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 사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3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월 27일(수)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1.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3. 부위원장 호선의 건
○ 심사된 안건
1.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의장 제의)
3. 부위원장 호선의 건

(11시15분 개회)
○ 위원장 박종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모두 3건입니다.

1.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의장 제의)
○ 위원장 박종권  오늘 안건은 모두 3건입니다.
그럼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전문위원의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김규헌 위원  위원장님, 회의에 앞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우리 의회운영위원회가 6개월 전에 선출돼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이 지정돼서 회의를 개최하지 못 하고 오늘 개최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느껴야 할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임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그동안 회의가 개최되지 못 하고 어려운 과정에서 서로 좋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개인 위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님이 앞으로 더욱더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의회운영위원장님께서 신경 써서 위원들이 마음 상하지 않도록 더욱더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로써 또다시 의회운영위원회가 시작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들, 저번의 일로 인해서 고소 사건도 있었고, 지금은 결과가 아주 깔끔하게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또, 어려운 일이 있었던 위원님들은 새마음으로 우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여하튼 이 시간 이후로는 언제든지 서로 상의하고 화합하면서 의회운영위원회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 다 같이 그렇게 해 주시겠지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경숙 위원  저는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하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하는 의회운영위원회이다 보니까 감회가 새롭고, 초선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회에 처음 참석해 보니까 이 또한 감회가 새롭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위원장님께서 직접 고발한 건에 대해서는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우리 단톡방에도 안 계시고, 전체 의원들 방에도 안 계시기 때문에, 내용은 확실히 들으셨습니까?
○ 위원장 박종권  모릅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종권 의회운영위원장님께서 김경숙, 김여경, 김영애, 전재석 의원, 네 분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한 건에 대해서는 사천경찰서, 법원에서까지, 검찰에서까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 결과 통보서를 받았습니다.
고소당한 의원들은 의회운영위원회에 참석하지 못 했던 것은 이 고소 건이 해결되면 그때 나가서 의정활동으로써 답을 하자 시민들께, 이런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까지 개최되지 못 했습니다.
아무튼 정말 명쾌하고 깔끔한, 그리고 처음부터 예견했던 결론으로 검찰 결과까지 다 나와서 찝찝했던 기분들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떨쳐버리시고 저 역시도 올해부터는 열심히 의회운영위원회에 참석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우리 사천시의회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고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종권  수고 많았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김범영  전문위원 김범영입니다.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2월 1일 1일간으로 의사일정을 보고드리면, 2월 1일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3건을 의결한 후 휴회하겠습니다.
본회의 종료 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겠습니다.
예산결산위원회 종료 후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 및 규칙 2건을 처리하겠습니다.
당일 오후 1시 30분에 제1차 행정관광·건설항공위원회를 각각 개회하여 조례안 등을 처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기타 의안을 처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종권  전문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회기결정과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및 토론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발언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답변 및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5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부위원장 호선의 건
(11시22분)

○ 위원장 박종권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3항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사천시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회에서 부위원장 1명을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을 호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적임자가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면, 부위원장 선임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규헌 위원  부위원장을 선임하지 않아도 되는 사항입니까?
○ 위원장 박종권  하실 분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헌 위원  오늘부터 다 같이 열심히 하자고 하는데, 부위원장을 선출하지 않는 것도 모양새가 그렇습니다.
제가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이 특별히 중요성은 있지 않지만 그래도 역할이 있기 때문에 경험도 있으신 김영애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 위원장 박종권  예, 김규헌 위원님께서 김영애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분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아니, 아까 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뽑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 위원장 박종권  말씀하세요.
김경숙 위원  호선이 없으면……
그리고 위원장이 능력 있고 다선의원인데, 꼭 부위원장이 할 것 뭐 있습니까?
꼭 여기서 할 사람이 없으면, 행정관광위에 부위원장이 하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이 있는데, 혹시 옵저버로 와서, 전문위원님, 그러면 안 됩니까?
이 위원회는 아니지만 다른 데 있는 의원이 부위원장이 하고 싶은 사람은 가칭으로 올려놓는 방법은 없습니까?
그런 법은 없지요?
제가 도의원은 했지만 사천시 의원은 초선의원이라서 이렇게 우매한 질의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여경 위원  저도 한마디 해도 되겠습니까?
김규헌 위원님이 김영애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했는데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도 급하게 호선하는 분이 없으므로 부위원장을 공석토록 하겠다는 우리 위원장님의 너무 급한 진행에 약간의 유감을 표합니다.
여기에 앉아 있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 중에 하반기 원구성 시 다섯 분의 의원님과 똘똘 뭉쳐 가장 다선의원으로서 리더 역할을 충분히 잘 하신 지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님과 우리는 같은 생각이나 마음을 가진 바가 없어서 부위원장을 맡기에는 다소 너무 불편하고 힘이 들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없이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영애 위원님이 받아들이신다면 김영애 위원님이 하시는 것으로 하고, 앞으로 위원장님께서도 고소, 고발 건에 대한 검찰 결과를 모르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 답변이 과연 진실이었는지 사뭇 의구심이 드는 것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전의 작은 감정 섞인 소리를 이야기했을 때 입에서 안 좋은 소리 나오지 않게 해 달라는 그런 이야기도 제가 들었습니다만 앞으로 잘해 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애 위원  먼저, 김규헌 위원님께서 저를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분위기상 위원장님도 앞서 발언을 그렇게 하셨고, 저는 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는 의회운영위원회입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개개인의 감정을 떠나서 의회운영위원회가 이렇게 장기간 열리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사천시의회 의원으로서 사실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나간 일을 계속 들추고 하실 말씀들도 다들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하지만 지금은 전체 8대 의회를 생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여기까지 왔고 어렵게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린 만큼 우리 존경하는 다선 박종권 위원장님께서 넓은 마음으로 위원회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배려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저도 할 이야기들이 많지만 저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의 한 위원으로서, 모든 위원님들도 협조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회운영위원회가 더 이상 밖에서 어떠한 질타도 받지 않는 그런 사천시 8대 의회운영위원회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박종권 의원님께서 4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부의장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말을 수없이 많이 하신 의원님도 계셨는데, 옆에서 듣기가 참 거북했습니다.
어쨌든 같은 의회운영위원으로서 저희 위원장님이기 때문에 그 역할을 잘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저희도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저 또한 적극 협조할 테니까 위원장님께서 좀 더 많은 배려를 하고 위원들을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위원장 호선의 건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결정하기는 조금 힘든 것 같으니까 보류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위원님들,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앞으로 남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천시의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을 잘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종권  예, 수고 많았습니다.
제249회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산회)


○ 출석 위원(5인)
  김규헌    김경숙    김여경    김영애
  박종권
○ 출석 전문위원(1인)
  김범영
○ 의회사무국 참석자(5인)
  사무국장강점종
  의정팀장박영태
  의사팀장김승훈
  주 무 관박현정
  속 기 사이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