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사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사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7월 20일(월) 오전 10시
장 소 : 본회의장

○ 의사일정
1.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3. 제24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부의된 안건  
1.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 의회운영위원장(박종권 의원) 당선 인사
◦ 행정관광위원회(구정화 의원) 당선 인사
◦ 건설항공위원회(최인생 의원) 당선 인사
3. 제24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0시01분 개의)

○ 의장 이삼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 사항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무국장 강점종  사무국장 강점종입니다.
오늘 본회의는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집회로써 집행기관 공무원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럼, 제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 집회 경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제48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15일 집회 공고를 거쳐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제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집회 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삼수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1.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0시02분)

○ 의장 이삼수  다음은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사천시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제1항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은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추천은 사전에 의원님들께서 희망하시는 상임위원회 신청을 받아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하여 의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본 의장이 추천하는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김경숙 의원, 김규헌 김여경 의원, 김영애 의원, 박종권 의원 이상 5명으로 하며, 행정관광위원회 구성은 구정화 의원, 김규헌 의원, 김여경 의원, 김영애 의원, 김행원 의원, 박종권 의원 이상 6명으로 하고, 건설항공위원회 구성은 김경숙 의원, 김봉균 의원, 전재석 의원, 최동환 의원, 최인생 의원 이상 5명입니다.
방금 추천한 바와 같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김영애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습니다.
신상발언 신청하겠습니다.
건설항공위원회로 신청했는데 왜 행정관광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되어 있습니까?)
○ 의장 이삼수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애 의원  예,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영애 의원입니다.
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길 누구보다도 바랐던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제244회 제2차 본회의 중 상임위원회 구성 중 파행된 후 다시 열린 제245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렇게 신상 발언하게 된 것을 몹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천시의회 의원들은 12만 사천시민들이 직접 민주주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들을 대표해서 사천시 행정을 감시하라고 대표로 뽑아 주신 것입니다.
의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은 절차와 운영상의 민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8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원구성을 지켜보면서 힘없는 무소속 의원으로서 시민들에게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특정 다수 정당 의원, 나이 많고, 힘 있고, 목소리 큰, 꼼수 부리고, 야합하는 의원들에 의해서 의회 운영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고사리 같은 학생들 보기에도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자치제를 만든 후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으니 정치인은 국민을 가장 두려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인은 생물과 같다는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상생하는 사천시의회 운영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본 의원은 8대 후반기 원구성 시 다수 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 소수 여당인 민주당과 무소속 몫으로 후반기 부의장 자리를 주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 쪽에서 저에게 논의해 올 것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논의는커녕 힘없는 무소속 의원이라고 무시당했습니다.
본회의를 이틀 앞둔, 김봉균 의원님께서 저를 제외한 미래통합당 의원 2명과 민주당 의원 4명이 추축이 되어 이미 6명 의원끼리만 합의된 내용을 들고 저에게 제안을 받으면 부의장 자리를 주겠노라고 제안했습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다수 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 전반기에 위원장을 했던 의원들이 후반기에 그대로 한다는 것은 저도 잘못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봉균 의원님께서 저에게 분명히 “형평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이 내민 제안을 받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김봉균 의원님께서 저에게 제안한 후반기 원구성 또한 ‘형평성에 맞지 않게’ 구성해 왔기에 제안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민주당 몫으로 김봉균 의원님께서 부의장으로 선출되셨음에도, 지난 제244회 제2차 본회의 상임위원회 구성 중 구정화 의원이 본인이 신청한 상임위원회에 배정되지 않아 의사진행발언 후 5분간 정회 요청 후 민주당 의원 4명과 미래통합당 구정화, 최인생 의원님이 함께 본회의장을 이탈해서 의회를 파행으로 몰아간 이유에 대해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전반기 건설항공위원장, 행정관광위원장을 후반기 그대로 가면서 상임위원회 위원들까지 그대로 가자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서는 저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면서 무슨 이런 일이 있냐며 반대 의견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저도 후반기에는 건설항공위원회 위원으로 신청했음에도 행정관광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되었다고 본회의장에서 박차고 나가야 할까요?
또한, 제가 듣기로는 김행원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김행원 의원 본인도 동료의원인 모 의원에게 한 표를 부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종권 부의장님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신청했는데, 제244회 제2차 본회의 상임위원회 구성 중 의회운영위원회 신청을 한 박종권 부의장 이름이 빠졌다는 이유로 본회의장을 나갔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최다선 의원님이 누가 후보로 나와도 본인이 의회운영위원장을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이 아닐 경우 이 자리에서 다시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7대 때도 다선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회 신청도 하지 않으신 분이 왜 4선 의원이 되어서 신청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본인이 의회운영위원장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신청해 놓고서 왜 가만히 있는 본 의원을 거론하시며 핑계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김영애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 하는 꼴을 못 본다고 박종권 부의장께서 의회운영위원장을 해야겠다는, 이 무슨 궤변입니까?
그리고 ‘부의장까지 한 사람이 의회운영위원장을 또 한다.’ 설마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일이지요.
최동환 의원님은 당론에 따른다고 계속 말씀하신다고 들었습니다.
8대 사천시의회 원구성 시 민주당의 당론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민주당 의원님들, 그러시면 안 됩니다.
사실도 아닌 말들을 소설로 만들어서 의원님들 손으로 저를 제명시킨 의원이라서 제가 위원장 하면 안 되는 건 가요?.
그리고 저는 위원장 한다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요, 처음부터 저를 포함시키고 싶지 않으면서 어쩔 수 없이, 바꾸고 싶은 마음에, 그래서 논의 대상에서 저만 빼고 6명의 의원들이 새로운 안을 짜서 맨 마지막에 저에게 제안해서 제가 받아주지 않으면, 또 제가 미래통합당 편에 서서 의원님들을 배신했다고 말하려고 하신 건가요?  
이미 민주당으로써 부의장 자리를 가져갔으면, 김봉균 부의장님은 부의장으로 의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장님과 함께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빨간당 사람과 친하다고 민주당에서 제명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 의원님들, 미래통합 의원 두 분을 위원장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파행을 일으킨 겁니까?
이것도 민주당 당론에 따른 행동입니까?
구정화 의원님!
재선의원으로서 스스로 재선의원을 존경하실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전반기 원구성시 이삼수 의장님께서 민주당 몫으로 김영애 의원에게 부의장을 준다고 하셨을 때 의원님이 어떻게 하셨는지요?
남의 당 몫으로 주는 자리에 구정화 의원님이 무슨 자격으로, “김영애는 절대 안 된다고, 저 어린 거한테 부의장 줄 수 없다고, 절대 안 된다.”고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적어도 7대 의원 시절을 함께 한 재선의원으로서 이게 할 소리인가요?
저에게 그런 행동까지 해 놓고서는 뻔뻔스럽게도 2018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이 하고 싶어서 저에게 “김 의원도 내 결산검사위원 시켜 줄 거지?”라는 구정화 의원님이 얄미웠지만 7대 의원 시절 함께 한 동료의원이기에 구정화 의원님을 존중해서 다른 의원님들에게 볼멘소리를 들어가면서 구정화 의원님을 결산검사위원을 시켜 드렸습니다.
그 후 제가 얼마나 김행원 의원에게 볼멘소리를 들었는지 아십니까?
의원님!
결산검사위원 시켜준 내용까지 제가 제명된 일에 포함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빨간당이라고 친하다는 이유로.
전반기 때도 부의장 하고 싶다고 시켜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이삼수 의장님께서 저를 만나서 부의장 제의를 하셨고, 저는 부의장을 하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뜻을 전했습니다.
그런데도 구정화 의원님에 의해서 박종권 의원께서 부의장님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부의장 생각도 없으셨다고 하신 분입니다.
저도 당당하게 선출직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입니다.
의원님들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무소속이라고 해서 무시당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은 게 자랑은 아닙니다.
매번 원구성할 때마다 도대체 뭐 하는 행동들입니까!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에게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동료의원이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잘 미워하지 못한 성격인지라 모두가 좋은 동료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후반기 원구성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숨겨놓았던 의원님들의 민낯을 보면서 너무나도 많은 실망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늘 올바른 생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며, 바른길을 가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었던 누구보다 믿고 의지한, 힘든 시절 논두렁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며 그렇게 지냈던 동료의원을 잃었습니다.
전 누구보다 제8대 사천시의회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 가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의원님들, 정말 추합니다.
이것이 진정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원, 의회 의원들의 모습이란 말입니까?
의원님들의 자리 욕심에, 자리싸움하라고 시민들이 뽑아준 거 아닙니다.
우리는 어렵고, 힘들게 사는 분들이 내는 세금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소외된 소수의 약자를 위해서 귀 기울이고 일해야 하는 의원들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우리가 속한 의회에서 마저 소수는 무시당하고 다수의 힘의 논리에 의해 의회가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게 개탄스럽기만 합니다.
정녕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제대로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나이 많은 동료의원님들, 제발 나이 어린 동료의원에게 모범을 보여 주세요.
더 이상 파행 없이 형평성 논리에 맞게 원구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신상발언 있습니다.)
○ 의장 이삼수  김경숙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김경숙 의원입니다.
먼저, 후반기 사천시의회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 분란과 갈등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잃고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의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시의원으로서는 비록 초선이지만 경남도 의원 재직 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반기 행정관광위원장을 맡아 상임위원회를 큰 대가 없이 운영해 왔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자부합니다.
다만, 돌이켜보면 너무나 순진하게도 상임위원회 동료의원들의 위선적인 격려를 진심으로 받아들여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지 못한 제 부덕의 소치가 저를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했습니다.
의회라는 곳은 비록 정치 이념이나 정파가 다를지라도 12명의 의원이 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고민하는 곳이며, 의원으로서 품위 유지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지난 7월 2일 임시회를 통해서 선출된 부의장 당선자의 인사는 부의장으로 당선된 본인의 품위는 물론 전체 12명 시의원을 한없이 부끄럽게 한 발언이었습니다.
“부의장 카드가 짭짤한 모양입니다.”라는 부의장 당선자의 인사말을 듣는 순간,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모름지기 어떤 직을 맡는다는 것이 그 직책에 버금가는 책임과 역할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직책에 따르는 활동비에 마음을 둔다는 것으로 비춰 발언을 듣고 있기가 매우 민망했다는 점을 밝힙니다.
사천시의회 부의장 자리가 술잔이나 나누며 네가 해라, 내가 하겠다, 이렇게 술잔처럼 돌려가며 차지하는 결코 가벼운 자리가 아니라면 분명 부의장 당사자는 의회와 의원의 모독에 가까운 심각한 수준의 발언입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천시의회를 희화화한 부의장 당선자는 전 의원들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봅니다.
현재 겪고 있는 후반기 의회 파행에 대한 원인과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따져 보겠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의장과 부의장 선출은 예정대로 지난 7월 2일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특정 의원을 두고 전반기와 똑같이 의장 후보 등록한 후 바로 사퇴한 것은 또 다른 자신의 영달을 도모하기 위한 숨겨진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는 점을 분명 상기시킵니다.
문제는 7월 3일 선출하기로 한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이었습니다.
본 회기가 개의되고 이삼수 의장의 상임위원회의 위원 명단이 공개되자 기다렸다는 뜻이 위원회 구성에 불만을 품은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마치고 곧장 미래통합당 1명 의원과 민주당 4명 등과 함께 본회의를 빠져나가서 정족수 부족으로 산회가 선포되고, 급기야 파행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묻습니다.
이러한 점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파행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끝까지 본회의장을 지킨 의원들에게 있습니까?
너무나 분명한 파행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하는 비상식의 극치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행의 중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7월 3일 이후 무거운 책임감으로 초지일관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저의 눈과 귀를 멀게 한 동료의원에 대한 분노보다 저 자신을 자책하며, 그날부로 본인은 어떠한 자리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조속히 사천시의회가 정상화되기만을 바랬습니다.
그런데도 사천시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 7월 3일 “사천시의회 왜 이러나”라는 제하의 원문에 달린 댓글은 제 개인의 비방을 넘어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의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노조 홈피의 익명성에 숨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마치 사실인냥 호도하는 댓글은 향후 엄중한 책임이 따를 것이며, 발본색원하여 분명히 그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저 자신부터 성찰하면서, 의원 상호 간 소통과 원칙으로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함에도 일정을 포기하고 일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이념과 소신이 아닌 야합과 술수로 자리를 얻는다고 한들 그것이 본인에게는 어떤 영광이며, 또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겠습니까?
특정 당의 당론이 후반기 원구성을 좌지우지 하는 사천시의회, 이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습니까?
바로 이러한 의회 내 분위기가 앞으로 시작될 후반기 의회 2년이 추호도 기대되지 않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소수당과 다수당 일부 의원의 야합으로 마무리되면, 내편만 힘이 되는 의회, 내편만 위해 일하는 의회, 내편만 협치 하는 의회로 전락할까 심히 우려스럽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천시의회가 소통과 의원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자정의 풍토를 조성하여 시민들께 진정 염치도 모르는 의회가, 의원이 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이미 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후반기에는 평의원으로 백의종군하며 저에게 주어진 시민의 대변자로 책임의 시간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사천시의회의 변곡점에 서서 정의롭고 명분 있는 곳을 지향하는 그런 의원으로 남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신상발언을 마칩니다.
○ 의장 이삼수  김경숙 의원, 수고 많았습니다.
방금 의장이 추천한 바와 같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정하기가 굉장히 난해합니다.
의장이 추천한 대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면 우리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설 수 있고, 시민들에게 좀 더 봉사할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 변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의장이 의원 한 분 한 분을 다 추슬러 주어야 하지만 100% 다 만족 시킬 수 없는 현실입니다.
많은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구정화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신상발언을 해서 사실이 아닌 것을 좀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 의장 이삼수  의원님!
(구정화 의원 의석에서 – 제가 꼭 발언해야 되겠습니다.
제 이름이 거론되었습니다.)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진행합시다.
이렇게 하다 보면 또 반박하고, 반박하다 보면 오늘 의사진행이 제대로 안 됩니다.)
(구정화 의원 의석에서 – 저도 신상발언입니다.
자기들은 그대로 다 발언하면 안 됩니다.
저는 알지도 못하는 내용이고, 저도 알지도 못하는 내용……)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결을 진행해 주십시오.)
(구정화 의원 의석에서 - 오늘 시민들이 다 알게 될 것입니다.
구정화 이름이 두 번 이상 거론되었습니다.)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 구정화 의원 의석에서 – 예.)
○ 의장 이삼수  잠깐만!
(○ 구정화 의원 의석에서 – 저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만 밝히고 싶습니다.)
○ 의장 이삼수  예, 알겠습니다.
잠깐만, 잠깐만!
구정화 의원님……
(구정화 의원 의석에서 – 발언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것만 하겠습니다.)
○ 의장 이삼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정화 의원  먼저, 지난번 상임위원장 선거 관련하여 본회의장에서 정회 시간에 일부 의원님들과 본의 아니게 고성이 오고 간 점에 대해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여기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함께 자리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이 지켜보는 민의의 정당인 우리 시의회가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시민이 뽑아준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저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으며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앞서 발언하신 의원님들의 그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전반기 부의장 건에 대해서입니다.
민주당에 자리로 김영애 의원님 가는 것을 막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에 한 개 주자고 했기 때문에 제가 양보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제가 양보했니 안 했니 소리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의원님은 자기가 양보했다고 그렇게 2년을 말씀하고 다닌 것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우리 당에서, 우리 당 의원총회를 하면서 의장에 이삼수 의장님, 부의장에 구정화 해서 내정된 바가 있었습니다.
이삼수 의장이 의장, 부의장 선거 하루 앞날 저를 만나자고 했습니다.
만나니, 우리 의회에 4선이 있기 때문에 부의장을 양보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누구입니까?  
당연히 우리가 다 알죠.
박종권이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종권 의원님하고 잘 지냅니다.
그런데 이삼수 의장님한테 끝까지 떼를 쓰니까 저를 설득하던 의장님께서는 나중에 화까지 냈습니다.
그래서 “알겠습니다.”라고 그 부분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누가 양보하고, 누가 안 시켰다고, 이러한 말씀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 시민들이 이 모든 것들이 다 알기 때문에 제가 오늘 해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앞서 발언하신 두 분 의원께서 품위 유지하자고 하셨고, 의원 간 소통하자고 하셨는데, 품위 유지 잘하셨습니까?
소통하셨습니까?
상임위를 서로 적대시 해 가면서 운영해 오지 않았습니까?
상임위가 다르다고 조례도 부결시키지 않았습니까?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조례가 상임위가 달라서 부결시킨 겁니까?
법적으로 조례에 부족한 조항이 많았기 때문에, 똑바로 하세요. 구정화 의원!)
구정화 의원  소통하고 품위 지킵시다.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본인이 부족하다는……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구정화 의원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하고 부족하면 저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있어!)
구정화 의원  발언권을 얻어서 하십시오.
제 발언 시간입니다!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누가 발언하든 말든……)
구정화 의원 – 제 발언 시간입니다.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왜 못해요. 왜, 왜 못해!)
구정화 의원  저도 의원님께 반발하고 싶었지만, 품위를 지키느라고 참았습니다.
    (청취 불능).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지금 당신하고, 구정화 의원하고……
   (청취 불능)
의원들한테 물어보세요)
구정화 의원  또 결산검사위원 자리, 결산검사위원을 하려고……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부족한 조례를 제출해 가지고.)
구정화 의원  이상한 말씀까지 하셨는데, 이상한 화술로……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본회의장이 뭐 하는 데입니까?
의장님!)
구정화 의원  제가 부탁해서라기보다 의원들 간의 소통을 위해서 “이번에 제가 결산검사위원을 하고자 합니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지금 본회의장, 한풀이하는 자리가 본회의장입니까!)
(구정화 의원 의석에서 – 그런데 자기가 시켜줘서 된 것처럼 그렇게 말씀하지 마십시오.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정리해 주십시오.
의장님!)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진정하십시오.
구정화 의원  그리고 구정화가 재선이라고, 제가 재선이라고 재선한 적도 없습니다.
재선이기 때문에 재선이라고 말씀드린 적은 있습니다.
(김영애 의원 의석에서 – 구정화 의원님!
입에 침을 바르고 이야기하세요.)
구정화 의원  무슨 재선이라고, 저한테 뭘 여러분들이 해 주신 게 있다고 재선이라고 하십니까?
    (청취 불능)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이게, 본회의장이 뭐 하는 겁니까!)
구정화 의원  그래, 본회의장이 뭐 하는 겁니까!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한풀이하는 자리입니까!)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그만하십시오.
구정화 의원  그리고 파행의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취 불능)
(○ 김영애 의원 의석에서 – 부탁한 적이 없다고요?)
구정화 의원  그리고 파행, 파행의 건은……
(김영애 의원 의석에서 – 제가 그대로 재현해 볼까요?
제가 그대로 재현해 볼까요? 여기서.)
구정화 의원  파행의 건은, 저 혼자 그날도 말씀드렸습니다.
(○ 김영애 의원 의석에서 – 구정화 의원님!)
(김여경 의원 의석에서 – 야, 구정화, 야!
양심이 있으면 똑바로 말씀하시죠.
내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의회 구성할 때……)
구정화 의원  의장님!
(김여경 의원 의석에서 – 똑바로 하십시오.
양심을 걸고 똑바로 해!)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을 왜 자꾸 방해합니까!)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저번에도 방해하고, 이번에도 방해하고……)
     (청취 불능)
(○ 김여경 의원 의석에서 – 내가 다 기억하고 있어, 몇 월 며칠 다 적어 놓았어!)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방해하는 게 특기입니까!)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그만하시죠.
(김여경 의원 의석에서 – 저게 어떻게 재선의원이라고, 사람이 말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해, 어디서 안 했다고 그러래, 그래.
김영애 의원님, 죽어도 한 번만 하면서……)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그만하시죠.
구정화 의원  아니, 그러면……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구정화 의원  저도 파행에 대한……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 김여경 의원 의석에서 – 시민들한테 부끄럽지 않아, 안 부끄러워!)
구정화 의원  저도 파행에 대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의원님, 내려가서 이야기하죠, 그만하시죠.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그만 좀 하세요.)
구정화 의원  의장님!
지금 제 발언 시간입니다.
저 때문에 파행되었다고 하는데 그냥 있어야 되겠습니까?
(김여경 의원 의석에서 – 똑바로 하세요!
똑바로.)
구정화 의원  파행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경숙 의원 퇴장)
그날에 있었던 거는, 제가 저 혼자 행정관광위원회에 신청하고, 지금 퇴장하시는 저분들께서 구정화가 신청했다고 해서 건설항공위원회에 전부 다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행정관광위원회에서 남아 있었습니다.
(김여경 의원 단하에서 – 구정화 의원, 양심이 있으면 똑바로 해!
내가 2018년 7월에 있었던 거 다 기억하고 있어!)
○ 의장 이삼수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0시33분 회의중지)

(10시43분 계속개의)

○ 의장 이삼수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이 추천한 대로 상임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응답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은 의장이 추천한 대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 의장 이삼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사천시의회 위원회조례」 제6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상임위원 중에서 의장 선거의 예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행정관광위원장, 건설항공위원장을 먼저 선출한 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부위원장을 호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회운영위원장, 행정관광위원장, 건설항공위원장을 각각의 투표용지 3장을 가지고 동시에 투표하여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투표에 앞서 「사천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김여경 의원, 김행원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석에 착석)
투표에 앞서 의사팀장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은 나와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사팀장 김승훈  의사팀장 김승훈입니다.
투표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각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의원님을 후보로 하여 무기명 투표로 실시합니다.
기표 용구를 사용하여, 배부해 드릴 3장의 투표용지에 각 상임위원장을 동시에 기표하여 선출하시면 되겠습니다.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 2차 투표를 하며, 2차 투표에서도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합니다.
만약, 최고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최고득표자를 전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됩니다.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는 최다선 의원을 최다선 의원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연장자가 당선자로 결정됩니다.
그리고 2차 투표, 결선투표는 1차 투표에서 확정되지 못한 상임위원장만 투표를 합니다.
투표 순서에 따라 의원님 성함을 호명하면 나오셔서 명패와 투표용지 3장을 받으시고,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용지 기표란에 기표 용구 외 다른 표시를 한 경우와 어느 란에도 표기를 하지 아니한 경우, 또는 두 개 이상의 란에 표기한 것 등은 무효로 처리하게 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ㆍ무효투표를 판단하기 곤란할 경우에는 감표위원의 합의에 따라 결정하겠습니다.
이상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삼수  의사팀장, 수고 많았습니다.
그럼,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및 점검)
    (투표함 개함 및 점검)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 감표위원 김여경  예.
○ 감표위원 김행원  예.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 의장 이삼수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이 없으므로 지금부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정팀장은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48분 투표개시)

○ 의정팀장 박영태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정화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님, 김규헌 의원님, 김봉균 의원님, 김영애 의원님, 박종권 의원님, 전재석 의원님, 최동환 의원님, 최인생 의원님, 이삼수 의장님, 나오셔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감표위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행원 감표위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삼수  아직까지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0시57분 투표종료)

그럼,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감표위원님께서는 개표하여 명패수와 투표 용지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및 명패수 확인)
    (투표함 개함 및 투표수 확인)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 감표위원 김여경  예.
○ 감표위원 김행원  예.
○ 의장 이삼수  계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감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김영애 의원 5표, 박종권 의원 6표, 무효 1표,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행정관광위원장 선거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구정화 의원 5표, 김여경 의원 5표, 김규헌 1표, 무효 1표,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항공위원장 선거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전재석 의원 4표, 최인생 의원 6표, 최동환 의원 1표, 무효 1표,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2차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2차 투표는 1차 투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및 점검)
    (투표함 개함 및 점검)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 감표위원 김여경  예.
○ 감표위원 김행원  예.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 의장 이삼수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이 없으므로 지금부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2차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정팀장은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애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의장님, 저에게 의회운영위원장 표를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시고 싶은 분이 하셔야죠.)
○ 의장 이삼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시05분 투표개시)

○ 의정팀장 박영태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정화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님, 김규헌 의원님, 김봉균 의원님, 김영애 의원님, 박종권 의원님, 전재석 의원님, 최동환 의원님, 최인생 의원님, 이삼수 의장님, 나오셔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감표위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행원 감표위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삼수  아직까지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1시11분 투표종료)

그럼,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개표하여 명패수와 투표 용지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및 명패수 확인)
    (투표함 개함 및 투표수 확인)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 감표위원 김여경  예.
○ 감표위원 김행원  예.
○ 의장 이삼수  계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감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박종권 의원 6표, 김영애 의원 5표, 무효 1표, 2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행정관광위원장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구정화 의원 5표, 김여경 의원 5표, 김규헌 1표, 무효 1표, 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항공위원장 선거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전재석 의원 5표, 최인생 의원 6표, 무효 1표, 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곧바로 결선투표를 선포합니다.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10분간 정회 요청합니다.)
○ 의장 이삼수  투표하고 난 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숙 의원 의석에서 - 투표하기 전에 10분간 물 좀 마시고, 그렇게 하면 안 되겠습니까?)
○ 의장 이삼수  그러면, 10분간 정회해도 되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 의장 이삼수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럼, 계속해서 결선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결선 투표는, 2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두 분 의원님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겠습니다.
결선 투표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당선되고, 득표수가 같을 때는 최다선 의원을 최다선 의원이 2인 이상이면 연장자가 당선되겠습니다.
먼저,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및 점검)
    (투표함 개함 및 점검)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 감표위원 김행원  예.
○ 감표위원 김여경  예.
○ 의장 이삼수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이 없으므로 지금부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정팀장은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27분 투표개시)

○ 의정팀장 박영태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정화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님, 김규헌 의원님, 김봉균 의원님, 김영애 의원님, 박종권 의원님, 전재석 의원님, 최동환 의원님, 최인생 의원님, 이삼수 의장님, 나오셔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감표위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김행원 감표위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삼수  아직까지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1시37분 투표종료)

그럼,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개표하여 명패수와 투표 용지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및 명패수 확인)
    (투표함 개함 및 투표수 확인)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 감표위원 김여경  예.
○ 감표위원 김행원  예.
○ 의장 이삼수  계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제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김영애 의원 5표, 박종권 의원 6표, 무효 1표, 박종권 의원이 제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행정관광위원장 선거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구정화 의원 6표, 김여경 의원 5표, 무효 1표, 구정화 의원이 제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행정관광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항공위원장 선거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12표 중 전재석 의원 5표, 최인생 의원 6표, 무효 1표, 최인생 의원이 제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건설항공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세 분 의원의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의회운영위원장(박종권 의원) 당선 인사
◦ 행정관광위원회(구정화 의원) 당선 인사
◦ 건설항공위원회(최인생 의원) 당선 인사
(11시45분)

○ 의장 이삼수  먼저,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종권 위원장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운영위원장 박종권  감사합니다.
우리 의원님들 신상 발언에 앞서서 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운영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이삼수  박종권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관광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구정화 위원장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여경, 김영애 의원 퇴장)
○ 행정관광위원장 구정화  의원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행정관광위원장으로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함께 의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초선 4년 동안 행정관광위원회에서 일했습니다.
지금 재선으로 8대 의회 때 2년간 건설항공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다가 이번에 행정관광위원회에서 또 활동하고자 위원장의 뜻을 밝혔습니다.
어쨌든 의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소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삼수  구정화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항공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최인생 위원장님, 나오셔서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항공위원장 최인생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고맙고, 반갑습니다.
사실 신상발언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앞으로는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그 역할은 의원들 간에 서로 소통과 협치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저 혼자되는 게 아닙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부의장님을 위시해서 후반기 8대 사천시의회가 좀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사실 업무적으로 여러 가지로 볼 때 할 말이 많지만, 앞으로 서로 단합해 나가는 뜻에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이삼수  최인생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제24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1시46분)

○ 의장 이삼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제24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기는 2020년 7월 20일부터 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 의장 이삼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님들의 순서에 따라 김규헌 의원, 김봉균 의원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원만하게 치를 수 있도록 의사 진행에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8대 사천시의회 후반기에는 집행기관과 상호 견제하며 협조를 통하여 의회의 기능을 더욱 발전시키고 열린 의회, 바른 의정을 실현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4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산회)


○ 출석 의원(12인)
  구정화    김경숙    김규헌    김봉균
  김여경    김영애    김행원    박종권
  이삼수    전재석    최동환    최인생
○ 의회사무국 참석자(10인)
  사무국장강점종
  전문위원서정훈
  전문위원문영춘
  전문위원김범영
  의정팀장박영태
  의사팀장김승훈
  주 무 관박현정
  주 무 관이지민
  주 무 관이준태
  속 기 사임수정