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회 사천시의회(임시회)
총무·산업건설위원회연석회의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1월 9일(수)
장 소 : 소회의실
○ 의사일정
1. 사천 종합경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 보고의 건
○ 심사된 안건
1. 사천 종합경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
(10시53분 개의)
1. 사천 종합경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
체육지원단장 나와서 보고하기 바랍니다.
사천 종합경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도단위·전국단위 체육행사 개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비 투자, 지방재정분석 및 타당성조사로 종합경기장 기본계획 수립입니다.
2006년12월에 1억 2300만원에 용역계약을 발주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12월29일부터 2008년3월28일까지 용역기간을 정해서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주)KIT에서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12월18일 시청 간부회 시 보고를 하고 오늘 시의회에 보고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용역을 시행해 오고 계신 (주)KIT지명하 이사께서 설명하시는 것에 대하여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천 종합경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대하여 상세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워포인터를 보면서 설명)
죄송합니다.
잠시 지연이 되었습니다.
과업의 개요, 개발여건 분석, 후보지 평가 및 선정에 대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과업의 개요입니다.
주5일 근무 등 체육인구 증가로 현재 사천시의 체육시설이 부족하고, 미래형 체육공원 조성과 통합 사천시민 공간마련을 배경으로 하여 부족한 체육시설의 확충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운동·휴식공간 제공 및 사천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있습니다.
위치는 사천시 일원이 되겠습니다.
면적은 약 200,000㎡를 했습니다.
과업기간은 2006년12월부터 2008년3월까지로 설정했습니다.
과업수행 흐름도입니다
과업의 목표 및 방향설정을 하였고, 사천시 여건 분석, 그리고 여러 가지 후보지를 선정해서 다방면으로 평가했습니다.
최적지를 선정하여서 최적지에 대한 현재 분석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향후 의회에 보고를 드리고 난 후에 사업계획을 수립하여서 전체적인 용역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역 추진 경위는 2007년1월에 착수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1월부터 3월까지 자연환경·인문환경 조사, 관련법규 및 사례조사를 하였고, 2007년4월부터 5월까지는 현장조사 및 평가기준 정립, 관련분석자료 구독 1차 후보지를 조사 및 선정했습니다.
2007년6월부터 8월까지는 1차 주민설문조사 및 2차 후보지 선정, 2차 후보지 검토 및 세부검토를 했습니다.
2007년9월에는 1차 중간보고를 했으며, 2차 주민설문조사 및 최적지 선정을 12월까지 하여 보고를 했습니다.
개발여건 분석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사천시의 경우는 경남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쪽은 고성군, 서쪽은 하동군, 남쪽은 남해군 해안변과 북쪽은 진주시가 접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세력권은 사천공항 및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서부경남의 관문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진주시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사천시의 인구 및 세대를 살펴보면 2005년의 경우 인구가 점점 감소하다가 2005년을 전환점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인구밀도는 286인/㎢이며, 2007년 세대는 43,406세대가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인구는 약 1% 내외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봐야 되겠습니다.
상위 및 관련계획을 살펴보았습니다.
2020년 사천시 도시기본계획은 전반적으로 사천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고, 권역별 개발구상은 4개의 생활권으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그 중에 중부생활권은 행정기능 중심 기능으로 설정을 해 보았습니다.
관련 법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생산녹지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과 자연녹지지역에서 설정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보면 2020 사천 도시기본계획은 인구 15만명을 적용할 때 경기장 적용지역은 공인 제2종으로 관람석 수는 15,000석의 운동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을 살펴본 결과 이 규칙은 운동장이 입지할 수 있는 입지 기준에 대한 사항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주요 시설물의 주변이나 인구밀집지역에는 설치하지 않도록 되어 있으며, 1종 전용주거지역, 유통상업지역, 전용공업지역, 일반공업지역, 보전녹지지역, 생산관리지역은 설치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접근성을 강화하도록 되어 있는데 가급적 평탄한 지대에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 일환으로 시·군 공간체계의 일환으로 융합이 될 수 있는 지역, 가능하면 여러 가지를 집결시켜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사천시 체육시설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천공설운동장과 삼천포공설운동장 2개의 운동장이 있는데 규격을 살펴본 결과 공인 제3종에 속합니다.
이것으로는 큰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없습니다.
사례조사 결과 공인 제2종이 필요한 것으로 되었습니다.
사례조사로 홍촌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경관과 연계한 홍촌종합운동장은 2004년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공원시설로 주민의 휴식시설 제공이 가능한 운동장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김해공설운동장도 마찬가지로 녹색 공간 제공 및 활성화로 요즘의 도심지 공설운동장의 추세 자체가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해공설운동장의 경우 소요사업비가 주경기장 공사비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양산공설운동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양호한 지역에 설치된 것으로 분석이 되었고, 소요사업비는 주경기장 360억원, 체육관 187억원, 보조경기장 45억원으로 전체적인 사업비는 592억원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밀양공설운동장은 주변지역이 산으로 둘러싸여 조망권 및 주민 산책공원으로 최적인 입지여건이 되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소요사업비는 현재까지는 500억원이 소요되었고, 연차별로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사례조사가 되었습니다.
전무가 설문조사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대상은 사천시 생활체육관련 전문가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서 우편발송, 전화, 개별면접으로 하였으며, 조사내용은 경기장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 평가기준, 종합경기장 건립에 관한 일반 사항, 도입시설에 관한 사항 3가지로 분석했습니다.
총 조사수는 244부를 배부해서 약 135부 55%가 회수되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먼저 입지선정 평가대상 항목 중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될 항목에서는 먼저 시설활용의 잠재력과 접근성이 양호, 개발의 용이성, 부지의 특성 4가지 항목 중에서 사천시 부지 특성의 경우에는 지형지세 개발용이지역, 자연경관이 좋은 지역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습니다.
접근성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 시가지와 가까운 지역이었으며, 개발 용이성으로는 경제적 토지이용 보상이 절감되는 지역이며, 시설활용 잠재력으로는 체육시설 분포가 많은 지역, 이용가능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지를 했으면 좋겠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경기장 건립에 관한 일반 사항입니다.
사천시민 대다수는 사천시의 체육시설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굉장히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육시설 역시 대부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자주 이용하는 체육시설로서는 공설운동장이 과반수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종합경기장 건립 찬성여부는 적극적 찬성, 매우 찬성한다, 찬성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큰 대회를 유치해야 되는데 그런 경기장이 없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건립 시기는 될 수 있으면 2년 이내로 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경기장 건립에 관한 일반 사항입니다.
사천시 체육시설 건립 요건에 대한 질문에는 사천시 체육의 균형발전이 될 수 있는 지역과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꼽았습니다.
휴양 휴게시설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것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은 후보지 평가 및 선정에 대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천시 전역의 종합경기장 후보지를 검토하기 위해서 후보지 경사분석 및 향분석, 녹지 및 관리지역, 재해위험지구, 접근성, 전무가 설문조사가 있었고, 1차 후보지 검토는 전반적으로 부지특성, 접근성,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개발 용이성, 시설활용 잠재력을 중심으로 1차 후보지 8개 지역을 도출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접근성,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개발 용이성 기타 사항들을 분석하여 2차 후보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시설을 앉혀 보고 시설에 대한 배치 사항과 공급처리계획, 동선처리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개략적인 사업비를 감안해서 최적지를 선정했습니다.
1차 후보지 선정 기준을 세부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형분석 등을 통해 개발가능 규제지역, 환경보전지역 제척을 했습니다.
두 번째는 경사 10% 이내 부지가 150,000㎡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도시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북사면 토지가 적은 지역, 그리고 상습재난지역으로부터 약 1㎞ ~ 2㎞ 이상 근접한 지역을 제외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위 및 관련계획에 의하여 개발목표에 부합되는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이렇게 추출한 1차 후보지가 총 8개 지역이었습니다.
축동지구는 사천시 축동면 IC 인근지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신촌, 장송, 금문, 덕곡, 남양, 사천, 삼천포지구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1차 후보지 위치도와 개략적인 지구별 현황 사진이 되겠습니다.
1차 후보지를 가지고 다시 2차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2차 후보지는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6개 평가기준을 가지고 다시 3개 내지 5개 세부기준 평가를 마련했습니다.
후보지 평가기준 및 배점기준은 이론적인 사항과 다른 시·도의 타당성조사와 충분한 자료를 검토하여 선정했습니다.
먼저 부지 특성의 경우는 평지면적이 4% 이하의 평지로 구분을 하기 때문에 4% 이하 평지를 구분하여서 평가등급을 5개로 하여 평지면적 150,000㎡를 기준으로 구분했습니다.
부지가 위치한 지역의 방향을 분석, 남향비율이 많은 지역을 우선하였고, 경관은 자연요소와의 조화를 평가해서 상대평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접근성의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에서의 실제거리를 기준으로 4가지 세부평가 기준 5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 설정을 하였습니다.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은 균형개발성은 기존 시청사 이전에 따른 보완책과 신규 개발 지역과의 상반되는 형태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개발의 용이성은 경제적 토지이용비율, 토지 소유현황, 지가, 지장물 현황을 기준으로 하여 5개 평가등급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시설활용의 잠재력입니다.
체육시설 현황은 단위운동시설, 체육시설의 분포, 상업시설의 현황으로는 주변지역에 이용할 수 있는 상권이 많이 있는지, 상업시설도 마찬가지로 주변에 상가시설이 많이 있는지, 이용 가능한 인구분포는 사천시 권역별로 인구가 어느 정도 이상 되는지를 가지고 5개 등급으로 구분을 하였습니다.
기타사항으로 부지의 확장성입니다.
부지의 확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향후 사천시가 발전될 경우 부지 확장 가능성이 있는지, 행정절차 이행유무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어려움이 있는지, 상위계획과의 연계성이 있는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를 했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평가기준을 가지고 1차 8개 후보지를 가지고 평가 및 검토를 했습니다.
결과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지 특성의 경우에는 평지면적과 향·경관 분석 결과 신촌지구가 높고, 장송, 금문, 덕곡, 남양, 사천, 삼천포지구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접근성의 경우에는 고속도로 IC에 연접해 있는 축동지구와 공항과의 거리, 접근도로 폭원, 시가지의 거리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사천지구와 축동지구가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경우에 관하여 균형개발성은 기존 시청사 이전에 따른 보완책 및 지역공동화 현상 방지 차원의 일환으로 구. 청사 인근에 위치한 사천, 삼천포지구가 배점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주변계획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사천시 신청사 이전지역과의 거리를 기준으로 축동지구와 사천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이 골고루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개발 용이성의 경우 경제적 토지이용으로는 신촌, 덕곡지구가 높이 평가되었고, 토지소요에 대한 사항은 매립지에 위치한 신촌지구와 기존 공설운동장이 위치한 사천, 삼천포지구가 배점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지장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현재 지장물이 없는 신촌지구가 배점이 높게 평가되었고, 종합적으로 신촌지구가 개발 용이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현재 체육시설 현황 분석 결과 기존 사천지구와 삼천포지구가 배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신촌지구와 금문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이 상업시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이용 가능한 인구는 축동, 사천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양호하고, 삼천포지역은 시설활용의 잠재력을 고려한 전체적인 배점결과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행정절차의 경우에는 현재 운동장으로 지정되어 있는 삼천포, 사천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습니다.
사천시 상위계획 등 관련계획을 검토한 결과 신촌지구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고, 전체적인 배점결과 신촌지구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이상 8개 후보지 평가기준에 대한 사항들을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2차 후보지에 대한 평가기준은 6개 항목으로 각각 항목은 3~5개의 세부 항목으로 구분해서 총 9개의 평가인자에 의하여 평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배점기준은 5개 등급으로 20점씩, 방금 설명 드린 20점씩 차등 적용을 해서 설명 드린 것입니다.
가중치는 다른 시·도 사례와 설문조사를 근거해서 가중치로 종합운동장의 적지를 선정하였습니다.
그래서 1차 후보지 배점결과 전체적으로 신촌, 남양, 사천, 삼천포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차 후보지로 4개 지구를 선정했습니다.
4개 지구를 가지고 저희가 최적지를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도입시설 설정을 하였는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 4개 지역에 동일한 시설을 유치하는 것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최적지 선정기준은 도입시설 설정, 시설배치, 동선처리계획, 공급처리계획, 사업비 추정으로 최적지를 선정하였습니다.
2차 후보지에 대한 세부 검토사항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촌지구 경우 도입시설은 앞서 전문체육시설, 문화·휴게시설, 관리·지원시설 4개 유형의 시설로 구분했습니다.
공간 구상의 경우 전문체육시설 및 생활체육시설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으며, 문화·휴게시설과 관리지원시설을 적정위치에 배치하였습니다.
다음 화면은 동선처리계획도입니다.
다음은 전체적인 시설의 경우입니다.
주경기장이 전체적인 지침상 운동장 정북방향으로 앉혀져야 됩니다.
그 다음에 보조경기장을 주경기장 좌측에 배치하고, 공간 구성에 대해서는 문화·휴게시설과 관리지원시설을 기본계획으로 수립했습니다.
남양지구의 경우에는 도입시설은 신촌과 같습니다.
남양지역 공간 구성 자체는 교통이 굉장히 양호한 지역입니다.
체육시설과 관리지원시설, 문화·휴게시설 공간을 별도 구성 공간으로 배치하였고, 주거지 인근에 생활체육시설을 배치했습니다.
공급처리, 동선처리계획도가 되겠습니다.
주경기장은 전체적으로 지구의 중심에 배치를 하도록 하였으며, 보조경기장은 주경기장의 동북 측에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문화·휴게 및 휴양시설을 배치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사천지구의 경우에는 현재 체육시설 운동장을 활용했습니다.
전문체육시설은 기존시설을 하였고, 나머지 생활체육시설과 문화·휴게시설을 남측으로 배치되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공급처리와 동선처리계획도가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부지 윗 쪽으로 주경기장을 이전 배치하였고, 보조경기장을 동쪽에 배치했습니다.
그 주변으로 휴게시설, 관련시설 배치 계획을 했습니다.
삼천포지구의 경우는 기존 운동장을 확장하는 수준으로 했기 때문에 기존시설을 활용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나머지 오른쪽에 생활체육시설, 문화·휴게 시설을 배치하였습니다.
기존 운동장을 그대로 활용하되 주변에 스탠드 부분을 보완하는 그런 배치를 하였기 때문에 주경기장 위치는 같습니다.
보조경기장을 오른쪽 동측에 배치하였고, 도로주변으로 휴게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4개 지구에 대한 전체적인 검토를 해 보았습니다.
신촌, 남양, 사천, 삼천포지구의 전반적인 분석을 한 비교표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요는 신촌지구의 경우에는 152,000㎡, 640억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남양지구는 부지면적이 168,000㎡, 846억원, 사천공설운동장은 현재 부지가 협소하기 때문에 확장할 경우 약 179,3000㎡ 정도 계획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삼천포공설운동장의 경우는 그 부지에 시설을 다 앉힐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174,000㎡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도입시설은 4개 지구를 같이 배치했습니다.
삼천포운동장의 경우 수영장은 그대로 활용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사업비의 경우 신촌지구는 640억원, 남양지구는 846억원, 사천공설운동장은 712억원, 삼천포공설운동장은 705억원으로 신촌지구가 가장 적은 사업비 소요가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다음은 장단점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신촌지구는 사천시 전체를 보아서 종합청사의 인근이며, 중앙에 위치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규 체육시설로 설정했기 때문에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복합체육시설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접근성과 연계성이 우수합니다.
남양지구는 종합청사 인근에 위치하여 시가화 지역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양호합니다.
사천, 삼천포지구는 현재 운동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신촌은 해안변에 있기 때문에 민원발생이 예상되고, 남양지구의 경우 현재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지가가 매우 높아 사업비가 너무 과다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마찬가지로 주변 지가 보상에 따른 민원발생으로 과업이 장기간 소요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천공설운동장의 경우는 현재 부지로서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준비운동장 건설에 애로가 있습니다.
부지를 확장해야 되는데 부지 확장을 하려면 지장물, 그리고 기존 시가화 지역이기 때문에 보상비가 과다 소요되는 단점이 있어서 과업자체가 장기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천포운동장의 경우는 주경기장 확장 및 증축이 필요하고, 현재 주경기장에 있는 위치 자체가 아래위로 부지 확장에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스탠드를 더 한다면 도로와 연계되는 기반시설의 배치에 애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부지나 주경기장 확장에 대한 문제점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전반적인 4개 지구를 검토해 본 결과 사천시 장기발전방향, 경제적 타당성을 종합검토 해 보았을 때 신촌지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사천, 삼천포운동장은 향후 사천시 인구증가 및 경제발전 축에 의해 확장 및 개보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보통 인구 15만명 정도로 보면 전체적으로 2개 내지 3개의 운동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천시 인구 15만명 정도 규모로는 주경기장 하나에 연계하여 보조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저희가 두 차례에 걸쳐서 중간보고를 한 결과사항들을 반영한 내용들입니다.
당초에 나왔던 의견들이 접근성 검토에 대한 것인데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기존 반영에 대한 사항이 이 보고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삼천포지구의 동일부지 내에 경기장을 다시 신축할 경우는 사업비가 과다 소요될 우려가 있어서 기존의 주경기장을 보수하는 그런 계획을 저희가 방금 보고를 드렸습니다.
장기적인 계획에서 사천시 인구를 15만명 이상이 활용할 수 있는 운동장을 검토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내용이 되겠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후보지선정기준 평가위원회를 구성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평가단 구성 시 본 용역 자체가 장기화 될 우려가 있습니다.
후보지 선정 조사대상은 체육단체,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들 중 통·반장 모두에게 설문서를 보내서 아주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보완한 사항들이 되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2개월간 설문조사에서 행정읍·동 대표와 시민에게 우편발송, 전화, 개별면접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을 분석하여 반영된 의견을 방금 보고드렸습니다.
2차 후보지에서 4개 지구를 검토하여 부지 확장성 및 경제성 검토 후 최종적으로 1개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운동장 건립 후 사후관리 및 경제적 활용가치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방향 마련 의견에서는 의회에 보고가 끝나고 난 다음에 운동장 건립 후 예상되는 사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사천 종합경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대한 세부 사항을 보고 드렸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삼수위원님!
모든 사업비 640억원, 846억원, 712억원, 705억원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적합한 위치가 어디인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남양의 어느 지구를 조사했는지 모르겠는데 남양 문화마을과 지산마을 쪽으로 되어 있는 모양인데 그렇게 되어 있지요?
보고하신 분, 남양 위치가 어디입니까?
후보지 평가조사를 하면서 남양을 조사한 것까지는 다행스러운데 왜 문화, 벽동, 지산 쪽으로 선정을 했느냐는 것입니다.
제가 판단할 때 남양 바로 위 백천 쪽으로 선정을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신촌이 종포지역이요?
이상입니다.
이문상위원님 발언하십시오.
신촌지구가 접근성이 용이한 것은 있습니다마는 만약 그렇게 되면 선진공원에서 들어가는데 해안도로를 개설해야 됩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이나 여러 면으로 보았을 때 현재 최우수라고 해 놓은 것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보고에 의하면 신촌지구가 142,000㎡입니다.
그런데 뒤에 장단점에 보면 신촌지구가 152,000㎡입니다.
10,000㎡ 차이가 있는데 640억원을 해 놓은 것은 잘못되었고, 남양지구를 보면 정확한 위치는 국도 3호선과 시도 1호선의 남양초등학교 주변 공업지역으로 되어 있는데 자연녹지로 올려놓은 것입니다.
마을과 도로 사이에 계단식으로 쓸모없는 땅이 많습니다.
지가조사를 해 놓은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지가가 높은 곳이 아닙니다.
남양초등학교 위쪽은 높지만 거기는 쓸모 없는 땅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조정하면 되고, 연관성도 거리가 가깝고 지역균형발전도 신촌지구가 우선이지만 제가 남양지역에 있다고 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남양지구가 타당성,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보상비 민원은 어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촌은 공유수면 부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가면에서 최고 득점을 받은 것은 인정을 합니다.
남양도 한번 더 검토를 해 볼 수 있는 자리이고, 다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142,000㎡와 152,000㎡의 차이점을 다시 설명해 주십시오.
용역사에서 해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고, 면적 10,000㎡ 차이는 착오였습니다.
뒤에 것이 오타입니다.
삼천포지구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그런 부분을 많이 강조하셨는데 실내체육관도 이 사업비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허물고 재건축을 한다는 것입니까?
사실상 중요한 경기는 개최할 수 없는 열악한 여건으로 용역이 들어가면 삼천포실내체육관도 재건축하는 것으로 검토가 되어져야 됩니다.
주차시설을 보면 기존 약 400대를 주차한다고 되어 있는데 400대 정도는 주차할 수 없는 것으로 봐집니다.
지금 삼천포공설운동장은 기존 수영장을 그대로 존치하고 주변 부지를 확보하면 사실 공기를 굉장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상위 2개 지구를 말씀드리면 주변 토지 수용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고, 활용도가 상당히 낮을 것으로 봐지는데 사천, 삼천포공설운동장이 상위 배점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전체적인 계획은 주경기장을 삼천포공설운동장 쪽으로 하고, 사천공설운동장을 보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모두들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는데 사실상 위치가 중요합니다.
신촌지구가 경관을 봐서도 좋고, 여러 가지 조건들을 볼 때 좋은 것으로 생각되고, 또 삼천포공설운동장과 사천공설운동장은 주민생활체육이라고 할까, 주민들이 얼마든지 쓸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전체적인 행사를 할 때에는 중심에 있어서 전 시민이 참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포, 곤양 쪽에 다리가 놓여져 있고 여러 가지를 감안할 때 신촌 쪽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유자위원님 발언하십시오.
보조경기장이 원래 있어야 되고, 종합경기장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 양지역에 있는 경기장은 당연히 있어야 되고, 방금 제갑생위원님 말씀대로 종합경기장이 잘못되면 그야말로 후손들로부터 원망을 듣게 됩니다.
절대 지역을 떠나서 우리 시 전체를 보고 종합경기장답게 좋게 마련한다는 의식에서 봐 주어야 됩니다.
읍·면·동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화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종합경기장이라고 봅니다.
신촌지구가 타당하다고 봅니다.
용역이 다 끝난 것은 아니지요?
추가 보고가 있습니까?
의회에 보고가 되었고, 전체적인 공고를 하든지 시민 보고를 하든지……
중간보고를 받지 않았는데 부시장님께서 말씀하신 장기적인 발전방향 마련에 대한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고, 예산확보도 중요하겠지만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지 못하면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활용가치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방향 마련은 언제쯤 추진을 해서 어떤 식으로 진행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설문조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244부를 배부해서 135부를 회수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조사대상을 보면 체육인, 통·반장들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설문조사에 대해서 잘 아시겠지만 부수가 굉장히 적고, 체육과 관련한 의원님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실제 여론조사를 하면 11,500명, 11,800명 정도 받아 보는 자료인데 이런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로 나와 있는 표들이 예상되는 부분들인데 좀 더 구체적인 자료가 함께 나와야 됩니다.
예를 들면 체육인들은 당연히 메인스타디움을 건립하라고 하겠지요.
그러나 기본자료에 대한 것이 대단히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한 가지 더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용역 중간보고를 받지 않았는데 다시 받는 것이 가능한지, 국비가 많든 어쨌든 간에 많은 예산이 드는데 조금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지 않나 싶고, 국·도비 지원 건의를 하는 자료에 보면 사업비가 480억원 정도로 나와 있는데 거기에도 메인스타디움만 하는 것이 아니고 부대시설을 합쳐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오늘 자료를 보면 700억원, 800억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천시에서 보고할 때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위치에 있어서도 처음 보고할 때 위치가 삼천포지역향촌동으로 나와 있는 위치도가 있는데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것에 대해서 미정이면 미정이라고 처음부터 보고해야 되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006년10월에 행자부에서 재검토 지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결론적으로 그런 절차 같으면 어떤 절차를 떠나서 부지 선정을 할 때 의회의 승인을 받기 때문에 이렇게 중요한 사업은 우리 의회에 다시 와서 어떤 장소를 한다는 결정을 받아 가야지요.
결국 그 말이 그 말인데 …….
결국 땅을 취득할 때 의회의 승인을 받잖아요. 그런 말입니다.
일단 우리 이정희위원님의 질의에 먼저 답변을 하시고 이삼수위원님께서 질의하십시오.
부분적으로 우리 단장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뭔가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내가 말씀을 드릴게요.
같은 답변입니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모자라는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이정희위원은,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이정희위원은 용역보고 2억원을 승인해 주지 않으려고 가장 반대를 했던 위원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단장님?
이정희위원은 용역비 2억원을 승인해 주지 않으려고, 메인스타디움이 필요 없다고 했던 위원입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내 이야기는 같은 답변이기 때문에 …….
발언 중지하십시오.
방금 이정희위원님의 질의사항이 여러 개가 되다 보니까 포괄적인 답변이 되는데 간단하게 답변하시고, 이삼수위원의 질문 받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국도비 차이 부분은 저희들이 국·도비 확보 차원에서는 계수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다 마무리지어서 주변시설까지 다 했을 때를 말하는 것이고, 국도비 차이 부분은 하나하나, 그러니까 테니스장 옆에 한다 이렇게 해서는 돈을 받아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메인스타디움을 만드는데 이 정도 듭니다. 그러니까 국도비를 좀 주십시오.” 이런 자료가 되었기 때문에 계수에서 차이가 있었던 부분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작년에 우리가 재검토 받았던 부분들은 아직까지 부지가, 지금 그 부지가 공유수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지의 지번도 확실하게 받아오지 않으면서 선요구한 것 아니냐, 그래서 행정절차를 조금 더 이행한 후에 하라 해서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2007년 마지막 12월달에 할 때 신청하지 않았고, 2008년도에 부지를 먼저 등록할 것입니다.
재경부로 등록이 되면 재경부로부터 저희들이 다시 삽니다.
그 절차가 이행되었을 때, 그러니까 솔직하게 말해서 땅의 지번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번이 없는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안 맞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서 하면 해 주겠다 해서 보류되었던 것입니다.
주된 내용이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대충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신촌지구는 종포 그 부분을 한다 그러면 약 3만평이 못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 있는 야산을 토목공사를 하면 약 6만평 정도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
당시에는 평수로 환산을 했기 때문에 그랬는데 152,000㎡ 같으면 …….
안 맞습니까?
지금 좀 불편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하면 메인스타디움을 하자, 말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시민들은 전부 메인스타디움을 만들자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종포든 어디든 …….
그런데 지금 위치 선정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아까 단장께서 이야기할 때 이와 관련하여 두 차례 보고를 했다고 하셨지요?
두 차례 보고를 하는 중에 한 차례 보고를 하고 나면 의회에도 바로 보고를 해야지요.
그렇게 해 가지고 여기에서 여러 가지 문제되는 의원들의 의견을 다시 2차 보고를 할 때 보고해야지요.
다 해 놓고 나서, 매듭지어놓고 의회에서 승인해야 할 모든 일들에 대해서 집행부에만 보고를 하고 의회에는 보고도 하지 않고 이 보고로서 끝내 버린다면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자신 있습니까?
집행부에 두 차례나 보고를 했으면 한 차례 보고를 하고나서 다시 의회에도 보고를 하고, 의회와 집행부에서 나온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다시 재정비를 해서 2차 보고를 하고 의회에도 보고를 해서 매듭을 짓는 것이지 …….
이 다음에 추가보고가 없다는 식으로 하면 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렇듯 많은 난제들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최종 결정을 하기 전에 의회에 한번더 보고할 수 없습니까?
위치 선정이라든지 이런 엄청난 문제를 용역 발주한다면 1억 4000만원 정도로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사실상 우리 이정희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적어도 1500명이나 2000명 정도의 설문서를 받아야 맞다는 것입니다.
체육 전문가들에게만 받을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한테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과업범위가 엄청나게 커져야 됩니다.
옛날에 우리 청사를 지을 때 과업범위가 엄청나게 크고, 장기간에 걸쳐서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듯이 단순하게 받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용역발주를 해 놓고도 제 나름대로 상당히 고심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
일단 의원님들한테는 받았고, 그 다음에 전체적으로 공개를 했을 때 과연 맞겠느냐, 어떻게 이런 자료를 가지고 갈 수 있겠는가 해서 고심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그런 보고를 안 할 것이라고 하니까 자꾸 추가발언이 나오는 것입니다.
집행부에서 …….
단장님, 아까 우리 이정희위원님의 추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십시오.
답변 안 된 사항이 있다고 하는데 답변하십시오.
용역비가 적기 때문에 이럴 수밖에 없었다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굳이 답변은 안 들어도 나중에 개인적으로 여쭤보는 것으로 해서 정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속기록에서 좀 지워주기를 바라는데 아까 이삼수위원님께서 “이정희위원이 반대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이런 자리에서 하시면 안 됩니다.
제가 …….
그리고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지, 검토해 봐야 됩니다.
우리 지역에 종합운동장이라는 것이 필요한지, 아니면 다른 것이 더 필요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와 의견은 얼마든지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자리에서의 발언을 지금 이 시점에 와서 “반대하는 의원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저의 이야기는 제가 이야기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제가 할 이야기는 제가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이삼수위원님께서 하신 말씀, 속기록에서 좀 지워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삼수위원님, 발언하십시오.
당시 용역비 2억원으로 위치 선정을 한다고 해서 용역비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상 엄밀히 따져보면 위치 선정을 하는데 종합경기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공감하고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위치 선정이었는데 위치 선정을 하는데 용역비 2억원을 투자해야 하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고심을 했습니다.
사실 그 당시 이정희위원님은 그렇게 안 했다는 말입니다.
이정희위원은 용역비 2억원을 어떻게 쓸 것인지 걱정스러워 하고, 그 2억원의 예산을 가결시키지 않으려고 한 위원 중에 한 사람 아닙니까?
단장께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추가보고 할 것입니까, 안 할 것입니까?
집행부에서 보고하셔도 됩니다.
굳이 용역기관에서 오실 필요도 없고.
집행부에서 결정을 할 때 우리 의회에 다시 보고를 할 것이냐, 아니면 예산서가 바로 넘어올 것이냐 이런 말입니다.
주로 위치 문제인데 그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요.
계속 보고가 되어져야 하는데 위치가 선정되어야 따라가는 부분이거든요.
이 위치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우리 의회의 의견이 여기에 100% 반영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방금 우리 제갑생위원님하고 김유자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거든요.
메인스타디움을 두고 여기에 하라, 저기에 하라 이런 것이 안됩니다.
우리가 판단할 때 왜 보고를 한번더 받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면 신촌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 부지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니까 이미 잘 되어 있는 백천부지도 검토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다시 보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용역회사와 의논을 해서 검토를 하겠는데 우리 의회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한번 더 보고를 하고, 협의를 하자는 것입니다.
오늘 보고의 키포인트는 장소문제로서 용역사에서 보고를 하는 것이니까 …….
용역 결과물을 받을 것이거든요.
받기 전에 의회의 의견을 받는 것입니다.
당초 저희가 용역을 발주했을 때는 도체유치를 위해서 신속하게 후보지를 검토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차원을 가장 우선적으로 해서 용역을 발주하여 4개의 후보지를 가지고 검토를 해 보자 해서 당초 용역발주가 나왔었는데 저희가 사천시를 분석해 본 결과 3개 내지 4개의 후보지를 가지고는 도저히 위치 선정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다시 사천시 전체를 가지고 다시 재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용역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기술자적인 입장에서 분석을 해 본 결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남양지구도 추가로 포함되었는데 남양지구의 경우에는 그 지역 외에 다른 지역으로 위치를 옮길 경우 오른쪽으로는 산책구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1차 후보지의 적지로서는 좀 좋지 않은 지역으로 평가된 지역이고, 또 나머지 지역들은 지금 현재 지구단위의 계획, 아파트라든지 그런 계획들이 수립되어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지역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역들을 축출하고 나서 보니까 그 지역이 그 정도 규모에서는 가장 적지로 나타나서 남양지구로 선정을 했고, 또 전반적인 어떤 …….
그러니까 실제로 남양지구의 경우 삼천포지역하고 거리상으로 가까운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객관적인 거리상의 기준을 …….
저희들의 평가기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천시를 전체적으로 반경을 나눠 봤을 때 15km 정도 나옵니다.
15km 정도 나오는 것을 가지고 5등급으로, 3km씩 해서 거리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봤을 때 남양지구의 경우 거리상의 개념이라든지 이런 것을 봤을 때 신촌지구보다는 중심적인 면에서는 배점이 좀 낮았고, 접근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용역결과에서도 나왔듯이 신촌지구가 그다지 높은 점수가 아닙니다.
굉장히 좋지 않은 점수가 나옵니다.
그렇지만 도시기본계획상에 신촌지구 주변을 보면 해안도로라든지 장기계획상 도로계획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향후 …….
도시기본계획이 지금 건설교통부에 입안되어 확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봤을 때 기본계획이 내려오고, 확정이 되고, 관리계획이 수립될 때 단계별 집행계획에서 단계별 연차만 조금 조정한다면 이러한 문제는 충분히 해결되리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삼천포나 사천의 기존 시설을 활용해도 되는데 왜 새로운 지역을 선정하느냐 하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사례 분석을 해 보았을 때 지금 현재 2000년 이후에 짓는 종합운동장의 경우에는 운동장의 결정기준에서도 보셨듯이 인구밀집지역에 많이 넣지 않습니다.
그 이전에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 운동장을 지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관광적인 차원, 실제로 운동장을 짓고 난 다음에 사후관리가 굉장히 문제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과연 어떻게 유지 관리하느냐 그러한 부분도 검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검토해 봤을 때 오히려 서부권하고 연계가 될 수 있는, 관광지의 어떤 그런 것과도 연계가 될 수 있는 지역에 운동장을 설치해야 사후에 …….
주민들이 그 지역을 꼭 운동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휴양지로서도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해서, 당장을 보지 말고 향후 5년 후나 10년 후 사천시가 과연 어떻게 발전될 수 있는가를 같이 검토해 보면 저희들이 신촌지구로 선정한 이유를 납득하시기가 용이하실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추가보고에 대한 사항은 저희가 용역사에서, 이미 용역비를 많이 초과했기 때문에 추가보고를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상관은 없지만 오늘 저희들은 신촌지구가 최적지라고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확정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저희 용역 자체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이기 때문에 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가지고 다시 투·융자심사를 받는다든가, 연차별 집행계획, 그 다음에 재정에 대한 재정분석이 들어가게 됩니다.
재정분석에 들어가려면 일단 적지가 선정되어야만 거기에 대한 재정분석을 할 수 있거든요.
그 다음에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는데 계속 적지를 가지고, 위치를 가지고 맴맴 돌면 이 용역이 진도가, 용역이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 운동장 건립에 대한 기간이 점점 길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위원님들께서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설문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
저희도 사실 설문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어떻게 보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았을 때 사천의 경우에는 …….
여론조사의 경우에는 몇 명, 몇 명 이렇게 하지만 보통 종합경기장이라든가 주택에 관련된 설문조사는 인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로 많이 합니다.
그래서 가구의 적정성을 봤을 때 가구를 기준으로 설문의 타당성이 인정되는 것이 5%를 배부해서 거기에서 30% 이상의 회수율을 가지면 설문조사로서는 인정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됩니다.
사천시의 경우에는 사천시의 가구가 2007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43,000가구가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5%를 선정했고요, 그리고 거기에 따른 회수를 했는데 당초에 회수가 굉장히 되지 않았습니다.
10%, 20% 정도의 회수율밖에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설문조사의 …….
표본도 마찬가지로 설문부수가 적으면 표본추출을 굉장히 잘 해야 되는데 전체적인 사천시를 봤을 때 표본을 어떻게 추출해야 하겠는가 생각해 봤을 때 동대표가 …….
동대표는 전 지역에 골고루 있기 때문에 다소 객관적으로 표본을 추출할 수 있겠다고 판단을 해서 동대표나 읍대표를 주민의 표본으로 추출했고요, 표본추출을 해서 그 주민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했는데 정말 회수가 되지 않아서 몇 번이나 전화를 했습니다.
몇 번씩 전화를 하고, 저희들이 인원을 써서 방문을 해서 회수하기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더 이상의 다른 사람들은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라서 객관적인 평가를 하려면 표본의 정확성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표본의 정확성을 위해서 더 이상 추가로 설문을 확대하거나 이러지는 않았고, 그 표본의 범위 내에서 저희가 설문지를 회수했습니다.
그리고 …….
아까 다 들었던 내용인데 …….
단장님, 위치 부분은 용역회사는 용역회사대로 좋은 자료를 내 놓았습니다마는 용역회사의 말이 100% 맞는 것은 아니거든요.
또 위치는 아주 중요한 사항이고, 시에서도 장기적인 계획을 잡아야 하고 하니까 오늘 내일 당장 결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용역회사에서 안 오셔도 되니까 우리 위원들하고 위치라든지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서 한번더 회의를 하든지 토의를 하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봐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한번더 하시기로 하고 …….
(「예」 하는 위원 있음)
단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지명하 이사님도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시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퇴실하십시오.
이상으로 제1차 총무·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8분 산회)
김유자 이정희 김기석 최인환
제갑생 진삼성 김석관 이문상
최갑현 탁석주
○ 출석전문위원
조영옥
○ 출석 공무원(1인)
체육지원단장박태정
○ 기타 참고인(1인)
(주)KIT이사 지명하
○ 회의록 서명위원
총무위원회위원장김석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최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