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회 사천시의회(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11월 5일(화)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1.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가. 의회사무국 소관

(09시20분 개회)
○ 위원장 김규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가. 의회사무국 소관
○ 위원장 김규헌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받겠습니다.
의정팀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의정팀장 강대연입니다.

○ 위원장 김규헌  의정팀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7페이지, 2100만 원으로 1층 복도에 명판을 제작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에 들어갈 내용이 중요합니다.
꼼꼼히 챙겨서 역대 시의원들이 빛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규헌  홈페이지 개설 때문에 의회의 음향이나 방송장비를 교체한다고 하셨지요?
기존에는 디지털화하지 못했지요?
○ 의정팀장 강대연  예, 중간 중간에 수리를 조금씩 했는데, 그것 가지고는 역부족이고 통합솔루션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위원장 김규헌  음향 같은 것은 충분한데, 실질적으로 홈페이지에 연계된 디지털은 좀 빠져 있거든요?
요즘은 시대가 워낙 빨리 바뀌고 획기적이니까 이왕 바꿀 때 어중간하게 바꾸지 말고 몇 년 후에 또 바꾸지 않도록 완벽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규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규헌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4페이지, 의원 교류 사업 활성화와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1년 4∼5개월 정도 보니까 타 도시 의원들 간에 교류가 잘 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내년에는 시·군 의원들과의 교류가 적극적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군의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사업을 활성화한다고 했으니, 가까이 있는 진주시의회도 있지만 대도시 또는 사천시와 규모가 비슷한 곳도 있을 겁니다.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상임위별 또는 의원별로 교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정팀장 강대연  우리 시와 자매도시인 곳이 3곳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전북의 정읍시, 경남의 의령군이 있습니다.
당초 취지로는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우호협력을 다지는 취지였습니다.
국제적으로 일본의 미오시시가 자매결연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 미오시시의 경우 2018년 3월 케이블카 개통식에 우리 시를 방문했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 일본 미오시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의 경우는 자매결연이 되어 있고 2017년도 상반기에 국내연수를 다녀오셨습니다.
사실상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내년도에는 위원님들과 의논해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맞습니다.
사천시의 큰 축제나 행사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가고 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7페이지,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와 관련하여, 오늘 저도 참석할 겁니다.
내년 정도 되면 사천시에서 모임을 할 것 같습니다.
오늘 가 보면 계획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사천에서 1번 정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8페이지, 의정활동 홍보 강화와 관련하여, 의회 홍보책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저희들이 방문기념품을 줄 때 거기에 홍보책자도 넣어서 줍니다.
올해의 경우 6월에 입안을 해서 발간하였습니다.
최동환 위원  내부용이라는 말씀입니까?
○ 의정팀장 강대연  특정인을 지정해서 줄 수는 있고 일반인에게 무작위로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선거법에 저촉됩니다.
최동환 위원  관례적으로 어떤 내용이 들어갔습니까?
○ 의정팀장 강대연  1년간 의정활동을 했던 사진 위주로 했었습니다.
제가 책을 한 부 드리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의회 책자는 사무국에서 기안을 내고 따로 맡길 것 아닙니까?
○ 의정팀장 강대연  그렇습니다.
계속해 왔던 상황이라서 기본 폼은 있고, 저희들이 사진을 제공해서 인쇄를 하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월, 6월, 12월, 3회에 걸쳐 시정질문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시정질문을 3회 이상 할 수 없도록 규정이 있습니까?
○ 의정팀장 강대연  그런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제가 5분자유발언은 몇 번 하지 않았는데, 5분자유발언은 집행된 내용도 확인할 수 없을 뿐더러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까 하는 회의적인 느낌도 듭니다.
5분자유발언도 좋지만 시정질문의 장을 많이 열어서 실질적으로 집행부와 의회의 상호관계,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을 많이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정질문 3회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6월과 12월 사이에 1번 더, 7, 8월은 안 되니까 9월이나 10월쯤에 시정질문을 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정팀장 강대연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저는 1회를 늘려서 4회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적극 반영토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예,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11페이지, 효율적인 의원 입법활동 지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제까지 사무국이나 전문위원실에서 의원을 열심히 잘 보좌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의원이 열심히 하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보좌관이 있지만 시의원은 알아서 하지 않습니까?
11페이지 내용들은 반갑게 생각합니다.
전문위원실과 의원들은 하나의 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 의정팀장 강대연  맞습니다.
최동환 위원  내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모르는 부분들이 있으면 전문위원님들이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는 전문위원들과의 의사소통, 분기별로 입법 관련된 내용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들에게 맡겨 놓는 것이 아니라 같이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위원과 의원들 간에 준비하고 발굴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같이 살아야 같이 잘 될 수 있지 않습니까?
모임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전문위원실은 항상 의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그렇습니까?
능동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본회의 음향·방송장비 교체 2억 원과 관련하여, 이 사업은 꼭 해야 됩니까?
○ 의정팀장 강대연  제가 6개월 정도 의정팀장을 했습니다.
본회의장에서 회의하는 과정을 청내방송을 통해서 실시간 방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2번이나 송출이 안 된 적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교체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도 저희들이 검토해 보니까 ……
저희들이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본회의장 2억 원은 당초예산에 확보가 되면 하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내년 추경에 올려서 사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최동환 위원  사실 2억 원이 적은 돈은 아닙니다.
2번 정도 송출이 안 됐다고 하셨는데, 한 번 안 되면 계속 안 돼야 하는데 뒤에는 되지 않습니까?
○ 의정팀장 강대연  전문가한테 물어 보니까 선이 낡고 꼬여서 안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부를 다 드러내지 않는 이상은 수리를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최동환 위원  가정집에도 전기선은 30∼40년 정도 갑니다.  
제가 보기에는 선이 문제가 아니고 장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송출장비만 교체하면 될 것을 전체적으로 싹 드러내서 한다는 것은 ……
잘하자고 하는 일이지만 2억 원은 많다고 봅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예산을 2억 원을 확보한다고 해서 다 소진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들이 최대한 절약해서 제대로 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우리 시의회 홈페이지도 그렇지만 의회에서 먹는 부분, 장비도 그렇고, 의회는 가난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 12만 시민들한테 그 돈을 쓸 수 있게끔 가난한 의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비에 2억 원을 쓴다는 게 시민들한테 소문이 날 것이거든요.
그 화살이 의원들한테 돌아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규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규헌  예, 김행원 위원님.
김행원 위원  8페이지, 수화언어와 관련하여 제가 5분자유발언도 하고 조례를 만들었더니 3회 동안 수화통역이 제공되네요.
고맙습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예.
○ 위원장 김규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규헌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화합하는 의정을 만들기 위해서 책자를 꼼꼼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최동환 위원님이 시정질문도 3회가 적다고 하셨습니다.
1번 더 늘리자는 부분도 공감합니다.
의회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의회에 바란다’ 코너를 신설 운영할 것 같네요?
○ 의정팀장 강대연  예, 그렇습니다.
김여경 위원  최동환 위원님이 의회는 가난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 의원들이 시민의 혈세를 가지고 쓰는 것, 단 10원이라도 아껴서 쓸 수 있는 자세는 되어 있어야 합니다.
먹는 부분이 기준에 덜 미쳐도 항상 고맙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보 등은 꼼꼼하게 잘해 놓았습니다.
직원들과 서로 화합해서 정책을 발굴하자는 것도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규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재석 위원  예.
○ 위원장 김규헌  예, 전재석 위원님.
전재석 위원  의회의 경비가 많이 쓰이는 것처럼 들리는데, 만약에 그렇다면 앞으로 연수를 안 가도 됩니다.
그런 것도 확 줄이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경비를 절감해서 시민들 복지로 전부 다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실제로 제가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연수를 가서 부족하다면 실제 의회 경비를 시민들한테 다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규헌  개인역량을 향상시키는 부분도 있고 예산 범위 내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의원들이 좀 내려놓고 예산을 줄여가면서라도 역량 개발을 해 보자는 의도이니까 해야 될 행위는 하시고 줄일 수 있는 것은 자진해서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 의정팀장 강대연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규헌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52분 산회)


○ 출석 위원(5인)
  김규헌    김여경    김행원    전재석
  최동환
○ 출석 전문위원(1인)
  이성규
○ 의회사무국 참석자(6인)
  전문위원황대성
  전문위원이인구
  의정팀장강대연
  의사팀장김범영
  주 무 관박현정
  속 기 사이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