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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새롭게 탄생
작성자 사천시의회 작성일 2023.11.15 조회수 637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새롭게 탄생 - 1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이 재개관했다.

사천시는 15일 박동식 시장, 윤형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재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2020년 사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전면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사천시가 운영하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2013년 3월 첫 개관을 시작으로 매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월간 진행한 콘텐츠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1층은 항공관이라는 주제로 역사관과 체험관, 2층은 우주관이라는 주제로 4D영상관과 디오라마존, VR 3종과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시는 KAI와 협력해 지난 1일부터 항공우주박물관과 통합발권 제도(한 번 발권으로 두 곳의 시설 연계 관람)를 시행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시와 KAI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의 통합운영을 통해 지역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항공과 우주에 대한 직간접 체험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우주에 대한 모험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남도민일보 https://www.idomin.co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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