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사천시의회(임시회)
행정·산업건설위원회연석회의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4월 19일(화)
장 소 : 행정위원회실
○ 의사일정
1. 『사천시 브랜드슬로건』 변경 추진계획 보고의 건
○ 심사된 안건
1. 『사천시 브랜드슬로건』 변경 추진계획 보고의 건
(10시00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행정·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사천시 브랜드슬로건』 변경 추진계획 보고의 건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사천시 브랜드슬로건』 변경 추진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사천시 브랜드슬로건』 변경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브랜드슬로건인 Rising Sacheon이 독창성 결여와 욱일승천기 연상 등의 사유로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대외적 인지도가 낮아서 사천시 브랜드 마케팅 활용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개발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먼저, 시 상징물 현황 및 변경 대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심벌마크는 1996년도에 제작되었습니다.
김해시 마크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현재 매몰비용 등을 고려할 때 존치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브랜드슬로건은 2007년도에 공모를 통해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시 Rising Sacheon 보다 일본의 Rising Sun FIag(욱일승천기)가 더 널리 유포된 사항입니다.
지난 2014년도 주민 1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56%였습니다.
외국에서 볼 때 Rising Sacheon은 일본 욱일승천기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브랜드 개발로 특화된 이미지 창출이 필요합니다.
다음 페이지, 캐릭터입니다.
항공우주산업도시의 상징물로 현재 또록이가 계속 사용되고 있는데 부정적인 여론은 없습니다.
두 번째, 추진개요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문구를 공모하고자 합니다.
상금은 대상 1명에 대해서 100만 원, 우수상 2명은 각 50만 원씩, 장려상 10명에 대해서는 각 20만 원씩 해서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일정을 보면 사전홍보로써 팝업 창 제작과 보도자료 제공, SNS를 통한 홍보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입니다.
추진단계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서 합니다.
1단계는 브랜드슬로건을 공모하여 심의·확정해서 디자인개발, 선포까지입니다.
2단계는 활용 방안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사항은 경남개발을 벤치마킹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1단계 추진 절차는 공모와 후보안 선정, 선호도 조사, 우수작 선정, 최종선정, 디자인 개발 선포가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브랜드슬로건 공모에 4000만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1회 추경 시 확보할 계획입니다.
브랜드슬로건 활용방안으로 2000만 원 정도 소요될 계획입니다.
2017년도 당초예산에 확보하고자 합니다.
향후 추진일정은 5월 중 제1회 추경 시 예산
을 확보하고, 6월에는 공모전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9월에는 브랜드슬로건 최종안을 선정하여 11월과 12월에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2017년 11월에 선포식을 하고자 합니다.
뒷장에 보면 브랜드슬로건 설치 현황에서 현재 매몰비용을 추계해 보았습니다.
심벌마크는 기 설치비용과 향후 교체비를 포함해서 53억 4000만 원 정도이고, 슬로건은 약 3000만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정화 위원님.
유지 44%는 적은 여론이 아니거든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까?
다른 시군에서 보면 같은 일체형으로 심벌마크와 브랜드슬로건을 개발합니다.
심벌마크는 매몰비용이 너무 많아서 그것까지는 할 수 없고, Rising Sacheon 브랜드슬로건만 바꾸어 사천시의 이미지를 더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현실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상황이라서 다시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브랜드슬로건이 있지만 사용되지 않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 않아서 변경코자하는 것입니다.
주민의견을 많이 듣고 좋은 브랜드슬로건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선정할 때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서 하겠습니다.
윤형근 위원님.
한 번도 못 봤는데요.
어떻게 생겼습니까?
모형을 한 번 봅시다.
Rising 영어 자체가 일본을 연상한다는 것입니다.
브랜드슬로건을 바꾸는 비용은……
여러 가지 문서를 다 바꿔야 할 거 아닙니까?
브랜드슬로건은 거의 스티커 형식으로 붙어 있습니다.
큰 비용은 들지 않았다고 봅니다.
공모하는데 4000만 원이고, 응용매뉴얼을 개발하는데 2000만 원 해서 6000만 원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 심벌마크는 53억 4000만 원 정도이며, 슬로건은 약 3000만 원 정도 교체 비용이 듭니다.
Rising이 무슨 뜻입니까?
지금은 국가브랜드, 기업브랜드, 지자체 브랜드가 매우 중요시됩니다.
바꾸는 데 찬성하고, 인근 진주의 캐릭터를 혹시 알고 있습니까?
지금 또록이는 없는 캐릭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전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오히려 우주항공도시라면 비행기를 단순화 시켜서 했을 때, 사천 하면 ‘비행기’를 떠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브랜드와 캐릭터 이미지가 맞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캐릭터를 굳이 존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상 2007년도에 캐릭터 부분을 검토했었습니다.
또록이 부분이 사천시의 우주항공도시하고 이미지가 맞다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계획을 잡지 못했습니다.
다시 검토해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캐릭터로 해서 일반 시민들에게 각인시키려면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같이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벌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습니까?
바꾸려니까 매몰비용 자체가 많아서 대상에 넣지 않았습니다.
심벌을 봐도 사천을 뜻하는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한 검토를 안 해 보았습니까?
예산 때문에 그렇습니까?
다른 간판도 아니고, 벤치마킹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절차를 벤치마킹하겠다는 것입니다.
브랜드슬로건 형상을 벤치마킹할 수는 없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사천시 브랜드슬로건 변경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수고 많았습니다.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9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행정·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1분 산회)
구정화 김봉균 김영애 박종권
윤형근 이종범 정지선 정철용
최갑현 최용석 한대식
○ 위원아닌 출석의원(1인)
김현철
○ 출석 전문위원 제준봉
○ 의회사무국 참석자(4인)
사무국장박상철
의사담당차우정
주 무 관신미옥
속 기 사임수정
○ 출석공무원(1인)
기획예산담당관박헌진
○ 회의록 서명위원
행정위원장정철용
산업건설위원장최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