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사천시의회(임시회)
행정관광위원회 회의록
제3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1월 5일(금)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실
○ 의사일정
1.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
○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계속)
가. 행정복지국 소관(계속)
◦ 노인장애인과 소관
◦ 여성가족과 소관
◦ 회계과 소관
(10시00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3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계속)
가. 행정복지국 소관(계속)
◦ 노인장애인과 소관
오늘 보고 순서는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회계과입니다.
먼저, 노인장애인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는 서부복지센터를 건립한다고 했고 동부는 내년도에 구)동성초등학교 자리에 건립할 계획이지 않습니까?
건립하고 나면 기존의 대한노인회는 어떻게 활용하실 겁니까?
우리 시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사천시로 기탁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입니다.
95억 원은 전체 시비를 다 주고 건립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회와 협의를 함께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권역별로 필요해서 복지회관을 짓기는 하지만 운영비는 우리 시에서 지원합니까?
의회에 보고도 하지 않고 결정해서 좀 그랬습니다.
구)동성초등학교 부지가 3000평이 넘습니다.
전반적으로 그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전체적인 용역을 해보라고 몇 번이나 건의를 드렸습니다.
구)동성초등학교 자리에 노인복지회관이 들어서면 차후에 우리 시 복지타운으로 만든다든지,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나서 세부적인 것들이 결정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인회 지회가 하나 들어가고 나면 나머지 부지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어떻게 배치한다는 계획까지는 아직 없습니다.
갑자기 그 부지에 노인복지회관이 들어선다고 보고도 없이 결정이 됐더라고요.
일단 먼저 자리를 잡는 것은 노인복지회관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다른 것들이 들어갔을 때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접근 시 조심스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땅을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을 수립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회계과로 되어 있는 게 아닙니다.
노인장애인과가 관리하는 부지이니까 전반적으로 필요 부서에서 계획을 세워서 줘야 하는데,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 부지가 상당히 넓고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은 부지입니다.
구)동성초등학교에 있을 때 교육청 땅이었잖아요.
교육감님한테 가서 도서관 부지랑 이 부지랑 바꾸자고 했습니다.
그때도 이 땅을 장애인부모회가 이전하고 활용할 때는 전반적인 계획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존에 땅을 매입해서 다 결정이 났고 예산까지 편성된 상태에서 의회에 한마디 상의도 없이, 보고도 없이 여기에 노인복지회관을 짓는다고 결정하고 뒤늦게 저희한테 보고를 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어차피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한다고 하니까 차후에 공간을 어떤 것으로 채울지, 사천시 전체적으로 논의가 필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건의를 드립니다.
넓은 부지를 노인복지회관만 이용하는 게 아니고 다양한 복지종합센터가 될 수 있습니다.
김영애 위원님은 처음부터 종합적인 계획을 짜는 게 좋지 않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상 장애인부모회가 들어옴으로써 우리가 관리하는 행정재산이 되었습니다.
다른 과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우리한테 협의해서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써는 종합적인 계획보다는 복지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국에서 이야기할 때 거론해 보겠습니다.
김영애 위원님 말씀대로 종합적인 추진계획, 그런 부분을 의회 전체에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시지가나 그런 부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기존 노인회 지회 부지나 동성초등학교 부지를 서로 맞교환할 때 그 부지를 다 노인회 지회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건물만 지어서 노인회 지회로 할 겁니까?
교환이 아닙니다.
위원님께서도 건의하셨습니다.
위원님들,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바다마실 실버카페에서 어떤 이유에서 하게 된 겁니까?
지역공동체 형성, 행복 넘치는 인문학 교실 운영이라고 해 놓았습니다.
어떤 의미로 향촌동 실버카페에서 하게 된 겁니까?
누가 건의한 겁니까?
이렇게 되면 지역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것과 의미가 다르지 않습니까?
사천읍이나 서부 4개 면의 어르신은 접근하기에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60명을 대상으로 하신다면 사천시 내에도 복합문화공간이 있습니다.
향촌동까지 간다면 사천읍이나 관심 있는 분들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공동체를 형성해야 된다고 한다면 지역이나 장소가 두루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삼천포 분들만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예산도 얼마 안 되는 것을 가지고 사천읍에서도 하고 서부 4개 면에서도 하겠습니까?
삼천포에 가면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지 않습니까?
인문학 교실을 운영하고 업그레이드된 것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장소 선정에 있어서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산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시청 내에도 복합문화공간이 얼마나 좋습니까?
용현에서 하면 삼천포, 사천, 서부 4개 면에서 다 올 수 있지 않습니까?
사천읍의 실버카페는 어떻게 됐습니까?
말을 안 하고 일일이 지적을 안 하지만 솔직히 엉망 아닙니까?
사천에는 여가를 즐기는 장소밖에 안 되고 있습니다.
정말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까?
과장님, 예산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그런 부분은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72억 원이었고, 시비가 36억 4000만 원이었습니다.
1980명이 참여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시 1년 예산이 도비가 3억 원 이상이고, 시비도 3억 원이 약간 넘습니다.
총 6억 원 정도 되는데, 오늘도 노인일자리 관련 담당자들이 도 단위 회의를 합니다.
다른 시군에서도 어떻게 할지, 노인들도 매달 30만 원을 받다가 27만 원을 받으면, 안 받다가 받으면 모르겠지만 많이 받다가 적게 받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어느 시군은 많이 받고 어느 시군은 적게 받으면……
의논을 해야 합니다.
교육을 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만 해야 될 게 아니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안 보고를 할 때 경남도 상황을 파악해서 종합적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인일자리는 어느 분류가 있습니까?
노인일자리도 있고 시니어클럽에도 일자리가 있지요?
하나는 어디입니까?
노인회 지회는 면사무소에서 관리합니까?
담당자가 한 분 있겠지요.
관리 감독을 해야 하는데, 시내에 풀이 난 지역은 계속 풀이 나 있고, 청소하는 지역은 합니다.
노인보고 일을 많이 하라는 게 아니고 일을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 합니까?
이 골목에는 풀이 나고 쓰레기도 많고, 저쪽에는 매일 일을 하니까 할 게 없습니다.
할 게 없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쉰다는 게 아니고 청소할 양이 없으니까 그렇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관리를 좀 해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면의 A담당자는 전체적으로 잘 관리했는데, B담당자는 자세히 정리를 안 하니까 그런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30만 원을 주다가 27만 원을 주는 것도 문제가 있겠지요.
과에서 책임을 지고 면을 통해 관리 감독을 해달라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요?
김여경 위원님이 혼자 말씀하시면 힘이 안 실릴 것 같아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지역에 한정된 것보다 시 전체적으로 해달라고 말씀드립니다.
16페이지, 노인복지시설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어떤 일을 하는 겁니까?
사랑원노인지원센터는 사남면에 있습니다.
차량이 갑니까?
1091명에 사용하는 사업비입니까?
1인당 16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천 지역은 노인지원센터 종사자가 73명입니다.
특정 업체에서 특정 물건을 협찬받아서 지원하는 게 가능합니까?
우리가 하지 못 하도록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번에 끝났습니까?
제가 어떤 의도로 말을 하는지 알고 계시지요?
관리 감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센터에서 나가는 임금에 교통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요?
요양 선생님들이 시골에서 아무리 멀리 가도 교통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지요?
다른 지역에도 그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신비는 생활지원사 1인당 3만 원씩 나갑니다.
재가요양센터의 경우 몇 km 이상은 교통비가 나가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차 없이는 못 나가잖아요.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 달에 10건 이상은 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것 아닙니까?
9월에 2건, 10월에 5건입니다.
예상했던 것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있지 않습니까?
내년에도 누리원 공원화 조성, 화장시설 기능보강사업에 18억 3700만 원입니다.
누리원 운영위탁금이 12억 8700만 원인데, 이게 전부 인력비입니다.
이게 적은 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장례지도사 세 분, 조리원 세 분, 기간제 한 분, 평소에 일이 없을 때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가만히 앉아 있습니까,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운영인력에서 팀장, 사무원, 화장로, 장례지도사, 조리원, 기간제, 명단을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다운되면 굳이 공설장례식장에 갈 이유가 있겠습니까?
시민들이 결국 공설장례식장을 이용하겠습니까?
가격을 다운시켜서 맞춰주면 가깝고 접근하기 좋은 데로 가지 않겠습니까?
처음 취지와 다릅니다.
물론 누리원이 있어야 합니다.
공설장례식장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운영 때문에 바깥에서 지탄의 목소리가 분명히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행정에서는 시민들의 작은 지탄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습니까?
조리원을 왜 상주시킵니까?
저번에도 위원들이 몇 번 건의했습니다.
밖에서 음식을 가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굳이 조리원들을 3명씩 놔두고 있어야 합니까?
이분들이 평소에는 무엇을 합니까?
위탁했다고 보고만 있을 게 아니고 행정에서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돌봄, 복지시설, 여러 가지 사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 주시는 과장님과 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앞으로 어르신, 장애인 분들이 우리 시 행정에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에 위원님들께서 제안하고 지적한 부분들은 잘 검토하셔서 노인과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노인장애인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 퇴실해 주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4분 회의중지)
(10시50분 계속개의)
◦ 여성가족과 소관
여성가족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치를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관리하기도 좋고 전체적으로 시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아동 돌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과는 어떻게……
장애인부모회에서 활동지원사업, 복지관에서 방과후 활동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방과후 활동지원사업은 연령대를 초등학생까지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방과후 활동지원사업이나 다함께돌봄센터의 경우 차량 운행을 하다 보니까 부모들이 직접 찾아가야 하는데, 복지관이 위치적으로 맞지 않아서 가지를 못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 셔틀버스가 장애인복지관 버스가 움직일 때……
그 부분은 기존에 이용하던 대상자들, 프로그램 시간대에 같이 운영하다 보니까 접근성 때문에 삼천포 지역에 있는 장애인부모회, 또……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 좋지 않겠느냐, 장애인부모회는 사천 쪽에 있었기 때문에 그쪽에서는 어느 정도 돌볼 수 있는데, 삼천포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동지역에 거리가 머니까 만들어 달라고 해서 이것을 신설하는데, 그런데 지금 장애인부모회가 어디로 이동했습니까?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장애아동들입니다.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렇게 했는데, 장애인부모회가 또 동지역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그러면 읍면지역 아이들은 그만큼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고려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장애인부모회가 그쪽으로 갈 게 아니고 사남 쪽으로 진행되려는 과정에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많았잖아요.
저희도 민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동지역에서 부모님들이 가기에 멀다고 해서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장애인부모회가 동지역으로 이전하지 않았습니까?
아니나 다를까 지역과 거리 때문에 건의를 받아서 했는데 저쪽에 가 있고, 제가 좀 그렇습니다.
당초에 다함께돌봄센터도 가천초등학교……
옮기는 쪽으로 같이 가도록 되어 있는데, 가천초등학교는 해결이 안 되다 보니까 삼천포 지역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에 장애인 전담이라고 하는 것은 자체적으로 장애인 전담이라고 하는 것이지, 전국적에서 장애인 전담으로 설치한 곳이 없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라고 해서 일반 다함께돌봄센터만 내려와 있는데, 우리는 국비가……
저희들이 다함께돌봄센터를 1개 설치했지만 1개 더 요구해서 도에서 예산을 받아왔습니다.
우리가 자체적으로 일반 아동과 분리해서 장애인 전담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돌봄을 하는데, 이전에 문제가 되었던 게 장애인어린이집에서 오후에 방과후 돌봄을 하잖아요?
어린 아이와 초등학생을 같이 돌본다는 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상위법에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초등학생도 어린이집, 유치원에 가서 방과후 돌봄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형 등을 보았을 때, 어린 아이와 초등학생이 한 공간에 있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공간을 만들 때 분리해서 겹치지 않게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만 6세니까 1학년입니다.
그러면 초등학생만 하는 겁니까?
어쨌든 읍면동 아이들이 여기까지 오는 게 불편할 수 있겠네요?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요?
다시 읍면에 이것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만들어 주실 겁니까?
그것은 아니잖아요.
당장 이 자리에서 개선책을 제시해 드리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좀 그렇네요.
다음에 제가 따로 설명을 듣겠습니다.
2022년도 계획에 퇴소아동 자립정착금 지원 9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퇴소한 아동들은 어느 기관에 있던 아이들입니까?
……
평균적으로 볼 때는……
우리 시에 입양아동이 24명 정도 있습니까?
파양된 경우는 없습니까?
퇴소아동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묻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업비는 이 정도인데, 취미자격교실 프로그램은 어떤 과목이 있습니까?
종합사회복지관은 25개 과정이고, 서부사회복지관은 4개 과정입니다.
25개에 대해서 대충 불러주시겠습니까?
4개 반입니다.
저번에 현수막이 걸려 있던데요?
모집인원이 부족한 겁니까, 아예 개설을 안 하는 겁니까?
시골 사람들이 잘 안 할 것이라고 봐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다른 지역에 가서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합니까?
있는 그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여건상 서부는 인구도 적고 고령자가 많습니다.
노래교실은 반이 2개라고 했는데, 어머님들이 미스터트롯 같은 것을 많이 보시니까 참여도가 높습니다.
요즈음은 요가도 관심이 있습니다.
제빵은 과목을 개설할 수 없습니까?
과목이 늘어나면 운영하는 데 애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사회복지시설과 경쟁이 될 겁니다.
시설도 잘 되어 있으니까 그쪽에 영역을 좀 뺏기지 않겠습니까?
그것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지요?
서부사회복지관은 결혼식 관련 폐백실 등은 전혀 안 쓰지요?
제가 얘기하는 부분은 계획을 세워서 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민자치회에서 하는 것보다는 사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야 합니다.
맞지요?
안 되지 않습니까?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까?
추진계획을 보면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이 상당히 많고 지역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고, 아까 이야기했듯이 복지관이 두 곳이잖아요.
이것은 삼천포 지역에 한다는 것 아닙니까?
서부에서는 프로그램만 운영하고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기능, 사례관리 기능, 지역조직화사업, 이렇게 3가지입니다.
공무직 혼자서 복지관 기능을 전체 다 수행하기가 역부족입니다.
과장님,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아동전담 장애인돌봄센터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전체 장애아동은 몇 명입니까?
저번에 꿈피오 부모님들과 만날 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이쪽부터 먼저 설치를 해서……
다함께돌봄센터가 필요하다고 100여 명의 부모님들이 건의하지 않았습니까?
초창기에는 자석을 삼킨 그 사건으로 인해서 일이 발생된 겁니다.
지금도 꿈피오는 방과후에 아이들이 가고 있습니까?
그 아이들이 다 이쪽으로 흡수가 됩니다.
전 과장님께서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이 아이들이 그쪽으로 옮기면, 어머니들이 거의 다 직장에 나가십니다.
직장에 나가지 않는 분들은 재활센터 등 다른 지역으로 다니고 병원으로 다닙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방과후 돌봄센터를 이용하더라고요.
읍면지역의 아이들은 동지역에 입소를 안 시킨다는 겁니까?
가까운 곳은 활동지원사 차량으로 데려다 주는 것 같습니다.
동까지 가려면 읍면지역의 장애아동들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활동지원사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검토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지역의 사례들이 많으면 받아서 할 텐데, 처음이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당장 문제가 되는 게 돌봄센터에 센터장과 교사, 두 사람이 있습니다.
일반 아이들도 나이가 어리면 돌봄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장애아동이다 보니까 걱정을 많이 합니다.
저번에 장애인부모회 부모님들이 오셨길래 초창기에는 돌봄직원 두 사람으로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사람들이 장애아동을 돌본 경험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보육시설이라든지, 아동시설에서 근무했다고 하더라도 장애아동을 돌보는 과정에서 경험 부족에서 오는 게 많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부모님들이 조를 편성해서 자원봉사를 해 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건의드렸습니다.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부모님들도 있고 좋은 내용이지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을 나가야 된다든지, 워낙 지쳐 있다 보니까 낮에까지 가서 해야 되겠냐며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정원이 20명인데, 상당히 큰 숫자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하려고 하니까 걱정이 됩니다.
그 부분을 좀 보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지자체에서 했다면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처음이라고 하니까 말씀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초등학생이면 지자체가 아니라 교육청에서 관리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공간이 있고 인력만 채용하면 됩니다.
왜 지자체에 떠안기는지, 그때도 초등학생이 꿈피오 방과후에 온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이집에 초등학생이 와서 방과후를 하는 것과 관련해서 상위법에 명시되어 있는 게 이해가 안 됐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방과후에 다른 공간으로 가려면 이동을 해야 합니다.
거기서 또 집에 가야 하고 불편합니다.
교육청은 시설이 다 되어 있습니다.
인력만 충원하면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지자체에서 이렇게 힘들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납득이 안 됩니다.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한다고 하니까, 이 예산도 논의해서 교육청에서 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교육청에서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차피 초등학생이 학교를 가잖아요.
거기서 다 해결하는 게 맞는 것이지, 왜 예산을 더 들여서 공간을 마련하고 이렇게 하는지, 저도 교육청에서 못 하겠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방과후까지 다 책임져야 하지 않습니까?
지자체에서 예산을 들여서 공간을 만들고, 인력을 충원하고, 아이들을 이동하게 만들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교육청은 자기들이 힘드니까 무조건 안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우리가 강조하는 게 우리가 오롯이 전체적으로 다 하는 게 아니고 아이들을 잠시 그때만 돌보는 것이지, 1시부터 7시까지 20명을……
중간중간에……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떠넘기다시피 업무를 안 하려는 식으로 하면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팀장과 교육청의 센터장이 상의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기조로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팀장도 그날 언짢아서 그러면 교육청에서 하는 게 무엇이냐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도……
말씀하신 대로 교육청에서 오히려 자기들 업무를 가지고, 심하게 표현하면 직무유기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시가 최초로 한다고 하기에 말씀드린 겁니다.
초등학생이면 학교에서 하면 되지 왜 지자체에 떠넘기는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
이동해야 하고 아이들의 불편이 얼마나 큰데, 그 부분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안건들은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 퇴실해 주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회의중지)
(11시37분 계속개의)
다. 회계과 소관
회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지역업체 계약이 10% 증가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지역업체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를 잘 처리하고 계셔서 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회계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 퇴실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문화체육과, 환경보호과, 민원교통과 소관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산회)
구정화 김규헌 김여경 김영애
김행원 박종권
○ 출석 전문위원(1인)
서정훈
○ 의회사무국 참석자(2인)
주 무 관류선영
속 기 사이준태
○ 출석 공무원(3인)
노인장애인과장이인구
여성가족과장권남석
회 계 과 장김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