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회 사천시의회(임시회)
행정관광위원회 회의록
제5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8년 11월 12일(월)
장 소 : 행정관광위원회실
○ 의사일정
1.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계속)
가. 산업관광국 소관(계속)
◦ 체육지원과 소관
◦ 녹지공원과 소관
◦ 환경사업소 소관
(09시32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5차 행정관광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계속)
가. 산업관광국 소관(계속)
◦ 체육지원과 소관
오늘의 보고 순서는 체육지원과, 녹지공원과, 환경사업소 순서입니다.
먼저, 체육지원과 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 소관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을마라톤의 경우 계속 초전에서 할 계획입니까?
그 외에는 위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돌발상황이나 변수가 발생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위탁을 주고 있습니다.
운영해 보니까 고쳐야 될 부분이 있고, 마라토너들이 말한 부분도 있습니다.
내년도에 위탁을 할 때 조건을 부여해서 이행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왕 하는 것인데, 사천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위탁할 때 조건들을 걸어서 시민들의 협세가 투입되는 만큼 우리 지역의 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먹거리나 각종 현수막이나 홍보물 등도 신경 쓰겠습니다.
저희들도 충분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육시설 관련해서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가 많습니다.
인조잔디와 천연잔디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양쪽의 종합운동장은 매년 2억 원 정도 천연잔디 교체에 지원이 됩니다.
인조잔디로 갈아볼까 고민도 해 보았는데, 어느 한 쪽에는 인조잔디로 하고, 한 쪽은 천연잔디를 두자니 ……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엊그제 저희들이 창원에 다른 문제 때문에 갔다가 천연잔디를 직접 관리하는 것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직접 관리하는 경비도 각종 장비, 인력 문제 때문에 만만치 않더라고요?
결국 위탁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교체할 시기가 있지요?
시설관리는 우리 시에서 직접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전체적으로 다 맡아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설관리 부분만 우리 시에 놔두고 운영 부분만 시설관리공단에 이관하는 겁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면 1년 정도 운영해 보고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면밀히 분석해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매년 실내수영장을 운영하는데, 보통 11∼12억 원 정도 들어갑니다.
매년 5∼6억 원 정도 적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가져갔을 때 문제점이 도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년 위탁을 한 후에는 결국 시에서 직영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이원화되면 관리하는 데 애로가 있고, 운영 부분은 시설관리공단에서 한다고 하지만 결국 우리도 계속해서 업무 조율 정도는 합니다.
민원은 우리한테 다 들어옵니다.
업무 이중화 때문에 우리도 고충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금액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겁니까?
위탁 관계는 시민들의 불신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조례나 규정에 의해서 위탁하도록 결정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업무의 이원화 때문에 우리 시에서 가지고 있는 게 낫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운영만 넘어간다고 하지만 우리가 관여 안 할 수는 없습니다.
팀은 해체되어 버리고, 시설관리는 우리가 해야 됩니다.
5∼6억 원 정도 적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가는 게 맞느냐고 제가 말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미 결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넘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위탁이 1회가 끝나면 최동환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평가를 해서 가져오든지, 위탁이 정말 잘 되었다면 업무조정을 통해서 하든지, 일단 이원화 구조는 없애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사업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생활체육 및 소외계층 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13억 6900만 원은 우리 시비입니까?
각종 생활체육대회는 종목이 몇 개 정도 됩니까?
보조금도 더 늘어나고 시설투자에도 계속 투입이 되는 상황입니다.
체육 분야는 예산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계용역을 하고 난 뒤에 사업자 선정 등 공사를 맡은 부분들은 위원님들한테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역을 받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 합니까, 입찰로 합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면 저희들이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전체적인 용역 내용, 예산 문제, 규모, 일정 등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종목은 유치할 생각이 없습니까?
많이 온다고 다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유소년 스토브리그도 유치할 계획이 있고, 각 대학교 등에 홍보물을 보내 놓았습니다.
대표적인 운동인데, 이 지역이 따듯하니까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천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을마라톤 지원금과 관련하여, 사천시에서 지원해 주는 금액이 어떻게 됩니까?
마지막 반환점이 어디입니까, 사천대교입니까?
그렇게 돌아가는 것도 바다의 경관으로 보았을 때 충분할 것 같아서 제안드립니다.
지원금도 혈세니까 관리·감독을 잘해서 줄일 수 있으면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내년에 위탁을 할 때는 조건을 달아서 서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서류를 못 받는 게 많거든요.
투명하게 하겠습니다.
사실상 노을마라톤은 8월 말에 하는데, 너무 덥습니다.
기간을 9월 10일 전후로 조정하려고 하는데, 그 시기는 전국대회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예산이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저희들 계획은 첫 시작이니까 시원할 때, 9월 10일 전후로 해 보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5km, 10km 부분은 많이 참여합니다.
그런 게 해당되는 겁니까?
예산은 시비가 반, 기금이 반입니다.
수요가 증가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생활체육지도자들을 추가로 배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매일하는 게 아니고 요일이 정해져 있는 것 같더라고요?
동강아뜨리에 앞에서도 했습니다.
중간에 몇 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아침에 주민들이 일찍 나와서 운동하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가르쳐 주시는 내용도 좋습니다.
삼천포와 사천읍 쪽 두 군데만 하지 말고, 서부지역에도 사람들이 뚝방길에서 운동을 많이 합니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오셔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근 서포면이나 곤명면에도 커버가 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을 것 같아서 부탁을 드립니다.
물론 삼천포, 사천읍 지역도 부족하지만 서부지역은 10명의 지도자가 커버하기 어렵습니다.
지도자가 2∼3명 정도 증원되면 서부 3개면 지역에 배치해서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쪽 지역주민들도 혜택을 보아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경상남도를 통해서 요청했는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부 3개면이 열악하다고 해서 2∼3명을 요청한 부분입니다.
곤양지역에 보면 낙홍정이 있습니다.
엊그제도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낙홍정에 있는 유사들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성내공원 안에 있는데, 내년에 이전 계획이 안 잡혀 있네요?
낙홍정은 위험성도 있습니다.
낙홍정 사두가 여러 곳을 찾아보고, 체육지원과와 상의한 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엊그제 봐둔 곳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사두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검토해 보시라고 이야기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내년 또는 후내년에는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동장이나 시설에 LED를 설치하고 예산을 들이는 부분은 시민들의 이용을 위한 것이잖아요?
동호회 분들이 시간을 명시해 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곤양에서도 말이 있어서 가급적 먼저 대관을 신청한 사람과 관계가 없다면 탄력적으로 쓸 수 있도록 말을 해 놓았습니다.
16페이지, 정동생활체육시설 편의시설 설치공사와 관련하여, 운동장 안에 쉴 수 있게 데크를 설치한다는 말입니까?
어린이 물놀이시설 옆에 전시시설로 포장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 옆에 녹지공간이 조금 있고, 그 옆에 정동생활체육시설이 있습니다.
물놀이시설이나 전시시설장 주변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하나도 없습니다.
잔디가 남아 있는 부분에 휴식공간을 만들고 나무도 심고 간단히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도 설치하려고 합니다.
예산만 좀 더 추가된다면 시민들이 불편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잔디를 엎고 평탄작업을 한 뒤에 다시 식재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경에 확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사를 할 때 부분적으로 손을 보는 것보다는 전반적으로 손을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 공간이 체육시설이 아닌 우리 시민들을 위한 녹지공원으로 돌려받을 수 있기를 바랐는데, 과장님께서 이런 배려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산 확보에도 노력해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공간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명탑이나 LED조명등 교체사업에서 빠져 있습니다.
2019년에 확정된 게 곤명축구장, 삼천포보조축구장이고, 2020년에 기금사업으로 사남테니스장과 삼천포테니스장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공사시기가 1년 정도 늦춰질 것 같습니다.
기금사업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대기를 많이 하고 계셔서 부지를 확보해서 넓혀 주시든지, 읍 쪽에 테니스장을 만들 계획은 없습니까?
삼천포테니스장은 총 8면인데 4면 하드코트이고, 4면은 인조잔디입니다.
4면도 똑같이 인조잔디로 교체를 해 달라고 요구하는데, 저희들이 도체를 하게 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하게 되면 곧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체에서는 하드코드를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조성해서 생활체육을 위해서 깔아주어도 문제는 분명히 발생합니다.
어차피 하드코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시설도 다 걷어내야 합니다.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잔디를 깔아주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예산이 이중적으로 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류하고 있습니다.
사남테니스장은 6면입니다.
부족하다는 것은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삼천포체육시설이나 사천체육시설 부지를 매입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매입하고 나면 부족한 시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부분 부분으로 들어가야 될 것도 있습니다.
테니스장 검토 시에 4면 정도는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 쾌적한 실내수영장 운영과 관련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을 하지 않습니까?
여름방학 때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룡스포츠센터 문제 때문에 운영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에 다니는 분들도 셔틀버스만 제대로 운영된다면 한 반 정도는 추가적으로 강사를 투입해서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 생존수영교육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50m 한 면을 가지고 반을 잘라서 합니다.
내년부터 고학년까지 다 하게 된다면 레인을 2개로 해서 생존수영교육도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문제는 교육청과 협의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수영장 문제는 최대한 빨리 고민하셔서 계획을 수립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체육지원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8분 회의중지)
(10시24분 계속개의)
◦ 녹지공원과 소관
녹지공원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녹지공원과 소관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에 대해서 정부나 도에서 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미세먼지, 소음방지 녹색 숲 조성과 관련하여, 이전에 미세먼지 저감 숲 2개를 만든 곳은 어디입니까?
사천고등학교와 사천초등학교입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공간이 많이 비어 있었습니다.
가보면 조림이 잘 되어 있습니다.
사천초등학교는 사실상 법면으로 되어 있어서 토지가 척박합니다.
우려가 있어서 학교 안에 심고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사실 수양공원 사업은 사천읍중심지활성화사업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접목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양공원에 숲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런 부분은 잘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올라가 보면 분수시설이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관리가 참 소홀하더라고요?
몇 년 전만 해도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쪽은 토목공사 위주이고, 사실상 조림사업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토목공사도 약간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충되는 것은 저희가 잘 파악해서 이중화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비가 감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규 조성이 7개소로 나와 있는데, 위치가 어디입니까?
중점을 두는 것은 미세먼지 방지숲입니다.
내년도에는 국·도비를 포함해서 8억 원 정도가 내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화력발전소 주변 향촌동 일원에 중점적으로 하고, 나머지는 흥한에르가 쪽에, KAI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왼쪽에 밭이 있습니다.
그곳이 황무지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쪽에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고, 학교도 한 군데에도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말썽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서 투명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번에도 지적을 했었습니다.
옛날에는 분수대라든지, 물도 깨끗해서 볼거리가 많았는데, 지금은 엉망입니다.
사람들이 수양공원에 올라가서 힐링을 할 수 있게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요새는 예전보다 나무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사천읍민들은 갈 수 있는 곳이 수양공원밖에 없습니다.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수양공원에 공무직 관리원이 있는데,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가 많아서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충 계산해 보니까 123억 원 정도 됩니다.
명품 각산이 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8페이지, 문제점 및 대책과 관련하여 말씀하셨는데, 사천시 시목은 은행나무 아닙니까?
올해는 동서동, 선구동 은행나무 수난시대인 것 같습니다.
주변 상가에 민원이 있더라도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기도 전에 다 잘라버렸더라고요?
상가에 계신 분들은 많은 고민이 되겠지만, 단풍을 보면서 가을을 준비하고 떠나보내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완전 싹둑 다 잘렸습니다.
민원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이 부분은 함께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상 올해가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도에는 중앙상가에 가지치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민원전화를 받았는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가지치기를 해 달라는 요구가 많습니다. 0
경관 측면에서 바라보시는 분들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두 가지를 다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밀접하게 살면서 전화를 주시는 분들이 99%입니다.
나머지 1%는 한 계절 단풍에 관심이 있는 분들입니다.
저희들이 한 쪽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 게 고민거리입니다.
여하튼 올해처럼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순간에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지치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판이 보이고 안 보이는 것은 매출에 차이가 있더라도 ……
2019년 가을은 사천시민이 잘 느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삼천포여고에는 은행나무가 좀 있습니다.
은행이 거의 다 떨어져서 가지치기를 할 건데, 사전에 양해를 좀 부탁드립니다.
잎이 떨어지고 비가 오면 환경 공무직 분들이 고생하시는 것은 알지만 어쨌든 은행나무는 사천시 시목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도를 만든다고 하시는데 짧은 길이가 아닙니다.
임도를 만들 때 감성이 들어가고 풍경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울 수 있겠지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도 완전포장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설계를 할 때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 하는 도로구간은 포장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자연친화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도 자체는 자연과 가깝게 만드는 것이 녹지공원과 일 중에 하나인데, 과거 각산의 경우 저희 시에서 사업을 한 게 아니고 MBC에서 임도를 낸 부분입니다.
그 부분은 이미 그렇게 된 사항이니까 내버려 두기로 하고, 저희들이 새로 공사를 하는 부분은 포장이 꼭 필요한 곳만 포장을 하고 나머지는 포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포면 다평에 체험마을이나 펜션이 많이 있습니다.
도로 확장이 안 되다 보니까 가로수를 심어 놓고 정비가 잘 안 돼서 차량과 많이 부딪힙니다.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산지관리의 효율적 추진과 관련하여, 산업단지 등 장기간 공사 중단에 따른 경관저해 및 재해 우려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서부 3개면은 4년 전부터 공사를 하다가 중단된 곳이 너무 많습니다.
관리가 안 돼서 위험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반인들이 들어가지 못 하도록 대책을 세워 주시고 위험한 부분은 보강해야 합니다.
다음은 산림재해에 대한 부분입니다.
서부 쪽은 재해위험목이 많습니다.
제가 시의원이 되기 전에 녹지공원과에 부탁하니까 팀장님이 성의 있게 나오셔서 정비를 하고 재해목도 많이 제거 해 주셨습니다.
작년에 정비를 하다가 남은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도 정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봉명산 군립공원 정비 및 명칭 변경과 관련하여, 저희 지역구인데 밑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올라갈 때 도로폭이 좁아서 상당히 위험합니다.
새 산책로를 낸다는 말이지요?
산책을 할 때 길만 내지 말고 관광문화와 자원에 맞춰서, 3m 폭으로 길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산이 얼마나 반영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폭이 1.5m 구간이 있을 수 있고, 4m 구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건을 보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솔사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솔사는 역사성과 문화가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도 많이 거주하고, 다솔사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많습니다.
산책로에 길을 내면서 역사와 문화 등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솔사라는 절 말고 내부적인 이야기도 알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돈은 얼마 안 들어갈 겁니다.
가능하겠습니까?
서포면 다평 쪽에는 벚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햇빛가림을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관내에 돌아가면서 정비를 하고 있는데, 미흡한 부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신경 써서 가지치기를 하겠습니다.
산단 조성과 관련한 부분은 부지가 정리가 안 되어 있는데, 산단관리과와 소통해서 정비도 하고 위험도 제거토록 하겠습니다.
재해위험목 관계는 요즘 감나무도 베어 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인지, 본인들이 해야 될 일인지, 참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민원해소 차원에서 저희들이 잘 판단해서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이 40명 있는데, 그분들이 늘 사무실에 대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수인원 6∼7명을 제외하면 낮에 다 일을 합니다.
재해위험목 제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잘 살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각산 정상일원 경관 확보와 관련하여, 각산 봉화대에서 송신탑 0.7km 구간은 벌채 및 파쇄, 수목정비, 초화류 식재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각산에서 철쭉이 유명하더라고요?
시화가 철쭉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관 확보 차원에서 심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올해 각산 등산로에 철쭉을 좀 심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봄에 가물어서 발육 상태가 정말 안 좋았습니다.
철쭉이 확장식물인데 왜 늘 있는 곳에만 있는지 궁금해서 전문가한테 물어 보니까 그 지역 자체가 철쭉의 성장에 좋지 않은 곳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봄 한 철 꽃을 보려고 철쭉이 있는 건데, 차라리 갈대를 심어서 가을에 보는 게 더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희들이 각산에 갈대를 심으려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은지 생각해서 국민이 좋아하는 등산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각광받는 여가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부지 매입이 있는데, 장소가 어디입니까?
올해는 통창공원 옆에 사유지가 있는데 자기가 매입해 달라고 해서 감정까지 했는데, 결국은 결렬됐습니다.
소소한 민원성이 있는 곳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성내공원, 통창공원, 수양공원입니다.
도시공원일몰제에 대비해서 …… 정도 필요하다는 사항은 2020년 7월 1일까지 매입하지 않으면 실효가 되기 때문에 ……
민원이 들어오면 계획을 하려고 합니다.
김여경, 김행원 위원님이 말씀하신 미세먼지 소음방지 녹색숲 조성과 관련하여, 과장님께서 내년에 사천초등학교와 사천고등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하셨지요?
도의원님 ……
사업을 할 때 좀 더 필요한 곳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등학교보다는 초등학교에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요즘 초등학교에 나무들이 별로 없습니다.
다음에 사업을 진행한다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초등학교 쪽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의원님이 지정해 주신 학교라고 하니까 옆에 수양공원도 있는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동지역에 계신 분들의 쉼터 역할이 되고 있습니다.
밤에 나름대로 공원의 역할을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이 동지역 주민 대다수의 입장입니다.
야간조명을 설치해 놓았는데, 이것 가지고는 부족하니까 옛날 정수장에서 …… 올라오는 그 구간에도 유도등을 설치하는 것과 아울러서 조명등을 설치해 주는 게 좋지 않겠나 하는 것이 이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거기에 풍차를 만들어놓은 곳이 있습니다.
풍차 자체는 잘 되어 있습니다.
그곳도 토지가 척박해서 장미가 제대로 자라지 않았습니다.
바람개비를 설치해 놓았는데 오래돼서 개선하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바람개비 말고 장미 형태의 인공조화물을 설치해 보려고 합니다.
이용자는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그곳의 어린이물놀이시설 사업비가 얼마입니까?
3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물놀이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거의 4억 원이니까, 총 7억 원입니다.
물론 이용객이 많지만 주택가가 인접해 있지 않습니다.
야간명소화사업에 4억 원이라는 예산을 들이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지금도 굉장히 잘 되어 있고, 바람개비도 이쁘더라고요?
사업비가 이중으로 너무 많이 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래 물놀이시설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곳인 데다가, 바닥분수대까지 ……
차라리 아파트 밀집지역에 설치해서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면 좋았을 텐데, 용두공원으로 가지고 갔고, 거기다가 야간명소화사업으로 4억 원이라는 예산을 들이고, 합이 7억 원입니다.
지금 보면 흉물로 남아 있습니다.
다른 모습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국비 지원사업이지만 국비보다 시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제가 보았을 때는 사업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일몰제 때문에 많이 힘드실 텐데, 앞으로 건조한 날씨에 산불예방과 관련해서도 고생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2018년도에는 녹지공원과에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녹지공원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사업소 소관
(11시21분)
환경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 소관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CCTV가 없는 곳에는 계속 민원이 들어옵니다.
곳곳에 CCTV를 설치해서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날 생활폐기물을 버리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다닐 때는 냄새나는 거리가 아닌데, 비오는 날에 방류를 하지 않습니까?
비오는 날 기온이 떨어지다 보니까 공중으로 비산할 수 있는 악취가 밑으로 깔려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우리 쓰레기매립장이 억울한 측면도 있습니다.
매립지 주변에 …… 동물 사료를 만드는 공장들이 있습니다.
그 공장들은 냄새가 안 난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보면 냄새가 납니다.
비오는 날이라든지, 기온이 떨어지는 날은 그게 한꺼번에 묻혀서 ……
사천쓰레기매립장이 냄새가 안 난다는 것은 아닌데 그런 것과 합쳐지다 보니까 다른 부분의 냄새조차도 매립장 냄새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악취에 대해서는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어떻게든 결정이 났고,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바이오가스화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면을 들고 찾아뵙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만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천시 관내에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어떻게 됩니까?
음식물 쓰레기를 지정한 통에 넣으면 되는데, 일반 가구에서는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나옵니다.
저희가 예상하는 것보다 1.5∼2배는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하루에 20톤 이상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족해서 하루에 약 40톤으로 예상했는데, 76억 원으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환경부에 전임 소장님이 올라가셔서 30억 원은 더 필요하다고 해서 환경부에서 검토 중입니다.
정확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보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확하게 설계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환경부와 계속 협의해서 국비를 더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 일찍 쓰레기를 수거할 때, 일반쓰레기, 음식쓰레기 등 한꺼번에 다 넣어서 버리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과장님이 말씀하신 음식쓰레기봉투도 그게 쓰레기장으로 바로 갈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해서 수거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방법을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광산업 등을 보니까 쓰레기봉투 안에 음식물 쓰레기가 있어도 수거해 가더라고요?
사실이지 않습니까?
음식물바이오사업이 잘 되면 그 부분도 줄어들 것 아닙니까?
현재 음식물 쓰레기 처리양이 과포화상태입니다.
우리 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상당히 많이 치워야 될 상황입니다.
17페이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천 관내의 슬레이트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사해 본 있습니까?
축사나 주택 등 많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소관 자체가 주택이다 보니까 읍면에서 주택만 받아서 하고 있는데,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전수조사를 한번 해 보아야 하는데, 조사를 하고 나면 민원이 굉장히 많이 발생됩니다.
조사하는 것과 공짜로 지원하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는데, 조사를 하고 나면 공짜로 해 주면서 왜 빨리 이야기를 안 했느냐는 민원이 빗발치게 들어옵니다.
저희들이 용강에서 조사를 한 번 했는데, 다른 읍면동에서도 민원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욕까지 하더라고요.
공짜로 해 줄 거면서 왜 숨겨서 이제야 하느냐고 합니다.
주택만 조사하더라도 너무 많아서 버겁습니다.
공짜는 아니더라고요?
가구당 336만 원만 철거비용으로 나갑니다.
최대가 336만 원이고, 일반 사람들은 336만 원 중에 남는 돈으로 지붕을 씌워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거비용만 최대 336만 원입니다.
철거비용이 200만 원이면 200만 원 이상 지원해 주지 않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전국에 많이 퍼져 있다 보니까 예산 확보가 어렵다고 합니다.
축사도 포함이고, 슬레이트는 누군가 개인적으로 하기에 버겁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국비를 많이 요청하고 있는데, 앞으로 국비가 좀 더 늘어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대행사업비가 17억 원인데, 동광산업을 포함해서 하나 더 늘린 업체가 ……
저희들은 의뢰를 합니다.
저희들이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지금은 다 전자계약으로 입찰하기 때문에 다른 부정은 들어오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청소를 통해서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덧붙여서 대변 아닌 대변을 하자면, 오해가 좀 있으신 것 같은데, 저희들이 대행사업을 한다고 해서 일자리가 감소되지 않습니다.
남아 있는 미화원들은 전부 정규직입니다.
일반계약직이 아니고 무기계약직이기 때문에 자를 수가 없습니다.
전부 정규직 직원들이라서 일자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환경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평생학습센터 교통행정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 등 7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산회)
김규헌 김여경 김영애 김행원
최동환
○ 출석 전문위원 이경수
○ 의회사무국 참석자(2인)
주 무 관구은주
속 기 사이준태
○ 출석 공무원(3인)
체육지원과장제정건
녹지공원과장제준봉
환경사업소장도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