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회 사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관광위원회 회의록

      제7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12월 14일(목)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실

○ 의사일정
1.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 상정된 안건
1.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가. 문화관광수산국 소관
   ◦ 문화체육과 소관
  나. 사천문화재단 소관
  가. 문화관광수산국 소관(계속)
   ◦ 관광진흥과 소관

(10시00분 개회)
○ 위원장 구정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3회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7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가. 문화관광수산국 소관
  ◦ 문화체육과 소관
○ 위원장 구정화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문화관광수산국 소관 문화체육과, 사천문화재단, 관광진흥과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문화관광수산국 소관부서의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관광수산국장의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반갑습니다.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입니다.
제273회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며 시민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구정화 행정관광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관광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저희 문화관광수산국 모든 직원은 소관 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저희 국 예산 총액은 올해 대비 62억 4400만 원이 감액된 1434억 3000만 원입니다.
그중 일반회계가 1413억 1900만 원, 특별회계가 21억 1100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예술과 체육진흥에 238억 3700만 원, 관광도시 조성과 관광거점 개발에 144억 1400만 원, 살기 좋은 어촌 조성에 227억 9100만 원, 환경보호와 정화사업에 337억 1600만 원, 대중교통 지원에 146억 1600만 원, 도시환경 조성과 산림자원 보호에 340억 5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내년도 어려운 예산 사정 등으로 당초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주민숙원사업은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추경이나 연차별 사업으로 반드시 추진하겠으며 예산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해당 부서장이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내년도 예산에 계상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건의사항이나 관심 분야에 대해서는 잘 챙겨서 시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뜻하는 모든 일들을 잘 이루시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구정화  문화관광수산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서 문화체육과에는 계셔 주십시오.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예.
○ 위원장 구정화  지금부터 문화체육과 소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문화체육과장 김성일입니다.
(2024년도 예산안 참고)
○ 위원장 구정화  문화체육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문화체육과 예산 편성에 고생 많았습니다.
시민들의 불만은 많이 없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엄청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한동안 파크과장이라는 별명도 붙었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 위원장 구정화  요즘 불만이 좀 줄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불만과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 행사가 교부세 감액에 따라서 대폭 축소되는 바람에 많은 예술단체라든지, 지원 단체에서 어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오늘은 문화체육에 관심이 많은 행정관광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연구를 많이 해서 질의와 질책도 이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이미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수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강명수 위원님.
강명수 위원  먼저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용현체육시설 아시지요?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예.
강명수 위원  조성을 약속한 지 10년이 넘은 것은 맞지요?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2015년부터입니다.
강명수 위원  선거공약 때마다 했습니다.
처음에는 종포스포츠파크로 하려다가 종포일반산단을 하면서 그 대신 용현에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에 7억 원의 예산이 올라왔는데, 올해 완공이 안 되는 것은 맞지요?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토지보상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86%입니다.
강명수 위원  십몇 년 동안 토지보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올해 안 되지 않습니까?
제가 의원이 되고 나서 과장님과 이야기했을 때 내년도 2024년에 완공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저희들이 수용을 재개해서 올해 중에 토지보상을 최대한 할 계획입니다.
강명수 위원  용현만의 체육시설이 아닙니다.
지금 사남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동에 하려니까 부족하고, 용현도 이용하겠지만 다리를 건너면 서포도 이용할 수 있고, 옆에 남양도 사용할 수 있고, 시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지요?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예.
강명수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2024년까지 완공해 주는 게, 올해는 주변 정리를 끝내겠다고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제 입장은 2024년에 완공했으면 하는데, 국장님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올해 토지수용을 완료하고 하반기 정도에 착공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올해 준공은 안 됩니다.
132억 원이라는 예산이 소요됩니다.
저희 부서에서 많은 예산을 요구해도 예산을 계속 삭감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예산 금액만큼씩만 토지보상을 했습니다.
강명수 위원  박동식 시장님 전부터 시장님들의 공약사항으로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안 돼서 미루어졌습니다.
종포일반산단에서 어쨌든 우리가 분양을 해서 잘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계속 미루다 보니까 불만이 폭발해서 다음부터는 못 믿겠다는 말이 나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집행부는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신뢰행정을 해야 하는데 신뢰에 금이 가면, 주민들의 요구사항, 불만이 결국 신뢰하지 않고 우리가 다른 행정을 할 때도 협조가 적극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굳이 필요하지 않으면 말씀을 안 드릴 겁니다.
생활체육시설을 잘 활용하면 의료비도 다 돌려받는 겁니다.
용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과장님도 이야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사남에서 또 체육시설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가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빨리 용현으로 해버리면 경비 측면에서 효율적인 행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을 국장님께 드리는 이유는 국장님이 어쨌든 이 부분을 챙겨서 추경을 해서라도 최대한 공정률이 높아지도록 노력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잘 알겠습니다.
강명수 위원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이 아까 마음의 준비가 됐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긴축예산을 편성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히 많이 줄지는 않았네요?
전년에 비해 7000만 원밖에 안 줄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토지보상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강명수 위원  일회성 행사, 축제경비를 많이 줄였더라고요?
저도 이 취지는 공감합니다.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지원하는 지역축제가 몇 건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읍면은 사남 빼고 축제를 다 합니다.
그리고 남양동의 열린 한마당 축제에 1000만 원이 지원됩니다.
동지역에는 안 하고 읍면지역만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교부세가 줄어들면서 긴축재정 방침을 받았습니다.
아까도 서두에 보고를 드렸지만 읍면동의 의견을 받아서 했습니다.
용현면 선진리성 벚꽃축제도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12월에 벚꽃축제추진위원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시민들은 모든 축제를 문화체육과에서 다 하는 줄 알고 있더라고요?
지금 전어축제는 왜……
저희들이 와룡문화제와 8개를 갖고 있습니다.
강명수 위원  그러면 내년에 미지급하는 곳이 몇 곳입니까?
네 곳입니까?
세 곳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강명수 위원  용현, 정동, 읍인데, 미지급할 때 기준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읍면동의 의견을 받아서 했습니다.
격년제로 방침을 받아서 방침에 의해서 추진하는 겁니다.
강명수 위원  주민들이 결정해서 예를 들어서 선진리성 벚꽃축제의 경우 내년에 하겠다고 한 겁니까?
이 의견을 어디에서 받은 겁니까?
왜 이렇게 주민들 반발이 심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산을 줄이면 당연히 반발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강명수 위원  줄이는 게 아니라 격년제로 없애버리지 않았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실질적으로 교부세가 줄어들면 손해를 보는 게 문화체육 분야 아닙니까?
긴축재정을 하기 위해서 의논했고 그에 따라서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강명수 위원  이 기준이라는 게 주민들 의견 반영이라고 보면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읍면동 의견 반영입니다.
강명수 위원  알겠습니다.
축제라는 게 주민들의 정체성을 함께 이어가고, 주민들 화합 부분도 있고, 관광 활성화, 여러 가지 복합적이더라고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면 격년제로 아예 없앨 게 아니라 축소했어도 됐는데, 굳이 격년제로 없앨 필요가 있었습니까?
과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격년제로 하면 증액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읍면동 축제들이 대부분 찾아가는 음악회와 곁들여서 행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찾아가는 음악회가 그런 취지는 아닙니다.
소외되는 지역에 찾아가야 하는데 예산이 적다 보니까 이 부분을 염려했고,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해 주는 부분입니다.
감액된 부분이 어느 면의 축제에는 플러스가 되는 부분입니다.
강명수 위원  그 점이 이해가 안 됩니다.
축제라는 게 한 번 쉬어버리면, 예를 들면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굉장히 잘 되다가 코로나로 몇 년을 쉬다 보니까 저번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가속도가 붙어야 하는데, 한 번 죽으면 되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격년제로 없애는 게 아니고 조금 살려 놓았으면, 삭감을 하면 규모에 맞게 조그맣게 했다가 그 다음에는 크게 하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어쨌든 그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기왕 이렇게 되었으면 위원회가 자생력을 가지고, 어쨌든 축제를 한 번 열면 경비가 들지 않습니까?
경비를 창출해서 다음에 또 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이 혹시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추진위원회에 있는 경비를 축제에 써야 하는데,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저희 과에서……
강명수 위원  어쨌든 집행부에서는 지원을 안 하지 않습니까?
어쨌든 행사는 해야 하고, 행사를 하려면 예산이, 지원만 안 할 뿐이지, 어쨌든 축제는 이어져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야 발전하지 않습니까?
행정에서 추진위원회의 자생력을 키워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어차피 면의 조직이고, 면에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와 연계해서 저희들한테 건의를 합니다.
강명수 위원  추진위원회에서 어떤 방법이 있는데, 집행부에 요구하면 행정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도와줄 수 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선진리성 벚꽃축제의 경우 벚꽃이 피면 축제를 안 해도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인력도 써야 하고, 별도로 임시화장실을 설치해야 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도 있고, 무허가 음식점도 있습니다.
올해는 문화재 구역을 저렇게 방치한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아서 작년부터 푸드트럭을 준비했습니다.
추진위원회에서 행사를 한다고 하면 행사 장소는 대여해 줍니다.
행사 장소의 재위탁은 안 되겠지요?
재위탁 문제 때문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력은 용현면과 의논해서 확보하고 경비를 쓰도록……
강명수 위원  내년에는 지원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저희들이 어차피 경비를 세워야 합니다.
2025년에는 지원됩니다.
내년도에 지원된 읍면동은 지원이 안 됩니다.
강명수 위원  완전히 격년제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렇습니다.
강명수 위원  과장님이 여러 가지 검토한 결과 이렇게 나왔는데, 제일 아쉬운 것은 처음에 이야기한 대로 전체적으로 삭감했다면 전 행사가 계속 이어질 것인데, 아쉬운 점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민원을 하나 받았습니다.
구암한시협회 운영비를 전액 삭감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전액 삭감한 게 아닙니다.
2022년부터 1500만 원, 올해 1000만 원, 사천향교에만 지원되었습니다.
한 곳에만 지원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민원이 있었습니다.
사업비를 보조정산했는데, 개인 액자를 만드는 데 소진이 많이 되었더라고요?
그런 문제들 때문에 합리적인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특정한 곳만 계속한다는 민원이 있어서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려고 합니다.
다음에 문화원에서 한다든지, 돌아가면서 한다든지, 이런 부분도 검토하려고 합니다.
강명수 위원  이번 기회에 전체를 삭감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일단 교부세를 줄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정리된 부분입니다.
강명수 위원  중국 우호도시 르자오시, 사천중학교 학생들과 교환을 했더라고요?
우리가 먼저 르자오시로 갔고, 러자오시의 인구가 3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우리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도시였는데, 그쪽에서 왔더라고요.
서로 교환학생을 하면서 일대일로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며칠 사이에 친구가 된 것이지요.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중국은 재래문화가 없다고 합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자기들의 조상이잖아요?
공자사상에 의해서 육례도 하고 승마도 하고 굉장히 보기 좋더라고요.
조명군총도 같이 갔습니다.
중국 친구들은 난징대학살이 있어서 상당히 감명 깊었다고 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좋은 게 있습니다.
물론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은데, 300만 명 중에 13명만 오니까 굉장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왔습니다.
영어를 너무 잘하더라고요.  
영어도 같이 배우고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 가서 느낀 게 있습니다.
교육이라는 게 시스템적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데 지원해서, 저도 향교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번에 가서 많이 느꼈습니다.
이런 부분도 파생적으로 우리 교육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리가 예산 편성에 인색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강명수 위원님, 용현면민들의 원성을 많이 듣고 오셨네요.
체육관은 꼭 조기에 완공시켜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저도 지역구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진배근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진배근 위원님.
진배근 위원  국장님이 오셨으니까 건의를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이 말씀하실 때 과장님이 파크골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파크골프라는 게 우리가 정책 결정을 하기 위해서 파크골프에 대한 문제를 인식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예.
진배근 위원  파크골프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검토하셔야 하는데, 대곡파크골프장이 불용되었지요?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예.
진배근 위원  대곡파크골프장 건은 정책을 인식하고, 주변 시민이라든지, 일부 사람들과 의견도 교류하고 검토해야 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안 되니까 예산 6억 원이 불용되고 유보금으로 넘어가는 절차가 생깁니다.
국장님께서 대곡파크골프장이 이렇게 될 때까지 한 번이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라든지, 해석을 해 보셨습니까?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파크골프인이 증가하다 보니까 급하게 시설을 요구하는 의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서면상으로는 하지 않았지만 농어촌공사와 구두상으로 미리 협의를 했습니다.
가능하다는 구두상 의견을 듣고 급속히 추진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관련 절차법에 의해서 위반된다는 사실을 제가 미리 못 챙겨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진배근 위원  그 주위가 소류지입니다.
소류지 주위에 농약을 쳐서 다르게 작업을 한다면, 농업생산시설이잖아요?
한 번 정도 검토되어야 합니다.
국장님, 사진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석계소류지입니다.
저게 용도폐지가 되었더라고요?
공사를 어디에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겨울이라서 풀이 저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여름에 갔을 때는 온통 다 풀이었습니다.
저런 데도 소규모로 파크골프장을 만들면, 꼭 큰 데 있어야 합니까?
주변에 정동 대곡소류지 밑에 작은 데서도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강둑의 폭도 4m 정도입니다.
이왕 용도폐지 되었으니까 둑을 낮추면 파크골프 라운딩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생활 주변에 국제규격의 큰 게 아니라 조그맣게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너무 검토가 안 되고 있습니다.
저런 부분을 검토해서 어르신들이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마을에도 설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가 석계소류지가 보여서 제가 가서 보았습니다.
주차시설도 되어 있고 소규모 족구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기에 누가 가서 족구를 하겠습니까?
처음부터 둑을 해서 파크골프를 조성하면 효용 측면에서 낫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지적하신 정동 대곡파크, 저희도 역시 파크골프장을 만들어달라는 건의가 왔습니다.
대곡은 국장님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농어촌공사 협약 업무니까 땅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해서 저희가 추진했습니다.
저것은 건설과에서 용도폐지하고 밑에 저수지를 매립하고 주변 부지를 매입하려고 했는데, 농림지역입니다.
완공된 지 6개월도 안 되었는데, 그것을 엎는 것은 안 맞다.
용현면에 말씀을 드려서 안 된다.
그래서 저기는 저희들이 포기한 사업장이었습니다.
현재 건설과에서 추진하고 관리하고, 족구장으로 관리하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행정이 잘못한 게 아니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만든 겁니다.
진배근 위원  저는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정동 대곡소류지 밑에 유수토가 있는 부분에 공원이 작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그 작은 구간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깁니다.
그렇다면 저기도 풀만 무성하게 있을 게 아닙니다.
잔디 관리만 잘되면 충분히 파크골프가 가능한데, 저렇게 방치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겁니다.
풀이 얼마나 많이 자라 있는지 여름에 한번 가보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정동의 경우 정동면과 연계해서 살짝 치고 있습니다.
용현면에 활용할 수 있으면 활용하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석계를 확인했는데, 용도구역 도시계획 단위 결정을 할 때 기간적 여유를 가지고 마을에 소규모로 해 주시면 인구소멸대응기금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런 게 인구소멸을 예방하는 시책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1차, 2차 추경 미집행 현황을 받았습니다.
1월 31일 문화재단 리모델링에 1억 7000만 원인데, 아직 착공이 안 되었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착공되었습니다.
진배근 위원  연내 완공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사무실 리모델링이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진배근 위원  추경을 해놓고 집행이 안 되고, 연내에 안 되는 것은 예산을 먼저 받을 게 아니고 그에 수반되는 내용부터 생각해 보시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과장님 답변 중에 사남만 축제가 없다고 하셨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사실 전체적으로 읍면별로 축제가 있는데, 사남도 저희한테 축제를 건의하고 있습니다.
진배근 위원  왜 사남이 없습니까?
고려현종 관련해서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축제가 아니고 제를 올리는 것 아닙니까?
진배근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예산이 3000만 원 지원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까?
그러면 사남 주민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이미 과에 사남면에 축제가 없다는 건의가 오기 때문에 내용을 말씀드린 겁니다.
진배근 위원  이렇게 하면 사남 면민들이 소외받지 않겠습니까?
현종대왕제에 3000만 원 지원되고 있습니다.
예산을 집행하는 데 많은 검토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국장님, 그런 부분을 하나 하나 봐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사남의 안종 귀룡제는 500만 원밖에 안 됩니다.
진배근 위원  현종대왕제는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정동입니다.
진배근 위원  제가 다르게 보았네요.
읍면동에 특정하게 축제가 없다, 이런 이야기는 답변할 때 안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서포면만 없다고 하면 제가 기분이 나쁠 것 아닙니까?
임봉남 위원  그래요.  
사남면에 없다고 하니까 내가 기가 찹니다.
인구가 제일 많잖아요.
진배근 위원  사천문화원의 직원이 몇 명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국장까지 4명입니다.
진배근 위원  4명인데, 작년보다 1억 30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인건비 부분입니다.
인력을 1명 채용할 계획에 따라서 증액된 부분입니다.
그동안 문화원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사무국장이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하려고 하니까 사업비가 증액된 부분입니다.  
진배근 위원  2022년은 2억 원이고, 2023년은 2억 3000만 원, 2024년은 3억 6000만 원입니다.
문화재단의 경우 산출근거가 있는데, 여기에는 산출내역이 없습니다.
문화재단 건물 유지관리, 내부 보수에 7000만 원이지요?
조명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조명이 아니고 앞에 현판입니다.
진배근 위원  문화재단에 있을 때는 어느 정도 내역이 나왔는데, 문화원에 대한 산출근거가 너무 상세하게 안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비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설명자료 18페이지, 문화재단 건물 유지관리비에 기간제 근로자 보수가 포함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청소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진배근 위원  앞에 4명의 인건비가 책정되어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문화재단입니다.
진배근 위원  이 부분은 나중에 요약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예산서 343페이지, 무대조명 LED 라이트 구입이 무엇입니까?
8400만 원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지금 있는 게 할로겐 500W입니다.
LED로 하면 30∼50W로 15대 정도 에너지 효율이 있습니다.
할로겐 108대가 있는데, 12대로 줄이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른 시·군도 문화예술회관을 이런 형태로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시설을 하는 사항입니다.
진배근 위원  설명자료에 어퍼라이트라고 되어 있는데, 그게 무엇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파장 형태의 빛입니다.
진배근 위원  1개에 700만 원 정도 됩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비쌉니다.
당초에 108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12대로 줄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습니다.
할로겐은 전기료를 많이 잡아먹습니다.
LED는 그런 부분을 없애기 때문에……
진배근 위원  343페이지, 문화예술회관 운영입니다.
308-13, 16억 원이 위탁사업비로 나가지 않습니까?
추가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큰 시설 설치는 우리 시가 대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소규모 수선이라든지, 자산취득은 관리 주체가 사천시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진배근 위원  작년인가 공모사업으로 시설을 개보수하지 않았습니까?
재작년입니까?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무대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돈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음향도 지금 20억 원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연차별로 하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문화예술회관에 유지관리비가 엄청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과장님, 예산서에 유지관리비라는 명목으로 예산이 얼마나 많이 편성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유지관리비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예산이 없는 게 아니고 중복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345페이지, 거북선파크골프장 환경정비 요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서포 구우진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잘못되었습니다.
선진토성에 파크골프를 신축하려고 합니다.
문화재위원들과 협의가 돼서 인력을 한 명 채용해야 합니다.
거북선파크골프장으로 표기되는 바람에 저희들이 그 부분을 미처 수정하지 못했습니다.
진배근 위원  이렇게 없는 것을 만들어 놓고……
348페이지, 디지털사천문화대전 발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관련법을 보았습니다.
우리 시가 이 사업비로 신청한 게 무엇이 있습니까?
사업으로 공고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작년에 저희들이 한 번 했습니다.
우리 문화재 관련해서 사료들, 초안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진배근 위원  했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1억 5000만 원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원고를 작성하고 있고, 올해 이 사업비를 갖고 어느 정도 초안이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어떻게 1억 5000만 원이 소요되는지 절차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5억 원의 사업입니다.
3년간 연차사업입니다.
향토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화 작업입니다.
텍스트로 되어 있는 것을 전부 디지털화 해서 누구나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현재 문화재를 책자로 만들어 놓으면 박물관처럼 꽂아 놓는데, 디지털로 했을 때 선진리성 토성에 관계되는 문헌이라고 하면 검색만 하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사항입니다.
진배근 위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네이버에서 찾는 것과 비슷한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네이버는 문화재만 관계되는 것이지만 이 부분은 용역을 주고 자료를 만드는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다 들어갑니다.
진배근 위원  우리 시 홈페이지에 이 부분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탑재할 겁니다.
그런 식으로 연계시킵니다.
진배근 위원  아직까지는 없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그 작업이 내년도에 2년차인데, 3년차가 되면 완료가 됩니다.
○ 위원장 구정화  편리하고 자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디지털화 되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우리 시가 3억 5000만 원, 한국학연구원에서 1억 5000만 원, 매칭사업으로 합니다.
지자체에서 이 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봉남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임봉남 위원님.
임봉남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문화체육과는 일도 다양하고 많습니다.
일이 많은 만큼 고생도 많으십니다.
사실 원성도 제일 많이 듣습니다.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회 지원, 정비, 건물 유지비, 워크숍, 보수, 공사, 축제,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고생하십니다.
저는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서 16페이지, 사천 드론 라이트쇼 개최는 6000만 원씩 5회입니다.
예산이 이렇게 많이 듭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적습니다.
500대를 띄우는데 이 정도입니다.
올해 12월 31일 광안리의 경우 2000대를 띄운다고 합니다.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임봉남 위원  5회 공연에 예정된 축제는 무엇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현재 계획하고 있는 것은 와룡문화제 때 한 번 띄우고 통합 30주년 행사가 5월에 있습니다.
프러포즈, 사천에어쇼가 있습니다.
에어쇼에 1회를 할지, 2회를 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에어쇼에 한 번 한다면 연말행사에 또 한 번 하려고 합니다.
임봉남 위원  저는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고 생각했는데, 택도 없다고 하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적습니다.
보통 한 번 띄우는 데 1억 원 정도 소요됩니다.
임봉남 위원  제안설명서 15페이지, 요구액 산출근거를 보겠습니다.
주제관, 공연, 체험 및 전시, 경연대회에 6억 원입니다.
어떤 명목으로 오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보통 행사를 하면 6억 원 정도 되는데, 작년에 3억 3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2021년, 2022년, 코로나 때문에 못한 잉여금이 있었습니다.
잉여금을 보태서 6억 원으로 작년 행사를 했던 부분입니다.
작년 수준에 맞게 올해도 6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임봉남 위원  제안설명서 60페이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342명 곱하기 12월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청소년이 하는데, 어떤 식으로 해서 10만 원씩 342명이……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저소득층 자녀가 대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태권도 학원, 숙박시설, 스포츠 경기에 사용됩니다.
학생들이 써야 하는데, 집행을 많이 안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읍면동별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임봉남 위원  카드결제네요?
카드로는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렇게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쓰면 됩니다.
임봉남 위원  카드를 줘서 청소년들이 사용하도록 해야 하는데, 잘 이용이 안 된다는 말씀이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스포츠강좌는 그래도 이용을 하는데, 통합문화이용권은 실적이 낮습니다.
스포츠강좌는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임봉남 위원  예산이 많이 증액되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내년에 1인당 10만 원에서 12만 원입니다.
처음에 8만 원으로 시작했는데, 계속해서 1년 단위로 증액되고 있습니다.
물가 인상 요인에 따라서 어느 정도 반영해 주는 사항입니다.
임봉남 위원  증액되는 만큼 아이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임봉남 위원  62페이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도 있네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장애인이고 만 5세부터 69세입니다.
성인까지 다 같이 이용합니다.
임봉남 위원  어떤 분야에서 제일 많이 나가던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수영강좌, 스포츠 경기라든지, 그런 부분입니다.
임봉남 위원  잘 활용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많이 활용되지는 않는데, 저희들이 계속해서 독려하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눈썰매장도 가고, 거제 수영장이라든지, 관광지의 스포츠센터에서 쓰는 내용들이 되겠습니다.
임봉남 위원  과장님, 제가 잊고 있었는데, 썰매장을 말씀하시니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사천시에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달라고 했는데, 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민간업자와 이야기를 했는데, 실질적으로 수지타산이 안 나옵니다.
당초에 소류지를 이용해서 하려고 했는데, 수지타산, 안전관리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시설을 하고 나면 안전관리가 제일 문제입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잘 안 하려고 합니다.
특화된 곳은 실제로 하고 있고,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법률상 절차가 많습니다.
대도시가 아니면 힘든 사항입니다.
저것을 하는 데만 5억 원 정도 들고 거기에 인건비와 부대시설까지 있어서 굉장히 힘듭니다.
엊그제 축동의 마들렌에 가서 건의를 했습니다.
축동에도 얕은 소류지가 있어서 사장님께 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해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오고 가는 상황입니다.
저희들이 못 하면 그쪽이라도 할 수 있도록 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임봉남 위원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지 않습니까?
겨울만이라도 인근 진주, 고성으로 나가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위원님이 작년 1월부터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계속해서 여러 군데 쫓아다녔습니다.
막상 할 만한 장소가 없더라고요?
자연시설을 이용하려다 보니까 하천에서는 하천법에 위반된다고 해서 못 했는데, 일단 정규시설을 짓지 않으면 힘든 상황입니다.
임봉남 위원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임봉남 위원  스포츠강좌는 60세 이상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69세까지입니다.
임봉남 위원  장애인인데 5세부터 10세 정도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어떤 식으로 이용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스포츠링크도 될 수 있는데, 장애인이라서 한정된 부분이 많습니다.
임봉남 위원  주로 어떤 데 많이 쓰입니까?
부모님들이 데리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장애인도 역시 태권도, 헬스장, 이런 부분에서 하고 있습니다.
임봉남 위원  이것도 저조하다고 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돈을 주면 여러 가지 물건도 살 텐데, 이것은 강좌를 들어야 해서 힘든 부분입니다.  
임봉남 위원  많이 홍보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봉남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서연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정서연 위원님.
정서연 위원  과장님과 팀원분들, 시간이 길어졌는데,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체육과의 일은 티가 잘 안 나는 것 같습니다.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문화예술단체 소통 워크숍이 있지 않습니까?
산출해 놓으신 것, 실비지원금에 900만 원입니다.
내년에는 1박 2일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작년에 건의가 들어온 부분이 있습니다.
1박 2일을 하면서 소통도 하고 문화예술인끼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을 하자고 했습니다.
정서연 위원  올해 행사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셨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11시에 시작해서 저녁 8시까지 했습니다.
정서연 위원  공개적인 행사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셨습니까?
올해 했던 계획표를 제출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산출을 보면, 전년도에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할 때 식대가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산출을 내면서 보니까 참여자 식대, 숙박료 등 900만 원의 예산을 따로 잡았습니다.
올해 행사를 했던 세부내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아까 진배근 위원님이 말씀하신 자료를 주실 때 저에게도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진배근 위원님이 제가 질의할 것을 다 물어보셨습니다.
실제적으로 문화시설 정비나 보수, 인건비, 이런 예산이 굉장히 많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제안설명서 5페이지, 사천예술제 경비 지원에 3600만 원입니다.
7개 지부 회원 작품 전시 및 공연이라고 되어 있는데, 7개 지부가 어떤 지부입니까?
이 부분도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6페이지, 열린문화마당 지원이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는 1억 원, 올해는 9000만 원입니다.
2월부터 12월까지인데, 몇 회를 진행하려고 예산을 편성하셨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산 편성이 안 된 부분을 저희들이 어느 정도 지원하는데, 그것 역시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적었는데, 내년도에는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정서연 위원  2023년도에 1억 원을 배정해서 이 행사를 하시지 않았습니까?
올해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1000만 원을 감액하고 9000만 원을 올리셨는데, 몇 회를 하려고 산출하신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연초부터 시작해서 수시로 저희한테 보조금을 별도로 달라고 합니다.
행사와 관련해서 지원해 달라고 합니다.
정서연 위원  어디에 보조금을 달라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포괄경비로……
정서연 위원  이 산출근거에 대해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포크송 페스티벌은 몇 번 하실 겁니까?
예산을 5000만 원에서 4500만 원으로 잡아놓으셨네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포크송 페스티벌은 1번 합니다.
정서연 위원  올해 10월에 하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그게 5000만 원짜리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 정도 됩니다.
정서연 위원  축제 중에서 올해 비토축제는 시비가 5000만 원, 도비가 1000만 원, 6000만 원입니다.
작년보다 2000만 원, 올해도 2000만 원 더 올려서 계상되었습니다.
올해 2023년도 당초에 용역을 하셨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용역서가 나와 있지요?
위원님들한테 공개를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사천문화원 상근인력 인건비 지원과 관련하여, 상근인력이 네 분 계신다고 하셨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올해까지 예산을 1억 3000만 원으로 하시다가 한 사람을 추가하는데 예산이 2억 2600만 원 올라왔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한 분을 추가하고 자기들 급량비, 교통비, 이런 부분이……
정서연 위원  예산이 100% 오른 것은 알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오늘 아침에 위원님들 몇 분이 앉아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맸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에 허리띠가 있느냐는 농담을 했습니다.
항상 1000만 원, 500만 원, 이런 식으로 중간에 끼워넣기로 예산을 계속 올려왔더라고요?
전년도도 그렇고 그 전에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셨더라고요?
그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예산서 341페이지, 민간이전사업 문화사업지원이 있지 않습니까?
성황당 산성제 제례비 지원, 경남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 참가 지원, 경남민속예술축제 참가 지원, 이런 예산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10% 감액해서 예산을 올리다 보니까 감액은 하셨습니다.
성황당 산성제 제례비 지원도 감액하셨고, 조명군총 위령제 지원만 금액을 그대로 두셨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부산 전국총영사도 이 위령제에 참석해서 이 예산을 놔둔 부분입니다.
이전의 경우 부산에서 총영사를 초청했는데 안 왔습니다.
올해는 참여해서 중국과 같이 행사를 야무지게 하려고 1000만 원을 그대로 계상했습니다.
정서연 위원  다른 데는 야무지게 안 해서 예산이 삭감됩니까?
다른 데도 야무지게 합니다.
345페이지, 거북선파크골프장 환경정비 요원과 관련하여, 장소가 어디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선진리성 토성을 활용해서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위원 세 분 중에 두 분은 설득했고 한 분만 설득하면 추진되는 사항입니다.
정서연 위원  토성이 어디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조명군총 옆에 잔디가 있습니다.
정서연 위원  우리가 이 골프장이 생기는 줄도 몰랐지만 문화재도 문화재 나름입니다.
거기에서 골프를 치는 것은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명군총이 어떤 데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선진리 토성 쪽에……
정서연 위원  거기에서 골프를 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문화재법에서 문화유산 활용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장소는 없고, 땅을 매입하려면 돈은 들고, 저것을 활용해서 문화재와 연계시키려고 합니다.
쌀 몇 섬을 옮기는 그런 형태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문화재위원과 같이 공유하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정서연 위원  이 부분은 따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로 설명을 받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346페이지, 보안암 석굴 시설 정비입니까?  
아니면 시설에 대한 용역입니까?
보안암 석굴에 대한 용역을 올해도 계속하지 않았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예산을 시설 정비로 해 놓았습니다.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올해는 지표가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
현재 화장실이 있습니다.
저번에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늦어졌습니다.
리모델링을 하려고 2200만 원 정도 올렸습니다.
정서연 위원  감사합니다.
석굴암에 대해서 계속 용역을 해왔습니다.
올해 2번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정서연 위원  그렇지요.
이게 다시 정비로 올라와서 무슨 건인지 궁금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사천시 골프장, 사천시 잔디, 골프장 관련 예산이 어느 정도 드는지 타 시·군과 비교해 보셨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다른 체육시설과는 달리 파크골프는 유지관리비가 9홀에 4000만 원 정도 됩니다.
별도의 인건비까지 6000만 원 정도입니다.
정서연 위원  인건비에 관리까지 하면 4000만 원보다 더 들 것 같습니다.
기간제도 들어가야 합니다.
파크골프에 대한 유지관리비, 인건비만 해도, 지금 엄청 들어와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생기고 더 많이 관리해야 합니다.
과에서 정확히 산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정서연 위원  예산서 358, 359페이지, 삼천포종합운동장 LED조명 교체에 7억 원입니다.
기금보다 시비가 훨씬 많습니다.
거의 배가 넘습니다.
359페이지, 삼천포종합운동장 천연잔디 교체사업에 6억 원입니다.
삼천포종합운동장에 예산이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니까 당연히 들어가야겠지요.
너무 편중되게 한 쪽에만 너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을 의원님들이 많이 느낍니다.
LED는 야간에 이용하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이전에 낙뢰를 맞아서 전구가 안 들어오는 게 많습니다.
사천은 다 들어옵니다.
교체하려니까 할로겐은 나오지 않고 거기에 맞는 부분이 없어서 저희들이 LED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작년까지는 시비였습니다.
문체부와 연계해서 공모사업에 계속사업으로 올려서 30%를 지원받는 부분입니다.
정서연 위원  기금이 그 부분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두 부분은 기금을 받아서 하는 사항입니다.
사천종합운동장은 산을 깎아서 흙이 좋은데, 삼천포는 논에 만든 것이기 때문에 하부층이 많이 썩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덜어내서 잔디를 식재해야 합니다.
정서연 위원  저번 감사 때 보니까 삼천포는 체육시설물 대관이 많지 않더라고요?
시민들한테 당연히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이지만 대관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예산이 매년 너무 많이 투입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마지막입니다.
곤양체육시설 상설무대와 관련하여, 지금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어떤 무대를 설치한다는 말씀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가림막만 설치되어 있고 밑에 무대는 없습니다.
곤양 비봉내축제를 하면 상단을 깔아서 올려야 하는데, 상단을 별도로 설치한다는 겁니다.
정서연 위원  마이크를 끄겠습니다.
지역마다 축제가 여러 곳이 있고 권역별로 통합도 필요합니다.
제가 지역이 곤양이고 저와 임봉남 위원님은 비례대표니까 열네 군데를 다 가야 합니다.
어쩌다 보니 시간상 서삼면 쪽만 많이 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곤양은 무대가 그나마 되어 있습니다.
그 공간에 의자를 설치해 달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볼 때 그 공간을 실질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누가 왔을 때 보니까 무엇을 해 달라고 주문하시더라고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주민참여예산입니다.
정서연 위원  주민참여예산은 사천 시비 아닙니까?
주민의 혈세 아닙니까?
서포에서 별주부 축제를 키우려고 용역도 하고, 사천시에서 그런 축제를 키우려고 합니다.
비토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이용해서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사실 비토는 그런 공간이 하나도 없습니다.
행사를 할 때마다 무대를 설치하면 돈이 많이 듭니다.
어디를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해 주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디를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행정에서 주민들이 해 달라는 대로 계속 해줄 게 아니라 우선되는 것을 알아야 나중에 그런 것들이 선행되고 시가 발전합니다.
제가 볼 때 곤양면은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그 공간을 너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토는 안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데도 우선적으로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제가 공개적으로 말씀을 못 드려서 마이크를 끄고 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해서 추진……
정서연 위원  이왕 올라왔으니까 사업은 하시겠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저희들이 깎는 게 아니고 주민참여위원회에서 정리해서……
정서연 위원  과장님이 수고하시는데 제가 말이 좀 길었습니다.
아무쪼록 수고하셨고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규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민규 위원님.
김민규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국장님께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보았을 때, 작년에도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분야에 2번째가 문화관광이고,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문화관광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 문화관광수산국장 서효숙  정주여건 개선에 같이 가는 게 문화여가시설, 문화여가공간, 프로그램, 그게 세트로 따라다닙니다.
일부 기존 주민들은 각 지역별로 음악과 행사가 너무 많다고 합니다.
왜 놀고먹는 데 이렇게 많이 투자하냐, 돈이 많냐, 상반된 의견들이 매년 상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도 매년 고민이 됩니다.
격년제 관련해서 욕을 얻어먹으면서 깎았는데, 1억 얼마밖에 안 됩니다.
다 주고 다른 데 깎아도 될 형편인데, 다른 민원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해야 합니다.
자체 내부적으로 노력한다는 것도 있습니다.
읍면동 공무원들 의견, 주민들 의견도 반영하는데 위원님이 질타하시는 것과 같이 두 가지를 다 해결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예산이 많으면 해 줄 수도 있는 분야를 빨리 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고민이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예, 특히 저희 같은 경우는 관광산업을 키워야 하는 입장입니다.
상반된 의견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줄여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한 분들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설문에서 다시 한 번 조사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문조사에서 문화 및 관광 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한 가지는 첫 번째로 문화체육시설 기반시설 확충 및 시설물 유지관리라고 나왔습니다.
과장님이 생각하시는 부분과 맞는지, 아니면 다른 의견인지 질의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체육시설 관련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민들은 우리 동네에 무엇을 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읍지역의 경우 사천체육관이 실질적으로 노후화되었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복합공간으로 해 달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체육시설이 된 곳에 선택과 집중을 해서 늘려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예산이 그렇게 안 되고 있습니다.
교부세가 줄어들고 나서 저희 과가 많이 위축되고 있고, 문화예술 단체도 저희한테 많은 질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 시 예산 사정상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기반시설 확충 문제는 사천시 체육시설이 도내 평균보다는 미치지 못하니까 거기에 맞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확충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저희가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어떻게 보면 좀 나누어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체육시설이라는 게 정주여건과 관련돼서 집과 가까운 곳에 설치되는 게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용역을 해서 세 군데로 나누어진 부분들, 전체적으로 이 시설들을 다 하려면 정말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정주하는 분들 중에 테니스 인구가 많으면 테니스장, 수영 인구가 많으면 수영장, 이런 식으로 용역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설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재 84%가 농림지역과 여러 가지 규제에 묶여서 도시계획시설을 하지 않으면 못 푸는 상황입니다.
용현 쪽에 많이 투입하려고 해도 절차 이행에 5∼6년이 걸립니다.
개발이 가능한 지역에 선택과 집중도 아울러서 하고, 현재 예산 사정상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서 많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예산서 340페이지,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지원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3개 초등학교에 대한 지원입니다.
올해도 두 번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점오케스트라, 그게 진주의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것으로 압니다.
그 부분들이 사천에서 진행되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저희들한테 이게 공유가 되어야 하는데, 공유가 안 되고 벌써 가버린 바람에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보조금을 줄 때 사천에서 반드시 하라고 명시해서 준비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물론 교육에 대한 예산을 시에서 지원합니다.
문화 향유를 사천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쉬워서 말씀드렸습니다.
343페이지, 문화예술회관 운영 관리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보다 1억 4600만 원 정도 증액된 것으로 보이는데, 문화예술회관 운영이 문화재단 예산과 맞먹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는 다행히 행사운영비에 있어서 홍보와 실질적 공연 예산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위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김민규 위원  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회관 운영도 같이 하고 있지만 문화예술회관의 기본적인 운영비보다는 공연비나 홍보비가 훨씬 더 많이 나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 부분들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김민규 위원  설명서 92페이지, 공공체육시설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이 사천시 전체적인 체육시설에 대한 부분인지,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이나 이런 부분들을 다 제외한 부분인지 질의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축구장, 족구장, 이런 부분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신청하고 변경하려면 와서 전화해서 하다 보니까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만약 대관시스템이 있다면 영화관처럼 비어 있는 시간에 하면 되는데, 왜 이런 형태로 하느냐,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하려고 합니다.
시설관리공단과 연동된다면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제가 알기로는 저희 예산 중에 예약시스템 관련해서 각 과별로 여러 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가족과의 장난감은행, 시설관리공단 우주항공체육센터 예약시스템 구축 예산이 올라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할 때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민분들이 시 사이트에 접속할 때 여러 군데가 있다면 민원이 분명히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구축하면 예산이 절감되지 않나 싶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알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93페이지, 체육시설 보수 및 정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천국민체육센터 노후 샤워실 및 탈의실 개선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2011년에 준공되고 나서 55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한 번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방치할 수 없으니까 개선하고자 사업비를 올렸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파크골프장 환경정비에 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두 군데 파크골프장에 대한 것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파크골프는 환경정비를 하고 풀을 깎는 데 4000만 원이 듭니다.
다져주고 흙을 채워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물도 주고 농약도 치고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두 군데에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김민규 위원  두 군데에 18홀 규모인데, 모충공원이 생겨나고 곤명에 생겨나면 관련된 운영비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맞습니다.
김민규 위원  장기적으로 어떻게 운영하는 게 맞는지 과장님께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파크골프장의 경우 조례상 9홀까지는 돈을 안 받다 보니까 잔디 피로도가 높습니다.
파크골프장이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고, 타 48개 종목에서 왜 거기만 예산을 과다 투입하느냐고 저희들한테 많은 질타를 하고 있어서 주춤한 상태입니다.
구우진항 임시 파크골프장을 하고 나서는 민원이 많이 줄었습니다.
모충공원만 되면 민원이 크게 부각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357페이지, 관내 체육시설 안전점검 용역이 올라와 있는데, 어느 지역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우리가 유지관리하고 있는 게 340개소가 있습니다.
요즘은 안전관리 문제가 굉장히 대두되고 있어서 저희들이 용역비를 편성한 사항입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위원님들께 정말 연구를 많이 하셨고, 우리 시민의 문화체육에 필요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 위원장 구정화  저도 김민규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우진 파크골프장은 나인홀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민원입니다.
나인홀을 해서 좋기는 한데 하는 김에 18홀을 하지, 2년 동안만 우리가 임시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했습니다.
18홀을 임시로 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박을 받았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면적이 초과되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환경영향평가를 받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해상에 방류되는 시설이라든지, 토목공사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저 돈으로는 안 됩니다.
○ 위원장 구정화  잘 알겠습니다.
지금 파크골프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전국대회를 할 수 있는 골프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모충공원이 됩니다.
○ 위원장 구정화  앞으로도 파크골프에 관한 것은 계속 건의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답변을 잘 가지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내년에 준공되면 거기에서 대회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지난번에 수영……
마치고 배드민턴을 가지 않았습니까?
인원도 차이가 났지만 분위기가 많이 비교되었습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종목 자체가 다른 종목처럼 사람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수영은 그렇게 할 수……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과장님과 국장님도 체육회 회장님과 함께, 그날 분위기가 그렇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수영행사를 못 한다고 해서 수영을 하지 말라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다른 종목과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어린 아이들 수영, 전국대회에 출전해서 수상받는 아이들이 주변에 있더라고요?
생존수영 경비도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생각하셔서 수영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알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사천체육관 냉난방기 구입과 관련하여, 지난 행사 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냉방도 안 되고 난방도 안 된다고 하던데, 이렇게 되면 해소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해소됩니다.
○ 위원장 구정화  항공청 유치와 함께 다목적체육관을 대형으로 검토하자고 했는데, 과장님과 국장님,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제가 프랑스 뚜르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시와 비슷한 입지입니다.
프랑스의 우주항공청이 뚜르즈 지역에 있지 않습니까?
3000석 이상 들어갈 수 있는 오페라 공연장, 체육관이 같이 유치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항공청 유치와 함께 이 부분도, 문화체육과의 과장님과 국장님께서 청사진을 그려서 같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하지 않아도 됩니다.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예.
○ 위원장 구정화  축동 스포츠타워는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 있으시네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오늘까지 최종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저번에도 보고드렸듯이 유통상업단지가 가시화되면서 지가 상승 요인 때문에 토지 소유주가 저희들과 의견 대립이 있고 안 하려고 하는데, 오늘까지 최대한 추진하려고 합니다.
○ 위원장 구정화  기존 스포츠타워 건물로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부지를 매입해서 확장하신다고 하는데, 활용도가 많이 있습니까?
축동 면민만 활용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축동에 소규모 공장들이 많습니다.
1000개 정도 되는데, 그쪽에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갈 데가 없습니다.
거기에 와서 운동도 하고 저희들한테……
축동은 족구 쪽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대관이 많은 편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잘 알겠습니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서 101페이지, 삼천포종합운동장 천연잔디는 자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몇 년마다 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11년도에 교체하고 나서 한 번도 안 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그렇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잔디가 네 종류입니다.
첫 번째 캔터키블루글라스를 심어놓았는데, 난데없이 잔디들이 날아옵니다.
유지관리를 하다 보면 조선잔디와 섞여서 엉망입니다.
올해의 경우……
죽었다가 다시 씨를 뿌려놓았는데도 밑에 배수가 불량해서 애로가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알겠습니다.
꼭 필요한 사업들은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잘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이 계속 이야기하는 것들, 정주여건에 관한 부분들, 저도 개인적으로 논문을 쓰면서 설문지를 받아보니까 1위가 교육적인 부분, 그 다음이 문화여가 부분입니다.
물론 일자리도 따라갑니다.
객지에서 오신 분들은 정주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이사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 여가, 체육시설 부분은 항상 관심을 가져서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부분을 연구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국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신다면 문화관광수산국장은 퇴실토록 하고, 우리 위원회에서 필요할 때 출석하도록 했으면 하는데, 위원님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문화관광수산국장은 퇴실해 주시고, 우리 위원회에서 별도 요구가 있을 시 출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2시02분 계속개의)

○ 위원장 구정화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사천문화재단 소관
○ 위원장 구정화  다음으로 사천문화재단 소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태입니다.
(2024년도 예산안 참고)
○ 위원장 구정화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배근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진배근 위원님.
진배근 위원  대표이사님, 수고 많습니다.
내년도 업무보고에 무기계약직 2명이 있습니다.
예산서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 보수가 없습니다.
전년도에는 7540만 원 있었는데, 삭감되었네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문화예술회관 위탁사업비에 들어 있습니다.
인건비도 위탁사업비로 시에서 문화예술회관에 내려줍니다.
진배근 위원  예산서를 보니까 18억 원에 인건비와 사무실운영비, 남는 예산이 별로 없습니다.
지역문화사업에 예산을 요구했는데, 크게 삭감된 부분이 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꼭 필요한 사업이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님이 문화가 있는 거리공연 버스킹 관련해서 조례까지 만드셨는데, 이 사업이 삭감되었습니다.
시에서 추경에 편성해 준다고 했는데, 이런 사업들은 상징적으로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을 5000만 원 올렸습니다.
진배근 위원  주로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버스킹입니다.
작년에는 2000만 원으로 읍면을 돌아가면서 10∼15회 정도 했습니다.
이런 사업들은 추경까지 갈 게 아니고, 실링이 잡혀 있는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예산팀에서 난처할 것 같기는 합니다.
진배근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셨는데, 제 입장에서 이런 사업들은 사실 3월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해야 하니까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전문가이니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에 LED 어퍼라이트를 설치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제가 무대, 조명, 음향에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무대 뒤쪽에서 앞쪽으로 쏘는 조명은 강하게 해야 될 때도 있고 약하게 해야 될 때도 있는데, 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진배근 위원  1개당 700만 원이 소요됩니다.
12개에 8400만 원의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과에서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은 전문가이니까 이런 자료를 저희들한테 자료를 주시면 저희들이 알 것인데, 과에서도 이렇게 산출근거만 주셨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 자료는 조명감독, 무대감독이 있으니까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봉남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임봉남 위원님.
임봉남 위원  예산서 2페이지, 자문위원회 참석수당이 있습니다.
12명, 3회로 잡아놓았는데, 기타위원회 참석수당,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해 놓으니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회 수를 알 수 있을까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재단에서 운영하는 위원회가 인사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이사회, 이렇게 있습니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라서 위원회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임봉남 위원  자문위원회 참석수당 말고 기타위원회가 그렇다는 말씀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기타위원회가 민간 거버넌스 구축이라고 해서 문화예술위원회도 있고, 미술관이나 예술회관의 폐관심의위원회 심사를 합니다.
각종 공모사업 자체를 심사하는 심사위원회도 시기에 맞추어서 구성합니다.
그때마다 시기에 맞추어서 하는 게 있습니다.
대관심의위원회, 수시 대관도 하고 있습니다.
임봉남 위원  수시로 하는데 12명을 정해 놓았네요.
한 위원회에 대략 몇 명씩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이사회는 당연직을 빼고 나면 15명 정도 되는데, 결원도 있어서 그렇게 잡은 것 같습니다.
임봉남 위원  두리뭉실하게 해 놓아서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예산서 3페이지, 행사운영비에 재난홍보영상 제작 예산이 400만 원 올라왔습니다.
예산서가 처음에 작은 게 있었는데 글자가 작다고 해서 크게 해서 올라왔네요.
홍보영상은 처음 제작하시는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기존의 것은 없고 제작하려고 합니다.
임봉남 위원  신설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임봉남 위원  제작 후 활용은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홍보영상을 만들면 각종 회의나 세미나, 포럼을 할 때 동영상으로 재단으로 소개하는 홍보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포럼이나 세미나를 할 때 관객들이 오면 먼저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임봉남 위원  IT기술을 활용할 거라는 말씀이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냥 CD를 제작해서 트는 겁니다.  
임봉남 위원  400만 원이 올라왔길래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4페이지, 수선유지비에 회계·인사 멤버십, 전자문서시스템 멤버십에 1600만 원의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시스템이랑 프로그램 이용료라고 보면 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렇지요.
임봉남 위원  이용료가 1년 사이에 500만 원 올랐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회계시스템이라든지, 근퇴시스템, 전자문서결재시스템 이용료입니다.
임봉남 위원  1년 사이에 500만 원이 올랐는데, 그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비용도 포함된 것 같습니다.
이용료만 그렇게 계상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사무국장 강옥태  올해에 유지보수비가 인상되었습니다.
임봉남 위원  많이 오른 것 같아서 질의드렸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서연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정서연 위원님.
정서연 위원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사천 락 페스티벌은 올해 몇 회째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제가 몇 회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7∼9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정서연 위원  아시는 분 안 계십니까?
락 페스티벌을 사천에서도 했습니다.
오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어떻게 되고 몇 분 정도 오시는지 알고 계십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올해 기준으로 20대∼40대가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정서연 위원  해마다 락 페스티벌을 하는데, 경남 유일한 락 페스티벌 육성이라고 사업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왜 사천에서 락을 할 생각을 하셨는지, 그 생각이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시작한 지 10년 미만이 된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락은 강렬하고 정렬적입니다.
자라섬처럼 뭔가 집중화, 집객화하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삼천포 대교 해상무대가 락을 하기에 굉장히 좋은 무대인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을 만든 사람의 취지는 젊은이들을 유인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지 않을까, 관광과 연계하는……
정서연 위원  어쨌든 성공하신 것 같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락 페스티벌은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서연 위원  해마다 예산이 올라오고 예산은 쓰고 있는데, 제가 볼 때 락 페스티벌이 뜨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년도의 경우 인원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자라섬 락 페스티벌은 광고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사천은 7회인지, 8회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관련자들도 몇 회인지 아무도 모르고 계시지 않습니까?
제가 질의드렸을 때 몇 회인지 바로 답이 나와야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인데, 예산만 따놓고 형식적으로 사업을 하시는 것인지 의문이 들어서 질의드렸습니다.
임봉남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사회 참석수당들이 굉장히 많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사회 명단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페이지, 시설비 및 부대비 야외행사용 그늘막 제작, 행사장 주차장 조성에 3500만 원이 잡혀 있습니다.
처음하시는 건가요?
추가로 제작하시는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와룡문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와룡문화제의 그늘막 고려음식 저잣거리를 만드는데, 부스만 설치하니까 안 돼서 위에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LH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되 제초하고 자갈을 깔아서 주차장 공간으로 쓰겠다.
예를 들어서 내년에 와룡문화제를 할 때 주차장을 조성하려면 제초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서연 위원  주차장은 그렇게 조성하시는데, 그늘막은 사용한 부분에 대한 예산을 지불한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제작했다가 다시 사용한다는 말씀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제작하면 반영구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정서연 위원  반영구적인 것은 아니지만 며칠 사용하다가 보관하지 않습니까?
사실 1, 2회 정도는 더 쓸 수 있거든요.
그렇지요?
재단에서 따로 제작하시는지, 예산으로 집행을 하시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자체 제작을 합니다.
올해 와룡문화제를 해 보니까 찢어지거나 훼손되거나 낡거나 손실률이 50% 이상입니다.
다시 쓸 수 있는 것은 50%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서연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명수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강명수 위원님.
강명수 위원  대표이사님, 저는 간단하게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아까 진배근 위원님이 버스킹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실버가요제도 문화재단에서 계속 운영했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실버가요제는 보조금 사업입니다.
시에서 위탁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공모한 위탁사업입니다.
강명수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재단에서 올해 개최 안 하는 것은 확실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2024년도에 개최를 안 하는 게 아닙니다.
문화체육과에서 공모해서 되면 저희한테 위탁을 할 겁니다.
저희들 사업은 아닙니다.
강명수 위원  완전 위탁만 받아서 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예.
강명수 위원  대표이사님, 실버가요제는 기대효과가 있다고 봅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프리뷰는 잘하는데, 리뷰는 될 수 있으면 안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강명수 위원  알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프리뷰를 하라고 하면 실버가요제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데, 리뷰를 제가 하기에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강명수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서 10페이지, 행사중계 및 광고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1000만 원밖에 안 들어도 가능한 겁니까?
방송사고와 관련된 것 같은데, 이렇게 적게 해도 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제가 공중파를 섭외해 보았는데, KBS나 MBC, ENG 카메라를 보면 광고료를 2000만 원 달라고 합니다.
여기는 케이블 정도, 전단지 정도입니다.
강명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규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민규 위원님.
김민규 위원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올해는 12월인데 재단 홈페이지도 많이 바뀌었고 사업들이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등 매진도 많이 되는 것을 보면서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년 예산을 보니까 행사운영에 대한 예산이 많이 삭감된 것 같습니다.
개최 횟수도 올해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 전국로드퍼레이드가 증액되었는데,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간략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긴축예산으로 저희 재단도 타격이 큽니다.
프러포즈는 5회 하던 것을 4회 해야 하고, 인문학콘서트는 3회 하던 것을 2회로 줄였습니다.
줄인 대신 퀄리티를 높여야겠지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감내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로드퍼레이드의 경우 올해 와룡문화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습니다.
설문조사나 관중들, 시민들 반응도 그랬습니다.
평가용역에서도 로드퍼레이드는 권장할 사업으로 나왔습니다.
올해 2회를 했는데, 내년에는 3번 정도 하려고 합니다.
로드퍼레이드는 전국 경연대회에서 입증된 팀들이 옵니다.
태권도 시범이라든지, 테니스 팀이라든지, 로드퍼레이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퀄리티 있는 팀들이 오기 때문에 2024년 와룡문화제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로 만들 생각으로 계상했습니다.
김민규 위원  공모사업 매칭비에 5000만 원 정도 책정되어 있는데,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2024년도에는 올해보다 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작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위주로 했습니다.
2024년 행안부, 농수산해양 분야는 저희 재단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조금 있습니다.
5000만 원으로는 적을 것 같습니다.
시비 매칭을 30%는 해 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내년도는 타 부처 사업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시비가 30% 정도면 국비나 도비를 많이 지원받는 부분입니다.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거리공연 활성화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올해 그런 사업을 진행했고, 내년에 그런 사업을 계획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올해 2023년도에 10회 정도 했습니다.
5일 장터에서도 했고, 아파트 사이 쌈지공원에서도 했고, 유흥가에서도 했고, 사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는 것, 저변 확대, 그냥 시민들이 보고 즐기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년도에 최소 10회 이상 하려고 했습니다.
5000만 원이 안 되면 3000만 원으로 해서, 올해는 안 했습니다만 동지역도 하고, 면단위에 5일 정도 하고, 아파트 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버스킹을 한다고 해서 큰 효과는 없지만 예술인 참여도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개런티를 50만 원, 30만 원을 주어도 예술인들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습니다.
문화예술 창작활동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우리 시민들도 대도시에서 버스킹하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 읍면지역에서도 하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즐긴다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계속 권장되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추경에서 확보해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마 추경에 확보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버스킹 공연 중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이나 오페라 같은 부분, 시장 앞에서 상상하기 힘든 부분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문화행복감이나 경제적인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긴축재정을 하지만 작은 공연들이 시민들 마음에 퍼져 나가면 다른 민원들도 행복감에 의해서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서연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정서연 위원님.
정서연 위원  대표이사님, 이번에 문화예술회관의 음향에 관한 예산이 안 올라온 것 같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위탁사업비는 시에서 편성해야 합니다.
17억 원 정도 소요됩니다.
정서연 위원  그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저번에 팀장님이 저한테 설명을 하셨습니다.
이번에 편성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2024년도에는 편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2025년도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정서연 위원  2025년도에 다 정리해 준다고 합니까?
○ 공연기획팀장 배철효  우리가 요구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정서연 위원  준비를 1년 동안 하시겠다는 겁니까?
○ 공연기획팀장 배철효  예, 단단히 준비하겠습니다.
정서연 위원  내년에는 해야 하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아무쪼록 계획을 잘 세워서 하루라도 빨리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기획팀장 배철효  알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봉남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임봉남 위원님.
임봉남 위원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사천 시민이 행복하려면 문화적인 요소가 꼭 필요합니다.
시민들이 지치고 힘든 삶 속에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인 모든 행사는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됩니다.
질 좋은 인문강좌,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전국로드퍼레이드라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열광하는 사천 시민이 많을수록 좋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꼭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김민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버스킹은 저도 작년에 따라다니면서 박수를 많이 보냈습니다.
문화체육과에서 감액된 겁니까, 기획예산에서 감액된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어디에서 감액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체 실링에 빠져 있으니까 저희들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추경에 약속했다고 했는데, 추경이면 그 이후에 시작해야 하지 않습니까?
공연은 미리 못 하지 않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그렇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대표이사님 생각으로는 지금부터라도 하시면 좋겠는데, 관련 부서에서는 지금 겨울이니까 따듯한 봄부터 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추경에 예산을 꼭 확보하셔서 버스킹 공연, 여러 장르로 다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가 오기 전에 2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님이 오시기 전입니다.
코로나가 지나고 작년에 대표이사님이 오셔서 한 번 한 것 같습니다.
문화재단에서 다양한 장르를 제공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이해하지 못하는 연령층도 있지 않습니까?
경남 제일을 지향하시는데, 대표이사님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삭감하면 안 하면 끝입니까?
어떻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진주는 JJ페스티벌이라는 재즈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자라섬 락 페스티벌은 사천 락 페스티벌과 비교가 안 됩니다.
자라섬 락 페스티벌은 최장 한 달까지도 합니다.
텐트를 치고 먹고 자고 놀고 이렇게도 합니다.
저희들이 락 페스티벌 명맥은 유지해야 합니다.
관광적으로 연계가 제일 잘 되는 게 젊은 층은 락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 위원장 구정화  사천에도 락 밴드가 있지 않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사천지역의 밴드도 육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에서도 지인들 자녀 중 락 밴드를 하시는 분이 있는데, 우리도 하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우리가 문화재단에 접수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해마다 그냥 행사성으로 하지 마시고, 팀장님들, 국장님과 함께 목적대로 잘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자분들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회를 마치고 관광진흥과 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하겠습니다.
(12시40분 회의중지)

(15시30분 계속개의)

○ 위원장 구정화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가. 문화관광수산국 소관(계속)
  ◦ 관광진흥과 소관
○ 위원장 구정화  마지막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관광진흥과장 박주봉입니다.
(2024년도 예산안 참고)
○ 위원장 구정화  관광진흥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배근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진배근 위원님.
진배근 위원  과장님,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비토의 신우리조트 입구입니다.
저렇게 데크에서 운행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공사 중이라서 그렇습니다.
진배근 위원  최근에만 그런 게 아닙니다.
저게 사유지이지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국공유지로 알고 있습니다.
진배근 위원  데크가 설치된 곳 말씀이지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예.
진배근 위원  비토 다리를 건너서 가는 곳은 공사 중이지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예.
진배근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 전에 만들어져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끝에 비토애라는 찻집이 있지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예.
진배근 위원  끝부분은 연결이 안 되었습니다.
이번에 거기부터 다리를 만드는 쪽으로 연결이 됩니다.
저게 개인 부지이기 때문에 설치하고 운행을 못 하도록 막아놓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7월에 착공했습니다.
비토 쏙사귐 마지막 3차 사업인데, 사업비는 11억 원 정도 마지막으로 내려왔습니다.
방음벽을 설치해서 사업이 늦어졌습니다.
신우리조트와 길과 붙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방음벽을 설치하고 준공기간은 내년 5월까지입니다.
주민들이 불편해하시니까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최대한 공사를 빨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368페이지, 백운마을 화장실 정비에 5000만 원입니다.
그 전체가 위탁입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아닙니다.
직영입니다.
올해 8월에 나머지 부지가 2개 있습니다.  
기부채납을 5필지 받을 것인데, 재판에서 우리가 져서 3필지는 못 받고 2필지는 받았습니다.
부지는 8월에 등기이전을 했습니다.
백운마을 화장실은 2004년 11월에 준공했더라고요?
그렇다 보니까 노후화되고 내부 타일이나 변기, 세면대를 교체해야 합니다.
내년에 5000만 원으로 고치려고 합니다.
진배근 위원  그게 임차한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그것은 아닙니다.
진배근 위원  370페이지, 실안 노을빛 카페거리에 500만 원인가 900만 원이 시설비로 잡혀 있습니다.
쉼터를 조성하는 것보다 노을을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양쪽에 인도를 만들어주는 게 외지인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지 않을까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박서진 카페거리 맞은편에 큰 공터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박서진길을 만들면서 임시주차장을 만들었는데, 이 공터만으로는 너무 허전하다.
주차장도 완벽하게 만들고, 주차장을 하면서 쉼터라든지……
도에 전환사업으로 올려서 확정된 사항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실안은 카페거리 작은 광고 간판이 있습니다.
모충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들어오면 주위에도 와서 즐길 수 있는 보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이 사업과 겸해서 공사가 될지 모르겠는데,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진배근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그 도로는 도로과 예산으로 해 달라고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걷는 길은 관광과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도로를 전체적으로 할 것 같으면 도로과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그렇습니까?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명수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강명수 위원님.
강명수 위원  364페이지, 남일대 전국 청년 트롯 가요제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은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사실 1억 5000만 원이 왔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최선을 다해서 우리한테 준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이것 때문에 말씀이 많았던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1회 추경 때 5000만 원을 주셔서 잘했지만 저희들 입장도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준 예산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주민자치회에서는 시장님께 건의해서 추경에 달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강명수 위원  사업내용은 전년도와 같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전년도와 같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위원장님한테 그렇게 제안했습니다.
사실 올해는 가치가 높은 가수들이 오지 않았습니까?
박서진도 왔었고, 김희재도 왔었고, 어유진도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한 사람 정도만 부르고 역대 수상자들 위주로 돈에 맞추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다시 논의해 보겠습니다.
강명수 위원  어쨌든 가요제의 틀을 못 벗어나고 계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남일대라는 관광홍보 차원도 있고 여러 가지를 하는 것 아닙니까?
해수욕장과 어울리는 게 청년은 맞습니다.
그런데 트롯과는 개념 자체가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과장님과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못 갔습니다.
남원 춘향전 축제에 갔습니다.
이름만 춘향전 축제이고 컨셉은 남일대해수욕장과 비슷했습니다.
거기에 가니까 클럽 형태로 운영했습니다.
가요제를 고집할 게 아니라 과장님께서 위원회에 역제안을 하십시오.
거기에 가니까 해수욕장과 어울리게 클럽, 젊은이, 비니키, 물론 비키니는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자유스럽게 놀더라고요?
물론 젊은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겠지만 생소한 것이니까 기존에 계시던 분들도 새로운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부 사람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번에는 계획서가 그렇게 올라왔으니까 안 되겠지만 다음에는 행정에서 그런 축제 형태로 탈바꿈하시라고 건의드립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알겠습니다.
강명수 위원  관상어 창업지원센터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게 미래산업이고 1조 원 규모 맞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세계적으로 1조 원입니다.
강명수 위원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많이 바꾸었습니다.
협회에서 어느 정도 압박이 오고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압박이라고 하기보다 자기들이 관상어센터가 사천시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교육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준비가 미흡해서 시장님한테 관상어센터 운영 조례에 대해 방침을 받은 상황입니다.
조례규칙심의회라든지, 절차가 아직 남아 있어서 운영비는 계상을 못 했습니다.
일단 요구는 했었는데, 위탁이나 직영도 결정되지 않았는데 위탁운영비를 예산에 넣는 것은 안 맞는 것 같아서 안 넣었습니다.
일단 준비과정에서 자산취득비 7000만 원은 넣었습니다.
저희들이 교육할 수 있는 의자, 탁자, 운영요원들의 냉장고, 가전제품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산출근거를 마련하지 못했지만 대략 이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계상했고, 향후 관상어센터 위탁 또는 직영을 할 때 운영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명수 위원  조례가 만들어지고 위탁할 때 한꺼번에 올리는 게 더 편하지 않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자산취득비와 관련하여, 일단 우리가 사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먼저 준비해 놓고 위탁을 주어야 합니다.
우왕좌왕하는 것보다는 미리 준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일단 자산취득비부터 요구한 사항입니다.
강명수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봉남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임봉남 위원님.
임봉남 위원  과장님과 팀장님을 만나서 관상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지 않았습니까?
충분히 이해가 돼서 묻지 않겠습니다.
센터는 언제 개관됩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우리 부서 입장에서는 내년 7월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봉남 위원  요즘 신축하는 건물들에 하자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대처해서 무리 없이 잘 운영되도록 시설 운영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봉남 위원  집기와 운영 물품에 7000만 원을 편성하셨는데, 아까 이야기하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조금 있다가 또 부족하다고 하지 말고 처음부터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봉남 위원  제안설명서 27페이지, 무지개해안도로 확장사업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도색에 대한 예산이 1억 원 올라왔습니다.
20년 당시 무지갯빛 해안도로 예산이 1억 원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3년이 되었습니다.
3년 만에 도색을 해야 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도색을 새로 하는 게 아니고 주민참여예산으로 왔습니다.
남양동 주민들께서 제안하셨습니다.
우리가 도색을 한 것은 대포항까지입니다.
그 밑으로 하크베리빌 아십니까?
그 밑으로 쭉 그렇게 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재도색이 아니고 신규사업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임봉남 위원  알겠습니다.
364페이지,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400만 원이 감액되었네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그렇습니다.
임봉남 위원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여행객이 좀 줄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400만 원이 올해 1회 추경 때 감액되었습니다.
도에서도 실적이 저조하다고 생각해서 400만 원을 줄인 것 같습니다.
도비가 삭감된 사항입니다.
현재 해 보니까 올해 사업 자체는 다 집행되었습니다.
현재 사업비가 2100만 원입니다.
올해와 내년이 똑같습니다.
핑계는 아니지만 도에서도 재정 상태가 열악합니다.
전환사업의 경우 올해 신규사업을 2개 받았습니다.
예년에는 5∼6개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재정이 안 좋다 보니까 작은 것도 깎고, 우리 실적도 안 좋고, 두 가지가 병행된 것 같습니다.
임봉남 위원  사천에 살기가 좋아야 하는데, 감액된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안 찾아오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봉남 위원  아무튼 감사합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감사합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서연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정서연 위원님.
정서연 위원  예산서 363페이지, 관광안내 표지판 개보수는 저번에 저희한테 설명했듯이 9경이 되면서 다시 표지판을 보수한다고 했던 것입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아닙니다.
9경 때는 20개소, 추경에 2000만 원의 예산을 받아서 했습니다.
정서연 위원  이것은 무엇입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사천시에 표지판이 150여 개 이상 됩니다.
한 차례에 할 수 있는 여건은 안 되고 해마다 해야 합니다.
정서연 위원  150개면 사천시 전체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예, 맞습니다.
우리 과에서 갖고 있는 게 150개이고 다른 과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서연 위원  관광표지판과 관련하여, 제가 어느 마을에 갔던 일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순신바닷길 안내판 개보수로 몇 년간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그렇지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예.
정서연 위원  저희가 갔을 때는 안내판들이 굉장히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해마다 예산이 올라옵니다.
안내판을 더 늘리려고 하는 것인지, 무슨 이유에서 해마다 예산이 올라오는 겁니까?
22년도부터 사업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작년에도 이 금액이 올라왔었고, 올해도 올라오고, 그 전에도 50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22년도에 5000만 원, 23년도에 4000만 원, 1000만 원, 예산이 한 번 올라오면 같은 목으로 올라옵니다.
다 못 해서 올라오는 겁니까, 보완하려고 올라오는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관광안내 표지판이 150개이고, 안내도도 58개 정도입니다.
이순신바닷길 안내판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파악한 것은 5개 코스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천희망길 등 5개가 있습니다.
정서연 위원  저희도 보았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작년과 재작년에 세 군데를 했고, 내년에도 두 군데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서연 위원  아직 이 사업을 다 마무리하지 못해서 올리신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예.
정서연 위원  사천시에 150개가 있다고 하는데, 어느 면에 가니까 안내판이 다 낡아서 볼 수도 없고 형체도 없습니다.
이 마을에 대한 안내판과 스토리가 있었다는 것은 알겠더라고요?
다음 감사 때 사용하려고 제가 사진을 찍어놓았습니다.
해마다 이렇게 예산을 써서 하고 있는데 그런 곳도 있더라고요?
예산이 이렇게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제가 볼 때 그것도 아마 관광진흥과에서 하지 싶습니다.
아니면 읍면에 재배정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곳도 있더라고요.
한 가지 목으로만 계속 올라오고 지나면 그에 대해서 잊혀지지 않는지 우려가 있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제가 핑계를 대는 것은 아니고 관광안내 표지판이 각 부서별로 다 있습니다.
동향보고를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것이 아닌데 우리 것처럼 올라오는 것도 있습니다.
사무감사 때 지적하시면 우리 부서의 것이라면 우리가 하고 다른 부서라면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정서연 위원  표지판이 유독 관광진흥과에서 많이 올라오다 보니까 제가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알겠습니다.
정서연 위원  363페이지, 그리고 시정홍보탑 개보수에 16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어디에 하려고 예산을 올리신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전체 6개소가 있습니다.
유지보수 차원이고 공공운영비입니다.
작년보다 400만 원 줄었습니다.
정서연 위원  365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어종 알리기 트릭아트는 어디에 하시는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팔포매립지에 여관이 있지 않습니까?
팔포십년다리가 있는데, 주변에 방파제가 있습니다.
거기에 트릭아트를 해 달라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현장을 봐야 합니다.
사업비가 7000만 원인데, 길이는 4km 정도 됩니다.
길이가 꽤 깁니다.
제안하신 분들과 의논해서 어느 정도 해 주어야 할지, 예산만큼 밖에 못할 텐데, 고민해 보겠습니다.
정서연 위원  신규사업이 올라와서 질의드렸습니다.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감사합니다.
정서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정서연 위원님이 한숨을 쉬시고 관광 예산이 걱정되는 것 같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사실 예산이 많이 줄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규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민규 위원님.
김민규 위원  예산서 363페이지, 홈페이지 유지 관리비가 600만 원 정도 줄었더라고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예.
김민규 위원  줄어든 이유가 있습니까?
원래 해마다 달라지는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올해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매년 한다면 예산을 같이 가는 게 맞는데, 관광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새것을 했는데, 예산을 똑같이 들이는 것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김민규 위원  홈페이지 관련해서 Q&A 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을 보면 요청하는 사항들이 많습니다.
전담으로 맡고 있는 팀이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솔직히 담당 직원만 한 사람 있습니다.
하다 보면 잠시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놓치지 않고 잘 답변하고 현장도 보수가 필요하면 응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답변이 달린 것도 있고 안 달린 것도 있습니다.
Q&A 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 등 어떤 게 답글이 달리는지, 그런 것도 구분이 안 되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서 질의드렸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위원님 지적대로 담당 직원과 팀장과 제가 잘 관리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순신바닷길 안내판 개보수는 1년에 48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코스는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5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천희망길 1코스로 가더라도 인도가 없는 길이 많습니다.
안내판 제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인도가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먼저 합니다.
혹시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안타깝게도 사천희망길의 경우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끝나야 재편성될 것 같습니다.
건설과와 의논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3개 코스는 작년에 했었고 2개 코스는 올해 준비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내년입니다.
김민규 위원  희망길이 있으면 길조차도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안내판 제작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일단 이것은 제외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번에 관광진흥과의 홍보 콘텐츠 제작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관광에 대한 부분들도 있고 시와 우주항공의 전반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홍보 물품보다는 유튜브라든지, 강명수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라디오도 해 보았습니다.
방송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핀트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는 애니메이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기준은 방송 쪽으로 유튜브라든지, SNS 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예산서에 보면 방송프로그램 촬영 및 방영에 대한 부분도 있습니다.
저번달에 MBC 모 프로그램에 나온 것도 있었는데, 시 예산이 반영된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전혀 아닙니다.
저희들도 방송 일주일 전에 알았습니다.
거기에 나온 사람과 아는 분이 사남에 계신 분입니다.
딸이 같이 나왔습니다.
저희들이 돈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효과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김민규 위원  저도 보다가 놀랐습니다.
예산이 안 들어가는 사례가 있으니까 관광진흥과에서 그런 사례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촬영이 있을 때 이런 예산을 일부 편성해서 우리 시가 제시하는 관광 방향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저도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실 안타까운 게 있었습니다.
쇼 유랑극단이라고 유명한 가수 등 6명이 나오는 게 있었습니다.
2억 5000만 원으로 하자고 내부적으로 결정되었는데, 저희들이 보았을 때 우리보다 예산이 많은 곳으로 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위원님 제안대로 저희가 제안해 보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관광진흥과 한 해 예산보다 파격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서 367페이지, 관광시설물 환경정비 인부임에 5300만 원을 편성하셨습니다.
3차 추경 때 4000만 원 정도에서 삭감되었던 예산인데, 1000만 원 정도 증액되었습니다.
사유가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삼천포대교공원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환경보호과에서 위탁을 주어서 관리했었는데, 내년부터는 우리가 관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인원이 2명 정도 필요하고 근무일이 연간 80일 됩니다.
2명에 대한 사업비가 인당 700만 원 정도 듭니다.
최저임금이 내년에도 오르지 않습니까?
이렇게 저렇게 적용하다 보니까 1000만 원 정도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예산서 371페이지, 실안관광지 내 부지조성사업에 10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공공청사 유치 계획 및 해양연구센터 증식복원센터 건립을 행정과에서 계획했었습니다.
행정과장한테 제안설명을 들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안관광지에 위치하고 있고 기후대응안전센터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짓고 있습니다.
바로 옆 부지입니다.
부지 매입은 40억 원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예산상 10억 원을 갖고 있었습니다.
야생동식물 증식복원도 되고 국민을 대상으로 체험장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해양생물 증식 체험장도 2개를 만들어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협약을 보니까 우리가 준 땅을 국립공원에서 사서 다시 살 계획입니다.
야외는 우리가 무상으로 주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근처에는 관상어교육센터가 있는데,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같이 생각해서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천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계십니다.
내년 2월에 T/F팀을 구성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구성됩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일단 T/F팀을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인력 여건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용역을 3000만 원 들여서 할 계획입니다.
타당성을 가지고 내년 7월부터는 인력 1명을 보충받도록 하겠습니다.
용역이 되면 25년 프로그램은 어떻게 할지, 선포식은 어떻게 할지 구상하고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김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공보감사담당관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T/F팀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해서 질의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강명수 위원님이 남일대 트롯 가요제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작년에 추경까지 해서 1억 원이지 않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맞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1억 원에다가 자기들이 발전소에서 1000만 원 이상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을 전부 시에 요청한 모양입니다.
2022년도 당초예산, 1년 전 오늘, 모든 축제를 5000만 원 선에서 하자고 했습니다.
5000만 원 이하는 그냥 두고 5000만 원 이상 되는 것은 5000만 원 선으로 했더니 시장님이 순방 때 해 주겠다고 한 것 아닙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맞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시장님이 마음대로 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민들이 와서 그렇게 하니까 의원들이 그냥 넘어가기는 했습니다.
올해 1000만 원을 올려서 6000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 행사가 이틀이 아니라 하루만 하면 이 경비로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가요제니까 일단 가수를 뽑아야 하지 않습니까?
예심이 있고 본선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이틀간 하는 것 같습니다.
첫날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사를 하다 보니까 이틀간 하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예산 소비를 하려고 하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겠는데, 트롯 가요제만 할 것이라면……
가요제를 보니까 예선은 경비 없이도 하더라고요?
본선에서 가수를 불러오니까 경비가 조금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 추경에 우리를 불편하게 하면 안 됩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주민자치위원장한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주지시키겠습니다.
일단 이 예산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지난 여름에 남원에 갔더니 모래를 몇 차 들여서 비치 해변을 만들었더라고요?
우리는 자연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광객과 함께 축제를 하면 됩니다.
우리는 다녀와서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과장님과 팀장님들은 가지 않아서 이해를 못하십니다.
남원 쪽의 팀장님들이 오셔서 우리한테 설명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이 있지 싶습니다.
우리도 색다른 여름축제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내년에는 그 시기에 주민자치위원장과 가보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설명자료 21페이지, 실비문화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선구동 일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선구동에도 실비가 많이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선구동과 동서금동에 주로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밀집되어 있는 데로 할 것이라는 말 아닙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올해 5억 원을 편성해서 사업을 했습니다.
스페셜 포장이라고 해서 아스팔트가 아니라 도로에 예쁜 색을 넣어서 밝게 했습니다.
해 드렸더니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 사업이 연차사업이고 신규사업은 아닙니다.
도 전환사업인데, 나머지 구간도 할 겁니다.
불빛을 고버전기라고 합니다.
천장에서 바닥에 쏩니다.
어린이 안심주거라고 해서 바닥에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조명도 연출해서 예쁘게 꾸며보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바닥 포장은 경비가 많이 소요됩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예, 면적도 넓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도로과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읍시장에 길이 엄청 더럽고 민원을 많이 받아서 하라고 했더니 물청소만 했습니다.
동에 가서 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니 도로과에서 하려면 돈이 많이 들고 재생사업에서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관광 관점에서 보았을 때 될 것 같으면 2025년 사업에 신청해 보고, 안 되면 도로과에 이런 사업을 했으니까……
도로라면 운전하시는 분들한테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도로가 차는 많이 안 다니는 거리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읍시장의 일반도로인데 정말 지저분합니다.
상인들이 깔끔하게 해 달라고 하고, 인도라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그 도로가 너무 좁아서 인도는 안 된다고 하니까 그렇게라도 하자고 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금액에 관한 산정을 좀……
○ 관광진흥과장 박주봉  도로과장과 의논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늦게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제8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여 해양수산과, 환경보호과, 교통행정과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2분 산회)


○ 출석 위원(6인)
  강명수    구정화    김민규    임봉남
  정서연    진배근
○ 출석 전문위원(1인)
  정종기
○ 의회사무국 참석자(4인)
  주 무 관변화영
  속 기 사이준태
  정책지원관김진원
  정책지원관황희웅
○ 출석 공무원(3인)
  문화관광수산국장서효숙
  문화체육과장김성일
  관광진흥과장박주봉
○ 기타 참석자(5인)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김병태
  사천문화재단 사무국장강옥태
  사천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최현진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김현명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배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