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회 사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2호
사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관광정책과, 문화예술과, 사천문화재단

일 시 : 2025년 6월 13일(금)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임봉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행정관광위원회 2일차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관광해양국 소관인 관광정책과, 문화예술과, 사천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수감기관의 증인으로부터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증인에게 증언을 요구할 때에는 선서하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위증할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 선서 방식은 관광해양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을 대표하여 선서문을 낭독하는 동안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계시면 됩니다.
선서문의 낭독이 끝나면 증인들께서는 차례로 직위 및 이름을 말하며 오른손을 내려 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 국장께서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5년 6월 13일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해양수산과장 송동주
체육진흥과장 정종우
○ 위원장 임봉남  다음은 관광해양국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국장님,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반갑습니다.
관광해양국장 백원희입니다.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님과 최동환 부위원장님, 구정화 위원님, 전재석 위원님, 김민규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관광해양국은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등 남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관광인프라 조성,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강소도시 조성, 어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구축, 체육시설 조성 및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소 미흡하거나 아쉬운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깊은 관심으로 지도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개선·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6월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에 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 이번 감사와 관련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임봉남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최동환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한테 질의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총괄하고 계시는 국장님이기 때문에, 지난번에 도 감사를 받은 게 있지 않습니까?
감사 때 도에서 받은 조치사항이 진행된 게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난번 홍보관 계약에 미흡한 점 등 여러 가지 지적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홍보체험관에 미흡한 점이 있다고 지적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장님 나름대로 컨트롤하고 관리를 해야 다음 도 감사에서 칭찬을 받을 것 아닙니까?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절차상 진행되는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은 있었지만 그게 큰 문제점은 아니어서 징계가 요구된 일은 없었고,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서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최동환 위원  사항이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잘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 한 번 더 짚고 넘어가기 위해서 제가 지적한 내용이 있습니다.
몇 가지인지 아시지요?
행정사무감사와 연계된 부분이 있고, 시기가 지난 부분도 있습니다.
잘 관리해서 도에서 와서, 남의 집 사람들한테 지적받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해양국장 백원희  예,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관광정책과장을 제외한 나머지 관계 공무원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과 소관
(10시07분)

○ 위원장 임봉남  그럼, 관광정책과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관광정책과장께서는 팀장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해주시고, 자료 설명은 10분 내외로 중요 사항 몇 가지만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관광정책과장 김성관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참고)
○ 위원장 임봉남  관광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규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많은 관광에 관한 정책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바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자료 제출 요구를 하면 자료가 빨리 들어와야 회의 석상에서 질문을 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몇 질의에 대해서는 빨리 조치가 취해졌는데, 오늘 아침에 자료를 받은 것도 있고, 부재중인 분들이 많으셔서 자료를 늦게 받은 것도 많습니다.
그만큼 제가 현장에 가서 확인도 했습니다.
오늘 정오표가, 예를 들면 노을빛카페거리 조성사업에 전망대 설치가 있더라고요.
수정 후에 전망대 설치가 없어지고 쉼터와 포토존 조성으로 수정돼서 오늘 아침에 받았습니다.
제가 현장에 가서 사진까지 찍어서 왔는데 이 자료를 지금 주면 그만큼, 제가 보았을 때 관광정책과에서 자료 작성에 소홀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질의를 많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에 용역을 보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이 되어 있고, 15페이지는 일시중지로 적혀 있고, 24페이지에는 추진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자료상으로 보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똑같은 부분들인데 24년도와 25년도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보면, 진도가 50%, 70%, 실안노을빛카페거리 쉼터 조성의 경우 95%에서 끝났습니다.
25년도에 나머지 100%를 했다고 표시해 주셔야 맞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용역의 경우도 예산액은 8억 4600만 원인데,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입니다.
그런데 진도는 50%라고 되어 있습니다.
25년도는 진도가 30%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자료 작성에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주항공 장기 마스터플랜에 대해서 관광정책과는 아카데미 한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 다른 것은 없는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우주항공과 관련하여, 먼저 그전에 저희가 지금까지 자료를 신속하게 제시해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즉각적으로 대처해서 자료를 빨리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자료 안에서도 시기, 금액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게, 자료를 작성하는 시기가 조금씩 달라지다 보니까 미스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드리면서 전체적으로 통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주항공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우주항공과 관련해서 관광을 접목시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희들이 특화해서 우주항공 관련 테마시설을 사업계획에 만들어서 공모사업이 발생하면 그 공모사업을 통해서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안 되면 도 균특사업비를 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최초로 산업투어를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실정입니다.
저희들이 해양관광 쪽으로 집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우주항공 쪽으로도 관광산업을,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규 위원  저희가 예산 편성이나 전체적인 계획을 보았을 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해양관광정책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라리 우주항공과 관련된 관광시설은 우주항공과에서 맡아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반면에 실안해양관광지 계획서를 제가 보았습니다.
계획서 안에 25년도, 26년도 총사업비 20억 원 정도 들여서 지금 실안에 조성되어 있는 곳에 해안산책로 정비, 주차시설 정비, 특화거리 조성, 미디어 파사드 설치, 이렇게 또 20억 원이 추가되는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이 진행되는 건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실안의 경우 전체적으로 우리 시의 관광시설이 집중화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대교공원을 비롯해서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실안유원지 쪽으로 돌아가면서 각종 카페거리라든지 관광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름은 비슷하지만 다양한 사업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규모로 국비나 도비를 확보하기가 어렵다 보니까 지속적으로, 연차적으로 많은 사업을 발굴하다 보니까 비슷한 이름의 사업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보된 사업은 거의 다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들입니다.
규모가 50억 원, 100억 원이 넘어가지 않는 이상은 도와 잘 협의하고 확보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질의드린 것은 실안해양관광지에 미디어 파사드와 주차장 조성사업 계획서가 올라와 있는데, 이대로 진행되는 것인지 질의드렸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우인수산 건물 부지에.
김민규 위원  아니요.
실안입니다.
실안해양관광지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계획서를 보면, 25년, 26년, 20억 원의 사업이 되어 있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노후 관광지 사업은 계획을 세워놓았지만 사업비 확보에 애로가 있어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김민규 위원  여기에 보면 실안에 아무 시설이 없지 않습니까?
몇몇 시설은 있지만 우리 시가 터만 계속 매입하고 있고, 거기에 해양국립센터가 들어올 것입니다.
그런 반면에 거기는 주차장도 상당히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 가보면 농산물, 수산물을 말리는 작업들을 하고 있고, 그만큼 우리 시 자금이 많이 투입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서커스장에만 버스가 올 뿐이지 저녁 때 많은 분들이 오지 않는 실정입니다.
저녁 때도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고, 주차장 조성까지 계획서에 들어가 있으니까 제가 너무 황당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계획서는 만들어져 있지만 시기적으로 그 계획을 진행할 여건이 아직 안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 예산은 절대 통과될 수 없습니다.
차후에 거기에 시설들이 들어섰을 때, 실질적으로 그곳에 호텔이 들어서고 정말 6500억 원짜리 사업이 진행되었을 때 그때 의회에 올라오면 이 당위성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계획보다는 우주항공과 관련된 부분들을 조금 더 우리 시가 주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항공청이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한 관심들이 시민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에서 우주항공과 관련된 부분들도 신경 써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드론체험장 및 홍보체험관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000만 원의 사업비로 24년도 8월 3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2주간 총 4일 과정, 1일 2시간씩 해서 89명이 지금까지 수강을 했습니다.
여기에 총 얼마가 들어갔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저희들은 소요예산이 5000만 원으로 잡혀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소프트웨어 말고 하드웨어, 이 시설을 하는 데 총 얼마가 들어갔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거의 2억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김민규 위원  의회에서도 위치 부분들 때문에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만 교육 형식으로 운영되고, 한 기수에 최소 10명에서 16명,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외 시간에는 아무런 활동이 없는 것 아닙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그렇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인원이 많이 늘어나게 되면 평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이 마련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드론을 체험해서 흥미나 꿈을 키울 수 있게끔 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과연 바다가 보이는 관광시설이 있는 위치에 드론체험장이 평일에는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운영이 안 되고 있다가 토요일, 일요일만 10명 정도 해서 하루에 2시간씩 운영되는 게 맞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지금 시설을 옮길 수 없는 것 아닙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김민규 위원  평일에도 운영될 수 있게끔, 어차피 관광시설이면 평일에도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올 것이고, 드론을 통해서 사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억 5000만 원이나 들어간 이 시설을 평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현재 드론축구 시설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드론축구의 경우 장기적으로 유료화시켜서 수익이 어느 정도 나고, 관리 운영자들의 인건비가 나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서 시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시티투어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티투어의 운영 현황을 어제 받았습니다.
관내, 관외 분류를 해서 자료를 받았습니다.
항공투어가 추가돼서 그나마 많은 인원들이 보충되고 시티투어 예산이 많이 소진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관내 시민분들이 이용한 것 외에 관외 관광객 현황을 보았을 때 코로나 때와 크게 수치가 바뀐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계획 중이신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시티투어의 경우 작년에 관내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관외보다 2배 정도 비율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관내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5월까지 집계를 보면, 총 이용객 780명 중에서 관내가 420명, 관외가 360명 정도입니다.
거의 1대 1까지는 아니지만 6대 4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관외의 인원들이 현재 항공산업투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관외 인원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관내 시민들도 시티투어를 많이 활용해서 우리 관내의 각종 산업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들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관내와 관외가 서로 조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업비가 작년에도 부족해서 추경에 받은 바 있고, 올해도 역시 사업비가 부족할 것 같습니다.
사업비가 늘어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우리 사천시를 방문하거나 우리 시민들이 활용한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규 위원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항공산업투어에 대한 인원이 늘어난다고 이야기하시지 않았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김민규 위원  우주항공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항공산업투어 외에는 관광할 수 있는 부분들이 우주항공박물관 외에는 없다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꼭 계획에 반영시켜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타 지자체 중에서 시티투어 관련해서 위탁을 주는 지자체도 많습니다.
위탁을 통해서, 하나의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하나의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가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시티투어 비용이 2만 원, 1만 얼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시티투어의 예약은 다 차서 빨리 예약을 안 하면 경험을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생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조금 이따가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김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재석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대방에 우인수산은 보상을 해주고 철거를 하지 않았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전재석 위원  그 넓은 터에 다른 것은 할 계획이 없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처음에 우인수산을 매입해서 각종 민간투자를 진행하려고 계획했습니다.
매입할 당시만 해도 민간투자자들이 우리 시를 굉장히 많이 방문하고 사업 제안도 많이 해온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1, 2년 안에 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민간투자에 가장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 자금 조달입니다.
PF가 이루어져야 민간투자가 조달이 되는데, 미디어 시설을 하게 되면 300∼400억 원 정도가 투입되어야 합니다.
300∼400억 원을 투입해서 20년 안에 그 사업비를 확보하고 최소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어야 하는데, 사업계획을 해보니까 많은 민간투자자들이 300∼400억 원을 20년 안에 회수하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을 내렸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예산 자체를,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 자체가 어렵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역 경제라든지 국가 경제가 조금 살아나면 다시 투자자들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특별히 다른 사업을 하지 않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끔 주차장이나 공원의 개념으로 유지관리를 할 생각입니다.
전재석 위원  과장님의 말씀은 마땅한 투자자가 없으면 시민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의미로 들었습니다.
발전소특별기금 16억 원까지 190억 원이 들어가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그렇습니다.
현재 135억 원 가까이 이미 투입되었습니다.
우인수산 건물과 땅, 각종 공공부지들이 있었는데, 그 부지까지 저희들이 다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철거비까지 다 합쳐서 그 정도 됩니다.
나머지 60억 원 정도 남은 것은 옆에 도로관리사업소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을 매입하고 정비하는 사업비로, 현재까지는 확보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년에 그 사업들이 추가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전재석 위원  또 확보할 것이네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현재까지 확보 계획을 세워놓지 않았지만 도로관리사업소의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는 절차 자체가 조금 까다롭기 때문에 도로관리사업소와 사전에 협의가 완료되면 저희가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재석 위원  실제로 우리 시의 돈이 매일 없다는 소리 아닙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전재석 위원  190억 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두 번째로 본 위원이 그 주차장을 볼 때 여름에 반짝 프러포즈 때만 부족하고 평일에는 텅텅 비어 있습니다.
솔직히 한번 가보세요.
토요일, 일요일에 물밀듯이 들어와도, 제가 시간이 나면 앞들식당에서 따라갑니다.
따라가 보면 60∼70%가 남해로 다 들어가고 삼천포에는 주차할 차들이 많이 없습니다.
190억 원이나 들여서, 그 당시에 이것을 할 때 모 의원과 제가 언성을 높였습니다.
왜 언성을 높였느냐.
나는 “안 된다, 매입하지 마라.”.
제가 모함까지 받았습니다.
“형님, 모르면 이야기하지 마세요.”
이런 모욕을 당했습니다.
“그래, 니가 한번 해봐라.”
“이 사업이 성공하는지.”
그 당시에 어떤 사업을 하려고 했느냐 하면 뮤지엄입니다.
안에서 빛을 쏘아서 보는 것, 제가 여수엑스포에 손주들을 데리고 가보았습니다.
거기에 뮤지엄이 있습니다.
제가 갈 때도 사람이 몇 명 안 옵니다.
그래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전부 우리 시로 오고, 공짜 비슷하게 해서 돈을 번다는 개념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절대 그런 말은 되도록 안 믿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과 담당자님들께서 외부를 한 번씩 보고 실제로 승산이 있겠다고 하면 우리가 돈을 몇십억 원, 몇백억 원 들여도 가치가 있습니다.  
솔직히 주차장도 텅텅 비어 있고 돈도 이렇게 없는데 190억 원이나 들어가는 게 말이 됩니까?
지금 시민이 뭐라고 하는 줄 압니까?
시민들은 전부 미쳤다고 합니다.
관광개발도 특이하게, 이것은 제가 자랑하는 게 아닙니다.
과장님도 시간이 나면 관광정책을 위해서 외지에 가보고, 경비가 들어도 한 번씩 보세요.
저는 고향이 합천이지만 엊그제 영상테마파크에 손자를 데리고 처음 갔습니다.
거기에 가면 50년대, 60년대로 해서, 한 번 가보세요.
차가 얼마나 물밀듯이 쏟아지는지, 그 당시에 심의조 군수가 청와대와 그것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을 타고 청와대로 가면, 이것은 제가 자랑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한 번 가보세요.
청와대도 현재 불빛거리로 야간도 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얼마나 왔는지 들어갈 데가 없습니다.
돈이 크게 안 들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아이디어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방에 가면 제가 화가 납니다.
190억 원이나 들여서 텅텅 비어 있습니다.
건물주 좋은 일을 시켜주고, 솔직히 우리한테 득이 무엇이 있습니까?
옛날 그대로 두었으면 사람들이 80년대 집이다.
90년대 냉동공장이었다.
앞으로 이런 것은 과장님께서 남의 말을 듣지 말고 주관대로 손님이 오도록 구상해 보세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전재석 위원  지켜보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내용은 정리해 놓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135억 원 정도 이미 투입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그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지금은 전체적인 경기 침체로 사업자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경기가 활성화되고 나면 많은 사업자들이 민간투자를 하기 위해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 어떤 사업을 하는 게 좋을지, 아까 말씀하셨던 아트뮤지엄의 경우 과거 제주도에 한 개 있을 때는 굉장히 사업이 잘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후에 그 사업이 잘된다는 소문이 나서 전국에 7∼8개가 더 생겼습니다.
그 상태에서 저희 사천시에 아트뮤지엄을 했을 때 절대로 경쟁력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단위 사업을 고집하지 않고, 특이한 아이템을 가지고 오는 사업자가 있으면 공모를 통해서 그 지역을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재석 위원  과장님께서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류를 받을 때 자본이 80%, 70% 된다고 해도 확실히 따져보고, 제가 보면 정상적으로 하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전부 다 남의 돈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무슨 사업을 해도 자기 돈이 70∼80% 있어야 합니다.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70∼80% 있어야 손님이 안 해도 그만, 와도 그만, 안전하게 잠을 잡니다.
시에서 오는 것을 보면 20∼30% 가지고 건물도 제대로 짓지 못하고, 여기에서 돈이나 벌어보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허다하거든요.
꼭 명심하세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전재석 위원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전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정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정화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팀장님들과 함께 너무 수고가 많은 줄 압니다.
앞서 위원님들께서 좋은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 질의 내용도 저희들이 다 관심을 갖고 있고 있습니다.
주요 부분들이기 때문에 잘 검토하셔서 관광정책에 맞추어서 잘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김민규 위원님의 질의에 이어서 컨벤션센터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가 24년 11월에는 중지되었고, 그 이전에는 추진하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구정화 위원  중지된 데 대한 과장님이 알고 계신 부분을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사천의 경우 대규모 컨벤션센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는 타이밍에 맞추어서 컨벤션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습니다.
우주항공청이 개청되고 나면 외국의 각종 학술대회라든지, 우주항공 관련 워크숍, 각종 홍보관이 필요합니다.
그 당시에는 우주항공청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저희들이 미리 대비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뜻에서 용역을 시작해서 준비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주항공청이 확정되고 나서 우주항공복합도시가 다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컨벤션센터를 사천 지역의 우주항공청 주변 어디에 해도 괜찮겠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우주항공복합도시가 거론되니까 복합도시 안에 컨벤션센터가 들어가야 전체적인 활용 면에서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복합도시가 확정되기 전에 컨벤션센터의 용역이 끝나버리면 위치라든지 전체적인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일단 중단시켰습니다.
그 이후에 어느 정도 복합도시의 윤곽이 나오고 나서, 컨벤션센터의 경우 민간투자를 할 수 있고, 국도비를 받아서 관에서도 건축할 수 있습니다.
국도비를 받든 민간투자를 하든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공모사업을 통해서 컨벤션센터를 짓게 된다면 그런 기본적인 구상안이 있어야 문광부, 국토부 등 각종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시 재개시켜서 컨벤션센터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 왔다 갔다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구정화 위원  그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이해가 됩니다.
컨벤션센터는 10년 전부터 중요성을, 저도 주장을 많이 했습니다.
항공우주테마공원 안에 건립하자는 의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거기는 축구장이 들어서고, 지금도 축구장을 옮기고 컨벤션센터가 들어서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계획을 갖고 계신다고 하니 중지된 것은 이해를 하겠습니다.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특별도시법도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최동환 위원님께서 시정질문을 했던 케이블카 활성화에 대해서 조치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어제 저희가 시설관리공단과 이 부분을 가지고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블카와 함께 아쿠아리움 통행권 운영 확대 등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조치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구정화 위원  저는 여기에서 한 가지 더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모충 파크골프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지 않습니까?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오려고 하고 있고, 예약이 안 돼서 불평불만을 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 회원들, 입장하시는 분들에게 케이블카 할인권 부분도 통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계하는 방법도 검토해 보시라고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케이블카 측과 협의해서 방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어제 그 부분이 많이 있었고, 오늘도 시정질문 부분을 보니 그 생각이 났습니다.
외부에서 파크골프장에 많이 오고 있습니다.
꼭 케이블카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숙박까지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알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7페이지,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있지 않습니까?
시비 1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1억 원 외에 다른 기업 등을 통해서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고 계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추진위원회에서 스폰서를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한테 상세하게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그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발전소 옆에 있다 보니까 어느 정도 스폰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구정화 위원  이 부분은 항상 할 때마다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 1억 원까지 되었습니다.
다른 축제를 추진하는 위원회에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겁니다.
지난번 행정관광위원회 위원님들과 축제의 형평성을 가지자.
다른 축제는 거의 문화예술과, 문화재단과 축제를 하는데, 여기는 관광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트롯가요제 경비가 많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이 경비를 가지고 마을에서 이틀을 하더라고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구정화 위원  혹시 끝내고 나서 행사에 대한 평가를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행사를 마치고 나면 항상 추진위원회에서 평가회를 열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평가에 참여해서 그해의 문제점들, 행정에서 보는 관점에서 문제점들을 말씀드리고, 다음 해에 시정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래서 시정이 됐고, 그날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1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아주 출연료가 높은 가수들을 초빙하니 그 가수를 보려고 오고 있습니다.
꼭 남일대해수욕장을 활용하려고 하면 관광정책과에서는 남일대해수욕장을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그러한 활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질의하는 내용은 이것을 꼭 없애자, 금액을 삭감하자는 것에 중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남일대 전국트롯가요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트롯가요제에 참여하려고 신청하는지, 아니면 오지 않아서 억지로 오라고 만들어서 오는지, 관광정책과에서 그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만 부르고 갈 것이 아니라 숙박도 하고, 관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행사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날 하루 북적이다가 뒷날이 되면 삭막하게 쓰레기만 남겨놓고 없어지는 그러한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올해 사업계획은 만들어져 있지만 추진하는 과정에서 출연진들의 수준을 높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지도라기보다는 서로 협력해서, 우려 사항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국 축제지만 지역 축제로 전락하는 게 아닌가, 그런 우려들도 있습니다.
전국 축제의 위상을 세울 수 있게끔 올해만큼은 개선된 내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마을잔치로 끝내선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많이 고생하시는 줄 알아요?
우리 시에 봉사하시는 분들, 회장님들, 주민자치회, 많이 계십니다.
제가 오늘 드리는 질의가 축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비춰지지 않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발전시켜서 남일대도 살리고 우리 사천시의 관광도 알리는 그러한 행사가 되기를 바라서 드리는 질의입니다.
더 수준 높은 행사가 되기 위해서 과장님과 팀장님들, 많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아까 질문하신 내용 중에서 보충 답변을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컨벤션센터의 경우 국도비 확보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가 중요합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안에 별도로 청을 짓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청이 현재 임시청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본청이 만들어지면 그 본청 옆에 각종 시설들을 복합적으로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서 계획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또 컨벤션센터가 계획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가능해진다면 우주항공청이 주가 돼서 하나의 도시 안에 대규모 컨벤션센터가,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센터가 마스터플랜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저희들 용역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가, 그런 변화되는 환경에 맞추어서 용역을 하다 보니 두서 없이 기간도 오래 걸리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여하튼 우주항공청의 사업 추진 계획에 맞추어서 저희들이 우리 사천시에 제대로 된 컨벤션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구정화 위원  잘 알겠습니다.
23페이지, 행정심판 소송 현황입니다.
위약금 45만 2880원에 대한 배상을 청구했다는 것은 청구인한테 청구했다는 말씀이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청구인이 저희 사천시에 청구를 하는 겁니다.
민원인이 저희 사천시의 한 달 살기 여행 사업자로 선정되었는데, 자기가 숙박을 계약하고 끝났으니까 저희한테 숙박료를 청구했습니다.
숙박료 청구 내용을 보면, 저희들이 공고할 때는 법적으로 인정되는 숙박시설이어야 합니다.  
사업자가 등록되어 있는.
그분은 말 그대로 부동산에서 하는 임대계약을 체결해서 한 달을 사는 상황이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일반 주택에서 거주했던 사항입니다.
법적으로 인정되는 숙박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비용을 드릴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분께서 우리 사천시에 돈을 달라고 청구했던 내용입니다.
결국은 못 드렸습니다.
구정화 위원  이 청구인이 한 달 살기를 신청해서 한 달 살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구정화 위원  신청했을 때 숙박을 어디에서 하는지 우리 시에서 점검하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신청은 자기들이 그런 계획만, 숙박을 어디에 한다는 계획은 없고, 사천시에 등록된 숙박업소에서 하겠다는 것만 나옵니다.
자기가 계약을 해서 다 끝나고 나면 영수증을 첨부해서 청구하게 됩니다.
저희들이 인정하지 못하는 개인 주택에서 한 달 살기를 하셨다는 내용입니다.
구정화 위원  그런 부분들이 안내가 안 돼서 그렇지 않겠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대부분 전국적으로 거의 비슷합니다.
한 달 살기를 전국을 돌면서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다 알고 계십니다.
구정화 위원  혹시 우리가 배상 청구를 받은 건수는 처음입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처음입니다.
구정화 위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그래서 이후로는 신청자들에게 그런 내용들을 조금 더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런 매뉴얼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구정화 위원  한 달 살기 추진을 보니까 계획된 것보다, 목적 달성을 한 것이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그렇습니다.
구정화 위원  어떻습니까?
탈락되는 부분이 많습니까?
아니면 부족해서 예산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신청자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1차 참가자 모집 때도 59팀 96명이 접수를 했지만 저희들이 예산 관계 때문에 16팀 27명만 선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2차, 3차도 역시 비슷한 현황입니다.
실질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한 달 살기를 활용해서 우리 사천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들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다 보니까 모든 분들에게 다 기회를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구정화 위원  사천 방문의 해라서 사천을 많이 오고 싶어서 신청할 것 같은데, 예산의 범위 안에서만 하실 겁니까?
아니면 추가로 등록받을 생각도 있으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저희들은 항상 예산의 범위 안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되지만 한 달 살기의 경우 신청자를 다 받아주면 조기에 예산이 소진됩니다.
그러면 하반기에 이런 사업들을 집행할 수가 없습니다.
구정화 위원  조절해 가면서 1차, 2차로 한다는 말씀입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사업비만 어느 정도 확보되면 현재 하는 것보다 2∼3배로 한 달 살기를 진행할 여력도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렇게 예산을 추가해서라도 방문의 해를 많이 알려서, 사천을 많이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사실 개인적으로 방문의 해 때문에 저희가 시청에서 하는 방문의 해, SNS 알리기, 전달을 많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문을 많이 해서 제 개인적인 경비가 많이 들고 있습니다.
다 마찬가지로 주변에서 방문의 해라고 오는데, 밥 한 끼라도 대접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저희가 밥은 못 드리지만 방문의 해 기념품을 준비해서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개인적으로 와서 신청하면 주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 가능합니다.
구정화 위원  빈집 활용과 관련하여, 농촌 같은 데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정책을 갖고 계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현재까지 빈집을 활용한 숙박이라든지, 한 달 살기에 활용한다든지, 그런 것은 아직까지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빈집 활용은 건축과 등 여러 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획일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구정화 위원  정부에서도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하려고 규제 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군의 경우 외갓집살이 사업도 만들어놓았더라고요.
우리가 말하는 도캉스, 촌캉스가 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구정화 위원  우리 사천시 내에 촌캉스를 개발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촌에 시골집, 빈집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위원님이 제시한 아이템을 가지고 관광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사업계획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실제적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 사천시는 빈집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굳이 계획을 안 세워도 아주 양호한 주택을 많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빈집의 경우 현재 농어촌, 민박 쪽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 측에서도 그런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과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다른 부서와 연계해서 우리 사천시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구정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최동환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시지요.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저번에 예산 관련해서 잠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사천시 예산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등 올해는 9300억 원을 상회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조정교부세, 보조금,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등 총 합하면 약 9300억 원이 조금 넘습니다.
총량으로 보았을 때, 관광정책과가 120억 원을 상회합니다.
각 과별로 예산이 편성된 것을 보면 국비, 복지 등 나가는 돈을 빼고 나면 우리가 운용할 수 있는 돈은 많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평가를 해보면, 총량을 보았을 때, 지역별로 예산 편성을 보았을 때, 사업별로……
큰 덩치를 보면 일반산업단지 등 우주항공청, 산업단지를 만든다고 들어가는 돈, 관광에 들어가는 돈, 사업에 들어가는 돈을 평가해 보면 70%가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나머지 돈을 가지고 아비규환처럼 각자 각 과별로 예산을 확보하느라 고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시의원으로서 보았을 때, 총량을 보았을 때 각 지역별로 균형을 맞춘다면, 한쪽에 70%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고 나머지 30%를 가지고 나눈다면 상당하게 한쪽으로 편성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44페이지, 관상어, 아쿠아리움 등 질의한 내용은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주식회사 인원그룹이 시흥시에 국내 최대 1만 2000톤급 아쿠아리움을 조성한다는, 지난 4월 10일에 업무협약을 한 것을 알고 계시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그렇지만 이 회사에서 하는 게 아니고 다른 회사에서 하고 도움을 드리는 것으로 협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인원그룹 김승민 대표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구체적으로 시흥시 거북섬이라는 곳이 있는데,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을 2028년도에 개관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 지역은 해양스포츠, 국제 이벤트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최동환 위원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을 만듦으로써 2028년도에는 공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도움을 주었던 안 주었던 간에 업무협약을 한 데는 인원그룹 김승민의 사인이 되어 있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그렇습니다.
최동환 위원  우리 사천시가 아쿠아리움을 운영 중에 있고, 연결 목적으로 하는 회사에 사업을 하지 말라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시흥시에서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을 2028년도에 개관했을 때 우리 사천시에 아쿠아리움과 관광에 데미지가 있을지 없을지 평가해 보셨는지, 사실 이 사업들은 2028년도 4월 10일에 시흥시와 인원그룹 김승민 대표가 사인했을 때, 이게 갑자기 된 것은 아니거든요.
제가 알아보니 상당한 기간 동안 협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도 알고 계실 건데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알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과장님의 대처 능력을 보았을 때 우리 사천시가 받을 수 있는 데미지, 장단점을 분명히 평가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4월 10일에 업무협약 사인을 하고 난 다음에 5월, 6월, 두 달이 지났습니다.
이런 부분은 같이 고민해야 할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말씀이 없으셨다는 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시흥시에 대규모 아쿠아리움을 새로 건설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우리 시에서 현재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는 인원그룹에서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시의 경우 거점 수족관으로 등록하기 위해서 증설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역의 거점 수족관으로 등록하면 국비 지원이라든지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고,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인원그룹의 경우 우리 시에 와서 몇 년 되지 않았지만는 현재 아쿠아리움은 굉장히 양호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해가 갈수록 아쿠아리움의 관람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의 데이터를 보면 케이블카보다 오히려 아쿠아리움의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향후 거북섬에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이 조성되면 인원이 그쪽으로 많이 빠져나감으로써 우리 시가 타격을 받지 않겠느냐.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만 그쪽과 저희 사천시의 관광 인프라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거북섬은 국제적인 활동도 많이 하겠지만 우리 시의 경우 케이블카와 삼천포 바다, 사천 앞바다, 지형적인 관광 상품을 배경으로 하고, 아쿠아리움은 거기에 오시는 분들이 한 번 들르는, 그리고 저희는 상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특화되어 있습니다.
현재 삼천포 앞바다를 생태공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한려해상국립공원 측과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타격이 없지는 않겠지만 우리 자생적으로 아쿠아리움과 관광시설에 관람객이 줄어들지 않도록 여건은 만들어져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동환 위원  과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걱정이 돼서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지만, 인원그룹에서 공격적으로 영업하는 부분은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계약했을 때 여러 가지 감안해서 잘 준비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사천 아쿠아리움이 먹고 산 것은 새 때문에, 그놈의 한 마리 새 때문에 먹고 살았다고 보면 됩니다.
한 상품은 오래 못 갑니다.
알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최동환 위원  연계 상품이 개발되고 확장되지 않으면 앞으로 최소 3∼5년 정도 있으면 희소 원칙에 따라서 관심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고민하셔서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1페이지, 지적·건의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입니다.
제가 질문했던 내용 중에 구정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어제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께 말씀드렸던 내용도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조치사항을 보면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간 업무협약 및 아쿠아리움 통합권, 휴장일 변경, 세 가지를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수동적인 조치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제가 질문에 대한 답변들, 대안들을 몇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세 가지가 있습니다.
공격적으로 하지 않으면 5년 안에 사천바다케이블카도 상품의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전국에 있는 케이블카가 47개 정도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지금 경영이 안 돼서 문을 닫으려고 하는 케이블카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대안들을 찾아야 합니다.
어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께서 제안했던 세 가지를 빼고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단 체제로는 안 됩니다.
시설관리공단 내에 바다케이블카가 포함돼서 하는 부분들은 시설관리공단 시설 문제는 맞지만 공단이라는 한계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운영한 지 7∼8년 되었나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최동환 위원  지금 당장 하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제가 계속 제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사 체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시설관리공사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영업한 만큼 월급도 받고, 조금 남으면 시에 돈을 갖다주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체제를 우리가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의 지금 이사장님을 무시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영업을 해도 안 해도, 잘돼도 못돼도 책임이 없는 체제 가지고는, 이제 7∼8년 되었는데 10년이 되면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인건비에 관리비 등 현재는 플러스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게 한순간입니다.
10년을 맞추어서 하든, 8년을 맞추어서 하든, 8주년, 10주년이 되면 체제를 바꾸어야 합니다.
비즈니스 전문가를 대표로 선임해서 실질적으로 벌이가 많으면 월급을 많이 가지고 가고, 적으면 식비, 밥 먹는 게 걱정이 될 수 있게끔 만들어주어야 적극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의 생각은 어떤지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시설관리공단 체제가 공무원 체계와 거의 유사합니다.
임금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관리·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할인 혜택을 주는 것마저도 조례에 명시되지 않으면 10원도 깎아주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케팅은 공격적으로 가야 하는데 그런 공격적인 마케팅 뒤에는 항상 반대급부가 따를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것 하나하나까지 조례를 바꾸면서 하게 되면 속도도 굉장히 떨어집니다.
민간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런 시설에 비해서 탄력성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장기적으로는 다른 케이블카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마케팅에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저희들도 이미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설관리공단 안에 위탁되어 있는 하나의 시설물을, 예를 들어서 공사로 바꾼다든지, 100% 민간위탁을 한다든지,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깊이 연구해서 이해타산도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희들이 그 부분만 잘라내서 별도로 경제성이라든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동환 위원  과장님께서 결정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대안들도 같이 제안하고 줄기차게 해야 될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민의 세금, 국민의 세금이 안 들어가면 문제가 안 됩니다.
수익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예상이 되지 않습니까?
시민의 세금이, 돈이.
그리고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만들어진 1차 목적을 보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수입 목적이 아니지만 지금 현재는 그런 역할도 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그런 용역을 해보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내년에 예산을 편성해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끔, 10년을 맞으며 하든 준비를 좀 해야 합니다.
시급합니다.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7∼8개 질의할 게 있지만 다른 위원님들이 하셨기 때문에 한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우인수산 철거 자리, 활용도 부분은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차장이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언제 하실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언제 하겠다고 명시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국가 경제적 상황이라는 게 급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각종 주택정책도 그렇고 경기가 올해 안 좋지만 내년에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내년이라도 전체적인 투자 경기가 살아난다면 많은 투자자가 저희 사천시를 찾게 됩니다.
저희들이 많은 사업비를 투입해서 거기에 무언가 조성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과장님, 그러면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그 부지 내에 건물을 짓는 것은 안 된다고 하셨는데, 공감합니다.
옆에 센터 건물을 하나 지을 때 나름대로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관광정책과장님이 팀장님으로 계실 때 그 과장님께서 했던 말씀이 있습니다.
그 부지, 지금 현재로써 행정상으로는 대방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원이 아니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최동환 위원  대방주차장 아닙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도시계획상 주차장입니다.
최동환 위원  맞습니다.
도시계획상 대방주차장입니다.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공원으로써 역할을 하려면 녹지공원과로 넘어가야 합니다.
공원보다는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할이 많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천문화재단 앞에 있는 부지를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부지로 만들면 좋겠다.
지금 안 되고 있거든요.
지금은 퇴임하셨지만.
우인수산 부지는 돈을 많이 안 들이고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자그마한 벤치를, 쉽게 경상도 말로 드러누워서 선탠도 좀 하고 거기 경치도 좋지 않습니까?
가족들과 장판을 깔아 놓고 쉬고 담소를 나누는 간단한 쉼터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돈을 많이 안 들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자갈로 되어 있는데, 그대로 놔두고 그 위에 쉼터를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진짜 돈을 많이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부분들, 방치하는 것보다는 차후에 사업을 보았을 때 바로 대처할 수 있게끔 시민들의 공간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내년에 예산이 편성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히, 관광정책과 아닙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최동환 위원  조직 이름을 바꾼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래도 사천의 관광을 지도하고, 인도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할 과가 관광정책과 아니겠습니까?
관광정책과의 비전 5∼6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업무보고를 할 때 항상 나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그렇습니다.
최동환 위원  그게 맞게끔 관광정책과에서 하는 사업과 정책이 있다면 일관성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서 말을 한다고 해서……
다른 데로 가버리는 것보다는 비전에 맞는, 비전이 1년에 한 번씩 바뀌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정책 방향이 있으면 그에 따라서 적어도 5년에서 10년 정도 정책을 펼쳐내고 유지관리하고, 녹이 슬면 닦고 기름도 치면서 가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책이라는 게 일관성 있게 가야 합니다.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부분들을 보면 사실 제3의 손길에 움직여지지 않냐고 의심이 갈 정도로 방향이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 누구나 의견은 들을 수 있지만 그 말 한마디에 정책이 한꺼번에 바뀌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업무 보고에 있는 비전이나 미션, 전략, 전술에 맞게 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위원님의 말씀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그리고 9월, 10월, 내년도 업무보고 때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야 내년 예산 편성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흔들림 없이 정책을 집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규 위원  추가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탈자 같은데, 3페이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과 15페이지,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사업은 같은 사업입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김민규 위원  15페이지는 거북선으로 되어 있고, 3페이지는 이순신입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이것은 좀 다른 사업입니다.
김민규 위원  15페이지의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일시중지가 되었는데, 그게 무엇 때문에 그런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저희들이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설계를 어느 정도 완료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 설계를 가지고 바다 쪽에 공사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해역 이용 협의라는 게 필요합니다.
바다의 허가를 받는 게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설계는 어느 정도 완료되어 있지만 설계가 적정한지, 항만청이라든지 협의하는 과정에서 중단시킨 상태입니다.
김민규 위원  그러면 협의가 끝나고 나서 실시합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바로 시행을 합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3페이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의 조명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았거든요.
그게 이 사업과 관련된 것 같습니다.
그게 사업이 언제쯤 시행됩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이순신 장군 승전지, 거북선 최초 출정지, 여러 가지 비슷한 사업 명칭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장 최근에 이순신 승전길로 명칭을 통일시켰습니다.
저희들이 이순신 승전길 구간은 선진공원에서 대방진굴항까지 그 구간까지를 이순실 승전길로 잡아놓고 있습니다.
대방진굴항을 가기 전에 늑도에서 마도, 마도는 현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인도교입니다.
마도, 신도, 신도에서 저도, 저도에서 산분령까지 이어지는 그 인도교까지 다 이순신 승전길 사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 승전길 사업의 총예산 820억 원 정도가 사업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사업계획 안에 아까 말씀드렸던 선진공원에서 대방진굴항까지 그 구간에 각종 조명을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조명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구간도 있습니다.
그 구간들은 통합을 해서 저희들이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서 일체감이 생길 수 있게끔 1.3km 정도 구간의 조명을 일체감 있게 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조명이 조금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전체적으로 통일시킬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지금 조명이 바닷가 쪽으로 가 있습니다.
안쪽에서는 거의 못 보는 실정입니다.
지금 수정이라도 어떻게 안 됩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하겠습니다.
그 조명에 사연이 있습니다.
용현에 서포로 넘어가는 다리 쪽 조명인데, 당초에는 안쪽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다니다가 차량이라든지 라이트에 직접적으로 눈이 비칩니다.
그리고 주변에 다니시는 분들 그리고 동네 주민들이 빛 공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보고 싶은 것은 바다 쪽이니까 바다로 비추어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원하니까 바다 쪽으로 돌렸는데, 사실 광량이 풍부한 조명이 아니다 보니까 바다가 잘 안 보입니다.
도로 쪽으로 또 너무 어두운 겁니다.
그래서 다시 안쪽으로 돌려달라는 요청들이 있습니다.
돌리는 데 굉장히 많은 돈이 드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검토해서 합리적으로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의 말씀은 주민들과 상의해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이 사이에 조명이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방지석을 바라보게 해서 도로 쪽으로도 빛이 안 갈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연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찾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모든 라인에 조명이 다 들어갈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비문화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에 총 10억 원 정도 들어가는데, 이 사업이 끝나고 나서 성과가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실비문화 특화거리의 경우 저희들이 국도비를 확보해서 추진했습니다.
지역경제 쪽과 관광 쪽은 개념이 달랐습니다.
이름은 실비문화 특화거리 조성사업이라고 붙였지만 실질적으로 그 주위에 실비집이 거의 없습니다.
향후에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면 실비집들이 다시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지역경제과와 저희 과의 염원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름에 비해서 실제 실비집이 없다는 지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영업과 관련된 부분들이 있어서 힘이 닿지 않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사업은 끝났고, 저희들이 환경은 100% 개선해 놓았습니다.
삼천포 지역의 경우 실비가 유명하기 때문에 앞으로 실비를 새로 개업하고자 하는 분들은 마케팅을 해서 그쪽에 실비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요즘은 하고 있는 분들도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까 힘이 많이 미치지 못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재산 위탁 사용 허가 및 입찰내역 중에서 별빛포차가 1, 2, 3, 4, 5호점까지 있습니다.
물론 입찰이기는 하지만 사용료 차이가 2.5배 정도 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민원은 없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민원이라기보다는 불만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별빛포차가 1호점부터 5호점까지 5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각자 각호별로 입찰을 각각 하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경쟁 상대가 없어서 싼값에 낙찰되는 경우도 있고, 경쟁 상대가 많아서 단가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호점의 경우 170만 원에 계약을 했는데, 5호점의 경우 495만 원에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1호점과 4호점은 거의 유사한 시기에 입찰을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5호점은 마지막에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입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는 1호점과 4호점이 장사가 그런대로 된다는 소문이 약간 있었습니다.
행사 때 축제라든지 굉장히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5호점의 단가가 조금 올라서 495만 원입니다.
1년입니다.
그렇게 책정돼서 단가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입찰을 하게 되면 이제는 평준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규 위원  여수의 경우 이 부분들이 활성화되다가 장소가 옮겨지면서 그리고 메뉴 구성이나 서비스 부분들 때문에 아예 문을 다 닫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안 생길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사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첫 번째로 문화관광해설사 예약하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확인된 게 있고 안 된 게 있습니다.
이 예약시스템에 따라서 잘 운영되고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문화관광 누리집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현행화시켜 나가는 작업 위주로 되고 있습니다.
관광시설이 계속 새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시설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행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어로 번역한 홈페이지를 개선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문화관광해설사의 지정을 승인 또는 확인하는 절차들은 다소 집중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것은 그때그때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그게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는 운영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홈페이지상 지정이 되면 확인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모전 관련해서도 22년도가 마지막 자료입니다.
이 부분도 챙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특히, 관광정책과에서 둘레길 관련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 예산도 반영시키고 있습니다.
둘레길 내용을 보면, ‘보행자 도로가 미흡한 이곳은 사람이 걷기에는 주의가 필요한 곳입니다.’, 저는 주의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분들이 이 글을 읽었을 때, ‘여기에 둘레길 형성이 안 되어 있구나.’, 저는 이렇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에서 둘레길을 만들고는 있지만 일부 구간은 도로를 걸어야 하는 실정입니다.
차라리 둘레길을 정확하게 만들어놓고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는데,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위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들이 둘레길이라고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습니다.
이순신 백의종군로라든지, 여러 가지 둘레길을 만들어놓았습니다.
그 당시에 사업비를 투입해서 그 둘레길을 다 정비한 상태에서 둘레길을 지정해야 하는데 콘텐츠만 만들어놓은 겁니다.
기존에 있는 도로를 활용해서 노선만 정해서 둘레길로 홍보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사람이 걷기에 부족한 길들도 있습니다.
차가 다니고 농기계가 다니는 길들이 둘레길로 많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둘레길로 지정하기 전에 기본적인 사업비를 투입해서 사람이 제대로 걸을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놓고 둘레길을 지정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와 관련해서 하나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맛집 부분을 보면, 사천시 공무원 추천 맛집 50선에 들어가면 블로그가 나옵니다.
물론 블로그가 운영된 지 오래된 것 같은데, 2015년 자료거든요.
읍면동별로 구분되어 있지만 클릭을 했을 때 읍면동에 맞게끔 안 나오는 실정입니다.
15년도 자료면 10년 전인데, 이 자료를 꼭 활용해야 할까,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죄송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조사를 해서 맛집 50선을 새로, 가장 최근의 데이터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1년에 2200만 원 정도 누리집 운영비로 예산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적사항에 대해서 업체에 주의를 분명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을빛 카페거리 조성사업입니다.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업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우리 시가 한 것인지 질의드립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화면 상단에 박서진 그림이 그려져 있는 부분은 자기들이 한 겁니다.
하단 부분은 저희들이 한 겁니다.
원래 저희들이 색상을 저런 식으로 안 하려고 했습니다.
디자인은 저것과 똑같습니다.
박서진 측에서 상단 부분을 자기들이 먼저 해버린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계획했던 색상을 같이 넣게 되면 일체감이 안 생기고 굉장히 이질감이 생기는 부분이 있어서 할 수 없이 디자인은 그대로 하고 색상만 노란색으로 일체감이 생길 수 있게끔, 잘 어울리게 색상만 바꾸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마치 한꺼번에 한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사업 앞쪽에 사실 공원 정비도 같이 했던 사항입니다.
김민규 위원  일반 시민들이 보았을 때는 오해의 소지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 장소가 쉼터가 조성되어 있던 곳이었고, 전망이 좋아서 포토존을 구성하려는 시의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알고 있는데, 오해의 소지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민원이 들어왔을 때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김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과장님,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한 가지는 시티투어 관련입니다.
과장님, 의욕적으로 해야 될 사업은 맞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그렇습니다.
시티투어는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야 할 사업입니다.
최동환 위원  그런 차원에서 우리 실비 사업도 있으니 매칭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타 지역은 2시간 이내의 거리까지 가서 모시고 오는 시티투어가 있습니다.
지역을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
이제는 오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찾아가서 모시고 오는, 적극적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타 지역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좋은 게 있으면 따라서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야간의 통술문화와 같이 매칭시켜서 멀리는 못 가겠지만 가까운 데 가셔서, 이렇게 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6시에 모시러 가서 10시, 11시까지 우리 밤문화를 즐기시고 편안하게, 음주운전을 안 하게 모시는 사업, 여러 가지 애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들이 안 할 때 우리가 먼저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안 된다고 한탄하는 것보다는 끝까지, 될 때까지 해보고 안 되면 포기하는, 합법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삼천포 실비가 유명해서 사천에 삼천포 실비가 있습니다.
성당 앞에도 삼천포 실비라는 데가 있습니다.
진주에도 있습니다.
통영은 통술이지만 삼천포 실비라는 이름 자체를 특허로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문화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관광 캐릭터입니다.
또아 캐릭터를 사천 IC에 9000만 원을 들여서 설치해 놓은 것 있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최동환 위원  민원이 없던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또아가 도로 쪽을 보고 있습니다.
도로 쪽을 보고 있으면 또아의 측면을 보게 됩니다.
그 주변에 홍보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또아 얼굴이 잘 안 보인다는 민원들이 있었습니다.
최동환 위원  다른 시설물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고, 또아가 좀 작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최동환 위원  제가 더 크게 만들라는 뜻이 아닙니다.
위치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적은 돈이 아닙니다.
했으면 ‘잘 되었네.’,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놓고 민원만 생기면 안 되지 않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예.
최동환 위원  그 부분은 평가를 들을 때까지 그대로 둘 것인지, 방법이 있습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당초 계획은 또아를 2025년 1년 동안 그 위치에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한 것입니다.
올해가 끝나고 나면 내년에는 또아를 대교공원으로 옮길 겁니다.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어린이들이 또아와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그래서 또아를 분리형으로 설치했습니다.
고정이 아니고 분리할 수 있는 조립식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최동환 위원  지금 현재는 나름대로 1년 후에 이동한다.
또아가 걸어 다닙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파손이 안 되는 상태에서 분리되도록 제작했습니다.
최동환 위원  뛰어다닙니까?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이동이 쉽게 가능하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제가 왜 두 번 이야기를 했느냐 하면, 이제는 그 지역을 다니면서 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 고정시켜놓고 이동시키면 되겠지만 다른 곳의 경우, 요즘은 AI 시대로 돈이 조금 들겠지만 또아를 로봇 형식으로 움직이는 부분들, 다른 데 가면 있습니다.
좋은 것은 따라 배워서 벤치마킹하면 나름 이벤트가 생기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뛰어다니는 또아를 보고 싶습니다.
날아다니는 것도 괜찮고.
이상입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과 팀장님들, 2시간가량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사천시의 중요한 일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 관광정책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오늘 말씀하신 부분은 잘 참조하셔서 보다 성실하게 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관광정책과장 김성관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오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관광정책과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감사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임봉남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 소관
○ 위원장 임봉남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장께서는 팀장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해주시고, 자료 설명은 10분 내외로 중요 사항 몇 가지만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문화예술과장 남상미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참고)
○ 위원장 임봉남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정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정화 위원  22페이지, 학술연구용역 실시 현황을 보면 2건의 사업이 끝났습니다.
용역명이 세종대왕 태실지 사천 단종태실지 국가지정유산 승격보고서 작성 용역인데, 국가 지정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저희들이 도에 신청을 했는데 보완이 떨어져서 지금 보완 중에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용역 기간이 끝났는데 용역사에서 보완을 합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도에 국가유산 신청을 했는데, 토지를 좀 확보하고 신청하라는 보완이 떨어졌습니다.
지금 토지 확보 중입니다.
구정화 위원  토지 확보는 언제 합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지금 단종태실지 같은 경우에는 최 씨 집안과 관내에 있는 아는 분을 통해서 어쨌든 연결이 되고 있어서 준비 중입니다.
세종태실지 같은 경우는 GS 사가인데, 거기는 연락도 안 되고 좀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러면 부지가 좀 애매해서 그런 겁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단종태실지 같은 경우에는 태실지 위에 있는 묘를 이장해야 되는 관계입니다.
거기는 연결이 돼서 저희들이 의도만 있으면 사서 그쪽으로 이장시키기만 하면 되는데, 세종태실지 같은 경우는 설치돼 있는 공간 외에는 다 GS 관계 가문으로 되어 있는데, 그쪽에서는 저희들이 무엇을 얘기해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연락도 안 되고, 전화하면 그냥 끊어버리고 조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러면 단종태실지는 지금 최 씨 가문과 협상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우리 시 농협 조합장 집안이라고 해서 연결시켜서 땅을 조금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도에서도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러니까 국가지정을 하려고 하면 토지를 먼저 확보해라.
일단 만들어놓고 국가유산으로 지정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지금 보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 부분이 시급해서 저도 세종 태실지, 단종 태실지 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단종태실지는 최 씨 가문과 이야기가 잘되면 가능하다고 했었고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세종태실지 같은 경우는 위치가 거기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 산 전체가……
꼭대기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체 산을 사야 되는데 그 산 소유주가 GS 반가 가문이라고 하는데, 연락을 하면 딱히 반응이 없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러니까 산 소유주와 연결이 안 돼서 안 되고 있고, 세종태실지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거기는 저희 땅입니다.
구정화 위원  거기는 우리 땅이라서 임시로 옮겨놓으면 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정확한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구정화 위원  정확한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이지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구정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을 빨리 추진해서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왜냐하면 우리 사천시 관광 안내 전단 브로셔에 사천시에 가볼 만한 곳을 보면, 거기에 단종태실지, 세종태실지가 있습니다.
세종태실지는 그냥 임시로 했다는 것은 이해는 하고 또 그것이 태실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단종태실지는 올라가서 보면 다른 사람의 묘가 있다.
이것은 안 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가 빨리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완하고 있다고 하니 속히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구정화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구정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좀 늦어져서 오후에 받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했습니다.
최동환 위원  기다리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질문을 짧게 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감사합니다.
최동환 위원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실질적으로 명칭을 딱 이야기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곤양 비봉내 축제 경비 관련 정산 내역입니다.
제가 2년 전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 우리 사천시 문화 행사 관련해서 지출 같은 경우는 관내에 지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 좋겠다고 했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최동환 위원  천막, 의자, 팸플릿 등 그때 당시에 곤양 비봉내 축제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단가는 빼고 팸플릿, 이벤트, 리플릿, 초대장, 전부 다 진주에서 했습니다.
천막과 몽골 텐트 이런 부분들은 삼천포 천막에서 한 것 같은데, 이 부분 또한 제가 행사를 준비해 봐서 압니다.
제가 총동창회 회장도 한 번 해보고 등등 행사를 하면 의자 하나에 얼마, 테이블 하나에 얼마, 하루 임대지요.
비봉내는 2∼3일 하지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1박 2일간 합니다.
최동환 위원  1박 2일 하든지, 2박 3일 하든지,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천막은 삼천포 지역에서, 우리 관내에서 좀 싸게 해준 것 같아요.
이틀 같은 경우는 2배를 받아야 되는데 1.5배 정도밖에 안 받은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거의 다 진주에서 했습니다.
홍보비, 기타 잡비 이런 부분들 전부 다, 진주와 무슨 연계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거의 다 진주에서 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저희들은 보조금을 결정할 때 안내해서 되도록이면 지출할 수 있도록 안내 공문에 표시를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안 되는 것 같은데요.
교부할 때 곤양 비봉내의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더 시도를 해야 되는데 안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사천에 하려니까 이것보다 더 비싸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는데요.
비교 견적을 넣어서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것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찍어서 한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올해 아직 행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행사를 할 때 그 점을 주지시켜서 되도록 관내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아니요.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내년 예산을 할 때 비봉내 예산을 편성하지 마십시오.
분명히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곤양에서 뭐라고 하겠지만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지금 의장님의 지역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관내에서 지출해야 되고, 보니까 거의 50%는 진주에서 한 겁니다.
관리 감독은 어느 부서에 어떤 팀장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쇄물은 거의 다 진주에서 했네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올해는 관내에서 반드시 지출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올해 것은 행사가 아직까지 진행된 것은 아니죠?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아직 안 했습니다.
최동환 위원  벌써 진행되었을 것인데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오늘 이후로 전화를 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관내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올해는 계약된 것이라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과장님, 내년에는 분명히 편성하지 마십시오.
우리 관내에 분명히……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 점을 주지하면서 안내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안 됩니다.
올해도 삭감시키겠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 부분은.
제 지역구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통 보면 제 지역구에, 제가 동서동, 선구동, 남양동입니다.
동에서 하는 자체 행사는 남양동 말고는 보조금을 받아서 하는 행사가 없어요.
그런데 남양동은……
거의 다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 부분은 지도하겠다고 하지만 말뿐인 것 같은데요.
실질적으로 몇 해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과장님, 이 부분은 남 좋은 일 다 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올해는 반드시 신경을 쓰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예, 그리고 내년에는 예산을 편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의 권한은 저한테 없지만 삭감의 권한은 저희들한테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규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3페이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전문조직 구성과 리더 양성 필요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조치사항에 보조금 사업 계획서를 새롭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끔 지도하고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를 통해서 11명이 양성되면 양성된 인원을 통해서 지역축제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겠다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러 지역축제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계속 변화 없이 똑같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계속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이어지다 보니까 축제에 대한, 코로나 이후에 여러 축제들이 생겨나면서 그 부분에 대한 사천시 예산이 사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스러운 생각을 갖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생각하시는 방향이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일반적으로 문화 축제를 하게 되면 지난해 축제가 반복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지금 문화재단에서 양성된 기획자들이 몇 명 활동하고 있고, 그 기획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공모사업을 따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결과가 나오고 있거든요.
지금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조례도 추진됐고, 그에 관련된 협의체도 구성 중입니다.
여러 가지 문화 교육, 예술 쪽의 분야라든지, 이런 쪽에도 인프라를 구상하려고 다양한 협의체나 인력들을 활용해서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축제 같은 경우도 옛날의 한 방향에 대한……
다양한 계층이나 시민들, 또 관광객들을 위해 구성도 많이 변경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관광객과 어울리는 축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서서히 최초의 기획자가 발생하는 시기라서 앞으로 이게 쌓이고 쌓이면 좀 더 발전적이고 우리 시만의 특별한 축제나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민규 위원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주관하는 행사들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들이 유동적일 수가 있겠지만 각 지역마다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들 같은 경우는 그 기획자들과 과연 어우러져서 이런 행사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그런 우려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솔직히 저도 그런 쪽에 위원님의 말씀대로 걱정되는 부분이 있지만 지금 추진위원회에 관련된 축제를 보면 문화재단을 통해서 저희들이 지원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기존에 있는 추진위원 멤버를 변화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별주부 축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 일을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그래서 저희 시에서 보조금이 한 번 지급되다 보면 늘리기는 쉽지만 보조금을 없애거나 줄이는 것은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게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각 축제마다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서 어느 정도의 잣대를 가지고 하자는 그런 의견들도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저희가 코로나 이후에 너무 많은 축제들이 생기고 각 단체나 협의회 차원의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서 그런 부분들이 생겨나다 보니까 어느 정도의 기준은 좀 마련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계획을 한번 잡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게 가장 큽니다.
보조금을 지원하는 단체가 제가 문화예술팀장을 했을 때보다 더 많이 늘어나 있더라고요.
그런데 줄일 수 있는 상황이, 솔직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계속해 오던 분들에 대한, 그분의 실력도 쌓이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행사를 멈추고 있는 게 아니라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는 단체는 계속 늘어나다 보니까 보조금을 원하는 단체는 많아집니다.
그렇다고 기존에 있던 단체에 보조금을 안 줄 수 있는 조건이나 이런 게 안 맞고 그러니까 참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솔직히 외부 기관을 통해서 정확하게 평가를 해서 평가 순서대로 자르는 방법은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지만 실제로 실천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희들이 자체 평가를 받아서 평가를 하고 있지만 보조금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할 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쉽지 않다고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규 위원  저도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저도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조금 제한되어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예산은 또 한정되어 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맞습니다.
김민규 위원  예산이 언제까지 계속 늘어날 수만은 없고 우리 시의 인구 또한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 번의 과감한 개혁은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번 찾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김민규 위원  그리고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비 변경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비가 변경되었습니다.
아까 설명해 주셨는데, 조금 자세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당초에 우리가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할 때 예술이나 일반적인 건물을 짓다 보니까 건물에 대한……
문화재단과 어떤 예술가를 입주시켜야 되느냐고 할 때 시설물이 좀 추가되더라고요.
전시를 위한 시설물이라든지 공간 구성을 위한 구조물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건축 추가분에 대한 변경 사항이 생겨서 조금 증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지금 4월 20일에 준공된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는 어떤 기능을 하려고 했고, 지금은 어떤 기능을 하고 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일반적으로 작가나 웹툰, 이런 쪽으로 한정해서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그쪽도 있을 수 있고, 미술 전시회나 이런 쪽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성이 필요한 사항이 되다 보니까 추가적으로 공간 구성 요소가 필요하더라고요.
그것까지 포함해서 설치하다 보니까 조금 증가되는 부분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설계를 변경해서 조성하였습니다.
김민규 위원  변경 사유에 외부 차선 도색도 있는데, 지금 문화의 거리에 건축물이 세워진 데가 차도 바로 옆에 붙어 있지 않습니까?  
주차장 쪽에.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차도라고 보면, 주차장 일부분을 활용해서 건물을 지은 것이라서 일단 주차장 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김민규 위원  지금 차도와 바로 붙어 있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주차장……
원래 주차장에 시민들을 위한 현판 같은 것도 앉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앞으로 당겨서 차의 위험성이 있었던 부분은 좀 적거든요.
행사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된 곳이라서 차도와 그렇게 큰 위험성이 없어 보이지만 행사가 있을 때는 그런 것을 주의해서 안전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그리고 거기 위치가 우인수산이 허물어진 곳 바로 옆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맞습니다.
김민규 위원  그 위치가 어떻게 보면, 지금 우인수산이 없어지고 그 공간이 뻥 뚫린 상태에서 보면 그 건물이 놓인 방향 등 정말로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 옆에 어떤 건물이 어떻게 활용될지는 모르겠지만 방향성으로 보면 항상 차도 쪽으로 입구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바다 쪽을 바라보는 그런 방향도 아닙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까 이동이 가능하면 좋지 않겠나, 이런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인수산이 허물어진 곳의 활용도에 따라서 나중에 조금 변경될 수 있는 부분들도 고려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다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사천시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이런 부분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 원거리 주민이나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가 조금 제한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 시 같은 경우는 문화시설 셔틀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도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해당 사항이 없다고 나와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조례가 없으면 모르겠는데 사천시에도 그런 조례가 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이나 대교공원에서 프러포즈 공연 등 여름 7, 8월에는 주마다 계속 행사들이 그쪽에서만 계속 진행됩니다.
읍면 쪽에 계신 시민들이 그곳을 활용하려고 하다 보면 차량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또 교통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까 또 나이가 적은 청년들이나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는 좀 힘든 실정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년 예산에는 꼭 마련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셔틀버스 같은 경우에 사천 에어쇼와 와룡문화제에 연결되는 축제에 활용하려고 셔틀버스 운영 조례를 제가 개정한 기억이 납니다.
그런 부분 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쪽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내년에 계획해서 예산을 편성해 보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구정화 위원님께서 태실지 관한 부분들도 얘기해 주셨습니다.
저희 사천시가 어떻게 보면 문화유산에 대한 부분들이 아직 많이 개발되지 않았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 시 같은 경우는 선진리성이나 성황당산성, 또 읍성 같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직 문화재 발굴이나 문화유산에 대한 어느 정도의 스토리텔링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또 관광 자원으로 갈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묻혀져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획이 있으신지 질의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일단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관광과 연결을 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관광진흥과나 문화예술과를 거치면서 좀 겪은 게 있습니다.
역사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해서 관광 자원으로 이용한다는 내용으로 선진리 공원이나 팔경이나 이런 데 들어가서 포함돼 있지만 그것을 스토리로 연결해서 관광 자원으로 이용하려고 하면 좀 많은 노력이 필요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역사와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먹거리를 이용한다든지, 축제를 이용한다든지, 이랬을 때 그것을 연계해서 역사를 집어넣어서 관광과 어울리면 좋은데 그런 차원에서 보면 선진리 공원이나 읍성 이런 데는 축제를 통해서 알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진리 공원 같은 경우에도 아파트가 들어옴으로써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많이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더 알아보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성황당 같은 경우는 역사적으로 엄청 중요한 곳이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문화재 발굴이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가 지금 교육청 땅이다 보니까 이루어지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들도 교육청과 한번 협의해서 저희 시가 문화재 발굴이나 이런 부분들이 갈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룡문화제가 끝났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통합 30주년 사업에 대한 내용들도 있고, 사천 방문의 해 관련된 사업들이 있다 보니까 원래 일반적으로 저희가 와룡문화제 때 사용하는 예산보다 훨씬 많이 투입됐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내년 와룡문화제가 어떻게 보면 조금 많이 약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내년에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질의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올해는 통합 30주년, 종합적으로 해서 하루가 더 시행됐거든요.
하루에 대한 예산이 더 많이 투입됐고, 그 하루를 뺀 3일에 대해서 지금 문화재단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도 많고 그리고 또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서 머리를 맞대고 3일 동안이라도 올해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서로 고민하고 협의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제일 중요한 건 예산일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하루 부분이 빠지니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재단도 지금 전문가 수준이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김민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정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구정화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궁금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 작년에 선진공원에 파크골프 체험장을 오픈해서 저희들도 가서 시구를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솔직히 그곳이 파크골프장으로 쓸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지금 선진리 벚꽃 축제에 대한 환경 정비 때문에 일단 사용 중지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터치를 안 하지만 공식적으로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민원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눈을 감고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지나가면서 보니 연습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민원이 안 들어오면 저희들이 터치를 안 하는데, 원래는……
구정화 위원  묵인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한다는 말씀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민원이 들어오면 가서 안내로, “하지 말아주십시오.” 이렇게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구정화 위원  알겠습니다.
처음 할 때는 잘 알아보고 해야 됩니다.
그런 부분을 잘 알아보셔서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구정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동환 위원  과장님,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질문을 하겠습니다.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관련해서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최동환 위원  7페이지, 8페이지, 9페이지를 보면,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관련해서 세 번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보면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이라고 해서 장소는 똑같은 것 같아요.
7페이지는 완료되어 있고, 8페이지는 명시이월로 되어 있고, 9페이지는 완료돼서 반납 현황 및 사유를 보면 금액이 틀려요.
사업이 다 안 된 겁니까?
아니면 남아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이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이 작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라서 명시이월 사업에 기재됐고, 앞에 주요 추진 사업이 1억 원 이상이라서 해당이 되었습니다.
명시이월 사업을 작년부터 하다 보니까 그게 넘어와서 명시이월 사업이 된 것입니다.
그 사업 중에 국도비가 포함돼 있어서 9페이지도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최동환 위원  그러니까 제일 마지막 부분에 국도비 반납 현황 부분은 국도비 관련해서 나머지가 193만 6천 원이 남았기 때문에 반납했다는 말씀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도비 부분에 대한 집행 잔액이 남아서 반납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동환 위원  사업은 끝났다.
완료됐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최동환 위원  건물 하나를 짓는데 4억 5000만 원이 다 끝났다는 말씀이시죠?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최동환 위원  청년문화의 거리 건물을 짓는데 세부 내역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지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최동환 위원  그 내용은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노력하시는 분인 줄 알고 있습니다.
감사자료 23페이지, 25년 추진사항을 보면,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총 4회에 2억 90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문화재단의 감사 자료에는 3억 원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어느 금액이 맞는 것인지, 표기가 잘못되지는 않았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토요상설무대와 사천 락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저희가 맡고 있는데, 2개를 합치면 3억 9000만 원이거든요.
○ 위원장 임봉남  그것과 다른 겁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이것은 제가 확인을 하고.
○ 위원장 임봉남  문화재단은 자료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파악하셔서 저에게 알려 주시고, 우리 위원님들도 알아야 되니까 그렇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 위원장 임봉남  아까 최동환 위원님께서 2025년 올해 잘 파악하셔서 잘 이행되지 않으면 예산을 올리지 말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 위원장 임봉남  깊이 있게 고민하시고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또 올리지 말라고 했지만 그렇게 하실 분은 아닙니다.
깊이 있게 잘 판단하셔서 정말 잘 이행될 수 있게끔 해서 올려주십시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그리고 아까 구정화 위원님께서 태실지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도 정말 궁금한 부분입니다.
다른 관광객이 와서 그 묘지를 보고 거기가 우리 거기라고 절을 많이 하고 간답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지적이 많은 것인데,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최 씨 관련된 분들과 연결을 해서 하려고 하는데, 가족 중에 한 분 정도가 조금 강력하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집안에서는 그게 뭐라고 그러느냐고 주라고 합니다.
아드님 누군가가 조금 이렇게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의 아는 분과 연결을 해서, 저희들이 접촉해서 설득하는 중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설득은 하고 있으나 지금.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저희가 제시하는 가격보다 너무 많이 부르다 보니까 협의하는 단계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그래도 우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해야 되니까 우리 시에서 조금 돈을 더 주는 한이 있더라도 빨리 시행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들어올 때부터 지적되어 왔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재석 위원  과장님,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올해 와룡문화제 관람 인원이 23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렇지요?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예.
전재석 위원  이것은 집계를 어떻게 합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재석 위원  시스템이 있어도 어디에 표시가 돼서.
최동환 위원  센서가 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센서,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계에 체크하는 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재석 위원  과장님이 그것을 잘 챙겨서 확실히 보고 해야 됩니다.
과장님도 그게 어디에 설치되었는지 모르는 것 아닙니까?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위원님, 다음에 문화재단에서 오면 정확하게 여쭤봐 주시면 안 될까요?
전재석 위원  과장님께서 그런 것도 조금 아셔야 됩니다.
약 23만 명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해서 집계가 되는지, 들어오는 통로에 센서가 있는지.
○ 문화예술과장 남상미  그게 아니라 통신 쪽에 연결돼서 카운트가 되는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재석 위원  일단 한번 챙겨봐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위원장 임봉남  전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5분간 감사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20분 감사중지)

(14시27분 감사계속)

○ 위원장 임봉남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 소관
○ 위원장 임봉남  마지막으로 사천문화재단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수감기관 증인으로부터 선서를 받고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증인에게 증언을 요구할 때 선서하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위증할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다음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5년 6월 13일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태
○ 위원장 임봉남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팀장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해주시고, 자료 설명은 10분 내외로 중요 사항 몇 가지만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태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참고)
○ 위원장 임봉남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규 위원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사천시 문화예술 활동이 많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공모사업을 통해서 여러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창작 및 연습 공간, 소규모 공연장 등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이 좀 많이 부족하다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문화재단 2층은 작년에 리모델링을 통해서 공간이 마련됐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사용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질의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정확한 데이터는 제가 다음에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국비 공모사업을 하고 있는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 문화예술 교육 거점 구축 사업, 이 부분에 대한 학생들의 실사, 현장 실습이라든지 기초 교육을 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화, 수, 목, 3일 정도는 계속 2∼3개 단체가 시간을 바꿔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공간으로써의 활용도는 지금 2개가 굉장히 부족합니다.
다른 단체나 다른 예술 단체에서 대관 신청을 하면 우리 교육 시간을 피해서 안내를 하고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그러면 사용 현황에 대한 자료들은 가지고 계십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렇지요.
수업 커리큘럼이 있습니다.
그 수업 커리큘럼의 장소는 거기로 지정돼 있으니까 아마 일주일에 몇 회, 몇 시간, 다 나올 겁니다.
김민규 위원  예,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회관 같은 경우도 저희가 부임하시기 전보다 훨씬 더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공연 같은 부분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퀄리티도 많이 높아지고 있다고 시민분들이 평가해 주십니다.
작년 대관 수입과 입장 수입 또 문화 가족 유료 회원을 모집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수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공연들의 퀄리티가 높아짐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문화재단의 운영비가 많이 높아지고 있고, 시의 출연금 또한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체 수입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시도 같은 경우 자체 수입을 또다시 시민들한테 좋은 공연으로 환원시키고 있는데, 혹시 자체 수입 광고를 위한 계획이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문화예술회관 운영은 저희들이 전적으로 시 위탁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발생되는 수입은 전부 시로 반환합니다.
자체 수입을 사천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구조는 없습니다.
사실 좋은 공연을 유치해서 자체 공연을 하고, 공연비로 저희들이 수익을 얻는다든지, 이런 부분은 위탁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재단 법인에서, 지금 저희들 같은 경우에 비영리 법인인데 자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강구해 보겠습니다.
지금 다른 시군이나 다른 시도에서 어떤 식으로 할 수 있는지, 제가 알고 있었던 광명문화예술단체 재단에서는 자체 수입을 내는 곳이 대관 수입입니다.
광주 같은 경우에는 큰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얻는 수익금, 입장료 수입에 불과하거든요.
밀양 같은 경우에도 밀양아트센터가 크게 지어져 있는데, 자체 수입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 됩니다.
옛날에 부산대 밀양 캠퍼스가 전체적으로 밀양시 도시재생센터 건물로 다 확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번 가봤는데, 4층짜리 건물에 카페를 만들었어요.
거기서 자체 수입을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런 테마를 가지고 전국 관광객들이 와서 밀양강 오디세이 뮤지컬을 보러 온 사람들이 다 한 번씩 들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시설이 갖춰져 있으면 문화재단에서 자체 수입을 충분히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사천에도 유휴 공간, 유휴 건물들이 있으니까 한번 열심히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과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열심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아까 설명하셨듯이 그런 교육이나 실질적으로 예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나 이런 꿈을 키우는 부분에 있어서 공간적인 부분들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면 같이 갖고 갈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생긴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많은 계획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와룡문화제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치러졌던 와룡문화제 말고 그전에 있었던 와룡문화제에서도 설문조사가 있었고, 그 설문조사 내용을 봤을 때는 먹을 것에 대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와룡문화제 때는 코뚜레 한우촌이 먹거리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들도 있었고, 민원에 가까운 부분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번에 또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지 질의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자체 설문조사 결과는 아직 정리가 안 된 것 같은데, 우리 사천 와룡문화제는 복합 문화제입니다.
그래서 시민 화합, 축제의 한 주제를 가지고 하는 복합 문화제인데, 먹거리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내년에도 대형적인 먹거리가 좀 필요하겠다.
사천만의 특화된 먹거리가 필요합니다.
와룡문화제 끝나자마자 우리 축제팀을 전국 그리고 18개 시군에서 축제를 하는 곳에 벤치마킹을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토, 일 시간 되면 가보고 있습니다.
밀양에 가니까 우리 것을 딱 벤치마킹했더라고요.
밀양 축협에서 우리 코뚜레 한우촌 모양으로 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는 우리 규모의 10배 정도 됩니다.
연기가 안 새도록 우리 특설무대의 그늘막 모양만큼 큰 한우촌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예산을 어떻게 지원했냐고 물어보니까 예산은 우리가 이 프로그램에 끼워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전부 다 그쪽에서 부담해라.
저희들도 내년에 하면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대규모로 해서 관광객들이, 축제의 먹거리가 굉장히 특성화되어 있더라.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한번 검토하고 기획해 보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까 문화예술과장님한테도 질의를 드렸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예산이 많이 투입됐습니다.
그에 반해서 내년부터는 올해와는 또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신지 질의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올해는 사천 방문의 해, 통합 30주년이 있어서 저희들 와룡문화제의 콘셉트가 좀 바뀌었습니다.
예산도 지지난해와 달리 2억 원 정도가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신년의 날 행사, 축제할 때 축하 공연이 따로 들고, 빛거리 할 때 조금 해서, 보통 8억 9000만 원, 9억 원 정도 되는데, 예산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른 행사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예산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27회 와룡문화제는 축제의 방향성이, 전국적으로도 콘셉트도 바뀌고 있으니까 축제의 방향성을 한 번 더 바꿔야겠다.
관광형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참여형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제3의 방법으로 할 것인지, 축제의 방향성을 지금부터 검토하고 기획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룡이라는 대전제는 떠나지 못하지만 축제의 부제에 맞는 방향성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이 내년에는 꼭 증액되어야 합니다.
올해 축제를 해서 저희들이 평가를 했는데 시설 쪽이라든지 미래존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굉장히 열악했다.
이런 평가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예산이 대폭 늘어나서 특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설문조사는 올해도 진행을 하셨나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민규 위원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것도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희 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기획자, 전문가 열한 분을 양성시켜서 많은 축제에서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그분들이 지역 축제에 같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의 특화된 정책 중 하나입니다.
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이 올해 3회째인데요.
올해 3기가 들어와 있습니다.
문화 기획자들이 지금 역할을, 당장하고 있는 기획자들도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한다든지 아니면 어느 콘텐츠를 발굴해서 들어간다든지, 1기 기획자 출신 중에서는 지금 당장 3기의 기획자를 양성하는데 코디네이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획자 양성 과정은 1년 하고, 최소한 5년 정도 지나야 됩니다.
5기 정도 나왔을 때 기획자 전체의 네트워크를 만들면 서로 합쳐서 이 사업을 하려고 하고, 축제를 기획해서 담당하려고 합니다.
1년이 초급 과정이거든요.
이것을 해서 바로 아주 역량 있는 기획자, 다른 읍면동 등에 가서 기획서를 내고 이렇게 해봅시다.
아마 몇 분이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획자들이 사천시 문화예술 행정의 충분한 재료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5기에서 10기 정도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획자들을 그냥 교육만 시켜서 사장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문화재단의 책임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각 지역마다 적은 사업비로, 적은 예산으로 축제들이 진행되다 보니까 그 축제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부분들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문화 기획자의 역할이 좀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김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고맙습니다.
짧게 빨리 마치겠습니다.
김병태 대표이사님, 올해가 시작한 지 몇 년 차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올해가 3년 차입니다.
최동환 위원  3년 차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최동환 위원  내년 되면 4년 차네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렇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렇습니다.
최동환 위원  왜 이런 말씀으로 운을 띄우느냐 하면, 비교하면 안 되지만 뭐든지 비교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병태호가 출발한 지 4년 차를 맞이하는데 확연하게 달라졌다는 것은 누구나 다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우후죽순처럼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 부분에서 좀 보태고 싶은 마음입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사천문화재단이 제 지역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문제는 사람이 한다.
우리나라의 주권자는 국민이듯이 운영하고 있는 김병태 대표이사님의 운영이 먹히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이 알아주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부분들은 잘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세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 답변 중에 내년에는 와룡문화제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제가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마친 와룡문화제의 설문조사와 관련하여, 제가 설문조사를 하다가 중간에 포기를 했습니다.
설문조사 문항, 조건들이 사실 상당히 지루하고 광범위했습니다.
그래서 설문조사를 몇 명이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그것을 다하면 무엇을 주더라고요.
상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중간쯤에 포기해서 못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내년에 설문조사를 할 때는 실질적으로 물어야 할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체험하고 할 수 있게끔,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그 내용들은 빛의 거리라든지, 새로운 모습들을 보이고자 하는 의도적인 부분들은 도전했던 게 좋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재정 운영에 있어서 대표이사님, 보통 한 해에 71∼72억 원 정도 진행되고 있고, 자본금도 있습니다.
이제는 구조를 좀 바꿔야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실질적인 출연기관으로서 3년 동안 애로를 많이 겪어봤을 겁니다.
마음대로 못 하는, 뭐든지 지적받고 컨트롤 당하는, 이런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 내년까지는 어쩔 수 없겠지만 이제는 어떤 단체가 하다 보면 바꿔야 될 때는 혁신을 가지고 바꿔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면 자체적인 운영이라든지 여러 가지 구조적인 모순들을……
구조 자체를 확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재단으로서의 역할에 문제점이 많을 것인데, 새로운 모습으로 가려면 재단을 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재단이 아닌 새로운 구조로써 자체 수입이라든지, 마음껏 활동할 수 있고, 마음껏 나눠서 가질 수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님이 말씀을 안 해서 그렇지, 혹시 밉보일까 싶어서 말씀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의욕적으로 이런 부분들은 사천 시민과 5200만을 위해서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 역할 아니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다른 지역이 못할 때 혁신을 가지고 제안할 수 있는 대표이사님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서 혹시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합니다.
이제 내년에 4년 차인데, 그 앞에 문화재단도 있었고 다 하지 않았습니까?
4년만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전에 강 대표님도 있었고 등등 계셨는데, 이런 부분들을 좀 김병태호, 죄송합니다.
말을 낮춘 것은 아닙니다.
이재명도 이재명 정부라고 하듯이 김병태호가 실질적인 면모를 가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왜냐?
지금 예를 들어서 사람이 하는 듯이, 이재명 대통령이 되고 나서 딱 10일째거든요.
국민의 만족도, 행복 지수가 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부정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3년 동안 해왔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도 김병태호의 운영에 따라서 행복감이 높아졌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한 번의 혁신을 김병태호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을 실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조금 전에 과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인데, 문화 행사를 할 때 이벤트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입찰을 통해서 관외에서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강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이래라저래라 못 합니다만 그 외에 기타 부분 같은 경우는 관내에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홍보물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부분들, 관내의 업체들이 사용될 수 있게끔, 합동으로 일을 할 수 있게끔, 그런 구조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이 몇 군데 보이긴 보였습니다.
충분히 사천 관내의 업체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가라든지, 접근성이라든지, 퀄리티 등 관외에 지출된 부분들은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올해도 남아 있고 내년도 계속할 테니까 이 부분에서는 관심을 가져서 우리 관내의 업체들이 함께할 수 있게끔, 단체가 작다고 하지만 그래도 예산을 봐서는 그렇게 적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백 원짜리라도, 천 원짜리라도 우리 관내에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다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저는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 2000만 원 이하 사업은 관외에 주지 않게끔 우리 직원들은 지금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는 쉽게 2000만 원 이하 사업도 다른 데 편한 대로 할 수가 있는데, 저희들은 관내 위주로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 업체가 관내에 모든 것을 다 조달하기가 힘들 경우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원칙은 우리 관내에 하는 것으로 해서 사업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고맙습니다.
대표이사님, 모 기획사 같은 경우는 관내 기획사인데 장비가 없다 보니까 임대차, 외지의 장비를 가져와서 행사를 하고 팁만 받는 그런 업체가 분명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관내의 업체들이 쉬고 있는 경우도 종종 보이거든요.
그 단체의 장이 사천 관내에 장을 맡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최동환 위원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정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정화 위원  김병태 대표이사님과 국장님, 팀장님들, 와룡문화제를 마치고 앞으로 1년 내내 이제부터 또 공연이 많이 시작되고 있지 않습니까?
수고 많으셨는데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의 중요한 행사 중에 제1번이 와룡문화제 맞습니까?
예산도 제일 많습니까?
우리 시의 축제가 거의 참여형, 화합형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23만여 명 오셨다고 집계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은 아까 전재석 위원님도 궁금해하셨는데, 어떻게 해서 이 숫자가 나왔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저희들이 4개 출입구에서 계수기로 계수했습니다.
구정화 위원  직접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1명이 들어올 때마다 누르면 계수기에 숫자가 올라가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네 군데인가 다섯 군데에 아름드리 봉사단 직원이 배치돼서 그렇게 집계를 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있으면 다음에 다른 방법으로 집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저희들은 통신으로 이렇게 다 집계가 된다.
아니면 또 CCTV로 수기가 되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요즘은 통신 밀집도를 가지고 많이 합니다.
몇 미터, 몇 미터, 정사각형에 점이 몇 개 찍혔으며 몇 명인지 이렇게 해서 취합도 합니다.
그런 방법도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리고 앞으로 관광형 내지는 또 어떤 형으로 하신다고 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우리 시민 참여형입니다.
구정화 위원  관광형 이렇게 새로운 다른 방식으로도 생각해 보신다고 했는데, 저는 항상 와룡문화제 축제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즐기고 또 보람도 갖고 일을 열심히 잘하고 있지만 또 어느 정도 아쉬운 점이 있기는 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와서 우리 사천에서 소비를 하고 사천을 알고 가게끔 해야 됩니다.
우리만 모여서 매일 이렇게 하는구나.
이런 아쉬운 점이 사실 좀 있긴 있습니다.
근래에 생각했는데, 코스모스 축제를 하면 코스모스가 만발해서 전국에서 꽃을 보러 많이 오고, 그런 꽃 축제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우리는 와룡문화제에 꽃 축제는 할 수 없으니까, 꽃은 실물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우리도 와룡문화제에 왔는데 우리의 와룡산을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게 되면 산이니까 등산밖에 없겠는데 등산을 하든지, 사천에는 와룡산이 있어서 와룡 축제가 있다.
그것과 접목을 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대표이사님, 해답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솔직히 예산 문제입니다.
예산만 있으면 저희들이 밀양 오디세이에 무슨 일국이지요?  
탤런트와 가수 출신 두 사람이 옵니다.
프로그램 하나에 예산이 8억 원입니다.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니까 전국에서 밀양에 다 모입니다.
밀양 아리랑 축제가 좋은 게 아니고 그 대표 프로그램이 하나 있으니까.
사천 와룡산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만들어간다.
아까 단종 태실지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별주부전 이야기, 고려현종 이야기, 이런 이야기가 대형 뮤지컬로, 그러니까 여기는 출연자가 2명 출연하는데 시민들이 약 1000명 참여합니다.
이런 대형 뮤지컬이 하나 있으면, 계속 그것만 특화하면 완전 관광형으로 성공할 수 있는데, 예산이 무지 많이 듭니다.
최소 프로그램 하나를 만드는 데 8억 원에서 10억 원이 들거든요.
저희는 그런 게 굉장히 부럽지요.
이런 것을 진짜 한 번 하고 싶은데 사천에서.
구정화 위원  그래서 대표이사님이 하신다면 얼마든지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래서 와룡문화제도 그렇게 좀 변하면 좋겠다.
구정화 위원  그래서 와룡문화제에 와룡을, 무언가 실체를 넣어서 할 수 있는 게 되면 좋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옛날에 용의 눈물, 그런 것도 있지 않았습니까?
구정화 위원  예.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런 것처럼 우리 와룡산 콘텐츠를 발굴하면 참 좋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역사적 인물이지만 실존했던 고려 현종을 가지고 하려고 했지만 또 다시 와룡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와룡을 와룡산과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 어렵겠지만 연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35페이지,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입니다.
이 두 종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 현황이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구정화 위원  삼천포블루스는 청년들의 단체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혹시 화 오페라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여기도 청년들이 참여하는 개인 단체입니다.
구정화 위원  화 오페라도 청년들 단체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청년 위주로.
구정화 위원  최화숙 지휘자님 아니신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맞습니다.
청년이 몇 명 이상 참여해야 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청년 예술가가 몇 명 이상 참여하는……
구정화 위원  그런 것 같은데, 오페라단 공연을 언제 한 번 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작년 10월에 했을 겁니다.
구정화 위원  이것은 아직 공연을 안 봐서, 제가 공연 있다고 하면 참여하려고 애를 많이 씁니다.
공연이 있으면 우리가 혹시 참석을 못 해도 초대장을 1개씩 주십시오.
참석을 못 해도 저희가 우리 시에서 지원되는 이런 공연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저희들이 무료 공연은 안내해 드릴 수가 있는데, 유료 공연은 시 위탁금을 받기 때문에 저희들이 초대장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러면 알려라도 주십시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정화 위원  저희가 예매를 할 수 있도록 알려라도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거리 조성 사업도 작년에 다 실행한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청년문화 행사는 작년에 다 끝났고,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에 레지던스 시설을 만든 것, 삼천포대교 다리 밑에 조성돼 있습니다.
아까 문화예술과 이야기하실 때, 그 안에 지금 예산이 좀 더 필요합니다.
기반 시설이 조금 되어 있어야 작가들이 와서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옆에 조그마한 전시 공간에 전시도 할 수 있고, 예산이 더 필요해서, 운영은 아마 저희 재단에서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내부 집기라든지 시설이 갖춰지지 않으면 작가들이 오지를 않습니다.
구정화 위원  각각 1000만 원씩 지원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원액이 1000만 원인 것 같은데요.
청년문화거리 조성 사업에 청년예술가 전시를 하면.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구정화 위원  그래서 이게 작년 2024년에……
3개 전시를 했다는 것 아닙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이것은 그 자리에서 한 게 아닙니다.
저희들 미술관에서도 했습니다.
구정화 위원  그래서 이 청년들에게 1000만 원씩 지원되는 행사를 저희가 몰라서 격려를 못 했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미술관 전시 행사인데, 작품 제작과 운송, DP, 이런 부분에 지원되는 부분입니다.
구정화 위원  혹시 부족했던 부분, 대표이사님께서 저희에게 알려줄 내용이 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청년 문화의 거리 지원 사업이 도비 공모사업인데, 올해 또 되면 이런 사업들, 작년에 저희 사천시와 통영시가 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올해는 연속 사업으로 되는지, 도에서 다시 공모사업으로 예산이 배정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도의 지침이 없는 것 같은데, 오면 또 다른 청년들에게 지원해서 할 수 있는……
구정화 위원  청년 예술인들이 우리 사천시에서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구정화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봉남  구정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와룡문화제를 개최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23만 명이나 왔으니까 좋았겠지요.
작년보다 올해가 더 좋았습니까?
반응이 어땠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반응은 올해가 더 좋았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인원이 얼마나 더 온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인원수는 거의 만 명 정도, 조금 더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작년보다 달라지고 개선된 점도 많지만 우주존 있지요?
우주존은 본 위원이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내용이 조금 빈약한 것 같았습니다.
이런 점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천시 와룡문화제에 와야만 볼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기획에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했던 것처럼 우주존 같은 곳, 조금 신경을 더 써 주셔야 될 것 같았습니다.
다른 참여자들은 말씀이 없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저도 그쪽 민원이나 지적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우주 미래존이 생긴다면 올해와는 완전히 비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도 하고 안에서 모든 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실행도 해볼 수 있는 첨단 우주선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그러면 기대해 보겠습니다.
29페이지, 미술관 사용료 징수 현황을 보면 기록이 약간 잘못된 것 같습니다.
24년 사용료 징수 내역을 보면 26억 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60만 원이 맞는 것 같은데, 오타가 난 것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임봉남  그러면 정확한 감사를 위해 오타가 나지 않도록 감사 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문화재단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내일의 감사 일정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일차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14분 감사종료)


○ 출석 감사위원(5인)
  구정화    김민규    임봉남    전재석
  최동환
○ 출석 전문위원
  박귀점
○ 피감사기관 참석자(5인)
  관광해양국장백원희
  관광정책과장김성관
  문화예술과장남상미
  해양수산과장송동주
  체육진흥과장정종우
○ 기타 참석자(1인)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김병태
○ 속기사
  이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