는 중인지 개발 되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김치영  김종찬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하신 염해지구의 벼재배 기술이 정립되어 있는지 질의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먼저 답변 드리겠습니다.
  염해지구를 벼 재배는 옛날부터 염도의 증가로 인한 생육기는 중간 피해가 가장 우려되어 물이 풍분히 있고 신선토양을 공급할 수 있는 곳은 문제가 없습니다만 통상 문제가 되어 오던 기상과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 되겠는데 현재까지 저희들에게 개발된 기술로서는 염해에 강한 벼종자가 몇가기 개발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재배법이 개발된 것은 간단하게 소개를 해 드리면 석고의 시용, 객로, 청수의 계속적인 공급 등으로 해서 염해답을 경작해 나가고 있는, 현재까지 개발된 것은 그런 정도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직파를 했을 때 여러 가지 잡초들이 발생하고 제초에 어려움이 있어 영농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질의를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본래 염해지에는 직파를 권장하지 않는 것이 저희들의 방침입니다.
  그 이유로써 말씀을 드리면 염해답에는 최대한 작기를 짧게 해서 재해를 피해나갈 수 있는 작행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 염해답니다.
  직파를 하게  되면 이양기 이전부터 염해지에 파종되므로 해서 발아율 저조, 각종 잡초의 발생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잎이 좁은 각종 염해지에 나오는 잡초들은 현재의 제추제로서 벼를 죽이지 않고 선별적으로 제초하는 제초제의 완전개발이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앙지도, 그것이 큰 모이양, 중모이상의 이앙지도를 지도해 나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다음에 질의하신 1회 사용 비료는 없는지, 지효성 빌, 한번 사용으로 오랫동안 효과가 나는 비료를 질의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BD비료라고 하면 완효성비료, 이앙하면서 한번 사용하면 추비를 할 필요가 없는 비료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개발되어 있고, 지금 그 비료가 기술적인 문제로 해서 초창기에는 응고된다든지 하는 그런 이유로 해서 농가에 보급을 해 보니까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 기술적으로 어느정도 해결 되었고 앞으로는 그런 비료가 많이 보급되리라 판단됩니다.
  다음에 농약의 다양성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김종찬 위원  비료의 이름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김치영 BD비료라고 있습니다.
  다음에 농약이 너무 다양하고 한두번 살포해서 병해충을 방제할 수 없는가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농약은 저희 나라에서 개발된 품목은 단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피앙크라고 하는 LG 화학에서 개발한 농약밖에 없고, 나머지는 전부 수입해서 공급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짓기라든지 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만 지금 농약은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한두번 살포하고 넘어갈 수 있는 농약을 설령 개발한다고 해도 워낙 내성이 빠른 관계로 해서 그 다음해 가면 바로 듣지 않는 기술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농약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예를 들면 고추탄이나 한 작목에 한번만 칠 수 있도록, 살충제와 살균제를 넣어서 한 것들이 2,3년 내에 효과가 없어지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개발에 많은 돈을 들여도 효과가 없는 그런 것이 있어서 제대로 잘 안되고 있는 현실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인효  김민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조 위원  기술보급과장께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수출 농업입니다.
  조금 전에 보고 들은 바에 의하면 향후 수출농업에서 단호박, 방울토마토, 참다래, 이렇게 해서 23.9톤을 수출하셨다고 했는데 향후 계획에 있어서 이것이 절말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께서 앞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김치영  김민조 위원님 말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출농업이라는 것은 저희들이 몇 번 시도를 했고 사실상 실패도 거듭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근본적으로 나아가야 할 우리 농업의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수출농업이 가장 앞서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들이 신선농상물을 수출하는 것의 90%이상이 일본입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 경기가 안 좋아서 수출을 걱정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 경기에 비하면 일본의 경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저희 현실 보다는.
  그래서 저희들이 기술적으로 큰 문제가 없고 작목만 잘 선택하면 어차피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고,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곤양 부고에 빼빼라는 품종이 일본에서 좋아하는 품종입니다.
  만약에 수출이 안될 경우 한국 시관도 가능합니다.
  그 품종을 가지고 우리가 수출을 하기 위해서 16농가가 야간 좌담회 등을 통해서 지금 서로 의견을 일치시켜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면 수출농업은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민조 위원  제가 과장께 묻는 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처녀수출을 해서 23.9톤을 수출했단 말입니다.
  향후계획이 380톤을 수출하겠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사실 의아심에서 묻는 것인데 사실 여기에 대해서 과장께서는 신경을 써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설채소, 방울토마토를 잘 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신선도나 이런 것에 대해서 일본 사람들이 한국사람에 비해서 까다롭습니다.
  구리가 보는 일본하고 실제 과장께서 일본에 가보셨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과장께서 견학을 하고 오시면 아시겠지만 그 사람들은 우리하고 완전히 차원이 틀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적은 농가 호수로서 일본에 대한 대응력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과장의 소신있는 답변을 이 자리에서 듣고 싶습니다.
  답변해 주세요.
○ 기술보급과장 김치영  김민조 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면적 3.5㏊는 큰 단지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저희들 여건이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곤양 무고라는 것이 큰 산을 끼고 있는 즉 말해서 일조량이 다른 곳 보다 크게 뛰어나지 않는 곳에 해당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농가들과 같이 의논하고 신경을 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경남무역과 거래하지 않고 건호물산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건호물산은 약 10㏊의 면적을 합천에서 기이 계약이 성사된, 지난번에 보도된 그 내용에 의해서 거의 성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천에 크게 하고 있는 면적과 저희들 면적 두 군데를 가지고 건호물산이 집중적으로 일본에 수출해 보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지난해 건호물산에서 많은 수출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업체와 손을 잡고 하면 우리는 생산만 잘하면 가능하지 않나 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조 위원  과장의 답변이 좀 미흡한데 과장께서 소신있게 토마토 한 종류라도 수출에 역점을 두고 책임과 소신을 갖고 일을 하셔야지 우선 농민들에게 급급하게 방울토마토를 심어라, 내가 수출을 시켜주겠다 그런식으로 해서는 안되고, 하시려면 과장께서 발로 뛰고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바에야 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허울 좋게 저희들에게 보고할 것이 아니고, 앞으로 과장께서 진짜로 신경을 써셔서 하셔야 합니다.
  두고 보겠습니다.
  열심히 해 주십시오.
○ 기술보급과장 김치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차병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병탁 위원  기술보급과장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0페이지에 곤명 완사 하도사업지구 직파 20㏊를 재배하고 있으나 용수시설이 없어 이것이 애로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애로점이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우리가 하나의 농업이라는 것이 선조가 배를 심었으면 배를 심고 그것을 계속 답습해 오는 농업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다른 작목으로 대체하는 방안이나 지도 계몽을 해서라도 되어야지 용수시설이 없어서 그것이 애로점이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곤명 완사 하도사업지구에 직파재배가 저지가 아니면 다른 작목으로 대체 하도록 지도 계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그 다음에 33페이지에 지금 IMF시대에 맞는, 농민이 잘 살 수 있고, 우리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특수작물이나 고등소채가, 겨울철이 되고 하면 에너지 관계에 고층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다른 작물로서 품종을 대체시킨다든지 고등소채도 쉽게 말하면 저온에서도 재배가 될 수 있는 작물을 농촌지도소에서 연구를 해 보셨는지 그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기술보급과장 김치영  차병탁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첫째 곤명 완사 하도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 관계로 완전히 토양이 만들어지지 많고 거기에 굴곡도 아주 심해서 물을 넣을 수도 없는 그런 상태로, 완전히 사업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농가가 임의로 직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직파를 실시하기 이전에 저희들이 관수 곤란, 잡초방제 등의 어려움을 들어 기술적으로 곤란하다, 지금 며칠전에 자기 나름대로는 물을 퍼 본다고 시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원래가 마을이 있던 곳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물이 모래땅이 되어서 바로 내려가 버리고 용수시설이 안돼 있기 때문에 벼 재배가 상당히 곤란한, 사업자로부터는 다른 작물도 이처럼 재배하지 말아라, 완전히 해 놓고나서 하자는 권유를 몇 번씩 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임의대로 해 놓고 보니까 저희들로서는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이 관계는 공사하는 업주와도 긴밀히 유대를 해서 금후에 그런 일이 없도록 조속히 마무리 되어 우리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고등채소의 에너지 자원 관계에 있어 에너지가 많이 들고 하니까 새로운 작목 개발 등의 기술대책이 있는지에 대해서 질의 하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쓰고 있던 면세유는 당초 기름값이 오르기 전에는 ℓ당 291원 했습니다.
  이때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따뜻한 곳이든 추운 곳이든 유리온실과 하우스를 지었습니다.
  특히 농수산부에서 추진하여 강원도에 10㏊에다 대책없이 유리온실, 하우스 등을 건립하여 많은 문제점을 내었습니다.
  그래서 기름값이 1998년 1월 500원으로 올라가니까 그 사람들이 전부다 무너졌습니다.
  지금 충청도까지 고온성 작물은 재배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우리 지역은 따뜻한 곳에 위치하므로 해서 상대적으로 충청도나 강원도 보다는 난방비가 적게 드는 그런 지역이 되겠습니다.
  제가 아까 비교우위에 있다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같은 작물을 재배할 때 저 위쪽 보다 우리가 기름값이 적게 드니까 경영비가 적게 듭니다.
  그러니까 저 위에서 못하는 온도가 높이 소요되는 작물도 우리가 재배해야 할 것이고 온도가 낮게 드는 토마토나 이런 작물도 우리가 재배하면 유리합니다.
  작물별 유류소비량 등은 기이 조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근거로 해서 저희들이 영농교육시에 충분히 시설채소 농가에게 교육을 시키고는 있습니다만 종합적으로 말씀드릴 때 시설채소는 그래도 우리 지역이 나은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질의하신 대로 기름값이 적게 드는 작목, 보통 드는 작목, 많이 드는 작목을 구별해서 농가의 현장지도에 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차병탁 위원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과장은 질의에 간단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현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 공무원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앉은 자리에서 하수종말처리장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O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소관
(11시25분)

○ 위원장 이인효  다음은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하수처리장 건설사업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 곽찬주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 곽찬주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계장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최원태 관리계장입니다.
  강상민 기술계장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삼천포하수종말처리장건설사업, 분뇨전처리시설 설치사업 순으로 보고 들리겠습니다.
  먼저 기본현황입니다.
  정원 8명에 현원 8명입니다.
  계는 관리계와 기술계가 있습니다.
  관리계는 보상업무와 서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술계는 공사 지도 감독입니다.
  다음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의 목적은 각가정에서 나오는 오수를 모아서 정화시켜 바다로 보냄으로써 바다의 오염방지와 환경보전에 있습니다.
  위치는 본 처리장은 사등동에 있습니다.
  차집관거는 시내일원에 깔리게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1994년 10월부터 금년말까지, 이것은 우리 인가에 나와 있는 기간입니다.
  실제 기간은 뒤에 보고드리겠습니다만 내년 2월까지 가겠습니다.
  시행방법은 저희들이 총괄입찰로서 계속 사업입니다.
  도금자는 서울에 있는 한양과 대능건설입니다.
  감리자는 건화엔지니어링입니다.
  특수사업이라서 감리가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량은 본 처리장이 1일 43,000톤, 차집관거가 22.1㎞, 중계펌프장이 3개소, 이주단지가 성심병원에 1개소 들어갑니다.
  총 사업비는 614억 2,700만원, 이층에 1997년도까지 투자된 것이 363억 4,400만원, 금년도에 250억원으로서 마무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비고란에 보면 양여금이 53%, 도비가 23.5%, 시비가 23.5% 해서 마무리 되는 것으로 양여금하고 주로 국비와 도비로서 사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저희들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면 먼저 본처리장입니다.
  사등동에 있는 본처리장입니다.
  현재 시공완료가 소화조의 10개 구조물입니다.
  여기에 소화조 2지와 포기조 1지, 층 4지인데 우선 1지만 마쳤습니다.
  최종침전지 4지, 연결관랑이라는 것이 창원이라든지 이런 신도시에 가면 공동주택입니다.
  본처리장 내에 상하수도와 모든 전기선이나 이런 것이 이 관로를 통해서 연결되도록 되어 있는 시설입니다.
  다음에 최종침전지 분배조 1지, 농축슬러지 펌프통, 반송슬러지 펌프통, 용수공급통, 농축조, 가스브로아등, 가스탱크 이런 것이 현재 본처리장의 구조물로써 마친 사항입니다.
  차집관거는 총 22.1㎞해서 현재 14,000m는 마치고 7,000m, 이것은 주로 시가지 일원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금년에 해서 마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중계펌프장은 3개소인데 현재 중심중계펌프장은 산항만 부지내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송포에 송포중계펌프장을 설치하는데 기초 터파기 단계에 들어가고 하나 대방라인은 유람선 배 타는 곳 옆에 조그마한 공지에 하는데 이것이 규모가 작습니다.
  이것은 금년에 발주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총공정은 55%, 이것은 순공사에 대한 55%이고, 보상이나 이주를 치면 60%를 넘어서겠습니다.
  용지보상 및 이주대책입니다.
  저희들 보상사업비는 36억 4,200만원으로서 기이 지급이 33억 8,300만원, 금후 지급이 2억 5,900만원이 남았는데 지금 사등동에 기존 마을에 35세대의 주택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성심병원 앞에 이주단지를 만들어서 이주시키는데 현재 8세대가 이주를 마쳤고 나머지는 거의 건축을 건립하고 있는데 금년 7월 22일까지는 이주가 거의 마치는 것을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주현황은 방금 말씀드린대로 그런 사항입니다.
  다음은 5페이지 향후의 계획입니다.
  이것도 본처리장 설치공사에 관련된 구조물인데 저희들이 본처리장을 보면 총면적이 약 25,000평인데 이 중에 전답이 18,000평, 나머지는 이주하는 건물이 좀 있었습니다.
  이 앞에 구조물 마친 것은 전답이 비어 있는 공지에 기이 시작해서 앞에 마쳤습니다.
  이것은 일부 주택들이 저촉이 되기 때문에 이달 말에 이주를 마치고 나면 금년에 하는 구조를, 이것을 설피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서 본처리장에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본처리장하고 차집관거 설치, 중계펌프장 이 모든 것이 아까 인가기간은 금년말까지이지만 내년 2월말까지 본공사를 마치고 3월, 4월, 5월까지 3개월간은 시험가동을 할 것입니다.
  6월달에 정상적으로 저희들이 인수를 받아서 가동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이 되어서 내년 6월까지 연기관계도 이번주는 저희들이 환경부에서 연기원을 내서 협의를 마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 2월까지 본공사를 마치고 3월, 4월, 5월에 시험가동을 해서 6월에 시에서 인수 받는 것은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분뇨전처리시설 설치사업입니다.
  이것은 현재 실안에 있는 분뇨처리장이 연계를 해서 1차 전처리만 해서 하수처리장에 연계되어서 처리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보는 것인데 현재 앞으로 하수종말처리장 관계는 r의 분뇨처리와 연계를 해서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시도하고 있고 설치를 합니다.
  그렇게하므로 해서 앞으로 운영이나 관리 측면에서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고 있는데 이 분뇨처리장도 작년 10월부터 시작해서 설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총사업비는 24억 7,400만원입니다.
  작년말에 10억원, 금년에 6억 5,700만원, 내년에 8억 해서 이것도 본처리장이 내년 2월달에 준공됨과 맞춰서 같이 준공되고 같이 시험가동이 되어서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계해서 같이 가동이 되도록 그렇게 되겠습니다.
  향후계획은 하수종말처리장과 분뇨처리장은 같은 사업이기 때문에 기간이나 젗라는 같은 것입니다.
  이상으로 저희들 사업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사업소장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조 위원  사업소장님의 보고는 잘들었습니다.
  조금 전에 설명을 누누이 하셨는데 소장님께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계속 돌아가고 있다고 했는데 2월말에 완공해서 3, 4월에 시험가동을 해서 6월말에 정상가동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 기이 보상문제에 있어서 아직 보상금 지급이 완료되지 않았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소장님께서 호언장담을 하시고 계시는데 사업을 하시는데 안전하게 아무런 탈이 없어 진행이 되겠습니까?
○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 곽찬주  예.
  이 보상은 집이 완전히 철거되어야만 잔액을 지급할 것인데 이것은 현재 잔액이 남은 것이고, 현재 원보상은 다 수령이 되었습니다.
  해서 이주를 금년 이달말에 마침으로서 잔액보상이 끝나는 것으로 되겠습니다.
김민조 위원  제가 보기에 용지보상 이돈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2억 5,900만원이 아직 지불되지 않았는데 소장께서 6월까지 정상가동을 하시겠다, 7월 25일까지 완료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노파심에서 묻는 것은 이런 막대한 돈이 지급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소장께서 호언장담을 하시는지 상당히 염려스러워서 묻는 것입니다.
  틀림없습니까?
○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 곽찬주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달 말이 되면 다 해결되겠습니다.
김민조 위원  보통 공무원들이 말씀하시기는 내일 보래 다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가서 용지보상문제에 대해서 청취를 안해 보았으니까 모르겠는데 제가 볼 때는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사람은 돈을 다 찾아 갔는데 이 남아있는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 곽찬주  앞에 말씀드린 대로 집을 완전히 철거해서 이주를 해야 잔액을 주는데 아직 이주를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30%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토지와 건물을 다 지불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주만 하면 전액 보상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당초에 사실 35세대 이주에 대해서 지금까지 공사에 대해서 보다는 이주 때문에 좀 매달렸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집을 거의다 지어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 보상은 거의 다 마친 상태입니다.
  이달 말에 이주가 끝나면 잔액도 따라서 다 나가게 되겠습니다.
  문제는 앞에 말씀드린대로 보상에 대해서는 제쳐놓은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말이 되면 전부 부상이 다 되겠습니다.
김민조 위원  제가 묻는 이유는 무엇이냐 하면 보통 우리가 상례로서 그러지 않습니까?
  용지를 매입하는데 수용을 당하는 개인 입장에서는 돈이 급합니다.
  선 보상을 받고 후 철거를 해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장께서 원만하게 사업이 다 추진되겠다고 자신하고 계시니까 제가 듣기에는 뭔가 문제점이 있어서 돈이 2억 5,900만원이나 되는 많은 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소장께서 자신있게 말씀을 하신다면 믿어야지요.
  틀림 없지요?
○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 곽찬주  예.
○ 위원장 이인효  다음은 김종찬 위원님 질의 하십시오.
김종찬 위원  삼천포하수처리장 6개소를 55% 공정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완공하게 되면 삼천포지구에는 완벽한 하수처리가 될 수 있는 것인지, 또 앞으로 인구가 1만명이 불어난다든지 5,000명이 더 불어난다든지 심지어10년정도 앞을 내가보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구가 5,000명 정도가 불어서 하수가 범람을 해서 오물이 내려오고 하지는 않을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 곽찬주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1일 43,000톤은 2011년까지,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 이후에 일부 인구가 늘어나는 것하고, 저쪽 고성군 하이면도 당초에는 삼천포 이쪽의 도시계획구역이었기 때문에 하이면도 여기에 연결을 시켜서 처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2011년도에는 65,000톤으로 1차 확장해서 처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좋은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 위원장 이인효  더 이상 질의하신 위원이 없기 때문에 이상으로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 공무원은 퇴실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제4차 회의는 7월 13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산회)


○ 출석 위원  6인
  이인효   최동식   김민조   김종찬
  차병탁   정순갑
○ 출석공무원  5인
  농촌지도소장정종상
  사회지도과장하희식
  기술개발과장박기상
  기술보급과장김치영
  하수처리장건설사업소장곽찬주
○ 출석전문 위원
  배수명
○ 회의록 서명 위원
  위원장이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