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회 사천시의회(임시회)

           건설항공위원회 회의록

    제6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11월 7일(화)
장 소 : 건설항공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안전도시국 소관(계속)
   ◦ 도시재생과 소관
  나.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10시00분 개회)
○ 위원장 전재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72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6차 건설항공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안전도시국 소관
   ◦ 도시재생과 소관
○ 위원장 전재석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회의에 이어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오늘은 도시재생과와 상하수도사업소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먼저, 도시재생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성관입니다.
도시재생과 업무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건설항공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재생기획팀 류은화 팀장입니다.
재생지원팀 윤현철 팀장입니다.
농촌개발팀 강순철 팀장입니다.
공공시설팀 신익권 팀장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전재석  도시재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준 위원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준 위원  사천시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생하는데 과장님, 팀장님, 관계공무원, 수고가 많습니다.
8페이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인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사천읍에 하고 있지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박병준 위원  준공을 언제로 보면 되겠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은 막바지 단계입니다.
올해가 되면 시설 사업은 거의 끝나고, 내년에는 다른 사업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올해 안에 시설 사업들은 마무리될 겁니다.
박병준 위원  올 4월에 준공이 나야 할 부분인데 연차 되는 바람에 내년에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다른 사업이 달마사 쪽으로 선인동 물놀이장 주차장 부지, 그 사업도 활성화 사업이 일부 있지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어야 저희가 농촌협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겠습니다.
박병준 위원  다른 읍면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나 재생 사업을 재생과에서 할 때 공무원으로 퇴직하신 지역 분을 선임해서 사업하다 보니까 자기들끼리도 불협화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지역 유지로 기득권이 있고 목소리가 크다고 무조건 위원회를 할 게 아니라 지역을 위해 희생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을 선임하셔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위원선정부터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잘 알겠습니다.
박병준 위원  2024년도 업무에 대해 여쭈어보겠습니다.
12페이지, 삼천포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를 간곡히 바라고, 선정되면 2024년에 용역을 추진해서 2025년에 사천읍 도시재생 사업을 한번 추진하고자 전 과장님에 계실 때 말씀하셨습니다.
19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사천시 농촌협력 공모 추진이라는 건 사천시 구 도심재생 사업을 2024년에 넣기로 했는데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준공이 안 나서 보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농촌협약에 들어가기 위해서 기존 하던 사업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야 협력 내용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박병준 위원  그때 말씀은 사천읍, 정동면, 사남은 20페이지, 22페이지에 보면 사업을 신청한다고 해서 빼고, 용현면, 서삼면 서포는 빼고, 동지역인 바닷가는 농촌협약 사업이 안 된다고 해서 빼고, 사천을 거점으로 150억 원 하기로 했는데, 지금 보고한 이 사업이 아니라는 겁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농촌협약에 포함된 사업입니다.
지금 사천읍, 정동면, 용현면, 곤양, 곤명이 농촌협약에 포함됩니다.
박병준 위원  지금 이 사업에 포함되었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그중에서 사천읍이 좀 주가 되는 사업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박병준 위원  사천읍 구 도심재생사업에 정동, 용현, 서삼면도 포함된 사업이란 말씀이지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정동, 용현, 곤양, 곤명, 사천읍, 5개가 합쳐서 310억 원으로 농어촌 협약이 추진됩니다.
박병준 위원  사천읍 구도심이라고 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이 사업에 관해서는 설명 들었으니까, 설명하신 대로 사천읍 150억 원을 중심으로 정동, 용현, 축동, 곤양, 곤명에 300억 원 지구 사업으로 보면 되겠지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도시재생 사업하고 농촌협약이 약간 섞여 있는 사업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때는 농촌협약, 농촌개발 위주로 신청합니다.
이 사업을 5월에 신청해서 확정되면 3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어서 당초에 계획했던 사천읍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천읍 이외에 곤양, 곤명, 서포, 다른 지역은 기존 사업이 끝나는 대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만들기 사업이 바탕이 되어서 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각종 공모사업에 서포, 곤양, 곤명 쪽에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내년에는 공모사업비를 포괄적으로 어느 정도 확보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시재생 공모 사업, 각 마을 단위로 공모사업들을 발굴해서 계속 진행해 나가면서
사천읍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도 계속 공모사업을 규모 있게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박병준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설명 중에 사천이 농촌협약 공모 추진을 2025년도에 해서 2029년도에 끝나면 사천읍 도시재생 사업한다는 말씀이 아니지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아닙니다.
농촌협약을 신청해서 승인되면 이미 310억 원의 예산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얻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를 이미 얻어놓았기 때문에 그것으로 끝나고, 이어서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겁니다.
박병준 위원  내년에 사천읍 구 도심재생사업은 읍면을 포함한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되면 용역을 준비해서 2025년에 사천읍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 주시기를 바라는데, 약속할 수 있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전략 계획이 그렇게 수립되어 있습니다.
현재 선구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해 놓았습니다.
최근에 경상남도에서 일곱 군데가 신청해서 세 군데가 선정되어 16일에 중앙부서에 최종 가게 됩니다.
전국에서는 23군데 중 15군데가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을 할 예정입니다.
만약, 거기에 선정되면 우리의 전략 계획상 다음 순서는 사천읍입니다.,
사천읍 도시재생사업이 되고 나면 서포, 곤양, 곤명 쪽으로 다시 넘어가도록 전략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박병준 위원  농촌협약 공모 추진 계획이 있으면 위원님들과 공유할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15페이지 삼천포 구항 용궁포차촌 정비사업 추진계획에 2023년도 9월에 비관리청 사업 시행 허가 신청을 도에 넣었다는데, 짧게 설명해 주십시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우리가 사업하고자 하는 지역이 항만 구역입니다.
개인 땅이 아니고 국가 땅으로 해수부에서 관리합니다.
그런데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사업을 할 때는 경상남도 항만물류과에서 관리하는 사업장이 비관리청 사업 시행으로 예를 들어서, 포장마차를 하든, 건물을 짓든, 거기에 작은 컨테이너를 갖다 놓아도 안전에 관한 검토 허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허가를 받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우리 시 김현철 도의원님의 협조를 많이 받아서 최대한 단기간에 허가해 주기 위해서 도에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병준 위원  관광객이 많이 오면 좋은 데, 더불어서 지역경제과와 관광진흥과가 협약하면 기대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해 주시고, 16페이지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축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입니다.
축동 IC 복합유통상업단지 공사가 아직 안 되고 있고, 계획이 2025년도에 준공한다는데 그렇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축동 IC 행정타운 들어가는 것밖에 분양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복합유통단지 추진이 계획대로 준공될 것으로 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현장을 지나가면서 보니까 기초적인 건 어느 정도 조성되어 있었는데 흙더미가 야적되어 있다 보니까 지역 정비가 안 된 것처럼 보입니다.
원래 사업 계획상 추진하는 회사에서 내년이 되면 완전히 어느 정도 정비가 다 끝나고 분양은 관리나……
전국적으로 부동산경기가 많이 약하다 보니까 분양이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양단가나 택지별 용도가 안 맞아서 분양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것만 어느 정도 해결되면 대형 필지 기준으로 분양이 될 것으로 보고, 그리고 축동면사무소를 새로 짓는 부분은 다른 분양과 관계없이 현재 축동면 청사에서 멀지 않은 거리이므로 추진하는 사업은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박병준 위원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분양할 때 용도 변경해 달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천시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조금 외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과와 협의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같이 협력해 주시고, 끝으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내년이면 마지막 단계이지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박병준 위원  현재까지 추진상황에 대해 자료 공유를 부탁합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하겠습니다.
원래 도시재생과에서 축동 사업을 진행하다가 도시과로 업무가 넘어갔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각 필지의 용도를 바꾸는 부분은 항상 특혜 시비가 상존하는 문제이다 보니까 도에서 승인해 주는데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과장님께 상세한 자료를 받아서 위원님께 말씀 올리겠습니다.
○ 위원장 전재석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박정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웅 위원  반갑습니다.
15페이지 삼천포구항 “용궁포차촌” 정비사업입니다.
박병준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궁금한 사항을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포차촌이 2열로 포차로 되어 있는데, 1열 포차로 하는 것은 바다 조망 때문입니다.
좁게 1열로 배열합니까?
어떻게 배열합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지금 20개 포차촌이 있는데 20개가 1열로 좁게 들어가게 됩니다.
중간에 모든 집마다 칸막이를 다 하면 폭이 너무 좁아서 갑갑할 수 있습니다.
두 집을 하나의 개념으로 보고 가운데는 투시형으로 개방감을 조성하고, 전면은 전체 유리로 바다를 보면서 포차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정웅 위원  기대효과가 바다를 바라보면서 포차를 즐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하고 삼천포 용궁포차촌이 다른 게 위치가 정박지 옆입니다.
항상 배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1열로 포차를 운영했을 때 앉아서 바다 조망이 됩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밤이 되면 바다가 안 보입니다.
박정웅 위원  바다를 보면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포차는 보통 밤에 활용하는 것으로 밤에 바다 자체가 안 보이는데 과연 기대효과가 맞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밤에 바다로 나가 보면 꺼멓게 안 보이지만 가까이 있는 배는 보입니다.
멀리 방파제 쪽에 조명시설을 달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조명을 다 켜면 상당히 운치가 있습니다.
지금 포장마차는 2열로 폭이 좁아서 젊은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꺼림칙하고 으슥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서 조명과 투시창으로 전면을 개방하여 젊은 사람도 야간에 자유롭게 안심하게 드나들 수 있게 개방감을 주면서 지저분한 주변을 정비하는 게 목적입니다.
박정웅 위원  결국 정비가 목적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정비 목적도 있지만, 관광객이 삼천포지역에 왔을 때 바닷가 청취를 느끼면서 밤늦게까지 있을 공간이 없으므로 10시 이후에도 포장마차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앞으로는 포장마차 상인을 모아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부터 시작하여 메뉴 교육도 할 계획입니다.
맛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니까 가격 문제, 카드 발급, 주변을 정비하면 아마 아주 좋아질 것 같습니다.
박정웅 위원  깨끗하게 정비하는 건 참 좋습니다.
만약, 안전사고 부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바로 정박지 옆이어서 현재 상태로는 화재 사고와 낙상 등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박지로 난간 설치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차촌을 오픈했을 때 관광객들이 술을 많이 드실 것인데 안전사고에 대해 계획이 따로 있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시장님께서도 몇 번 강조했습니다.
그 위치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바다에 빠진다면 심각한 사고가 생깁니다.
현재는 가운데 통로가 있으니까, 바다에 빠져도 보이지 않습니다.
위치를 바다 전면으로 바꾸면 만약, 바다에 빠지는 사람이 있으면 주변 사람이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사업계획을 세울 때 CCTV를 고성능으로 다 설치해 놓았습니다.
사람이 빠졌을 때 빨리 구조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일단 안전 펜스를 이중으로 투시형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CCTV를 설치하고, 차후에 예산이 어느 정도 돌아가면 바다로 접근하는 사람을 확인하여 방송을 통해서 안전 경고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고려 중입니다.
박정웅 위원  안전펜스를 설치한다는 말씀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현재는 지저분한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쪽도 깨끗하게 같이 정리할 예정입니다.
박정웅 위원  잘 알겠습니다.
여수 모 포차보다 더 좋은 포차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위원장 전재석  또 질의하실 분?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반갑습니다.
고생 많이 하시는 과가 도시재생과로 팀장님도 고생이 많습니다.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4페이지를 봐주십시오.
작년 대비하여 정원이 17명인데 올해 18명으로 1명이 증원된 것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원래 직제상 18명이고, 현원은 그 정원 중에서 1명이 결원되었다는 뜻입니다.
최동환 위원  작년하고 올해 정원을 비교해 보면 작년에는 정원이 17명인데, 올해는 18명입니다.
현원은 17명으로 똑같은데, 정원이 1명 증원된 부분에 대해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이 내용이 확인이 안 되었으면 다음에 말씀해 주십시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작년에는 항공시설팀이 건설과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직제 개편으로 공공시설팀이 우리 과로 넘어오고, 우리 과에 있던 축동 관련 사업하고 지역개발 사업하던 지역개발팀이 분산되어서 다른 과로 업무가 넘어가서 1명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합니다.
최동환 위원  사천 IC복합유통상업단지도 다른 부서로?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복합유통상업단지는 도시과로 넘어가고, 섬 관련 사업은 해양수산과로 넘어갔습니다.
최동환 위원  6페이지를 봐주십시오.
바다 마실하고 대방 굴항을 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말씀 중에 사업이 연장되고, 주변 시민과의 대화 속에 시민의 의중을 받아들이기 위한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이 2년, 3년, 지연되는 건 문제가 있지 않겠나, 공모사업을 선정하기 전에 설계할 때 충분한 과정을 거쳤다면 2년 정도는 이해하지만, 3년, 4년 연장되는 부분들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지금 도시재생과 조직이 구성된 지가 몇 년 되지 않았으므로 그 과정에서 사업의 성과, 반성을 장기적으로 하다 보면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서 준비기간을 충분히 거치고 난 뒤에 사업이 빨리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성 중에 내용이 들어 있어서 가타부타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업무 보고에는 없는데, 내년에 도서 종합개발 사업에 신도, 마도가 마무리되는데……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직제 개편되기 전에 우리 과에 있던 사업들이 해양수산과로 넘어갔습니다.
건설과하고 도시과, 해양수산과 3개가 분담해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이 부분은 해당 과에 물어보겠습니다.
14페이지를 봐주십시오.
대방 굴항 문화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한 업무보고 중에 아직 진행하지 못한 조선소 부분을 내년에 보상하고 마무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지난번에 보고할 때는 안 되는 건 두고 하겠다고 했거든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그 이후에 제일조선소 대표하고 협의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이 집행되자마자 협의하여 바로 보상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최동환 위원  토지 부분을 더 받지 않고 그대로 받고 마무리하겠다는 것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올해 감정 평가를 수용하는 것으로 희망했습니다.
최동환 위원  얼마 정도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34억 원 정도.
최동환 위원  토지하고 다 포함되는 게 아닙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모든 게 다 포함해서.
최동환 위원  땅 주인은 다를 것인데.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현재 박병근 대표의 땅은 남아있고, 나머지 땅은 우리가 다 매입했습니다.
최동환 위원  땅하고 레일값, 영업 보상비 등……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이전비하고, 휴업으로.  
최동환 위원  많이 업이 되었네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사실 조선소를 감정평가하는 업체가 대한민국에 몇 개가 없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마는, 대표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수용하고 이해할 범위에 들어왔고, 현재로는 조선소를 계속 운영할 여건이 안 됩니다.
그래서 협의 결과 결국 수용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최동환 위원  그 업체가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자금이 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 1/4에 마무리된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보상 협의가 되어도 거기에 있는 물건들의 규모가 워낙 커서 옮기는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됩니다.
일단 협의가 되고, 우리 시 소유로 옮겨놓은 이상 사업을 추진하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해결되기 때문에……
최동환 위원  어쨌든 내년에는 마무리된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내년에는 부지매입과 보상 업무가 마무리됩니다.
조선소가 다른 곳으로 이전해 가는 건 사실상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최동환 위원  내년에는 보상이 끝나고 영업을 계속하겠다는 겁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영업은 할 수 없고, 영업을 중단하고 우리 시로 소유권을 넘기고 이전할 때까지는 그 물건이 남아있으니까.
최동환 위원  이전할 때까지 영업하겠다는 말이 아닙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영업이 안 되는 게 우리가 소유권을 확보하고 나면 차단합니다.
우리 것이 되기 때문에.
최동환 위원  확실합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그렇게 조치해야 행정력이 나름대로 공신력이 생깁니다.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보상할 때 계약서를 한번 봅시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아까 용궁마차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과장님, 용궁포차촌이 누구 부지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국가 부지입니다.
최동환 위원  도에서 관리하고?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물량장 바다로.
최동환 위원  지금 사용하는 부지는 세금을 내고 있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포차촌은 따로 세금을 내지는 않습니다.
최동환 위원  도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시에서 도와준다고 세금 안 내고 사업하면 불만이 많을 겁니다.
이 부분을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 부지이든 시유지이든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지금 용궁수산시장 한 코너는 사용료를 얼마씩 냅니까?
이런 부분도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사천시 자립도, 자주도가 14% 정도입니다.
조금 있으면 10%도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분들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장사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지만, 국가 부지나 시 부지를 사용하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장사하는 사람도 정당성과 명분을 가질 수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한 달에 일이십 만 원도 안 될 것입니다.
장사하는 분들이 민감해할지 모르겠으나, 12억 원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설명할 때 재산권은 어떻게 할 것인지, 사용료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점검해 주시기 바라고, 카드사용 부분은 과장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거기에 대해 잠깐만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최동환 위원  예.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용궁포차촌은 지역경제과에서 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던 것을 도시재생과에서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추진하는 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지금 용궁수산시장처럼 개념이 똑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시에서 포차촌을 정비하여 상인에게 임대료를 받고 임대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현재는 계약 체결이 안 되어 있습니다.
용궁수산시장처럼 계약하면 사업자 등록이 다 됩니다.
사업자 등록이 되면 카드사용과 세금도 낼 수 있는 구조이고, 상인에게도 교육이 다 된 상태입니다.
최동환 위원  미리 준비하셨네요.
마지막으로 18페이지, 공공건축사업 추진입니다.
10억 원이 안 되는 게 몇 개 있지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10억 원이 안 되는 게 공사감독, 준공검사하고 업무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각 과에 건축직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없는 곳은 우리가 행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부탁 말씀하겠습니다.
도시재생 사업하면서 신축으로 건축을 만들어서 위탁관리하게 만드는데 사업이 선정되어서 건축물 설계 시 적극적으로 개입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해 비가 너무 많았습니다.
여기에 전문가들이 계시지만, 이 부분에 두 번 세 번 예산이 안 들어갈 수 있게 설계대로……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축건축물이 설계부터 많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과장님은 도시재생과가 만들어질 때부터 있었기 때문에 이 내용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 예산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전재석  최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제일조선소가 34억 원이 나와서 지금이라도 보상을 받고 바로 비워 주면 되는데 내년으로 미루는 건 무엇 때문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34억 원의 예산이 없습니다.
내년도 당초 예산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전재석  합의가 다 되었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그분이 최종적으로 사인을 할지 안 할지는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는 하는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 위원장 전재석  지금까지 많이 끌어왔는데 사람을 믿지만……
제일조선소를 싹 정리하고 나서 돈을 지불하는 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보상법상 그렇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 위원장 전재석  보상은 이사를 안 가도 줘야 하네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소유권이 넘어갈 때 토지 관련 비용은 다 주고, 이사하면 이사와 관련해서 줍니다.
다 주는 게 아닙니다.
○ 위원장 전재석  그런 것도 살펴 주십시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계약할 때 토짓값은 바로 입금해 주고 나머지 이전비도 상당히 많습니다.
자기가 이전해야 받아 갈 수 있어서 서두를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전재석  이전비 하고, 전부 34억 원이란 말입니까?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예, 그런데 문제는는 이전할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 위원장 전재석  만약 간다고 했다가 안 가면, 비켜만 준다는 말이네요?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우리가 소유권을 확보하고 만약, 이전을 안 하고 계속 버티면 부동산 명도소송을 통해서 합니다.
○ 위원장 전재석  명도소송이 참 어렵습니다.
○ 도시재생과장 김성관  제일조전소 측과 관련한 보상은 그런 소송 업무를 통해서 확보했습니다.
예전에 제일수산 건물도 소송을 통해서 확보했습니다.
○ 위원장 전재석  과장님이 수고를 많이 하시겠습니다.
잘 판단하셔서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시재생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 위원장 전재석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 위원장 전재석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겠습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반갑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입니다.
2024년도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조용기 운영지원팀장입니다.
이상성 수도시설팀장입니다.
정의권 하수도관리팀장입니다.
신성현 하수시설팀장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참고)
○ 위원장 전재석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병준 위원  사천시민의 안전한 물과 하수처리 사업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작년도 주요업무 보고하고 앞장이 거의 비슷합니다.
15페이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보수 사업도 거의 비슷합니다.
해마다 수리, 교체하는 사업비가 고만고만한 것 같습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사업소에서 시설 개보수 사업을 독자적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고 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시설관리공단의 수리 대상 자료를 다 받습니다.
자료를 받아서 수선이 필요한 부분을 우선으로, 사업 위치 금액이 정해지면 그 범위에서 순위를 정해서 개보수하기 때문에 같은 기계는 없습니다.
사업비가 거의 비슷합니다.
박병준 위원  18페이지 하수관로 정비 계속사업입니다.
사천지구 3단계, 사천읍, 정동면, 용현면 사업 중 작년도에 보고할 때 사업 기간이 2020년도부터 2024년도까지였는데, 올해는 2년이 늘었습니다.
사천지구 3단계가.
작년에는 사업 기간이 2024년까지였는데 2026년으로 2년이 늘어난 사유가 있는지?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환경부 재원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당초 사업계획 기간 안에 마무리하기 위해서 사업비를 요구하는 데 작년까지만 해도 저희가 요구한 사업비가 절반 정도도 배정이 안 되어서 내려왔습니다.
우리가 요구한 금액인 90%, 100% 가깝게 배정된 겁니다.
어쩔 수 없이 국도비가 배정이 안 되기 때문에 이 사업을 연기하는 겁니다.
박병준 위원  사업비가 사천지구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삼천포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박병준 위원  작년 주요업무 보고 중에 사천지구 3단계 공사 기간이 2년, 곤양지구는  1년 연기되어, 결론은 공사비 때문이라는 말씀이네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재원 70%가 국비거든요.
시비를 가지고 공사가 가능한 것은 가능한데, 그것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박병준 위원  20페이지 용강 통합배수지 건설 사업에 대해 작년 업무보고할 때 2023년까지로 사업비가 똑같습니다.
지금은 시비가 50억 원이 되어 있고, 2024년은 34억 원이 있습니다.
작년에 25억 원 하고, 2024년도에는 35억 원을 했는데 금액 차이가 나는데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3천톤 3천톤 해서 마무리하려고 했습니다.
기존 3천톤짜리 배수장이 1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1만톤 가까이 되기 때문에 공사를 마무리하려고 하니까 삼천포천 친수 환경을 조성할 때 하천 유지수가 필요했습니다.
하천 유지수를 공급할 유일한 게 배수지 3천톤짜리 밖에 없습니다.
급하게 용도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2천톤, 2천톤짜리를 할 수 없이 설치해야 해서 사업비가 증액되고 변경된 것입니다.
박병준 위원  자료 공유를 부탁합니다.
21페이지 용현~서포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비입니다.
작년에는 2020년도부터 보고해서 기간 차이가 좀 나고 금액 부분도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이 부분도 자료를 같이 주십시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이 자료도 드릴 것인데, 엊그제 경상남도에서 상수도 예산 관련하여 집행 점검을 받았습니다.
계속사업이 아닌 1년 안에 끝나는 단위사업이었는데 집행잔액을 가지고 계속 계약하다 보니까 연차사업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원칙은 내년까지 하는 사업이 각각의 사업으로, 우리가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보고를 다시 전체적으로 했습니다.
박병준 위원  마지막으로 30페이지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사천시는 21년 된 노후 관로를 정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작년에 수도 정비 계획, 타당성 검토 및 부분 변경 용역을 1억 원 한 것하고 연관성이 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작년에 상수 관망 기술 진단 용역을 해서 준공이 된 겁니다.
거기에 따라 노후 21년 이상의 관 길이가 얼마인지, 어떻게 시설을 개선할 것인지, 용역이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경상남도에 신청한 겁니다.
박병준 위원  수도 정비 용역 결과서도 같이 주시고, 여하튼 상수도사업소는 원체 사업도 많고, 업무도 많지만, 끝까지 사천시민에게 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해 수고를 부탁합니다.
○ 위원장 전재석  또 질의하실 분?  
최동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환 위원  상수도사업소에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원 대처하신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소장님이 웃음으로 넘겨주시고, 전문가로 신뢰도가 높다는 점을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해 주십시오.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5페이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보수 사업과 관련하여 보통 1년에 십몇억 원이 들지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약 30억 원 가까이.  
최동환 위원  내년 추경 때는 더 올리겠네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연차적으로 노후 되는 순서대로 교체할 것이고, 만약 교체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고장 나는 기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은 어쩔 수 없이 추경을 확보해서 보수해야 하는 요인이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갑자기 고장이 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선 조치 후 결재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기계 관련해서는 선 조치 후, 외상으로 하는 사업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최동환 위원  만약, 고장이 나면 어떻게 합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자체적으로 수리가 가능하면 하고, 시설관리공단하고 체결한 협약이 5000만 원 이하 사업비 관련한 부분은 시설관리공단에 주었습니다.
내구연한이나 자산을 증가시키는 사업에 대해 우리가 사업하는 것이고, 오퍼레이터 과정에서 고장이나 유지 보수비인 5000만 원 이하 사업비를 주었기 때문에 수리할 수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소장님, 빈틈을 안 보이시네요.
갑자기 기계가 고장이 나거나 교체해야 할 일이 여태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시설공단 직원 중 기계나 전기 쪽에 전문가가 많아서 모터가 타거나 안에 에어링이 파손되는 것은 대부분 수리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최동환 위원  알겠습니다.
중간에 원심탈수기 교체가 있는데 몇 대를 살 겁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원심탈수기 1대가 이 정도 가격이 나갑니다.
최동환 위원  세탁기 탈수기는 얼마 안 나가는데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개념이 전혀 다릅니다.
RPM 4600 정도로 고회전 탈수기로 수분을 제거하기 때문에 집에서 사용하는 세탁기하고는 개념이 다릅니다.
최동환 위원  비유를 세탁기라고…… 슬러지가 건조되어 나오겠네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수분 함수량이 65% 정도 이하까지 떨어집니다.
손으로 만지면 바싹바싹할 정도로 탈수됩니다.
최동환 위원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니까 질의했습니다.
잉여가스연소기는 태운다는 뜻 아닙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예.
최동환 위원  자동스크린 1억 1000만 원, 어떤 방식으로 도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글자 있는 그대로 믿고 땅․땅․땅 하는데, 사실 현장에서 봐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12월에 예산 심의를 하므로 시간이 남아있어서 분명히 확인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운영되고, 돌아가고, 교체할 기계가 있지요?
위원장님!
○ 위원장 전재석  방문하자는 말씀입니까?
최동환 위원  예, 날짜가 정해졌는데, 만약 다른 위원님들이 바빠서 못 간다면 저라도 가서 현장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아주 많은 사업비를 집행하고 있는데, 추상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수돗물이 어떻게 가정집으로 오는지, 어떤 방법으로 정수하는지, 가정집에 배치된 하수가 어떤 관로로, 어떤 경위를 통해서 하수처리장에 유입되어 처리되는지에 관한 부분을 몇 번 설명해도 모를 수 있습니다.
현장을 보면서 설명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날짜만 잡히면 준비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전문위원님!
날짜를 잡아주십시오.
○ 전문위원 이기영  알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예산 심의할 때 묻고 또 묻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사전 작업을 하자는 것입니다.
16페이지,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용역을 내년에 하겠다는 것입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예, 올해도 계획되어 있고 내년에도 합니다.
최동환 위원  2017년도도 기술진단용역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5년마다 한 번씩 한다는 것은.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예, 5년이 지났기 때문에.
최동환 위원  그 자료가 있겠네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예, 자료가 있을 겁니다.
최동환 위원  공유 좀 해 주시고, 4억 원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용역서를 보면 대충 아니까, 이번 주 내로 주시기 바랍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예.
최동환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장님 답변 중에 국비 70% 이상 사업들이 거의 상수도, 하수도입니다.
지금 용역서에 올라오는 예산을 더해 보면……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내년도에 사업비가 1600억 원입니다.
최동환 위원  그전에 했던 것을……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포함하여.
최동환 위원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시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내시는 본 내시이고, 가내시는 안이라고 보면 됩니다.
최동환 위원  안 줄 수 있지 않습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지금 파악하기로는 가내시는 금액대로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100%는 아니지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가내시된 금액대로 내려오기 때문에.
그런데 내년도 사업비는 우리가 요구한 금액 100% 가깝게 예산이 확정되었습니다.
최동환 위원  지금 업무보고에 나오는 금액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이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예.
최동환 위원  100% 확보되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국회에서 의결이 안 되었지만, 어느 정도 환경부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 안대로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최동환 위원  내년 국가 예산이 자꾸 줄어든다고 해서 걱정됩니다.
이것을 보고 시민들에게 하수도 할 것이라고 이야기해 놓았는데 내년에 안 된다고 하면 소릴 듣습니다.
한 번 더 확인하고 나서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과정입니다.
가내시 이야기했다가 사업비가 확보가 안 되어 소리를 많이 들은 적이 있어서 확인하고 홍보하려고 합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가내시 예산 진행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사업소의 예산은 그렇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최동환 위원  100% 신뢰해도 되겠습니까?
확보했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윤식  우리는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전재석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보건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산회)


○ 출석위원(5인)
  김규헌    박병준    박정웅    전재석
  최동환
○ 출석 전문위원(1인)
  이기영
○ 의회사무국 참석자(5인)
  주 무 관최민수
  속 기 사임수정
  정책지원관송유라
  정책지원관정재이
  정책지원관하명균
○ 출석 공무원(2인)  
  도시재생과장김성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이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