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회 사천시의회(임시회)

        행정관광위원회 회의록

      제7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11월 13일(수)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실

○ 의사일정
1.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2. 2019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3.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 사천시 청년 기본 조례안
5. 사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사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9. 2019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계속)
  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소관
  나. 사천문화재단 소관
  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 2019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시장 제출)
3.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시장 제출)
4. 사천시 청년 기본 조례안(구정화 의원 대표발의)(구정화·김봉균·김영애·전재석·최인생 의원 발의)
8.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시장 제출)
5. 사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6.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7. 사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9. 2019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

(09시29분 개회)
○ 위원장 김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7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부의안건은 2020년 시정업무계획 청취와 2019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등 9건이 되겠습니다.

1.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계속)
  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소관
○ 위원장 김경숙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보고순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순서입니다.
먼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업무계획을 보고받겠습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태정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만 우리 사천시의회에서 출자·출연기관을 의회에 출석시켜서 업무보고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에 대한 경위 설명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천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재단, 3개의 출자·출연기관이 있습니다.
3개의 출자·출연기관이 강제적 조항으로 의회에 출석해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회에서 2019년 11월 7일 조례 제정을 통해서 「사천시의회 출석·답변 요청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 조례 제정을 통해서 3개의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의회에 출석해서 자유롭게 2020년도 업무보고, 2020년도 예산,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행정적 역할을 해 주시는 것으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처음 시행되는 업무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위원님들께서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김행원 위원  단체 관광객 유치활동 때문에 굉장히 애를 많이 쓰고 계십니다.
20페이지, 단체모객 우수기사 인센티브에 4억 8000만 원입니다.
한 해에 4억 8000만 원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2020년도 사업계획이기 때문에 2020년도에 약 4억 8000만 원이 들 것이라고 저희들이 예산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이 정도까지는 안 나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해 정산이 끝나면 내년에 얼마 정도 될지 ……
단체 모객은 무조건 1인당 1천 원을 주고 있습니다.
김행원 위원  작년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최동환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어떤 방식으로 주고 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서울이든지, 대전이든지, 버스기사한테 주는 겁니다.
김행원 위원  바로 지급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바로  지급할 수 없습니다.
김행원 위원  그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똑같은 돈을 받는 것인데도 지금 받는 것과 나중에 처리해서 받는 것이 다릅니다.
기사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오늘 모시고 와서 바로 받아가는 것과 기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최동환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습니다.
바로 지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큰 틀에서 보면 케이블카사업이 사업은 민간인과 경쟁을 하고, 이런 부분이 행정의 통제 부분입니다.
우리가 그날 돈을 뽑아서 줄 수도 있습니다.
CCTV 촬영을 할 정도로 해서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감사라는 게 있습니다.
만약에 1년이나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감사가 오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장 CCTV밖에 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누가 인정해 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도 전부 카드로 쓰고 결제를 해 주고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돈도 그렇게 사용할 겁니다.
실제 최동환 위원님이 옆에 계시지만 유람선이나 서커스, 여수나 부산도 현금을 바로 줍니다.
현금을 바로 주는 것은 기업회계 분석결과 사장이 인정하면 끝입니다.
우리도 시장님이 인정하지만 이것은 행정절차에서 인증을 ……
그래서 최대한 빨리 주는 방법을 연구하는 겁니다.
어떤 식으로든 계좌를 주지 않으면 나중에 정리가 안 됩니다.
기사들이 저한테도 현금을 달라고 합니다.
그것은 좀 맞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사장한테 1년에 돈을 얼마 주면서 알아서 하라고 해도 근거를 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사항입니다.
그 부분은 믿느냐, 안 믿느냐에 따라서 ……
김행원 위원  믿고 주면 참 좋은데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현재의 법으로는 좀 어렵습니다.
김행원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2018년 4월에 개통한 케이블카 운영이 아쉽게도 하위등급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박태정 이사님께서 신뢰받는 CEO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저는 경영기획팀 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재무관리의 효율성 운영에 보면, 어차피 케이블카가 계속 운행되다 보면 노후될 수 있고 점검이나 낭비되는 부분이 감가상각비를 포함해서 충당금을 예치해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유휴자금을 다변하는 이자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식으로 투자하고 계십니까?  
현재까지 수익이 128억 원인데, 재무 쪽에서는 어떻게 돈을 굴리고 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탑승수익은 그 다음날 바로 시에 줍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권한이 하나도 없습니다.
수영장, 비토캠핑장도 마찬가지이고, 모든 수익은 익일 세무과 세외수입계로 다 줍니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우리 시의회에서 예산을 통과시켜주면 과에서 우리한테 예산을 넘겨줍니다.
지난해의 경우 초창기라서 저도 정신이 없습니다만 시가 1년에 2번 많은 돈을 줍니다.
수십억 원이 됩니다.
그 돈을 계좌에 넣어놓고 사용하는데, 제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봉급은 주는 게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1월과 2월에 얼마가 나갈지 분석해서, 만약에 12월에 나갈 돈이 10억 원이라면 8∼9개월 동안 정기예금을 하라고 했습니다.
얼마 안 되겠지만 그래도 정기예금을 해서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4사분기면 3개월 단위인데, 경리담당한테 분기별로 분석하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6개월, 9개월, 10개월, 11개월, 이렇게 정기예금을 해서 사용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김여경 위원  그러면 직접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사용하네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주는 돈에 대해서만 그렇습니다.
김여경 위원  알겠습니다.
경영기획팀에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잘 운영되지만 차후 관광객들이 줄어들 때를 대비해서 철저하게 잘 준비해 달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업무내용을 볼 때 2020년에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값진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애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영애 위원님.
김영애 위원  이번에 엑스포랑 연계해서 홍보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그에 대한 성과 분석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엑스포에 왔던 분들이 그날 케이블카를 타러 오지는 못합니다.
3시에 에어쇼를 마치고 나서 바로 우리한테 안 옵니다.
보통 5시에 나옵니다.
거기에 따라서 계속 와 주어야 하는데, 저희들도 효과가 상당하다고 봅니다.
우리한테 선물을 받아간 사람들은 한 번 정도 들렸을 것인데,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습니다.
시에서 행사를 하면 우리 시민이 반 이상 차지하는데, 엑스포는 외부인들이 더 많았을 겁니다.
그래서 홍보가 더 잘 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김영애 위원  저도 3일간 엑스포 행사에 가보았는데, 작년보다도 더 많이 오신 것 같더라고요?
우리 시를 방문해 주는 관광객들이 그냥 가는 것보다는 많은 홍보를 해서 엑스포에 오는 관광객을 모객해야 한다며 의회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시설관리공단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도 하고 노력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날에 비해서 더 많이 오지 않았나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실제 더 적게 온 것 같습니다.
개인 관광객들은 엑스포만 보고 케이블카를 타러 와야 되는데, 그날은 엑스포에서 시간을 다 소진합니다.
엑스포를 다 돌아다니다 보면 갈 시간이 다 돼서 우리한테 안 온 것 같습니다.
김영애 위원  그래서 제가 시티투어와 접목해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상품을 만들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에어쇼가 오전 오후로 나누어지지 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나감으로써 교통체증 문제도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전 오후 상품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유도해서 관내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에 대해서도 시정질문에 시티투어 관련 질문을 하면서 의견을 냈었거든요.
그런데 반영이 안 된 것 같습니다.
더 적게 올 수도 있다는 말씀이, 안에 한 번 들어가면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 보니까 에어쇼를 보는 게 전부이지, 부스를 다 돌아보았는데 그냥 체험을 하는 것이고, 워낙 광범위해서 뭐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우리 시를 방문해 주는 관광객들에게도 더 많은 시간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고민해 보겠습니다.
시와 협의해 보겠습니다.
김영애 위원  20페이지, 야간운행과 관련하여, 시간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시가 조명시설을 마치고 나면 할 겁니다.
대부분 9시까지 마치고, 새로 생긴 곳은 11시까지 합니다.
김영애 위원  여수도 11시까지 하더라고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여수는 9시까지입니다.
그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직원들 때문에 9시로 정해 놓은 겁니다.
개인사업장인데 왜 그때까지 하고 갔냐고 우길 사람도 없지 않습니까?
김영애 위원  저희가 여수보다는 경관이 예쁠 것 같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제가 지금부터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야간운행을 마치고 나서 내려오면 10시거든요.
내려왔을 때 어디를 가야 되냐고 하면 정말 어렵습니다.
어제도 관광진흥과장님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사람들을 사천에 잡아두기 위해서는 따뜻한 커피도 있어야 되고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소주 한 잔을 할 곳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손님을 유도하고 자고 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 제도도 있었습니다.
시가 포장마차를 만들어서 돈을 하나도 안 받고 주었습니다.
룰을 지키지 않으면 그날부터 퇴출시킵니다.
당신이 돈을 하나도 투자하지 않았으니까 몸만 나가라고 합니다.
그만큼 엄격합니다.
그 사람들은 도로에 설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치하는 시간도 정확해야 되고, 가져가는 시간도 정확하게 해야 되고, 청소도 깨끗이 하고 가야 됩니다.
그렇게 하는 곳도 있는데, 여러 가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영애 위원  제가 야간운행에 따른 상품도 개발해야 된다고 시정질문 때 제안했었습니다.
행정관광위원회에서 여수포차를 접목해서 제안해 놓은 상태입니다.
관광진흥과와 잘 협의해서 관광객이 즐길거리가 없어서 실망하지 않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김영애 위원  그리고 이전에 조사한 결과 크리스탈 캐빈의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압니다.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습니까?
지금 이용자가 좀 늘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관광객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은 거의 타지 않습니다.
김영애 위원  이사장님이 보고하실 때 단체관광객에게 집중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크리스탈 캐빈의 이용자가 더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그에 대해서 고민해 보셨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크리스탈 캐빈을 전산장치로 일반 캐빈으로 만드는 시설을 만들려고 합니다.
실제 크리스탈 캐빈을 일반 관광객들에게 태워줘도 됩니다.
  비어서 가는데, 일반 관광객들을 태워주라는 말도 있습니다.
옆에 있는 분들이 그것을 못 하게 합니다.
각산에 내려올 때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합니다.
크리스탈 캐빈이 비어서 가는데, 일반 손님들은 줄이 기니까 크리스탈을 태워달라는 말도 나옵니다.
우리는 태워주고 싶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을 돈 주고 탄 사람이 이의제기를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할 말이 없습니다.
전부다 상대성 논리입니다.
실제로 산을 타고 내려오는데 막으나 안 막으나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전자시스템으로 까맣게 처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영애 위원  크리스탈 캐빈을 없앤다는 말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아닙니다.
그게 전자시스템이라서 스위치를 누르면 개방되고, 누르지 않으면 개방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기술이 그 정도까지 발달되어 있습니다.
김영애 위원  단체 관광객이 많을 때는 밀리니까 그렇게 효율적으로 운영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그리고 단체 관광객보다 개별 관광객이 많이 와야 맞는 겁니다.
비수기 때는 단체 관광객들을 데려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김영애 위원  캐빈에 상괭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부착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시정질문 때 건의했는데, 아직 안 되고 있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김영애 위원  재미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크리스탈 캐빈 이용자가 더 늘지 않을까요?
방송을 한다든지……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시에서 상괭이 조형물을 크게 만든다고 합니다.
사천시가 조명시설을 하면서 배터리를 어떻게 넣을 것인지, 캐빈에는 전기선이 없어서 배터리로 해야 됩니다.
충전을 매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안 됩니다.
다른 곳은 캐빈 저장고가 평지로 되어 있어서 저녁에 그쪽으로 갖다 놓고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우리는 그게 안 되어 있습니다.
큰 배터리를 넣든지, 바꾸든지, 그렇게 해야 되는데, 포마사, 조명팀, 사천시와 우리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되어야 합니다.
김영애 위원  크리스탈 캐빈의 강점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크리스탈을 타야 상괭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늘어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설명이 없어서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타고 가는데, 상괭이를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말씀드리니까 서로 밑을 보시더라고요?
같이 온 일행들은 그것을 모르고 그냥 내려서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의 강점을 만들어서 내서 의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제가 제안을 했었습니다.
아직 실행이 안 되고 있네요.
알겠습니다.
늘 고생 많으십니다.
기상악화 등 운행에 있어서도 그렇고 안전에 있어서도 그렇고 항상 긴장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2주년 행사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해서 관광객 모객에 힘쓰겠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내셔서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케이블카 관련 질의를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작년 4월에 시작해서 1년 이상 지났지요?
반성을 적어 놓으셨는데, 실제적으로 아쉬운 게 여러 가지가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중에서 세 가지 정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첫 아쉬움이 있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나서 어디를 갈 것인지, 통영은 관광을 왔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우리 사천은 케이블카를 타러 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내려왔을 때 어디를 갈 것인지,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그리고 단체 관광객들 버스가 2대, 3대가 오면 한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 당이 아쉽습니다.
100명이 한 곳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달라고 합니다.
횟집에는 그런 곳이 없고, 수협 2층 회 떠주는 곳 외에는 없습니다.
회 초장집만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있으면 전문화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반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케이블카의 원래 취지는 불 꺼진 항구를 살리자는 겁니다.
그러면 시내의 중앙시장이나 용궁수산시장을 중점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흐름은 다릅니다.
상권이 편리한 쪽으로 계속 옮겨갑니다.
어떻게 정리를 했어야 중앙시장이나 용궁수산시장 주변이 ……
중앙시장 사람들은 멸치가 더 안 팔린다고 합니다.
승객은 100만 명이 왔는데, 내 멸치는 몇 포를 사갔냐고 합니다.
여기 사람들이 팔아서 그렇다고 말을 하지도 못 합니다.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사장님의 고충이 많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고뇌가 깊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2년차인데, 케이블카 관광객들이 줄어들지 않습니까?
원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기에는 좀 그러니까 ……
세 가지 말씀하신 것과 다 연계된 부분입니다.
한 가지 문제점이 아니라고 봅니다.  
운영상의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행원 위원님이 말씀하신 4억 8000만 원 인센티브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목표가 어느 정도인지, 목표가 설정되어야 그에 맞춰서 홍보라든지, 대책들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여러 가지 대책들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사장님이 생각하시기에 3년차에는 몇 명쯤 예상하고 계십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금액으로 100억 원 이상이 나와야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110억 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105억 원에서 110억 원 사이에 놓고, 5억 원을 어떻게 올릴 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목포케이블카 개통이 저희들이 엄청 걱정했던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국회의원까지 나와서 홍보를 너무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각산은 몰라도 목포 유달산은 다 알지 않습니까?
서울에서 KTX가 직접 내려옵니다.
목포에 리베이트를 주는 것은 3개 분류가 각각 다른데도 누가 이의제기를 하지 못 합니다.
생각한 만큼은 빨려들지는 않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후내년 정도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면 어려워질 겁니다.
다른 데도 케이블카가 계속 생깁니다.
단골 고객을 만들지 못하면 어렵습니다.
일반인들은 서비스로 잡아야 될 것이고, 단체 관광객은 기사한테 인센티브를 주는 게 최고입니다.
단골로 만들고 3년 내에 정리를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최동환 위원  맞습니다.
이사장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다른 업체와 비교하면 기사님한테 주는 돈도 빈약한 게 사실입니다.
다 2천 원 이상이고, 목포처럼 4천 원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최하가 2천 원입니다.
최동환 위원  경쟁력이 없다는 겁니다.
기사님이 40명을 모시고 가면 4천 원일 때 16만 원입니다.
제가 3년 정도 관광업에 종사했는데, 기사님들은 500원을 보고 움직입니다.
500원도 40명이면 2만 원입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애로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목표치로 100억 원을 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참 중요합니다.
시에서 케이블카 쪽에 주는 돈이 1년에 얼마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시설비가 있기 때문에 ……
최동환 위원  그것은 빼고 운영비는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운영비가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작년에는 35억 원입니다.
초창기니까 시설비가 계속 들어갑니다.
3년 정도 되면 시설비는 거의 끝나고 수리비나 부품비가 좀 들어갑니다.
최동환 위원  100억 원은 투자대비 수익과 지출이 같아지는 정도입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50억 원 이하 40억 원까지 되면 존폐의 위기까지 올 수도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그 시점이 3년에서 5년 사이에 있다고 봅니다.
대책도 준비해야 됩니다.
1년, 1년을 볼 것이 아니라 향후 10년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수입대비 지출이 많아질 때는 시민들의 원성이 지금 같지 않을 겁니다.
이사장님이 공직생활을 오래 하셔서 이 부분도 준비해야 되는 것을 알고 계실 것 아닙니까?
준비하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최동환 위원  관광객들이 탑승할 때 카드결제가 많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최동환 위원  카드를 결제하면 카드사에서 환급금을 줍니다.
제가 유람선에 있을 때, 카드사와 중간에 관리업체가 있지 않습니까?
관리업체에서 카드결제에 대한 부분을 1.5%나 2%로 정해놓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다른 통장을 통해서 환급금을 줍니다.
한번 알아보시기 줍니다.
카드결제를 많이 할수록 환급금이 많이 지급됩니다.
그것을 모르신다면 삼천포유람선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다른 통장으로 들어오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동환 위원  유람선에서 관리하는 통장이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최동환 위원님, 그 부분은 영업, 업무적으로 예민한 부분입니다.
최동환 위원  유람선에서 관리하는 통장이 2개 있는데, 공유된 통장입니다.
개인통장이 아닙니다.
이 부분들도 카드결제를 했을 경우, 케이블카도 카드사와 관리하는 업체가 있지 않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없습니다.
저희는 카드사와 다이렉트로 바로 했습니다.
0.01%에 많은 돈이 왔다갔다 합니다.
최동환 위원  카드결제 수수료가 몇 퍼센트입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1.2%인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카드사 3개를 놓고 검토했습니다.
그중에 2번째 카드사로 했습니다.
1년 거래액이 100억 원이 넘으니까 중간은 다 빠지고 ……
그 3개 카드사를 불러서 비율이 맞는 것으로 했습니다.
카드사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법으로 정해놔서 리베이트를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업체는 한 업체에서 1년 거래액이 1억 원이 안 되는데도 카드를 주지 않느냐 ……
우리는 거래액이 100억 원인데, 너희가 가져가는 돈이 얼마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사장님, 말씀은 알겠습니다.
카드사 관련된 내용은 우리 위원회에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카드사가 세 군데 있지요?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우리는 그 중에 한 군데입니다.
최동환 위원  카드사와 수수료 협정한 부분은 우리 위원회에 공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1년에 카드가 나간 돈과 수수료와 결산한 것까지 정리해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리베이트 관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야 카드사 관련 추가질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사님들한테 리베이트 1천 원씩 주고 있지 않습니까?
안 찾아간 부분이 있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돈이 안 들어가는 계좌가 상당히 많습니다.
최동환 위원  기사님이 잘못 적었든지 ……
그 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우리는 계속 남아 있습니다.
추적해서 줍니다.
최동환 위원  예를 들어서 통장계좌가 틀렸을 때, 그게 모이면 큰돈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 케이블카운영팀장 허영준  계좌가 틀렸을 때는 그분한테 전화를 합니다.
확인해서 바로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적재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최동환 위원  미지급된 잔고는 0원입니까?
○ 케이블카운영팀장 허영준  그렇습니다.
지급이 안 되면 본인한테 전화를 해서 확인하고 다른 계좌를 받아서 지급해 줍니다.
최동환 위원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이 부분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기사들이 워낙 불만이 많기 때문에 반 정도 줄여서 15일 만에 결제를 할까 싶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주는데 계좌가 안 맞으면 45일 정도 걸립니다.
최동환 위원  10일 정도 후에 줄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케이블카 운영 관련 부분은 시간관계상 줄이겠습니다.
하수처리시설팀과 관련하여, 시와 시설관리공단 사이에 업무분장은 다 끝났습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완벽하게 끝난 것은 아닙니다.
하수사업소에서도 용역을 해서 이렇게 넘겨주는데 인력과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용역 결과에 따라서 주는 겁니다.
시설은 다 넘겨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차집관거 관리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당초에는 시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용역에서 그게 안 나왔습니다.
용역에서는 중계펌프장으로부터 처리장까지 오는 것은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개인 집에서 차집관거까지 오는 것은 시가 관리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최동환 위원  소요예산이 61억 원이 넘습니다.
중계펌프장으로부터 처리장까지 오는 것은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개인 집에서 차집관거까지 오는 것은 시가 관리하는데, 예산도 많이 들 것이고 민원도 많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최동환 위원  업무분장이 정리가 되어야 민원 또한 책임성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서로 미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시설관리공단이 설립할 때도 그 부분은 차후로 미루는 것으로 됐고, 하수도사업소에서 정리할 때도 차후로 미루는 것으로 됐습니다.
1년이 있으면 결국 넘겨줄 것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외에도 환경사업소에서 하는 음식물처리시설 설치도 하고 있습니다.
그게 하수처리장 안에 있습니다.
그것도 그때 넘어와야 됩니다.
점차적으로 더 넘기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만약에 의원들 민원이 있을 경우에는 어디에 전화를 해야 되는지 애로가 있지 않습니까?
업무분장이 된 사항들을 행정관광위원회에 정리해 주시면 저희가 시민들을 만났을 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우리가 12월 말에 협약서를 쓸 겁니다.
업무분류를 해서 전문위원님을 통해 의원님들께 드리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예, 정확하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 수영장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완전하게 인수인계를 받지 않았지만 1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았습니까?
운영해 보니까 여러 가지 부족한 점과 아쉬운 점이 있지 않습니까?
평가를 했을 것이라고 보는데,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열흘 정도 운영했는데, 처음에는 고객 분들이 물이 깊어졌다고 주장하셨습니다.
공인을 받기 위해서 만든 것인데, 물이 깊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 부분은 증명이 됐습니다.
그리고 탕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게 항상 위험을 갖고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수영만 하고 나와서 샤워만 하고 가면 사고가 안 납니다.
탕과 사우나 시설에서 사고가 납니다.
의원님들께서 모르고 방송에 안 나왔던 게 많습니다.
종종 사고가 나서 119를 많이 이용합니다.
의식을 잃습니다.
젊은 분들은 과감하게 다 없애라고 하는데,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탕을 놓아두라고 합니다.
엊그제도 우리가 119를 이용했습니다.
그것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처럼 작은 시는 엘리트 수영은 끝났습니다.
보편화된 수영이지, 고객들을 보면 엘리트 수영은 포기해야 되는 게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3개 정도 더 넣었습니다.
토요일날 파트별로 한 번 더 가르쳐 주는 것으로, 그리고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토요일날 수영을 하는 것, 굳이 또 한다면 물에서 하는 에어로빅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강사를 구하는 게 어렵습니다.
우리 수영강사도 자격증은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끼가 좀 있어야 잘합니다.
그런 강사를 모집해서 할 계획입니다.
전보다 프로그램을 4개 정도 추가하는데, 이사장이 너무 많이 부려먹는다고 욕을 합니다.
최동환 위원  제가 11월 2일에 전화 한 통을 받았는데, 이 자리에서 녹음을 틀지는 않겠습니다.
수영장을 고치느라 많은 공백이 있지 않았습니까?
하루, 이틀 이용해 보니 기대만큼 실망도 큰 것 같습니다.
체육시설팀 역점사업을 보면, 사람 중심의 시설안전 강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든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야 보람이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말씀하신 프로그램을 추가하셔서 하고, 한 달 정도 운영하고 나서 기존에 이용하셨던 분들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다 보니까 한계가 있을 겁니다.
고용인원에 대한 시간적 문제, 52시간 문제 등 ……
한두 달 정도 운영하고 난 뒤에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개선점이 무엇인지, 무엇이 좋았는지, 평가가 나와야 2021년도에도 대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12월에 정리를 해서 설문조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해 보겠습니다.
민의를 반영하려면 직접 알아야 합니다.
최동환 위원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 저희들과 공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예.
○ 위원장 김경숙  위원님들께서 이번에 처음 출자·출연기관의 답변을 듣다 보니까 아마도 질문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소화해야 될 일정으로 문화재단과 청소년육성재단이 있습니다.
좀 더 궁금하신 것은 개인적으로 이사장님께 질의하시고 서면으로 질문을 드리면 아마 성의 있게 답변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질의는 마무리하는 것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조례 심사가 잡혀 있어서 일정상 조정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위원장으로서 이런 결정을 내립니다.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저도 질의를 몇 개 준비했지만 시간관계상 서면으로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자 분들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43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경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사천문화재단 소관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사천문화재단 업무계획을 보고받겠습니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사천문화재단이 의회에 출석해서 답변하는 자리는 우리 사천시의회가 「사천시의회 출석·답변 요청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11월 7일부터 이 조례가 시행되면서 사천시에서 출자하고 출연금을 지원하는 3개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를 의회에서 직접 하는 것으로 되어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019년에도 우리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서 애를 많이 쓰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문화재단 대표이사님과 사무국장님, 관계자 분들, 자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9년도에 미비했던 점, 아쉬웠던 점, 지적했던 부분을 잘 들었습니다.
2020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는 바, 우리 시의 문화나 예술, 창작 등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세하게 알고자 하는 내용들은 서면으로 요청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과에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 문화재단 쪽으로 건의해 달라고 했던 게 빠진 것 같아서 잠깐 여쭙겠습니다.
문화체육과에서 올라왔던 락페스티벌을 2회 개최하는 부분은 재단에서 별도로 하는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재단에서 하는 겁니다.
○ 위원장 김경숙  지금까지 문화체육과에서 문화재단의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우리사천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사전에 동의를 받는 절차였습니다.
김여경 위원  알겠습니다.
와룡문화제 때 정대웅 과장님께 건의드렸는데, 코칭비 1400만 원과 상금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꼭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시장님께서 동서동에 적구놀이를 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동서동민들은 잘 모릅니다.
남해 별신굿과 같은 유형입니다.
진도의 씻김굿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구놀이를 하려고 하면 코칭을 해야 되는데, 모르는 상태에서 할 수는 없습니다.
와룡문화제도 25회가 되었는데, 예술성을 발휘할 때도 됐습니다.
우리 민속놀이에 대해서 저명한 학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이 그냥 공짜로 해줄 수는 없습니다.
용놀이를 하더라도 일정의 춤사위라든지, 그런 게 달라집니다.
코칭은 꼭 해야 되기 때문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여경 위원  시장님께서 사천의 고유역사를 중시 여기고 시민과 더불어 관광객이 왔을 때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싶다는 부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같은 매뉴얼로 식상해 보이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5주년에는 가치가 더 뛰어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을 갖고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김여경 위원  그리고 사천시민 연극단 공연과 관련하여, 천추태후, 사천이야기, 현재 시민 연기자들을 데리고 할 겁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새로 모집할 겁니다.
김여경 위원  알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알고자 하는 부분은 서면으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김행원 위원  23페이지, 인문학살롱과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전문강사를 초대해서 하고 계시는데, 참관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수준을 갖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저희들이 저번에 가서 강사님을 보고 실망을 했습니다.
강사를 초대할 때 잘 검토해서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김행원 위원  작년에는 강사료로 얼마를 주었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50만 원에서 70만 원을 주었습니다.
싸게 주었습니다.
교수급이 오면 100만 원을 주어야 합니다.
김행원 위원  우리 사천 시민들도 어느 정도의 수준을 갖고 있습니다.
평가도 할 줄 알고요.
수준 있는 분들로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알겠습니다.
작년에 여섯 분 다 전문가들이었습니다.
단 한 분만 문화재단의 이사이고, 그 사람이 성균관에 오래 계시고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해서 맡겼는데,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그 외에는 전문가였습니다.
그 한 분은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시인합니다.
김행원 위원  알겠습니다.
18페이지, 와룡문화제와 관련하여, 올해는 4억 6100만 원으로 3일 동안 할 계획입니다.
작년에는 얼마였습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4억 6500만 원입니다.
김행원 위원  3년치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11월 8일날 바다마실 삼천포애 빠지다 행사를 했었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최동환 위원  완전 늑도에 빠진 행사였습니다.
격려를 드리지는 않았지만 참 좋은 행사였고, 이 자리를 빌려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6페이지, 재단직원 전문화 강화와 관련하여, 제 개인적인 소신은 그렇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담당자가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재단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고생 많으시지요?
제가 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저녁에 운동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항상 저녁 늦게까지 근무하고 계시는 것 같던데 행복하실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대표이사님이 잘 하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준비하는 직원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업무환경 개선이라든지, 감성적일수록  문화와 예술이 나올 수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3가지 정도만 말씀해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제가 직원 행복에 대해서는 먼저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에도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최소 인원으로 최대 성과를 이루었을 때 점수를 많이 주는지 알았는데, 최동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직원을 혹사시켰기 때문에 옛날 경영방식과 다르다고 해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직원들의 금전적인 보상이 있어야 됩니다.
시간 외 수당이라든지,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서 작년에 비해서 신경을 썼습니다.
이때까지는 성과급이 있으면서도 지급을 안 했는데,  금년부터는 성과급도 지급해 줄 계획입니다.
주려고 해도 시스템이 미비해 있었습니다.
지문인식시스템이 없었는데, 최근에 설치했습니다.
첫 번째는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신경 쓰겠습니다.
두 번째, 이전에는 사무국장이 없었습니다.
제가 실무자인 동시에 직접 직원들을 간섭하고 통제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많이 피곤해 했습니다.
내년도에는 업무방향을 사무국장 중심으로 해 나가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좀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원들한테도 밝혔습니다만 내년도에는 내부활동보다는 외부활동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문화예술 단체와 소통을 많이 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인격적으로 많이 부족한 사람이 돼서 제 자신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여하튼 직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세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모두 다 대표이사님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그 웃음이 12만 시민에게도 전파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감사합니다.
최동환 위원  20페이지, 대표이사님께서 날씨를 말씀하셨습니다.
2019년도 토요상설무대 프로포즈는 날씨 때문에 괴로움이 많았다고 판단됩니다.
대표이사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비가 2번 왔습니다.
최동환 위원  내년에는 대처능력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방 해상무대에 비가 올 때도 정상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대책을 찾아보자는 말도 있었습니다.
산청에는 비가림시설이 있어서 비가 와도 공연을 하더라고요?
그곳은 프로포즈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햇빛가리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말로 하는 게 아니라 예산이 반영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자리에서 제가 하라, 마라, 할 수는 없으나 대표이사님도 그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봅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좋은 말씀입니다.
사업비가 많이 들고 문화재단에서 할 일이 아닙니다.
부지도 시 소유이고 ……
여름에는 햇빛 때문에 오시는 시민한테 미안하고, 비가 오려고 하면 간이 조마조마합니다.
일주일 동안 비가 어떻게 될 것인지, 얼마나 더울 것인지, 그게 걱정입니다.
산청에서는 미리 해 놓았습니다.
이런 시설도 해 놓으면 참 좋은데, 그런 반면에 케이블카 관광객들의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것만 잘 해 놓으면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고, 위에 그림을 그려놓으면 정말로 멋진 무대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위원님께서 수상무대의 명작이 되도록 정책적 건의를 통해서 실현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사실 제가 이런 부분은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그런 의견이 많아서 전달한 겁니다.
이것은 대방동 주민들의 애로입니다.
겨울은 쫌 뜸하지만 봄, 여름, 가을에 공연이 너무 많은 관계로 애로가 있습니다.
동서동에 집중하기보다는 분산해서 할 필요가 있습니다.
토요상설무대 프로포즈는 쭉 해왔기 때문에 다른 데서 하기가 어렵겠지만 다른 공연들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80∼90% 정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래라 저래라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사천의 전체적인 부분은 지역적 문제,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박탈감, 소외감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잘 조정하셔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공감합니다.
토요상설무대를 할 때는 제가 동민들한테 일일이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동서동에 협조를 구합니다.
공연이 시작되니까 동민들한테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합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찾아가서 이해를 해 달라고 사전에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삼천포에 관광을 가면 그곳에 항상 공연이 있더라, 이런 부분을 알려주기 위해서 장소를 특성화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방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이 많습니다.
심지어 대방동민을 위해서 선물을 준 적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이 대방동이 시끄러운데 문화재단이 최소한 이 정도 성의는 보이더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모션을 취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제가 그 말씀을 바란 것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천문화예술회관에 대한 부분입니다.
대표님께서 누수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이런 부분은 잘 진행될 것이라고 봅니다.
1년 가까이 운영하시다 보면 애로점이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운영상의 문제라든지, 기획상의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누수 문제는 시설적인 문제이니까 두더라도 보통 시민들이 공연 30분 전에 오십니다.
여름에는 엄청나게 덥습니다.
문을 열어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냉난방시설이 왜 안 되어 있냐고 하니까 틀 수가 없다고 합니다.
냉난방시설이 시끄러워서 공연 시에는 다 꺼야 됩니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30분 동안 더위와 추위로 고생하십니다.
저번에 김행원 위원님이 방에 오신 적이 있는데, 물 한 잔 마실 공간이 없습니다.
이번에 카페테리어라고 해서 자판기 기계를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의자도 새로 구입하고 카페테리어는 문화예술회관답게 계획하려고 합니다.
미술지부에 일정한 페이를 주고 3개월 단위로 바꿔서 전시하기도 하고, 시나 사진을 걸기도 하고, 문화예술회관다운 카페테리어를 만들려고 합니다.
커피는 원두도 나오고 얼음도 나오게 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실비로 받고 다음에 잘 되면 민간인한테 넘겨줘서 경쟁력 있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시장님께 물 샌다고 하니까 버럭 하셨습니다.
이때까지 아무 문제 없었는데, 왜 문화재단이 인수하고 나서 물이 새냐고 말씀하셨습니다.
2002년부터 물이 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산부서에 예산을 요구하니까 시장님은 모르고 계셨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찍어서 보고했더니 당장 추경에 반영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정도로 심각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텍스로 되어 있는데, 물방울이 떨어져서 어디서 물이 새는지도 모릅니다.
텍스가 떨어질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군데에서 새고 있습니다.
고치는 것은 고치는 것인데, 장비들이 전부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요즈음 USB를 꽂아서 다 하는데, 옛날 플로피 디스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환이 안 됩니다.
왜 이제 이야기를 하느냐고 하시는데, 시에 이야기를 해도 안 됩니다.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최동환 위원  그만큼 절실하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진짜 절실합니다.
최동환 위원  사천문화재단이 제 선거 지역구입니다.
문화예술회관이 그곳에 있음으로 해서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해결해 나가실 것이고, 전국 어느 문화예술회관을 가 보아도 우리 문화예술회관만큼 전망이 좋은 곳이 없습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앞마당에 지금 분수대는 ……
나름대로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천문화재단이 경상남도 타 문화재단에 비해서 인력뿐만 아니라 예산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천문화회관의 전시실이 부족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고, 고충들을 들으셨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님도 들으셨지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예.
최동환 위원  대형 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는 부분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대단히 좋은 질문입니다.
문화예술회관 앞마당을 소공연장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서 못 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에도 있습니다만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수도골의 예술촌화,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에 수도골 집이 너무 훌륭합니다.
밖에서 공연을 하면 그 사람이 시끄럽다고 할 겁니다.
도시재생위원이라서 그 집을 예술촌으로 하려고 합니다.
공연장을 만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현재는 차가 일방통행밖에 안 됩니다.
그것만 뜯어내면 차가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차공간도 되고 에스컬레이터를 만들면 접근성도 아주 좋아집니다.
그러면 접근성이 안 좋다는 이야기도 날아갈 겁니다.
그러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앞마당에서 언제든지 공연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실제적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공모를 해야겠네요?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공모사업을 하겠습니다.
예술회관의 전시실이 92평인데, 턱없이 부족합니다.
한려문화권 5개 시·군 교류전을 하려고 해도 작아서 못합니다.
사천미술관도 작기 때문에 못합니다.
시 차원에서 확장을 해서 전시실이 큰 게 있어야 합니다.
전시실 하나로 안 됩니다.
1전시실, 2전시실이 있어야 양쪽에서 국제교류전, 국내교류전도 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미술관은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 작습니다.
위원님께서 정책적 질의를 통해서 개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그 부분은 위원장님께서 참 잘하십니다.
그런 고민하고 계시네요.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오후 2시에 조례 심사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의회에서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을 모셔서 답변을 듣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궁금한 것도 많으시고 부탁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벌써 12시에 가까워졌습니다.
저도 질의할 게 많지만 시간관계상 제 질문은 개인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님과 사무국장님, 네 분의 팀장님, 2019년도 사천시 문화예술 창달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서 애쓰셨습니다.
2020년도에도 열심히 일해주시고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부탁하시거나 제안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자 분들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회의중지)

(11시47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경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김길수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성과에 비해서 지원금이 부족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방과후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되도록 용현, 사남 출신들을 위한 5분자유발언도 했습니다만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천읍에 계신 네 분이 과도한 업무로 시달리고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 기간제가 한 분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많이 받았습니다.
800만 원의 지원금으로 될 수 있다면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김행원 위원  사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행사를 하시더라고요.
그날은 부모님들과 얼마나 많이 왔는지 공간이 너무 좁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곳에 짓는다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그 부분도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 계속해서 건의하고 있습니다.
공립도서관 자리에다가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 재단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집행기관이나 의회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김행원 위원  그곳은 행사가 끝나도 티끌 하나 없이 깨끗이 해놓고 가십니다.
정말 잘하고 계셔서 칭찬을 드립니다.
제가 아침저녁으로 항상 그 길을 지나다니는데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감사합니다.
인원이 4명밖에 없기 때문에 토요일은 당연히 운영하고 일요일도 당직이 근무합니다.
물론 월요일은 쉽니다만 8시까지 근무하기 때문에 업무가 상당히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행원 위원  행사도 정말 자주하더라고요?
엊그제는 서서 보려고 하다가 자리가 비좁아서 그냥 왔습니다.
행사는 자주 하는 반면에 정말 잘 하십니다.
시설 면에서 좀 더 넓은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신경을 많이 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작년에 행정관광위원회에서 갔을 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민이 있기 때문에 시의원, 도의원, 시장이 존재하고, 청소년들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육성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2018년도부터 청소년의 수가 점점 감소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청소년육성재단에 책임지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청소년이 감소된 것은 사실인데,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5년 뒤 10년 뒤에 어떻게 준비하고 경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있다면 그에 대한 방법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좋은 질문이신데,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출산율이 낮아짐으로써 청소년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봐도 콘텐츠 자체가 빈약합니다.
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10년 정도 돼서 속도가 느립니다.
아이들이 PC방에 가고 잘 안 옵니다.
내년에는 전부 교체하는 것으로 예산을 건의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든지, 재단이 운영해 나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을 유인할 수 있는 시책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또 교육 정책과 맞물리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늦게 귀가를 한다든지, 학부모들이 학원에 보냈는데 안 가는 그런 문제와 맞물려갑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좋은 생각입니다.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흥미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 대답을 듣기 위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저희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립니다.
다른 시·군을 보니까 청소년의 범위, 보통 학생들을 청소년으로 봅니다.
요즘 지역사회가 60대, 70대도 청년입니다.
범위도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법적으로는 9살부터 24살까지 청소년이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 고등학교 저학년까지만 이용합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케어한다든지, 왕따를 당하거나 폭력을 당하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좋은 말씀입니다.
항상 고민하고 있고 준비하는 부분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무국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외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포근하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실천을 당부드립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애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영애 위원님.
김영애 위원  휴카페가 사천읍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성과에 적혀 있습니다.
2016년도이니까 3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그 당시 과장님과 서울까지 견학도 갔습니다.
지금 관장님도 그렇고 너무나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김여경 위원님이 발언하셨고, 김행원 위원님도 장소가 협소하다고 의견을 내주셨는데, 많은 아이들이 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해서 우리 아이들이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육성재단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사천읍면 지역은 시급한 것 같습니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장 김길수  고맙습니다.
저희들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이 낡아서 비도 새고 공간도 협소합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23페이지, 사천읍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너무 많아서 공간적 애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남, 용현 지역에 제2, 제3의 청소년문화의 집이 생겨서 분산하는 것만이 해소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의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애로사항 1, 2, 3을 보니까 큰 예산이 수반되는 게 아니네요.
저희가 이 내용을 알았으니까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그리고 능력 있는 김길수 국장님, 박 실장님, 김 관장님 등 팀장님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자 분들은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경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9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시장 제출)
3.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시장 제출)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9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의사일정 제3항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3항은 회계과 소관이므로 일괄 제안설명하고 일괄 검토보고를 받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계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김태기  회계과장 김태기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회계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황대성  의안번호 2019-제203호 2019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의안번호 2019-제204호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앞서 실과에서 업무보고를 다 받았던 부분 아닙니까?
토론을 거쳐서 진행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특별히 질의 있으십니까?
○ 위원장 김경숙  그렇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도시재생과도 있고, 우주항공과도 있고, 지역경제과도 있습니다.
저희 상임위와 무관한 과들이 있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의 질의를 받아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김여경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7페이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바다마실 삼천포애 빠지다’와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이 자꾸 변경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승인이 나기 전에 구두로 땅을 판다, 안 판다, 이야기를 하고 활성화 계획을 승인 받습니다.
승인을 받아서 계약하려고 하면 안 팔려고 하니까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대상자 변경 관련된 사항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맞습니다.
최동환 위원  제 선거구 중에 …… 복합문화공간 마련과 관련하여, 원래는 여기가 아니었지 않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원래는 선구동 쪽이었는데 죽어도 못 팔겠다고 합니다.
현재 그쪽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자식들이 땅을 팔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저희들이 가니까 판다고 이야기를 해서 위치 변경을 했습니다.
최동환 위원  아드님이 제 한 해 선배인데, 판다는 소리를 안 하던데요?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저희들은 계약을 마쳤습니다.
최동환 위원  그러면 선구동 부분과 가격 차이가 좀 납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차이가 좀 납니다.
가감정을 해 보니까 12억 원 정도 됩니다.
최동환 위원  건물을 뜯을 것은 아니잖아요?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뜯을 겁니다.
최동환 위원  용도에 맞게 새로 짓는 겁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예.
최동환 위원  도시재생사업은 주목적은 건물을 새로 짓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아닌데, 현재 이 용도로는 방법이 없습니다.
리모델링을 하면 신축하는 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뒤쪽에 공터가 있어서 그곳까지 활용하려고 합니다.
철거해서 새로 짓는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1층의 경우 특히 더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또 대상지가 변경될 수가 있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이 땅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 땅 말고 다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예.
최동환 위원  지역경제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민심의 흐름에 민감하고 대처능력 또한 탁월하다고 느낍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28페이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타워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상임위가 다르다 보니까 행정관광위원회에 설명을 못 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용궁수산시장 대형버스주차장 자리입니다.
매년 1, 2월에 공모사업을 하는데 정부에서 경기 진작차원에서 8월에 급하게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8월 한 달 만에 타당성조사 용역도 거치지 않고 급하게 100억 원을 넘게 신청했습니다.
8월 17일 정도에 경남도 심의를 통과시켰고 8월 29일에 중앙심의가 있었는데 통과되었습니다.
언론 보도자료를 한꺼번에 내기 위해서 9월 16일에 공문을 받았습니다.
행정관광위원회에 설명을 드리는 게 맞는데 그러지 못 해서 아쉽게 생각합니다.
9월 16일에 타당성조사 용역은 필요 없고, 용역을 바로 하는데, 업체사업비 확보가 88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100억 원이 넘어가면 2년의 사업기간은 짧아서 안 됩니다.
2년 안에 모든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추진합니다.
1층 대형버스 주차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단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3871㎡ 부지에 대형버스 주차장을 2층형 3단으로 하고, 3층이나 2층에는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대형버스는 20면, 소형 승용차는 230면으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현재 12월 중에 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도 계약심사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선행 절차인 지방투자심사도 올려놓았습니다.
공유재산 절차에 의해서 선행하고 있는 것이고, 12월에 업체가 정해지면 5개월에 걸쳐서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이 발주되고 나면 행정관광위원회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국비 확보는 과장님의 역할이고 능력이라고 판단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듣기는 처음입니다.
제일수산 건물 자체가 옛날에는 편입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건물을 놔두고 그대로 정리를 할 겁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제일수산 건물 자체가 우리 버스주차장 주차시설 결정 지역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선정될 때는 그것을 제척하고, 현장평가가 왔을 때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도시재생사업에서 활용하는 데 있어서 지금은 무의미한 건물입니다.
활용하려면 돈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용역발주가 되면 포함을 시키든, 안 시키든, 일단 건폐율은 70%입니다.
시장 조례에 의해서 10%까지 가감이 될 수가 있는데, 어차피 비워져야 되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추진할 겁니다.
최동환 위원  보상은 끝난 것 아닙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예, 명도소송도 거쳤습니다.
일부 집이 옮겨간 것으로 되어 있어도 사실상 대부분 시설물들은 철거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4, 5월에는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연말까지 봐달라고 합니다.
어쨌든 옮기고 나면 철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몇 개월 동안 사천시 재산을 사용했으면 사용료를 ……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그런 문제도 있지만 사실상 명도소송을 거치고 올 때까지 상당히 곤욕을 치릅니다.
끝나고 나서 구상권을 청구하든지, 그렇게 할 겁니다.
지금은 내보내는 게 더 급선무입니다.
최동환 위원  이 부분은 도시재생과와 협의되어야 하겠지만 문제가 있는 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 3층 올라가 버리면 조망권을 해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당부를 드립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규헌 위원님.
김규헌 위원  문화체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천시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이것은 사천읍 공설운동장 내에 있는 것이네요?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옆에 보조구장입니다.
김규헌 위원  사천시에 그라운드골프장이 몇 개 정도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이것 하나입니다.
김규헌 위원  각 읍면동에는 게이트볼장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예.
김규헌 위원  처음 시도하는 것이네요?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현재 그라운드골프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축구장으로 활용하다가 정동구장이 생기면서 축구장이 쓸모가 없어지고 지금 그라운드골프를 하시는 분들이 전용으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바닥면이라든지, 부대시설 건물들이 노후화되었습니다.
잔디를 교체해야 될 시기에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해서 단장하는 겁니다.
김규헌 위원  읍면동을 보면 축구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을 겸해서 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니까 골이 생겨서 공을 차다가 발을 헛디뎌서 골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번에도 보수를 했습니다.
그라운드골프장이 생기니까 좋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인근 하동군에는 파크골프장이 있고 이용을 많이 하더라고요?
추세가 게이트볼에서 그라운드, 그라운드에서 파크골프로 가는 추세입니다.
사천시는 하나도 없습니다.
인근 시·군에 가면 사천시민들도 있습니다.
자기 시·군 인원이 있으면 우리는 뒤로 밀립니다.
사용금액도 우리는 100%를 내는데, 그쪽에서는 50%를 냅니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하면서 차후에는 파크골프장 계획을 세워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하동 진교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사천 시민들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쪽은 유휴지에 땅을 별도로 사지 않고 조성만 하면 되는 좋은 여건이었고, 우리 시는 그런 땅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부지를 다 사야 되는 입장입니다.
파크골프 회원의 확산 정도를 봐서 진행하겠습니다.
김규헌 위원  진교의 경우 수자원공사가 가지고 있는 부지나 기존에 남해안 고속도로 폐도로 부분에 나무도 있다 보니까 두 군데가 있었는데, 땅을 사고 한 곳을 더 만들어서 세 곳이 있습니다.
사천의 노인들 중에 그라운드골프도 하고 파크골프도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용자 수를 조사해서 장기적으로 대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관광진흥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46페이지, 현황도를 보면 구 리치모텔 부분이 1/10 정도 포함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리치모텔 자체를 뜯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 시에는 과장님께서 안 뜯는다고 하셨습니다.
관광버스가 진입할 때 무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 관광진흥팀장 손홍재  그림상 빨간색이 그렇게 보이는데, 포함되지 않습니다.
최동환 위원  진입 방법이 리치모텔 사이로 들어가는 게 아니네요?
○ 관광진흥팀장 손홍재  전체 통로는 옆에 있는 부분과 위쪽과 연계를 해서 세부계획이 나옵니다.
리치모텔을 뜯는 것은 아니고 그 부분을 빼고 동선을 정합니다.
최동환 위원  외람된 말씀이지만 새로 만드는 주차장과 현재 있는 주차장의 높이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매입하려는 땅이 기존에 있는 주차장에서 새로 만들려고 하는 주차장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리치모텔 동쪽에서 직각으로 ……
그렇게 해야 주차장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리치모텔 건물 자체가 동쪽은 햇빛이 안 들어온다는 뜻과 같습니다.
그 부분을 여러 각도로 활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건물의 가치를 침해할 수 있다고 생각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 관광진흥팀장 손홍재  그 부분은 결국 진입로라든지, 구체적인 사항이 나오는 대로 협의해서 시의원님들께 전체적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실시설계는 아직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까?
○ 위원장 김경숙  최동환 위원님께서 질의하는 것과 기 조성하겠다는 버스전용주차장을 확보하겠다는 것과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활용하겠다는 것과 사업이 충돌될 수 있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도로과에서 20억 원을 주고 리치모텔을 매입했을 때, 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뒤에 문화체육과에서는 문화재단에서 생활밀착형 문화센터로 활용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들한테 업무보고를 하신 이후에 검토한 내용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을 같이 말씀해 주시면 최동환 위원님의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리치모텔은 지난번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국비를 반납하고, 이번 결산추경에 국비와 시비를 삭감하려고 올려놓았습니다.
건물을 철거하는 것으로 ……
○ 위원장 김경숙  철거를 하기 때문에 최동환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시야 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설계할 때 걸어서 생활적으로 접근해서 나름대로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치가 좋은 자리입니다.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자리가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팀장 손홍재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애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영애 위원님.
김영애 위원  덧붙여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현황에는 리치모텔이 주차장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나중에 변경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어차피 리치모텔을 철거할 것인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문화체육과장님께서는 리치모텔을 철거한다고 하셨습니다.
선이 빨갛게 되어 있는데, 철거를 하면 이 부분까지 수용해서 같이 진행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어차피 시유지이니까 ……
○ 관광진흥팀장 손홍재  전체적인 부분은 동선이라든지, 기존에 있는 버스주차장과 동선을 연계시킵니다.
그 부분은 시설이 같이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가 될 겁니다.
김영애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이 변경돼서 위원님께서 혼선이 있는 것 같으니까 차후에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우주항공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사남 방지리에 항공기업 혁신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부지 매입을 하는 게 있습니다.
방지리 677번지를 20억 원으로 매입합니다.
현재 공장부지로 되어 있는데, 위치가 어디입니까?
○ 우주항공과장 김성조  경남테크노파크로 들어가는 우측 편입니다.
현재 주식회사 DHI가 있는데, 땅은 도유지입니다.
김여경 위원  공장은 안 돌아가고 있습니까?
○ 우주항공과장 김성조  돌아가고 있는데, 올 12월 말에 계약이 끝납니다.
우리 시에서는 항공기업 혁신 인프라 조성사업 부지로 도의회에 처분계획을 넘겨놓은 상태입니다.
그곳이 위치가 좋습니다.
저희들이 황재은 도의원님과 연계해서 시에서 필요한 땅이니 사야겠다고 했습니다.
역량강화 시설 구축이라든지, 시제품 제작, 새로 창업하는 스타트업 창업공간 제공, 설계, 전문 엔지니어링 양성, 건물을 3층 규모로 계획하고 조성하려고 합니다.
부지는 먼저 매입해 놓고 공모를 통해서 하려고 합니다.
김여경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김행원 위원  연계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러면 20억 원은 아직 보상이 안 들어간 겁니까?
○ 우주항공과장 김성조  그렇습니다.
아직 도에서 결정이 안 났습니다.
김행원 위원  이게 공모사업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말씀입니까?
○ 우주항공과장 김성조  저희들이 땅을 먼저 매입해 놓고 ……
융복합단지라든지 시설을 넣을 때 ……
항공복합단지 시설물이 상당히 비쌉니다.
국가 공모사업이 많은데 응모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국비·도비·시비가 매칭됩니다.
김행원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규헌 위원님.
김규헌 위원  46페이지, 사천바다케이블카 버스주차장과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기존 주차장 사업은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데, 리치모텔은 문화체육과에서 사업을 안 한다고 해서 취소되었습니다.
건물을 뜯으려고 하면 돈이 들잖아요.
그 부분은 확보가 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철거계획은 준비가 안 된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철거방침만 받았고 예산은 확보가 안 된 상황입니다.
이 사업을 할 때 철거비용을 포함시키면 가장 원만합니다.
김규헌 위원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리치모텔 건물을 철거하면 돈이 드니까 바다케이블카 홍보나 향후 사천시 경제를 위해서 생각하다 보면 문화체육과에서 하는 사업만 시행하지 않는 것뿐이지, 다른 것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적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주차장을 확보해서 버스와 승용차를 많이 대려고 ……
지금 시행하는 사업부지만 해도 충분하니까 뜯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다음에 다른 공간이 필요해서 건물을 지으면 낭비이지 않습니까?
바다케이블카에 관련하여 시민에게 득이 될 수 있도록 활용가치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정대웅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지역경제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1페이지, 삼천포 전통수산시장 주차장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건물 철거가 8동에 55억 원입니다.
위치가 어떻게 됩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서부파출소 건너편입니다.
버스 타는 곳 반대쪽 라인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에코주차장은요?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자리가 같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에코주차장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이지 않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예, 도시재생사업에서 에코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전통수산시장 주차장 설치사업은 또 무엇입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앞에 건물이 있지 않습니까?
주차시설로 결정되어 있는데 ……
○ 위원장 김경숙  건물을 뜯어서 진입로를 확보한다는 겁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는 것 그 위에 에코주차장을 지을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 앞에 갑갑한 게 다 철거돼야 전통수산시장 주차장 면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주차장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아닙니다.
주차장 부지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용궁수산시장 타워설치사업이 100억 원에서 88억 원으로 2년 안에 사업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전액 국비입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국비가 60%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분명히 매칭이 될 것인데 전액 국비처럼 말씀하셔서 ……
용궁수산시장 관련해서 주차장이 너무 과잉 공급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습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접근했던 이유는 용구수산시장 옥상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지은 지 10년이 안 된 상태에서 균열이나 진동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장도 가보면 아시겠지만 지은 지 오래되면 유지관리비가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 위원장 김경숙  용궁수산시장 옥상에서 카페테리어라든지, 도시재생 시설들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 위에 구조물을 또 지으실 거잖아요.
전망, 테라스 시설들이 있던데요?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테라스는 도시재생사업에서 계획하고 있고, 우리는 그 위에 주차장을 밑으로 내리기 위해서 주차타워사업을 합니다.
○ 위원장 김경숙  현재 용궁수산시장이 지역에 기여하는 것, 여러 가지 생산성 부분과 시장 주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역구 의원이기는 하지만 지나침이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에코주차장, 삼천포수산시장 주차장, 주차타워시설, 전체 사업비가 총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전통수산시장은 50억 원이고, 용궁수산시장은 110억 원 정도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에코주차장 도시재생사업비는요?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50억 원 정도로 공용주차타워를 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상대적으로 사천읍시장은 어떻게 됩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사천읍시장도 읍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에 따라서 우리도 읍시장 쪽에 주차장 확보 요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검토 중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중앙시장은 또 어떻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재난안전과에서 관리하는 배수펌프장이 있는데, 유수지를 활용해서 주차장을 건설해 준 바가 있습니다.
현재 그곳은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데, 아직 포화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용궁수산시장은 주차장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버스가 진입할 수 있는 도로 확장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버스가 들어오면 운전에 애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도 매우 중요한데, 주차장을 너무 많이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코주차장은 주차 면수가 얼마나 됩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147면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여기에는 버스가 못 들어갑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버스가 5대 정도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삼천포 전통수산시장 주차장 조성하는 곳에 대형버스는 몇 대 정도 들어옵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20개 면입니다.
현재 19면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20대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버스가 들어오면 상인들한테 도움이 될 수는 있겠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그렇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사업을 시행하는 겁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전국 어느 전통시장에 이렇게 주차장이 큰 곳이 있습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진윤  버스주차장은 그것 하나입니다.
그 자리에 주차타워가 올라온다는 이야기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지역경제과장님께서는 지역상인들의 애로점과 요구사항을 듣고 가급적 이런 것을 만들려고 애를 쓰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행정을 펼치시는 것에 대해 깊이 격려를 드립니다.
과연 주차장만이 대수냐, 주차장을 많이 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주차장 때문에 지역의 차가 진입을 못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대형버스 때문에 오히려 소형차들이 못 들어오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서 지역경제과에서도 밑작업이 될 수 있는 시설을 같이 하시는 것 같은데, 주차장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님, 아침과 저녁이 왜 이렇게 다른 겁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저희들도 그분들과 계속 매칭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그러다 보니까 여기저기에서 안 좋은 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엄청난 권한을 가지고 이 사업을 컨트롤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최동환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과 관련해서 전화를 7통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10억 원이라고 합니다.
왜 10억 원을 더 들여서 이 땅을 사느냐고 하셔서 제가 내용을 파악하지 못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마도 그게 매입되지 않는 조건이라서 그러지 않았겠냐고 말씀드리니까 무슨 소리를 하냐고 하셨습니다.
그게 맞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아닙니다.
당초 선구동 쪽 땅이 더 크고 매입하는 땅이 더 작습니다.
시에서 사업을 하려고 하면 안 팔려고 합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해 주시면 저희들도 일이 빨리 진행될 것인데 ……
○ 위원장 김경숙  이런 하드웨어를 구축하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땅주인, 건물주와 기초적인 것은 소통이 돼서 계획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 땅값이나 분위기만 상승시켜서, 안 팔고 있으면 돈이 올라간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습니다.
지역이 좁습니다.
이게 안 되고 저게 되다 보면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전화를 합니다.
시의원한테 전화를 해서 안 좋은 소리를 하고 공무원들을 욕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공명정대하게 일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오해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매우 안타깝습니다.
처음에 이 땅에 계획했다가 안 되니까 저 땅으로 건너가고, 저 땅도 안 되고 ……
이만큼 부풀어지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오해를 받습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정말 저만큼의 땅이 필요해서 저곳에 무엇인가 지어야 되겠다 싶으면 먼저 토지 주인, 건물 주인과 소통하셔서 어느 정도 매매 의사가 있을 때 하시는 게 맞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이 비단 이것뿐만 아니지 않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저희들도 기본계획을 할 때 그분들을 만납니다.
접촉해서 판다고 했을 때 매입의사를 활성화 계획에 넣어서 갑니다.
활성화 계획 수립이 고시가 되고 감정을 하겠다고 팔아달라고 하면 안 판다고 합니다.
저희들이 무조건 그 땅을 매입하는 게 아니고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예,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대방동의 태산물산 그 분도 판다고 하셔서 저희들이 공유심의를 다 했습니다.
첫 마디가 나는 돈이 적어서 갈 데가 없다고 합니다.
저희들이 그분을 30번을 만났습니다.
추세가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그러다 보니까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의 땅값만 올려놓고 서로 불신하고 의심하는 내용만 남긴다고 합니다.
과장님, 제가 드리는 말씀을 유념하셔서 신중하게 해 주시고 관계자들 행보도 조심해 달라고 당부를 드립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현수  유념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회계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은 진행상 마이크를 끄고 속기를 중단해 주십시오.
(15시13분 기록중지)

(15시23분 기록개시)

○ 위원장 김경숙  기록을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9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회의중지)

(15시02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경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사천시 청년 기본 조례안(구정화 의원 대표발의)(구정화·김봉균·김영애·전재석·최인생 의원 발의)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사천시 청년 기본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구정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구정화 의원께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화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구정화 의원  구정화 의원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구정화 의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황대성  의안번호 2019-제173호 사천시 청년 기본 조례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규헌 위원님.
김규헌 위원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조례안을 만드느라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 혁신담당관 강형래  의원님께서 하시고 우리가 추가로 검토를 했습니다.
김규헌 위원  이 조례안이 시기적으로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원활히 진행이 될 겁니다.
지금 용역보고 중 아닙니까?
○ 위원장 김경숙  용역을 하지 않습니다.
내년도 예산이 편성되면 상반기에 용역을 하는 것으로 ……
김규헌 위원  용역을 앞두고 조례를 만들어서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용역을 마치고 나서 조례안을 상정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순서를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혁신담당관 강형래  예, 저도 관련 조례에 대해서 많이 연구를 했습니다.
제가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야 되지만, 우리 부서 의견으로는 조례안이 제정되어야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 및 각종 청년사업 및 지원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 경남도를 비롯해서 7개 시·군의 조례 사례를 살펴보니까 도 조례 제정 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셔서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규헌 위원  타 시·군에도 그렇게 되어 있다 하니까 심도 있게 검토 후 토론해서 결정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혁신담당관 강형래  예,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제가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의 답변에서 조례를 발의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내년도부터 용역을 해서 시행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조례가 발의된 날로부터 공포하고 나면 바로 시행되지 않습니까?
○ 혁신담당관 강형래  예.
김여경 위원  그러면 나열된 7개 항목을 볼 때,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의해서 지원금이 대충 어느 정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 혁신담당관 강형래  내년도 기준을 두어서 안이 나왔는데, 기본계획수립용역과 청년정책 업무추진, 예산은 2건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내년도 용역비 2000만 원, 운영비 ……
김여경 위원  협의체가 구성되고 나면 분야별로 지원을 요구하면 보조금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들이 많겠지요?
○ 혁신담당관 강형래  예.
김여경 위원  차후에 생각해 볼 문제이지만 토론할 때 고려하겠습니다.
○ 혁신담당관 강형래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사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만드는 목적이 사천시에서 거주·생활하고 있는 청년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조례안이 없으면 청년에 대해서 이때까지 지원이 안 됐다는 말입니까?
○ 혁신담당관 강형래  요즈음에 취업난도 있기 때문에 이번에 대두되었습니다.
정부의 시책이 이런 쪽으로 가고 있고 우리가 그에 대해서 맞춰가야 됩니다.
최동환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내년에 용역비 2000만 원을 올려놓은 상태이고, 그 용역을 통해서 방침들을 마련해서 좋은 방향으로 청년의 일자리 창출, 청년센터 등을 만들고 용역을 통해서 확보하겠다는 말 아닙니까?
그렇지요?
○ 혁신담당관 강형래  예, 조례안이 되고 기본계획 수립도 내년부터 시행해야 합니다.
최동환 위원  예를 들어서 새로운 변화가 있는 용역안이 나온다면 일부를 개정해야 되지 않습니까?
맞습니까?
○ 혁신담당관 강형래  예.
최동환 위원  그렇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든 없든 관계없이 목적에 맞게 하려면 나름대로 절차를 거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혁신담당관님이 의욕적으로 살펴보셨다고 하셨으니 나름대로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데, 제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용역에 대한 부분들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개정할 부분이 있다면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는 차후에 해도 괜찮지 않겠나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혁신담당관 강형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의사일정 제4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은 진행상 마이크를 끄고 속기를 중단해 주십시오.
(15시13분 기록중지)

(15시23분 기록개시)

○ 위원장 김경숙  기록을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사천시 청년 기본 조례안은 토론 결과 참여 의원 5명의 부결 의견으로 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일정 관계로 의사일정 제8항을 먼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8.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시장 제출)
(15시24분)

○ 위원장 김경숙  의사일정 제8항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기획예산담당관,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강점종  기획예산담당관 강점종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기획예산담당관,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황대성  의안번호 2019-제198호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8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8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

5. 사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5시28분)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사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행정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행정과장 강옥태  행정과장 강옥태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행정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황대성  의안번호 2019-제199호 사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여경 위원님.
김여경 위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축하금이나 출산양육비 지원은 환영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공무수행 중 교통사고에 따른 형사합의금, 변호사비용 등을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사고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되어 있네요?
○ 행정과장 강옥태  조례가 통과되면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하겠다는 말입니다.
김여경 위원  사고 건수가 있습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1건 있습니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인데, 이 분이 단체보험이나 국가 연금보험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기 개인차를 가지고 외근을 달고 공무수행을 갔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자기 과실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단체보험이나 연금에서 지급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분도 억울합니다.
김여경 위원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그렇습니다.
보상협의도 해야 되고 형사합의도 해야 됩니다.
경찰에 기소가 되고 검찰에 기소가 되면 변호사 비용도 들어갑니다.
김여경 위원  개인적으로 보험도 안 들어놓았던가요?
○ 행정과장 강옥태  운전자보험은 가입이 안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자동차보험은 가입되어 있어도 운전자보험은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부서장이나 팀장이 호소하는데, 지원할 방법이 없다 보니까 막막합니다.
김여경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행원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행원 위원님.
김행원 위원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다고 하셨는데, 일반 회사는 노동부에서 출퇴근시간도 공무로 봅니다.
굳이 출퇴근시간을 제외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단체보험이나 연금공제회에서는 출퇴근시간에 대해 보상을 해 줍니다.
김행원 위원  중복되기 때문에 제외하는 것이네요.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헌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김규헌 위원님.
김규헌 위원  임신축하금은 얼마입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10만 원입니다.
김규헌 위원  여자만 줍니까, 남자도 줍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여자만 줍니다.
김규헌 위원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는 안 줍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예.
김규헌 위원  양성평등에 저촉되는 거 아닙니까?
출산양육비는 얼마를 줍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입니다.
김규헌 위원  타 시·군은 돈을 많이 주던데, 돈을 많이 주면 많이 낳잖아요.
공무원도 인구정책에 의해서 돈을 많이 주면 많이 낳을 것이잖아요.
○ 행정과장 강옥태  예.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공무원 후생복지 관련해서 일부 개정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습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예.
최동환 위원  이런 부분을 미리 준비했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출퇴근시간을 제외하는 것은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니까 빼고, 이 부분을 해석하면 한 사람마다 3000만 원 내에서 준다는 말입니까, 1년에 예산을 3000만 원 편성한다는 말입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경미한 사고도 있을 것이고, 일방적으로 상해를 당했을 때는 여기에서 제외됩니다.
단체보험이나 연금 쪽에서도 지원을 해 줍니다.
요즘 교통사고를 보면 본인과실 100%가 잘 없더라고요?
최동환 위원  있습니다.
○ 행정과장 강옥태  공무수행 중에 사고를 냈을 때 자기 과실도 조금 있지만 경중에 따라서 금액을 3000만 원으로 할 수도 있고, 적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심의에서 결정합니다.
최동환 위원  예를 들어서 사고가 많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하겠습니다.
10건의 사고가 났다면 한 사람당 3000만 원씩, 10건이면 3억 원입니까?
○ 행정과장 강옥태  1건에 최대가 3000만 원입니다.
최동환 위원  1인당 최대 얼마라는 내용이 있었으면 이해하기 쉬웠을 거라고 봅니다.
○ 행정과장 강옥태  건당이라고 기재하지 않아도 다 표현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행정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사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2분 회의중지)

(15시46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경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6.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7. 사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사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제6항, 제7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소관이므로,일괄 제안설명하고 일괄 검토보고를 받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주민생활지원과장 조현숙  주민생활지원과장 조현숙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주민생활지원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황대성  의안번호 2019-제200호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번호 2019-제201호 사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경숙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환 위원  예.
○ 위원장 김경숙  예, 최동환 위원님.
최동환 위원  87페이지, 보호작업장 위탁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개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지금 운영 중인 보호작업장을 새로 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 주민생활지원과장 조현숙  만료되고 나면 새로 적용합니다.
○ 위원장 김경숙  만료는 언제입니까?
○ 주민생활지원과장 조현숙  2020년 12월입니다.
○ 위원장 김경숙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시간입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6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에 대하여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7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7항 사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9. 2019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
(15시53분)

○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2019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19년도 행정관광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참석자를 대표하여 위원장인 제가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방문국으로 이탈리아를 선정하게 된 것은 반도국가라는 지리학적 공통점 외에도 세계 5위의 관광대국이라는 점에서 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사천시에서 벤치마킹 대상지로 가장 적합하겠다는 판단에서 방문국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출국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간담회와 주요 방문지에 대한 사전 자료수집 활동을 의원 개인별 역할분담을 통해 충실히 준비하였으며, 방문기간 동안에도 맡은바 임무를 꼼꼼히 수행함으로써 내실 있게 국외연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국외연수를 통하여 우리 사천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시책으로 대중교통 통합 패스권 도입과 수상택시 도입, 전통시장 판매대 개선 문제와 사천 시티투어 시 무선 음성수신기 활용 등의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발굴한 과제들은 집행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안하겠으며,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그 외 상세한 내용은 보고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서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해서 토론했으면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행정관광위원회 공무국외출장 보고의 건 토론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5분 회의중지)

(16시10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경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간 심도 깊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9항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0분 산회)


○ 출석 위원(6인)
  김경숙    김규헌    김여경    김영애
  김행원    최동환
○ 출석 전문위원(1인)
  황대성
○ 의회사무국 참석자(2인)
  주 무 관김선주
  속 기 사이준태
○ 출석 공무원(10인)
  기획예산담당관강점종
  공보감사담당관이종연
  혁신담당관강형래
  회 계 과 장김태기
  도시재생과장김현수
  지역경제과장김진윤
  문화체육과장정대웅
  우주항공과장김성조
  행 정 과 장강옥태
  주민생활지원과장조현숙
○ 기타 참석자(15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대표이사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관리부장김승훈
  케이블카운영팀장허영준
  체육시설팀장안화태
  사천문화재단 이사장강의태
  사천문화재단 사무국장박봉욱
  사천문화재단 관리팀장임춘식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박혜령
  사천문화재단 관리팀 대리최현진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김길수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재단운영실장박현철
  청소년수련관 관장김재준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영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변은진
  경상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 팀원박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