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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진주시장의 행정통합 주장에 적극 대응해야"
작성자 사천시의회 작성일 2024.06.12 조회수 275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구정화)가 11일 행정복지국 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주장에 관한 체계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진배근 시의원과 정서연 시의원은 서효숙 행정복지국장에게 "지난달 20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사천-진주 행정통합을 주장한 이후 상당한 시일이 흘렀다. 시의회에서는 반박 기자회견과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진주시장을 질타했다"며 "사천시가 단순히 '논할 가치가 없다' 정도로 입장을 밝힌 뒤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질타했다.

정서연 시의원은 서효숙 국장을 향해 "어제 방송국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사천시에 입장을 적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본 자료는 방송에서 쓸 수 없는 수준이었다"며 "적어도 사천시가 가지고 있는 10가지 복안 중에 1~2가지라도 첨언해주는 것이 성의 있는 행정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이 문제 대응에 있어 시의회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국장은 "지금까지 사천시는 진주시장의 행정통합 주장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보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사천시민에게 정도는 사천시의 입장이 이렇다 하는 정도는 알려야 한다. 속에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서 국장은 "저희가 강력하게 맞대응을 하면, 그부분을 가지고 (상대방이) 더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라서 자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진주시장은 진주시민을 상대로 행정통합 여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사천시민의 생각을 들여다 보고, 진주시를 질타하라"고 주문했다.

진배근 시의원 역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김성규 부시장 출석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진 의원은 "진주시와 통합 주장에 대해 대응방안이라던가. 사천시와 시의회 협조사항에 관해 상호 토론을 하고 싶은데, 이뤄지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서효숙 국장은 "그런 주제는 행정사무감사보다는 간담회를 마련해서 상호 토론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 국장은 "밖으로 공개되지는 않지만 자문을 구한다던가 내부적으로 챙기고 있다. 손 놓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구정화 위원장은 "사천시의원들은 진주시장의 주장에 대해 대응을 해야 한다고 다 같이 생각한다. 하지만 사천시의 대응은 아쉬운 점이 있다. 시민들은 왜 우리 시는 가만히 있지 어리둥절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출처 : 뉴스사천(https://www.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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