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사천시의회(임시회)

        행정관광위원회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3월 15일(월)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실

○ 의사일정
1. 사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사천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
3. 사천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2021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6. 사천사랑 시티투어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 심사된 안건
1. 사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숙 의원 대표발의)(김경숙·김규헌·김여경·김영애·최인생 의원 발의)
2. 사천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김규헌 의원 대표발의)(김경숙·김규헌·김여경·김영애·최동환·최인생 의원 발의)
3. 사천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5. 2021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시장 제출)
6. 사천사랑 시티투어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시장 제출)

(10시00분 개회)
○ 위원장 구정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1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부의안건은 사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이 되겠습니다.

1. 사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숙 의원 대표발의)(김경숙·김규헌·김여경·김영애·최인생 의원 발의)
○ 위원장 구정화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사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김경숙 의원께서 대표발의한 것으로, 김경숙 의원께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  김경숙 의원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김경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설항공위원회의 안건 심사를 위해서 의원님께서는 퇴실해 주시고, 질의답변은 소관 부서장님께서 대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구정화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서정훈  전문위원 서정훈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혁신법무담당관,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사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사천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김규헌 의원 대표발의)(김경숙·김규헌·김여경·김영애·최동환·최인생 의원 발의)
(10시05분)

○ 위원장 구정화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 사천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김규헌 의원께서 대표발의한 것으로, 김규헌 의원께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헌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김규헌 의원  김규헌 의원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김규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서정훈  전문위원 서정훈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과장님, 좋은 조례가 발의된 것을 환영하는데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위원들을 위촉하는데, 13명의 위원 중에 제6조 제3항에 보면,
“1. 「문화재보호법」 또는 광역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설치된 문화재위원회의 위원 또는 전문위원
2.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에서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과 관련된 학과의 부교수 이상에 재직하거나 재직하였던 사람
3.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과 관련된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사람
4. 인류학·사회학·건축·도시계획·관광·환경·법률·종교·언론 분야의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문화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원으로 영입하는 데 있어서 사천시 시민들 중에 식견을 두루 갖추고 위원들의 수를 충당할 정도의 사람들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저희들 생각에 우리 지역에 이런 분들이 많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조례가 통과되면 최대한 위원회 구성 요건에 맞는 분들로 찾아서 전문가들이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김여경 위원  만약 충당이 안 될 경우에는 외부의 인물들을 영입하는 방법도 가능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주소를 달리하는 타 시군 말씀입니까?
김여경 위원  예.
○ 주무관 김상일  경상남도에서도 충원을 못할  경우에는 타 시도에 있는 분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안에 계신 분들 중에서……
김여경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경우 때문에 염려되는 겁니다.
위원들이 시민으로 구성되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충당이 안 되면 외부 인사가 영입될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예.
김여경 위원  이런 부분을 고려하고 우리 지역 내에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찾아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려가 돼서 여쭤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사천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사천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시12분)

○ 위원장 구정화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사천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과 제4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소관이므로 일괄 제안설명을 하고 일괄 검토보고를 받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삼수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삼수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주민생활지원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서정훈  전문위원 서정훈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의사일정 제3항과 제4항에 대하여 일괄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과 제4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사천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9분 회의중지)

(10시31분 계속개의)

○ 위원장 구정화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2021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시장 제출)
○ 위원장 구정화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5항 2021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을 상정합니다.
회계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김영운  회계과장 김영운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회계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서정훈  전문위원 서정훈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체육시설 주차장 확장사업과 관련하여, 당초에 올라올 때 6억 원에서 내년도까지 포함해서 8억 원으로 올렸지요?
○ 회계과장 김영운  예.
김여경 위원  부지매입 내용을 보면, 곤명면 신흥리 답 두 분의 소유자가 있습니다.
공시지가로 볼 때 보상가가 평당 8만 9천 원 정도 됩니까?
○ 회계과장 김영운  예.
김여경 위원  보상가로는 27만 원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곱미터당 2만 7천 원이 가감정에서 나왔고, 오늘 의회에서 통과되면 3월 중에 본감정을 할 겁니다.
8만 원에서 8만 5천 원 정도입니다.
김여경 위원  보상액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보상가는 거기서 2.5배에서 3배 정도로 생각합니다.
김여경 위원  통상적으로는 보상액이 1.5∼2배 정도 되지요?
3배는 많이 높은 것이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저희들이 임의로 높이는 것도 아니고 꼭 일률적이지는 않습니다.
두 군데에서 감정을 해서 평균을 내서 주기 때문에 정확하게 답변하기는 어렵습니다.
저희는 감정가가 8만 원에서 8만 5천 원 정도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여경 위원  이게 다 논인데 비닐하우스 같은 게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그런 것은 없고 53페이지에 보시면, 1m 정도 푹 꺼져 있는 땅입니다.
전에 잔디도 좀 심은 것 같고 특별한 시설물은 없습니다.
김여경 위원  감정가에서 3배수까지는 높다고 생각이 들지만 보상액으로 줄 수 있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정해지지는 않았는데 감정가가 나오는 대로 금액을 책정합니다.
올해 감정가로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김여경 위원  당초에 6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내년도 2억 원은 지대가 낮아서 올리는 데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설계용역이라든지, 측량비입니다.
김여경 위원  통상적으로 보상액이 감정가의 2배 정도로 생각했는데, 3배는 좀 높지 않나 싶어서 질의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예.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애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영애 위원님.
김영애 위원  보고가 올라온 내용이긴 하지만, 2억 원이 증액돼서 올라왔습니다.
이 주차장 확장에 대해서도, 이 시기에 예산을 2억 원이나 증액해서……
사천시 전체에 예산이 없고 해야 될 사업들도 많습니다.
주차장이 그렇게 부족하다는 말은 못 들었습니다.
현장방문 시 주변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여기를 찾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장님, 시급한 사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위원님, 그곳 시설 옆에 차량을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주차장이 전혀 복잡하지 않은데, 곤명 면민들이 2∼3번 정도 큰 행사를 할 때는 장소가 협소합니다.
한두 해 민원사항이 아니고 제가 오기 전부터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선순위냐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워낙 어렵지만 확보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싶어서 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영애 위원  부지를 매입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인구가 자꾸 줄어들고 있습니다.
곤명면에 인구가 많이 유입돼서 장소가 협소하다면 대찬성입니다.
인구도 줄어들고 있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와서 행사를 하기에, 과장님 말씀대로 1년에 한두 번이라면서요?
다목적 행사용으로 부지를 조성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주차장이 아니라 시설이 들어가는 겁니까?
서포에 다목적체육관이 생겨서 이렇게 요구한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부지에 시설물이 들어가지는 않을 겁니다.
김영애 위원  순수하게 주차장입니까?
주차장을 사용하기 위해서 순수 시비 8억 원을 들이는 게 맞는 것인지, 해야 될 사업도 못 하고 있습니다.
담당부서는 아니지만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1억 원만 있어도 할 수 있는데, 당초예산에 반영하지 못 했습니다.
그런 곳이 더 시급한 것 아닙니까?
보고가 올라왔을 때도 그랬고 납득이 안 갑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올해 안 되겠느냐고 하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곤명도 인구가 늘지는 않습니다.
적은 시민이지만 계속해서 요구하니까 무시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김영애 위원  부서별로 예산이 편성되지 않습니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용현의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주차장이 정말 시급한데도 불구하고……
1억 원 정도의 예산을 요구했음에도 편성받지 못 했습니다.
그런 곳이 우선적으로 시급한 곳이잖아요?
여기에 2억 원을 증액해서 8억 원으로 보고를 하시니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서별로 사업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맞지 않나 생각해서 말씀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예.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행원 위원님.
김행원 위원  김영애 위원님 질의에 연계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은 맞는 것 같은데, 1년에 두세 번 행사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천시가 어려워서 하고 싶은 사업을 못 하고 있는 게 많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할 것도 아니고 다음으로 미뤄주시면 어떻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주민 숙원사업이니까 언젠가는 하긴 하는데, 그리고 축구장은 몇 회나 이용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축구장의 경우 시내보다는 이용 횟수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 시민도 이용하지만 인근 진주에서도 많이 이용합니다.
김행원 위원  예, 밤에 불을 켜놓고 하기도 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땅을 구입하고자 하는 목적은 그분들이 목적이 아닙니다.
곤명면민들의 큰 행사 시에 주차장이 협소하니까……
시내에는 큰 것도 많은데, 우리는 왜 소외시키느냐, 우리는 큰 행사를 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하나 없느냐, 그런 민원이 계속해서 들어왔습니다.
김행원 위원  우리 사천시 예산이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렇다면 숙원사업을 접어두시고,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 행사를 할 수 있을 때 하십시오.
저는 그렇게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셔서 바쁜 곳에 먼저 사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가 끝난 후에 숙원사업을 하면 안 되겠습니까?
지금 당장 올해 내년에 행사를 할 것도 아니고 바쁜 곳에 먼저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깊이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다목적 행사용 부지 조성이라고 나와 있는데, 김영애 위원님이 질의하셨을 때 다른 활용은 없고 주차장으로만 활용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름을 왜 다목적으로 하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주차장으로만 활용할 것이라면 다목적 부지 조성이라고 해 놓을 필요가 없었는데, 혹시 다른 계획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현재 특별히 다른 계획은 없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45대 정도 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곳은 몇 대 정도 댈 수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100대 정도 댈 수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전지훈련을 하면 개인차를 가지고 오는 게 아니라 버스로 오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53페이지, 다목적 부지 조성이라고 해서 1002번지 답과 1003번지 답이 있습니다.
시급한 것으로 따지면 1002번지 답은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는데 이것이라도 우선적으로……
1002번지는 면적도 좀 작습니다.
긴축재정도 되고 곤명면민들 민원사항도 해결될 수 있으니까 1002번지 답이라도 허용해 주시면……
○ 위원장 구정화  1003번지가 구장과 더 가깝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아닙니다.
1002번지에서 올라오는 것도 기존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길을 만들려고 합니다.
○ 위원장 구정화  사업을 하게 되면 1002번지 답이 더 효율적으로 활용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그렇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애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영애 위원님.
김영애 위원  과장님, 매입하는 것은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곤명면의 숙원사업이라고 하셨는데, 사남 면민들 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왜 고민을 안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인구 대비 절박한 곳은 사남면이고 체육시설은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
매번 체육시설에 대해 건의를 드렸는데, 그에 대해서는 고민을 안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남면의 경우 삼성초등학교 운동장에 학교가 지어지면서 좁아져서 면민체육대회를 할 때 정말 이용할 곳이 없습니다.
초등학교가 하나밖에 없어서 체육시설 건의를 여러 번 드렸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셨는지 질의를 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죄송합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애 위원  사실 우위를 따지자면 곤명면보다는 사남면이 인구 대비, 토지 가격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그쪽이 더 시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곤명면의 숙원사업도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사남면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예.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규헌 위원님.
김규헌 위원  개인적으로 제 지역구라서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방향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축구장은 축구만 할 수 있었습니까, 아니면 행사도 가능했습니까?
답변하시기 전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의 곤명축구장은 인근 진주 등 접근성이 좋다 보니까 많이 이용했습니다.
다솔축제를 하면 축구장을 이용했습니다.
작년부터는 공만 찰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다른 행사를 일절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서포면에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지요?
축구장 겸 옆에 공연장, 공연장이라고 해서 무대가 지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서 주차도 하고 행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지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예.
김규헌 위원  곤명 면민들이 숙원사업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차를 100대 못 대서 하려는 것보다, 체육대회는 공만 차는 것보다 경로잔치 겸해서 다목적용 부지로 조성하자고 해서 건의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기존에 축구장을 이용해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주차장도 활용해야 하고 공연장 등으로 활용해야 하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말씀드리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사실상 이제껏 축구장 안에서 면민들이 큰 행사를 하다 보니까 면민들도 불편하고 제대로 된 행사 장소도 없고, 차를 댈 곳도 없고, 그런 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바람에 주차장 인근 2필지를 확보한 사항입니다.
김규헌 위원  제가 말한 내용이 아마 접목이 된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예.
김영애 위원  그러면 이름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요.
다목적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주목적은 주차장이지만 곤명 면민들이 큰 행사를 할 때는 100대를 댈 수 있는 곳에다가 행사를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김영애 위원  과장님,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이 아까 전에 주차장 외에 어떤 시설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시설은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김영애 위원  주차장에 맞게끔 마킹을 하실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일단은 땅을 1m 정도 올릴 겁니다.
기존 주차장만큼은 올리지 않더라도 비스듬하게 올릴 겁니다.
꼭 주차선을 긋는 것보다 나중을 생각해서……
아니면 요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애 위원  이게 올라왔을 때 주차장 부지 확장사업이라고 올라왔는데, 내용에는 다목적 부지 조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으로 활용을 할 것인지, 그러다 보면 그에 대한 예산이 또 들어갈 것이라는 말입니다.
좀 있다가 무대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예산이 올라올 수도 있는 겁니다.
보고할 때 주차장 확장사업이기 때문에 주차장에 대해서만 언급되어야 하는데, 다목적 부지 조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주차장인지, 면민들을 위해서 행사장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지금 현재는 시설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김규헌 위원  과장님이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게, 전체를 주차장 부지로 차량을 배치할 게 아닙니다.
곤양이나 향후 서포도 이 면적 내에서 주차장은 50% 나머지는 공연장을 겸해서 배드민턴이나 배구나 이런 시설은 공간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족구도 가능하게 하잖아요.  
곤양이나 서포는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면적을 분리할 때는 전체가 주차장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주차장은 50%, 공연장이 25% 등 주민들이 쉴 수 있고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공간들은 다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돈을 들여서 시설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구 네트를 설치하는 것은 200~300만 원이면 이동용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줄만 그어 놓으면……
물어보는 의도가 전체를 다 주차장으로 활용할 것인지, 공연이나 야외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만들 것인지, 100%가 주차장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다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답변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우리가 생각할 때 다목적은 시설을 설치하는 것보다 면민체육대회 시 부스도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런 것을 가지고 다목적이라고 하는 겁니다.
김영애 위원  과장님,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100대의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게, 여기가 도심지라서 차를 세울 데가 없고 혼잡한 곳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행사를 하더라도 인근 논에 충분히 가능한 곳인데, 8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주차장만을 위해서 부지를 매입한다는 것은 현실상 맞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확하게 주차장만을 위한 사업으로 올라와 있는데 다른 말이 들어가 있으니까, 시설비가 2억 원이라면서요?
김규헌 위원님의 말씀처럼 추가적으로 체육시설이 들어가면 예산이 또 반영될 것 아닙니까?
그런 가능성이 있는지 질의하는 겁니다.
김규헌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 보면, 지금 주차장의 목적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납득이 안 됩니다.  
과장님이 자꾸 주차장만 언급을 하셔서……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면민체육대회를 하면 면민들이 부스를 설치할 곳도 없습니다.
김여경 위원  사업의 목적에 맞게 확실하게 해서 올라와야 하는데, 사업의 목적에 어긋나서 위원들이 계속 질의하는 것 아닙니까?
김규헌 위원  체육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 위원장 구정화  일단 우리가 토론할 시간이 있어서 그때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주차장은 당초예산에 6억 원이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6억 원으로 한다고 했을 때는 2필지 매입에 대한 계획이 없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성조  부지보상이 6억 원이고 사업비가 2억 원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회계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애 위원  정회한 가운데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 위원장 구정화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1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사천사랑 시티투어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시장 제출)
(11시12분)

○ 위원장 구정화  끝으로, 의사일정 제6항 사천사랑 시티투어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관광진흥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관광진흥과장 박창민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관광진흥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서정훈  전문위원 서정훈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사천사랑 시티투어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관계 저촉사항은 없지만 지금까지 해오던 연간 2500만 원짜리 사업을 가지고 부서에서도 업무가 가중되면서……
민간위탁을 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안전한 관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2500만 원짜리 사업을 가지고 위탁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2012년도부터 이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예산이 계속 증가 추세였고, 2019년도까지는 5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다 소진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5000만 원 중에 1200만 원밖에 소진하지 못 했고 나머지는 반납했습니다.
금년에도 코로나가 예상되지만 백신 접종이 되고 하반기에는 관광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평년의 절반인 2500만 원만 편성하였습니다.
김여경 위원  예측이 불가한데, 2500만 원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부서에서 업무가 가중돼서 위탁을 해야 하는지……
민간위탁을 했을 때 효율적으로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는 게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이런 제도가 우리 시만 있는 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다 있다시피 합니다.
우리 시에서 직영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물론 버스는 시에서 가지고 있는데, 가용자원으로 돌려서 시티투어를 하기는 어렵고 시에서 직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돌리기도 어렵고 여행사를 통해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여경 위원  그렇지요.
그렇다면 업무가 가중된다는 말이네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김여경 위원  물론 반으로 줄여서 올렸지만 심히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잘해 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애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영애 위원님.
김영애 위원  전년도에도 코로나 때문에 시티투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시티투어 재계약이 중요한 게 아니라 관내의 단체 예약을 받아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시티투어 코스에 대해서도 여러 번 언급했는데도 고민을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대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티투어가 어디에 서는지, 시정질문에서 승차 팻말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은 승차하는 곳인데도 지금은 전혀 그런 시설 자체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야간시티투어를 한다면 어느 지점에서 탑승을 하겠다고 신청을 받는데, 우리 시는 관내 단체들을 한 곳에서 우르르 태워서 하는 시티투어입니다.
제대로 시티투어를 활성화시킬 생각이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우리 시도 여러 가지 관광지들이 많이 들어설 것인데, 제대로 시티투어를 운영하시려면 코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탑승하는 곳이라는 안내표지판,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는 광고와 홍보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관내 단체 예약을 받아서 한 곳에서 태워서 우르르 갈 것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직접 선택해서 숙소와 가까운 곳에서 운행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꿔나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위탁을 함에 있어서 그런 것들이 가능합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당초에는 관내 주민들도 포함해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방침을 새로 세워서 외부 관광객들에 한해서만 실시를 한다고 정해서 2020년도부터는 아예 관내는 배제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설은 필요가 없고, 외부 관광객들로부터 10일 전까지 전화 예약을 받습니다.
실제로 외부 관광객들한테만 혜택을 주어야지, 관내 단체는 부작용이 심해서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제도 자체를 바꾸었습니다.
김영애 위원  그렇습니까?
저는 몰랐습니다.
시티투어를 한다는 것도 제대로 홍보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탑승 가능한 곳은 안내 팻말 등이 개선되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러면 관광객들이 눈으로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숙박시설에도 홍보를 해서 가까운 곳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대시설도……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필요가 없습니다.
관내 주민들이 이용할 때는 그런 시설들이 필요합니다.
업체와 투어를 할 수 있는 구역을 정해 놓고 계약을 합니다.
별도로 그런 시설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영애 위원  그런 게 필요하지 않나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시티투어 코스는 저희들이 정해 놓고, 내부적으로 계약할 때 코스별로 운행하라고 정합니다.
김영애 위원  버스를 탑승하는 곳이라는 안내표지판이 없지 않습니까?
시외버스터미널, 삼천포터미널은 시티버스를 타는 곳이라는 안내표지판이 없습니다.
현재 버스정류장은 버스정류장이라는 표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곳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시티투어는 안내표지판이 없습니다.
여행객들이 어디서 버스를 타야 되는지 알아야 되지 않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관내 주민들이 이용할 때는 필요성이 있는데……
김영애 위원  외지 관광객한테 필요하지 않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외부 관광객들이 10일 전까지 예약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코레일을 이용하는 관광객일 경우에는 시티투어 버스가 진주 KTX역에 갑니다.
김영애 위원  거기에 안내팻말이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팻말은 없습니다.
김영애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게 그겁니다.
기차역에서 내렸는데 어디서 타는지도 모릅니다.
단체 관광객 외에 개인들이 왔을 때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전화예약을 받을 때 몇 월 며칠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이 특정 장소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KTX의 경우 진주역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김영애 위원  과장님, 혹시 경주에서 시티투어를 이용해 보신 적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없습니다.
김영애 위원  제가 10년 전에 간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신라호텔을 갔을 때 야간 시티투어를 이용하고 싶다고 하면 숙소가 어디인지 물어봅니다.
그 근처 어느 장소에서 타시면 된다고 안내합니다.
과장님의 말이 조금 이해가 안 됩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제가 서울 시티투어를 탑승해 보니까 버스정류장별로 다 있더라고요?
굳이 우리 시에 막대한 돈을 들여서 투자할 필요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애 위원  외부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시티투어는 어디든지 탈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예전에 시정질문을 할 때 2층 버스를 도입하라고 했을 때도 전선 핑계로 안 하셨는데, 케이블카……
예산을 다시 반납한 경우가 있습니다.
버스 외부도 잘 안 되어 있었는데 래핑해서 개선을 했는데, 위탁하는 데 있어서 그런 부분도 조금 신경을 써 주시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래핑을 해 놓은 게 눈에 띄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을 개선하는 것도 고민해 보셔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영애 위원  김여경 위원님이 굳이 위탁해야 하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못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더라고요?
다른 데 시티투어 버스는 색깔도 예쁘고 눈에 띕니다.
예를 들어서 주차장 단속차량이 핑크색 차량이면 주차장 단속이라고 생각하듯이 시티투어 버스가 지나가면 투어버스인지 육안상 쉽게 알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민간 여행사 관광버스를 이용하다 보니까 그런 게 좀 있습니다.
김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규헌 위원님.
김규헌 위원  전체 사업 예산이 2500만 원이지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김규헌 위원  1회에 35만 원 지원금이 있네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김규헌 위원  9개월 동안 할 것 아닙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김규헌 위원  버스 지원금으로만 쓰는 겁니까, 다른 내용도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이렇게 구분해서 별도로 이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고 버스회사에서도 시 보조금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김규헌 위원  1회에 35만 원이라고 했을 때 1개월에 8번을 탈 수 있는 금액이 나옵니다.
한 달에 8번을 운영하면 일자가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약 손님에 따라서, 10일 전에 예약을 받습니다.
김규헌 위원  정해진 것은 아니네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관광객이 오는 상황에 따라서 합니다.
김규헌 위원  향후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될 것이라고 보고, 한 달에 10번 정도 탑승객이 예약을 한다면 예산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작년의 경우 1200만 원밖에 집행을 못 했습니다.
금년에도 그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어서 재작년 절반 정도로……
김규헌 위원  금액이 매년 조정 가능하다는 말이네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김규헌 위원  한 달에 8번이라면 부족한 것 같기도 한데, 관광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애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기존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빼더라도 사람들이 탑승해야 할 곳, 홍보 차원에서도 가능합니다.
사천 시티투어가 있고 이곳에서 탑승한다, 탑승하는 곳을 많이 만들 필요는 없더라도 홍보물이라도 좀 있으면 사천시 관광이 홍보도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위탁관리와 관련하여,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는 없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연도별로 검토해 보니까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 대한 큰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관내 단체나 시민들이 이용할 때 해설사 한 분이 동행하는데, 특정 지역에서 해설을 하게 되면 해설이 필요 없다는 식으로 답변을 합니다.
음주가무를 즐긴다든지, 원래 목적에 맞지 않게 퇴색되는 바람에 관내 관광객을 일절 끊었습니다.
김규헌 위원  우리 지역에 있는 관광객들이 역사를 안다고 생각하고 해설이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김규헌 위원  실제로 깊이 있게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외부의 관광객들이 잘 몰라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잘 아는 지식을 가지고 반복해서 하는 것보다는 자기도 공부를 해서……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도 검색을 하고 기본적인 공부를 해서 올 수도 있습니다.
관광 해설을 하더라도 특색 있게, 공부를 해서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들을 잘 보완하시고 관광해설사의 역량을 키우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애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영애 위원님.
김영애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은 10일 전에 신청을 받으니까 관광객들을 태워만 오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관광진흥과가 생긴 지 1년이 넘지 않았습니까?
사천시가 관광을 주력으로 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아쿠아리움, 케이블카와 연계해서 야간운행도 하고 있습니다.
시티투어도 그에 맞추어서 야간운행을 해야 한다고 제가 시정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숙소도 부지를 조성하고 호텔이 들어설 것 아닙니까?
아쿠아리움이나 케이블카를 만들어서 주차장 부지 조성만 해도 예산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습니까?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겠지만 향후 야간시티투어 운행에 있어서도……
호텔이 들어설 계획도 있지 않습니까?
승차하는 곳이 정해져 있다면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돌고 싶으면 케이블카도 타고 지금 야간경관조명도 많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야간 케이블카를 타러 오는 관광객들이 있을 것이니까 낮에는 다른 곳을 둘러보고 피곤하니까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훨씬 편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있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맞지 않겠지만 차후에 멀리 내다보고 우리가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내니까 시티투어를 활성화시키려면 이런 부분을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알겠습니다.
김영애 위원  위탁을 하는 데 있어서도 신중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까 승강장 안내표지판이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게 잘 되어야만 더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숙박시설이 늘어나면 그런 부분도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저는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2020년도는 관내를 배제했다고 하셨지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 위원장 구정화  2020년도에는 아예 관광이 없지 않았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1200만 원을 집행했으니까 외부 관광객들이 신청을 한 부분은……
○ 위원장 구정화  지금 2021년도 관내 단체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는 말씀이지요?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그렇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공무원이 접수를 받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오늘 동향이 제출되고 나면 심의를 할 것 아닙니까?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에서 관광객과 바로 연결됩니다.
○ 위원장 구정화  한 단체가 아니라 여러 단체에 인원을 맞추어서 시티투어를 한다는 말씀입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10인 이상만 되면 무조건 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10인 이상만 되면 큰 버스에 35만 원이 지원되는 겁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 위원장 구정화  20인 이상은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그렇게 되면 좋은데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제주도에도 단체 관광객이 없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10명이 타는데 시에서 그렇게 지원한다는 것은 낭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요즘에는 가족이나 커플 단위로 많이 오는데, 다른 사람들과 모아서 합니다.
○ 위원장 구정화  위탁받은 업체에서도 10명 이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그렇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김영애 위원님이 이야기했듯이 KTX나 시외버스를 타고 사천에 왔을 때, 표지판에 정해진 시간이 안내가 되어서 버스운행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시민들은 자기들이 타고 싶어서 그럴 수 있는데, 관내 시민들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김영애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안내정거장을 하나 조성하는데 2000만 원 이상 들어갑니다.
전자시스템으로 완벽하게 하려면 그렇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완벽하게 하면 그렇겠지만 버스가 온다는 것만 알리면……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곳에 하루 종일 버티고 있을 게 아니니까 표시만 해 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구정화  예, 김규헌 위원님.
김규헌 위원  아이디어가 하나 생각나서 말씀드립니다.
1개월에 8번 정도 운행된다고 보았을 때, 한 달에 1번 정도는 주민이 시티투어를 하면……
차가 오가는 시간이 안 되면 기존의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면 가능할 것 같고, 시간이 없어도 삼천포에서 9시에 출발하면 사천읍은 9시 30분, 시간을 정해놓으면……
주민들도 한 달에 1번 정도, 내 지역, 내 고장 알기 프로그램으로 하면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건의드립니다.
○ 관광진흥과장 박창민  주민들에 대해서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부작용이 너무 심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같이 탈 수도 있습니다.
주민들이 타서 음주가무를……
김규헌 위원  이 지역을 알고 싶은 사람이 타야지, 술을 먹는다든지, 말 그대로 지역문화 탐방, 시티투어 목적에 맞게 한다면 한 달에 1번 정도 괜찮지 않겠나 싶습니다.
김영애 위원  2012년도에 조성자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티투어가 시행되었습니다.
시티투어 자체는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입니다.
2020년도에 관내 주민은 배제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참 잘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가 되는 게 맞습니다.  
우리 시민이 하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신청하면 되는 것이지, 계모임하듯 그동안 단체로 운행해 본 것 자체가 시티투어와 맞지 않습니다.
2020년도에 제대로 바꾸셨다고 하니까 잘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양해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구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의사일정 제6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애 위원  과장님이 승차하는 곳에 안내표지판이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구정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영애 위원  단체 관광만 배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시티투어를 하려면 자유롭게 버스를 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위원장 구정화  시티투어가 움직이는 곳 근처에 숙소를 잡든지,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영애 위원  위탁을 하니까 문제가 그런 겁니다.
○ 위원장 구정화  계속해서 건의하도록 합시다.
더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사천사랑 시티투어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산회)


○ 출석 위원(6인)
  구정화    김규헌    김여경    김영애
  김행원    박종권
○ 출석 전문위원(1인)
  서정훈
○ 의회사무국 참석자(2인)
  주 무 관정고은
  속 기 사이준태
○ 출석 공무원(5인)
  혁신법무담당관김현수
  문화체육과장김성조
  주민생활지원과장김삼수
  회 계 과 장김영운
  관광진흥과장박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