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회 사천시의회(임시회)
총무·산업건설위원회연석회의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9년 8월 26일(수)
장 소 : 소회의실
○ 의사일정
1. 제6회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 추진상황 보고의 건
2. 각산개발계획 추진사항보고의 건
○ 심사된 안건
1. 제6회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 추진상황 보고의 건
2. 각산개발계획 추진사항보고의 건
(11시28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6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총무·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제6회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 추진상황 보고의 건
지역경제과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제6회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보고 순서는 행사개요, 추진상황, 향후추진계획입니다.
행사개요는 명칭이 제6회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로 ‘경남’이 삽입되었습니다.
기간은 11월13일부터 11월15일까지 이번에는 3일간으로 1일이 줄었습니다.
장소는 공군제3훈련비행단 비행장 안에서모든 행사를 하는데 지금 추진이 약 90% 이상 진행된 사항입니다.
주최는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입니다.
아직까지 삼훈비 공군본부에서 승인을 안 해 줘서 공식적으로는 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요프로그램에서는 개막식, 에어쇼, 항공대회, 체험 및 전시, 투자유치, 부대행사 등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개막식은 식전 행사를 군악대시범과 의장대시범을 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행사가 없었던 내용입니다.
그다음에 특공무술시범을 하고 개막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에어쇼 블랙이글팀 공식창단을 8월20일 했습니다.
서울 에어쇼에 처녀출전을 하고 사천에서는 두 번째 에어쇼를 합니다.
그다음에 항공기 전시를 하겠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할 때 6～7명이 뛰어 내리는데 이번에는 약 30여 명이 동시에 뛸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 중입니다.
그다음에 밥에쎌에어쇼는 미국곡예비행팀 한 팀을 추천합니다.
사람이 비행기에 타서 곡예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항공대회 중에서 에어로프라모델 패스티발 대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항공과학그림그리기대회, 모형항공기대회, 물로켓대회입니다.
항공과학그림그리기대회와 모형항공기대회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도록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체험 및 전시입니다.
우주체험관을 만들어서 체험 및 전시를 하고, 항공기조립체험도 일부 분야를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항공체험시뮬레이션은 3대 정도를 계획합니다.
여기는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안산시에도 4대 정도가 있었는데 실제 어린이들이 타보고 비행기 조정을 해 봄으로써 장래 공군이 되든지, 비행기에 관련한 꿈을 키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에어쇼를 크게 하고 있는 팀의 경우는 약 100개 이상 있어서 어린이들이 집중적으로 하는 사항인데 저희들도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 강력하게 추진할 사항입니다.
항공과학교실은 학교에서 와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투자 유치입니다.
지역경제과에서 작년에 항공산업체관을 처음하고 채용박람회를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약 100여 명이 취업을 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경남항공발전심포지엄과 국제항공우주기술심포지엄 부분도 집중적으로 추진을 하는데 중앙부서인 지식경제부에서 와서 토론도 하고 발표를 합니다.
앞으로 항공산업의 전망이 발표됩니다.
사천에 있는 분들은 크게 관심을 안 가져서 많이 참여를 안 하는데 항공부품업체라든지 대학에서는 심포지엄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대행사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향토음식점 운영도 지난해에는 밖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안에서 하고, 건강증진관 운영이나 모든 행사를 마치고 나서 항공인의 밤 행사를 추진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월20일 시장님께서 공군본부를 방문했습니다.
공군참모총장님과 블랙이글팀 에어쇼 참여를 확인 받고, 항공기 축하비행, 무장전시, 군악대, 의장대시범을 해 줄 것을 부탁하고 확약을 받고 와서 추진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2월24일 육군본부를 방문해서 육군참모총장님과 대담을 하면서 헬기비행시범과 헬기지상전시, 고공강화시범을 대대적으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항공우주엑스포추진위원회 결성 및 총회를 4월15일 개최를 했습니다.
4월28일 공군블랙이글팀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광주에 있는 제1전투비행단 안에 있는데 팀이 창단되고 비행기가 나오면 나중에는 강릉으로 간다는데 현재는 저희들이 광주를 방문하여 협의를 했습니다.
그다음에 해군 제3함대는 6월24일 부시장님과 같이 방문을 했습니다.
해군이 갖고 있는 무장장비 부분을 전시해 줍니다.
해군 제3함대 사령부를 방문하게 된 계기가 제3함대 사령관이 사천 용현지역분입니다.
해군장성으로 계셔서 지역민을 위해서 해군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것은 다 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왔습니다.
그다음에 미국 곡예 에어쇼팀 계약 체결은 6월26일 했습니다.
다음에 항공우주엑스포 홈페이지 개설은 7월17일 했습니다.
항공우주엑스포 홍보계획 수립 추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엑스포 참여업체 단체 모집공고를 했습니다.
신청은 20개 업체에 38개의 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심의를 해서 결정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에어쇼 비행전시 참여 기관 및 업체 협조요청 공문을 다 보냈습니다.
경남경찰청, 한서대학교, 소방서 등 기관에 보낸 사항입니다.
그다음 사용 장소를 제3훈련비행단과 비행장 안으로 하도록 저희들과 협의를 해서 7월27일 승인을 받은 사항입니다.
그다음에 8월14일 실무협의회 추진상황 보고회는 공군제3훈련비행단에서 군관계자 외 약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거의 실제 업무를 하시는 소령, 중령, KAI, 경상남도 관계자하고 저희가 협의를 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모든 시설들을 비행장 안에 갖다 놓았을 때 경비 등 보완대책이 구체적으로 많이 협의가 되었습니다.
지난해와 차별해서 추진한 사항은 엑스포 행사장소를 일원화 했고, 부대 안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고정화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차장 차량동선계획, 셔틀버스 운영 계획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체험, 전시행사 등 신규 프로그램을 많이 넣었습니다.
부대 안으로 들어감으로써 행사장이 넓어지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다음에 에어쇼 홍보를 위해서 지역 중심에서 전국 중심으로 T-50을 가지고 8대 편대로 이루어서 하는 에어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하는 에어쇼로 전국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에어쇼 행사 비중 확대입니다.
현재까지는 개막식을 저녁에 하고 나서 무대공연만 마침으로써 개막식에 참여한 내빈들은 에어쇼를 한번도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개막식 직후에 에어쇼를 바로 함으로써 개막식에 참여하신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블랙이글팀이 가지고 있는 멀티미디어 차량을 활용해서 전문 내레이터 고용으로 현장에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블랙이글팀은 편대로 기동성 위주로 하고, 외국에서 오는 팀은 예술성 위주로 할 계획입니다.
일반 관광객의 체험 비중을 높이고, 지난해에는 에이스항공에서 항공기 1대가 와서 1회에 11명이 1시간 동안 탑승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이번에는 3대의 비행기가 와서 5회에 거쳐서 남해 쪽으로 해서 거제를 돌아서 1시간 동안 비행하는데 탑승하는 것입니다.
서울 가는 시간보다 더 많이 탑승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KAI항공기 전시 참여는 지난해의 경우는 KAI가 부스 하나만 만들어주고 갔는데 이번에는 항공기 참여를 많이 시킬 계획입니다.
KAI에서 보유하고 있는 UH-60 기동헬기와 P-3C 대잠초계기, 미국이 갖고 있는 F-16 전투기가 KAI에 1대 들어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UAV 무인항공기, 특히 비행기 엔진 부분이 많아서 제트 엔진을 놓고 어린 아이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KUH 한국형 최초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출고식에서 나왔던 수리온이 있어서 그것을 가지고 전시할 계획입니다.
행사장 준비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부분은 중선포천입니다.
여기서 KAI로 들어가서 여기쯤에서 축동골프장으로 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부대 안으로 쭉 들어옵니다.
지난해에는 여기서 에어쇼를 보고, 여기가 주차장이었습니다.
승용차가 들어오면 셔틀버스가 움직일 수가 없어서 2～3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전부 외곽으로 주차를 시킵니다.
외부에서 버스로 들어오는 부분은 바로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는 것입니다.
들어와서는 축동골프장 쪽으로 나가는 것으로 했습니다.
지난해에 저희들이 사용했던 곳입니다.
비행기를 고치고 보관을 했는데, 여기에다가 저희들이 행가를 설치하고, ADD건물에는 비행기를 만들었던 장소였습니다.
다음 주차장계획 일부분 면적이 190m, 240m 정도로 큽니다.
여기 주 부스는 잔디밭입니다.
여기는 유도활주로입니다.
여기서 모든 행사가 이루어지고 주 부스를 설치하면서 모든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총 행사 면적을 보면 약 14만 7천㎡ 정도로 큰 면적입니다.
주차장, 산업체관을 나누어서 할 계획입니다.
다음 차량 통제는 지난해처럼 셔틀버스가 들어갑니다.
지난해 항공박물관 주변이 전부 주차장입니다.
그렇게 운영을 함으로써 차량이 밀리는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셔틀버스가 20～30대 이상 운행할 계획입니다.
차 한대마다 안내원이 한 명씩 승차를 해서 계속 인솔을 하기 때문에 주차장이 있는 장소에는 차량을 주차시키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음 주 행사장 부스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고무동력기, 119솝아 구조 및 체험은 지난해의 경우는 차량 2～3대가 왔는데 이번에 안산에 가서 보니까 소방부분 장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로켓도 타고……
물품보관소 부분을 쭉 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먹거리장터 시장은 군 기존건물 안에 길게 설치할 것입니다.
여기 주 부스라고 부대가 연결이 안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흄관을 묻어서 별도로 도로를 낼 계획입니다.
이쪽은 부대 안에 철망이 완전히 쳐져 있고, 여기에는 철조망만 쳐 있습니다.
철망을 뚫어서 12m 폭으로 길을 낼 계획입니다.
부대에서 철망 뚫는 것만 허가해 주면 길 내는 것은 흄관 6개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나면 흄관을 다시 보관할 방법입니다.
여기에 산업체관하고 큰 집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 ADD 건물에는 운영본부를 할 계획입니다.
주차장계획도 항공사진에 붙인 사항입니다.
다음은 향후 추진 계획이 되겠습니다.
공군블랙이글팀 등 에어쇼 참여기관은 저희들이 20일 방문해서 마무리를 했고, 그다음에 유관기관 행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채용박람회 구인업체 모집을 우리 관내에는 공단에 있는 업체와 공단 외 업체, 다른 지역에 있는 업체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그다음 먹거리장터 참여 업체 모집을 할 것입니다.
신청은 약 20개에서 약 10개 정도로 줄일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자는 작년보다 조금 적게 모집해도 안 되겠느냐는 싶은데 9월에 모집할 것입니다.
그다음에 행사장 안전 계획 수립을 할 계획입니다.
2000명 이상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행사장은 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 엑스포추진위원회 추진사항 보고회를 10월에 하고, 세부 추진계획 및 부서별 행정지원대책을 수립하여 10월에 초청장을 발송하고, 행사장 시설 설치 및 전시품 전시를 11월에 해서 리허설을 하고, 개최는 11월13일부터 19일까지 하도록 했습니다.
서울 에어쇼를 하고 나서 2주가 됩니다.
에어쇼를 마치고 나면 군인들이 1주일 정도 출근을 안 한다고 합니다.
1주일 정비를 하고, 사천에 와서 약 2～3일 전에 적응을 해야 되기 때문에 2주 이후는 정확하게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걱정이 되면서 가장 관심사항이 신종인플루엔자입니다.
행사 관계로 도에서 집중적인 회의가 있었습니다.
지금 전망은 9월 중순이면 계속 확산이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잠복기간이 1주일 정도니까 발병되면서 치료가 되는데 따라서……
저희들이 세계타악축제도 중단을 했었습니다.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은 참여업체와 계약을 할 때 국가적인 문제, 신종인플루엔자 문제로 인해 행사가 취소될 때에는 계약금을 어느 선까지 준다는 단서를 반드시 붙여서 추진해야 할 애로사항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항공우주엑스포에 사실 우주는 없고, 항공엑스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엑스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때는 관광위주로 많이 했고, 5회부터는 기업지원과가 생기면서 기업지원과로 업무이관이 되었다가 기업지원과가 없어지면서 다시 지역경제과로 왔습니다.
저희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 것은 지난해의 경우는 외국의 에어쇼팀을 부르면서 예산이 많이 들었는데 올해는 블랙이글팀으로 대체를 함으로써 에어쇼에 드는 경비가 지난해처럼 많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고민을 하고 장기적으로 발전을 시켜는 방향으로 하면서 어린 아이들에게 어떤 꿈을 심어줄 것인가 입니다.
최고 관점이 사천하면 항공을 떠올릴 수 있게끔 핵심을 두고 홍보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안산에 가서 계속 있었는데 유독 눈에 뜨이는 것은 어린 아이들에게 군복을 입히고 계급장을 붙여서 사진을 찍어주는 정도였습니다.
저희들이 두 가지에 관점을 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항공과학교실이 네 번째 있는데, 13페이지를 보면 두 번째 체험, 전시행사 등 어린이과학놀이체험이 있습니다.
그냥 항공과학교실이라고 하니까 항공에 관한 과학만 하는지, 13페이지에 있는 것과 같이 어린이과학놀이체험을 전체적으로 하는 것입니까?
물로켓트도 그렇고, 항공과 관련이 안 되는 부분은 자동차 체험 외는 항공과 관련되는 것입니다.
과학에 관한 관심도 갖게 되고, 또 우리 시를 방문하는 것을 다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만약 항공과 관련이 안 되면 일반과학교실도 가능한 가를 묻고 싶습니다.
지금은 몇 개 정도의 부스를 설치해야 할 것인지 연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과장님의 설명을 들어 보니까 차별화된 것이 전에는 KAI안에서 했는데 지금은 공군부대 안으로 고정화 시키는 것입니다.
제가 임원을 할 때도 해마다 장소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비행단 측하고 합의가 다 되었습니까?
항공우주엑스포가 우리나라의 큰 행사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임원회의 때 연구하라고 했는데 올해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악축제와 대충 비교를 해 보면 타악축제는 추진위원회가 너무 비대하고 많은 스텝이 참여함으로써 인건비가 많이 소요되는 부분입니다.
항공우주엑스포추진위원회는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까?
그다음에 본부장님이 교수님이고……
올해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행정인턴 2명으로 대체를 했는데 문제점은 마지막에 가서는 밤샘 작업을 1주일 정도 하는데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전례답습으로 하면 그대로 하고, 계속 인터넷상으로 들어가 보면 새로운 정보도 있고……
금년에는 그런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용의가 있습니까?
작년에는 기상도 안 좋았는데 의전 시작단계에서부터 모양새가 안 좋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대에 맞도록 의전을 기획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10시부터 11시까지 30분을 하자고 할 때 다음 비행기가 오산에서 바로 오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의전을 마치지 못하면 다음 진행을 못할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역경제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십시오.
2. 각산개발계획 추진사항보고의 건
(12시02분)
시간관계상 점심시간을 조금 넘기더라도 바로 회의를 진행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녹지공원과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민의 수렴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김현철 의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각산개발계획 추진사항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목적입니다.
시민의 휴양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 및 해양관광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코자 각산개발 타당성 조사 분석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업개요입니다.
추진기간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위치는 각산일원이 되겠습니다.
각산의 전체 면적은 1100ha입니다.
1100ha가운데 개발계획은 보존지역과 정비지역, 시설지역으로 크게 3등분 하여 개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개발 지역별 투자사업 내역입니다.
총 64억 9500만원이 투자되는 개발계획으로써 정비지역입니다.
각산정비사업은 주로 등산로개발을 중심으로 해서 3억원이 소요되고, 전망테크는 300㎡ 3개소에 약 1억 5000만원입니다.
다음은 스포츠로드에 약 6000m 4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시설지역입니다.
시설지역은 편백림 주변으로 밀도 있게 개발되는 지역으로 진입도로 약 1700m, 시설지내 도로 600m입니다.
광장, 주차장, 화장실, 관리사무소, 피크닉장, 산책로, 지압보도, 쉼터, 자연생태체험장 해서 총 55억 9500만원이 중점 투자되는 지역입니다.
계획상 시설지역은 민자유치 또는 공공개발 해서 기본적으로 개발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간 추진상황입니다.
2005년1월 각산개발 타당성 조사 분석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발주되었습니다.
2006년12월에는 각산정비사업으로 계단 목 설치, 평의자 설치, 수목 명찰 부착 등 870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2007년도에는 사회적인 일자리창출 인부를 동원해서 24ha에 대해서 철쭉 군락지가 대대적으로 정비되어 봄이 되면 철쭉이 개화되고 있습니다.
2007년8월에는 임도구조개량이 2개소 1㎞ 정도 되었습니다.
사업비가 약 4700만원이 투자 되었습니다.
진입로포장은 대방사 방향이 되겠습니다.
대방사 방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방사와 연계해서 차량이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각산전망대 쪽과 망루 쪽으로 연계되는 길이 되겠습니다.
약 3억 4900만원이 투자되었습니다.
2007년10월에는 등산로 피해목 및 노변정비가 되었습니다.
여기도 사회적일자리 창출 인부가 투입되었습니다.
2008년 봄에는 경관림 조성 9ha가 되었는데 이것은 등산로 정비 4.4㎞에 9484만 2천원이 투자되었습니다.
2008년5월부터 7월까지는 전망대 1식과 망원경 2대가 설치되었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입구에 먼지떨이 기계가 설치되었습니다.
금년 3월에는 대방사 쪽으로 먼지떨이 기계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최근 현안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금년 봄부터 7월까지 등산로 사업이 되겠습니다.
목재테크 171m, 전망테크 2개소, 계단목 190m, 평의자, 안내판 해서 총 3억 8000만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정비지역 일원에 총 64억 9500만원 중 17%로 9억원 정도가 투자되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시설지역을 중심으로 진입도로 개설, 광장, 화장실, 피크닉장, 산책로, 지압보도, 자연생태체험장, 관리사무소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민자투자사업과 함께 추진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시설지역 편백림 일원 토지 정리 관계 등으로 매입이 어렵고,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고, 토지소유자 설득 및 소요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개발을 해야 할 진입로라든지 주차장 부분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서 투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다음은 개발과 보존에 대한 양분된 시민정서 문제로 사업추진이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든지 환경적인 개발과 자연형 시설도입을 추진해서 각산이 시민의 공원으로 손색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가겠습니다.
곁들여서 위원 여러분들께서 상당히 염려하고 의문시 되는 사남면 근린주유소동편 소나무 고사목 발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나무 고사목 관계는 2008년12월에 소나무깎지벌레가 대대적으로 발생되어서 수간주사 작업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장기적인 가뭄과 지구온난화로 우리 시 관내에 많은 소나무들이 말라 죽었습니다.
6월말, 7월 초에 감지가 되어서 조사를 한 결과 많은 문제가 발생해서 7월 중순에 산림청 산림과학원 남부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하고, 도 환경연구원에도 의뢰를 했습니다.
그 결과 병충해, 스트레스가 아니라 외부적인 약물 투입에 의한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국립농업과학원에 투입 물질 검증을 의뢰하고, 우리가 내외적으로 알아본 결과를 토대로 지난 8월7일 사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여 진전이 있었습니다.
곧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께서는 자리에 앉아서 발언해 주십시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자 위원님.
이 사업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개년 사업입니다.
그런데 10개년 동안 사업을 할 때마다 예산설명이 주요사업 설명, 감사 시에 해당되는 위원회는 보고가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마는 해당이 되지 않은 소관은 처음 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10개년 사업이지만 당해연도나 차기연도 사업 부분을 사전에 보고를 했는지, 또 사업을 하고 난 이후에 시민들로부터 어떤 방법으로든지 평가를 받아본 적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전체 의견수렴은 없었지만 용역을 할 때 설문지에 의한 의견을 수렴해서 중점적으로 유치하거나 시행해야 할 시설들이 무엇인지는 조사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용역보고회를 할 적에 각산 철탑에 관련해서 참석을 했습니다.
문제점에도 나와 있지만 산을 개발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고, 그대로 존치하면서 손을 많이 대면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각산에 올라가면 각산로가 단순합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올라가서 가던 길로 다시 내려오는 그 길밖에 없었습니다.
각산에 올라가는 사람들은 앞 바다 정경이 좋다고 합니다.
각산에 올라가서 내려올 때는 능선을 타고 옆으로 내려오는 등산로를 만들어 주면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내려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그 당시 용역을 할 때도 좋은 의견이라고 해놓고, 지금은 그 부분이 일체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봉화대 올라가는 계단 부분입니다.
계단은 산이 가파르거나 부분적으로 위험한 곳에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뛰어가도 올라갈 수 있는 곳을 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으니까 산에 다니는 등산객들은 불평불만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 가서 보고를 받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지금 다 설치해 놓은 상태에서 모양새가 안 좋을 것 같아서……
이런 부분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은 사업을 할 때 산에 다니시는 분들을 사전에 모아서 사업설명회를 했다면 이런 문제가 절대 초래되지 않습니다.
과장님이 계실 때 한 사업은 아니지만, 올해는 예산조기집행으로 추진을 했는지 모르는데 지금 각산을 이용하는 모든 등산객들은 이 부분에 불만을 안 가진 분이 없습니다.
사전에 사업설명회가 없어서 이런 문제가 도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추진과정에서는 산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설명회를 하고 집행을 해야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시설지역 문제점 및 대책에 보면 편백림 일원 토지매입 난항이라고 되어 있는데 각산 실안에 있는 편백림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전체적인 시설을 관리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잘 판단해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도 용역보고서 내용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의장님 말씀처럼 동네 회의를 가거나 시민들을 만나면 지금 이 정도 해놓은 상태에서도 문제 제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앞으로 시설지역에 대해서는 할 사업이 많다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충분한 자료가 필요하고, 2005년도 각산개발 타당성 조사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을 해 놓은 것 외에 다른 계획이 있습니까?
일만 빨리 진행하고 의견수렴은 천천히 하여 일이 더 커지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앞서 좋은 말씀이 있었는데 이미 투자되고, 사업이 집행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집행될 것이 50억원 넘게 되는데 충분한 의견수렴을 했으면 좋겠고, 저도 얼마 전에 일부러 가보았는데 2009년도 사업집행 중 전망테크, 안내판 부분을 설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각산약수터에서 철탑 올라가는 쪽으로 조그마한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전망대는 좋았는데 가는 길이 위험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등산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내려오는 길은 너무 위험합니다.
한 번 더 가 보십시오.
오르내리는 길이 위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 등산을 가는 분들이 저에게 민원을 제기한 부분입니다.
등산로 안내판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의 이야기는 전혀 현장을 모르는 사람이 안내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철저히 챙겨서 해 주시고, 소나무 고사목에 대해서 인터넷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농약으로 인한 고사가 맞습니까?
그리고 각산개발부분은 과장님께서 소신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행정을 너무 획일적으로 한다는 소릴 듣지 않도록 설명회를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진입로 소요예산이 13억 6000만원인데 편백림 소유자하고 협의가 잘 안 되지요?
육림사업을 해서 그것을 키워내야 하고, 또 와룡산에는 시유림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는 수종갱신을 하면 얼마든지 편백림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와룡골에 시유림이 많이 있는데, 차라리 진입로 예산 13억원을 가지고 와룡골에 있는 시유림을 수종갱신하면 이번에 정비된 용두공원하고 연계가 되어서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압보도사업 7500만원이 있는데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실패작입니다.
지압보도에 이끼가 안 낀 곳이 없습니다.
벌리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 안에 지압보도가 있는데 사용을 안 합니다.
거기에는 발을 세척할 수 있는 수도가 있어도 사용을 안 하고, 지금 사천지역에도 지압보도가 있는데 지압보도를 걸어 다니는 사람이 하루 종일 한 사람이 없어요.
이런 돈은 다른 곳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고, 의장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봉화대 올라가는 계단은 개인적으로 내일이라도 당장 철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봉화대는 역사성이 깃든 지역입니다.
봉화대를 현대식으로 가꾸려면 봉화대 위에서 올림픽 성화처럼 가스 불을 피우든지 해야지……
용역을 어디서 해서 보고회를 했는지 몰라도 봉화대는 지형적으로 오르는데 힘든 지역이 아닌데도 철재 기둥을 세워서 나무계단을 해놓은 것은……
대한민국에 있는 봉화대를 다 가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가 본 곳은 그런 계단이 없었습니다.
혹시 과장께서는 전국적으로 여행을 다니시다가 봉화대 옆에 그런 계단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 곳이 잘 없거든요.
철재계단을 설치할 곳이 있고, 안 할 곳이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시정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와룡골에 있는 시유림을 수종갱신해 가지고, 남해 인근에는 휴양림이 많은데 모임이 있어도 남해휴양림에 가서 하거든요.
여기에도 휴양림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진 곳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쪽으로 사업을 한번 바꾸어도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참고하십시오.
(「예」하는 위원 있음)
참고사항을 말씀드릴게요.
4대 의회 때부터 각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진행해 왔던 것이고, 초선의원들도 잘 모를 것입니다.
저도 어렴풋이 한번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는데, 따로 설명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용역보고서를 다 마쳐서 진입도로 부분은 실안골에서 편백림 올라가는 도로지요?
소형승용차 두 대가 지나다니지 못할 정도로 좁은 공간으로 아마 그 부분의 공간을 넓혀서 용역을 계획하는 모양입니다.
전임 녹지공원과장께서도 보고를 안 한 부분인데, 다 해놓은 용역보고를 바꾸라고 한다고 바꿀 것은 아니지만 최인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압보도 부분은 사실상 문제가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은 진행을 고려해 보고, 진입도로 부분은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산개발계획을 할 때 동지역 의원님들은 이야기를 다 들었을 것입니다.
각산은 선구동, 동서동, 남양에 있습니다.
행정구역이 동서금동입니까?
벌리입니까?
각산개발에 대해서 많이 듣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잘할 것이라고 했던 것이 홍보 부족으로 이루어진 곳이 너무 많습니다.
사용할 만한 그늘진 곳도 허물고 다시 하다보니까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부분을 판단하셔서 처리가 잘 되어서 시민들의 원성을 듣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면서, 계속 진행되는 사항은 의회에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총무ㆍ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41분)
김유자 이정희 제갑생 최인환
김석관 진삼성 이삼수 최갑현
탁석주
○ 위원아닌출석의원(1인)
김현철
○ 출석 전문위원(2인)
최석문 박헌진
○ 의회사무국 참석자(3인)
전문위원이남근
의사담당이경수
속기사임수정
○ 출석 공무원(2인)
지역경제과장박태정
녹지공원과장직무대리최진수
○ 회의록 서명위원
총무위원회위원장이삼수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김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