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사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11월 3일(화) 오후 2시
장 소 : 본회의장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애국가 제창
Ⅰ.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폐식
(사회 : 의정담당 김태주)
(14시 00분 개회)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함)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함)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원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하면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먼저 경의의 뜻을 표하면 지난9월31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 하일청 시장님의 유고에도 불구하고 강효정 부시장님을 정점으로 전 공무원이 일치단결하여 당면한 시정업무에 정열을 쏟아주신 1,000여 명의 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여름 이후 수해복구와 태풍으로 인한 벼베기 노력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 기관 임직원과 군장병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경제환란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뼈저리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200만명에 육박하는 실업자가 발생하고 수십만명의 노숙자가 속출하는가 하면 범죄는 흉포해져 이웃도 믿지 못하는 각박한 인심으로 사회가 날로 싸늘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만 한탄하면서 그냥 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지난 반 세기 동안 수 많은 시련과 도전을 받으면서 이룩한 오늘의 정치와 경제발전을 다시 복원해야 합니다.
나라를 다시 세운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전개될 제2의 건국 국민운동에 전 시민이 흔쾌히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무한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의회는 보다 합리적이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이 첫摸０?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집행부는 의회의 의견이 바로 시민의 의견이라는 사고로 전환하여 일상적인 업무나 모든 사업이 시작부터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의 뜻이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는 불신과 독선으로 불편한 관계가 아닌 협조 보완하는 관계로 발전시키면서 상호 분담된 역할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회기동안에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수립과 시정질문 등에 있어서 충분한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결실이 있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오늘 자리를 함께 한 모든 분과 13만 시민의 가정에 웃음이 넘치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4시07분 폐식)
○ 출석 위원 14인
이목년 최정경 강득진 이인효
최동식 김민조 이원식 김종찬
이영술 차병탁 강석춘 김현철
정순갑 강석순
○ 출석 공무원 8인
부시장강효정
행정관리국장최경일
지역개발국장신용학
보건소장유영권
농촌지도소장정중상
기획감사실장최문섭
문화공보실장남위현
해양수산실장문기탁
○ 회의록 서명의원
의장이원식
의원김종찬
의원이영술
의회사무국장신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