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회 사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6호

사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일 시 : 2020년 6월 11일(목)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행정관광위원회 소관 6일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관계자의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에 따른 것이며, 위증할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은 일어서 주시고, 대표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그 외 관계자는 그 자리에서 공단 이사장을 따라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6월 11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태정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의태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김길수
○ 위원장 김경숙  공단 및 재단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이사장님을 제외한 관계자 여러분, 퇴실해 주십시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소관

(10시05분)

○ 위원장 김경숙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태정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참고)
○ 위원장 김경숙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 최동환 위원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으실 것이라고 봅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겨우 인건비와 유지관리비를 내고 있는 중입니다.
○ 최동환 위원  작년에는 투자대비 인건비를 제외하고 좀 남지 않았습니까?
얼마나 남았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정확한 데이터는 안 나왔는데, 첫 해는 감가상각을 빼고 80억 원 정도 남았습니다.
지난해에도 70억 원 정도 남았습니다.
올해는 시에서 100억 원을 벌어달라고 했는데, 좀 어렵습니다.
하반기에 50억 원을 벌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 최동환 위원  대책은 어떻게 세워놓았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사실 유람선과 연계되어 있어서 유람선이 잘되면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승용차만 왔을 때 3000명이 온다면 승용차 약 1000대가 와야 합니다.
8000명이 오려고 하면 5000명 정도는 버스로 와야 합니다.
케이블카 리베이트 1천 원으로는 좀 어렵습니다.
○ 최동환 위원  그에 대한 대책은 갖고 계십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의장님과 논의해서 유람선 좀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업계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버스 관광을 가는 분들은 연중계획이 다 되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단되었기 때문에 8, 9월이 4, 5월 관광시즌처럼 될 것 같다고 예상해서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최동환 위원  단체손님을 모시고 온 분에 대한 수수료 인상 부분과 여름휴가와 가을을 준비하기 위해서 홍보를 하면 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대비하고 홍보를 하면 괜찮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10억 원을 벌어서는 인건비도 채 안 나올 것 같습니다.
1년에 인건비가 얼마나 들어갑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인건비와 일부 운영비가 30억 원 정도 필요합니다.
소모품을 사야 합니다.
○ 최동환 위원  4월 20일까지 10억 원 남짓이라고 하셨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17억 원입니다.
○ 최동환 위원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더 이상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준공 현황은 어떻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신문에 잠깐 났습니다.
초양도는 공사 중이고 마무리 단계입니다.
준공이 안 된 상태에서 시에서 영업을 했다면 큰일납니다.
나중에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을 질 겁니까?
그게 준공이 안 됐다는 게 아닙니다.
시설물도 부분 준공, 건축물도 부분 준공을 다 했습니다.
전체 사업이 다 준공되면, 땅이 처음에는 농지도 있고 산도 있었을 것 아닙니까?
마무리가 되면 그 땅을 케이블카 부지로 만들든지, 대지로 만들든지, 한 필지 한 지번으로 해서 지목을 변경합니다.
그 지목이 변경되지 않았다는 게 사업 준공이 안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 최동환 위원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건물을 짓고 등록을 하지 않습니까?
재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 등기부등본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우리도 초양도가 다 완료되면 해야 합니다.
○ 최동환 위원  지금은 없다는 말 아닙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아직까지 공사 중입니다.
○ 최동환 위원  기타 주변 사업들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등기가 안 되어 있다는 말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등기는 되었는데, 지목을 변경하는 게 안 됐다는 말입니다.
○ 최동환 위원  시민들은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도 언론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저도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공사가 덜 됐는데, 올해는 완료해야 합니다.
공사만 끝나면 바로 등기에 들어갑니다.
서류만 정리하면 되는 겁니다.
○ 최동환 위원  올해까지 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최동환 위원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가장 중요한 게 케이블입니다.
흔히 말하는 선인데, 선이 2개이지 않습니까?
영업은 2018년도부터 했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2018년 4월입니다.
○ 최동환 위원  그러면 케이블은 언제 설치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2018년 1월에 케이블이 들어왔습니다.
○ 최동환 위원  선이 처지는 정도를 이도라고 하는데, 이도가 어떻게 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구간마다 다릅니다.
○ 최동환 위원  이도가 안전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여수의 케이블은 하나이기 때문에 너무 처져서 바람이 불면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2개의 케이블을 넣지 않았습니까?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경우 굵은 선은 지지하는 선이고 아래에 있는 선은 끌어당기는 선입니다.
굵은 것과 가는 것의 이도 차이가 있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위에 있는 것은 18mm입니다.
○ 최동환 위원  제 집이 대방인데, 멀리서 보면 차이가 납니다.
2018년, 2019년, 올해의 이도는 차이가 납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그게 차이 날 수가 없는데……
같이 처져서 차이가 날 수는 있는데, 당기는 작업을 별도로 합니다.
○ 최동환 위원  위의 선은 지지선이고 밑에 선은 끌어당기는 선이기 때문에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위에 있는 선이 처지지 않으면 밑에 있는 선은 못 처집니다.
같이 걸어서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최동환 위원  팀장님, 차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케이블카운영팀장 허영준  차이가 없습니다.
밧줄은 고정이 되어 있고, 밑에 있는 케이블은 유압긴장장치가 있어서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짐이 다를 수가 없습니다.
○ 최동환 위원  자신할 수 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케이블카운영팀장 허영준  예, 캐빈 입고 시 당기는 줄은 굉장히 많이 처집니다.
그렇지만 운영 중에는 각산 정상에 유압긴장장치가 있습니다.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줍니다.
○ 최동환 위원  지지하는 선의 인장도는 얼마나 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케이블카운영팀장 허영준  기계적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 최동환 위원  얼마나 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케이블카운영팀장 허영준  정확하게 계산이 안 됩니다.
어차피 시스템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되면 폴트 시그널이 뜹니다.
○ 최동환 위원  너무 기계만 믿지 마시고 육안으로도 점검을 해야 합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육안보다 기계가 더 정확합니다.
○ 최동환 위원  2018년과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이가 없다면 관리를 잘한 것이고, 혹시 차이가 난다면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큰 사고입니다.
육안으로 다시 한 번 더 보겠습니다.
○ 최동환 위원  하수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수토실과 관련하여, 사천읍 지역은 4개, 삼천포 지역은 35개인데, 민원이 많이 안 들어오던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비가 올 때만 그렇고 평소에는 민원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 최동환 위원  오수도 하천으로 나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일부는 희석돼서 나갈 수 있습니다.
○ 최동환 위원  이사장님께 책임을 묻자는 게 아닙니다.
이 시스템 자체가 계속 이어진다면 비가 오면 올수록 오수가 하천과 바다로 내려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선 방안이 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우수 분리관을 설치하는 게 방법인데, 지금 깔고 있습니다.
워낙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못 하고 있습니다.
최초에 시설을 할 때도 분리하는 공법이 있었는데, 저희는 합류관으로 시설을 했습니다.
우수분리관으로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대신 관을 2개 깔아야 합니다.
우리 케이블카처럼 선이 2개인 것과 같습니다.
○ 최동환 위원  한려수도의 중심에 사천이 있습니다.
그 명성이……
민원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민원이 종종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저희가 넘어 오고 나서는 큰 민원이 없었습니다.
○ 최동환 위원  선구동 한내천에 합류관이 몇 군데 있습니다.
한내천종합개발과 관련하여, 올해 도와 협의해서 결정된 사실도 있지 않습니까?
150억 원 정도 들여서 개발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내천의 합류관은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두부터 시작해서 팔포까지 이어지는데, 합류관이 몇 군데 있습니다.
우리가 배설하는 부분이 비가 올 때 그대로 배출되기도 합니다.
제가 몇 군데 사진을 찍어 놓았습니다.
그때 악취가 많이 납니다.
개선 방안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개선사업을 하면 그쪽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한 번에 할 수는 없으니 점차적으로 하겠습니다.
관을 두 개 다시 설치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금액이 문제입니다.
○ 최동환 위원  민원이 없다고 하시니 그렇게 생각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사장님한테 민원이 보고가 안 된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자체적으로 해결하면 이사장님한테까지 보고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돈이 문제입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사업은 사천시와 협의해서 한 부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 김행원 위원  작년에 케이블카 관광객이 얼마나 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76만 7727명입니다.
○ 김행원 위원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160만 명, 통영은 9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그런데 수익을 보니까 통영은 약 100억 원, 우리는 113억 원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통영은 운영한 지 오래돼서 투자한 것만큼 회수했는데, 우리는 아직 멀었습니다.
여수는 여수밤바다로 홍보가 잘 돼서 굉장히 많이 옵니다.
사천으로 데리고 올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김행원 위원  비토국민여가캠핑장과 관련하여, 한 번 왔다가 재방문하는 고객님은 체크가 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아는데, 데이터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 김행원 위원  제가 제안을 하겠습니다.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1∼2만 원이라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토에는 캠핑장이 굉장히 많잖아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요즈음은 더 많이 늘었습니다.
○ 김행원 위원  민간인이 운영하는 곳은 거의 다 찼다고 하더라고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저희도 오픈했을 때는 다 찼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려고 하는 사람을 못 오게 하느라 고생 중입니다.
○ 김행원 위원  재방문객에 대해 할인행사를 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 김여경 위원  최동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케이블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부분은 공감합니다.
김행원 위원님이 통영, 목포, 여수의 케이블카 관광객이 우리보다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처음 개통했을 때 많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올해의 사태를 볼 때는 무엇보다도 사고가 없었기 때문에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관광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하루 빨리 회복되고 수습되었을 때는 지혜를 모아서 관광객을 많이 모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영애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영애 위원님.
○ 김영애 위원  이사장님과 직원 분들,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고 속이 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환 위원님께서 하수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연동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곧 장마가 시작되는데, 미리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류가 되지 않게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근 상가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김영애 위원  22페이지, 서포터즈는 1명이 늘어났는데, 이분들은 관내 시민들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관내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고성 사람이 1명 있고, 진주, 진주, 창원, 김해, 서울, 진주, 서울, 서울, 사천은 1명, 권대근 씨입니다.
○ 김영애 위원  블로그 활동도 하고 요즘 인스타도 많이 하는데, 파워블로거 위주로 하는 게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분들 위주로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김영애 위원  아까 이사장님께서 1박 2일을 하려고 했다가 취소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새 핫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1박 2일은 유행이 많이 지나갔습니다.
요즈음은 아내의 맛처럼 핫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젊은 층들이 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비토오토캠핑장은 11시까지 퇴실할 수 없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11시까지 퇴실한 상태로 대기하는 방법으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음은 3시부터 입실이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김영애 위원  아까 1시까지도 퇴실을 못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청소하시는 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실 것 같습니다.
카트가 여유 있게 운영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대기장소를 만들든지, 나와서 대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퇴실자와 입실자를 맞추어서 노력하니까 크게 마찰은 없습니다.
일을 하는 분들이 힘들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맞추어 가겠습니다.
○ 김영애 위원  저는 카트로 짐을 나른다고 했을 때부터 캠핑장비가 많기 때문에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반대를 했습니다.
결국 이런 문제가 발생하네요.
청소하는 분을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티투어와 연계한 관광상품, 관광진흥과에 건의를 했는데 상의하셔서 시티투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통영처럼 시티투어와 케이블카를 같이 하는 상품을 만들도록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괭이 홍보는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여전히 크리스탈 캐빈에 상괭이에 대한 안내 문구가 없더라고요?
그 구간에 갔을 때 방송으로 멘트를 하든지, 문구를 부착하든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부착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방송을 하려면 GPS도 다 설치해야 합니다.
배터리 때문에 어렵습니다.
○ 김영애 위원  그러면 부착하는 것으로 건의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규헌 위원님.
○ 김규헌 위원  3페이지, 용역비 집행현황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의 청소용역이 진성관리주식회사, 그리고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주식회사 창원개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업체들은 지역업체입니까?
입찰을 어떻게 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도내입찰이고 타 지역 업체입니다.
○ 김규헌 위원  2020년도 부분도 타 지역 업체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2020년도 비토캠핑장은 사천 업체입니다.
○ 김규헌 위원  전국 입찰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도내입니다.
○ 김규헌 위원  국민여가캠핑장의 2019년도 집행금액이 7600만 원이었고, 2020년도는 4800만 원입니다.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는데 금액이 차이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설계 부분의 인건비를 더 빼서 실제 공공근로를 2명 투입하고 있습니다.
금액을 줄였습니다.
○ 김규헌 위원  관리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 최동환 위원  2019년도 사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 의견서에 보면 시설관리공단 관련 지적내용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너무 오래돼서……
○ 최동환 위원  2018년도 부분이 있는데 한 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사업소 부분과 매치되는 부분이 있는지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외국자재를 사오는 것인데, 2018년도 2회 추경에……
솔직히 한국 자재는 물건을 맞춰오라고 하면 바로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프랑스에서 가지고 와야 하는 문제도 있고, 포마사가 인증한 회사에서 가지고 와야 합니다.
언어도 다르고 시스템이 우리와 완전히 다릅니다.
돈을 주는 방법도 다릅니다.
그래서 이 예산을 불용하고……
올해 일부를 또 사고 있습니다.
이게 케이블카 소모품입니다.
○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첫 해라서 저도 잘 모르고 그냥 바로 사려고 했는데 못 샀습니다.
이해를 해 주십시오.
○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4페이지, 2020년도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시설 청소용역은 주식회사 북성산업, 2억 5100만 원이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최동환 위원  사천케이블카와 주변 공단을 청소하는 것이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3개 역사도 청소를 합니다.
○ 최동환 위원  인원이 어떻게 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6명인데, 일이 많으면 자기들이 더 투입해야 합니다.
○ 최동환 위원  2019년도와 업체가 다르네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입찰을 받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최동환 위원  제가 얼마 전에 자료를 받아 보았습니다.
2019년에는 2억 3000만 원 정도에 계약했는데, 직원 6명에 주는 월급을 합하면 달에 1100만 원입니다.
1100만 원 곱하기 12는 1억 3200만 원입니다.
나머지는 계약하는 사람이 가지고 갔다는 말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소모품을 사주지 않고 자기들이 다 삽니다.
○ 최동환 위원  화장지와 청소도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청소도구는 청소기 외에 큰 기계가 없어서 많이 안 들어가는데, 소모품 비용이 많습니다.
○ 최동환 위원  저도 근무하면서 13년 동안 제가 담당했습니다.
공용화장지가 한 달에 40만 원 정도 듭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우리는 40만 원 정도 가지고 안 됩니다.
○ 최동환 위원  어떻게 압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위원님이 계실 때 화장지와 지금 화장지는 질도 다릅니다.
○ 최동환 위원  제가 알아볼까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제가 볼 때는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 최동환 위원  유람선의 화장실 화장지와 유람선 주차장 화장실에 들어가는 화장지를 비교하면 성수기 때는 1.5배 정도 됩니다.
평균적으로 500만 원 남짓 들어가는데, 좀 더 들어가서 1000만 원이 들어간다고 합시다.
또 뭐가 들어갑니까?
물값도 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청소하는 데 물이 필요합니까?
물값은 안 듭니다.
○ 최동환 위원  물 같은 관리비는 공단에서 내지 않습니까?
약품, 화장지, 기타 청소도구인데, 제가 보기에는 최대한 많이 들어가도 1년에 2000만 원이 안 들어갑니다.
6명이 근무를 하시는데, 최고로 적게 주겠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저희가 인건비를 어떻게 주라고는 말을 못합니다.
○ 최동환 위원  내년에 입찰을 할 때 고려해 달라는 말입니다.
청소대행업체 부분을 지적하고 싶고 내년에 입찰할 때 참고해서 평가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상세현황을 보면 들어왔다가 나가신 분이 몇 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나간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정규직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기간제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일반직은 나이 때문에 나간 사람은 없고 다른 직업을 찾아서 나간 겁니다.
○ 최동환 위원  퇴사는 자기가 싫어서 나간 겁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우리가 그만두라고 한 적은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최동환 위원  자신할 수 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하수도사업소는 올해 들어왔기 때문에 작년에는 직원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원 현황을 거의 다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나가라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 최동환 위원  종용한 적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한테 들리는 말이 있어서……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그것은 잘못 되었습니다.
전혀 나가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장담합니다.
○ 최동환 위원  그렇습니까?
장담을 하시니까 피드백을 해서 그런 일이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최동환 위원  케이블카 주차 요원이 몇 분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5명입니다.
○ 최동환 위원  1년 단위로 계약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거기는 연세가 많은 분들도 있습니다.
○ 최동환 위원  가장 나이가 많은 분이 몇 살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한 분을 제외하고는 60세가 넘고 가장 나이가 많은 분이 65세 정도 됩니다.
○ 최동환 위원  제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떤 분의 사위가 케이블카에 취직해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차요원을 채용할 때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겠습니까만 이번에는 제가 확인을 하고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사장님이 적극 방어해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깨끗하고 좀 더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인사는 투명하게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동에서 추천을 받아서 합니다.
여하튼 재량껏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 김여경 위원  가벼운 질문입니다만 위원회가 2개 있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김여경 위원  인사위원은 누가 선임을 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인사위원 선임은 제가 했고, 이사회는 시장님이 했습니다.
○ 김여경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저도 준비한 질의가 많지만 위원님들께서 심도 깊은 질의를 많이 하셔서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신 부분들은 현실적으로 정책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동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수토실에 관한 사항은 우수분리관 설치가 우선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십시오.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5분간 감사 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감사중지)

(11시17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경숙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 소관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사천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표이사,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참고)
○ 위원장 김경숙  대표이사,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 최동환 위원  지난 현장방문 때 여러 문제점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소통했기 때문에 세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사천문화재단이 있는 자리는 땅값이 평당 얼마인지 아십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잘 모르겠습니다.
○ 최동환 위원  제일전복횟집이 있던 자리는 주차장 부지를 만들려고 얼마를 보상했는지 아십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상당히 많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최동환 위원  맞습니다.
그 옆에 있던 유람선 자리도 300평에 얼마 정도인지 알고 계실 겁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금액을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그만큼 사천문화재단이 있는 건물 자체가 가치가 높습니다.
우인수산 건물도 회사에서 100억 원을 줘도 안 팔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삼경건어물 건물 자체도 값이 많이 올라서 사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땅값과 가치를 올린 분이 강의태 대표이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그 부분은 동의할 수는 없고, 케이블카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최동환 위원  그렇지요?
게다가 사천문화재단의……
건어물 상가를 면적별로 보면 월에 최저 50만 원에서 120만 원까지입니다.
특히 동남수산 자리와 그 옆에 있는 4평짜리는 코너 하나에 40만 원입니다.
2020년도 공유재산 위탁 및 사용수익 허가 입찰내역과 관련하여, 상가가 4군데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창작소는 2층에 있으니 사실 돈벌이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소매점은 2020년 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에 367만 원을 받는다는 말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1년에 받는 돈입니다.
월 30만 원 정도 나갑니다.
○ 최동환 위원  주변에는 최소 50만 원에서 120만 원을 받는데, 최고 자리이고 케이블카 손님과 남해로 넘어가는 손님도 있고 화장실도 옆에 있습니다.
화장실을 이용에 돈을 받지 않고 화장지도 그냥 씁니다.
몇 평인지 아시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18평입니다.
○ 최동환 위원  입찰을 했습니까, 수의계약을 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입찰을 했습니다.
작년까지 계약은 시에서 했습니다.
금년 1월1일부터 문화재단에서 건물을 위수탁하지 않았습니까?
금년도에 증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반영시킨 것인지 저희가 그렇게 한 게 아닙니다.
시에서 3년 동안 계약한 겁니다.
시에서 계약한 것에 대해서 우리는 공시지가 상승분만 부과한 겁니다.
○ 최동환 위원  결론은 시에서 계약했지만 인상분은 사천문화재단에서 컨트롤해서 계약했다는 말 아닙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최동환 위원  결론은 사천문화재단에서 했다는 말 아닙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소매점의 경우 367만 원으로 계약이 되어있는데, 공시지가 상승분만 인상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 최동환 위원  기존에 계약을 했기 때문에 주변 여건을 참작하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최동환 위원  특혜가 있는 것 아닙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그것은 특혜라기보다 2년 전에 계약을 할 당시에 금액이 그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현 시세를 반영해서 올릴 수는 없습니다.
○ 최동환 위원  이 부분은 좀 궁색한 것 같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위원님 말씀에 동의는 하지만 법적으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 최동환 위원  확실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최동환 위원  평소에도 입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밖에 못 받았다는 것은 정상적인 입찰의 순서를 밟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이 소매점이 금년 6월 말까지만 사업을 하고 그 이후에는 뒤로 옮겨갈 겁니다.
기본계획상 미술관 부지면적이 작아서 그분들이 나간다고 했습니다.
그분들이 나가면 미술관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입니다.
○ 최동환 위원  이사장님도 이게 정상적인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하시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최동환 위원  사천바다케이블카 쪽에 장사가 안 돼서 나가는 업체도 많았습니다.
그 자리는 사천에서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입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시에서 계약했던 것을 받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환 위원  보이지 않는 손에 흔들리지 마시고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최동환 위원  각종 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특정인이 군데군데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대표이사님, 공통적으로 보이는 분이 있지 않습니까?
꼭 이분이 위원회별로 다 포함되어야 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요즈음에는 정부에서 여성비 40%를 맞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표성 있는 분을 뽑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는데, 참고해서 차후에 시정하겠습니다.
○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사천문화재단의 행정사무감사 자리이지 않습니까?
행정사무감사를 받기 위해서 자료를 열심히 작성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쇄한 자료만 봐서는 어떻게 지출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행사에 5500만 원을 썼다면, 어떻게 썼는지, 우리는 방법을 추측할 뿐입니다.
이 자리에서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지, 추측으로 이야기를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판단하고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료가 없습니다.
제가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천문화재단의 행정사무감사는 현장에 가서 받든지, 아니면 자료를 첨부시켜서……
예를 들어서 2019년도 자료는 다 준비되어 있을 겁니다.
저희들도 함께 공유하고 볼 수 있도록 보장을 해 주시든지, 그에 대한 부분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재단에서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처음 받았습니다.
서식에만 충실해서 내놓다 보니까 증빙서류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차후에는 증빙자료를 첨부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류를 부실하게 제출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최동환 위원  사천문화재단의 투명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 김여경 위원  최동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위원회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직도를 보면 자문위원회가 있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여성정책을 도입하고 있고, 여성이 40%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사위원회, 자문위원회, 임원추천위원회, 이 분이 시에서도 여성을 위한 조직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너무 벅차게 들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전문성이 뛰어나고 문화재단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여경 위원  혹시 밖에서 볼 때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시정하겠습니다.
○ 김여경 위원  문화재단 조직 현황을 보면, 경영지원팀, 문화사업팀, 공연기획팀이 있습니다.
공연기획팀은 종사하는 분이 몇 분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6명입니다.
○ 김여경 위원  명단을 받고 싶습니다.
사천문화재단의 조직현황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무기계약직을 포함해서 6명이고, 청소를 하는 분은 뺐습니다.
명단을 드리겠습니다.
○ 김여경 위원  인문학살롱과 관련하여, 2019년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했던 내용을 올해에는 시민 다수가 환영할 수 있는……
대다수의 시민들로부터 지난해보다 호응도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잘하신 것 같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규헌 위원님.
○ 김규헌 위원  32페이지,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아까 설명할 때 보니까 단체가 많이 있더라고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23개입니다.
○ 김규헌 위원  사업계획서를 올릴 때,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이렇게 올리지 않습니까?
요구한 대로 다 주지는 않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거의 예산 범위 내에서 해 드립니다.
문학예술은 개인 300만 원, 단체 500만 원입니다.
시각예술이 300만 원, 3명, 문학도 3명, 단체는 각각 1군데입니다.
공연 전통예술은 총 네 분과 팀은 세 팀씩 있습니다.
6월 10일 어제까지 신청을 했습니다.
예술가로 등록이 되어 있든지, 3년간 실적이 있든지, 자격기준에 맞아야 합니다.
심의위원을 구성하기 위해서 공개모집 공고를 내 놓았습니다.
심의위원은 장르별로 5명입니다.
작가,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합니다.
제가 심의위원장인데, 저는 심의를 안 하고 진행만 할 겁니다.
심사위원도 다 공개할 겁니다.
○ 김규헌 위원  이런 사업들을 시행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취지는 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일반 시민들이 볼 수 있는 행위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 아닙니까?
그게 사천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기초라고 생각됩니다.
선정해서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계획에 맞춰서 하나하나 빠뜨리지 말고 문화예술이 충족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 김행원 위원  8페이지, 각종 위원회 운용 현황과 관련하여, 참석하면 수당이 얼마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8만 원입니다.
○ 김행원 위원  맞습니다.
인사위원회에서 당연직은 안 주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저도 그렇습니다.
○ 김행원 위원  회의에 모든 인원이 참석해도 5명만 받을 수 있습니다.
5명 곱하기 3번이면 120만 원이어야 하는데, 176만 원이 나갔습니다.
왜 이렇게 된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파악해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김행원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문위원 중에 모 도의원이 계십니다.
모 도의원은 자문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계시고 우리 지역의 시의원은 자문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자문위원회에 위촉되지 않은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2017년도에 문화재단 이사, 자문위원을 새로 공개모집했습니다.
문화재단의 이사로 신청한 분들이 다 떨어지고 나가니까 불평불만이 너무 많은 겁니다.
문화재단의 이사를 했던 분들도 많고 애정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이분들이 도움이 되도록, 이것은 시장님이 임명장을 주는 것이 아니고 대표이사가 주는 겁니다.
어드바이스 역할밖에 안 합니다.
그분들의 열정을 자문위원으로 이용하자고 해서 위촉한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내용상으로는 충분히 수긍이 되는데, 모양적으로는 시의원들이 받아들일 때 다소 모욕적일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시의원이 도의원에 비해서 자문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자괴감이 들고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참고로 말씀드리면 도의원은 원래 이사였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21페이지, 2020년도 위탁금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운영비입니다.
2019년도에 비해서 인건비가 좀 오르고 특히 여비가 많이 증액되었습니다.
올해는 갑자기 출장이 많았나 봅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인건비가 오른 것은 이전까지 6명이었는데, 문화재단의 티오상으로는 예술회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명이 예술회관으로 되어 있어서 인건비가 올라간 것입니다.
여비는 작년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그렇지 않습니다.
2배 정도 올랐습니다.
○ 사천문화재단경영지원팀장 이성훈  인원이 늘어난 게 첫 번째 원인이고, 두 번째는 여러 행사에 대한 파악이라든지, 출장 건수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이번에 우리 시에도 여비 부정수급에 대한 건들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왔습니다.
대표이사님,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올해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위원장 김경숙  행사실비보상금도 지난해에 비해서 1억 2000만 원 정도 증액되었습니다.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줄어들지 않았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취소가 돼서 그렇지 이번에는 의욕적으로 좋은 작품들을 많이 가지고 오려고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이런 부분도 불용처리해서 명시이월을 하지 말고, 추경예산이 부족할 때 삭감해서 3차 추경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저희 재단에 있는 돈은 남는다고 해서 함부로 쓸 수 없고 반납합니다.
예술회관에서 티켓은 발매하지만 돈은 시로 다 들어갑니다.
○ 위원장 김경숙  사천시가 코로나 때문에 예비비를 비롯해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서별로 사업 진행이 안 되는 예산들은 빨리 삭감해서 3차 추경의 가용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빨리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버스킹 공연이 지난해에는 12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1700만 원입니다.
대규모 공연도 좋지만 소소한 공연들이 생활에 주는 즐거움도 큽니다.
우리 사천시가 행사를 할 때 장비에 대한 비용이 많이 출연되는 것 같습니다.
타 지역에는 음향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곳도 있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기본적인 차량을 준비한다면 금액이 어느 정도 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대단히 좋은 질문입니다.
기본적인 차량은 3억 원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5억 원은 돼야 합니다.
재단에서 장비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가 구매를 하고 나면 구형이 됩니다.
읍면동의 찾아가는 음악회에 사용하기도 좋고 학교 행사에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LED판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3억 원짜리는 그런 게 없습니다.
5억 원짜리는 무대도 펼쳐집니다.
앰프도 국산, 영국제, 미국제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5억 원짜리는 구매해야 제대로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3억 원짜리로는 조금하다가 마는 정도밖에 안 됩니다.
○ 위원장 김경숙  대도시에 보면, 굉장에서 이런 차량을 펼쳐놓고 무대를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부럽기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공연에 지출되는 비용이 꽤 되더라고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위원장 김경숙  찾아가는 음악회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억 원짜리를 구매했을 때 투자비용 대비 산출효과를 보려면 몇 년 정도 걸리겠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저희들은 공연이 많습니다.
중공연을 했을 때 550만 원 정도입니다.
프러포즈만 해도 5000만 원 정도 됩니다.
○ 위원장 김경숙  차량이 있다고 해도 프러포즈 무대를 세팅 안 할 수는 없잖아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프러포즈는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그것 가지고 해도 크게 문제는 없는데, 거기 무대가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부분이 있습니다.
프러포즈는 조명이나 앰프를 달기 때문에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타 시·군에서는 기사, 기술자가 없어서 하고 싶어도 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재단에서는 운전을 하면서 무대감독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문화재단의 무대감독이 계시던데, 직급이 어떻게 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기간제 근로자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언제까지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1년에 1번씩 계약합니다.
이번에는 공고를 냈는데 신청자가 없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전문성을 인정해야 한다면 기간제보다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 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60세는 정규직이 될 수 없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임기제, 별정직도 있지 않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계약직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위원장 김경숙  그분은 연세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천이 바다를 끼고 있다 보니까 여름에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전문기술을 보유하신 분들에 대한 신분적 보장, 기술적으로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차제에 깊이 있는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대단히 좋은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용기와 힘이 납니다.
늦게까지 근무하는데 인건비도 너무 적어서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인건비 등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제가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2018년, 2019년, 직원 초과근무 현황표와 초과근무 수당 수령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 김행원 위원  20페이지, 국비가 내려오는 게 3가지가 있습니다.
도비나 시비도 매칭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매칭펀드는 국비만 받고 도비가 오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 김행원 위원  시비도 매칭이 안 됩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재단의 자부담이 있습니다.
○ 김행원 위원  몇 퍼센트입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그것은 다 다릅니다.
보통 5000만 원짜리 사업이면 30% 정도……
○ 김행원 위원  도비는 왜 안 줍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술사업은 국비 형식으로 매칭펀드를 신청합니다.
공연사업을 많이 하면 할수록 매칭펀드비가 많습니다.
○ 김행원 위원  도비도 한 번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이것은 도비가 오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하는 것은 됩니다만 저희 시·군에 도비는 안 따라 옵니다.
○ 김행원 위원  국비가 내려오는데 도비가 안 온다는 게 그래서……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이게 사실상 국비가 아닙니다.
공모사업을 하는데, 문체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일정한 금액을 줘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국비형식이지만 국비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비가 없습니다.
○ 김행원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 최동환 위원  위원장님께서 초과근무 수당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을 하시는 분들이 노고에 비해서 돈을 많이 못 받아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누구인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어떤 분의 급여가 646만 원, 적게는 240만 원 정도입니다.
돈을 많이 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 정도 능력이 되기 때문에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는데, 일을 한 만큼 급여를 받아서 생활할 수 있고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말씀 중에 늦게까지 일한다고 하셨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최동환 위원  맞습니다.
2019년에는 공모사업을 10건했습니다.
공모사업은 그냥 주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겠습니까?
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직장 생활은 다 돈입니다.
대표이사님,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감사합니다.
저희가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직원들이 초과근무를 하고 있는데, 초과근무 수당을 주자니 나중에 노동법에 걸립니다.
안 주자니 그렇고, 정말 어렵습니다.
수고하는 직원들한테 많이 주고 싶은데, 왜 일을 많이 시켰느냐며 노동법에 걸립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 최동환 위원  기본급을 높여 주면 됩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기본급이 너무 적습니다.
200만 원이 안 됩니다.
○ 최동환 위원  기본급을 높이려면 직급을 높이면 됩니다.
대표이사님께서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 위원장 김경숙  대표이사님, 아까 하나 빠진 게 있습니다.
초과근무 수당은 1시간에 얼마인지, 휴일근무 수당은 하루에 얼마인지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십시오.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10분간 감사 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6분 감사중지)

(12시25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경숙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무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참고)
○ 위원장 김경숙  사무국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 최동환 위원  12페이지, 사천시 관내에 청소년이 몇 명 정도 됩니까?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운영실장 박현철  만 9세부터 24세까지인데, 1만 6000명 정도 됩니다.
약 1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최동환 위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사천을 발전시키고 빛낼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당장의 성과를 보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항상 사명감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이 포함 2만 명 정도 된다고 했을 때, 재원이 22억 원 정도 되는데, 그 가치에 따라가는 재원인지 묻고 싶습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저희들이 21억 원 정도 집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건비가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비는 굉장히 적은 수치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조금이나 위탁금 대행사업비로 책정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비해서 우리는 대부분 보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부터는 출연금으로 받아야 하지 않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구대비 예산이 적다고 하신 부분은, 저희들이 청소년들을 다 케어할 수는 없습니다.
공교육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을 케어하는 내부사항이 있고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테면 우리가 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의 경우에도 교육청에서 비슷하게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출연금으로 받아야만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보다는 출연금을 받는 쪽으로 협의 중입니다.
청소년한테 조금 더 많은 예산이 지원돼서……
지난번에 보고드린 대로 동지역은 우리가 관리를 하고 있고, 읍과 정동은 문화의 집이 케어하고 있습니다.
서삼면도 마찬가지이지만 용현과 사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급격하게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소외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계속해서 여성가족과와 협의 중입니다.
당장의 성과는 없지만 저희들 나름대로 필요성을 인정하고 건의하고 있습니다.
○ 최동환 위원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조금을 받을 때마다 애로가 있다는 것도 듣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방향의 전환은 있어야 합니다.
주는 것은 얼마 없는데 책임을 많이 묻는다면 그것은 기형적입니다.
그렇다면 그 조직이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
책임만큼 권한과 계획도 같이 갈 수 있도록 뚝심을 가지고 진행해 주신다면 사천시 청소년들의 미래도 밝지 않겠나 싶습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회에서 많이 도와주십시오.
○ 최동환 위원  참고하겠습니다.
27페이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중요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국장님도 그렇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이제 국장으로 취임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1년이 좀 지났습니다.
○ 최동환 위원  그렇다면 업무는 평가해 보셨을 것이고 그에 대한 대책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제가 어렸을 때 주변에서 진로상담을 해준 사람이 있었다면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선배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만 반대로 그분한테 못 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 부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장님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사례관리자 선생님 여섯 분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이분들이 지역별로 맡아서 문제 학생들을 바로 잡고 그들과 상담을 통해서 무엇을 지원해야 할지, 어떤 대상자가 생기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고, 의료적인 부분이 필요할 수도 있고, 생계적인 부분들, 주거의 문제, 각급 기관들이 모여서 사례관리 발표회를 하고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가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고 밖에 나도는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검정고시 등 전담하는 팀이 있습니다.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팀도 따로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각 학교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문제가 생긴 학생들을 저희들이 케어하고 관리하는 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드러내 놓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또 어떤 사례가 발견되었을 때 완벽하게 마무리 짓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기업과 연계해서……
사례를 보면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지능적으로 문제가 있다든지, 성적으로 참 말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고 다양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전문가 선생님께서 잘 관리하고 있고 하나씩 처리하고 있습니다.
○ 최동환 위원  30초 동안 말씀하신 그 부분은 다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이 저희들한테도 공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때는 지도자 교육 추진 현황 및 성과, 계획, 문제점, 지도의 방향성도 함께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들을 풍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알겠습니다.
○ 최동환 위원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그런 것이지 않습니까?
내용이 풍부해지면 재정도 같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갈수록 보완될 것이라고 봅니다.
구체적인 데이터도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 김여경 위원  최동환 위원님 질의에 연동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다양한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사와 상담자의 상담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도, 교육,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각종 위원회가 네 가지 있습니다.
인사위원회,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자문위원회,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등이 있습니다.
김길수 국장님께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명단에는 위촉직으로 되어 있고, 다른 곳에는 당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위촉직으로 되어 있습니까?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 김여경 위원  당연직은 실비가 안 나가지요?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그렇습니다.
○ 김여경 위원  앞서 다른 부서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데, 수당지급이 계산상 맞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 김행원 위원  작년에 검정고시, 중등부가 5명, 고등부가 17명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중등을 준비하는 사람이 몇 명 정도 됩니까?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이번 1회 검정고시에 13명이 응시했습니다.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 16일에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올해 중등 4명, 고등 9명입니다.
○ 김행원 위원  올해는 작년보다 좀 적습니다.
학생들이 다 청소년입니까?
나이 드신 분도 있습니까?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다 청소년입니다.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 김행원 위원  예전에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운 어르신들이 공부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니까 삼천포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예전에 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우신 분들은 이런 갈망이 많습니다.
몇 명이라도 되면 교육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오늘 사천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정책을 공론화하는 자리로 이해해 주시고 우리 위원님들이 건의하시거나 제안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 7일차인 내일은 민원교통과, 정보통신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와 연석회의로 읍면동 행정사무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6일차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46분 감사종료)

○ 출석 감사위원(6인)
  김경숙    김규헌    김여경    김영애
  김행원    최동환
○ 출석 전문위원(1인)
  서정훈
○ 의회사무국 참석자(2인)
  주 무 관정고은
  속 기 사이준태
○ 기타 참석자(16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대표이사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관리부장              박은영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경영기획팀장          정종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케이블카운영팀장      허영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팀장          안화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시설팀장      홍관표
  사천문화재단 이사장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사무국장                     박봉욱
  사천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이성훈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                 배철효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박혜령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김길수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운영실장             박현철
  청소년수련관 관장                          김재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변은진
  청소년성문화센터장                         이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