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 사천시의회(임시회)
행정관광위원회 회의록
제6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11월 10일(화)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실
○ 의사일정
1. 2021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
○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계속)
가. 평생학습센터 소관
나. 환경사업소 소관
(10시00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6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계속)
가. 평생학습센터 소관
보고 순서는 평생학습센터, 환경사업소입니다.
먼저, 평생학습센터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청과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까?
지금 학부모들이 원하는 게 학원을 안 가니까 집에서도 지원해 주어야만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교육지원팀장과 이 사업을 해 보자고 해서 신규사업으로 넣었습니다.
고등학교와 중학교도 적용합니까?
어차피 학교를 가면 교육청에서……
항상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입니다.
시에서 왜 이렇게 행정을 하느냐고 해서 저희들이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비대면으로 가야 되는 상황이라서 이런 부분이 절실합니다.
작년에는 40명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30명입니다.
실질적으로 공무원부터 일반 시민과 직장인까지도 지원해 달라고 하는데, 저희들이 그것까지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기초수급자 등에 대해서……
한 학기에 15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1년에 30학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80학점을 이수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3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자격증을 딴 분들이 중도에 포기하고 싶었는데 꿋꿋이 참았고 사천시에서 격려를 해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합니다.
평생학습조례도 개정해서 학업을 더 이어나가면 전공과목대라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려고 합니다.
일과 가사를 하면서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1기에 2명을 배출했는데, 그분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특별히 평생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경로당이 열지 않았기 때문에 읍면동별로 1개 과정을 개설하려고 합니다.
이게 잘 될지 의문입니다.
올해 결산추경에 예산을 다 삭감해야 하는 상황인데, 부끄럽습니다.
사업을 할 것이라고 해 놓고 코로나 때문에 예산을 삭감해야 되기 때문에 손가락을 잘라내는 것처럼 저희 부서에서는 아픕니다.
그 예산을 불용처리는 못 하고 삭감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 부분은 읍면동과 시의원님들과 협의해서 개설하겠습니다.
이런 강좌를 하면 기본적인 예산도 투입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한 마을을 지정하는 것보다 30개 마을이 있으면 30개 경로당이 있지 않습니까?
면사무소 2층이라든지, 복지회관 자리에 다 모여서 강의를 듣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지역은 가능한데 읍면지역은 이동시간이 있습니다.
읍면지역은 별도로 하더라도 동지역은 권역별로 묶는 방향으로 시행해 보겠습니다.
14개 강좌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데, 한 마을에 지정해서 하면 효과가 떨어지니까 변경해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예」 하는 위원 있음)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가 품격 높은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에도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 퇴실해 주십시오.
나. 환경사업소 소관
(10시 24분)
환경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박력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료는 있는데 첫말은 크게 하고 뒷말은 흐려버리니까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박력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도로청소 차량이 움직이는데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청소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경고스티커라든지, 딱지를 붙인다든지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쓰레기가 모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리할 방법이 없습니까?
새벽에 가로 청소부 분들이 쓰레기를 도로로 내려놓으면 노면 청소차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로청소 인부가 장기주차 차량 주변에 있는 쓰레기는 한 쪽으로 치워서 노면청소 동선 내에 위치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경우에는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차량 주변에 낙엽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청소를 하다가 차량 때문에 청소를 못 하고……
해당부서가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스티커를 붙이든지 해야 합니다.
전날 저녁에 대 놓고 아침까지 안 가지고 가니까 청소가 제대로 안 된다는 말입니다.
상가지역이 특히 그렇습니다.
관계부서와 협의해서 접착스티커를 붙이든지, 아침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청소차가 움직이니까 문구를 만들어서 청소시간에는 주차를 못 하도록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속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밤늦게 도로변에 세워놓고 아침에 차를 들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간에 청소차량이 움직인다는 말입니다.
환경미화원은 일찍 나와서 활동을 하니까 스티커를 주면서 재발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꾸 홍보를 하면 도로변에 주차를 안 할 겁니다.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국내연수를 갔을 때 분리수거함 사진을 찍어서 우리 시도 그렇게 하자고 제안도 했습니다.
내년에 마을회관에 시범적으로 3개소를 운영할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접근성을 따져서 마을회관에 하신다는 겁니까?
읍면 지역은 원룸촌이 많이 들어서면서 분리수거가 안 됩니다.
주택지 부근에 불법투기가 있는 곳도 많습니다.
자연부락에도 원룸촌이 있고 요즘에는 다 뒤섞여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이 많이 되는 장소에 설치하는 게 용이하지 않겠습니까?
마을회관에 설치하려는 취지를 알고 싶습니다.
공유지라든지, 국유지가 있다면 그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럴 여건이 안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외관상 지저분하지 않게 내려놓습니다.
우리도 설치해야 되지 않느냐고 했었습니다.
특히 아파트촌이 아닌 주택가 쪽입니다.
사실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관리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저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인 일자리 창출도 하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관리를 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쓰레기 줍기나 풀 뽑기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해도 충분히 관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개소는 마을회관이 아닌 집중적으로 불법투기가 되는 곳을 챙겨보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어떤 식으로 하실 겁니까?
원룸촌이나 다세대 주택은 전혀 분리수거가 안 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번 건의를 했는데, 쉽지가 않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마을에도 불법투기를 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까?
그쪽에 쓰레기를 많이 버리기 때문에 그쪽을 많이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장소 선정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거점 재활용품 수거공간을 만들어서 저희들도 시범적으로 한두 군데 정도는 해 보고, 특히 동서동지역의 늑도는 관광객이나 낚시꾼들이 많이 와서 오염시키고 있는데, 재활용품이나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으로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일단 홍보물을 많이 부착해서 이게 쓰레기장이 아니고 자원을 모으는 고마운 곳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려고 합니다.
뒷배경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이라든지, 재활용하는 사람에 대한 고마운 뜻을 전하기 위한 것도 포함시켜서 시범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부터 전부 다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놓았더라고요?
지나가는 길에도 다 있고, 마트 옆에도 개인부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출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새벽 4시까지, 그 이전에는 깔끔하게 내려놓았더라고요.
우리 시도 이런 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번에도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역점사업과 신규사업으로 한다고 하시니까 좀 더 고민해서 제대로 분리수거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범적으로 몇 군데 설치해서 운영해 보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읍면지역, 한 면에 1개, 8개를 설치한다는 말 아닙니까?
방금 말씀하셨듯이 유인물에 돈을 쓴다는 겁니까, 아니면 공간을 만드는 데 돈을 쓴다는 겁니까?
비를 맞으면 상하더라고요.
비를 맞지 않게 시설을 한 마을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 취지로 했는데 워낙 많이 갖다 놓고 수거가 신속히 안 되니까 밀려서 시각적으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예산 300만 원으로 신규사업이라고 하지만 예산을 더 확보하셔서 30개 마을에 있는 한 면을 보았을 때 한 곳에 한다고 하면 좋은 취지로 하지만 효과가 별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회수율을 제고하고 농촌지역 분리배출 생활화를 지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 좋은 사업을 하려고 하면 내년 업무보고사항은 300만 원이지만 그 금액으로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업비를 더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이 자리를 받으셔서 잘할 수 있는 사업을 300만 원으로 한다면 효과도 안 나타나고 차라리 8개 지역 읍면 전체 마을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마을은 다른 방향으로 해 주시더라도 한 마을에 최소한 200∼300만 원 정도는 투입되어야 합니다.
38만 원으로는 좀 그렇습니다.
신중히 재검토해서 자료가 만들어진 것을 위원님들께서 보고해 주시고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좋은 방법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차적으로 시설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빨리 빨리 가지고 가야 합니다.
수거가 안 되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제 의견을 수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지요?
김영애 위원님이 건의했던 것처럼 제주도는 지역 특성상 관광객이 많이 오기 때문에 식당이 주변에 있어서 그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규사업으로 올라온 마을회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은 제가 다녀보면 특히 정동면 예수리 마을회관 앞에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읍면 쪽으로 가면 자연부락에……
그런 곳은 사실상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은 개인적으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마을회관에 나오실 때 유모차에 싣고 와서 배출하면 분리도 쉽게 할 수 있고, 시골마을은 마을 안길에 쓰레기를 넣어놓으면 분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방치되더라고요.
이 부분은 정말 잘 됐습니다.
김영애 위원님이 제안하는 것은 식당이나 읍면 쪽으로 보면 그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규헌 위원님이 건의했듯이 좀 더 사업비를 확보해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자료를 공유했습니까?
민간위탁하는 부분은 공유가 되었습니까?
여하튼 여러 가지로 열악합니다.
읍면에 청소차 5000만 원이 올라왔던데 자활센터 2층을 말하는 겁니까?
그 부분은 정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버리는 게 아니고 저녁에 쓰레기를 내 놓으니까 청소하시는 분들이 어렵습니다.
망을 씌워놓는 게 어떻겠느냐고 하지만 문 앞에 조금씩 있는 것이라서 저희들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고민을 해 보셔야 합니다.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소규모 음식쓰레기는 화분에 통을 묻어서 지렁이 사육으로 자연소화를 할 수 있게 보조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봉지는 팔아야 하니까 팔더라도 이야기를 해서 업체 같은 곳은 뚜껑이 있는 통에 넣어둔다든지, 자기 집 앞이 지저분한데도 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함께 고민을 해야 합니다.
거리를 쓸면 뭐합니까, 그런 것 때문에 더러워지는데……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거리가 깨끗해질지 함께 고민해 봅시다.
거점수거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도 좀 문제가 있고, 일단 고민해 보겠습니다.
21페이지, 읍면지역 마을에 8개소입니다.
혹시 마을은 정해졌습니까?
과장님께서도 컨테이너박스를 말씀하셨습니다.
비도 맞지 않게 하려면 예산 증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있지 않습니까?
혹시 조사한 지역이 있습니까?
불법투기된 지역은 업체한테 쓰레기를 수거하지 말라고 합니다.
별 도움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도 마을주민이 민원을 넣고 있습니다.
과장님께도 많이 건의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선진공원으로 가는 구도로에 호텔입구 주변입니다.
관광객들이 쓰레기 뭉치를 버리고 간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분리수거함 설치가 어떻겠느냐는 건의도 받았습니다.
그런 지역이 몇 군데 있을 것 같습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 놓았는데 서포면에 쓰레기가 정말 보기 싫게 되어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나와서 화분도 갖다 놓고 꽃을 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름다우니까 버릴 수가 없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와 연계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불법투기하는 사람이 여기에 버리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생길 겁니다.
형식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더 열정적으로 해 달라는 말입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조금 더 신경 쓰고 확인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미팅을 해서 함께 방문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하는 위원 있음)
환경위생 업무를 총괄하시면서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자료를 준비하시느라 또 고생 많았습니다.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안하고 지적한 사항은 잘 검토하셔서 반영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 퇴실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21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4분 산회)
구정화 김규헌 김여경 김영애
김행원 박종권
○ 출석 전문위원(1인)
서정훈
○ 의회사무국 참석자(2인)
주 무 관정고은
속 기 사이준태
○ 출석 공무원(2인)
평생학습센터소장김성일
환경사업소장권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