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천시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5년 7월 13일(목)
장 소 : 총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간사호선의건

○심사된 안건
1. 간사호선의건

1. 간사호선의건
(15시15분 개의)

○ 위원장 이연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간사를 호선하게 되는 회의입니다.
  회의 진행에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간사호선의건을 상정합니다.
  본위원회의 간사는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회의 간사선임을 위하여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일삼 위원  우리 총무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위원장께서는 동지역에서 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사는 읍면지역 출신 위원중에서 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되어 조재일 위원을 추천합니다.
○ 위원장 이연성  방금 서일삼 위원님께서 조재일 위원님을 간사로 추천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은 없습니까?
배상근 위원  예 있습니다.
  간사에는 좀 젊고 활기있는 김현철 위원님을 저는 추천합니다.
○ 위원장 이연성  방금 배상근 위원님께서 아무래도 간사님은 부지런히 뛰어야 하고 위원님들 심부름을 맡아서 해야 할 역할이기 때문에 좀 젊은 위원님이면 해서 제일 연소자인 김현철 위원님을 추천 한 것 같습니다.
  조재일 위원님과 김현철 위원님 외 다른분 또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없으시면 두분 추천 위원중에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수로 결정지우는 것이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처음 추천하신 조재일 위원님을 간사로 호선코자 하는 위원님 손을 들어주십시오.
    (거수하는 위원 있음)
  그 다음 배상근 위원님이 추천하신 김현철 위원님을 간사로 호선코자 하는 위원님 손 들어 주십시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저는 김현철 위원님께 투표 하겠습니다.
  그러면 과반수가 안되기 때문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천포 사천을 나누는 것이 아니고 간사님은 위원장하고 같이 연계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야 서로 이야기가 되어지는 것이 순리가 아니겠느냐 이런 의미에서 이것은 우리 총무위원회의 다양한 간사일을 맡기 때문에 다시한번 위원님들의 의견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과반수가 못되기 때문에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이 자리에서 합의를 찾아 결정을 내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일삼 위원  의회 운영과정에서 간사역할도 무시해서는 안되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경우에 따라서 총무위원회 위원장, 간사가 전부 동 지역에서 나왔을 때 동지역의 이해는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배상근 위원  삼천포 사천을 떠나서 사전에 양해를 구합니다.
  현 위원장님이 우리 삼천포에 계시기 때문에 의논할 일이 있으면 좋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김현철 위원님이 젊고 그렇기 때문에 추천 했습니다.
정상동 위원  저는 적임자로 삼천포분은 잘 모릅니다만, 사천 분으로서 적임자는 조재일 위원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전에 위원장님께서 말씀 하셨다시피 거리관계도 있고 또, 수시로 자주 만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그런 사람이 더욱 좋다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래서 제 생각에 배상근 위원님을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여기 들어왔습니다.
  들어왔었는데 딴분이 추천되니까 말씀은 못드리겠는데 그것은 조금 우리가 생각해 볼일이라 생각 되어집니다.
○ 위원장 이연성  이런 간사문제까지 삼천포 사천을 꼭 구분해야 되느냐 하는 정서 때문에 이야기입니다.
  이걸 이런 식으로 자꾸 갈라 들어가면 앞으로 모든 문제가 갈라 들어가야 하고 해서 이런 것만은 이런 정도만은 그런 배분없이 같이 서로 연락할수 있는 체계를 여러분이 의논해 주시면 실질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김위원 좀 나와봐라. 이런 일이 있단다. 네가 가봐라” 이렇게 실질적으로 될 수 있는 현실에서 나는 간사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멀리있고, 또 나이많은 분을 이리가십시오 저리가십시오 하기도 거북하니까 젊은 사람이면 갔다오라 하기도 안쉽느냐 하는 의미에서 젊은 간사를 추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다시 한번 조율해서 그렇게......
조재일 위원  위원장님, 추천받은 입장에서 얘기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좋은 말씀이십니다. 원만한 우리 총무위원회 운영을 위해서는 가까이 있고 젊은 사람이 좋다고 봅니다.
○ 위원장 이연성  조위원님 어떻습니까?
조병곤 위원  다른 이견이 없습니다. 추천받은 본인이 그렇게 제의 했으니까 다른 이의가 없습니다.
○ 위원장 이연성  서위원님 양해해 주십시오.
  추천하신 분으로서 이위원님 어떻습니까?
이연성 위원  좋습니다.
서일삼 위원  위원장님 제가 양해합니다.
  양해를 하면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위원장이 사회자의 입장에서 사회자의 의견을 너무 부각시켜서 회의 흐름을 위원장 뜻대로 끌고가려는 발상은 버리셔야 합니다.
  사회자로서의 직무만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연성  저는 재선의원도 아니고 의회생활도 이제 처음하는 것이라서 매사에 부족함이 많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그러면 김현철 위원님이 우리 총무위원회 간사로 호선되었음을 선포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어서 간사로 선임된 김현철 위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철 위원  반갑습니다.
  총무위원회 간사로 선임해주신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여러 어르신들이 많은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이가 있으니까 일시키기가 만만치 않느냐 하는 생각에서 저를 선임해 주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위원장님을 잘 보필해서 간사역으로서 소임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연성  간사로 선임된 김현철 위원님 인사를 마치고 본 사항은 본 회의에 보고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했습니다.
  산회를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29분 산회)


○ 출석위원  9인
  정상동   조병곤   문기호   조재일
  배상근   김현철   이연성   문진기
  서일삼
○ 출석전문위원  1인
  전문위원박명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