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사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3년 12월 5일(금)
장 소 : 소회의실

○ 의사일정
1. 위원장및간사호선의건

○ 심사된 안건
1. 위원장및간사호선의건

(16시17분 개회)
○ 위원장직무대행 성재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2회 사천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사천시의회위원회조례 제8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연장위원으로서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1. 위원장및간사호선의건
○ 위원장직무대행 성재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및간사호선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사천시의회위원회조례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 중에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호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으로 적임자가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권위원  전에는 연령에 의해서 순서대로 해 왔습니다마는 저번 예결위원장을 선임할 때 김석관위원님이 회의에 늦어져 김현철위원님이 위원장을 했습니다.
  순서대로 하면 이삼수위원님이 위원장을 맡아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
최갑현위원  박종권위원님 말씀대로 저번 예결위원장은 김석관위원님 차례였는데 김현철위원님이 맡았습니다.
  원래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위원장을 맡아본다는 측면도 있고, 1년에 서너번은 그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
  처음 의회에 들어오다 보니까 연령별로 그렇게 했는데 원래 차례대로 하면 이번 예결위원장은 김현철위원님 순서입니다.
  어차피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니까 김현철위원님 다음에 이삼수위원님 차례니까 이번에는 이삼수위원님이 하고, 제가 하고, 그 다음에 박종권위원이 하고, 그 다음에 김석관위원께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성재윤  위원님 이의 없으십니까?
최갑현위원  그렇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니까 ······.
이삼수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직무대행 성재윤  예, 이삼수위원님!
이삼수위원  사실 차례를 보면 저번에 김석관위원이 위원장을 하고 지금은 김현철위원님이 해야 하는 상황인데 저번 예결위 때 사람이 안 온 상태에서 회의를 진행하다 보니까 김현철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이 되고, 김석관위원님이 위원장으로 내정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되었는데 추후로는 우리가 이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 곰곰이 생각하면 의구심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저는 김석관위원님의 인품을 보면 그렇게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종권위원님, 최갑현위원님께는 저를 추천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김석관위원님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다음에 제가 하고, 최갑현위원님이 하고, 박종권위원님이 하고 이런 식으로 순리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싶습니다.
  사실 이 예결위가 정례회 예결위이기 때문에 이때 예결위원장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사천시의회 의원님들의 화합을 위해서 제가 한번 양보를 하고 김석관위원님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임해 줄 것이라 믿고 김석관위원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별 이의가 없으시면 ······.
김석관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으로 이삼수위원님을 모셔도 좋습니다.
  제가 그런 뜻이 없었다는 것은 여기 진삼성위원님도 알고 계십니다.
  그날 나 역시도 예결위원장이라는 것을 알고 일찍 출발하려고 했습니다.  곤양쯤 오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전화가 와 있더라구요.  그 중에 진위원님한테서 전화가 들어왔는데 뭐하고 있냐고 하니까 식사하고 있는데 빨리 와 보라고 해서 들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들렀는데 빨리 일어날 상황이 못됐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라고 해도 안 되겠기에 기다리지 말고 진행하라고 했는데, 빨리 가도 15분 정도 늦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체회의에서 ······.
  위원장은 언제 해도 할테니까 미련 없습니다.
  아까 박위원님이나 최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해도 됩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잡음이 없는 좋은 쪽으로 가는 것이 좋으니까 ······.
  제가 그런 뜻이 없었다는 것은 여기 진위원님이 알고 있습니다.
진삼성위원  예, 맞습니다.
  그날 보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던데 김석관위원님은 전혀 그런 생각을 갖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제가 불렀습니다.
  그런데 조금 늦겠더라구요.  시간이 됐는데 회의에 늦겠다고 진행하라고 전화를 하던데 전혀 그런 의도를 갖고 있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 위원님께서 백번 이해해 주시고 ······.
이삼수위원  그런 오해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최갑현위원님하고 박종권위원님이 된다고 하신다면 김석관위원님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싶습니다.
김석관위원  차례대로 하십시오.
박종권위원  서로 오해가 없으시면 이삼수위원님 ······.
이인효위원  두 분이 서로 추천을 했는데 두 분이 결정을 해야 하겠네요.  한 분이 철회를 하시든지 고수를 하시든지 ······.
이삼수위원  김석관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이인효위원  두 분 위원님의 의사가 우선일 것 같습니다.
박종권위원  그런 부분은 생각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삼수위원님이 양해를 하신다면 이삼수위원님의 의견대로 했으면 합니다.
이삼수위원  대신에 간사는 저를 좀 시켜 주십시오.
○ 위원장직무대행 성재윤  그러면 위원님들의 뜻에 따라 김석관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임되신 김석관위원장님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석관  반갑습니다.
  미덕한 저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전혀 그럴 의사는 없었는데 저로 인해서 규칙을 깬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한번 더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2004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서 짐이 무겁습니다.
  2,200억원의 막대한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고 위원회에서 사고 없이, 말썽 없이 무난히 2004년도 사천시 예산안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노력을 해 주셔야 하는데 그것은 위원님들의 몫입니다.
  위원장은 하나의 상징이고, 위원님들이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삭감할 부분은 삭감을 하고, 심의할 부분은 심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 위원장직무대행 성재윤  지금까지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 시간 이후의 의사진행은 새로 선임되신 위원장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성재윤 위원장직무대행, 김석관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석관  인사말씀은 생략하고 간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간사 선임도 위원장 선임방법과 마찬가지로 위원 중에서 호선토록 되어 있습니다.
  간사로 적임자가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효위원  이삼수위원님이 하실 것이라고 했는데 이삼수위원을 추천합니다.
○ 위원장 김석관  그러면 이삼수위원님을 간사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의 뜻에 따라서 이삼수위원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간사로 선임되신 이삼수위원님의 인사말씀을 들어보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 간사 이삼수  고맙습니다.
  위원장님을 잘 보필해서 2004년도 당초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석관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0분 산회)


○ 출석위원(8인)
  성재윤   이인효   진삼성   김석관
  이삼수   박종권   최갑현   김현철
○ 출석전문위원
  정한용
○ 회의록 서명위원
  위원장직무대행성재윤
  위  원  장김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